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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승기는 2008년 4월말에 작성했었던 시승기입니다.


사실 새차라서 그런지 동력성능이 기대했던것보다 미흡했었습니다. i30이 페이스리프트 된다면 현재 소나타에 장착되는 세타엔진도 괜찮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유럽은 해치백의 천국입니다. 현대자동차의 i30과 기아자동차의 씨드는 그러한 유럽차를 공략하기 위한 모델이구요. 최근에 제일 마음에 들었던 해치백은 오펠에서 나온 뉴아스트라가 정말 마음에 듭니다. 근데 크기가 굉장히 커졌습니다. 아스트라의 경우 전장이 4400mm 정도로 i30보다 무려 140mm나 길어졌습니다. 전고 전폭도 i30보다 더 커졌구요. 


사실 i30이 뉴 아스트라보다 2년정도 더 일찍 나왔으니 객관적인 평가를 하면 나중에 나온 뉴 아스트라가 더 좋겠지만 i30또한 상당히 좋았던 해치백모델이었습니다. 다만 2000cc베타엔진은 이제 사장될때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포르테세단과 포르테쿱의 2000cc라인업에 들어가는 엔진이 최고출력 160마력 내외의 세타2엔진이니 솔직히 현재i30 2.0L 모델은 i30을 특별히 좋아하는 매니아가 아닌이상 구입할 메리트는 없습니다.


언제부터 i30의 2000cc라인업은 세타엔진으로 대체될까요? 그것이 정말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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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심심해서 이번에는 무엇을 렌트해서 신나게 놀아볼까?

 

하고 생각하면서 xx렌터카 홈페이지의 차종들을 검색하고 있었다.

 

그렇게 검색해서 보니 i30 2.0 휘발유라는 차종이 보였다.

 

오옷! 저런 레어템도 렌트카로 대여되는구나~~ 감격 ㅜ_ㅜ을 하면서 재빨리 예약했다.

 

흠...... 2.0이라 그런지 중형차값과 렌트비용은 비슷했다.

 

그렇게 날짜를 잡고 렌터카지점으로 가서 인수를 받았다.

 

렌트한 모델은 i30 2.0가솔린 4단오토 모델로 2.0모델중에서 제일 낮은등급인 럭셔리 모델이다(타이어가 195/65/15)VDC가 달려있다.

 

근데 기름이 풀이 아니라 중간에 걸쳐있었다.

 

이런 트랜스폼을 빌렸을때는 기름게이지가 F에 걸쳐있어서 정확한 연비측정이 가능했지만 F에 걸쳐있지 않으니 이런...... 가다가 주유소에 들러 기름만땅을 채워야겠다.

 

일단 엑셀을 밟아보았다. 비교적 빠른 엑셀반응을 보이며 차가 가볍게 출발했다.

 

역시 준중형에 2.0이라 그런가 출발가속은 상당히 산뜻하게 출발되었다.

 

이전에 렌트한 트랜스폼은 기어비 차이인지 무게가 무거운지 몰라도 2500RPM 이상 올려야 출발가속이 답답하지 않았는데 i30 2.0은 전혀 답답함이 없었다.

 

그리고 엔진음 유입도 비교적 잘 억제되어 있다.

 

특히 트랜스폼의 고질병이라 할수있는 부밍음 때문에 2000-3000rpm사이에서는 i30 2.0가솔린이 트랜스폼보다 더 조용하다는 느낌까지 받았다.(얼마안된 새차라서 그럴수도 있겠다)

 

핸들을 돌려보았다.

 

핸들이 트랜스폼보다 묵직하다.

 

특히 마음에 드는것은 속도를 올리면 올릴수록 무거워지는 속도감응식 핸들이 마음에 들었다.

 

트랜스폼의 경우는 한없이 가벼워서 핸들링이 좀 헐렁하단 느낌인데 i30은 무거우면서도 핸들링이 아주 좋았다.

 

같은 형제모델인 아반떼hd보다도 더 나은거 같다.

 

양평->용문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주유소에서 만땅 채우고 연비측정을 하기 위해 계기판 사진 한컷 찍었다.(덤으로 엔진룸 열고 한컷 찍기도 하였다)

 
흡배기 역전배치인 감마엔진과 다른 베타엔진 모습......사진상으로 볼때 엔진이 깨끗하고 새삥엔진이라 그런지 뭔가 듬직해보인다 쿄쿄쿄쿄~~~~

 

 

 


1.6과 외관상 차이는 없다 단지 트렁크 부위에 2.0앰블럼이 추가로 붙어있을뿐.......

 

 

 

 주유소에서 가솔린 만땅 채우고 한컷....... 총 적산거리 437킬로미터의 압박......(이번에 내가 두번째 렌트고객이라나 뭐라나) 어쨌든 왕 새삥차라 그런지 기분이 넘흐넘흐 좋았다.

 

그다음 고속안전성과 코너링 테스트를 위해 중미산으로 방향을 잡고 중미산에 갔다.

 

사실 중미산은 코스가 비교적 짧고 완만한 고속코너 구간이 많아서 코너링과 고속안전성 동시에 테스트하기엔 안성맞춤이라고 생각된다.


중미산에 가서 총 3번 힐클라임을 했다. i30승차감은 아마 문4짝달린 국산차중에서는 제일 단단하다고 느꼈다.

 

실제로 노면의 정보가 고스란히 올라온다는 느낌이다.

 

대신에 코너링과 안전성은 좋을것이다 라고 생각하고 중미산에서 달려봤다.


 

와인딩 해본 소감은 기대이상이었다.

 

순정OEM타이어인 195/65/15타이어를 장착한 상태에서 코너에서 80-100킬로 사이로 통과했는데 아마 지금까지 중미산에서 달렸던 국산 순정차중에서 제일 안정적인 코너링 성능을 보여주었다.

 

필자의 차가 SM520가스차인데 힐클라임시 언더스티어 제어가 안되어서 아무리 빨리 코너를 돌아도 80킬로 이상 속도내기 힘들었다.

 

아마 i30과 같은 속도로 sm520가스차를 돌았다면 언더가 나서 옹벽을 들이받았을것이다.

이정도면 골프같은 유럽산 해치백에도 뒤지지 않는 운동성능이라 할수 있다. 현대차가 대체로 물렁하고 승차감에 치중한 서스펜션이라고 하지만 적어도 i30은 현대차의 특징을 찾아볼수가 없을정도로 단단하면서도 발군의 코너링 실력을 가진 차라고 할수 있겠다.

중미산에서 달리고 나서 다음에는 외곽순환고속도로 의정부-별내 수락산터널 오르막 구간에서 가속테스트를 해보았다.

 

비교대상은 얼마전에 렌트했던 소나타트랜스폼 163마력 i30은 143마력이니 같은 2.0엔진이라도 20마력이나 차이가 났다.

