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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 보셨다시피 포르테 쿱2.0수동으로 서울-대구 왕복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주로 고속도로 주행이 많았지만 시내주행과 국도주행 연료를 많이 사용하는 와인딩주행도 2번 포함된 이번 실연비는 포르테쿱 공인연비 14.3km/l인걸 감안하면 연비가 좋게 나온것으로 생각됩니다.


참고로 서울-대구 왕복주행으로 놀라운 연비를 보여준 포르테쿱 2.0(상) 포스팅을 자세히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포르테쿱의 타이어사이즈가 순정보다 1인치 오버된 사이즈를 장착해서 실주행거리와 트립컴퓨터 주행거리가 차이가 납니다.
제목에 보인 결과는 실주행거리를 제가 추정해서 계산한 값입니다. 그리고 트립컴퓨터에 나타난 주행거리 기록으로 연비계산하면 리터당 16.6km/l가 나왔다는 결과가 나옵니다.


그럼 지금부터 대구에서 서울로 올라가는 과정을 쭉 나열하겠습니다.


서울로 올라가기 전에 셀프세차장에서 세차하기로 마음먹고 세차장에 들어왔습니다. 마침 날씨도 포근해서 세차하기 비교적 편했습니다.


구석구석 쓱싹쓱싹~ 닦고 때빼고 있는 포르테쿱~~


마무리까지 하고 사진찍으니 광이 살아 있습니다.


비록 제차는 아니지만 제손으로 직접 세차하니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이젠 비교적 익숙한 포르테쿱 옆모습도 찍구요.


다시 대구에서 서울로 올라가기 위해 수성IC에서 한컷 찍었습니다.


고속도로로 진입하여.......


부지런히 올라가고 올라간끝에.......


가는도중 문막에 들르기 위해 중부내륙고속도로가 아닌 중앙고속도로를 이용했습니다.


안동까지 70km


중앙고속도로 칠곡IC부근에서 잠시 서행하고 있기에 뭔가 했더니.......


역시나 1차선을 막고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끝없이 펼쳐진 중앙고속도로를 달리고 달려서......


군위휴게소에 도착했습니다.


총 주행거리 436.9km


주행가능거리 208km


평균연비 15.9km


평균속도 55km/h


총주행시간 8시간14분 입니다.


다시 휴게소를 나와서......


경상북도 안동시로 진입하였습니다.


이때부터 졸음이 와서 시속120km/h정도로 조금 밟았습니다. 그리고 2번정도 시속 160km/h까지 밟기도 했습니다. 


국내 최장의 기록을 가지고 있는 죽령터널을 지나서.......


영동고속도로로 진입 목적지인 문막IC에 도착했습니다.


문막IC에 도착한 이유는? 바로 모터스포츠의 요람 문막발보린모터파크의 근황을 보기 위해서입니다.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차들이 굉음을 내며 질주했던 서킷장이 지금은 이렇게 안쪽이 파여지고 폐쇄되었습니다. 이부분은 따로 포스팅하겠습니다.


문막에서 연료계를 보니 한칸 조금 넘게 남았습니다. 주행가능거리는 95km밖에 되지 않습니다.


총주행거리 11111km이 찍혀있길래 기념으로 한컷 찍었습니다.


양평시내입니다. 크리스마스 이브라서 그런지 평소보다 시내가 복잡합니다.


양평의 한 휴게소에 들러서 잠시 쉬고


기름이 약간 남아있어 유명산에 가서 와인딩 한판 달리고 왔습니다. 효율성을 중시하는 와인딩이라 빨리 달리는 목적은 아닙니다.



요즘 유명산 잘 안갔더니 와인딩 라인을 거의 다 까먹었습니다. 흠..... 실력 허접하지만 이해해주세요^^;


다시 최종목적지 만남의 광장으로 가는길입니다. 만남의 광장 주유소에서 가득주유를 해서 연비결과를 도출했습니다.


주유하기전 트립입니다. 평균연비 15.5km/l


평균속도 62km/h


주행시간 12시간5분


주행거리는 710.6km


주행가능거리는 표시조차 되어있지 않고 연료경고등이 점멸했습니다.


가득 주유하니 42.8L의 연료가 들어갔습니다.


가득 주유하고 난 뒤의 포르테쿱의 연료게이지 모습
 


트립컴퓨터에 찍힌 거리계 710.6km / 총주유량 42.8L를 나누면 리터당 16.6km/l가 나오고


실제추정되는 주행거리계 765km / 총주유량 42.8L를 나누면 리터당 17.9km/l라는 놀라운 계산결과가 나왔습니다.


가벼운 차체 강력한 성능 덤으로 높은연비까지 갖춘 포르테쿱2.0


비록 수동이라는 이점을 가지고 있지만 포르테쿱 2.0모델은 높은 성능을 지녔으면서도 효율성이 높은 좋은 연비를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출력이 넉넉해 고속도로에서도 편안히 크루징할수 있었으며 수동임에도 시속 100km/h주행시 2500rpm을 가리키는 낮은 기어비로 인해 연료소비도 적었고 정숙성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만 포르테쿱이 꼭 장점만 있다고 할수 없습니다. 단점은 나중에 따로 모아서 시승기를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이글을 끝으로 기아자동차의 스타일리쉬 세단형 쿠페 포르테쿱 2.0에 대한 장거리 연비부분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osted by 레드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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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쏘타람다 2009.12.28 20: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분의 애마군요 ^^

  2. 역시 수동 2010.06.14 16: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동이 진리네요.

  3. 카르마 2010.12.19 06: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토는 실연비 어느정도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지난달 라세티프리미어ID 1.8은 깜깜한 새벽이 되어서야 목적지에 도착을 했었는데 이번에는 저녁 무렵에 도착을 했습니다.


푹 쉬고 다음날 드라이브하자고 조른 제 동생의 요구에 못이겨 팔공산쪽으로 간단히 드라이빙 하러 갔습니다.


달린 구간은 집에서 출발하여 팔공산의 파계사라는 절 부근까지 가서 동화사-하양-경산으로 돌아오는 순환구간으로 드라이빙을 하였습니다.


참고로 네이버 지도에서는 파계사에서 동화사를 연결하는 팔공산 와인딩 도로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팔공산쪽은 제가 달린도로와는 약간 구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오전 팔공산 드라이빙은 제가 카메라를 가져오지 않아서 예전디카로 사진을 찍었는데요. 화질이 좋지않아서 3장만 올리겠습니다.


팔공산으로 진입하는 도로입니다. 사진으로는 편도3차선이지만 점차 2차선 1차선으로 줄어듭니다.



이 영상은 팔공산 파계사에서 동화사로 연결되는 도로에서 와인딩을 찍어봤습니다. 아주 빨리 달린건 아니구요. 차안에는 운전자포함 2명이 타고있었습니다.



팔공산에서 하양으로 향하는 도로에서 한번 찍어봤습니다.


동화사에서 본 훈훈한 현수막.......


집에 잠깐 돌아온뒤 어머니와 동생을 태우고 두류공원에 있는 우방타워랜드로 놀러가기로 했습니다. 거의 대부분 시내도로 구간입니다.


성주쪽으로 쭉 가야 우방타워랜드가 보입니다.


대구도 대도시라 그런지 중심가로 들어갈수록 차가 많아지고 혼잡해집니다. 그래도 서울에 비하면 교통흐름은 좋은 편이네요.


우방타워랜드로 진입하는 도로입니다.


