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지난 주제입니다만 기아차의 플래그십 세단 THE K9 가격에 대해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얼마 전에 기아 더 K9을 탑승해볼수 있었습니다.
서울 압구정에 있는 기아 비트360에 더 K9 2대 전시될걸 탑승해볼 수 있었는데요. 운전석 스티어링휠이 3스포크에서 4스포크로 변경됐고 센터페시아 중앙에는 12.3인치 와이드 터치스크린이 있습니다. 이전에 구형 K9은 터치스크린이 안되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전시차량 2대 모두 최상위트림이 아님에도 소재가 상당히 고급스럽고 터치감도 좋은데요. 풀컬러 슈퍼비전 클러스터는 화려하면서도 눈에 부담을 주지 않습니다.
드라이브모드는 4가지 선택할 수 있는데 계기판 디자인도 모드에 따라 변경됩니다.
센터페시아 중앙에 있는 와이드 터치스크린은 보기 편하며 BMW 벤츠 등 수입차와 다르게 스크린을 직접 터치해 조작할 수 있습니다.
모리스 마크로와 시계로 알고 있는데 시계 하나만 보면 EQ900보다 나아 보이네요 센터페시아 버튼의 터치감각도 나무랄데 없다고 생각됩니다.
대형세단 답게 뒷좌석은 편하며, 센터 암레스트 리모콘버튼 조작감도 좋고요, 뒷좌석 VIP를 위한 조수석 워크인 디바이스는 당연히 기본 적용됩니다. 레스트 모드로 설정하면 조수석이 앞으로 젖혀지면서 더 편안하게 시트가 설정됩니다.
기아 K9 하부는 제네시스 EQ900과 거의 비슷하지만 언더커버 형상이 약간 다릅니다. 자세한 모양은 영상을 보면 나옵니다.
참고로 뒷좌석 시트는 구형과 다르게 4:2:4 분할폴딩으로 스키스루 기능을 갖췄습니다. 구형 K9은 6:4 폴딩만 가능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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