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일과 3일 KSF취재 다녀왔는데요. KSF경기결과 올리기전에 6월말에 열린 CJ티빙 슈퍼레이스3전 N9000클래스와 제네시스쿠페 클래스 경기결과를 먼저 올리겠습니다.


폭우속에 치뤄진 N9000결선은 의외의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3전 N9000클래스에서 우승한 드라이버는 바로 DM레이싱팀의 주진완선수가 폭우를 뚫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아래 주진완 선수의 뉴프라이드 레이스카입니다. 폭우속에서도 흔들림없이 꿋꿋히 선두를 지키며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2위를 차지한 드라이버는 인치바이인치 소속의 개그맨 출신 드라이버 이동훈선수입니다. 사실 이동훈선수는 예전에도 슈퍼1600클래스등에서 종합우승을 한 경력이 있는 걸출한 베테랑선수이기도 합니다.


3위는 김봉현선수가 차지했습니다. 작년까지 쉐보레레이싱팀에서 뛰다가 쉐보레레이싱팀이 N9000클래스에서 손을 떼면서 정인레이싱팀으로 소속을 옮겼는데요. 2전에서는 사고로 리타이어하는 불운을 겪기도 했던 김봉현선수가 끝까지 최선을 다해 3전에서 포디엄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사실 CJ티빙 슈퍼레이스 3전에서 가장 안타까운건 바로 2전에서 우승했었던 최원제선수가 막판까지 선두권을 유지하다가 그만 코너에서 코스이탈로 하위권으로 밀려난 장면입니다. 1위를 유지한 주진완선수를 추월하려다가 코스이탈로 이어졌고 결국 5위로 마감했습니다.


CJ티빙 슈퍼레이스 개막전에서 우승했었지만 2전에서는 나오지 못했던 김도윤선수는 안타깝게도 이날 리타이어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가톨릭상지대학의 정석찬선수의 포르테 레이스카입니다. 차량셋팅 때문인지 코너에서 두번이나 스핀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습니다.


다음은 경기후 포디엄에 오른 선수들의 기자회견을 영상으로 찍어봤습니다.



이상으로 CJ티빙 슈퍼레이스 N9000클래스 결선결과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요즘들어 장마철이라서 그런지 맑거나 흐린날보다 비오는날이 더 많습니다. 그래서인지 기온이 낮고 그늘에 있어도 조금이라도 몸을 많이 움직이거나 뜨거운 국물이 있는 식사를 할때 땀이 적지않게 흐르네요.


윗 사진은 결선경기후 헬로TV클래스 슈퍼2000클래스에서 우승한 레이스카만 따로 피트인해서 세워놓을때 찍은 사진입니다. 3전때에는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헬로TV클래스와 슈퍼2000클래스에서는 1등한 레이스카만 피트인했고 나머지 레이스카는 중간에 따로 빠져 나왔습니다.


레이스카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헬로TV클래스에서는 얼마전 일본GT300클래스에서도 우승한 밤바타쿠선수가 우승했고 슈퍼2000클래스에서는 쉐보레레이싱팀의 이재우선수가 우승했습니다.


하루종일 비가 온데다 태백서킷 군데군데 물이 고여있어 슈퍼레이스에 출전한 선수들이 대부분 이렇게 힘든경기는 처음이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사진이 별로 없습니다. 비도 비였지만 제가 카메라 간수를 잘 못해서 렌즈에 습기가 차서 사진이 거의 안나왔습니다.(그나마 건진사진도 뿌옇게 나왔습니다)


개막전에서 슈퍼2000클래스 참가차량이 겨우 2팀에 3대가 출전했지만 2전부터 르노삼성과 LED 스튜디오등이 참여하면서 슈퍼2000클래스가 활성화 되기 시작했습니다. 3전에서는 르노삼성이 빠졌지만 IS200레이스카 두대를 앞세운 스토머레이싱팀이 새로 참여하였습니다.


스토머레이싱팀 소속 최종석선수가 예선1위를 차지하면서 슈퍼2000클래스의 절대강자 쉐보레레이싱팀을 크게 위협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본선전에서도 초반에 최종석선수가 선두를 달리며 우승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슈퍼2000클래스에는 터보등 과급기가 허용되었지만 스토머레이싱팀의 IS200은 자연흡기 레이스카입니다.


그러나 사고로 인해 냉각수가 새고 본넷이 벌어지는 불운을 겪었습니다. 사고 후 피트인하여 응급조치하고 다시 레이스 준비하는 최종석선수 IS200 레이스카입니다.

