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F1 코리아 그랑프리 D-50을 기념한 이벤트인 서킷런 행사는 제가 생각하기에 프로그램 구성 자체는 상당히 좋았고 그로인해서 볼거리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문제점도 노출되었는데요. 운영미숙이야 아직 경험부족이니 그렇다 치더라도 정말 심각한 문제를 노출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어떠한 문제였냐면 이번에 초청된 사람들 중 Guest A, Guest B그룹에 속한 분들의 숙소가 문제였습니다. 저는 GusetA에 소속되어 있었습니다.


진행되는 행사에 참가하려면 어떤시간이 무엇을 참가하는지에 대한 스케쥴을 알기 쉽도록 일정표를 주어야 합니다. 그런데 일정표는 오후 늦게 되서야 나누어 주더군요. 사실 참가자가 많은 대규모 행사가 처음이니 일정표 늦게 주는건 이해를 하겠습니다.


문제는 그 뒤였는데요. 야외에서 저녁식사를 먹은뒤 일정표상으로 8시30분에 숙소로 이동한다고 되어있었습니다. 일정표에는 캠핑이라고 되어있었는데요. 저는 혹시? 그럴리는 없겠지. 하며 버스에 올라탔습니다.


예전부터 부족한 숙박시설을 보완하는 방법중에 하나로 F1서킷을 보기위해 오는 관람객들중 오토캠핑을 유도하겠다는 아이디어가 나왔었다고 하는데요(정확히 출처가 어디인지는 저도 모릅니다). 소문으로는 전남도청 앞에서 오토캠핑장을 열겠다. 라는 소문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설마 했습니다. 버스안에서 직접 보기 전까지는 말이죠. 그런데 버스가 목적지에 다오면서 주차장을 몇번 배회하더니 주차장 안으로 들어선 순간 우려가 현실이 되었습니다.


우려가 현실이 되었던 오토캠핑장 모습입니다.


어떻습니까? 우리가 예상했던 캠핑장하고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죠? 위 사진은 캠핑장이라기 보다는 난민촌에 가까운 모습입니다. 바닥은 돌바닥이구요. 이런환경에서 자다가 건강해치면 누가 책임질건가요?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텐트안쪽 구성품이 있어 보았는데요. 텐트 안쪽에는 침낭2개 그리고 텐트안에다 까는 얇은 매트리스가 전부였습니다. 


참가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인 베게입니다. 수량은 문제없어 보이지만 음 저 베개로 편하게 잘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텐트가 설치된 곳 맞은편에 샤워장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정확히는 알수없지만 당시 인원은 50명 가까이 되는데 캠핑장(캠핑장이라고 할수도 없지요)샤워장은 달랑 두개뿐입니다.


샤워장 내부입니다. 겉보기에 깨끗합니다. 실제로 봐도 깨끗했구요. 근데 샤워룸이 상당히 좁았습니다. 샤워기는 5개 였지만 실제로 제대로 샤워할려면 2-3명 정도가 적당합니다. ㅡ.ㅡ; 5명 모두 들어가서 샤워하는건 절대로 불가능합니다.


무엇보다도 탈의실이 별도로 없는데 만약 참가자들이 그대로 텐트에서 하루 묵고 샤워했다면 옷 갈아입을때 상당히 고역었을걸로 생각됩니다.


이동식 샤워실과 함께 이동식 화장실도 있었는데 여자화장실은 들어가보지 않아서 모르겠고 남자화장실은 소변기4개 좌변기2개가 있었습니다. 캠핑장에 설치된 화장실의 경우 영암서킷에 설치된 이동식 화장실과 동일한데요. 영암서킷에 있던 일부 이동식 화장실중 여성화장실의 경우 변기에 물이 내려가지 않았다는 이야기까지 있었습니다.


화장실 물탱크용량이 어느정도 인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물탱크 물이 모두 떨어지면 그때는 어떻게 대처할지 궁금하네요.


