앞서 작성한 헬로TV & 슈퍼2000클래스 통합전 결선경기결과에 이어 N9000클래스 결선경기결과를 올리겠습니다.


N9000클래스의 경우 4전부터 가톨릭상지대학 레이싱팀 드라이버로 투입된 전대은선수가 단숨에 1위를 차지하였고 5전에서도 KTDOM.COM의 정회원선수를 추월한뒤 우승을 하며 저력을 과시했는데요.


6전 예선에서 1위를 기록하여 폴 포지션에 선 KTDOM.COM소속 정회원 선수 결선에서도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을것인지......


4전에 이어 5전에서도 파죽지세로 우승을 하며 다크호스로 떠오른 가톨릭상지대학의 전대은선수 6전에서도 연속우승을 거머쥘 것인지 경기전부터 상당히 궁금했습니다.


이번 N9000클래스 6전에서는 뉴 페이스가 등장했는데요. LED스튜디오에서 슈퍼2000클래스에 이어 N9000에도 진출했습니다. 드라이버는 박진호선수이고 차는 보시다시피 젠트라X 레이스카입니다.


과연 결선경기가 어떻게 진행되었을까요? 아래영상 클릭하면 나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대은선수가 3연속 우승했습니다. 전대은선수는 이로써 2011시즌 N9000클래스 종합순위 2위로 단숨에 뛰어올랐습니다. 다만 종합순위 3위와 4위인 윤광수선수와 최원제선수와의 점수차이가 1-2점에 불과해 다음경기 순위에 따라 종합순위가 오르락내리락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3연속 우승 여세를 몰아 다음경기에서도 우승할수 있을지 아무튼 많이 기대됩니다.



여러가지 일도 있었고 휴가까지 겹쳐서 CJ티빙 슈퍼레이스 4전 결과를 뒤늦게 올리게 되었는데요. 가장 먼저 N9000클래스 경기결과를 포스팅하겠습니다.


CJ티빙 슈퍼레이스 4전에서 의외의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4전에 우승한 레이스카 주행사진을 찍지 못해서 아래사진으로 대체합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카톨릭상지대학 모터스포츠과 레이싱팀이 CJ티빙 슈퍼레이스 진출 후 사상 처음으로 우승했습니다. 카톨릭상지대학 모터스포츠과 레이싱팀을 정상으로 등극한 1등 공신은 바로 전대은 선수입니다.


전대은 선수는 본래 뉴프라이드 레이스카를 타는 선수입니다. 하지만 2전 경기때 KTDOM 이화선선수와 정인레이싱 김봉현선수 레이스카와의 3중 추돌사고를 겪게 되었고 3전에서는 같은팀 레이서인 정석찬선수만 혼자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4전에서는 전대은선수만 혼자 출전했는데요. 사고난 뉴프라이드 레이스카대신 파란색 포르테세단 레이스카를 타고 출전했습니다. 예선주행에서 2위를 차지했고 결선주행에서 선두로 치고나간이후 단 한번도 뺏기지 않고 여유있게 체커기를 받았습니다.



윗 영상은 전대은선수의 활약상을 볼수있는 CJ티빙 슈퍼레이스 N9000클래스 4전 경기 영상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2위와의 차이를 크게 벌렸으며 특히 놀라운것은 지금까지 출전한 N9000차량들보다 한등급 더큰 준중형바디 사이즈 포르테 레이스카로 작고 더 가벼운 베르나, 뉴프라이드, 젠트라X 레이스카를 따돌리고 우승한것이기 때문에 상당히 기억에 남을듯 합니다.


이 외에도......


이화선 선수의 새로운 레이스카입니다. 140마력GDI엔진이 적용된 엑센트이며 엑센트의 등장으로 다른 레이스카들이 공포에 벌벌 떨고있습니다. 무게핸디캡이 있다고 하지만 직선주로에서 여유있게 다른차종의 레이스카를 추월하는 장면을 몇번 목격하게 되더라구요.


인치바이인치 레이싱팀의 뉴프라이드 레이스카입니다.


서킷에 진입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N9000레이스카들......


경기후 포디움에 오른 3명의 드라이버가 기자회견을 하기 직전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가운데 드라이버가 전대은선수, 오른쪽 드라이버가 2위를 차지한 DM레이싱팀의 안현준선수, 왼쪽 드라이버가 KTDOM레이싱팀의 정회원선수입니다.