 

일단 시속 100킬로에서의 탑기어 알피엠은 2500rpm을 가리킨다.

 

트랜스폼2.0이 시속100킬로에서 2200rpm이 나온걸 감안하면 연비보다는 주행성능에 초점을 맞춘 기어비라고 할수 있다.

 

탑기어뿐만 아니고 각단 기어비또한 i30이 전체적으로 트랜스폼보다 더 타이트한 편이다.

 

그리고 가속테스트한 영상을 올려보겠다.
i30 2.0휘발유모델 렌트카 약500킬로미터 주행 흡기vvt 베타2 엔진 143마력 19토크

 

 



소나타 트랜스폼 2.0 렌트카 약 1800킬로미터 주행 듀얼vvt 세타2 엔진 163마력 20.1토크

 



가속테스트한 결과를 따지면 i30 2.0휘발유가 솔직히 잘나간다고는 할수가 없지 싶다.

 

오히려 고속빨은 트랜스폼보다 쳐진 결과를 낳았다.

 

i30이 더 길들여지지 않은 새차였고 공기역학구조상 공기저항에 불리한 해치백 구조라고 하여도 최고속도 180킬로밖에 내지못한 결과가 나와서 실망을 했다.

 

i30 2.0수동5단은 상당히 잘나간다던데 만약 준중형 핫해치의 맛을 조금이라도 느끼고 싶다면 2.0수동5단이나 디젤모델이 더 나을거 같다.

 


더군다나 i30의 베타엔진은 롱스트로크라서 그런지 몰라도 5000rpm이후의 토크하락이 트랜스폼에 비해 꽤 느껴지는 편이다.

 

트랜스폼의 경우 2500rpm이하에서는 좀 힘이 없지만 2500rpm-6000rpm사이에 꾸준히 힘을 전달해주는 편인데 비해 i30 2.0은 초반부터 힘이 풍부하지만 5000rpm이상에서 힘이 떨어지는게 느껴졌다.


다음에는 연비측정이다. 연비는 뭐 나쁜편이라고 할수는 없지만 특별히 좋다고는 못느꼈다.

 

i30 2.0가솔린오토의 공인연비가 12.4킬로미터이다.

 

용문부근에 있는 국도휴게소에서 기름가득넣고 연비측정하면서 달린 구간을 간략히 적어보면

 

휴게소->중미산(원활 3번 힐클라임)->퇴계원ic(원활)->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의정부ic(원활)->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별내ic(원활 최고속 측정)->별내ic->충남 아산시 신창면(원활)->발안(원활)->매송(지체서행)->군포(원활)->외곽순환고속도로 군포ic(원활)->강일ic(원활)->천호대교(원활)->주유소(약간서행)

 

전체적으로 트랜스폼 달렸을때와 비교하면 주행조건이 좋은 편이었다.

 

총 391.9킬로미터를 달리고 주행한 결과
 기기름 채우고 나서 한컷. 적산거리 437킬로미터의 따끈따끈한 새차




265.8킬로미터를 주행후 하숙방 옆 골목에 세워둔 상태이다. 절반이 줄어들었다.



반납하기 직전 기름채우기 전에 찍은 계기판이다.

 

391.9킬로미터 주행에 게이지가 1/3정도에 걸쳐있다.

 

가득넣으니 33.04리터가 들어갔다.

 

이번에 찍은 주유소는 주유기가 옆에 달린게 아니고 천정에 달려있는 거라서 주유하는 모습은 못찍었다.

 

계산하니 리터당 11.86킬로미터

 

공인연비인 리터당 12.4킬로미터에 근접한 연비를 보여주었다.

 

최고속1회 힐클라임3회 포함한 결과다.

 

리터당 9.9킬로미터정도 나온 트랜스폼보다는 좀더 좋은 연비를 보여주었지만 트랜스폼의 경우 최고속1회 드래그5회 도깨비도로 와인딩5회를 포함하였고 시내주행이 많았으며 발안-매송 구간에서의 퇴근길 정체구간도 더 길었을뿐만 아니라 정체도 더 심했다.

 

이걸 감안하면 사실상 트랜스폼과 i30 2.0휘발유오토의 연비는 비슷한 편이라고 할수 있겠다.

 

 

총평 코너링 고속안전성 굿 가속력은 기대이하

 

 

i30은 유럽해치백과 경쟁을 위해 태어난 모델답게 잘달리고 잘서며 코너링과 고속안전성이 뛰어났다.

 

하지만 i30 2.0의 경우 2.0베타엔진도 이제 슬슬 역사속으로 사라져야 할때가 되었지 않나 싶다.

 

소나타에 비해서 특출나게 잘나가는것도 아니고 연비도 그렇게 썩 잘나온편도 아니었다.

 

다음 페이스리프트때나 마이너체인지때는 세타2를 얹어 탑 이미지 모델로 자리매김 하였으면 한다.

 

물론 베타엔진은 튜닝파츠 무궁무진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세타엔진도 슬슬 튜닝파츠가 나오고 있는 마당에 굳이 베타2.0을 얹을 필요는 없을거 같다.

Posted by 레드존


최근 2010년형모델인 라세티프리미어ID가 나오면서 1600cc가솔린라인업과 2000cc 디젤라인업 이외에 1800cc가솔린라인업이 추가되었습니다.


라세티프리미어 1800cc모델은 1600cc의 부드러운 주행성과 2000cc의 폭발적인 파워를 겸비하였으며 전자식스티어링시스템(EPS)를 적용하여 보다 더 정교한 핸들링을 얻는 동시에 동력손실을 줄였으며 파워트레인 최적화로 연비가 1600cc가솔린모델보다 0.3km/l 늘어난 13.3km/l의 공인연비를 획득하였습니다.


그에 비해 최고출력은 142마력 최대토크 17.8kg.m의 파워를 겸비하고 있으며 이는 1600cc엔진보다 27마력이나 높으며 배기량이 200cc높은 디젤엔진과 비교시 불과 8마력정도 낮은 수치입니다. 

 
지난번에는 라세티프리미어 1800cc차량을 가지고 서울-대구 왕복하여 실제연비 14.8km/l의 결과를 기록하여 연비를 입증하였습니다. 이번에는 라세티프리미어 성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직진가속력을 살펴보겠습니다. 측정장소는 수락산터널 의정부 둔내방면이며 객관적인 수치를 비교하기 위해 같은구간에서 달린 다른차와 비교해보겠습니다.



라세티프리미어 1.8 휘발유모델 약5600km주행 오토미션  142마력 17.8토크  


 
i30 2.0휘발유모델 약500km주행 오토미션 143마력 19토크


 
쏘나타 트랜스폼 약1800km주행 오토미션 163마력 20.1토크



라세티프리미어 2.0디젤 오토미션 150마력 32토크


비교를 해보면 아시겠지만 라세티프리미어1.8모델은 배기량이 200cc가 부족하지만  2.0준중형 혹은 중형차종과 비교시 대등한 수준의 가속성능을 보여주었으며 최고속은 오히려 i30 2.0오토보다 더 빨랐습니다.