세면대는 달랑 하나입니다. 만약 세수하고 싶지만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릴경우 상당수는 샤워장에서 세수해야 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물론 부근에 깨끗한 화장실이 있는 큰 공공기관 건물이 있지만 편도거리만 200m 가까이 됩니다.


이러한 풍경을 본 사람들 대다수가 누가 이런곳을 캠핑장이라고 생각할까요? 그래서인지 캠핑장에서 하룻밤묵을 사람들중 상당수는 운영위원회 관계자들에게 항의했습니다. 서울로 올라가고 싶다는 분들도 더러 있었구요.


캠핑장 논란이 확산되자 전라남도 도지사님이 오셨습니다.


그런데 도지사님이 처음에는 사람들이 자연친화적인 캠핑장을 원한다고 하니까 텐트를 보도블럭 바닥이 아닌 근처 잔디밭으로 이동시키더군요. ㅡ.ㅡ; 어의가 없었습니다.


참가자들의 항의가 이어지자 그제서야 도지사님께서 근처 호텔이나 모텔 빨리 알아보라고 지시했고 나중에 캠핑장에서 200m밖에 떨어지지 않은 여성프라자라는 연수원에서 하룻밤 묵기로 결정이 났습니다.


여성프라자 숙소 내부입니다. 이런건물 텅텅 비워두고 멀쩡한 주차장에다 난민촌 같은 캠핑장을 조성했는지 지금 생각해봐도 이해가 안갑니다.


어떻습니까? 위와 같은 캠핑장 용납 되시는지요? 여성프라자를 활용했으면 60여동의 텐트를 구입하는 비용과 설치시간이 절약되었을겁니다. 아니면 처음부터 잔디밭등에 캠핑장을 조성했거나 시설이 열악하다는걸 시인하고 참가자들에게 설문조사 해서 원하는 숙소에 배치해 두었다면 참가자들이 이렇게까지 항의하지는 않았을겁니다.


혹시나해서 제가 도지사님께 물어보았습니다. 참가자들만 마루타 취급 하는거 아닌지 그리고 F1시즌이 열리는 기간에 정말 주차장에 캠핑장 조성할건지......


일단 도지사님은 절대로 아니라고 했습니다. F1시즌에는 다행히 자연캠핑장으로 운영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참가자들에게 난민촌같은 캠핑장으로 오게한 점은 그자리에서 사과하더군요.




사실 F1 운영때문에 얘기할게 너무 많습니다만 피곤해서 오늘은 이만 글 줄이겠습니다. 이런 말도안되는 경험 겪고나니 50일 뒤에 열릴 F1코리아 그랑프리 과연 제대로 운영할수 있을지 너무 걱정됩니다.


우리나라는 자동차생산량은 세계10위권이지만 모터스포츠는 자동차선진국인 일본은 물론 중국보다도 뒤쳐지는 수준입니다. 올해 드디어 모터스포츠의 꽃이라고 볼수 있는 포뮬러원이 열리게 됩니다. 일회성 행사가 아닌 해마다 계속 포뮬러원을 유치해서 국내 모터스포츠가 활성화되기를 바랍니다. 
Posted by 레드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참석자 2010.09.06 09: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디어 사진이 올라왔군요.
    몇몇분들이

    '캠핑인거 모르고 왔냐?'
    '다른 곳에서 열리는 레이스도 시골이라서 캠핑을 한다.'
    '모터스포츠의 기본을 모르는 분들이시네요.'

    같은 글들이 올라오는데,
    이 사진을 보고도 그런 말이 나올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 레드존 2010.09.06 09: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때 진짜 어이가 없었죠^^; 그나마 여성프라자에서 묵을수 있어 다행이었습니다. 왜 멀쩡한 건물 활용안하고 쓸데없이 예산낭비를 했는지 지금 생각해도 이해가 안가요.