제 발이 되어준 폴쿱 사진 한번 찍어주고......


아래사진은 우방타워랜드 야경입니다. 이렇게 보니 대구야경도 괜찮네요.


집으로 돌아와서 트립 체크를 해보았습니다.
평균속도는 54km/h로 나왔고 연료게이지는 딱 절반으로 떨어졌습니다. 


주행시간은 총 7시간1분


총 주행거리는 366.3km


주행가능거리는 249km


평균연비는 15.8km/l로 어제보다는 연비가 조금 떨어졌습니다. 아무래도 와인딩 및 시내주행이 포함된 결과라서 그런거 같습니다.


이제 마지막 포스팅 서울-대구 왕복한 포르테 쿱2.0 최종연비는 17.9km/l(하) 편이 남았습니다. 이미 결과가 나왔으니 어떠한 과정을 거쳐서 연비가 17.9km/l 나왔는지 궁금하시죠. 그럼 다음 포스팅으로 넘어가겠습니다^^;
   
Posted by 레드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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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이 이제 일주일도 남지 않았습니다.


비록 글도 별로 없고 자동차에 관한 지식이 아직 초보수준이긴 하지만 제 블로그를 열심히 찾아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제 블로그를 찾아주신 독자여러분 2010년 우리나라의 신수인 호랑이가 찾아온다는 경인년(庚寅年) 호랑이 기운을 듬뿍 받으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럼 지금부터 기아자동차의 스타일리쉬 세단형 쿠페이며 최근 원메이크 레이스카로도 선보인 포르테 쿱 2.0수동 한번주유로 서울-대구 왕복을 할수 있는지에 대한 연비운전과정과 그 결과를 작성하겠습니다.


참고로 내용이 길고 동영상이 포함된 관계로 지난달 라세티프리미어ID 1.8 서울-대구 왕복주행 결과 포스팅때처럼 (상)(중)(하) 세편으로 나누겠습니다. 


참고로 포르테쿱은 제차는 아니고 다른 자동차블로거인 카앤로드(http://carnmimi.tistory.com/)의 차량입니다. 


이번에 제가 타게된 포르테쿱은 2.0수동이며 태백에서 열리는 포르테쿱 원메이크 레이스 차량으로 페스티발 튜닝된 차량입니다. 순정 그대로는 아닙니다.(파워트레인은 순정과 동일합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다음과 같습니다.


포르테쿱 실내내부입니다. 실내내부는 순정과 동일합니다. 가운데 디카는 동영상 촬영용도입니다.


이것은 롤게이지입니다. 레이싱카에 필수로 장착되는 이 아이템의 가장 큰 효과는 전복시 루프공간이 찌그러지지 않고 최대한 살릴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타이어를 보시면 전륜에는 넥센N5000, 후륜에는 옵티모H426타이어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N5000은 저소음 타이어면서 구름저항도 적어 아주 조금의 연비개선효과를 볼수 있다고 합니다.


타이어사이즈는 215/50/17입니다. 순정타이어 사이즈가 215/45/17인데 그것보다 한치수 큰걸 장착했습니다. 비록 연비개선 효과가 조금은 있다는 N5000타이어를 장착하지만 커진 타이어사이즈로 인해 타이어무게는 약간 더 증가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시내연비는 순정타이어를 장착할때보다는 약간 더 안나올것으로 생각되며  커진 타이어로 인해 속도계 오차가 거의 없고 주행거리계가 순정보다 덜 나옵니다.


이상으로 제가 탄 포르테쿱 2.0수동의 특징입니다. 그리고 2.0수동이지만 포르테쿱 수동차량중에서 가장 많은 옵션이 포함되어 있습니다.(선루프 사이드에어백 등등) 차량 옵션이 많으면 많을수록 공차중량이 증가되어 연비에 조금 악영향 미친다는것도 참고해 주셨으면 합니다.


지금부터 포르테쿱 2.0수동 서울-대구 왕복주행 결과로 나온 실제연비 및 주행과정을 나열하겠습니다.


이번달의 도전! 에코드라이빙의 본격적인 출발지는 동서울 만남의 광장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윗사진은 만남의 광장 주차장에서 한컷 찍은 모습입니다.


만남의 광장 주유소에서 가득 주유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가득 주유하니 68000원 휘발유는 40리터 약간 넘게 들어갔습니다.


가득 주유하자마자 모든 트립을 리셋하였습니다. 만남의 광장 빠져나오자마자 계기판 한컷 찍어보았는데요. 의외로 주행가능거리가 짧게 표시됩니다. 과거 현대기아차의 경우 특히 중형차 이상등급이 주행가능거리가 실제연비에 비해 높게 표시되어 있는데 포르테쿱은 상당히 짜게 표시되어 있습니다.


중부고속도로 하행선 열심히 으쌰으쌰 달리고 있습니다. 실제속도는 80-90km/h정도입니다.


호법분기점 나오자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으로 갈아타고 있는중입니다.


다시 여주분기점에서 중부내륙고속도로 김천방향으로 갈아타고 있습니다.


충청북도를 지나니 차량소통이 뜸해졌습니다. 마음껏 질주하고 싶은데 연비운전때문에 달리고 싶다는 충동을 꾹꾹 억누르면서 정속주행을 했습니다.


터널을 지나고.......


충주에서 공사구간이 있어 약간의 서행운전.......


그리고 괴산휴게소로 진입하였습니다.


주행시간 1시간22분


만남의광장에서 괴산휴게소까지 주행한 거리는 109.8km


주행가능거리는 380km


평균연비는 17.9km/l


평균속도는 83km/h입니다.


제가 주차하는데 마침 옆에 빨간 젠쿱이 있길래 사진 한방 찍었습니다.


둘다 마음에 드는 옆모습


독자분들은 현대 기아의 스포츠쿠페중 어떤차종이 더 마음에 드십니까? 저는 개인적으로 젠쿱이 조금더 마음에 듭니다. 


다시 휴게소 출발


경상북도 문경시에 진입했습니다.


커진 타이어사이즈로 인해 GPS와의 오차가 1-2km/h정도로 오차가 거의 없습니다.


상주에 다와가니 정체된다는 전광판이 보입니다.


헉 정체가 심합니다. 정체구간 다 빠져나오는데만 거의 30분 소요된거 같습니다.


정체구간을 뒤로하고 다시 달리기 시작.......


드디어 경부고속도로 진입했습니다.


대구광역시에 이르러 보이는 대구-부산간 고속도로 이정표


대구-부산간 고속도로를 타고 수성IC로 빠져나가기전에 사진촬영 한컷


드디어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목적지 지하주차장에서 트립을 보니 평균속도는 69km/h


동서울 만남의광장부터 목적지까지의 거리는 260.9km


주행가능거리 304km


평균연비 18km/l


주행가능시간 3시간56분입니다.


여기서 잠깐!!


주행거리계를 보면 뭔가 이상하다고 느끼실겁니다. 동서울 만남의 광장에서 수성IC까지 겨우 260km만 표시될까요? 그래서 제가 통행요금을 조회해보면서 거리도 보았더니......




동서울IC에서 수성IC 표시된 거리가 271km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그럼 제가 달린 거리는 만남의 광장에서 동서울IC까지 2km로 잡고 동서울IC에서 수성IC까지 271km 수성IC에서 목적지까지 7km정도 된다고 가정하면 실제거리는 280km를 주행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따라서 이번 연비계산은 트립컴퓨터에 표시된 주행거리계 그리고 실제거리 두가지로 계산하겠습니다.