물론 계기판 오차등을 감안하면 실제속도는 계기판속도보다 낮겠지만 대부분의 국산차가 계기판과 실제속도가 오차가 있는것을 감안하면 비교적 정확한 비교라고 생각됩니다.


탄탄한 섀시가 일품인 라세티프리미어1.8 매우 뛰어난 코너링성능


라세티프리미어는 월드카 프로젝트로 탄생한 차량이라 그런지 기본적으로 섀시가 상당히 탄탄하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라세티프리미어는 출시부터 지금까지 탄탄한 서스펜션과 섀시가 뒷받침되어 코너링성능이 상당히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저는 라세티프리미어ID가 출시된 9월에 시승행사를 통해 라세티프리미어1.8을 타본 경험도 있지만 라세티프리미어ID의 경우 이전 라세티프리미어보다 서스펜션이 아주 약간 부드러워졌습니다.


서스펜션이 조금 더 부드러워 졌음에도 뛰어난 코너링성능은 여전했습니다. 


특히 시승차에 장착된 17인치 휠과 215/50/17타이어사이즈는 현재 윗급인 2000cc 중형차에서도 쓰이는 타이어사이즈로 시각적으로 보아도 듬직해보이지만 중형차보다 가벼운 바디로 인해 코너링시 한계접지력 또한 더 높아집니다.


아래는 경기도 가평에서 양평방향으로 향하는 중미산에서 다운힐 테스트를 하여 영상으로 찍어봤습니다(영상이라고 해봤자 15프레임 디카라 화질이 엄청 구립니다)



힐클라임과 다운힐 한번씩 해본 소감을 말하자면 국산차중에서 이렇게 뛰어난 운동성능을 가진 차는 별로 없다고 생각됩니다. 


다른차였으면 푸싱언더 나서 앞으로 쭉 미끄러지는 속도를 라세티프리미어는 타이어가 미끄러지는 소리만 허용한채 롤러코스터처럼 빠르게 코너링을 통과할수 있었습니다.


라세티프리미어1800cc야말로 이상적인 준중형차




2010년형 라세티프리미어ID가 나오면서 생긴 라세티프리미어1800cc라인업은 9월부터 현재까지 국내에서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수준의 판매량을 기록하여 전체 라세티프리미어의 약 42%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모기업인 GM대우에서조차 예상하지 못했던 것으로 경쟁사 또한 자극을 받을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경쟁사에서도 1800cc 혹은 2000cc이상의 고성능 준중형차 모델을 내놓을 가능성이 높아질것으로 생각됩니다.


과거의 준중형차는 1600cc의 배기량에서 벗어나지 못해 경제성만을 추구하였지만 라세티프리미어1800cc의 예상을 뛰어넘는 성공적인 데뷔로 앞으로 준중형차에서도 경제성뿐만 아니라 스포츠성능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날것으로 예상됩니다. 


   
 
Posted by 레드존

 

바로 어제였습니다. GM대우의 준중형차 라세티프리미어가 경쟁차종들과 비교시 사상최고의 점수를 획득하여(100점만점에 96점)별5개 만점으로 유로앤캡 테스트를 통과하였습니다.


오늘 보니까 라세티프리미어 충돌테스트 결과표 이외에 충돌테스트 동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아래 동영상을 플레이해보세요.





어떻습니까? 한눈에 봐도 실내공간은 충돌후에도 안으로 전혀 밀려들어오지 않았죠? 본넷에서 모든 충격을 흡수를 하여 A필러가 전혀 꺾이지 않았습니다.


측면충돌테스트에서도 문짝이 실내로 거의 침범하지 않았습니다. 수많은 유로앤캡 충돌테스트를 보아왔지만 문짝이 저렇게까지 실내로 침범하지 않는 경우는 흔하지 않습니다.


다만 보행자보호 점수가 경쟁차종보다 낮은것이 흠이라고 할까요? 그부분도 점수가 좋았으면 그야말로 충돌안전면에서는 벤츠도 따라올수 없는 퍼펙트카가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여튼 최근 국산차들이 해외에서 큰 호평을 받고있어서 국산차 좋아하는 저로서는 자부심이 느껴집니다. 라세티프리미어, 마티즈크리에이티브의 충돌테스트에서 큰 호평을 받은데 이어 기아차 씨드가 10만km내구성테스트에서 무고장으로 호평을 받는 등 최근 국산차들의 눈부신 성과에 박수를 보냅니다.


Posted by 레드존

 

어제 유로앤캡에서 GM대우의  라세티프리미어가 경쟁차종중에서 최고점수로 충돌테스트를 통과하여 별5개 만점을 받아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라세티프리미어가 해치백모델이 있다는걸 알고계신지요?


현재 라세티프리미어는 익스테리어 디자인으로 구분하면 세단밖에 출시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그럼 대다수의 사람들은 의문을 제시할겁니다. 대체 해치백모델이 어디있나?


라세티프리미어 해치백모델은 국내에 출시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독일을 포함한 유럽에서는 출시되었거나 출시가 임박하고 있습니다.


그 모델은 바로 오펠의 뉴 아스트라입니다.




오펠 뉴 아스트라는 유럽전략형 해치백 모델이며 월드카인 라세티 프리미어와 플랫폼을 포함한 많은 부분을 공유하고 있는 모델입니다.


그럼 오펠 뉴 아스트라는 무슨 모델인지 간단하게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뉴 아스트라는 별도의 3도어모델은 없고 5도어모델만 존재하며 라인업으로는 크게 세가지로 나누어지는데 에디션, 코스모, 스포츠 세가지로 나누어집니다.


참고로 독일에서는 우리나라처럼 라인업을 선택해야 원하는 옵션을 선택할수 있는것이 아닌 자기가 원하는 만큼 선택할수 있는 프리옵션제가 대부분입니다. 에디션, 코스모, 스포츠라인업의 경우 오펠에서 싸게 고객에게 제공하는 일종의 패키지 모델이라고 보면 됩니다. 




어떻게 보면 독일이라는 나라 매우 부러운 나라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왠만한 고급옵션 선택하려면 최소한 중급 이상의 라인업을 선택해야 하는데 말이죠.


엔진도 상당히 다양합니다. 가솔린엔진의 경우 140마력의 1.4L터보와 115마력의 1.6L에코텍엔진, 디젤엔진의 경우 1.3L 100마력, 1.7L 125마력, 2.0L 160마력등 총5가지 엔진이 제공됩니다. 변속기의 경우 5단수동, 6단수동, 6단오토를 선택할수 있습니다.