  2. deRin 2010.09.06 09: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가자였습니다만...
    저 역시 저런 사태가 우려되어 일찌감치 포기하고
    개인적으로 이동하여 귀가해버렸습니다

    늦게나마 숙소를 옮겨줘서 다행이라고해야할지...

    고생하셨습니다

    • 레드존 2010.09.06 09: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주차장에 들어서고 텐트가 일렬로 쭉 늘어진 모습 본 순간 힘이 쭉 빠지더라구요. 여성프라자로 옮길때까지 계속 주차장에 있으시느라 힘드셨을거라 생각됩니다^^;

  3. 섭이 2010.09.06 09: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게스트 a 에다 가 제모습도 사진에있군요..
    정말 운영이 너무 개판 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너무너무 실망이였습니다.
    도대체 이거 계획을 한사람 자체가 문제고 외국인들이 왔을때 얼마나
    많은 생각을할까요 비싼돈 들여서 세계적인대회에왔는데잠자리는
    노숙이라니 쩝 정말 이 캠핑은 숙박 종류에서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레드존 2010.09.06 09: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부터 캠핑을 활용해서 숙박업소가 부족한 부분을 해결한다는 소문은 예전부터 쭉 있었습니다만 실제캠핑장도 아니고 도청주차장에 진짜 텐트 설치한걸 보니 할말이 없더라구요.

      일단 도지사님 말로는 주차장캠핑은 F1기간에는 없을거라고 합니다만......

  4. 으흠 2010.09.10 19: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살짝 들은건데요. 옹호할 생각은 없지만...
    원래는 잔디밭에 설치하려다가 (다음날 아침 알았지만 그 주차장 뒤로 연못이 있고 주변으로 잔디밭이 있더라고요)
    낮에 소나기가 내렸잖아요. 그때문에 주차장 블럭 바닥으로 옮겼다합니다.

    아무튼 좀...전라도 말로 거시기 했어라~

    그리고.. 야간행사가 있었을 듯 한데 못해서리 좀 아쉽고...거...칵테일 물방울 구경도 못해서리 아깝고...
    암튼 그날 저녁...아니 밤은 정말 거시기...했어라~

  5. 개판 2010.09.20 23: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행사장은 잠자는 장소만 문제가 아니라 전체적으로 개판이었었죠~ 어떻게 이따구 마인드로 F1을 개최한다고 하는 건지 도무지 아무리좋게 봐주려고 죽어라고 노력을 해도 좋게 봐줄수가 없더군요~ 기자들은 다 좋다고만 기사써대로 실제로 본 사람은 국민에 비하면 0.1%도 안되고~ 에라이 더러운 언론들



자동차 특히 경차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작은 배기량과 가벼운 차체를 가진 경차는 통상적으로 연비가 다른차종에 비해 좋은 편입니다. 물론 주행성향에 따라 다를때도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연비가 좋은 편이죠.


과거 우리나라는 90년대 티코를 시작으로 마티즈, 아토스, 비스토등 경차모델들이 속속 출시되었습니다. 하지만 경제성보다 편의성 큰 차체와 넓은 실내공간을 선호하는 우리나라 소비자들에게 경차는 성에 차지 못하는 차종입니다. 또한 소득수준이 늘어나면서 90년대 경차는 찬밥신세였습니다.


물론 IMF때 마티즈 아토스등 경차가 흥행성공을 거두었지만 그 흥행은 오래가지 못햇죠. 그러다가 배기량은1000cc, 차체크기도 조금씩 더 커진 새로운 경차규격이 등장하면서 새로운 경차규격에 부합되는 기아 모닝이 새로운 경차로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기아 모닝 이후 GM대우 마티즈 크리에이티브가 새롭게 출시하면서 경차파이는 다시 크게 커졌습니다. 또한 1가구2차량 붐이 일면서 세컨카로 경차를 구입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런데 경차시장에 너무 커진건지 아니면 정부의 세수가 부족한건지 모르겠지만 정부가 경차혜택을 줄인다고 합니다.