바로 다음편 포스팅 놀라운 연비뿐만 아니라 강력한 성능도 겸비한 포르테쿱 2.0(중)편 같이  봐주셨으면 합니다. 연비뿐 아니라 강력한 가속성능을 가진 포르테쿱2.0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Posted by 레드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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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코나타 2009.12.28 23: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보고 있습니다 동영상 내용중에 칠곡-북대구가 금호분기점-북대구로 하면 정확할듯..
    중앙고속도로에 칠곡ic가 있습니다.

  2. -_-; 2010.09.14 16: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속도면 모든 준중형 차량이 저 연비 찍을 겁니다. 그 연비 안 좋다는 라프 1.6도 저거 찍을 걸요.




이 시승기는 2008년 4월말에 작성했었던 시승기입니다.


사실 새차라서 그런지 동력성능이 기대했던것보다 미흡했었습니다. i30이 페이스리프트 된다면 현재 소나타에 장착되는 세타엔진도 괜찮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유럽은 해치백의 천국입니다. 현대자동차의 i30과 기아자동차의 씨드는 그러한 유럽차를 공략하기 위한 모델이구요. 최근에 제일 마음에 들었던 해치백은 오펠에서 나온 뉴아스트라가 정말 마음에 듭니다. 근데 크기가 굉장히 커졌습니다. 아스트라의 경우 전장이 4400mm 정도로 i30보다 무려 140mm나 길어졌습니다. 전고 전폭도 i30보다 더 커졌구요. 


사실 i30이 뉴 아스트라보다 2년정도 더 일찍 나왔으니 객관적인 평가를 하면 나중에 나온 뉴 아스트라가 더 좋겠지만 i30또한 상당히 좋았던 해치백모델이었습니다. 다만 2000cc베타엔진은 이제 사장될때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포르테세단과 포르테쿱의 2000cc라인업에 들어가는 엔진이 최고출력 160마력 내외의 세타2엔진이니 솔직히 현재i30 2.0L 모델은 i30을 특별히 좋아하는 매니아가 아닌이상 구입할 메리트는 없습니다.


언제부터 i30의 2000cc라인업은 세타엔진으로 대체될까요? 그것이 정말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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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심심해서 이번에는 무엇을 렌트해서 신나게 놀아볼까?

 

하고 생각하면서 xx렌터카 홈페이지의 차종들을 검색하고 있었다.

 

그렇게 검색해서 보니 i30 2.0 휘발유라는 차종이 보였다.

 

오옷! 저런 레어템도 렌트카로 대여되는구나~~ 감격 ㅜ_ㅜ을 하면서 재빨리 예약했다.

 

흠...... 2.0이라 그런지 중형차값과 렌트비용은 비슷했다.

 

그렇게 날짜를 잡고 렌터카지점으로 가서 인수를 받았다.

 

렌트한 모델은 i30 2.0가솔린 4단오토 모델로 2.0모델중에서 제일 낮은등급인 럭셔리 모델이다(타이어가 195/65/15)VDC가 달려있다.

 

근데 기름이 풀이 아니라 중간에 걸쳐있었다.

 

이런 트랜스폼을 빌렸을때는 기름게이지가 F에 걸쳐있어서 정확한 연비측정이 가능했지만 F에 걸쳐있지 않으니 이런...... 가다가 주유소에 들러 기름만땅을 채워야겠다.

 

일단 엑셀을 밟아보았다. 비교적 빠른 엑셀반응을 보이며 차가 가볍게 출발했다.

 

역시 준중형에 2.0이라 그런가 출발가속은 상당히 산뜻하게 출발되었다.

 

이전에 렌트한 트랜스폼은 기어비 차이인지 무게가 무거운지 몰라도 2500RPM 이상 올려야 출발가속이 답답하지 않았는데 i30 2.0은 전혀 답답함이 없었다.

 

그리고 엔진음 유입도 비교적 잘 억제되어 있다.

 

특히 트랜스폼의 고질병이라 할수있는 부밍음 때문에 2000-3000rpm사이에서는 i30 2.0가솔린이 트랜스폼보다 더 조용하다는 느낌까지 받았다.(얼마안된 새차라서 그럴수도 있겠다)

 

핸들을 돌려보았다.

 

핸들이 트랜스폼보다 묵직하다.

 

특히 마음에 드는것은 속도를 올리면 올릴수록 무거워지는 속도감응식 핸들이 마음에 들었다.

 

트랜스폼의 경우는 한없이 가벼워서 핸들링이 좀 헐렁하단 느낌인데 i30은 무거우면서도 핸들링이 아주 좋았다.

 

같은 형제모델인 아반떼hd보다도 더 나은거 같다.

 

양평->용문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주유소에서 만땅 채우고 연비측정을 하기 위해 계기판 사진 한컷 찍었다.(덤으로 엔진룸 열고 한컷 찍기도 하였다)

 
흡배기 역전배치인 감마엔진과 다른 베타엔진 모습......사진상으로 볼때 엔진이 깨끗하고 새삥엔진이라 그런지 뭔가 듬직해보인다 쿄쿄쿄쿄~~~~

 

 

 


1.6과 외관상 차이는 없다 단지 트렁크 부위에 2.0앰블럼이 추가로 붙어있을뿐.......

 

 

 

 주유소에서 가솔린 만땅 채우고 한컷....... 총 적산거리 437킬로미터의 압박......(이번에 내가 두번째 렌트고객이라나 뭐라나) 어쨌든 왕 새삥차라 그런지 기분이 넘흐넘흐 좋았다.

 

그다음 고속안전성과 코너링 테스트를 위해 중미산으로 방향을 잡고 중미산에 갔다.

 

사실 중미산은 코스가 비교적 짧고 완만한 고속코너 구간이 많아서 코너링과 고속안전성 동시에 테스트하기엔 안성맞춤이라고 생각된다.


중미산에 가서 총 3번 힐클라임을 했다. i30승차감은 아마 문4짝달린 국산차중에서는 제일 단단하다고 느꼈다.

 

실제로 노면의 정보가 고스란히 올라온다는 느낌이다.

 

대신에 코너링과 안전성은 좋을것이다 라고 생각하고 중미산에서 달려봤다.


 

와인딩 해본 소감은 기대이상이었다.

 

순정OEM타이어인 195/65/15타이어를 장착한 상태에서 코너에서 80-100킬로 사이로 통과했는데 아마 지금까지 중미산에서 달렸던 국산 순정차중에서 제일 안정적인 코너링 성능을 보여주었다.

 

필자의 차가 SM520가스차인데 힐클라임시 언더스티어 제어가 안되어서 아무리 빨리 코너를 돌아도 80킬로 이상 속도내기 힘들었다.

 

아마 i30과 같은 속도로 sm520가스차를 돌았다면 언더가 나서 옹벽을 들이받았을것이다.

이정도면 골프같은 유럽산 해치백에도 뒤지지 않는 운동성능이라 할수 있다. 현대차가 대체로 물렁하고 승차감에 치중한 서스펜션이라고 하지만 적어도 i30은 현대차의 특징을 찾아볼수가 없을정도로 단단하면서도 발군의 코너링 실력을 가진 차라고 할수 있겠다.

중미산에서 달리고 나서 다음에는 외곽순환고속도로 의정부-별내 수락산터널 오르막 구간에서 가속테스트를 해보았다.

