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일요일에 열린 CJ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3전에서 EXR TEAM 106소속의 유경욱선수가 개막전에 이어 3전에서도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습니다.

 

지난번 2전 경기에서 EXR TEAM 106은 포디움에도 들지 못하는 부진을 보였습니다. 그래서인지 3전 경기가 열리기 전부터 영암서킷에 오면서 연습주행을 많이 했었다고 하는데요. 그 노력이 빛을 본걸까요? 

 

비가 오는 궃은날씨에 예선에서 정연일선수가 가장 빠른 기록을 달성하여 결선 그리드에서 폴 포지션을 잡았고 결선주행에서 쉐보레 레이싱팀 이재우 감독 겸 선수와 충돌을 한 사이 같은팀의 유경욱선수가 재빨리 선두로 치고 올라오며 선두를 유지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는 유경욱선수 뿐만 아니고 5위에서 출발하여 2위로 경기를 마감한 쉐보레 레이싱팀 김진표선수의 놀라운 드라이빙 테크닉도 주목을 받았습니다. 김진표선수는 처음 5위에서 출발하다가 경기중반이후 CJ레이싱팀 안석원선수, EXR TEAM 106의 정연일선수를 차례대로 추월한뒤 유경욱 선수에 이어 2위를 달성했습니다. 

 

김진표선수는 지난경기에서 우승을 했고 이번경기에서도 유경욱선수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번경기로 인해 드라이버 포인트는 유경욱선수에 이어 2위지만 드라이버 포인트 차이는 불과 2점 정도여서 다음 경기에서 얼마든지 역전할수 있습니다. 또한 같은팀의 이재우 감독 겸 선수는 비록 이번경기에서 휠이 파손되어 부진했지만 웨이트를 덜게 되어 다음경기에서 더 빠른 주행을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윗 영상은 제가 촬영하고 편집한 엑스타GT 클래스 영상입니다. 한번 쭉 재생해보세요.

 

윗 영상은 엑스타GT클래스 시상식 그리고 인터뷰영상입니다.

 

촬영후 편집해서 만든 영상입니다. 사진도 같이 올려 리뷰형식으로 포스팅할까? 하다가 시간이 없어 일단 영상만 올립니다.



지난 3월19일에 올린 EXR TEAM 106 슈퍼루키 프로젝트 영상에 이어 이번에도 하나 올립니다. 지난번 영상 못보셨다면 아래링크 클릭하세요


http://redzone.tistory.com/1245


이번 슈퍼루키 프로젝트 합격자는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2명이 선발되며 4월3일날 합격자 발표한다고 합니다. 합격자발표와 동시에 EXR TEAM 106출정식에서 합격자들의 당당한 모습이 공개된다고 합니다. 과연 2기 슈퍼루키는 누가 될까요? 저도 궁금합니다.


아래영상 보시면 나옵니다.




자동차 혹은 모터스포츠에 관심있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카레이서가 되는 과정은 힘듭니다. 해외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국내에서는 힘들죠. 특히 포디움에 오를정도의 성적을 내려면 어릴때부터 카트등을 타서 연습을 많이 해야 가능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려면 돈이 많이 드는게 현실입니다. 


결론적으로 아이가 어릴때부터 카레이서 특히 프로드라이버가 될려면 첫째 부모의 재력이 뒷받침해줘야 합니다. 재력이 안되면 아무리 레이스에 소질있는 아이가 있더라도 프로레이서로 데뷔할 가능성은 낮은 편이구요. 본래 모터스포츠라는게 귀족을 위한 스포츠종목이라 카레이서로 양성하기까지 돈이 많이 들 수밖에 없죠. 

 
그런데 1년 시즌동안 프로드라이버로 활동할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2월말에 EXR TEAM 106 슈퍼루키 프로젝트라는 프로드라이버를 선발하는 오디션이 열렸습니다. 1차는 면접 2차는 서킷테스트인데요. 저는 2차테스트가 열린 2월말 태백서킷에 가서 슈퍼루키 프로젝트 진행과정을 취재하였습니다.


주로 영상으로 찍었기 때문에 사진은 없습니다. 영상은 두개로 나눠 제작했구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2월28일에 진행된 라이센스 신청서 작성 및 취득 서킷이론교육 택시타임 그리고 연습주행을 영상으로 담아봤습니다. 아래영상을 클릭하면 나옵니다. 


 


F1코리아 그랑프리가 열리는 서킷인 전라남도 영암 인터네셔널 서킷이 F1 경기 이외에 다른 모터스포츠경기도 열리게 되면서 2011년 한해 국내 모터스포츠는 조금씩 기지개를 펴고 있는 추세라고 생각됩니다.


2011 한국 모터스포츠 어워즈 행사가 양재 L타워에서 열렸는데요. 우리나라에서 열린  모터스포츠 경기를 결산하고 우수한 기량을 보여준 드라이버와 레이싱팀 미케닉, 오피셜들을 수상하는 자리입니다.


먼저 올해의 포토제닉상에는 유경욱선수와 류시원 선수겸감독이 공동 수상했습니다. 


올해의 클럽드라이버상에는 포르테쿱 챌린지에서 총4번의 경기중 3번이나 우승을 한 저력을 보인 딥 오리진의 이진욱선수가 수상했구요. S군 블로그를 운영하는 운영자이기도 하죠.


올해의 에디시프 인기상을 수상한 쉐보레 레이싱팀의 김진표선수입니다. 탑기어 코리아MC이기도 하며 아주 매끄러운 진행으로 팬들의 인기를 크게 받고 있죠.


올해의 헤드그렌 인기상을 수상한 이화선 선수입니다.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한 김동은선수입니다.


이렇게 대충 사진찍어서 올려봤습니다. 나머지는 영상으로 찍어서 편집했는데요. 이번 모터스포츠 어워즈 축사 및 어떤 카레이서가 어떤상을 수상했는지 영상2개를 클릭하면 나옵니다.

  
아래영상은 2011 한국모터스포츠 어워즈 행사에 관련된 축사모음 영상입니다.




그리고 아래영상은 한국모터스포츠 어워즈의 하이라이트라고 볼수 있는 드라이버와 미케닉 레이싱걸들의 시상식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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