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5 그란투리스모의 영향을 받은걸까?


국내 자동차업계 대부분이 현대와 토요타의 기싸움에 집중하고 있는 사이 혼다자동차가 북미시장 패밀리세단 모델인 어코드에 변형을 가한 크로스오버 모델인 어코드 Crosstour를 출시했다.




세단과 CUV(크로스오버 유틸리티)의 장점을 조합한 이 가지치기 모델은 크로스오버 모델인데 특이한것은 보통 CUV라면 웨건 혹은 해치백 형태의 익스테리어를 가지지만 어코드 Crosstour의 경우 BMW X6 혹은 BMW5시리즈 그란투리스모와 비슷한 익스테리어 디자인이며 혼다는 어코드 Crosstour가 토요타 VENGA와 경쟁할 것이라고 한다.


어코드 Crosstour는 옵션에 따라 5개 라인업이 존재하는 엔진은 4기통 2.4L엔진이 존재하는 세단과 달리 V6 3.5L 가솔린엔진 한가지만 나온다고 한다. 그리고 AWD를 옵션으로 설정하였다.




어코드 Crosstour 라인업과 가격은 다음과 같다.


어코드 Crosstour 2WD EX (5단 자동) 29,670달러(한화로 3500만원) 평균연비 - 8.9km/l
   
어코드 Crosstour 2WD EX - L  (5단 자동) 32570달러(한화로 3850만원)  평균연비 - 8.9km/l

어코드 Crosstour 2WD EX - L 네비게이션 (5단 자동) 34770달러(한화로 4110만원) 평균연비 - 8.9km/l
   
어코드 Crosstour 4WD EX - L  (5단 자동) 34020달러(한화로 4020만원) 평균연비 - 8.5km/l
   
어코드 Crosstour 4WD EX - L 네비게이션 (5단 자동) 36220달러(한화로 4280만원) 평균연비 - 8.5km/l








도요타자동차가 선보인3세대 프리우스가 예상을 뒤엎고 주문량이 폭주하자 생산계획을 전면 수정하기로 결정했다.


도요타는 당초에는 일본에서 생산했던 프리우스를 미국까지 선적할 계획이었지만 주문량 폭주로 계획한 것과 달리 2개의 공장에 프리우스 생산라인을 늘리기로 하였다.


도요타는 당초 3세대 프리우스가 12월까지 일본 내수에서만 10만대 판매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이중 8만대가 딜러가 사전에 주문한 물량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전세계에서 주문량이 폭주하자 도요타는 프리우스 생산을 당초 연간40만대에서 50만대로 늘려 잡았으며 고객과 딜러들이 주문후 대기기간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공급을 최대한 늘리기로 결정했다.


사실 도요타 입장에서는 3세대 프리우스의 주문 폭주가 반갑지만은 않다고 한다. 왜냐하면 현재의 도요타 프리우스 생산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나중에 주문한 고객들이 대기기간이 길 경우 중간에 포기하고 도요타 프리우스의 강력한 경쟁자 혼다 인사이트로 발길을 돌릴수 있기 때문이다.


도요타는 일본에 있는 2개의 공장에서 프리우스 생산라인을 늘릴 계획이지만 미국 미시시피주에 있는 도요타 공장에서의 프리우스 생산은 내년이 되어야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혼다는 인디애나주 그린즈버그 공장에서 기존의 가솔린대신 천연가스를 사용하는 친환경 모델인 시빅GX모델 생산을 시작했다.

시빅GX는 미국에 진출한 메이저 자동차 업체중 유일하게 메이저 자동차 업체가 직접 만들어지는 단 한대의 차종이며 1998년에 처음으로 소개되었으며 현재 생산을 시작한 시빅GX는 기존 가솔린차량보다 최고 90%까지 배기가스를 줄일수 있다.



시빅GX는 미국EPA에서 Low Emissions Vehicle(ILEV)인증을 받았으며 미국의 50개주에서 모두 판매할수 있는 조건에 만족하는 차량이기도 하다. 또한 대체연료차량으로 지정되어 최고 4000달러의 세액을 공제받을수 있다. 특히 미국에서 가장 엄격한 캘리포니아의 ULEV(Ultra-Low Emission Vehicle)도 만족시키는 친환경차이다.



시빅GX는 1.8L i-Vtec엔진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최고출력113마력이고 최대토크는 15kg.m이다. 5단 자동변속기와 매칭되며 특히 압축비가 무려 12.5:1에 달해 어떠한 주행조건에서도 완전연소가 된다.
 

시빅GX는 천연가스를 한번 충전하면 220마일(약350km)을 주행할수 있으며 시내/고속도로 주행연비는 각각 24/36MPG이다.