휠도 총 10가지 휠을 선택할수 있습니다. 물론 파워트레인이나 옵션에 따라 선택할수 있는 휠이 제한적이지만 적어도 우리나라보다는 휠을 다양하게 제공하는거 같습니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총4가지를 제공합니다. 




크기는 해치백모델이라서 그런지 전장은 라세티프리미어보다 짧지만 전고는 오히려 라세티프리미어 보다 35mm 높습니다. 그리고 전폭도 약간 더 넓은 편입니다.




오펠 뉴 아스트라의 가격은 독일 현지 기준으로 18400유로(3200만원)부터 시작합니다.


가격만 보면 헉 왜케 비싸냐? 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는데 독일을 포함한 유럽국가들의 차량가격이 꽤 비싼편입니다. 경쟁모델인 현대 i30의 경우 독일에서 4000만원대 라인업이 있을 정도니까요.


  


 

Posted by 레드존

시보레 크루즈와 볼트에 탑재되는 코드명 MI엔진 배기량 1.4리터에 터보차져를 장착 140마력의 높은 출력을 보여주고 있다.



당초 2010년에 양산되어 미국시장에 판매될 GM의 투모드하이브리드카인 시보레 볼트와 기존의 시보레 코발트를 대체할 차세대 월드카인 시보레 크루즈(국내명 라세티 프리미어)에는 GM이 의욕적으로 개발했었던 코드명MI 1.4리터엔진을 장착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작년부터 시작된 미국발 금융불황으로 GM이 자금난에 빠지면서 GM이 미시건주 플린트시에 엔진공장을 설립하려던 계획을 취소하였고 여기에 맞춰 현재 개발중인 1.4리터 엔진 또한 개발이 중단되기도 하였다. 



GM은 대신에 시보레 볼트와 크루즈에 장착할 예정인 MI엔진대신에 한국에서 생산하는 GM대우의 에코텍엔진을 수입하는 방안을 한때 검토하였지만 GM에서는 한국등에서 수입하는 기존의 1.8~2.0리터 에코텍 자연흡기 엔진으로는 타사와 경쟁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아서 GM이 개발이 중단된 MI 1.4리터 엔진을 다시 재개 그 결과 다음달 LA오토쇼에 1.4L 터보차져 엔진이 장착된 시보레 크루즈를 선보인뒤 곧 양산한다고 최근에 발표했다.



타도 도요타 프리우스 기치를 내걸고 2010년에 양산할 예정이던 투모드 하이브리드카 시보레 볼트



MI엔진은 어떤엔진?


GM계열사 중소형 승용차 라인업에 쓰이는 배기량 1.6~2.2리터 4기통 이하 가솔린엔진은 모두 독일 오펠에서 가져온 에코텍엔진을 각 계열사의 취향에 맞추어 개량하여 사용하고 있다.



또한 에코텍엔진 라인업 아래에는 1.2~1.4리터 소형엔진이 별도로 존재하며 또한 그 아래에 1리터급 3기통 엔진이 존재한다(향후에 시보레의 경차 스파크와 한국에서 젠트라로 판매되는 시보레 아베오에 장착될 1~1.2리터급 엔진이 추가될 예정이다)



에코텍의 경우 버전에 따라 여러가지 종류가 있는데 현재 GM에서 쓰이는 에코텍엔진은 에코텍3엔진이다.
 

에코텍 엔진의 경우 터보로 개조해서 부스트를 왠만큼 올려 쓸수 있을정도로 내구성이 좋고 토크가 넉넉한 편이지만 자연흡기 엔진의 경우 엔진 리스폰스가 느리고 동급 타사의 엔진에 비해 연비가 좋지 않다는 평이 많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GM에서는 시보레 코발트의 후속모델로 선정된 시보레 크루즈는 GM이 야심차게 준비한 월드카 모델로 발돋움하기 위해서 기존의 코발트에 장착되었던 2.0~2.2리터급 에코텍 엔진대신 140마력의 출력을 내는 4기통 1.4리터급 MI터보차져 소형엔진을 장착시켜 출력과 연비를 높이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낮추는 세마리 토끼를 잡고자 하였다. 무엇보다도 리터당 100마력의 높은출력을 실현시켜 친환경적인 요소와 고성능 이미지를 동시에 갖추고자 하였다.



또한 시보레 크루즈와 같은시기에 나오는 플러그인 전기차 시보레 볼트는 처음에는 1리터 3기통 터보차져엔진과 전기모터를 짝을 맞추었지만 1리터 3기통 터보차져 엔진보다는 GM에서 의욕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1.4리터 MI자연흡기엔진이 1리터 3기통 터보차져엔진을 대신하였다. 1.4리터 MI자연흡기엔진또한 최고출력 100마력으로 자연흡기 엔진치고는 높은 출력을 보여주고 있다.


MI엔진은 기존 에코텍 엔진과 달리 알루미늄블럭에 알루미늄 실린더헤드를 채용하여 무게를 경감하였으며 부피또한 작아져서 엔진이 컴팩트하고 반응이 빠른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무게가 가벼워 그만큼 연비도 높아지고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줄어든 특징을 가지고 있다.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양산되는 시보레 크루즈와 시보레 볼트가 GM의 운명을 가를 차종들......



투모드 하이브리카를 내세우며 도요타 프리우스와 혼다 인사이트를 타도하고 차후 엔진동력이 완전히 필요없는 플러그인 전기차로 거듭날 시보레 볼트와 전세계에 100만대 이상 판매하겠다는 전략형 중소형차인 시보레 크루즈 예정대로 내년에 본격적으로 양산되는 두 차종이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보여줄지 기대된다.


GM은 고효율적인 4기통 터보차져 엔진을 2011년에는 전체 4기통 가솔린 엔진의 21%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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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말 GM대우의 라세티 프리미어에 이어 르노삼성에서 개발한 NEW SM3가 시장에 본격적으로 나설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르노삼성의 SM3는 르노 메간 플랫폼을 베이스로 만들어 디자인을 새롭게 바꾸었으며 전장 4620mm 전폭 1810mm으로 우리나라에서 나온 준중형자동차중에서는 제일 큰 차체를 가지고 있습니다.(휠베이스는 무려 2700mm으로 과거 몇년전까지 중형차로 출시되었던 구형SM5나 매그너스, EF소나타와 비슷한 휠베이스규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차체가 커지면 차체중량도 늘어나기 마련인데 작년말에 나왔었던 라세티프리미어가 공차중량이 1.6L가솔린엔진 수동변속기 기준으로 1290kg임을 감안하면 NEW SM3공차중량은 라세티프리미어보다 더 무거우면 더 무겁지 가볍지는 않을거라 생각됩니다.


타이어 크기도 기존의 SM3와는 비교할수 없을정도로 크게 커져서 서울모터쇼에 전시된 NEW SM3타이어사이즈는 무려 225/45/18입니다.


