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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확실히 차를 많이 타나봅니다. 올해7월22일에 창원공장에서 직접 인수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가 엊그제 같은데 3개월만에 주행거리가 벌써 1만키로를 돌파했습니다. 음 1년이면 4만키로를 주행한다는 이야기인데 주행거리가 영업용차량과 맞먹는 수준이네요^^;


1만키로까지 타보니 아니나다를까 잡소리가 서서히 올라오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크게 신경쓰이는 정도는 아니구요. 현재는 조수석 문짝에 따르르르 하는 소리가 조금씩 납니다. 한때 엔진쪽에서 고주파음이 커져서 좀 거슬렸는데 지금은 고주파음이 많이 줄어들었네요.


1만 키로 돌파를 기념하여 엔진오일과 수동미션오일을 교환해 주었습니다. 참고로 수동미션오일의 경우 대다수 차종에서 교환하지 않고 탈수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의 경우 최초1만키로에서 수동미션오일을 교환해야 하며 그후 4만키로마다 한번씩 미션오일을 교환해야 한다고 취급설명서에 나와있습니다.


엔진오일을 교환해주기 위해 후드를 열고 기존엔진오일을 뺄 준비하는 제 핑크 마크리입니다. 셔터스피드를 너무 느리게 설정하다 보니 너무 밝게 나왔네요.


이번에 교체할 엔진오일입니다. 맨 왼쪽의 엔진오일은 BP에서 나온 5w30 롱라이프 엔진오일인데요. 예전에 라세티프리미어 롱텀테스트할때 넣고 남은 오일입니다. 용량은 한200ml쯤 될겁니다. 먼저 BP엔진오일 넣고 그다음 아랄 슈퍼트로닉E 엔진오일 넣었습니다.


그리고 엔진오일 이외에 에어크리너필터와 오일필터는 모두 순정입니다.


엔진오일 교체후 미션오일도 교체했습니다. 수동미션의 경우 화살표로 보이는 구멍을 통해 미션오일을 배출하고 새 미션오일을 넣습니다.


이번에 새로 구입한 수동미션오일입니다. GL-4규격 만족하고 점도지수가 75w85라고 되어있는데요. 마크리 수동미션오일 용량이 제원상 2.1L인데 두통 다 넣으니까 실제로는 약간 넘치더군요.


미션오일의 경우 국내에서 제조하지 않고 수입산이라고 하는데 그때문인지 미션오일값이 상당히 비싼편입니다.(리터당 16500원) 현대순정미션오일이 리터당1만원도 안되는걸로 아는데 음....... 솔직히 조금 부담되더군요(유진상사나 엔진오일사랑등에서 판매하는 합성수동미션오일보다 순정오일이 더 비쌉니다)


엔진오일과 미션오일 교체후 첫 느낌은 순정과 비교시 눈에 띄게 부드러워졌다는겁니다. 특히 마크리의 고질병이었던 노킹이 줄어들고(완전히 없어진건 아닙니다. 제차는 노킹이 9000키로즈음부터 나기 시작했는데 노킹증상 호소하는 마크리 오너분들이 꽤 많더군요. GM대우에서 적절한 조치좀 취해주길)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엔진에서 들리는 특유의 고주파음이 사라졌습니다.


무엇보다도 엔진회전질감이 부드러워지고 저속토크가 조금 더 좋아진 듯합니다. 특히 약간 놀랬던 점은 클러치 미트시점이 엔진오일 미션오일 교체전보다 범위가 좀더 넓어지고 힘도 약간 더 강해진듯 한데 이게 엔진오일 때문인지 미션오일 때문인지는 저도 판단하기가 애매하네요. 그리고 기어체결감 또한 전보다 더 부드러워졌습니다만 후진기어 넣을때 기어가 걸리는 현상은 여전히 그대로입니다.


어젯밤에 고급휘발유 가득 주유했습니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의 경우 압축비가 높아서 고급유넣으면 성능과 연비에서 차이가 적지않게 난다고 하는데 과연 실제로 그런지 앞으로 당분간 고급휘발유 넣고 다니면서 연비 및 성능을 체크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타면서 작성한 차계부를 조만간 포스팅할 예정이니 관심있게 쭉 지켜봐주세요^^;  
Posted by 레드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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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luteer 2010.10.31 01: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크리 카페에서 보면 노킹 현상이 상당히 심각한 것으로 보이는데...
    내년 초 구입할려고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는 중인데...
    하아... 모닝으로 가야 하는 걸까요 -_-

    • 레드존 2010.10.31 19:26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단 엔진오일 좋은걸로 바꾸기만 해도 노킹이 상당부분 사라진걸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제차도 키로수 늘어나면서 노킹이 서서히 들려왔는데 현재 고급유 주유하고 다니는데 더 부드러워지고 노킹도 전혀 일어나지 않네요^^;노킹 일절 없습니다.

      참고로 전에 탔었던 롱텀테스트카는 오토였고 지금마크리는 수동인데 수동이 오토보다는 노킹이 덜납니다.

  2. 코나타 2010.10.31 01: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진상사에서 아랄E 절반가격에 판매해서 전부 품절 이던데여 어디서 구하셨는지여?
    아랄E넣으시고 반응이 어떤가여?

    • 레드존 2010.10.29 08:46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에 넣었던 오일이 순정오일이어서 모든면에서 좋았습니다.(정확히 말하면 BP7000오일 약간 첨가되어 있긴 합니다)

      다만 오일소모가 좀 있다고 하는데 그건 차후에 지켜볼 예정이구요. 일단은 대만족입니다.

      그리고 아랄E는 다음달 중순에 들여올 예정이라고 하네요.

  3. 유리거울 2011.01.03 23: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크리~ 귀엽네요. 헤헤... 제가 좋아하는 핑크색~^^



이번 포스팅은 영상위주의 포스팅입니다. 포스팅 주제는 바로 제가 구입한 핑크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수동을 가지고 중미산 고갯길을 달린 영상이 바로 주제입니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를 타면서 느낀게 참 기존 경차와는 차원이 다른 주행안전성을 가지고 있다는 걸 탈때마다 느끼게 됩니다. 예전의 구형마티즈는 물론이고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의 경쟁차라고 볼수 있는 모닝과 비교해서도 월등한 주행안전성을 느낄수 있더라구요.