 

비교대상은 얼마전에 렌트했던 소나타트랜스폼 163마력 i30은 143마력이니 같은 2.0엔진이라도 20마력이나 차이가 났다.

 

일단 시속 100킬로에서의 탑기어 알피엠은 2500rpm을 가리킨다.

 

트랜스폼2.0이 시속100킬로에서 2200rpm이 나온걸 감안하면 연비보다는 주행성능에 초점을 맞춘 기어비라고 할수 있다.

 

탑기어뿐만 아니고 각단 기어비또한 i30이 전체적으로 트랜스폼보다 더 타이트한 편이다.

 

그리고 가속테스트한 영상을 올려보겠다.
i30 2.0휘발유모델 렌트카 약500킬로미터 주행 흡기vvt 베타2 엔진 143마력 19토크

 

 



소나타 트랜스폼 2.0 렌트카 약 1800킬로미터 주행 듀얼vvt 세타2 엔진 163마력 20.1토크

 



가속테스트한 결과를 따지면 i30 2.0휘발유가 솔직히 잘나간다고는 할수가 없지 싶다.

 

오히려 고속빨은 트랜스폼보다 쳐진 결과를 낳았다.

 

i30이 더 길들여지지 않은 새차였고 공기역학구조상 공기저항에 불리한 해치백 구조라고 하여도 최고속도 180킬로밖에 내지못한 결과가 나와서 실망을 했다.

 

i30 2.0수동5단은 상당히 잘나간다던데 만약 준중형 핫해치의 맛을 조금이라도 느끼고 싶다면 2.0수동5단이나 디젤모델이 더 나을거 같다.

 


더군다나 i30의 베타엔진은 롱스트로크라서 그런지 몰라도 5000rpm이후의 토크하락이 트랜스폼에 비해 꽤 느껴지는 편이다.

 

트랜스폼의 경우 2500rpm이하에서는 좀 힘이 없지만 2500rpm-6000rpm사이에 꾸준히 힘을 전달해주는 편인데 비해 i30 2.0은 초반부터 힘이 풍부하지만 5000rpm이상에서 힘이 떨어지는게 느껴졌다.


다음에는 연비측정이다. 연비는 뭐 나쁜편이라고 할수는 없지만 특별히 좋다고는 못느꼈다.

 

i30 2.0가솔린오토의 공인연비가 12.4킬로미터이다.

 

용문부근에 있는 국도휴게소에서 기름가득넣고 연비측정하면서 달린 구간을 간략히 적어보면

 

휴게소->중미산(원활 3번 힐클라임)->퇴계원ic(원활)->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의정부ic(원활)->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별내ic(원활 최고속 측정)->별내ic->충남 아산시 신창면(원활)->발안(원활)->매송(지체서행)->군포(원활)->외곽순환고속도로 군포ic(원활)->강일ic(원활)->천호대교(원활)->주유소(약간서행)

 

전체적으로 트랜스폼 달렸을때와 비교하면 주행조건이 좋은 편이었다.

 

총 391.9킬로미터를 달리고 주행한 결과
 기기름 채우고 나서 한컷. 적산거리 437킬로미터의 따끈따끈한 새차




265.8킬로미터를 주행후 하숙방 옆 골목에 세워둔 상태이다. 절반이 줄어들었다.



반납하기 직전 기름채우기 전에 찍은 계기판이다.

 

391.9킬로미터 주행에 게이지가 1/3정도에 걸쳐있다.

 

가득넣으니 33.04리터가 들어갔다.

 

이번에 찍은 주유소는 주유기가 옆에 달린게 아니고 천정에 달려있는 거라서 주유하는 모습은 못찍었다.

 

계산하니 리터당 11.86킬로미터

 

공인연비인 리터당 12.4킬로미터에 근접한 연비를 보여주었다.

 

최고속1회 힐클라임3회 포함한 결과다.

 

리터당 9.9킬로미터정도 나온 트랜스폼보다는 좀더 좋은 연비를 보여주었지만 트랜스폼의 경우 최고속1회 드래그5회 도깨비도로 와인딩5회를 포함하였고 시내주행이 많았으며 발안-매송 구간에서의 퇴근길 정체구간도 더 길었을뿐만 아니라 정체도 더 심했다.

 

이걸 감안하면 사실상 트랜스폼과 i30 2.0휘발유오토의 연비는 비슷한 편이라고 할수 있겠다.

 

 

총평 코너링 고속안전성 굿 가속력은 기대이하

 

 

i30은 유럽해치백과 경쟁을 위해 태어난 모델답게 잘달리고 잘서며 코너링과 고속안전성이 뛰어났다.

 

하지만 i30 2.0의 경우 2.0베타엔진도 이제 슬슬 역사속으로 사라져야 할때가 되었지 않나 싶다.

 

소나타에 비해서 특출나게 잘나가는것도 아니고 연비도 그렇게 썩 잘나온편도 아니었다.

 

다음 페이스리프트때나 마이너체인지때는 세타2를 얹어 탑 이미지 모델로 자리매김 하였으면 한다.

 

물론 베타엔진은 튜닝파츠 무궁무진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세타엔진도 슬슬 튜닝파츠가 나오고 있는 마당에 굳이 베타2.0을 얹을 필요는 없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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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레이나도 2009.12.03 02: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고 엔진 밀어내기도 아니고 말이죠 -_-;; 저도 지금까지 도로에서 딱 두번인가 세번 봤네요.

  2. 코나타 2009.12.04 01: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i30 동영상에 나온 애니곡 곡명좀 알수 있을까여?

  3. 샌디에건 2010.03.02 00: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로백 동영상 노래 참 엿같네여 취향이 독특하신 듯

 

바로 어제였습니다. GM대우의 준중형차 라세티프리미어가 경쟁차종들과 비교시 사상최고의 점수를 획득하여(100점만점에 96점)별5개 만점으로 유로앤캡 테스트를 통과하였습니다.


오늘 보니까 라세티프리미어 충돌테스트 결과표 이외에 충돌테스트 동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아래 동영상을 플레이해보세요.





어떻습니까? 한눈에 봐도 실내공간은 충돌후에도 안으로 전혀 밀려들어오지 않았죠? 본넷에서 모든 충격을 흡수를 하여 A필러가 전혀 꺾이지 않았습니다.


측면충돌테스트에서도 문짝이 실내로 거의 침범하지 않았습니다. 수많은 유로앤캡 충돌테스트를 보아왔지만 문짝이 저렇게까지 실내로 침범하지 않는 경우는 흔하지 않습니다.


다만 보행자보호 점수가 경쟁차종보다 낮은것이 흠이라고 할까요? 그부분도 점수가 좋았으면 그야말로 충돌안전면에서는 벤츠도 따라올수 없는 퍼펙트카가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여튼 최근 국산차들이 해외에서 큰 호평을 받고있어서 국산차 좋아하는 저로서는 자부심이 느껴집니다. 라세티프리미어, 마티즈크리에이티브의 충돌테스트에서 큰 호평을 받은데 이어 기아차 씨드가 10만km내구성테스트에서 무고장으로 호평을 받는 등 최근 국산차들의 눈부신 성과에 박수를 보냅니다.


Posted by 레드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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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세티프리미어ID 1.8L 서울-대구 왕복주행 도전 마지막 편입니다. 제가 과연 왕복주행 도전에 성공했을까요?