NEW SM3가 1.6L가솔린엔진 이외에 2L이상 고성능엔진라인업도 포함될지는 모르겠지만 필자가 생각한 바로는 NEW SM3는 자동변속기를 포함할 경우 1.6L보다는 2L이상 배기량을 가진 엔진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럼 NEW SM3에 장착될 파워트레인은 어떤것일까요?


12x마력 이상의 출력을 내는 H4M엔진과 CVT미션


NEW SM3에 장착되는 1.6L 가솔린엔진은 르노 닛산이 공동개발한 H4M엔진이며 이 엔진은 NEW SM3에 최초로 장착되는 엔진이라고 합니다.


일각에서는 NEW SM3의 엔진출력은 110마력이며 르노 메간과 닛산 베르사에 쓰인 검증된 엔진이라고 하는데 그 엔진과 비교시 엔진의 기본이 되는 블럭은 공유하지만 헤드와 캠은 전혀 다른 엔진이라고 합니다. 즉 사실상 다른엔진에 최신형엔진이며 검증된 엔진은 더더욱 아닙니다.


이는 젠트라X와 라세티 프리미어에 장착되는 에코텍2와 에코텍3엔진과도 비교할수 있는데 에코텍2와 에코텍3는 기본블럭은 동일하지만 헤드가 틀리고 캠도 에코텍3엔진이 더 고각캠을 장착하고 있습니다.


H4M엔진이 12X마력이상 나온다면 최대토크는 거의 16kg.m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엔진출력면에서는 동급 준중형차중에서 출력이 가장높은 아반떼나 포르테와 비교해서 대등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 동영상은 제가 3년전에 측정했던 아반떼HD1.6가솔린오토 동영상인데 NEW SM3의 공차중량이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아반떼1.6만큼은 나갈거라 생각됩니다.





위에서 측정한 아반떼HD의 경우 0-100km/h까지 걸리는 시간은 10.22초입니다. 다만 아반떼의 경우 속도계 오차가 큰편이라서 실제 0-100km/h까지 걸리는 시간은 11초대로 예상됩니다


NEW SM3또한 0-100km/h까지 걸리는 시간은 대략 11-12초대로 예상됩니다. 다만 공차중량이 관건인데 과연 NEW SM3의 공차중량이 어느정도일지 필자도 궁금한 사항입니다.


미션은 최근에 닛산이 주로 장착하는 토로이달식 CVT미션이 장착됩니다.


토로이달식 CVT미션은 상하에 위치한 롤러와 롤러를 통해 동력을 전달하는 특성이 있으며 닛산의 모든 CVT는 토로이달식 CVT미션을 취하고 있습니다.


토로이달식 CVT미션구조도는 다음과같습니다.





NEW SM3또한 CVT미션이 장착이 되며 CVT미션 특성상 무단에 가까운 기어비를 제공하므로 정속주행시 기어비가 낮아 연비주행에 유리하며 부드러운 주행을 즐길수 있습니다.


다만 CVT미션 특성상 풀스로틀로 개도하면 RPM바늘이 6000RPM이상 올라간채 유지되기 때문에 최대출력은 적어도 6200RPM이상에서 최대출력이 나와야 CVT와 궁합이 맞을겁니다.


다음은 3.5L엔진을 장착한 닛산의 중형SUV무라노 가속동영상입니다.


 

 
 


일반 오토미션과는 다르게 RPM이 쭉 올라간채 그대로 유지되는 특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CVT미션 또한 수동모드가 있지만 수동모드보다는 D레인지에 놓고 가속하는것이 오히려 더 빠릅니다. 즉 초반에는 수동모드로 가속할때 좀더 빠르지만 차츰 차이가 좁혀져 일정한 속도이상에서는  D레인지에 놓고 가속하는것이 더 빠르게 측정되었습니다


이것은 닛산 알티마 가속측정한 데이터인데 수동모드와 D레인지에서 가속시 어느정도의 차이를 보여주는지 알수 있습니다.




보시다시피 D레인지로 가속한것이 나중에 더 빨라집니다. 왜 이런 결과가 나오는지는 필자도 알수 없습니다만 같은 방식의 CVT미션을 사용하는 NEW SM3또한 가속시 수동모드는 쓸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NEW SM3 출시로 국내 준중형차 시장은 더욱 치열한 고객쟁탈전이 예상됩니다. 특히 NEW SM3나 라세티프리미어보다 차체크기가 월등히 작은 현대 아반떼나 기아 포르테의 경우 어떻게 준중형차시장을 수성할지 궁금합니다.


 

Posted by 레드존


코드명 T300(젠트라X 후속)이 드디어 독일의 뉘르부르그링 서킷에서 주행하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T300은 라세티 프리미어 아랫급에 위치하는 B세그먼트 해치백 모델로 주로 유럽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며 엔진은 1.2L와 1.4L 가솔린엔진이 주력으로 장착될 예정이다.




지난 3월초 유출된 T300 스파이샷과 비교시 http://redzone.tistory.com/97 내 외관에서 큰 차이가 없지만 3월초에 유출된 스파이샷과 달리 스포츠성이 강조된 대구휠이 장착되어 있다. 아마도 3월초에 유출된 T300모델보다 더 강력한 엔진이 장착된 퍼포먼스모델로 추정된다.




2011년에 양산될 예정인 젠트라X 후속 T300 GM대우의 라세티 프리미어에 이어 국내 소형차 시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기대된다.





 


Posted by 레드존
르노삼성의 경우 sm3의 후속인 차세대 Newsm3모델을 프레스 브리핑때 공개한데 이어 컨셉카 EMX를 전시했습니다.


Newsm3는 르노 메간의 플랫폼이지만 앞모습을 좀더 공격적으로 다듬어서 날렵하고 역동적인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국내 준중형 차중에 제일 크기가 커서 그런지 얼핏보면 준중형보다는 중형에 가까워 보입니다.


르노삼성의 Newsm3는 225/45/18의 타이어를 장착했으며 전륜 맥퍼슨 후륜 멀티링크로 추정됩니다. 4륜 독립현가 서스펜션이라 토션빔 서스펜션을 채용한 기아 포르테나 GM대우 라세티프리미어에 비해 좀더 우위에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르노삼성은 컨셉카 EMX도 발표했는데 차체가 모난곳이 없어 공기역학적으로 설계되어 있는 컨셉카입니다. EMX를 통해 르노삼성의 신차개발 컨셉을 가늠해 볼수 있었습니다.


르노 메간의 플랫폼을 사용한 newsm3 르노-닛산에서 개발한H4M엔진과 닛산이 자랑하는 CVT미션이 장착된다.


NewSM3의 하부모습 타이어는 225/45/18광폭타이어이며 전륜은 맥퍼슨 후륜 멀티링크를 채용하였다.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 채용하여 중형차이상의 편안한 승차감을 확보하였다.