단점이 있다면 전고가 높아서 코너를 돌때 롤링이 느껴지긴 하는데 실용공간을 중시하는 경차의 특성상 그건 어쩔수 없구요. 아무튼 주행안전성만 따지면 윗급 소형차인 뉴프라이드, 베르나, 젠트라X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거나 오히려 더 좋은 부분도 적지않습니다.


중미산에 간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당연히 순정상태입니다. 주행거리는 약5000km정도이며 모든것이 순정상태입니다. 심지어 휠 타이어 또한 완전한 순정상태입니다.


순정 휠 타이어 사이즈는 155/70/14이며 타이어는 한국타이어에서 납푼한 옵티모H420입니다. OEM타이어 중에서도 접지력이 좋은 편이 아니며 다만 노면소음이 적게 올라오는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저소음타이어이죠.



중미산 도착하자마자 찍은 영상입니다. 우연히 다른차들과 같이 올라가게 되었는데 확실히 오르막에서는 경차의 한계가 느껴집니다. ㅜㅜ 점점 앞서가는 아반떼와 벌어지네요.


정상에 올라간뒤 바로 내려갈때 다시 영상 찍었습니다. 올라갈때와 달리 내려갈때는 차가 없었네요^^;


두번째 영상은 내려간뒤 옥천면 수퍼에서 음료수 사고 다시 올라갈때 찍은 동영상입니다. 첫번째 영상과 달리 앞에 달리는 차들이 없어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의 우렁찬? 엔진음 느껴보시라고 오디오도 껏습니다.(원래 오디오 끄고 달리는게 정상이지만.......)


 
세번째 영상은 정상에서 내려갈때 찍은 영상입니다. 앞서 다른차들도 내려가고 있어서 잠깐 서행했네요. 그리고 단속하러 나온 경찰차도 보입니다.


요 근래 서킷주행은 물론 와인딩도 안달려서 그런지 라인이 엉망이네요. 앞으로는 좀더 서킷이나 와인딩좀 많이 탈려고 합니다.


경차는 제한된 규격에서 실용적인 공간을 많이 뽑아내기 위해 거의 대부분 해치백 디자인으로 만들어집니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도 해치백 모델인데요. 해치백 모델의 단점은 세단과 달리 뒤쪽이 짧아 세단에 비해 무게배분이 전륜쪽으로 치우쳐 있다는 겁니다.


사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도 다른 경차나 해치백 소형차와 마찬가지로 해치백의 한계를 벗어나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그 한계가 꽤 높은 편이어서 한계점을 벗어나지 않으면 재미있게 즐길수 있는 차량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1.0엔진을 얹기에는 너무 아까운 바디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수출형에는 젠트라X에도 적용되는 1.2L엔진이 장착되기도 한다는데 제생각에는 1.2L엔진은 물론 북미형 라세티프리미어에 장착되는 1.4L직분사 터보를 얹어도 밸런스를 크게 해치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Posted by 레드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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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해일링 2010.08.29 08: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충돌안전성에 주행안정성까지~
    팔방미인 마크리에요 ㅎㅎ

  2. 처리 2010.09.19 22: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크리 일기 정주행 완료네요 ^^;
    마흔개가 넘어서 언제 다 보나했는데 ㅎㅎㅎ

    앞으로도 좋은 포스팅 부탁드립니다
    그루브스타 오토 다음주에 출고예정이라 떨리네요 ㅎㅎ

  3. 마크리 2010.09.28 03: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크리 구입 희망자라 블로그들 구경하다가 좋은 정보 봤네요 ㅋㅋ

    아 그리고 영상 처음에 나온 음악이 어떤건지 좀 알 수 있을까용 ㅋㅋ 귀에 착 감기네요 ㅋㅋ

  4. 1.4보다는... 2010.12.06 10: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티즈의 컨셉상이나...무게 배분상으로 볼때 1.4터보 보다는 지금의 1.0에 직분사 터보를 올리는 것이 더 좋아 보이는군요.
    실제 이렇게 만들지는 모르겠지만 연비나 출력면에서 볼때 가장 타탕한 방향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물론 가격 상승이 문제겠지만요...

  5. rhh 2011.01.24 20: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외 수출 사양에는 디젤도 들어갑니다. 우리나라에 안나오는게 아쉬울 뿐이죠.



제목 그대로 입니다. 만약 제가 올해 차를 살때 마티즈 크리에이티브가 없었거나 여윳돈이 더 많았다면 마티즈 크리에이티브가 아닌 신형아반떼를 구입했을 겁니다.


올해초 GM대우에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그루브 스타 오토 풀옵션모델을 6개월 동안 롱텀테스트하면서 제가 중고로 업어왔던 구형프라이드를 처분하였으며 롱텀테스트가 종료되면 차가 없어서 이동할때 불편하기 때문에 차가 한대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제가 시흥시에 사는데 교통이 편리한 서울시내라면 차를 굳이 살 필요가 없지만 시흥시는 대중교통 접근성이 상당히 떨어지는 편입니다. 특히 서울 들어갈때 4호선 지하철이 유일한데요. 사당역까지 거의 1시간 걸립니다. 그리고 배차간격도 넓은 편이어서 기다리는 시간까지 포함하면 사당역까지 1시간이 훌쩍 넘을때가 많습니다.


서울과 안산 시흥시를 경유하는 시외버스도 타보았는데 강남역에서 탈때 안산까지 서서가는 경우가 많고 버스운전도 난폭한 편이어서 별로 타고 싶지는 않더라구요. 그래서 고민끝에 차를 구입할 계획을 가졌으며 그 결과 7월말에 핑크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수동을 구입하게 된것입니다.




사실 저는 차를 선택할때 연비와 경제성이 좋아야하지만 성능과 옵션도 따집니다. 그리고 한번이라도 경험해보지 않은 차량이라면 더더욱 그 차량에 호기심이 가는 편입니다.