혼다가 새로운 경량로드스터를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다.


일본의 경차 규격에 맞게 제작된 이번 혼다의 경량 로드스터 "kei"는 1991년부터 1996년까지 판매된 혼다의 경량 로드스터"비트"의 후속모델이며 미드쉽 엔진에 후륜구동 레이아웃(MR구동)배치를 하여 펀투드라이빙을 극대화 시킨 모델이다.


혼다 Kei는 일본경차 규격에 맞는 배기량 660cc엔진에 3기통 64마력의 작고 효율성이 뛰어난 가솔린터보엔진이 장착되며 이 엔진은 현재 혼다 Zest, Zest Spark에도 쓰이고 있다. 또한 4륜구동 모델또한 검토중이라고 한다.


혼다는 경량로드스터 Kei를 늦어도 2011년에 양산할 예정이며 양산이 된다면 현재 유일한 경량로드스터 모델인 다이하쓰코펜과 경쟁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트이후 한동안 잠잠했던 혼다의 경량로드스터가 베일을 벗은 현재 일본 로드스터 마니아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다이하쓰코펜이후 이렇다할 경량 로드스터가 나오지 않았던 일본 경량 로드스터 자동차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모델이 될것이다.

 


출처 : http://www.7tune.com

이번에 소개할 수입차부스는 일본에서 기술의 혼다라고 불리는 혼다자동차입니다.


혼다자동차 또한 도요타와 마찬가지로 하이브리드 모델 위주로 포커스를 집중시켜 차량을 배치했습니다.


특이한 것은 혼다가 현재 팔고 있는 어코드, 레전드등의 현재 양산차 이외에 골드윙 등 대배기량 바이크 3가지 모델도 전시했습니다.(유일하게 오토바이도 전시한 업체는 혼다밖에 없습니다)


혼다의 경우 제일 관심이 높았던 차종은 양산 하이브리드 승용차 인사이트라고 할수 있습니다.


혼다 인사이트는 도요타 프리우스의 대항마로 연비면에서 프리우스(2세대 모델)보다 더 우수한 연비를 보여주었으며 또한 하이브리드 자동차임에도 펀투드라이빙 요소가 가미되어 운전이 재밌어서 해외에서 매우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프리우스보다 가격이 더 싼것도 특징입니다.


혼다 인사이트는 국내 시장에서도 소개될 예정이며 가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2000만원대로 책정될수 있다고 합니다.


도요타와 함께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전시하여 친환경 이미지로 다가선 혼다. 아래 모터쇼사진을 보시면 혼다가 친환경차량에 대한 연구를 얼마나 투자했는데 알수 있을겁니다.


혼다의 프레스브리핑때 취재하기 위해 몰려든 기자들

혼다 프레스브리핑때 혼다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는 정우영 대표이사

베일을 벗기전의 혼다 하이브리드 스포츠컨셉카 CR-Z

양산형 하이브리드 모델인 혼다 인사이트 베일에 가려진 모습 해외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베일을 벗은 혼다 인사이트

역동적인 디자인의 혼다 인사이트 프리우스와 같이 세미 해치백 스타일이다.

인사이트에 장착된 휠타이어 하이브리드모델임에도 휠 타이어 크기가 비교적 크다.

혼다 인사이트 하이브리드 시스템 1300cc 자연흡기 가솔린엔진과 혼다가 독자개발한 IMA배터리가 탑재되 있다.

혼다인사이트 계기판

인사이트의 인스트루먼트 패널과 센터페시아 센터페시아 중앙에 터치스크린 방식의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있다.

혼다 IMA기술을 보여준 미니부스 왼쪽의 모델은 혼다의 친환경을 강조하기 위한 바디페인팅모델이다.

하이브리드 스포츠 컨셉카인 혼다CR-Z

3도어 쿠페이며 차체에 비해 큰 대구경 휠을 장착하여 고성능 이미지를 강조했다.

CR-Z의뒷모습 중앙의 트윈머플러가 인상적이다.

CR-Z의 고성능 이미지에 한몫하는 범퍼매립형 트윈머플러

CR-Z의 운전석모습 푸른LED를 사용하였으며 운전석 공간에 미래지향적이고 사이버틱하다.

뒤쪽으로 본 CR-Z의 내부모습

CR-Z의 사이드미러 공기역학적으로 설계되어 독특한 모양을 취하고 있다.

CR-Z에 장착된 휠타이어 225/45/19사이즈의 광폭타이어를 장착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도 판매되고있는 혼다시빅 1.3하이브리드 모델

혼다 부스에 전시된 모터사이클 양산차 업체중 유일하게 모터사이클도 전시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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