미래지향적인 르노삼성의 컨셉카 EMX

  

Posted by 레드존


이 시승기는 2006년 11월말에 작성했던 겁니다.


현재도 꾸준히 팔리고 있는 아반떼는 개발당시 코드명 HD였으며 정식명칭은 아반떼이지만 이전모델인 아반떼XD와의 구

분을 위해서 많은 소비자들은 별도로 아반떼HD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XD와 비교시 파워트레인부분에서 한차원 진보되었고 유선형의 날렵한 디자인으로 공기저항계수도 더 낮아져 고속연비가

많이 좋아졌습니다.


그럼 아반떼HD 시승기 시작하겠습니다.


2006년 11월말 저는 지방에 내려갈 일이 있어서 렌트카 알아보던중에 아반떼HD가 궁금해서 렌트하게 되었습니다. 
  
약7300킬로정도 뛴 차입니다. 차 시트포지션이 상당히 높은 편이고 시트는 편안한 수준입니다. S16모델이지만 렌트카용도

라 그런지 가죽시트는 아니고 직물시트입니다. 하지만 시트모양과는 다르게 사람의 상체를 포근하게 감싸는 느낌은 아닙

니다.
 

아웃사이드미러도 사각이 작은편이고 전체적으로 큰편입니다. 전체적으로 전면시야는 쾌적한 느낌입니다. 하지만 본넷이

잘 안보인다 는 단점이 있더군요. 주차할때 좀 신경좀 써야 될거 같습니다. 
 

아반떼HD에 시동을 걸고 출발했습니다. 현대차답게 브레이크가 초반답력이 좋고 엑셀페달도 민감한 편입니다. 그렇지만

예전의 엑스지나 뉴이엡에 비하면 조금 양호한 수준입니다. 특이한게 쉬프트포인트가 1단에서 2단으로 넘어갈때 좀 늦고

3단에서 4단으로 넘어갈때는 쉬프트포인트가 빠른편 입니다. 아마 초반가속력을 확보하면서 어느정도 속도에 도달하면 연

비운전을 유도하는 측면인거 같습니다. 

  
엔진음은 렌트카라서 그런지 그리 좋은소리는 아닙니다. 특히 초반에 출발할때 그르르릉 하면서 거 친 엔진음이 유입되는

데 그게 좀 거슬리더군요. 물론 그이후 속도붙으면 차는 조용해 집니다만 만약 V6이상 가솔린승용차 타신분이 아반떼HD

타보면 디젤차 아니냐? 라고 의문을 제기할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하기사 국산준중형에 독일의 비엠처럼 기분좋은 엔진음

을 바란다는게 좀 바보스럽긴 하지만요. 
  

변속감각은 꽤 좋습니다. 이전모델인 XD처럼 마냥 부드러운 미션은 아니고 좀 미세한 충격이 있지만 대신에 확실히 동력

이 전달되는거 같습니다. 4단으로 들어가서 락업붙은상태에서도 시속120까진 꾸준히 올라갑니다. 그 이후는 락업 풀어줘

야 올라갑니다. 

  
풀가속을 시험해 봤습니다. 기존 XD에 비해 출력은 10마력정도 토크도 0.8KG올라갔지만 차체하고 타이어가 커져서 그런

지 제원상만큼의 차이는 느끼기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고무적인건 6000RPM이상 넘어가서 변속되더군요. 오우 굿입니다.

시속 110키로 넘어서 3단으로 변속이 되면 가속력이 둔화되지만 170까진 무리없이 밀어붙입니다. 그이상은 테스트안해봐

서 모르겠습니다만 아반떼가 자력으로 낼수 있는 속도는 170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그이상도 가능하겠지만 바람의 도움

과 탄력좀 받아야겠죠. 
 

0-160KM동영상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고무적인건 밋션을 2단으로 고정시키고 풀가속해도 고단으로 변속이 되지 않더군요. 불과 뉴이엡시절만 H

매틱으로 2단놓고 고정해도 6000RPM되기 전에 저절로 변속되었었지만 이번에 나온아반떼는 그렇지 않고 6500RPM에서

엔진퓨얼컷 걸리기만 할뿐 고단변속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현대가 이렇게 셋팅했다면 밋션내구성에 자신감이 붙은 걸

까요? 
 

2단 고정상태에서 풀가속 해봤습니다.
   
 
 

락업이 붙은 상태에서 계기판속도로 시속60키로에서 1500RPM 시속80에서 2000RPM 100키로에서 2500RPM 그리고

120키로에서 3000RPM에 도달합니다. 기어비는 톱기어인 4단을 기준으로 XD나 세라토보단 약간 낮아진거 같습니다. 
  

특히 XD에 비해 많이 바뀐게 승차감입니다. XD는 워낙 부드러운 승차감이라 승차감으로만 따지면 윗급모델인 옵티마나

뉴이엡에 뒤지지 않을만큼 푹신한 편입니다. 대신에 안좋은 노면에선 파도타는거 마냥 출렁거리고 커브돌때 롤링이 심했

었습니다. (5도어모델은 예외) 
  

새로바뀐 아반떼는 승차감이 XD5도어 수준정도로 꽤 단단해졌습니다. 안좋은 노면에서 좀 많이 튑니다. 그렇다고 승차감

을 해치는 수준은 아닙니다. 오히려 안좋은 노면에서 XD처럼 계속 출렁거리지 않고 1-2번 출렁거린뒤 바로 자세를 바로잡

습니다. 이점이 제일맘에 들었습니다. 만약에 XD의 부드러움을 바라신다면 HD아반떼 대신에 대우 라세티를 구매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 생각됩니다.(여기에 나오는 라세티는 라세티 프리미어 이전모델인 구형라세티입니다) 지금 나오는 준중형

차 중에선 라세티가 제일 서스가 부드럽더군요. 특히 노면정보를 정확히 전달해 준다는 점이 참 마음에 듭니다. 타이어사

이즈는 195/65/15사이즈입니다. 불과 몇년전만 하더래도 2000CC중형차에서나 볼수있는 타이어사이즈인데 말이죠. 최고

급형은 205/55/16사이즈까지 나옵니다. 
  

시속 120을 넘으면 풍절음이 슬슬 거슬리게 들립니다. 아무래도 큰 사이드미러때문인거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준중형이

라 는점을 감안하면 이정도는 양호한 수준입니다. 더 조용한걸 바라신다면 중형윗급으로 생각해야겠죠. 
  

계기판 오차는 생각보다 큰편입니다. 계기판 속도가 120이면 실제속도는 112키로를 가리키더군요. 이부분은 좀 실망했습

니다.


그랜져TG처럼 실속오차가 1-2키로정도로 적게나오길 내심 바랬었는데 말이죠. 
 

계기판 오차범위 나타내는 동영상입니다.