연비와 경제성이 좋을려면 1600cc이하 준중형차 및 소형차 또는 경차를 선택해야 합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준중형차는 아반떼, 포르테, 라세티프리미어, NewSM3 4종류가 있고 소형차는 베르나, 뉴프라이드, 젠트라, 경차는 모닝과 마티즈 크리에이티브가 있죠.


이중 모닝은 예전부터 타보았는데 모닝이라는 차가 크게 나쁘지는 않지만 그래도 2009년에 출시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와 비교시 세월의 흔적이 많이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모닝은 일찌감치 제외했구요. 베르나, 뉴프라이드, 젠트라등의 소형차들은 차체가 준중형차보다 작은 대신 무게가 가벼워 동력성능이나 순발력 연비가 준중형차보다 우위를 보여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습니다.


일례로 뉴프라이드 1.6가솔린과 아반떼HD1.6가솔린모델이 드래그한걸 본적 있는데 뉴프라이드가 지더라구요. 그러한 이유로 1600cc 소형차는 제외시켰습니다.


1600cc 준중형차중에서 올해7월까지 판매된 아반떼HD는 마음에 들긴 한데 풀모델체인지 되어 지금은 신차가 나오지 않고 기아 포르테는 글쎄요. 가벼워서 순발력이나 동력성능은 좋은데 바디강성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라프는 바디강성은 좋은데 1.6가솔린모델은 너무 굼뜬게 흠이고 그렇다고 1.8을 선택할려하니 차값상승과 세금이 비싸지고 뉴SM3는 라프처럼 굼뜨다는게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신형아반떼를 구입을 한때 염두해 두었구요. 특히 아직까지 타보지 않은 신차인점 그리고 저는 경제성을 중시하기 때문에 수동차량을 선호하는 편인데 이번에 나온 신형아반떼 수동 기어노브가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요즘 신형아반떼 오토모델 시승기는 많은데 정작 수동차량 시승기는 찾을수 없다는것도 신형아반떼를 구입하려는 이유가 있구요. 만일 신형아반떼 수동모델 구입했다면 핑크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포스팅 대신 신형아반떼를 중점적으로 포스팅 했겠죠.




그렇다면 신형아반떼 구입시 어떤 트림을 선택하겠냐면 최하급 트림인 디럭스를 선택하였을겁니다. 위에 보이는 신형아반떼 가격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사실 디럭스만 해도 제가 필요한 안전사양 및 편의사양이 다 갖추어져 있습니다. 거기에 USB단자까지 기본으로 제공하는점은 정말 마음에 들더군요.


그렇지만 초기에 나온 차량의 경우 자칫 베타테스터가 될수도 있다는 점 그리고 검증되지 않은 1.6L GDI엔진 무엇보다도 새차구입시 취득세 등록세등을 내야된다는점 때문에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를 구입하게 된겁니다.


신형아반떼의 시승기를 보면 아직까지 실소유주 오너들이 쓴 시승기가 적은 편입니다. 지금까지 나온 신형아반떼 시승기의 경우 대부분 좋은 평가가 많지만 몇몇 유명하신 블로거분과 언론매체에서 고속주행안전성에 문제있다고 지적한 부분도 더러 있는데 저는 아직 시승하지 못해서 신형아반떼가 어느정도 고속안전성이 불안한지 궁금하네요.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Posted by 레드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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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레드카펫 2010.08.23 17: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정 소비자입장에서 쓰신글이네요 잘읽었습니다. 기본트림도 정말 잘나왔습니다만, 아마도 (럭셔리트림+6단자동변속기+가죽시트) 요렇게해서 가장 잘팔릴듯하네요..ㅎㅎ

  2. fluteer 2010.08.23 20: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디자인이나 스펙은 좋긴 한데.. 120키로 넘어가면서 차 뒷부분이 날라다니는(?) 현상이 생긴다고 하니...
    실제 소비자 인도가 시작되면 어떤 반응이 나올지 궁금합니다.

    • 레드존 2010.08.24 11: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늘 나온 동아일보 석동빈 기자님 시승기에서는 그러한 내용이 없더라구요.이거참 누가 맞는 말인지^^; 암튼 아반떼MD시승 기회가 주어지면 시승기 써보겠습니다.

  3. 제구당 2010.08.24 11: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항상 눈팅만 하다가 글적게 됩니다. 저랑 생각이 비슷하시군요.. 저두 이번아반테 제일 최하트림이면 충분하다구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현대가 여기저기서 많이 까이지만 이번아반테는 그정도면 괜찮네라고 생각되더군요.. 다만 전 오토를 샀을겁니다. 1종이지만 수동은힘들어서요.. 사실 전 지금 새로나올 베르나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감마엔진1.4 버전과 1.6버전(예전아반테엔진에 미션)으로 나왔는데 국내에서는 gdi단다는 소문도 있고 벨로스터도 있고 말이죠.. 갠적으로는 베르나에 1.6gdi달고 6단미션얹어주면 좋겠는데.. 아마 이것저것 제약을 걸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레드존님은 중국서 베르나 보고 오신걸로 아는데 모양 괜춘하던가요??

    • 레드존 2010.08.24 11: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왜냐면 저는 시내주행에서도 오히려 수동이 더 편하더라구요.(오토는 신호대기시 항상 브레이크 밟아야 되는 불편함 때문에요)

      그리고 중국에서 발표된 신형베르나 베이징모터쇼에서 직접 본 소감으로는 디자인은 사진에서 보던것보단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시트착석감 또한 기존베르나보다는 전체적으로 조금씩 더 나은 편이며 시트크기도 좀더 큰편입니다.

      엔진은 일단 GDI는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소형차라서 가볍다는 이점을 생각하면 굳이 GDI까지는 필요가 없을거 같더라구요. 예전에 나온 아반떼HD모델 또한 동력성능이 비교적 좋았었습니다.



보통 새차를 구입하면 처음 얼마동안은 새차를 받은 설레임 그리고 새차를 타고 있다는 만족감때문에 기분이 많이 좋을 겁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차체 및 범퍼긁힘이나 사고등을 당하면 허탈감과 함께 차에 대한 애정이 떨어지는 경험을 하셨던 분들도 적지않으실 겁니다.