지난번 구형 프라이드 때와 달리 이번에는 왕복주행 성공했습니다. 그것도 올라갈때는 서울에 약속이 있어 연비주행을 포기했습니다. (오히려 중부고속도로에서 아우디 신형A4 따라갈려고 시속 160km/h까지 몇번 속도를 올리기도 했습니다) 


경기도 하남에서 경상북도 경산까지 내려올때는 80-100km/h정도로 주행하였는데 올라갈때 경부고속도로에서는 100-120km/h 중부내륙 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에서는 120-140km/h정도의 속도로 주행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사진을 포스팅 하면서 언급하겠습니다.



경산에서 출발한 저는 볼일이 있어 원래 목적지인 하남이 아닌 시흥으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고속도로로 진입하기 위해 수성IC에서 사진 한컷 찍었습니다.


수성IC를 통해 고속도로로 진입했습니다. 시흥을 포함한 수도권에 갈려면 경부고속도로 대전방향으로 가야겠죠. 


빨리 달리기 위해 속도를 120km/h내외로 달렸습니다. 6단 기어비의 장점이 고속도로에서 여실히 나타나고 있습니다. 시속 120km/h 주행시 엔진회전수는 2000rpm이 약간 넘었습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북상주 지날때 사진 한컷 찍었습니다.


시원하게 뚫린 중부내륙고속도로 문경새재 구간입니다.


경상북도를 지나 충청북도로 진입했습니다.


충주휴게소 상행선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충주휴게소에 도착할때 연료게이지는 이제 큰눈금 기준으로 한칸 남았습니다. 확실히 80-100km/h 달린것과 120km/h이상으로 달릴때 연비차이가 꽤 나는거 같습니다.


시속 140km/h에 도달할때 엔진회전수는 겨우 2500rpm에 불과했습니다. 가끔 160km/h까지도 달려봤는데요. 인상적인건 160km/h까지 밟을때 6단에 고정된 상태에서 힘들이지 않고 쭉 올라갔습니다. 라세티프리미어 1.6L모델의 경우 6단에서 140km/h 속도를 유지하기 힘든편인데 확실히 배기량이 큰 차가 고속주행시 편안하다는걸 느꼈습니다.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영동고속도로 인천방면으로 진입했습니다.


영동에서 다시 중부고속도로를 타고 동서울TG를 향해 주행했습니다. 중간에 아우디A4튜닝카가 달리길래 저도 같이 따라간다고 속도를 좀 높였지만 이내 포기했습니다.


동서울TG를 지나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


진입램프부터 차들이 심하게 정체되어 있습니다. 대체 무슨일일까 해서 봤더니......


농산물을 적재한 화물차 한대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되어 있었습니다. 제가 옆에 지나갈때 소형크레인으로 전복된 트럭을 다시 원래 위치로 돌려놓았습니다.


좀 뚫리나 싶더니만 평촌IC부터 다시 막히기 시작합니다. 확실히 수도권은 고속도로라도 지정체 구간이 많다는걸 새심 깨달았습니다.


목적지인 시흥까지 다와갑니다. 참고로 도착지점은 시흥에서도 기름값이 제일 싼 주유소입니다.


주유소에 들어와서 연료게이지를 살펴보았습니다. 엥꼬불은 들어오지 않았지만 작은눈금기준으로 한칸만 남은 상태입니다.


평균속도는 71.7km/h입니다. 올라갈때 속도를 많이 냈지만 평균속도가 떨어진건 아무래도 수도권으로 진입하면서 지정체 구간이 많았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트립컴퓨터상의 주행가능거리는 147km라고 나왔습니다.


평균연비는 16.4km/l로 나왔습니다. 과연 트립컴퓨터의 평균연비처럼 실제연비도 정확할까요?


그래서 가득 주유를 해보았습니다.
휘발유 리터당 단가는 1596원 가득 채운 휘발유의용량은 48.9L입니다. 주유금액은 78000원입니다.


경기도 하남에서 출발하여 시흥의 주유소까지 나온 구간거리는 트립상에서 725.7km라고 나왔습니다. 그러니 서울에서 대구까지 주행한 총 평균실제연비는 725.7km / 48.9L = 14.84km/l의 연비가 나왔습니다.


트립컴퓨터에서는 리터당 16.4km/l라고 나타냈으므로 트립연비와 실제연비가 100%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이부분에서 약간 아쉽습니다.


만일 가득 주유하고 순수 고속도로 정속주행만 했다면 한번 주유로 1000km까지는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타본 라세티프리미어ID 1.8L모델은 배기량이 업그레이드 되면서 1.6L모델에 비해 훨씬 더 넉넉한 파워를 느낄수 있었으며 연비또한 훌륭한 편이라고 생각됩니다. 1.6L 가솔린모델도 나쁘지는 않지만 공차중량에 비해 빈약한 엔진성능이 발목을 잡았었습니다.


기회가 되면 라세티프리미어 1.8L로 성능부분도 따로 시승기를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글을 끝으로 2010년형 라세티프리미어ID 1.8L 한번 주유로 서울-대구 왕복주행 가능할까? 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허접하지만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osted by 레드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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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Ryan 2009.11.26 09: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비 괜찮게 나오는군요. 저도 라프1.8 오너입니다. CDX일반이구요. 고속도로에서 어지간히 밟아도 연비는 14 이하로 잘 안떨어지더군요. 저는 출퇴근길(용인 - 분당) 시내 + 국도 주행을 주로 하는편인데 실연비가 트립연비보다 더 잘나오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대략 트립연비 11.2정도라면 실연비는 11.4~11.6정도 나오더군요. 전에 620km 타고 51리터 주유한적이 있는데 트립연비는 11.6을 나타내고 있었습니다. 실연비는 계산해 보면 12.1이죠. 아무래도 휠 사이즈에 따라 다소 달라지는듯한 느낌이네요. 레드존님께서는 아무래도 17인치 휠이다보니 실제 주행거리가 트립 주행거리보다 길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는 반대일 수도 있겠구요.

    • 레드존 2009.11.26 09: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사실 이전에 라프 1.6L모델도 타보았는데 라프1.6의 경우 트립과 실연비가 거의 100% 일치하는 편이었습니다. 같은 차종이라도 약간씩 오차가 존재하는거 같네요.

  2. 제인 2009.11.26 1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읽었습니다. 1.8의 성능부분 시승기도 기대하겠습니다.

  3. 자수정HD 2009.11.26 10: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야야..대전에 좀 가져와봐.. 좀 타보고 싶다.-_-;;

  4. neatsky 2009.11.26 11: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엔진체크에 불이 계속들어와 있는데 왜그러죠...?

  5. 오앤홍 2009.11.26 12: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레드존님, 안뇽하세요.

    트립컴퓨터 연비가 오차가 좀 있군요.....

  6. 사람들이 말하길 2009.11.26 17: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동차 번호 모자이크 처리해야 한다고 하던데요... 이유는 잘 모르겠음.
    여하튼 알려드립니다.

  7. 코나타 2009.11.26 22: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프라이드에서 라프1.8로 신차 출고 하셨는지 ㅋㅋ?

  8. ^^ 2009.11.27 01: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 읽었습니다...현대기아차는 공인연비보다 덜 나오는게 정석인데...아이디는 더 잘 나왔네요...

    아이디 이번에 호주 중국에 이어서 유럽에서도 안전도테스트 결과가 사상 최대라면서요...

