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후 편집해서 만든 영상입니다. 사진도 같이 올려 리뷰형식으로 포스팅할까? 하다가 시간이 없어 일단 영상만 올립니다.



지난 3월19일에 올린 EXR TEAM 106 슈퍼루키 프로젝트 영상에 이어 이번에도 하나 올립니다. 지난번 영상 못보셨다면 아래링크 클릭하세요


http://redzone.tistory.com/1245


이번 슈퍼루키 프로젝트 합격자는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2명이 선발되며 4월3일날 합격자 발표한다고 합니다. 합격자발표와 동시에 EXR TEAM 106출정식에서 합격자들의 당당한 모습이 공개된다고 합니다. 과연 2기 슈퍼루키는 누가 될까요? 저도 궁금합니다.


아래영상 보시면 나옵니다.




자동차 혹은 모터스포츠에 관심있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카레이서가 되는 과정은 힘듭니다. 해외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국내에서는 힘들죠. 특히 포디움에 오를정도의 성적을 내려면 어릴때부터 카트등을 타서 연습을 많이 해야 가능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려면 돈이 많이 드는게 현실입니다. 


결론적으로 아이가 어릴때부터 카레이서 특히 프로드라이버가 될려면 첫째 부모의 재력이 뒷받침해줘야 합니다. 재력이 안되면 아무리 레이스에 소질있는 아이가 있더라도 프로레이서로 데뷔할 가능성은 낮은 편이구요. 본래 모터스포츠라는게 귀족을 위한 스포츠종목이라 카레이서로 양성하기까지 돈이 많이 들 수밖에 없죠. 

 
그런데 1년 시즌동안 프로드라이버로 활동할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2월말에 EXR TEAM 106 슈퍼루키 프로젝트라는 프로드라이버를 선발하는 오디션이 열렸습니다. 1차는 면접 2차는 서킷테스트인데요. 저는 2차테스트가 열린 2월말 태백서킷에 가서 슈퍼루키 프로젝트 진행과정을 취재하였습니다.


주로 영상으로 찍었기 때문에 사진은 없습니다. 영상은 두개로 나눠 제작했구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2월28일에 진행된 라이센스 신청서 작성 및 취득 서킷이론교육 택시타임 그리고 연습주행을 영상으로 담아봤습니다. 아래영상을 클릭하면 나옵니다. 




EXR TEAM 106 슈퍼루키 프로젝트를 아십니까? 자동차 특히 모터스포츠에 관심있는 분이라면 아마 대부분 아실겁니다. 그래도 대부분은 모르시는 분들이 있겠다 싶어 자세히 설명하자면 CJ티빙 슈퍼레이스,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등에 출전하는 EXR TEAM 106이라는 레이싱팀에서 신인 프로드라이버를 발굴하기 위한 오디션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올해는 바보몰 레이싱팀도 이 프로젝트에 합류하여 신인 드라이버를 선발합니다.


슈퍼루키 프로젝트에 최종 선발하여 합격하면 한해 시즌동안 CJ티빙 슈퍼레이스중 가장 엔트리 클래스인 1600cc클래스에서 참가하여 기존 프로 드라이버들과 경쟁하게 됩니다. 작년에는 최원제선수와 윤광수선수가 선발되어 2011년 한해 좋은 성적을 거두었는데요. 올해는 선발인원은 두명이지만 한명은 EXR TEAM 106에서 다른 한명은 바보몰 레이싱팀에서 뛰게 됩니다.


2월28일과 2월29일 이틀동안 회사에 연차를 내고 EXR TEAM 106 슈퍼루키 프로젝트를 취재하게 되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다음 포스팅 때 작성할 예정입니다.


윗 영상은 슈퍼루키 프로젝트 일정이 끝나고 EXR TEAM 106의 감독이자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류시원 감독 겸 선수 그리고 바보몰 레이싱팀의 감독 겸 선수인 이문성 감독 겸 선수가 각 팀의 제네시스쿠페 레이스카를 타고 승부를 겨루는 영상입니다. 미처 예상하지 못했던 이벤트 경기인데요. 이들은 왜? 무엇을 걸고 레이스를 하게 된것일까요? 자세한건 다음 포스팅때 언급하겠습니다.