 
 
 


다음으로 오디오음질을 비교해 봤습니다. 현대가 자랑하는 JBL오디오시스템은 아닙니다. 하지만 음질은 이전XD보단 고음

부분에서 잡음이 덜들립니다. 사실음질은 개인편차가 심해서 정확히 어떻다라곤 말을 못하겠습니다. 세가지 차종 오디오

음질 테스트해보시고 평가해 보십시오. 

 
구형SM5 오디오
 
 


아반떼 오디오

 
 


베라크루즈 오디오

 
 

아반떼의 주행성능 및 핸들링 서스펜션의 능력을 확인해 보기 위해 양평의 중미산으로 향했습니다. 총 3번 주행했습니다.


첫번째 주행은 노면정보와 코스답사를 위해 천천히 올라갔구요. 두번째 세번째 주행은 평소에 달리던 수준의 80-90%수준

으로 달렸습니다. 아무래도 이번에 나온 아반떼의 코너링 능력이 아직 인터넷에 잘 안올라와 있구요. SM5에 탔던 운전감

각에 적응을 많이 한 탓에 풀주행까지는 하진 않았습니다.


핸들링 감각은 전동방식이라 그런지 몰라도 무딘편입니다. 핸들유격은 타이트한 편이지만 전동방식이라 그런지 몰라도 커

브돌때 다른 차에 비해 핸들을 좀더 돌려줘야 합니다.  
  

넓어진 차체와 길어진 휠베이스 탓인지 굉장히 안정적입니다. 하지만 흡배기역전배치엔진이라 무게배분이 안좋아져서 그

런지 언더스티어가 예상치 못한 곳에 날때도 있더라구요. 이부분에서 좀 당황했습니다. 그렇지만 차가 미끄러져도 다시 자

세잡고 달리는 능력이 상당히 좋습니다. VDC장착한 모델도 아닌데 말이죠. 그만큼 차의 기본성능이 XD에 비해 많이 올라

간거 같습니다. 동영상을 보신분들은 알겠지만 커브 한번도는데 90-100까지 올려붙여도 타이어 미끄러지는 소리만 나올뿐
서스펜션의 차체유지능력은 상당합니다. 
 


중미산 힐클라임

 
 



이번에 나온 아반떼HD타보면서 후발주자들도 빨리 신모델 투입해서 아반떼의 아성을 잠재워야 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SM3나 라세 티도 좋은차이지만요. 
 

또 아반떼 타보고 느낀점이 이제는 현대에서도 펀투드라이빙 요소를 가미하고 있구나 라는걸 느꼈습니다. 물론 동급 수입

차인 골프나, 푸조206모델, 혼다시빅 비머3시리즈에 비하면 아직 갈길은 멀겠지만요. 특히 대우차 라세티하고 자꾸비교되

는게 이제는 승차감이나 소음측면을 1순위로 꼽는 분이라면 오히려 대우라세티가 아반떼보다 더 낫다고 생각됩니다. 불과
몇년전만해도 현대차는 편안하고 안락한 승차감 과 높은 정숙성을 꼽았지만 오너의 만족을 충족시키지는 못한 쇼퍼드리븐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는데 적어도 준중형차 시장에선 이미지가 서로 바뀐거 같더군요.   
 

아참 연비는 생각보다 좋습니다.  
 

천안에서 기름넣어서 양평들렀다가 다시 서울에서 기름넣었는데 15리터 조금넣게 들어갔네요. 그래서 측정된 연비는 리터

당 15.4km가 나왔습니다. 공인연비가 리터당 13.8km이니 공인연비를 넘는 좋은연비를 보여주었습니다.


주행조건은 시내30% 국도 및 고속도로 70%지만 정속주행만 한것도 아니고 위에 동영상처럼 알피엠 풀로쓰고 달렸는데도

이정도면 꽤 훌륭한 연비지 않을까요? 하지만 중요한건 운전습관을 바르 게 가지면 연비는 더욱 좋을꺼 같습니다. 100%

정속주행이면 상당히 좋은결과가 나왔을겁니다.


그럼 이만 시승기 줄이겠습니다.
 
Posted by 레드존

작년부터 시작된 전세계 금융위기로 새해들어 대부분의 자동차업체의 자동차판매량이 감소하여 어

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자동차메이커들은 꾸준히 신차발표를 하면서 고객들을 유치하기 위

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국내 자동차업계 또한 현대자동차의 뉴에쿠스를 신호탄으로 적지않은 신차가 발표대기를 앞두고 있

습니다.


이렇게 많은 신차들이 발표할때 고객들이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뭘까요?


성능 디자인 승차감 최근에는 유가폭등에 따른 연비도 많이 따지지만 과거나 지금이나 신차발표시

중요하게 생각하는것이 있으니 바로 차체크기 특히 실내크기입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아직도 차가 크면 클수록 안전하고 좋다는 인식이 높은 편입니다. 물론 그게

아주 틀린말은 아니지만 우리나라는 그 정도가 심해 선진국과 달리 소형차보다 중형차이상급이 더

많이 팔리는 기형적인 판매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전세계에서 이러한 자동차시장이 형성되어있

는 나라는 별로 없다고 하네요)


현대 뉴에쿠스의 경우 자세한 제원이 발표되지는 않았지만 현존하는 국산대형차중에서는 제일 큰

사이즈를 자랑할것이라고 소문이 있습니다. 또한 올해 발표되는 투싼후속 SM3후속 소나타 후속 또

한 기존보다 조금씩 더 커질거라고 합니다.

국내 대형승용차 중에서 제일 큰 크기를 자랑하는 현대 뉴에쿠스


 

특히 국내 준중형차량의 경우 라세티프리미어가 전장4600mm 전고1475mm, 전폭1790mm으로 준중형시

장 1위를 수성하는 현대 아반떼보다 더 커진 차체와 실내공간을 가졌으며 올해 발표되는 SM3 후속

또한 전장4620mm 전폭1810mm 휠베이스2700mm으로 특히 휠베이스는 과거 몇년전에 단종되었던 EF소

나타, 옵티마, 구형SM5의 휠베이스와 동일한 길이를 자랑합니다. 그리고 SM3의 후속의 전폭1810mm

인데 만일 그대로 나온다면 현재 나오는 NF소나타나 로체보다는 약간작지만 GM대우 토스카, 르노삼

성SM5 보다는 오히려 폭이 더 넓어집니다.


80년대 후반 90년대 초반까지 나온 현대의 대표적인 중형차 Y2, Y3소나타의 크기가 전장4680mm, 전

폭1750mm 기아의 중형차 콩코드는 전장 4520mm 전폭 1720mm임을 감안하면 현재 나오거나 앞으로 나

올 준중형 차량크기는 과거 중형차크기와 비슷해지거나 더 커질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80년대후반 90년대 중반까지 생산된 기아의 중형차 콩코드 공차중량이 가볍고 비교적 아담한 사이즈라서 주행성능이 뛰어났다.