일단 경차를 구입할때 취득세 등록세는 면제되는데 내년부터 취득세와 등록세를 내야 된다고 합니다. 취득세 등록세 부활은 확정되었다고 하네요. 또한 고속도로 및 공영주차장 할인혜택의 경우 현행50% 혜택이 있지만 내년에는 30%정도로 줄어든다고 합니다.


사실 경차를 구입하는 가장 큰 목적이 바로 세금혜택과 고속도로 통행료 및 주차장 할인입니다. 만일 위와 같은 혜택이 폐지되거나 축소된다면 경차의 메리트가 크게 줄어듭니다. 경차가 아무리 잘나와도 윗급 소형차보다 파워가 떨어지며 실내공간 또한 소형차보다는 좁을 수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몇몇 경차동호회에서는 경차혜택이 축소되면 내년에 경차대신 소형차를 구입하겠다는 사람들이 적지않았습니다. 이렇게 되면 점점 커지는 경차시장이 다시 축소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경차 시장 파이를 유지하려면 배기량 및 크기 제한을 없애라.


만일 경차혜택 축소 및 폐지가 완전확정이 난다면 내년에 경차판매량이 축소되는건 불보듯 뻔한 일입니다. 사실 경차를 구입하는 가장 큰 목적이 혜택이거든요.


또한 올해말과 내년초에 현대자동차의 베르나 후속과 GM대우 젠트라 후속모델이 출시됩니다. 경쟁력 높은 소형차모델 출시는 아랫급 경차판매에 더더욱 악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이유로 내년에 경차시장은 경제불황에 시달리지 않는 한 다시 축소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만일 경차혜택 줄인다면 배기량 제한도 없애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유럽의 경우 한국경차 사이즈에 맞는 A세그먼트 차량이 많이 판매되고 있는데요. 유럽경차는 크기나 배기량 제한이 없습니다만 개성높은 모델과 운전자의 드라이빙 성향에 맞게 엔진라인업을 여러가지 준비해서 판매하는 편입니다.


적게는 1000cc 미만부터 많게는 1400cc 이상까지 다양한 엔진라인업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로 인해 단순히 경제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부터 스포츠드라이빙까지 원하는 소비자까지 커버하고 있습니다.


내년에 줄어들 가능성이 높은 경차혜택 만일 정부가 경차보급을 원한다면 혜택을 줄이더라도 규제고 같이 풀어줘야 되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에 GM1.4L 터보엔진이 장착된 고성능 모델이 나오면 아주 재밌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Posted by 레드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레이나도 2010.08.08 08: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폭과 길이말고 높이만 풀어줘도 재밌는 차 많이 나오죠. 일본은 높이제한이 없으니 경차 SUV같은 것도 막 나오던데...

  2. GT 2010.08.08 10: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높이제한은 있기는 있습니다.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별표1) 2미터이지요. 사실상 의미가 없는 수준으로 높습니다. 파제로 미니가 1.6m니까 이거면 충분합니다.

    다만 저는 이걸 먼저 질문하고 싶네요. 왜 '경차'인가? 왜 우리는 이런 '장폭고가 정해진 특수한 차급'에 '특혜'를 주고 있는가? 라는 점을요...
    다른 평론가분들은 오히려 "국제 시장에서 경쟁력이 필요한 소형차급도 육성해야한다" 는 견해를 가지고 계시는 분도 있고 말이죠.

    저는 아직 자료조사가 불완전하여 어떤 견해를 확정지을 상황은 아닙니다만...

    • 레드존 2010.08.08 17:59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예 일본처럼 규격제한을 철저히 하고 대신 자동차전용도로 및 고속도로등을 못달리게 하든지 유럽처럼 큰 혜택은 없지만 규격제한은 없애든지 둘중에 하나 선택하는것이 좋겠죠.

      저는 경차혜택 줄이거나 없앤다면 유럽식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3. 쏘타람다 2010.08.08 10: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 경차 혜택을 줄이는 것은 왠지 요즘 잘팔리는 경차의 수를 제한하는 것처럼 보이네요..