 


응급조치후 사력을 다해 질주하는 스토머레이싱팀의 최종석선수 경미한 사고로 인해 5위에 머물렀지만 슈퍼2000클래스에 참가한 레이스카중 가장 빠른 랩타임인 1분15초116을 기록하였습니다.

 

LED스튜디오 레이싱팀의 투스카니 레이스카

슈퍼2000클래스에서 2전에 이어 1위를 차지한 쉐보레 레이싱팀의 이재우선수의 크루즈 레이스카입니다. 경험이 많은 선수라서 그런지 폭우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주행성을 보여주었습니다.



다음은 경기후 슈퍼2000클래스 포디움에 오른 세명의 드라이버들의 기자회견입니다.  


헬로TV클래스에서는 개막전에서 우승했었던 씨케인소속 밤바타쿠선수가 우승하였습니다. KTDOM이 이번 경기에 참가하지 않은관계로 KTDOM에서 헬로TV클래스에 출전하는 안재모 선수가 빠졌지만 킥스 레이싱팀 소속 타카유키 아오키 선수가 새로 헬로TV클래스에 참가했습니다.


음 사진이 한장뿐이라서 죄송합니다. 건진사진은 요거 하나뿐입니다. 신인선수 김동은선수가 운전하는 스톡카 사진입니다.



헬로TV클래스 포디움에 오른 드라이버들 기자회견입니다. 좌측부터 CJ레이싱팀 김의수선수, 씨케인 레이싱팀 밤바타쿠선수, CJ레이싱팀 안석원 선수입니다.



6월26일 CJ티빙 슈퍼레이스 3전이 태백레이싱파크에서 열렸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며칠전부터 비가 계속 내리더니 태풍까지 오면서 태백지역에는 적지않은 비가 하루종일 내내 쏟아졌는데요.


저를 포함해서 다른블로거 그리고 기자분들이 사진찍을때 빗속에서 상당한 고생을 했지만 각 레이싱팀들의 미케닉들은 내리는 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레이스카 셋팅을 위해 이리저리 바쁘게 뛰어 다녔습니다.


CJ티빙 슈퍼레이스 3전에서 각 레이싱팀 피트의 풍경을 담아보았습니다.


먼저 쉐보레 레이싱팀입니다. 작년부터 알고 있는 레이싱팀이라 CJ슈퍼레이스팀원중 가장 친근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번 CJ티빙 슈퍼레이스에서는 쉐보레 크루즈 레이싱카 두대가 출격하며 1800cc 터보엔진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예선주행도중 피트에 들어선 김진표선수의 레이싱카를 체크중인 쉐보레 레이싱팀 미케닉들


예선주행후 결승전에 대비하기 위해 차를 점검하고 있는 도중 사진한컷 찍어보았습니다. 비가 많이 내려서 렌즈에 습기가 차서 사진 곳곳이 뿌옇게 보이는건 양해바랍니다.


쉐보레 레이싱팀에는 이재우선수와 김진표선수가 슈퍼2000클래스에 출전합니다. 두 선수의 헬멧과 장갑을 사진으로 찍어봤습니다.


이번에 새로 참가한 스토머레이싱팀의 피트와 IS200 레이스카입니다. 첫 출전한 팀인데요. 한가지 주목할만한것은 이번에 출전한 IS200 레이스카는 과급기가 아닌 자연흡기엔진이 장착되었다고 합니다.


스토머레이싱팀은 슈퍼2000클래스에 두대의 레이스카가 출전합니다. 최종석 선수와 서승범 선수가 슈퍼2000클래스에 출전하는 드라이버입니다.
개인적으로 슈퍼2000클래스에 참가하는 팀과 차량대수가 적어 더 많은 팀과 선수가 참가하길 바랬는데 신생팀이라고 볼수 있는 스토머레이싱팀이 새로 슈퍼2000클래스에 진입하였으니 앞으로 더 많은 차량과 팀이 슈퍼2000클래스에 참가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LED스튜디오 레이싱팀의 피트입니다. 슈퍼2000클래스에 투스카니 레이스카가 출전합니다.


가톨릭상지대학팀의 피트입니다. N9000클래스에 두대가 출전하는데 이번경기에서는 한대만 출전합니다.


인치바이인치 레이싱팀의 피트입니다. N9000클래스에 두대의 레이스카가 출전하며 연예인 출신 드라이버였던 이동훈선수가 이번3전에서부터 뉴프라이드 레이스카를 타고 출전하게 됩니다.