비단 이것은 우리나라뿐만이 아니고 전세계 대부분의 자동차메이커 또한 후속모델을 발표할때 기존

모델에 비해 차체를 좀더 키워서 상품성을 높여서 출시합니다.


특히 국내외적으로 넓은 실내공간을 요구하는 고객이 많아지면서 그에따라 차체크기는 필연적으로

증가할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당분간은 차체크기는 계속 커질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과연 차체크기가 어느선까지 커질까요?


일단 주차문제를 들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차체크기는 커져가고 있지만 커진 차체크기만큼 주차공간은 넓지 않습니다.


필자가 살고 있는 아파트의 경우 96년도에 완공된 아파트라서 1대 주차할 공간이 요즘 나오는 아파

트들보다 약간 더 좁습니다.


그래서 준대형 이상의 차량들 특히 차폭이 넓은 외제SUV하고 현대 베라크루르, 모하비등은 주차장

가운데보다는 주차장 양끝에 주차하는 차주들이 많습니다.


베라크루즈의 경우에는 주차를 할 경우 주차된 차량과 주차공간의 폭이 거의 비슷합니다. 그래서

주차가 힘들고 설령 주차한다고 하더라도 문을 열고 닫기가 쉽지 않습니다.


국산 중형차 또한 커져가는 차체때문에 주차하기가 점점 힘들어지는게 느껴지구요. 준중형 이하는

아직은 주차하기 그리 힘들지는 않지만 올여름에 나올 SM3 후속의 경우에는 한번에 주차하기 힘들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또한 두번째는 차체가 커진만큼 공차중량이 늘어날 수밖에 가능성이 높습니다.


최근에 자동차업계는 차체가 커지면서 공차중량이 늘어나는것을 막기 위해 고장력 강판 비율을 늘

리거나 엔진을 컴팩트하고 설계하고 알루미늄 재질을 사용하면서 공차중량증가를 억제할려는 노력

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우디나 BMW같은 회사는 전체적으로 혹은 부분적으로 차체에 상대적으로

가벼운 알루미늄을 사용하여 차체중량을 오히려 감소시키기도 합니다.


또한 차체가 커지면서 차체를 지탱할 타이어사이즈또한 커지게 됩니다. 그만큼 타이어폭도 더 커지

면서 지면에 맞닿는 마찰력 증가가 이어지게 되어 마찰증가로 인한 에너지손실은 피할수 없게 됩니

다.


현대자동차의 경우 2004년에 발표한 NF소나타는 차체는 이전의 뉴EF소나타에 비해 조금씩 커졌습니

다만 공차중량은 거의 늘어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과거 1999년말에 발표한 현대 아반떼XD 특히 1.5오토모델은 커진차체만큼 공차중량도 늘어

나면서 힘이 딸리고 실제연비또한 좋지 않아서 당시 현대의 대형차인 에쿠스만큼 먹는다고 소비자

들이 비아냥거리기도 하였습니다.

이전모델인 구형아반떼에 비해 더커지고 공차중량이 늘어나서 연비가 좋지않았던 아반떼XD



그나마 XD후속모델인 아반떼HD는 이례적으로 차체크기는 거의 커지지 않은데다 공차중량을 줄이고

새로개발한 감마엔진을 탑재하여 엔진연소효율을 높이면서 실연비가 많이 좋아졌습니다. 또한 공차

중량을 줄이고 엔진출력이 증가된 만큼 치고나가는 힘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GM대우의 라세티프리미어의 경우 또한 이전 라세티 모델보다 공차중량은 150kg이상 늘어났지만 엔

진출력은 그리 많이 증가되지 않아서 출시전부터 출력이 딸리고 연비가 나빠질 것이다 라는 말들이

많았습니다.


다행히 기어비가 높은 6단 미션덕택인지 몰라도 연비면에서는 그리 나쁘다는 얘기는 들리지 않지만

치고나가는 힘은 기대에 미치치 못한다는 평들이 많습니다.


그나마 중형이상의 차종들은 배기량이 커서 차체가 커진다 하더라도 어느정도는 여유있게 커버할수

있습니다.


앞으로 차체는 어디까지 커질까?


일단 우리나라의 경우는 영토는 좁은데 비해 인구가 많아서 인구밀도가 높은 나라입니다. 따라서

그에 따라 주차할공간도 한정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전폭이 넓은 외제차 특히 스포츠카나 대형고급차 대형SUV의 경우 주차장이 좁아서 어쩔수없이 주차

선을 물고 이중주차하는 차들이 적지 않습니다.


국내 건축법규에 속하는 주차장 규격은 일반주차장이 너비x길이가 각각 2.3mX5m이며 장애인용은 너

비가 1m가 더 넓은 3.3x5m입니다.


최근에 발표된 뉴에쿠스의 전폭이 1900mm정도로 추정되는데 뉴에쿠스의 경우 바르게 주차한다고 하

더라도 이론적으로 양옆으로 20cm밖에 공간이 없습니다. 따라서 문을 열고 닫을때 그만큼 불편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외국 특히 서유럽의 프랑스나 이태리의 경우 도로가 좁고 주차장소가 좁은편이라 공간활용도가 높

고 차가 비교적 작은 소형차와 해치백의 인기가 높습니다. 특히 프랑스의 경우 범퍼에 검은몰딩이

둘러져 있는 차들이 많은데 프랑스는 주차장 구역이 상당히 좁은데다 일렬주차가 많아서 주차할때

운전자들이 앞뒤에 있는 차의 범퍼를 약간 밀어서 주차합니다.(우리나라였으면 아마 멱살잡이 부터

했을듯 ㅡ.ㅡ)


그래서 일렬주차문화가 발달된 프랑스차들이 유난히 전장에 비해 전폭이 넓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

니다.


각설하고 최근에 우리나라 운전자들 또한 국내 주차장이 너무 협소하다고 토로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그래서 국회에서 현재 주차장 규격인 2.3m x 5m를 2.5m x 5m로 늘리는 법안이 추진되고 있

지만 언제 통과될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차체가 커지고 실내공간이 늘어나면 공차중량 증가로 인해 연비가 나빠지고 치고나가는 힘이 부족

한건 둘째치더라도 소비자들은 그만큼 더 많이 선호하겠지만 또한 커진 차체만큼 주차하기가 힘들

어지는게 현실입니다. 제가 볼때 향후 5-10년정도는 전세계 자동차메이커들이 후속모델 발표할 때

마다 차체가 점점 커질거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무한정 차체크기가 늘어나긴 힘들거 같습니다.

올해 여름에 SM3 후속으로 나올 르노 메간 동급 최대의 차체크기를 가지고 있다.

Posted by 레드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