    차 정말 잘나온것 같네요...^^ 성능편 기대할게요

    • 레드존 2009.11.27 10: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3년전에 렌트한 아방이HD 1.6가솔린오토는 유명산와인딩, 0-160km/h가속테스트 포함되었지만 리터당 15.4km/l가 나왔습니다.

      중요한건 연비는 발끝이라고 생각됩니다~

  9. 자수정HD 2009.11.27 09: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우차라서 공인연비보다 잘 나온다구요? 고속도로만 뛰면, 제 HD는 리터당 20도 넘게 뽑을 수 있습니다. 원래 고속도로가 잘나오고 시내가 잘 안나오는게 정상이죠.

  10. 마키 2009.11.29 15: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엔진 경고등이 계속 떠 있는게 내내 맘에 걸립니다.
    정비를 받아보심이?

  11. 행인.. 2009.12.05 00: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라프 탐나는데, 지금 차(카렌스)가 3년밖에 되질 않아서리 7년쯤 뒤에는 단종되고 못타겠네요.
    대우차 다니는 친구한테 물어보니, 대우차가 GM이랑 합병되면서 엔진쪽이나 기타 결함등에 대해서 경고를 띄우는 기능이 강화되었다고 합니다. 친구말로는 필요이상 강화(?)되었다는데, 윈스톰 초기 모델중에서 80km이상 가속이 안되었던 것도 엔진쪽에 미세한 이상증상이 발생되면 속도가 그 이상 안나도록 내부에서 막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안전을 위한 장치는 좋으나, 어찌보면 2% 부족한 꼼꼼함이랄까...^^
    어쨌거나 잘 보고 갑니다.

  12. 행인2 2010.06.12 00: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흥에서 대구까지 주유금액이 78000원이면... 역시 아직은 lpg차가 유지비는 분명 저렴한가보네요.
    몇일전 와이프가 애들땜에 제차가져나가서 직원차 2000년식 폐차를 몇일 앞둔(엔진오일이 줄줄 세더만요) 레조를 빌려서 부산(해운대백스코근처)에서 서울(홍대앞) -> 잠깐 성남에 볼일 보고 다시 부산까지 왔는데 총 주유비 71000원정도...엥꼬상태에서 충전하고 출발했으니...+500원 정도 더 생각할수도 있겠네요.
    부산진입하고 집근처서(남천동) 불 들어왔더라죠.. 물론 그대로 집에까지 그냥 불들어온채 오고 담날 아침 주유했다는....
    신차와 10년이 넘은 lpg차 연비... 뭐 아직은 lpg가 매력있네요...
    정속주행 아니고 120-150km 정도로 달렸음에도 저 정도면... 아무래도 세컨카는 라프 디젤로 가야할듯하네요.

경산에 도착한 시각이 거의 새벽1시가 다되어서 도착했습니다.


목적지에서 잠을 푹 자고 그 다음날 일요일 어머니가 절에좀 같이 가자고 하셔서 어머니와 동생을 데리고 대구 팔공산 자락에 있는 도림사라는 절에 나들이하러 갔습니다.


경산의 목적지에 도착할때 구간거리계는 298.2km를 가리키고 있었고 연료게이지는 1/3정도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큰눈금 기준으로 한칸에서 약간 더 떨어진 상태라고 해야할까요?


연료게이지로만 판단하면 서울에서 대구 왕복하고도 연료가 상당히 많이 남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경산의 목적지에서 도림사까지의 주행과정을 포스팅하겠습니다.



일요일에 다녀올 목적지는 팔공산 자락에 붙어있는 도림사라는 절입니다.


화창한 일요일 오후 저는 어머니를 모시고 팔공산자락에 있는 도림사를 향해 출발했습니다. 일요일 오후라 그런지 교통량이 많았습니다.


이때 엔진경고등이 떴습니다. 왜 엔진경고등이 점멸했는지는 알수 없지만 경고등이 뜨고 나서도 별 이상점을 찾지못해 그대로 주행했습니다.


팔공산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공산터널을 지나


목적지인 도림사까지 거의 다와갑니다.


도림사 옆에 작은암자인 진여암입니다. 이곳에 볼일이 있어 진여암으로 향했습니다.


절이 아닌 암자라 그런지 규모가 아담했습니다. 뭔가 현실세계와 격리되어있는 기분이랄까요? 시간의 흐름이 느린거 같았고 마치 다른차원의 세계에 온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작은 문입니다. 제가 한자를 잘몰라서 무슨글자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진여암 너머로 보이는 팔공산 자락입니다.


대웅전입니다. 암자라 그런지 대웅전 규모도 작습니다.


진여암의 작은 주차장에서 찍은 사진인데 경쟁차종인 현대 아반떼가 있길래 옆에 대고 촬영했습니다.


진여암에 드나들수 있는 대문입니다.


진여암을 나오니 도림사 안내지도가 있길래 사진 한컷 찍었습니다.


도림사로 올라가는 도로입니다.


도림사 맨 위에 위치한 극락전입니다. 망자의 유골을 보관하는 납골당인데요. 신축된지 얼마안된 건물이라 그런지 건물이 상당히 깨끗한 편입니다.


도림사 석굴암입니다. 내부는 불국사의 석굴암을 그대로 본따 만들었습니다. 규모는 불국사의 석굴암보다 작은편입니다.


극락전 주차장에서 한컷 찍었습니다.


바위를 딛고 위로 올라가서도 한컷 찍었습니다.


해가 지기 시작하자 초승달이 어슴푸레 보입니다.


이 건물이 뭘까요? 바로 도림사 대웅전입니다. 전통적인 한옥양식의 대웅전이 아니어서 의아했는데요. 알고보니 바로 옆에 대웅전 신축공사를 하고있어 아마 임시로 사용하는거 아닐까? 하는 추측이 듭니다.


도림사 구경을 마치고 돌아가는길입니다. 일요일 저녁이라 그런지 귀경하는 차들이 꽤 많습니다. 


시내도로가 복잡하다는 라디오 정보를 듣고 팔공산IC를 통해 고속도로로 진입하였습니다. 목적지와 가까운 수성IC로 빠져나갔습니다.


중간에 대형마트에 들러 생필품들을 구입하였습니다. 라세티프리미어 트렁크가 확실히 크긴 큽니다. 꽤 많은 물품들을 적재한 상태인데 저상태에서 작은상자 2개정도는 더 들어갈수 있을듯 합니다.


마트를 나와 외식을 하기위해 근처의 큰 식당에 갔습니다.


경쟁모델인 아반떼가 있길래 나란히 주차하고 한컷~~ 여러분들은 아반떼가 마음에 드시나요? 아니면 라프가 마음에 드시나요? 저는 둘다 마음에 듭니다 ^_^;


해물탕 시켰습니다.


해물탕이 다 익은 상태에서 한컷 찍었습니다. 사실 제 입맛에 맞지는 않았습니다. 해물탕 특유의 시원한 맛이 없다고 해야할까요?


목적지의 지하주차장에 도착해서 트립을 살펴보았습니다. 평균속도는 61.4km/h로 떨어졌습니다.


연료게이지도 큰눈금 기준으로 반칸정도 떨어졌습니다. 남은연료량으로 주행할수 있는 거리는 트립상으로 523km라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평균연비는 17.1km/l로 역시 떨어졌습니다. 확실히 막히는 시내주행이 연비저하를 불러온거 같습니다.


구간거리계는 372.2km 298.2km에서 주행을 시작했으니까 일요일의 총 주행거리는 74km라는 계산이 나옵니다.