안현준선수의 경우 N9000클래스 첫 출전인데요.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에서도 활동(선수는 아니고 코치였나? 암튼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한다고 합니다.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죠. 정회원선수는 예선에서 5위를 기록해 5번째로 출발했지만 3위를 차지하여 포디움에 올랐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지난주 목요일밤부터 오늘새벽까지 계속 운전만 했습니다. 서울에서 CJ티빙 슈퍼레이스 연습주행이 열리는 태백으로, 태백에서 SM7시승하러 남해로, 남해에서 CJ티빙 슈퍼레이스 결선경기가 열리는 태백으로, 태백에서 다시 서울을 거쳐서 저희집인 경기도 하남시로 돌아왔습니다.


아무튼 어제 열린 CJ티빙 슈퍼레이스는 뜨겁게 내리쬐는 태양과 불볕더위라는 변수때문에 의외의 결과가 나왔고 박진감이 넘치기도 했습니다. 각 결선경기결과는 따로 포스팅 하겠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구름이 끼고 비도 약간씩 내렸지만 주행하는데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간단하게 연습주행 장면을 사진으로 포스팅 하겠습니다.


맨위 사진은 쉐보레 레이싱팀의 크루즈 레이스카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1.8L엔진에 터보튜닝이 가미된 레이스카라고 보면 됩니다. 위 차량은 현재 슈퍼2000클래스 종합1위를 달리고 있는 이재우 감독겸 선수의 레이스카입니다.


아래 차량은 가수이기도 한 김진표선수의 크루즈 레이스카입니다. 올해도 슈퍼2000클래스 시즌 종합우승을 노리는 쉐보레 레이싱팀 노력한 만큼 결실을 맺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DM레이싱 소속의 엑센트 레이스카 주진완선수가 새로 탈 차량입니다. 그리고......


또 한대의 엑센트 레이스카 과연 어떤선수의 차량일까요?


이 차량은 연예인이기도 한 이화선선수의 차량입니다. 신형머신으로 업그레이드된 이화선선수의 엑센트 레이스카입니다. 중국 경극의 배우같은 느낌이랄까요? 독특한 데칼을 붙인 이 레이스카는 연습주행은 물론 결선경기에서도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연습주행후 피트인한 타카유키 아오키선수의 스톡카입니다.


안재모선수의 스톡카 옆에 서있는 레이서는 안재모선수가 아닌 N9000클래스에 출전하는 정회원 선수입니다.


N9000클래스 연습주행도중 피트인하여 차량셋팅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사진속에 보이는것은 레이스카에 쓰이는 슬릭타이어를 예열시켜주는 장치입니다. 정확한 명칭은 저도 모릅니다.


이날 결선경기날이 아니었음에도 일본에서 온 아주머니 관광객들이 EXR TEAM 106피트에 찾아오기도 했습니다. 이때 류시원감독겸 선수가 아직 경기장에 오지 않았음에도 벌써부터 류시원선수를 보기위해 직접 찾아온 일본아주머니 관광객들의 열의하나는 참 대단하다고 생각됩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7월2일과 3일 KSF취재 다녀왔는데요. KSF경기결과 올리기전에 6월말에 열린 CJ티빙 슈퍼레이스3전 N9000클래스와 제네시스쿠페 클래스 경기결과를 먼저 올리겠습니다.


폭우속에 치뤄진 N9000결선은 의외의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3전 N9000클래스에서 우승한 드라이버는 바로 DM레이싱팀의 주진완선수가 폭우를 뚫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아래 주진완 선수의 뉴프라이드 레이스카입니다. 폭우속에서도 흔들림없이 꿋꿋히 선두를 지키며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2위를 차지한 드라이버는 인치바이인치 소속의 개그맨 출신 드라이버 이동훈선수입니다. 사실 이동훈선수는 예전에도 슈퍼1600클래스등에서 종합우승을 한 경력이 있는 걸출한 베테랑선수이기도 합니다.


3위는 김봉현선수가 차지했습니다. 작년까지 쉐보레레이싱팀에서 뛰다가 쉐보레레이싱팀이 N9000클래스에서 손을 떼면서 정인레이싱팀으로 소속을 옮겼는데요. 2전에서는 사고로 리타이어하는 불운을 겪기도 했던 김봉현선수가 끝까지 최선을 다해 3전에서 포디엄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사실 CJ티빙 슈퍼레이스 3전에서 가장 안타까운건 바로 2전에서 우승했었던 최원제선수가 막판까지 선두권을 유지하다가 그만 코너에서 코스이탈로 하위권으로 밀려난 장면입니다. 1위를 유지한 주진완선수를 추월하려다가 코스이탈로 이어졌고 결국 5위로 마감했습니다.


CJ티빙 슈퍼레이스 개막전에서 우승했었지만 2전에서는 나오지 못했던 김도윤선수는 안타깝게도 이날 리타이어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가톨릭상지대학의 정석찬선수의 포르테 레이스카입니다. 차량셋팅 때문인지 코너에서 두번이나 스핀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습니다.