    • 레드존 2010.08.08 17:58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차피 메이커는 경차 팔아봤자 큰 이득 되지 않으니까 이게 좋든 저게 좋든 따라줄것이고 경차혜택 없다면 아마 소형차로 수요를 많이 옮기겠지.......

  4. 카앤드라이빙 2010.08.08 22: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조금 다른 생각임. 경차는 말 그대로 경차인데, 지금의 경차는 A세그먼트 차량이 되어버렸음 A세그먼트 차량인 현재의 차량은 그냥 소형차로 올려버리면서 혜택을 매해 축소시켜버리고 (실제로 지금의 경차는 연비도 그저 그렇고 크기도 어정쩡하고 실용성이나 공간활용성 경제성에 별 메리트가 없음) 진짜 경차를 부활시켜야함.
    실제로 여성 운전자 비율이 높고 도심에서만 타는 사람들도 많은데, 일본처럼 경차 사이즈를 진짜 경차처럼 줄여버리고 그 대신 혜택을 엄청나게 높여야 한다고 생각해... 주차요금 80% 지원이나 구입시 보조금 지원 등... 그리고 연비 제한을 둬서 리터당 20km이상 뽑아내야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해야 친환경과 경차 본연의 임무가 가능하다고 생각함.
    우리나라의 경차나 친환경차에 대한 문제는 국가와 국민 모두에게 책임이 있음... 경차도 저렴한 경차와 고급경차가 동시에 판매되어야 그런게 없어지지... 경차타면 거지취급받는 사회적인 인식이 가장 문제임.

    • 레드존 2010.08.09 00:53  댓글주소  수정/삭제

      음..... 차라리 저속전기차를 경차이상 혜택을 주는게 어떨까요? 저속전기차라면 크기도 작고 여성이 운전하기도 쉬우며 친환경이니 말이죠. 다만 자동차전용도로를 못탄다는 단점이 있지만요.

      제가 볼때 경차는 연비가 디젤수동이 아닌 이상 연비가 윗급 소형차보다 특출나게 좋은편도 아니고 그렇다고 혜택을 줄이면 당장 경차판매량 줄어들고 대신 소형차 및 준중형차 파이가 커지고 말이죠.

    • 카앤드라이빙 2010.08.09 09: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속형 전기차라는 자체가 사실은 땜질상품밖엔 안되는데, 이유는 전기차에 대한 대안은 볼트가 충분히 보여주고 있잖아... 저속형 전기차는 속도를 80km로 올리지 않으면 의미가 별로 없어... 전용도로 하나도 못타는건 치명적이다... 그리고 경차도 소비자의 구매가격을 기준으로 저가형 경차 (600만원 이하)와 고가형 경차 (1300만원)으로 나누고 보조금 지급을 300만원씩 해주되 연비는 무조껀 리터당 20km 이상이 되어야 보조금을 지원한다... 라고 하면 메이커에서도 미친듯이 달려들껄?

    • 카앤드라이빙 2010.08.09 09: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그리고 니가 이야기 한 것 처럼 실제로 요즘 소형차와 친환경 에코카들의 연비가 좋아지면서 일본에서도 경차가 과연 큰 메리트가 있느냐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음... 실제로 소형차와 경차의 연비가 별 차이가 없으니까...

  5. 오뎅장사 2010.08.09 21: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쓴이님의 앞선 말씀 감사 드립니다.. 저도 경차 타는 사람으로서 각 경차동호회 게시판에 이런 글들이 보이더군요..이왕이면 이런 언급에 대한 관련 기사글도 첨부 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개인적인 블로그 글이지만.. 나름 경차 타는 사람들은 경제성을 따지며 이런부분에 민감한 사안이라 ^^;; 부랴부랴 뒤져본바 취.등록세 감면혜택은 올해 12월31일부로 일단 종료되는 실정이네요.. (기존 법안 3년인가.4년 혜택이라..) 경차의 10만원 유류지원금이 올해 초 종료되었지만.. 법안 개정으로 1년 연장 되었습니다.. 이것처럼 아직은 약간의 희망도 있을거라 봅니다만..^^;; 좋은 정보는 감사드립니다..