바보몰 레이싱팀 피트 내부모습입니다. 제가 사진찍을때 레이스카는 예선주행을 하고 있었습니다. 바보몰 레이싱팀은 원래 두대의 제네시스쿠페 레이스카가 출전했지만 이번3전부터 조성민선수가 새로 들어오면서 세대의 제네시스쿠페 레이스카가 출전했습니다.


예선주행을 하고 있는 바보몰 레이싱팀 소속 스쿠페 레이스카가 피트인하면서 점검받고 있습니다.


롴키레이싱팀의 피트내부입니다. 제네시스쿠페 클래스에서는 록키레이싱팀이라고 하지만 N9000클래스에서는 팀 챔피언스라는 명칭을 쓰기도 합니다. 사진속에 보이는 9번 차량은 3전에서는 출전하지 않았습니다.


록키레이싱팀의 박재범선수가 예선주행중 피트인하며 차량점검을 받고 있습니다.


CJ레이싱팀 피트 내부입니다. CJ레이싱팀은 헬로TV클래스에 두대 제네시스쿠페 클래스에 한대의 레이스카를 출전시킵니다.


헬로TV클래스의 절대강자 밤바타쿠 선수가 소속되어 있는 씨케인 레이싱팀의 피트입니다.


인제 오토피아 킥스 레이싱팀의 피트입니다. 원래 제네시스쿠페 클래스에 레이스카를 많이 투입시킨 팀인데요. 2전부터 신인선수인 김동은선수가 헬로TV클래스에 나오더니 3전에는 제네시스쿠페 클래스 드라이버인 타카유키 아오키선수가 헬로TV클래스에도 출전했습니다.


SL모터스포츠의 피트내부모습입니다. 뒤에는 EXR TEAM 106 레이싱팀의 젠트라 레이스카가 보이네요. SL모터스포츠는 N9000클래스에서 김도윤선수의 젠트라X 레이스카가 출전합니다.


KGTCR의 피트 내부 모습입니다. KGTCR은 슈퍼2000클래스에서 투스카니 레이스카가 출전합니다.


EXR TEAM 106팀의 피트입니다.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레이싱팀 답게 피트규모도 가장 큽니다.

 

예선주행중 피트인하여 차량점검받고 있는 EXR TEAM 106 제네시스쿠페 레이스카입니다.


마지막으로 슈퍼600, 슈퍼1000클래스에 출전하는 모터사이클입니다. 제가 모터사이클쪽은 지식이 별로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미케닉들 고생이 컸던 하루였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CJ티빙 슈퍼레이스 2전 헬로TV, 슈퍼2000클래스에 이어 N9000클래스 경기결과를 올리겠습니다.(뭐 대부분 아시겠지만......)


예전에 MBC에서 중계한 경기장면을 보신분들도 있으시겠지만 CJ슈퍼레이스 2전 N9000클래스에서는 서로 포지션을 먼저 차지하려는 경쟁끝에 초반부터 대형사고가 터지게 되었습니다. 아래사진을 보시면.......


첫 스타트후 얼마 지나지 않아 3중 추돌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사고가 나는 과정을 보지 못했습니다만 보기 드문 대형사고로 경기가 한때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윗 차량은 정인레이싱소속의 김봉현선수의 젠트라x 레이스카입니다.


뒤집어진 차량은 KTDOM소속의 연예인 겸 여성카레이서 이화선선수의 레이스카입니다. 차량이 전복된 상태입니다. 


마지막으로 16번 차량은 카톨릭상지대학 전대은 선수의 레이스카입니다. 다행히 경기이후 드라이버들 모두 별다른 부상은 없었다고 합니다.


사고로 인해 경기중단후 사고처리 완료하고 다시 경기가 재개되었는데요. 팀챔피언스 소속의 박성은 선수가 예선에서 1위를 하며 크게 돋보였습니다.


예선기록 1위에 이어 본선에서도 1위로 달렸던 박성은 선수 그러나 패널티에 불응하여 실격처리 되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가장 안타까운 케이스라고 볼수 있겠습니다.


2전에는 한팀에 두명의 드라이버가 포디움에 오른 경우가 많았는데요. N9000클래스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2전 N9000클래스 결선에서 1위를 한 선수는 EXR TEAM 106소속의 최원제 선수가 차지했습니다.