남아있는 연료는 게이지상으로 중간에서 약간 위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서울로 올라가기에는 매우 충분한거 같지만 올라갈때 예상하지 못한 변수가 있을수 있어 서울-대구간 왕복주행을 100%달성할수 있다라고는 장담할수가 없습니다.


제가 과연 라세티프리미어ID1.8L 모델로 왕복주행을 성공할수 있을까요? 성공여부는 다음에 포스팅 하겠습니다. 


Posted by 레드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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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년식 프라이드 수동으로 한번 가득 주유로 서울-대구 왕복주행 실패했었던 저는 라세티프리미어ID 1.8시승차를 며칠간 탈수 있었습니다.


라세티프리미어 1.8모델은 1.6에 비해 배기량이 높아지면서 출력과 토크도 높아졌음에도 1.6모델의 공인연비가 13.0km/l인데 반해 1.8모델은 13.3km/l로 연비가 오히려 1.6모델보다 더 좋아진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평소에 라세티프리미어 1.8모델에 대한 장거리연비가 궁금한 저로서는 때마침 대구에 내려갈 일이 있어 라세티프리미어1.8을 타고 한번 주유로 서울-대구를 왕복주행에 도전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참고로 서울-대구 왕복할 구간은 지난번에 96년식 프라이드로 서울-대구 왕복한 구간과 거의 동일합니다. 즉 엄밀히 말하면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서울-대구 왕복이 아닌 경기도 하남-경상북도 경산 한번주유로 왕복주행에 도전하는 겁니다.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포스팅은 (상)(중)(하)세번 나눠서 올리겠습니다.


그럼 한번주유로  라세티프리미어ID 1.8L 서울-대구 왕복주행 과정을 나열하겠습니다.


운전자 혼자만 탄 상태이며 트렁크에 짐이 좀 많습니다. 정확히 무게를 재보지는 못했지만 전체적인 짐 무게가 20-30kg정도 되는걸로 예상됩니다.


가득주유를 하고 출발할 주유소입니다. 정확히는 경기도 하남시가 아닌 남양주시 덕소에 있는 주유소인데 어차피 하남이나 덕소나 가까운 거리인만큼 그냥 하남으로 단정짓기로 했습니다. 참고로 덕소에서 주유를 가득하고 출발하는 이유는 덕소지역이 하남보다 기름값이 리터당 100원 가까이 싸기 때문입니다 ㅡ.ㅡ;


주유가득하고 나서 구간거리계, 평균속도, 남은유량으로 주행할수 있는거리 등을 리셋하였습니다. 가득찬 연료게이지를 보니 왠지 든든하네요.


경기도 하남에서 여주까지 국도주행을 하며 여주에서 경산까지는 고속도로를 타고 내려가는 것으로 경로를 설정했습니다. 속도는 80-100km/h정도로 주행하였습니다. 늘어난 출력과 토크에 맞춰 기어비가 1.6L모델에 비해 더 길어졌습니다. 시속 90km/h 주행시 1500rpm을 가리킵니다. 


국도를 타고 여주까지 도달했습니다. 여주에서 IC를 거쳐 영동고속도로에 잠시 진입한뒤 다시 중부내륙고속도로로 갈아탔습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김천-충주 방면으로 달리고 있습니다. 


시속 80-100km/h로 정속주행을 하니 조금씩 피로가 몰려옵니다. 인내심을 갖고 주행하니 어느새 충청북도를 지나고 있습니다.


충주휴게소에 도착했습니다. 사진을 찍지 못했지만 충주휴게소에서 연료게이지를 보니 작은눈금 기준으로 세칸정도밖에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휴게소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다시 깜깜한 어둠속을 뚫고 대구를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 김천에서 경부고속도로로 갈아탄뒤 구미에서 한컷 찍었습니다.


구미를 지나 계속 달리니 동대구 24분 북대구15분 남았다고 전광판에서 정보를 제공해 주었습니다. 목적지까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드디어 경부고속도로와 대구-부산간 고속도로가 분리되는 분기점에 도달했습니다.


대구-부산간 고속도로를 타고 내려가니 수성IC가 보입니다. 


수성IC에서 내려 대구스타디움쪽으로 좌회전을 하였습니다.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수성IC에서 경산쪽으로 10분정도 주행하였습니다. 수성IC에서 목적지까지 신호대기도 그리 길지 않았고 정체구간 전혀 없었습니다.


목적지에 도착하고 찍은 사진입니다. 연료게이지는 1/3밖에 떨어지지 않았으며 남은 연료로 달릴수 있는 거리는 637km이라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평균속도는 75.2km/h입니다.


덕소주유소에서 목적지까지의 거리는 298.2km로 찍혔습니다.


트립상 평균연비는 18.7km/l 고속도로 위에서는 18.9km/l까지 나왔는데 수성IC내려서 약간의 시내주행을 거치니까 평균연비가 0.2km/l 떨어졌습니다.


이번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에는 경산에서 나와 팔공산 일대를 드라이브한 코스 및 주행거리 연료소모량등을 나열하겠습니다. 
Posted by 레드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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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oon 2009.11.26 15: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추천은 많은대 댓글이 하나도 없네요ㅋ

    신기하다는 ~
    암튼 고생많으셧습니다 ^^

    라프가 유로엔캡 최고점 획득도 하고 연비도 좋다니 기분좋습니다 ㅎㅎ

  2. 마키 2009.11.29 15: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재 02년식 뉴EF 2.0 오너입니다.
    라세티 프리미어 1.8 참으로 탐나는 차입니다.
    무엇보다 6단 기어인 것도 맘에 들고(뉴EF 4단 AT의 한계는 고속도로에서 절실히 느끼지요)..
    동력성능도 뉴EF보다 좋을거라 생각됩니다.
    연비 좋다는게 가장 맘에 든다는....

  3. 좌니 2009.12.03 19: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 봤습니다.
    연비가 매우 좋네요!!
    작년에 차를 살때 라세티의 디자인이 워낙 맘에 들어 아직 차가 나오지 않아 전시차만 맨날 봤었는데...
    지금은 다른 차를 타지만
    정말 가지고 싶은 차입니다.
    뭣보다 디자인과 안전성이 정말 맘에 들었는데
    거기다 연비와 동력성능까지 더해지면....ㅎㅎ



지엠대우가 2010년형 라세티프리미어ID(Identity)를 출시하여 경쟁이 치열한 준중형차 시장에 다시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이번 2010년형 라세티프리미어ID의 가장 큰 특징은 주력모델인 1600cc가솔린과 2000cc디젤모델 사이에 최고출력 142마력의 1800cc가솔린엔진 라인업을 추가하여 파워풀한 가속성능과 경제성을 원하는 드라이버를 위한 차종이라고 생각됩니다.





라세티프리미어ID 1800cc를 시승하기 위해 서울상암월드컵경기장에 갔습니다. 길게 시승한것이 아닌데다 2010년형 라세티프리미어의 경우 1800cc라인업이 추가된거 이외에 나머지부분은 크게 달라진것이 없기 때문에 1800cc모델의 성능부분을 주로 언급하겠습니다.

배기량 200cc 업그레이드 되었지만 실제성능은 400cc업그레이드한것과 비슷



라세티프리미어의 경우 주력모델은 1600cc가솔린엔진이 주력모델입니다. 라세티프리미어뿐만 아니라 국내 준중형차들 모두 1600cc 가솔린엔진을 주력모델로 밀고 있습니다.



