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티빙 슈퍼레이스 4전 N9000클래스 결과에 이어 이번에는 제네시스쿠페 클래스 결선경기 결과 및 관전소감을 작성하겠습니다. 이번 제네시스쿠페 클래스 경기 또한 박진감 넘치는 장면이 적지 않았습니다.


특히 초반에 같은 EXR TEAM 106소속의 드라이버 유경욱선수와 정연일선수간의 치열한 선두경쟁과 경기 중 후반에서 2위와 3위 싸움이 치열했던 CJ레이싱팀 안석원선수와 인제 오토피아 킥스 레이싱팀 박상무선수의 2위 싸움경쟁이 볼만했습니다.


EXR TEAM 106의 피트입니다. 규모가 가장 큰 팀이고 인제 오토피아 킥스 레이싱팀과 함께 제네시스쿠페 클래스에 많이 참가하다보니 제네시스쿠페 클래스에 사용되는 슬릭타이어가 바닥에 쫙 깔려있습니다.





윗 영상은 CJ티빙 슈퍼레이스 4전 제네시스쿠페 클래스 영상입니다. 본래 예선1위 기록을 가지고 있던 인제 오토피아 킥스 레이싱팀 소속 타카유키 아오키선수가 선두로 출발했지만 차에 이상이 있었는지 몰라도 초반부터 타카유키 아오키선수가 쳐지며 3위로 밀려났습니다. 그후 아오키선수는 차량트러블로 인해 리타이어 되었습니다.


초반에는 같은 팀원이기도 한 유경욱선수와 정연일선수간의 경합이 볼만했고 후반에는 2위를 차지하기 위한 박상무선수와 안석원선수간의 경합이 볼만했습니다.


경기 끝나고 포디움에 오른 드라이버들의 기자회견 사진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내일 CJ티빙 슈퍼레이스 두번째 경기가 태백레이싱파크에서 열리게 됩니다. 본래 영암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장소가 변경되어 태백레이싱파크에서 경기가 열린다고 하니 저도 곧 태백으로 출발해서 취재할 예정입니다.


CJ티빙 슈퍼레이스 두번째경기는 개막전과 달리 시범주행으로만 참가했던 모터사이클 클래스가 정식으로 신설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자동차에 비해 훨씬 더 고회전으로 레이스를 치르는 모터사이클 특성상 모터사이클에 장착된 엔진과 배기구에서 나오는 높은 하이톤음을 감상하면서 치열한 레이스를 볼수 있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지난 CJ티빙 슈퍼레이스 개막전에서 관람객들을 위한 이벤트가 있었으며 또한 경기장 뒤쪽에는 CJ티빙 슈퍼레이스를 후원하는 자동차 및 부품업체들이 부스를 열고 자사제품을 홍보하기도 했습니다. CJ티빙 슈퍼레이스가 열린 전라남도 영암 인터네셔널 서킷을 찾은 관람객들을 위한 경품추첨이 있었습니다.


관람객들이 경기가 없는 휴식시간때 터치패널을 통해서 경품응모를 하고 있습니다. 경품상품은 정확히 먼지 기억은 나지 않네요.


그리고 터치패널로 통해서 응모하는 경품추첨 이외에도 다른 경품추첨도 진행되었습니다.


사다리게임이라고 해야할까요? 화면을 보면 아시겠지만 세 군데 구멍중 한 구멍에 공을 넣어 경품을 추첨하는 게임입니다. 경품은 전부 음료수였습니다.


CJ티빙 슈퍼레이스에 참가하는 KTDOM 레이스카에 서있는 두명의 레이싱걸 CJ슈퍼레이스에 참가하는 팀중에서 KTDOM과 CJ레이싱팀이 부스를 마련하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이외에도 혼다 BMW모토라드 쉐보레등 모터사이클과 자동차 제조업체의 부스부터 고급윤활유 및 케미컬 부스까지 마련되어 있어 자동차튜닝에 관심있는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놀수 있도록 놀이터가 조성되기도 했구요


자전거 및 자동차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해서 자전거 탈수있는 공간도 마련되었습니다.


범상치 않게 생긴 이 차는 무엇일까요?


레전드카 레이싱에 출전하는 차량이라고 합니다. 꽤 생소한데요. 국내에 추진중이라고 하니 기대됩니다.


이제 곧 태백으로 가야되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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