바로 윗 차량이 최원제 선수의 젠트라x 레이스카입니다. EXR TEAM 106 소속 최원제 선수는 올해초 진행된 슈퍼루키 프로젝트에서 선발된 두명의 드라이버중 한명입니다. 개막전에서 아깝게 4위를 기록했는데 벌써 1위를 달성하다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2위는 KTDOM소속의 정회원 선수입니다. 개막전에서도 2위를 차지했었는데 사실 좀 안타까운게 예선기록은 1위였지만 실격인지 패널티 때문에 본선에서 거의 꼴찌에서 출발했습니다. 그래도 차근차근 앞차들 추월하며 2위까지 등극한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3위는 EXR TEAM 106소속의 윤광수선수가 차지했습니다. EXR TEAM 106 소속이며 최원제선수와 함께 슈퍼루키 프로젝트를 통해 데뷔한 신인 카레이서입니다. 이로써 EXR TEAM 106은 제네시스쿠페 클래스에 이어 N9000클래스에서도 한팀에 두명의 드라이버가 포디움에 등극하는 겹경사를 맞이했습니다.


4위는 주진완선수가 차지했습니다. 개막전에 3위 하셨는데 이번에는 아쉽게도 포디움에 들지 못했습니다.


5위를 기록한 인치바이인치 소속 박용희 선수의 뉴프라이드


6위를 기록한 정인레이싱 소속의 성민석 선수입니다.

 

7위는 가톨릭상지대학 소속의 정석찬 선수가 차지했습니다. N9000클래스는 주로 소형차가 출전하는데 보기드문 준중형차 포르테가 출전해서 눈에 많이 띄었습니다. 


 

경기 끝나고 1위를 달성한 최원제선수와 3위를 차지한 윤광수선수가 승리의 기쁨에 손잡고 만세포즈 취하고 있습니다.


CJ티빙 슈퍼레이스 2전 N9000클래스 영상 간단히 편집해 보았습니다. 아래영상 클릭하면 재생되구요. 이번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CJ티빙 슈퍼레이스 경기결과를 제때 올리지 못하고 이제야 올리게 되었습니다.


아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이번 경기는 한팀의 드라이버 2명이 포디움에 서는 결과가 많이 나왔습니다. 좀처럼 보기힘든 경우라고 볼수 있겠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 언급한 헬로TV클래스와 슈퍼2000클래스 경기 또한 한팀에 두명의 드라이버가 그것도 1위와 2위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6000cc급 엔진이 장착된 스톡카가 출전하는 헬로TV클래스 결승전 리뷰입니다. 안타까운 장면이 하나 있었는데요.


개막전에서 우승했었고 예선전에서 1위했던 씨케인 소속 밤바타쿠선수가 결선 초반에도 여유롭게 1위로 질주했지만 아쉽게 머신트러블로 리타이어 되었습니다.


그리고 헬로TV클래스에서 1위를 차지한 안석원 선수입니다. 중반이후 같은팀의 레이서 김의수선수에게 추격을 당했지만 끝까지 1위를 놓치지 않고 그대로 골인했습니다.


안석원선수에 이어 2위를 차지한 김의수선수입니다.



3위를 차지한 선수는 신인선수로 킥스레이싱팀 소속의 김동은 선수입니다. 이번시즌 첫 출전인듯 한데 3위라는 좋은 성적을 냈습니다.


4위를 차지한 EXR TEAM 106 감독 겸 선수인 류시원선수입니다.


마지막으로 5위에 랭크된 KTDOM의 안재모선수입니다.


이제부터 슈퍼2000클래스 경기에 대해서 리뷰하겠습니다.


이번경기에서 1위를 차지한 쉐보레 레이싱팀의 이재우감독 겸 선수입니다. 개막전에서는 아쉽게 2위했는데 이번에는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같은 쉐보레 레이싱팀 소속의 김진표선수입니다. 2위를 차지했습니다.


LED스튜디오 소속의 문용 선수의 투스카니 레이싱카입니다. 첫 출전인데 3위를 차지했습니다.


4위를 차지한 르노삼성팀의 여진협선수의 레이싱카입니다.


그리고 5위를 차지한 KTDOM의 박시현선수의 레이싱카입니다. 개막전에서는 1위했는데 머신트러블 때문인지 아쉽게 포디움에 들지 못했습니다.



윗 영상은 헬로TV클래스 슈퍼2000클래스 경기영상 및 우승한 드라이버 인터뷰를 편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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