독일 오펠의 아키텍쳐를 토대로 GM대우에서 디자인된 라세티프리미어는 아우토반의 고장 독일차 태생답게 서스펜션이 상당히 탄탄하게 설계되어 고속안전성과 핸들링이 타사준중형차보다 뛰어나지만 높은 비틀림강성과 충돌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차체를 무겁게 설계한 탓인지 1600cc 가솔린엔진 모델의 경우 가속력이 타사준중형차보다 못미치는 불만족스러운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일례로 유럽에 판매되는 시보레 크루즈(라세티프리미어)의 주력배기량 엔진은 1800cc 가솔린엔진이며 북미시장에서는 150마력의 출력을 내뿜는 1400cc 터보차져 가솔린엔진이 장착된다고 합니다. 1600cc가솔린엔진 모델도 수출되기는 하지만 동력손실이 적은 수동변속기 비율이 높은편입니다.

2010년형 라세티프리미어ID 1800cc모델은 최고출력 142마력 최대토크는 17.8kg.m으로 출력은 현대자동차의 2000cc급 엔진인 베타엔진과 비슷한 출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특히 연비가 1600cc엔진을 장착한 라세티프리미어보다 더 뛰어나 높은 성능과 함께 효율성또한 높인것이 특징입니다. 이번에 시승하는 라세티프리미어 ID 1800cc모델은 휠타이어가 17인치에 215/50/17사이즈의 타이어를 장착한 풀옵션 모델입니다.



파워스티어링 시스템도 변경되었는데 기존 라세티프리미어의 경우 유압식 파워스티어링이지만 라세티프리미어ID 1800cc모델은 동력손실을 줄이고 정교한 핸들링 구현이 가능한 전동식 파워스티어링(EPS)가 장착되었습니다.


전동식 스티어링이라고 해서 위화감이 있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가졌지만 실제로 핸들을 이리저리 돌려보니 위화감은 거의 느끼지 못했습니다. 또한 저속에서는 확실히 가벼우면서 고속에서는 적당히 무거워지는 부분은 마음에 듭니다.
 



시동을 걸어보면 요즘 준중형차들이 그렇듯 매우 정숙하고 잔잔한 엔진음이 들려옵니다. 이건 아랫급인 1600cc모델또한 비슷합니다만 출발하면서 엑셀레이터 페달을 밟을때 차이가 기존 1600cc모델과 비교시 생각보다 크게 차이가 나는 편이었습니다.

1600cc모델의 경우 시내주행시 급히 가속하기 위해 엑셀레이터 페달을 꾹 밟을경우 기어가 한단계 내려가며 킥다운되어야 가속이 됩니다. 그리고 2000-4000rpm사이에 부밍음이 의외로 크게 들리는 편이어서 가속시 귀가 좀 거슬리는 느낌입니다만 이번에 시승한 라세티프리미어ID 1800cc 모델은 킥다운 없이도 가속을 할수 있을정도로 가속력이 크게 좋아졌으며 부밍음 또한 거의 들리지 않았습니다.



기어비도 기존 1600cc모델 대비해서 조금씩 더 길어졌습니다. 시속 100km/h 정속주행시 rpm은 1800rpm정도로 1600cc모델보다 300-400rpm정도 낮아졌는데 그럼에도 1600cc모델과 비교해서 6단 락업을 유지하면서 가속할수 있는 여건이 좀더 좋아져서 특별한 상황이 아니면 6단 크루징 상태에서 고속도로를 매끄럽게 주행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0-170km/h까지 가속력도 측정해 보았습니다. 성인2명 탑승한 상태이고 평지구간입니다.


 

윗급인 토스카 프리미엄6와 한번 비교해 보십시오.


서스펜션은 기존 라세티프리미어와 비교시 직설적인 느낌이 약간 완화되었다는 느낌입니다. 라세티프리미어ID모델은 기존 라세티프리미어와 비교해서 좌우 롤링이 약간 더 허용합니다. 그렇지만 타사 준중형차보다는 여전히 서스펜션이 탄탄한 편이며 국도에서 와인딩시 핸들을 이리저리 돌려봐도 거동을 전혀 흐트러지지 않는것이 여전히 마음에 듭니다.

시승구간이 짧고 제한적인 시승이라 연비체크는 하지 못했습니다. 이부분은 나중에 시승기회가 주어진다면 다시 해볼 예정입니다.


1800cc 라세티프리미어ID 자동차세 20만원 더 내고 살 가치가 있을까?


우리나라 자동차세제 기준을 보면 1600cc까지는 소형차로 분류되어 1년 자동차세가 27만원이지만 1800cc의 경우 47만원을 내야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2000cc차량의 경우 56만원)


과거 국내 준중형차량들을 보면 1800cc급 이상 탑 퍼포먼스 리딩 모델을 일찌감치 추가했지만  세금문제로 인해 소비자들은 1800cc이상 고배기량 준중형차를 외면해 왔습니다.


라세티프리미어ID 1800cc모델은 엄밀히 말해서 탑 퍼포먼스 리딩모델은 아닙니다. 바로 위에 2000cc 디젤모델이 상위라인업으로 포진해 있을뿐더러 가속력이 1600cc모델과 비교해서 크게 개선된거지 타사 준중형차 2000cc와 비교하면 그리 특출나지는 못한 성능입니다.


그렇지만 1600cc 모델과 비교하면 크게 나아진 가속성능 그리고 오히려 좋아진 연비를 고려하면 라세티프리미어ID 1800cc 모델은 구입할 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라세티프리미어ID 1800cc를 추천하고 싶은 드라이버 연령대는 젊고 역동적이면서도 스피드를 즐기는 20-30대 오너들이며 특히 지방출장이 잦거나 좁은 국도를 자주 다니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모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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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6오너 2009.09.26 20: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기당한 이기분...지엠 대우는 왜 1.8 나온다는 얘기를 안해줬지???

    아...사기꾼같은 지엠대우자식들....내가 1.6 산 이유는....첫째. 라프가 좋다. 둘째..디젤은 별로다. 셋째..1.8은 올해안에 계획없다..

    이어서 산것인데..나쁜 넘들....출시 몇개월만에 내놓다니....아...짜증난다....사기당한 이기분....그래놓고 이넘들은 아이덴티티니 머니 주력상품이니 머니..어쩔수 없이 산 1.6(난 최상위모델) ...1.8 아래급은 내차보다도 더 싸더만..

    아....지엠대우...정말..넘한다..

  2. 커헉 2016.10.26 13: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0년 전에 나온 베타 2.0 엔진 출력과 비슷하다고 빨아대다니 참... 근래에 보았던 블로거지놈들 구걸질 중에서도 역대급이네요. 차 줫도 모르는 ㅂㅅ들이나 할 법한 소리를...

  3. 1.8오너 2017.10.31 20: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위사람도 칠년전 글에 열폭하면서 댓글달고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인2명 탑승한 상태입니다. 1800cc라서 그런지 잘나가네요. 시승기는 내일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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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야옹야옹 2009.09.24 18: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승기가 진짜 보고 싶네요...
    1.6에서 스타트라든지, 오르막길에서의 딸리는 힘이 완전하게 해결이되었는지 궁금합니다...
    낼 시승기 기대합니다~

  2. ff 2009.09.24 21: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알피엠이 엄청나게 올라가네요. 알피엠 2000이하에서 변속되어야 무리가지않는거 아닌가요? 1.6 라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