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먹튀논란을 불러일으켰던 중국의 상하이자동차가 새로운 컨셉세단 스케치를 발표했다.


컨셉카 N1으로 명명된 이차는 정확한 차급은 알수 없지만 상하이자동차가 최근에 발표한 MG6와 같은플랫폼을 사용하는 형제차로 추정된다고 한다.





BMW 엔트리 SUV라고 할수 있는 X3 xDrive 18d가 발표되었다.


X3 20d 아랫급으로 포진된 이 모델은 얼핏 모델명만 보면 1800cc엔진이 장착되어 있다고 생각되겠지만 실제로는 20d 엔진을 디튠한 모델이다. 엔진은 X3 20d와 같지만 최고출력이 143마력으로 20d출력인 177마력보다 30마력 이상 줄어들었다.
최대토크는 35.7kg.m으로 X3 20d와 비슷하다.


그렇지만 출력이 줄어들었어도 기본성능은 20d와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메이커측에서 밝힌 최고속도는 195km/h로 X3 20d와 별 차이가 없다. 또한 0-100km/h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10.3초로 2000cc엔진이 장착된 국산준중형차 이상에서 맛볼수 있는 고성능 수치이다.


X3 xDrive 18d는 출력이 줄어들었지만 대신에 연비는 높아지고 배출가스발생을 낮춰 유럽에서 가장 엄격한 배출가스규제치인 EU5를 만족한다.


xDrive 18d의 연비는 EU에서 측정한 시내+교외합산연비 16.1km/L이며 이는 xDrive 20d보다 리터당 0.7km/L 더 달릴수 있다. xDrive 18d가 배출하는 이산화탄소 또한 165g/km으로 xDrive 20d의 172g/km보다 조금 더 낮게 배출된다.


우리나라에서 서울오토쇼가 현재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미국 뉴욕에서는 4월10일부터 19일까지 뉴욕오토쇼가 열릴 예정입니다.


올해로 109회째를 맞는 뉴욕오토쇼는 미국의 디트로이트오토쇼, LA오토쇼와 함께 미국 3대 오토쇼라고 할만큼 역사가 길고 규모가 크며 그에 걸맞게 전세계 많은 자동차업체가 뉴욕오토쇼에서 양산차 및 컨셉카를 전시할 예정입니다.


국산차 업체인 현대-기아차 또한 컨셉카인 HCD-6를 비롯해 현대 에쿠스, 기아 포르테등 컨셉카와 양산차를 뉴욕오토쇼를 통해 미국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그럼 뉴욕오토쇼에서는  어떤차들이 전시되고 어떤차들이 주목을 받을까요?



포드의 플러그인 전기차 미니밴인 Transit Connect Family one concept라는 차량입니다. 플러그인 전기차이며 한번 충전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불과30분입니다.




닛산에서 발표한 370Z입니다. 파워트레인은 고급럭셔리쿠페인 인피니티G37과 동일하지만 200kg이상 가벼운데다 타이어사이즈도 더 키운걸 장착하고 있기 때문에 코너링 및 밸런스가 상당히 좋습니다.




BMW X5 M과 X6 M입니다. M모델은 BMW모델라인업중에서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라인업이며 BMW 최초로 SUV모델인 X5와 X6 최상위 라인업에 4.4L트윈터보 엔진이 장착된 M모델이 등장하였습니다. SUV지만 슈퍼카와 비슷한 성능은 고성능 모델에 목마른 오너들에게 구매의욕을 자극할 것입니다.




GMC Terrain이라는 SUV입니다. 국내의 GM대우 윈스톰과 형제차인 시보레 에퀴녹스의 플랫폼을 사용한 SUV이며 182마력의 출력을 내뿜는 2.4L 가솔린엔진이 장착됩니다.




2011년형 그랜드제로키입니다.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4세대 모델(LR4)입니다. 재규어에 장착된 V8 5L 엔진을 가져왔으며 최고출력은 375마력 최대토크 51.9kg.m으로 뛰어난 고성능을 자랑합니다.




레인지로버 스포트 S입니다. 위에 소개한 랜드로버보다 더 윗급이며 V8 5L엔진에 과급기가 더해져 최고출력 510마력 최대토크 63.7kg.m 0-96km/h까지 불과 5.9초밖에 걸리지 않는 스포츠카 성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페라리599XX입니다. 9000RPM까지 사용하는 V12 엔진이 탑재되며 최고출력은 700마력이라는 어마어마한 성능을 자랑합니다.





도요타 싸이언IQ입니다. 유럽에서 스마트와 경쟁하는 도요타IQ 드레스업 버전으로 보입니다.




메르세데스 벤츠 SLS입니다. 1950년에 나왔던 300SL이후 50여년만에 나온 걸윙도어 스포츠카입니다.





어큐라 ZDX입니다. BMW X6와 경쟁하는 모델입니다.


 


벤츠 E250블루텍모델입니다.





같은 E클래스모델이지만 엔진이 전혀다르고 고성능 V8엔진이 장착된 E63AMG입니다.





피아트의 깜찍한 소형차 피아트500입니다.




미쓰비시 아웃랜더 GT프로토타입입니다. 미드사이즈 패밀리세단인 랜서와 스몰해치백인 콜트와 전면모습이 비슷한 패밀리룩을 이루고 있습니다.