저도 예외는 아닙니다. 7월22일 창원공장에서 핑크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를 인수받은 이후 처음 며칠간 차에 눈도 떼지 못했습니다. 새차를 탔다는 만족감과 동시에 혹시 어디 긁힐까봐 밤잠도 제대로 못잤습니다^^;


그런데 출고받은지 정확히 일주일뒤에 전면유리에 돌 맞으면서 유리에 금이 쭉 가게 되었으며 그로부터 얼마뒤에 골목길에 주차 후 나와보니 전면범퍼 왼쪽부위가 약간 긁히는 테러를 당하게 되었습니다.


윗 사진에 보이는 전면유리 바깥쪽을 자세히 보시면 중앙쪽으로 실금이 쭉 간것을 볼수 있습니다.


임시처방으로 유리접착제를 바른후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제 마티즈 왼쪽 전면범퍼 테러당한 부위인데요. 크게 긁히진 않고 약간 흠집이 난 정도로 그어져 있습니다. 아마 간밤에 제차 앞에 주차된 차가 빠져나오면서 범퍼를 긁은걸로 예상되네요.


전면유리에 금이 가고 범퍼를 긁힌 경험을 해서 그런지 몰라도 지금은 차에 대한 애정이 조금은 식었습니다. 주위 어르신 분들께서 차에 고사를 지내지 않아서 액땜한 거라고 하는데 그래서 이틀전에 고사를 지내게 되었습니다.


고사는 간단합니다. 막걸리 한병과 사과2개 그리고 명태를 앞세우고 절 두번 한뒤 막걸리 한모금 마시고 나머지는 차 주위에 뿌리면 된다고 해서 어설프게 해보았습니다. 맞게 한건지는 모르겠네요.


명태는 이렇게 트렁크에 한동안 고이 모실 예정입니다^^;


고사까지 지냈으니 자잘한 사고는 몰라도 큰사고는 일어나지 않을겁니다.
Posted by 레드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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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잘 보고 있습니다 2010.08.21 07: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동차 블로그를 좋아해서 잘 보고 있습니다.

    안타깝네요 이제 이상없길 기원합니다

    차 유리 금가면 금이 점점 심해지던데... 금이 더 생기면 교환하세요

  2. 쏘타람다 2010.08.21 11: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윽 그런일도 있었군요 ㅠㅠ

  3. 반갑습니다. 2010.08.21 15: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핑크 마티즈 구매하고 지난 17일에 차가 집에 도착했어요.

    연수중인데 아직 주차를 못 배워서 차가 주차장에 계속 머물러 있답니다.^^;

    새차에 흠집이 났다니 남일 같지 않네요.. 저도 고사지내야 할 것 같아요. ㅠ_ㅠ



이번 포스팅은 사진이 달랑 한두장이며 전부 글로 채워질 겁니다. 또한 차를 일시불로 구입하거나 혹은 할부로 구입하더라도 대행할 생각이라면 이번 포스팅은 읽지 않으셔도 됩니다.


 

자동차라는거 말입니다. 자동차에 대한 전반적인 제원이나 지식은 이제 왠만큼 남들만큼 안다고 자부하고 있지만 정작 구입 절차에 대해서는 거의 아무것도 모르고 있는게 바로 접니다.


제가 지난달 말 핑크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를 구입할때 36개월 할부조건으로 차를 구입했습니다. 금리는 5.9%였지요.


할부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신용카드할부고 또 하나는 자동차 회사가 제시하는 할부입니다. 제가 선택한 할부구입은 후자방식입니다.


할부로차를 구입해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자동차회사와 계약을 맺은 캐피탈회사가 자동차회사에게 돈을 건네고 36개월 기간동안 할부금을 이자포함해서 차근차근 갚아나가는 방식입니다. 제가 이렇게 차를 구입햇습니다.


따라서 할부로 차를 구입하는 사람들은 정식넘버 등록할때 저당권을 따로 설정해야 합니다. 저당권의 뜻은 채무자에게 어떠한 담보물을 내어주고 그 빚을 갚지 않으면 채권자가 담보물을 재산권 권리를 행사하고 법원의 절차에 따라 공매할수 있습니다.


즉 제가 산 차량은 저의 소유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캐피탈회사의 소유이기도 합니다. 할부기간이 36개월이면 36개월동안 캐피탈회사가 동시에 제차를 소유할 수 있는 셈이죠. 단 평상시에는 캐피탈회사가 소유권을 주장하지 않습니다. 할부금 꼬박꼬박 갚는다는 조건하에 말이죠. 만약 제가 일정기간 계속 할부금 연체하면 캐피탈회사가 제차의 재산권을 행사해서 제차는 압류당하게 됩니다.


오늘 얘기하고 싶은것은 이 저당권 설정할때 문제가 있어서입니다. 사실 정식넘버등록및 저당권설정은 차주가 직접 차량등록사업소에 가서 해야되지만 절차가 복잡하고 번거롭다는 단점이 있어 일반적으로는 딜러가 하거나 혹은 딜러와 계약을 맺은 등록대행업자들이 합니다.


저는 안산에서 등록했는데 저도 정식넘버 등록할때와 저당권 설정 서류 작성할때 등록대행업자가 도와주었습니다. 저는 옆에서 그 절차를 보았죠. 편하게 등록대행업자에게 완전히 맡겨도 되지만 그래도 제차의 등록과정을 두눈으로 보고 싶어서 일부러 번거로운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정식넘버는 차질없이 잘 등록되었구요. 번호판도 제가 직접 달았습니다. 번호판다는거 처음에는 헷갈렸는데 나중에는 별거 아니더라구요. 


하지만 저당권 설정할때 문제가 있었습니다. 저는 안산에서 차를 등록했지만 주민등록등본 상 거주지는 경기도 하남으로 되어있습니다. 안산의 경우 타 시도 거주자가 자동차에 저당권 설정하려면 시간이 오후 3시30분을 넘기지 말아야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제 차례가 될때 오후4시를 훌쩍 넘긴 상태였습니다. 결국 그날 저당권 설정 못했죠.


그 다음날 저당권 설정할때는 제가 직접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이미 서류는 다 갖추어져 있고 차량가액의 0.6%를 세금으로 지불해야 합니다.


