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명절 연휴 첫날입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고향 내려가시는 분들이 많지는 않을겁니다만 그래도 명절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자동차를 이용해 귀성과 귀경할 겁니다.

 

그런데 이런날 교통사고 발생한다면 기분좋은 연휴가 아닌 정말 잊고 싶은 연휴가 될겁니다. 특히 맨 위 영상처럼 내가 아무리 조심해도 타인의 부주의로 사고가 나면 당한 사람 입장에서는 울화가 치밀겠죠.

 

귀성길-귀경길 운전은 다른사람과 대화하면서 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때는 주의가 산만해지거나 집중력이 떨어집니다.

 

특히 고속도로 1차선에서 주행하는 운전자의 경우 1차선에서 주위 상황파악 하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속도에 맞춰 주행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이런 경우 긴장이 풀려서 갑작스러운 상황시 대처가 늦어져 사고가 나기 쉽습니다.

 

따라서 고속도로 주행시 가능하면 1차선은 추월용으로만 사용하시고 평상시 주행에는 2차선 등 하위차로에서 주행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설날

#귀성길

#귀경길

#고속도로1차선

#교통사고



2월15일 설날 마지막날이지


2월14일에 레드존은 나를 놔두고 서울의 친척집으로 갔어. 원래는 14일날 바로 돌아올 예정이라는데 사정상 15일까지 친척집에 있다가 왔어


참고로 2월14일은 설날이외에 다른 기념일도 있다는걸 모르는 사람은 없겠지? 그것은 바로 발렌타인데이. 어이 레드존 근데 나한테는 선물 하나도 안주더라. 비록 나는 초콜렛은 못먹지만 맛있는 첨가제 하나정도는 줘야할꺼 아닌가?ㅡ.ㅡ+


여튼 내가 아직 새차이니 그건 봐주고 만약 내년 발렌타인때에도 첨가제 선물 안하면 난 계속 삐질거다.


그건 그렇고 2월15일에 다시 본가로 온 레드존이 나를 운전해서 간곳은 레드존의 친척집 거기서 나는 잠시 휴식을 취한뒤 레드존과 손님 한사람을 태우고 안산을 향해 갔어


손님이 누구냐고? 바로 레드존의 친척형이야. 나중에 올고보니까 레드존의 친척형의 목적지가 안산이라서 레드존이 시흥으로 가는 길목과 일치한다고 하더라


안산에서 친척형을 내려준 뒤 레드존은 다시 시흥에 있는 집으로 갔지 그리고 나에게 "수고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건넨뒤 자기집으로 들어갔어


2월15일 주행시작거리는 1082km 최종적으로 주행을 마칠때의 거리는 1182km이지 정확히 딱100km를 달렸네






2월13일 그러니까 설 연휴 첫날이지


설 연휴첫날 수도권에서 거주하는 사람들이 고향찾으러 귀성할때 우리는 반대로 대구에서 서울로 올라가게 되었어(흔히 역귀성이라고 하지)
 

같은날 레드존이 작성한 도전! 에코드라이빙에 자세한 주행상황이 있어 오늘 일기는 아주 간단하게만 언급할께




선산휴게소 지날때 연료경고등이 들어왔는데 연료경고등 들어온 시점이 정확히 66km이야 그리고 40km정도를 주행하고 나서 주유소에서 연료를 가득 채웠지




두번째 식사량은 31.8L 식사비용은 54000원이야.
 



문경휴게소에서 배부르게 식사한뒤 고속도로를 타고 서울로 올라와 시흥에 잠시 들렀다가 다시 경기도 하남으로 들어갔어. 2월13일 주행시작거리는 633km였으며 최종적으로 운행을 마칠때의 주행거리는 1082km가 되었지 




그리고 문경휴게소에서 연료를 가득넣은뒤 최종적으로 운행을 마칠때 구간주행거리는 292km를 주행하였다고 나왔으며 연료는 절반이 남았어




음 그리고 계속 주행하다보니까 드디어 1000km을 넘게 되었어 레드존이 기념으로 사진 찍어주었는데 레드존은1000km주행한 이후 2000km까지 4000rpm까지 간간히 rpm을 올린다고 언급했어 아마 당분간은 연비가 잘 나오지 않을거야

 



그럼 오늘 일기는 이만 줄일게

안녕 이번 일기는 원래 이틀전에 공개했어야 하는데 좀 바빠서 2월15일인 오늘에서야 쓰게 되었어


2월12일은 설날 연휴 바로 전날~ 그래서인지 상업지구를 중심으로 자동차반 사람반으로 혼잡했었어




이날은 나의 주인인 레드존이 대구시내에 볼일이 많아서 대구시내 이곳저곳을 돌아다니게 되었는데 때마침 설날 전날이라 생각보다 지체된 도심구간이 많더라고 길이 막혀 짜증날 때도 있었지만 설 전날 거리풍경을 볼수 있어서 나쁘진 않다고 생각해


음 그리고 요즘 내가 가속할때 조금씩 뭔가 달라진다는것이 느껴져 말로는 다 표현못하지만 가속할때 좀더 가뿐하다라고 할까? 아무튼 가볍다는 느낌이 자꾸 들더라고




그런데 말야 나의 주인 레드존이 복잡한 시내를 벗어나 내관지라는 저수지로 갔었을때 겪은 일인데 내관지라는 저수지를 갈려면 저수지를 막은 보 위를 올라가는 가파른 언덕길을 올라가야 하거든


그런데 2단으로 올라가기가 벅차서 내가 스스로 1단으로 변속했는데 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충격이 느껴진거야. 왜 이런충격이 생겼는지 나도 모르겠다.




레드존도 충격을 느꼈는지 잠시 의아한 표정을 짓더라고 변속충격이 생기기 시작한 건 총주행거리가 650km쯤 되면서 부터인데 벌써부터 이런 충격이 생기다니 조금 겁이 나기도 해 이거 잘못하다가 리프트에 올려진채 수술받아야 되는거 아닌가? 하는 무서운 상상을 하기도 해


늦은밤까지 계속 돌아다녔고 그다음날 바로 서울로 올라갔기에 결국 그날바로 일기를 못쓰고 오늘에야 쓰게 되었어


2월12일 오전부터 늦은밤까지 주행한거리는 69km 주행시작거리는 594km, 최종적으로 운행을 마친 총주행거리는 663km가 되었어 이번에는 내가 총 주행거리 트립이 아닌 TripA 라는 구간거리계 트립을 놓고 찍었기 때문에 사진으론 약간 혼동이 있을거야 이점 이해해줘.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