다음은 경기후 포디엄에 오른 선수들의 기자회견을 영상으로 찍어봤습니다.



이상으로 CJ티빙 슈퍼레이스 N9000클래스 결선결과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지난 4월말 개막전에 이어 지난주 토요일인 5월28일에는 CJ티빙 슈퍼레이스 2전 취재 다녀왔습니다. 바로바로 올려야 되는데 제가 게을러서 바로바로 올리지 못했습니다.


이번 2전에서는 특이하게도 한팀에 두명의 드라이버가 포디움에 오른 경우가 많았습니다. 자세한건 다음 포스팅에서 밝히겠구요. 그리고 개막전에 비해 치열한 순위경쟁이 있었으며 특히 슈퍼1600클래스는 치열한 경쟁끝에 2건의 추돌사고가 나기도 했습니다. 더군다나 태백서킷은 영암과 달리 서킷거리가 짧고 단순한 편이라 영암에 비해 차량과 드라이버간의 실력차이를 보이기 힘든 서킷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CJ 슈퍼레이스 2전에 나오는 팀과 태백레이싱파크 풍경입니다.


먼저 태백레이싱파크 패독안에 있는 레이싱팀부터 취재하겠습니다. 2전부터 모터사이클 경기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습니다.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지만 자동차와 달리 모터사이클은 아직까지 팀이 구분되어 있지 않고 매니아들의 페스티벌같은 성격을 지니고 있는듯 합니다. 모터사이클 경주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CJ레이싱팀 패독입니다. 안석원선수와 김의수선수가 활약하는 레이싱팀입니다.


CJ티빙 슈퍼레이스 전종목에 출전하는 KTDOM 레이싱팀 패독입니다. 탤런트 이화선 안재모가 활약하고 있습니다.


인제 오토피아 킥스 레이싱팀 패독입니다. 제네시스쿠페 클래스가 주력이며 이번에 새로 헬로TV클래스에 신인선수가 출전했습니다. 


그리고 CJ티빙 슈퍼레이스에서 가장 규모가 크다고 볼수 있는 EXR TEAM 106입니다. 한류스타 류시원씨가 감독겸 선수로 있는 팀이죠. 


제네시스쿠페 클래스의 두명의 드라이버가 있는 바보몰 레이싱팀 패독입니다.


제네시스쿠페 클래스와 N9000클래스에 출전하는 팀 챔피언스 그리고 오른쪽에는 슈퍼2000클래스에 출전하는 르노삼성 NewSM3 레이싱카입니다.


N9000클래스에 출전하는 인치바이인치 레이싱팀 패독입니다. 출전차량이 한대밖에 없어서 패독내부가 간소하고 조촐하네요^^:


정인레이싱팀 패독입니다. N9000클래스에 차량 두대가 출전합니다.


가톨릭상지대학 레이싱팀 패독입니다. 특이하게도 2전에는 기아 포르테가 출전했는데요. 준중형차 중에서는 가볍지만 그래도 N9000클래스에 출전하는 젠트라, 뉴프라이드등과 비교하면 약100kg정도 공차중량이 무거운 편인데 그러한 핸디캡을 잘 극복했을까요?


이날 오전에 각 클래스별로 예선전이 있었습니다. 사진은 슈퍼2000클래스 예선전에서 질주하고 있는 NewSM3 레이싱카입니다.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모터사이클은 배기량에 따라 600클래스와 1000클래스로 나누어집니다.


슈퍼레이스 2전에서는 푸조 RCZ가 페이스카 임무를 맡았습니다.


 예선때 피트 안쪽에서 각팀 미케닉들이 소속 팀 레이스카를 점검하고 타이어를 교환하고 있습니다. 

 

 

레이스카중 취재진과 관객들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EXR TEAM 106의 감독겸선수 류시원선수의 헬로TV 레이스카


인기있는 분이셔서 레이스카에 탑승하고 피트인해도 취재진들이 취재할정도로 그 인기가 대단했습니다. 


 

피트 맞은편에 있는 관중석입니다. 예선전이 막 시작되는 시점이라서 관객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좀더 많은 분들이 와주셨으면......


토요일이라 그런지 군인들이 단체로 관람하기도 했습니다. 


예선후 한자리에 모인 제네시스쿠페 클래스에 출전하는 제네시스쿠페 레이스카

예선후 피트인 포토타임 풍경을 한컷 찍었습니다.


결선 3분전이라는 팻말 들고 있는 레이싱걸 뒷태 이쁜가요?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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