제가 이자를 포함해서 36개월동안 내야 될 금액이 970만원입니다. 여기에 0.6%를 계산하면 저당권 설정할때 58200원의 세금을 제가 내야 합니다. 이중 19400원은 저당권 등록세로 차량등록사업소에 붙어있는 농협에 내야합니다.


문제가 붉어진건 그후부터입니다. 19400원을 농협에 낸뒤 나머지 38800원을 차량등록사업소에 내야하는데 저는 38800원을 이상없이 냈습니다. 그리고 다 된줄 알고 그냥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후로 10일 정도 지나서 갑자기 저에게 차를 판매한 딜러분이 전화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저당권 설정이 되어있지 않다고 말했지요.


저는 이게 무슨 소린가? 해서 그 딜러분을 찾아가보았는데 제가 가지고 있는 서류가 단1장 빼고 나머지를 차량등록사업소에 냈어야 한다는 겁니다.


같이 안산차량등록사업소 가서 당시 저당권 설정했던 공무원과 얘기했는데 제가 돈을 내지 않아 저당권설정이 되어있지 않다는 겁니다. 저는 어안이 벙벙했죠. 분명히 38800원의 돈을 그 공무원한테 냈는데 이제와서 오리발 내밀다니 생각해봐도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다른 공무원이 와서 하는 말이 업무가 끝나고 돈을 계산해서 틀린부분 없는지 점검한다고 얘기하더라구요. 그리고 아무이상 없다고 얘기하는데 그건 차량등록사업소 공무원들끼리나 통용되는 말이지 차량등록사업소 안팎을 잘 모르는 일반사람이 그말을 곧이곧대로 믿을리가 없잖아요.


그렇지만 이대로 계속 질질끌면 어차피 손해를 보는건 저라서 할수없이 추가금 38800원 내고 저당권을 설정하였습니다.


문득 차량등록사업소에서 세금 및 수수료 결제할때 보니까 카드서비스는 전혀 안되고 영수증조차 발행하지 않는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습니다. 사실 저도 처음에 저당권 설정할때 영수증 철저히 받았다면 억울하게 돈을 또 낼 일이 없었는데 가장 투명해야 할 공공기관에서 카드는 커녕 영수증조차 발행시켜주지 않는다점이 충격이었습니다.


물론 저당권 관련된 세금내고 인지를 붙인다고 하지만 저처럼 절차를 잘 모르는 사람이 빼먹고 그냥 나온다면 나중에 돈을냈다는 증명을 할수가 없지요. 


솔직히 저당권을 제대로 설정하지 못한건 제 실수입니다만 38800원의 돈을 분명히 지불하였음에도 담당공무원이 돈을 받지않았다고 부인하는걸 보고 금전적인 거래시 반드시 증겨를 남겨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공무원들에게 수수료나 세금을 낼때 미니캠코더 들고가서 증거영상이라도 남겨야 될듯 싶네요.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이미 엎질러진 물이니 제가 처음 저당권 설정할려고 냈었던 38800원 차량등록사업소에서 좋은곳에 썼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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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꼬부기 2010.08.11 09: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제가 직접 마크리를 구입하고 등록을 했는데,

    저는 저당권 등록이라는걸 해야 하는걸 모르고 있다가, 영업사원분이 전화주셔서 하게 되었는데...

    저도 설정금액을 내고 아무것도 주지 않는것이 의아해서 "영수증 주세요" 이랬더니 톨게이트 영수증 만한 크기에 금액이 찍혀나오는 것을 주더라구요~

    솔직히 저도 카드로 내려고 했는데, LG, 현대, 신한인가 3개 회사의 카드로만 되더라구요...

    아무튼 등록사업소마다 차이가 있긴 한가 봅니다~~~

    • 레드존 2010.08.12 14: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음 제가 등록한 곳은 카드자체를 안받아주더라구요. 체크카드고 그렇고......휴우 영수증이라도 받았어야 하는데 말이죠.

  2. 파랑 2010.08.11 23: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확하지 않은 표현이 있네요.

    자동차를 등록하는 순간부터 차량의 소유자는 등록명의자입니다. 캐피탈 회사는 다만 근저당권자입니다.
    소유권유보부 매매와는 다른 것입니다.

    부동산을 매수한 후 혹은 매수하면서 은행에 담보대출을 받는 다고 하여 부동산의 소유자가 매수인인 동시에 근저당권의 피담보채무(담보대출금)를 변제할 때 까지 은행이 소유자가 되는 것이 아닌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법원에서 공매가 아니라 경매절차를 거치구요 공매는 자산관리공사가 국세 등 을 체납한 것을 이유로 진행하는 것입니다.

    심정적으로 캐피탈이 소유권을 행사한다는 것과 같다는 취지라면 또 모르겠네요...


아시다시피 경차는 도심주행에 특화된 차종입니다. 복잡한 도심에서는 차가 작을수록 운전하기가 쉬우며 가다서다 반복되는 시내주행 특성상 배기량이 작고 차가 가벼워야 합니다.



그런데 경차가 경주차들이 달리는 서킷에서 달릴수 있을까요? 네 물론 달릴수 있습니다. 경차라고 해서 서킷주행 못할 이유는 없지요. 다만 랩타임은 출력이 약하고 공간활용성을 중시한 경차의 특성상 느릴 수밖에 없습니다.



얼마전에 저는 우연한 기회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를 타고 태백서킷을 달리게 되었습니다. 지난 5월 GM대우 초청으로 드라이빙 스쿨 이벤트때 태백서킷을 한번 달려본 이후 두번째로 주행하는건데요. 본래 F3 경기 유치를 위해 만들어진 태백서킷 특성상 쭉 뻗은 직선주로와 고속코너가 많아 경차 및 소형차가 주행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서킷입니다.



혹시나 해서 못믿겠다는 독자분들을 위해 아래 동영상을 증거?로 제시하겠습니다.



 
 

참고로 먼저 달리는 은색 차량은 얼마전에 국내에 런칭한 캐딜락CTS-V입니다. 음 CTS-V 위풍당당하게 달리네요.



하지만 이번 포스팅 주인공은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이니 CTS-V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겠습니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의 서킷주행 느낌은?





