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7월10일 전라남도 영암 서킷에서 F1 D-100일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지난번에 살짝 포스팅했지만 정관계 인사들의 축사 이외에 여러 공연과 이벤트가 있었다는데요. 특히 F1 D-100일 행사의 피날레라고 볼수 있는 통합 클래스 경주대회가 있었습니다. 이부분은 다음 포스팅에서 작성하겠습니다.


행사 하루전날인 7월9일에 전라남도 영암서킷에 도착할때 행사에 참가하는 레이스카와 수퍼카 튜닝카등이 피트안에서 차를 점검하거나 서킷을 주행하였습니다.


코리아 인터네셔널 서킷을 주행하기 위한 레이스카를 싫은 카캐리어


카캐리어로 싣고 오는 차량들의 경우 공공도로에 다닐수 있는 차량이 아니기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연습주행하는 수퍼카 및 레이스카들 이날 빗길이라 아찔한 장면도 종종 목격했습니다. 비때문에 접지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라 더욱 아찔한 장면이 많은듯 했습니다.


윗 사진의 BMW M3는 차가 미끄러지면서 옹벽을 들이받아 사고가 났습니다. 이런장면을 보니 안타깝더군요.


서킷을 질주하거나 피트에 대기중인 수퍼카 및 레이스카들...... 행사 전날에는 기자단 택시타임등 몇몇 이벤트도 있었는데 비때문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번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세바스찬 베텔, 페르난도 알론소, 마크웨버, 루이스해밀턴, 젠슨 버튼 등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F1선수들이 작년 하반기 우리나라의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 인터네셔널 서킷에서 기량을 겨루었습니다. 예전같으면 상상하지도 못할 일이 작년10월 전라남도 영암에서 벌어졌다고 볼수 있습니다.


모터스포츠의 꽃이라고 할수 있는 작년 F1대회는 비록 여러가지 문제점을 노출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TV에서만 접할수 있는 F1머신 특유의 엄청난 엔진소리를 직접 들을수 있다는 것 그 자체가 절반이상의 성공을 거두었다고 생각됩니다. 실제로 결선날인 작년10월16일에는 비가내리는 궃은 날씨에도 관객들이 경기가 끝날때까지 자리를 뜨지않고 경기를 끝까지 관람하기도 했습니다.


지난주 토요일과 일요일 F1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한 F1 D-100일 기념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F1 D-100일 기념행사 축사와 인터뷰관련 동영상을 주로 올리겠습니다.



먼저 F1 D-100일 기념행사에서 박준영 전라남도지사를 포함한 정관계 인사들의 축사를 영상으로 찍어봤습니다. 삼각대 들고 찍은게 아니라서 손떨림이 있습니다. 시간이 없어 여러차례 촬영한 영상을 대충 붙이는 식으로 만들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정관계 인사 이외에 연예인 카레이서이며 알스타즈 감독으로 잘 알려진 이세창 감독이 박준영 전라남도도지사 그리고 알스타즈 멤버와 함께 2012년까지 전날 알스타즈 감독임명 위촉장을 들며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KSF개막전때 전라남도 스티커가 붙은 포르테쿱 레이스카가 보였는데요. 알고보니 알스타즈 소속 차량이었습니다. 맨 왼쪽 레이싱슈트를 입고 헬멧을 든 드라이버는 최윤례 선수입니다.


피트워크후 포르테쿱 레이스카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세창 감독과 박준영 전라남도 도지사


조수석에 탑승한 박준영 전라남도 도지사 그리고 운전석에 착석한 드라이버는 최윤례 선수입니다. 최윤례선수는 레이스에 데뷔한 경력이 꽤 오래된 드라이버입니다.


이제 서킷을 한바퀴 돌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박준영 전라남도 도지사이외에 정병국 문화관광부 장관, 박지원의원, 이낙연의원등이 이번 행사에 참석해서 축사를 하고 차량에 동승해서 영암서킷을 한바퀴 돌았습니다.


이번 F1 D-100일 행사에 쓰인 페이스카입니다. 이번행사에는 레이스경기도 열렸는데요. 이부분은 다음에 포스팅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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