참고로 위 경기영상 촬영할때 제가 주로 촬영하는 a55가 아닌 갤럭시노트로 촬영했습니다. 레이스경기전 마이크고장으로 갤럭시노트로 부득이하게 영상촬영해 보았는데요.(해상도는 1920 x 1080) 막상 경기영상 촬영하니까 촬영의 편리함은 제가 가지고 있는 DSLR보다 갤럭시노트가 더 편리합니다.


다만 아무래도 화질면에서는 제가 가지고 있는 소니 a55보다는 떨어지고 손떨림방지가 안되어 있어서 그런지 영상이 좀 떨리게 나왔습니다. 갤럭시노트가 스마트폰이라는걸 감안하면 영상화질 자체는 만족스러운 수준이라 생각됩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근데 이 포스팅은 IT로 발행해야 되는지 자동차로 발행해야되는지...... 일단 자동차로 발행하긴 했습니다. 

 

 

 
지난주 목요일밤부터 오늘새벽까지 계속 운전만 했습니다. 서울에서 CJ티빙 슈퍼레이스 연습주행이 열리는 태백으로, 태백에서 SM7시승하러 남해로, 남해에서 CJ티빙 슈퍼레이스 결선경기가 열리는 태백으로, 태백에서 다시 서울을 거쳐서 저희집인 경기도 하남시로 돌아왔습니다.


아무튼 어제 열린 CJ티빙 슈퍼레이스는 뜨겁게 내리쬐는 태양과 불볕더위라는 변수때문에 의외의 결과가 나왔고 박진감이 넘치기도 했습니다. 각 결선경기결과는 따로 포스팅 하겠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구름이 끼고 비도 약간씩 내렸지만 주행하는데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간단하게 연습주행 장면을 사진으로 포스팅 하겠습니다.


맨위 사진은 쉐보레 레이싱팀의 크루즈 레이스카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1.8L엔진에 터보튜닝이 가미된 레이스카라고 보면 됩니다. 위 차량은 현재 슈퍼2000클래스 종합1위를 달리고 있는 이재우 감독겸 선수의 레이스카입니다.


아래 차량은 가수이기도 한 김진표선수의 크루즈 레이스카입니다. 올해도 슈퍼2000클래스 시즌 종합우승을 노리는 쉐보레 레이싱팀 노력한 만큼 결실을 맺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DM레이싱 소속의 엑센트 레이스카 주진완선수가 새로 탈 차량입니다. 그리고......


또 한대의 엑센트 레이스카 과연 어떤선수의 차량일까요?


이 차량은 연예인이기도 한 이화선선수의 차량입니다. 신형머신으로 업그레이드된 이화선선수의 엑센트 레이스카입니다. 중국 경극의 배우같은 느낌이랄까요? 독특한 데칼을 붙인 이 레이스카는 연습주행은 물론 결선경기에서도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연습주행후 피트인한 타카유키 아오키선수의 스톡카입니다.


안재모선수의 스톡카 옆에 서있는 레이서는 안재모선수가 아닌 N9000클래스에 출전하는 정회원 선수입니다.


N9000클래스 연습주행도중 피트인하여 차량셋팅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사진속에 보이는것은 레이스카에 쓰이는 슬릭타이어를 예열시켜주는 장치입니다. 정확한 명칭은 저도 모릅니다.


이날 결선경기날이 아니었음에도 일본에서 온 아주머니 관광객들이 EXR TEAM 106피트에 찾아오기도 했습니다. 이때 류시원감독겸 선수가 아직 경기장에 오지 않았음에도 벌써부터 류시원선수를 보기위해 직접 찾아온 일본아주머니 관광객들의 열의하나는 참 대단하다고 생각됩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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