원래 태백을 처음부터 서킷주행 하러 간것이 아닙니다. 무엇보다도 제가 탄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의 주행거리가 이제 막 1300km를 막 넘은 상태여서 사실 가혹한 서킷주행하는데 약간 망설임이 있었거든요.


그렇지만 다른 차량들이 태백서킷을 달리는걸 보고 저도 달리고 싶어서 한타임(약20분 주행할수 있는 주행권)을 끊고 운전하게 되었습니다.


이 장면을 계속 보게 되니까 서킷주행하고 싶어 미치겠더라구요^^; 이러다가 태백서킷 단골손님 되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총주행거리가 1300km정도밖에 되지 않은 새차입니다. 당근 엔진을 포함한 모든게 순전상태 그대로입니다.



155/70/14사이즈 휠 타이어입니다. 휠은 스틸휠입니다.



이날 같이 달렸던 포르테쿱과 캐딜락CTS-V입니다. 포르테쿱이야 태백에서 1분10초대를 기록하고 있구요. 캐딜락CTS-V는 달리는 모습을 보니까 서킷에 딱 어울리는 최고속세단의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같은 수동미션 차량이지만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제가 작년까지 탔었던 구형프라이드와 클러치 및 변속감등 느낌이 많이 다릅니다. 그리고 윗 사진 포르테쿱과도 다르구요.



구형 프라이드의 경우 엔진반응성이 매우 빠르지만 클러치가 민감한 편이며 포르테쿱은 반대로 엔진반응이 느리고 클러치가 깊고 둔한 편입니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구형 프라이드와 포르테쿱의 중간형이라 보면 됩니다.(굳이 정확히 따지면 포르테쿱에 조금 더 가깝습니다)



코너링은 음 뭐라고 해야할까요? 기본타이어 폭이 좁고 접지력도 좋은 타이어가 아니라 코너링성능이 좋다고는 말 못하겠습니다. 하지만 서킷에서 마티즈 차대자체가 상당히 튼튼하고 섀시강성이 눈에 띄게 좋았다는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차후에 여유돈이 생기면 휠 인치업을 할 예정인데요. 인치업 하면 코너링 및 주행안전성은 많이 좋아질것으로 생각됩니다.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태백가서 서킷주행 한번 더 해보고 싶네요. 그때 랩타임 기록이 얼마나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1차 목표는 서킷 한바퀴 도는데 1분30초 안으로 들어오는걸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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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여원 2010.08.06 10: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허. 대단하십니다. 동영상을 보니 비가 오고 있었던것 같은데, 괜찮으셨는지요?
    저도 핑크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수동모델에 눈독을 들이고 있습니다.

    시승용 차량은 대부분이 오토라서, 변속타이밍이라던가 반응이 많이 느려서 실망했었는데요, 수동이라면 그럴일은 없겠지요? 직접 수동을 운행하시는 분의 입장으로써 어떤 느낌이신지요?
    고속도로 주행시 안정성이라던가 언덕을 올라간다거나 할 때 낮은 토크의 불편함은 어떠한지도 궁금합니다.

    • 레드존 2010.08.07 10: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마크리의 경우 일단 부정확한rpm게이지가 단점으로 지적됩니다. 그게 아쉽구요.

      저는 언덕길에서는 일단 탄력으로 치고 올라가는 편입니다^^ 확실히 전에 탔었던 구형프라이드와 비교하면 마크리는 저속토크가 많이 떨어지더라구요.

  2. Jaguar 2010.11.11 13: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마크리 귀엽네요 포스팅 보다보니 군침이돌지경ㅋㅋ.. 친절하게 동영상까지 올리셨네요 보면 볼수록 뭔가 흐믓하네요^^ 수동이 연비도 연비지만 좀 더 다이나믹한 주행이 가능할거 같아서 땡긴다는..

7월22일에 인수받은 핑크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수동모델의 연비가 어떨지 궁금하시는 분들이 많아 제가 간단하게 포스팅하겠습니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수동의 공인연비는 리터당 21km/l, 제가 예전에 롱텀테스트했던 오토모델의 공인연비가 리터당 17km/l인걸 감안하면 공인연비가 무려 4km/l 차이가 납니다.


그렇다면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수동 연비는 얼마나 나왔을까요?


창원공장에서 인수받은 뒤 근처 셀프주유소가서 첫 주유를 하였습니다.


첫 주유당시 연료게이지는 1/4정도 남은상태였으며 총주행거리계는 겨우 10km에 불과했죠.


가득 주유했는데 금액은 45000원 용량은 26.6리터가 주유되었네요.


주행조건은 고속도로 및 국도주행 70%, 시내주행30% 정도 됩니다. 그리고 길들이기 이유로 인해 rpm을 3000rpm 이상 올리는걸 자제했구요. 창원에서 대구, 대구 시내 몇번 주행하고 대구에서 양양까지 가다가 도중에 치악산휴게소에서 두번째 주유하였습니다.


두번째 주유하기 위해 주유소에 도착후 총주행거리계를 보니 558km라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첫번째 주유소부터 두번째 주유소까지 달린 거리는 547.2km입니다.


가득 주유한 사진입니다. 49000원 어치가 주유되었고 28.2L의 휘발유가 주유되었습니다.


주행거리 547.2km에 28.2L 나누면 연비결과가 나오는데요. 연비계산해보니 리터당 19.4km/l라는 훌륭한 연비수치가 나왔습니다.


길들이기가 안된 새차인점을 감안하면 앞으로 연비가 개선될 소지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아마 잘하면 작년 이맘때 소유했었던 구형 프라이드보다 더 연비가 잘나올걸로 기대됩니다.


이상으로 핑크 마티즈 수동 연비체크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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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무락 2010.07.30 14: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수동미션이.....좋습니다.



드디어 생애 제 첫 새차를 남은 물론 부모님 도움 없이 차를 구입했습니다.(일시불은 아니고 5.9% 36개월 할부)


어제 창원공장에서 차를 받기 위해 고속버스 타고 경상남도 창원으로 내려갔습니다. 차 받는다는 마음이 설레어서 전날밤 잠도 거의 못잤습니다.