    • 레드존 2010.08.10 02:28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단 취득세 등록세 연장은 내년부터는 사실상 없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왜 그런지는 아직 정확한 이유가 없지만 경차보다 배출가스가 적은 저속전기차와 하이브리드카 세제지원 때문이라는 이유가 가장 높습니다. 신문기사는 아직 없을겁니다.

      본문내용은 저도 정부관계자로부터 들은 사안입니다.(작년말처럼 극적으로 경차 취득세 등록세 면제 연장사항이 통과되길 저도 바랍니다)

      다만 경차유류지원금은 내년에도 그대로 지원될 가능성이 높다고는 합니다.

      만일 경차 구입한다면 올해말까지 구입하는게 좋다고 생각됩니다.

  6. fluteer 2010.08.10 21: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년초 마크리 구입을 계획하고 있던 제게는 청천벽력같은 소식이네요.
    은행에서 단기대출이라도 받아서 올해말이라도 사든가 해야겠군요.
    흠.. 그런데 공영주차장,고속도로통행료 할인폭이 줄어든다면
    정말 소형차 대비 메리트가 거의 없어지는 셈이네요.
    차가격이 싼것도 아니고 연비도 비슷하니 말예요...

    • 레드존 2010.08.11 02:13  댓글주소  수정/삭제

      작년 연말에도 극적으로 취득세 등록세 고속도로 할인이 연장되었으니 거기에 기대를 걸어보는수밖에 없을거 같습니다.

  7. 현수식모노레일 2010.08.19 02: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엠비가 국내 경차시장이 좁다며 다양한 차종이 나와야 한다고 했는데 뜬금없이 이게 무슨 소리인지요 기업의 농간에 따라 움직인건지 아님 말따로 행동따로 인지... 왜 경차의 통행료를 높이는지 이해 할 수 없네요 중 대형차의 통행료를 늘려야죠 배기량에 따라 통행료를 더욱 차등화 하고 주차료도 취등록세도 마찬가지로 해야 하는데 말이죠 경차의 크기라던지 배기량은 글쎄요 커지면 더 이상 경차라고 할 수 없으니 반대입니다 다 필요없고 일본 경차나 수입 좀 장려했음 하네요

    • 여원 2010.08.27 09:27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원래 걔는 말이 앞뒤가 다르니까요..
      경차 혜택 축소라..

      라프디냐 마크리냐 고민하던 저로써는
      아예 경차혜택이 줄어들면 걍 라프디로 가야겠군요.

  8. 여원 2010.08.27 17: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등취세면제혜택이 내년부터 없어진다는 소식은 어디서 들으셨는지 궁금합니다.

    • 레드존 2010.08.27 18: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부 관계자한테 들은 얘기입니다. 저속전기차 및 하이브리드카 지원방안때문에 경차혜택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고 하네요.

      작년말처럼 극적으로 취득세 등록세 면제가 연장되기를 바랄뿐입니다.

  9. 처리 2010.10.18 17: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 3주정도된 마크리 오너로서 매우 짜증나는 소식이네요
    글쓴이의 말대로 극적연장이 10년은 되어야할텐데

    주변에 개무시와 잡소리를 무시하면서 경차를 선택한 이유가 없어진다면
    엄청 짜증날 거 같네요

    현재는 경차산 거 90%정도는 만족하는데

  10. 302호 2010.10.22 18: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차 혜택 폐지 소식은 사실 무근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차 혜택 쭈욱 이어집니다.
    관련 뉴스는
    http://media.daum.net/economic/autos/view.html?cateid=1074&newsid=20101019103114531&p=autotimes

    다행입니다. 경차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