 


시보레 콜벳 GT1입니다.


 


혼다의 컨셉SUV Element입니다. 애완견의 친근한 이미지를 형상화한 SUV라고 하네요.ㅡ.ㅡ;


 


6세대 폭스바겐 골프GTI입니다. 골프에 대해서 모르시는 분들이 없겠죠. 암튼 양의탈을 쓴 늑대의 대표차종이라고 볼수있겠죠^^




2010년형 스바루 레가시입니다.






이외에 더 많은 차량들이 뉴욕오토쇼에 전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는 SSD제조업체인 Super talent's에서 512GB의 SSD를 출시했습니다.

리테일 판매 가격은 1449달러 우리돈으로 약200만원인 이 SSD는 생산원가를 낮추기 위해 MLC NAND 플래시 메모리를 사용하였으며 읽기속도는 230 MB/s 쓰기속도는 160MB/s입니다.






일본의 마쯔다자동차는 2011년이후 생산되는 차량에는 동력기관에 전기모터가 결합된 값비싼 하이브리드 대신 연료효율성이 좋고 이산화탄소 배출이 적은 디젤엔진을 개발하여 양산할 예정이라고 한다.



히로시마에 본사를 둔 마쯔다자동차는 2015년까지 마쯔다가 현재 생산하고 있는 자동차보다 30%정도 연료효율성을 높인 월드카를 선보일 것이며 이를 위해 오토미션과 엔진의 효율성을 개선하고 차량무게를 감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이브리드 차량의 원가가 높아 차량가격이 비싼만큼 마쯔다는 그들이 현재 개발하고 있는 2리터 승용디젤엔진의 효율성을 대폭 높여 경차에 장착되는 660cc급의 가솔린엔진 또는 2세대 하이브리드 기술이라 할수 있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자동차"만큼의 연료효율성을 높이면서 동시에 생산원가를 낮출 것이라고 하였다.



세이타 카나이 마쯔다R&D팀장은 "마쯔다는 종래의 엔진효율성을 개선하는것은 원가절감과 동시에 연료효율성을 높이는 가장 효과적인 길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도요타를 중심으로 선보인 가솔린과 전기모터가 결합된 하이브리드카의 인기는 점점 높아지고 있지만 아직도 기존의 가솔린과 디젤승용차들보다 가격이 비싼것이 현실이다.



하이브리드 차량의 원조라고 할수 있는 도요타자동차는 가솔린과 전기모터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기술이 종래의 디젤엔진보다 원가절감효과가 더 높은것은 물론 매연배출량도 더욱 줄일수 있다고 주장해 왔었다.



그러나 세이타 카나이 마쯔다R&D팀장은 부분적으로 나노테크놀로지가 결합된 새로운 디젤엔진이야말로 생산단가를 낮출수 있으면서도 엔진연소과정에서 매연 발생을 크게 줄였기 때문에 디젤엔진의 미립자 필터에 사용되는 값비싼 금속의 사용을 줄일수 있어 새로운 디젤엔진에는 미립자 필터가 필요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마쯔다는 2011년부터 생산되는 차종중에서 10%가  100kg이상의 공차중량을 줄일 예정이며  2016년이후에 생산되는 또다른 마쯔다 차량들중에서 10%이상 해당되는 차량들이 무게를 감량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마쯔다는 클린디젤과는 별도로 기존차량의 연비를 개선하기 위해 하이브리드카에 쓰이는 전기모터를 생산하여 하이브리드카를 생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Mazda Motor Corp. said on Thursday it expected to develop a diesel engine that was cheaper and about as fuel-efficient as some hybrid cars by 2011 as part of its efforts to improve mileage without the aid of costly electric systems.


The Hiroshima-based automaker has set a target of raising its global car fleet's fuel economy by 30% by 2015, and plans to rely on advances in internal combustion engines, automatic transmissions and vehicle weight reduction to reach that goal.


As one pillar of that plan, Mazda is working on a clean diesel engine with a displacement of about 2.0 liters that would be as fuel-efficient as a 660cc gasoline microcar and a "mild" hybrid car, Mazda's head of research and development said.


"We believe that improving today's conventional engines at a low cost is the most effective way to get fuel-efficient cars to proliferate," R&D Chief Seita Kanai told reporters in Tokyo.


Gasoline-electric hybrid cars are gaining popularity but still carry a premium over conventional gasoline and diesel cars.


Hybrid proponents such as Toyota Motor Corp have argued that tighter emissions regulations in future would mean that cleaning the exhaust from diesel engines could cost as much as or more than gasoline-electric hybrid technology.


But Kanai said Mazda's new diesel engine would cost less, not more, partly due to its proprietary single-nanotechnology, which reduces the use of precious metals in emission-cleaning catalysts, and a new diesel particulate filter that negates the need for expensive after-treatment parts.


Mazda also plans to reduce the weight of new models in and after 2011 by more than 100 kg (220 lbs.), or about a tenth of an average car, and by another 10% or more after 2016. This would also be achieved at lower cost, Kanai said.


"The norm in the industry is to 'buy' weight reduction at a cost, but we won't do that," he said.
Kanai said Mazda would begin mounting electric devices such as an electric motor in a hybrid car during the second stage of mileage improve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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