제가 사는곳은 시흥인데 시흥 옆에 있는 안산고속버스터미널에 가면 창원으로 바로 내려가는 버스가 있습니다.


윗 사진이 안산고속버스터미널입니다. 사진에서 경북고속이라고 붙어있는 버스가 바로 창원고속버스터미널까지 운행하는 버스입니다.


버스를 타는도중 한컷 찍었습니다. 안산에서 바로 직행하는게 아니고 수원 오산을 거치기 때문에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더군요.


창원버스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여기서 창원GM대우 출고장 가려면 211번 버스를 타면 됩니다. 주의할 점이 있는데 211번 버스 타려면 길건너서 반대편으로 가야됩니다.


출고사무소에 도착했습니다. 아쉽게도 출고사무소 안쪽에서는 사진을 찍을수 없다고 합니다. 출고사무소를 보니 마티즈 크리에이티브가 거의 대부분이고 그리고 구형 마티즈 클래식이 간간히 섞여 있습니다. 다마스나 라보는 그리 많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참고로 창원출고사무소의 경우 출고되어 있는 차 대부분이 해외로 수출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하루에 300대 정도가 국내로 출고되는데 이중 40-50대가 운전자가 직접 차를 가지러 온다고 합니다.


출고사무소에서 조금 떨어진 장소에서 사진좀 찍엇습니다. 엔진룸이 아주 깨끗하죠. 자세히 보면 에어클리너에 이물질같은게 묻은게 보이실건데 저 물질은 수분침투를 억제하는 방청제라고 하네요.


앞좌석과 뒷좌석을 번갈아 찍어봤습니다. 풀옵션 모델이 아니고 JAZZ고급형이라 시트재질이 직물시트입니다. 그래도 뒷좌석은 파워윈도우에요^^;


뒷 해치 도어 열고 한컷 찍어보았습니다. 참고로 저는 서비스 안받았으며 약간의 현금할인만 받았습니다.


리어시트 뒤쪽 트렁크 공간에는 사진에 보는바와 같이 카매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출고장을 나와서 근처 셀프주유소에서 주유중 한컷 찍었습니다.


연료게이지가 1/4남은 상태였는데 휘발유 45000원 어치 들어갔네요. 그리고 바로 트립 리셋시켰습니다. 키로수가 얼마되지 않아 연비가 잘나오기는 힘들듯 한데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수동은 연비가 어느정도 될지 궁금하네요.


참고로 지난2월에 받은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오토의 경우 적산거리계 500km 채 안된 상태에서 처음 고속도로 주행시 연비가 리터당 16.7km/l 나왔었습니다. 수동은 이거보다 잘나오겠죠. 


중부내륙고속도로 고령쯤이었나 아무튼 그 부근에서 저를 추월해간 임시넘버 장착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입니다. 저처럼 직접 창원까지 내려와 출고하신 분들이죠.


그중에 한분은 제가 신차인도 받을때 같이 와서 구경하고 얘기도 나누었습니다. 아래 핑크 마티즈 사진이 그분이 출고한 차량입니다. 와이프분이 운전할 차량인데 직접 가지고 오셨다고 합니다. 참고로 가솔린 오토입니다.


위에 화이트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저를 추월해 가시다가 나중에 성주휴게소에서 핑크 마티즈 차주분과 같이 만났습니다. 화이트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LPGI수동이라고 하시는데 LPG연료가 가솔린대비 약 60%정도 가격임을 감안하면 연료비는 상당히 절약될거라 생각됩니다.


칠곡휴게소 부근에 모닝을 실은 캐리어차가 이동중이라 한컷 찍어봤습니다. 작년에 한때 모닝이 너무 이뻐서 모닝 구입할까? 생각했는데(특히 형광색 모닝) 모닝과 마티즈 비교시승 해보고 나서 모닝 안사길 잘했더군요. 이제는 모닝이 별로 부럽지 않습니다.


창원 출고사무소에서 집까지 오는데 총주행거리계가 248km가 찍혀있네요. 처음 차를 인도받을때 키로수는 겨우7km였습니다. 제가 운전한 키로수만 241km라는 셈이 되죠.


연료를 가득 채울때 적산거리계가 10km정도였는데 확실히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오토보다는 연비가 좋은거 같습니다.


제가 현재 가지고 있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오토 롱텀테스트카는 총주행거리계가 12000km에 육박하고 있어 길들이기가 다 끝난 상태입니다. 그럼에도 평균연비가 보통 15km/l 내외를 왔다갔다 합니다. 수동모델의 공인연비가 21km/l라고 하니 오토보다는 훨씬 더 잘나오겠죠.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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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코나타 2010.07.23 11: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차량 출고 하신거 축하드리구여^^
    모닝 실은 트레일러 촬영하신데가 경부 하행선 칠곡 휴게소 들어가기전 같은데요?
    혹시 중부내륙 타시다 김천분기점에서 돌리셨는지?

  2. 쏘타람다 2010.07.23 12: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단 축하드려요 ㅎㅎ
    수동 LPGI도 나오군요! 대박인데요 ㅎㅎㅎ

    곧 수동 연비테스트를 하여 보여주시리라 믿습니다. ㅎㅎ

  3. 眞유동닉 2010.07.23 12: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동오너의 재미있는 포스팅 기대합니다.
    ㅋㅋㅋ

  4. 부럽삼 2010.07.23 13: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축하드려요~^^
    2011년형 달라진 부분도 포스팅 좀 해주세요~
    전 노킹이 가장 신경쓰여서..
    이부분도~^^;;..
    암튼 안 운하세요~

    • 레드존 2010.07.25 12: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1년형은 10.5형과 비교시 특별히 달라진점은 없습니다. 스페어타이어 공간이 추가되고 오디오 USB단자모양이 변경된 점 빼고는요.

      그리고 핑크색이 추가된것이 있어요. 아 그나저나 핑크색 타니까 사람들 시선이 집중되네요.

  5. 무락 2010.07.23 14: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카페에서도 인사했었지만, 다시 한번 새 차 출고 축하합니다.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기 바랍니다.

    차를 직접 출고하러 갔을때 차량점검 방법...포스팅 한번 하시죠?

  6. 해일링 2010.07.23 15: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축하합니다~
    새차를 출고할때의 기분은 참 짜릿하죠 ^^
    담에 꼭 구경해야겠어요. ㅎㅎ

  7. fluteer 2010.07.23 20: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축하드립니다~~ 저도 내년 초 쯤에 Jazz 고급형 트림으로 살려고 계획중인데....
    롱텀하는 풀옵 차량과의 비교 장단점 같은 걸 올려주셔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구입하려고 대기중인 입장에서는 어떤 트림을 고를 것인지도 상당히 고민스럽잖아요.
    전 디자인을 위한 옵션보다는 기본적인 옵션+안전을 위한 옵션만 있으면 돼서
    Jazz 고급형이 적당하다는 판단을 하기는 했었는데.. 그래도 궁금하네요 ^^

  8. 흐아암 2010.07.24 02: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마티즈를 세컨카로 구입하려고 생각중에 있습니다.
    지금 타고있는.. 2000cc SUV로는 하루 100km가 넘는 출퇴근을 감당하려니..
    하루에 기름값 2만원 통행료 5천원이어서..

    저도 제일 고민인게 수동이냐 오토냐인데..

    사실 한국차는 시승차가 없잖아요.. 안그래도 힘없는 경차인데.. 더더구나 LPGi로 살껀데...

    사는곳이 언덕많은 부산이다보니.. 언덕길에서 밀리지 않을까..

    또 마티즈 수동 1단 기어비가 좀 널널해서.. 힘이 약간 부족한 세팅이던데.. 어떨까.. 싶기도 하구요 ㅎㅎ
    메뉴얼에도 수동은 경제형 기어비라고 언덕길 출발요령까지 적혀있던데.. ㅎㅎ 어떤가요? ㅎ

    • 레드존 2010.07.25 12: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언덕에서 출발할때 진땀좀 빼야합니다. 확실히 언덕출발할때 힘이 많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가능하면 평지에서 출발해서 탄력받아서 가속하는게 좋다고 생각됩니다.

  9. 쿠키야 2010.07.24 07: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크. 관심많은. 저인데 창원시가. 직접찾는. 방법까지. 알려주시고. 사진으로. 볼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첫차. 기분. 정말. 조으. 시겟어여. 중고차만 사봤는데. 저도. 새차. 마크로. 사고싶네용. ㅎㅎ 축하드려요 ㅎㅎ

  10. ccc 2010.07.24 08: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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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레이나도 2010.07.24 17: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박!! ㅋㅋㅋㅋ 축하드립니다. 실물 언제 함 보여주시길 +_+!

  12. 스페샬안 2010.07.26 01: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정말 좋으시겠습니다. ㅎㅎ
    축하드립니다. 오래 오래 안전하게 잘 타시길 바라겠습니다.

  13. 2.9vgtLimitedOwner 2010.07.30 21: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축하드립니다.... 기분좋으시겠다... 탁송비내고 그냥 받으시지 그랬어요? ㅎㅎ;;; 키로수올라가는게 아깝네여

    제차는 넘 방콕만 갔는지 08년 04월식인데 13000키로밖에 안되네요...

    물론 유류비가 무서워서 안타는거지만...

    아 핑크색 마크 깨물어 죽이고 싶어여...!!

    • 레드존 2010.07.31 09: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탁송비가 일단 비싸구요.(20만원 추가) 그리고 조금이라도 빨리 받고 싶어서입니다.

      근데 깨물어죽인다는 표현이 좀 무서워요^^;

  14. 양갱 2010.08.03 13: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두 7/20일날 마크리 핑크루 계약했는데 ㅠㅠ
    출고예정일이 한달이예요...
    저두 마찬가지로 생애 첫 차라 너무 설렘가득으로 기다리는데 목빠질꺼 같아요~
    저는 사양이 jazz 스타형에 에어컨/오토/무선시동키 경제성을 생각해서 옵션 넣었구요...
    아 근데 루프랙은.. 옵션인가요? 전.. 옵션은 따로 넣지 않았는데.. 당연히 기본사양에 있는건줄 알거든요?
    책자에도.. 기본사양으로 들어가 있던데... 맞나요?ㅎㅎㅎㅎㅎㅎ
    안산사는데 ㅋㅋ 안산에서 딱한번 마크리 핑크 봤어요.. 차가 눈에 안보일때까지 쳐다보게 되더라구요ㅋㅋ
    차 사신거 축하드려요^ ^
    제 차두 빨랑빨랑 나왔움...좋겠어요 ㅠㅠ

    • 레드존 2010.08.05 12: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에고 이제야 봤네요. 죄송합니다.

      신차계약 추카드리고요. 루프랙은 Jazz 혹은 그루브 스타급 이상이면 달려나옵니다.

      저는 시흥에 사는데요. 아마 안산이면 제차본거 같네요(가끔 안산에 돌아다닙니다^^)



7월9일 계약해서 23일 나올 예정이던 핑크 마티즈 아까전에 영업사원이 "차 출고되었습니다"  라고 전화로 알려왔네요.


예정보다 3일 일찍 나와서 기분이 좋습니다. 마음같아선 지금 당장 버스나 KTX표 끊고 창원으로 냅다 달려가고 싶지만 일단 예정대로 23일에 받는걸로 계획을 세웠습니다.


음 그나저나 인터넷 돌아다니다가 마음에 드는 휠 하나 발견했네요. ASA에서 만든 일명 큐티휠이라고 합니다. 15인치 휠인데 나중에 이거 장착하고 다닐까요?^^;


Posted by 레드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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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해일링 2010.07.20 16: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핑크 마티즈에 저 하트휠을 달고 운전하시면 완벽한 시선집중!!!
    레드존님은 완벽한 용자인증!!!!

  2. 무락 2010.07.20 23: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휠.....
    ㅡ,.ㅡ;;;;;

  3. 레이나도 2010.07.22 13: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흐흐흐흐흐 진짜 멋지십니다 +_+b 저도 실물이 궁금하네요!

  4. 핑크홀릭 2010.07.22 21: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티즈에는 버드닉 휠이 최고입니다^^

  5. 지비 2010.08.08 15: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이거 500에도 완전 어울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