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세단하면 가장먼저 생각나는 자동차면 그랜저가 출시후 1년9개월만에 상품성을 강화하고 그릴을 살짝바꿔서 출시했습니다. 일단 전면그릴이 바뀌어서 전면부 느낌이 전연식 그랜저HG와 사뭇 달라졌는데요. 일단 사진상으로는 새로나오는 2013년형보다는 구형이 더 좋아보입니다. 이건 그냥 제 갠적인 생각입니다.

 

그나저나...... 현대자동차가 가격은 동결하고 편의사양을 추가해 옵션을 강화했다는데 왜 다른브랜드들은 가격인상에 안달나다 못해 있던 옵션까지 빼면서 내놓을까요? 뭐 현대기아차 제외한 르노삼성과 한국지엠은 거의 벼랑끝에 있는 케이스라 이해되는 부분도 있지만 장기적으로 이러한 관행은 처음에는 소비자들에게 주목받다가도 수요층이 오래가지 못합니다. NewSM5 플래티넘이 출시후 1주일만에 계약대수 2200대 돌파했다고 하는데...... 글쎄요. 저는 이런상승세가 잠깐 반짝하다 그칠거라 생각됩니다.

 

아래는 2013년형 그랜저HG보도자료입니다. 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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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의 혁신이 만들어 낸 또 하나의 명작(名作)’ 그랜저가 파격적인 변신을 통해 수입차 본격 겨냥에 나선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새로운 디자인과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한 ‘2013 그랜저’를 3일(월)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1월 출시된 그랜저(프로젝트명 HG)는 국내 준대형차 시장을 석권해 온 대표 세단으로, 현대차는 이번 ‘2013 그랜저’ 출시를 통해 수입차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확고히 하고 대한민국 대표 준대형 세단의 자부심을 이어간다는 목표다.

웅장함과 역동적 세련미가 돋보이는 새로운 디자인

‘2013 그랜저’는 기존 모델이 지닌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에 웅장함과 역동성을 더해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났다.

‘2013 그랜저’는 라디에이터 그릴 디자인을 기존 가로형 윙 타입에서 그리스 신전의 건축 양식에서 영감을 얻은 세로형의 버티컬 타입으로 변경, 고급 세단의 위풍당당함과 기품이 더욱 돋보이도록 했다.

이와 함께 한층 역동적이며 세련된 느낌으로 디자인 된 신규 알루미늄 휠을 새롭게 장착하는 등 그랜저만의 독창적인 디자인을 구현하고자 했다.

다양한 고급 편의사양 전 모델 기본 적용

‘2013 그랜저’는 다양한 고급 편의사양을 전 모델에 기본 적용, 그랜저 오너의 편의는 물론 품격까지 더욱 높여준다.

‘2013 그랜저’는 ▲ETCS(하이패스 시스템)가 장착된 ECM 룸미러 ▲6인치 컬러 TFT-LCD 창이 적용된 최고급 CDP & MP3 오디오 ▲노멀, 스포츠, 에코 등 3가지 주행모드를 통해 운전자에게 최적의 드라이빙을 제공하는 통합주행모드 ▲주차 시 후방 상황을 자세히 보여주는 후방 카메라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했다.

이와 함께 ▲운전자의 설정 또는 노면 상황에 따라 차량 감쇠력을 최적의 상태로 자동 제어해 조종안정성과 승차감을 극대화시켜주는 ‘ECS(전자제어 서스펜션)’ ▲마주 오는 차 또는 같은 방향 선행 차량의 광원을 인식해 헤드램프 상향등을 자동으로 ON/OFF 하는 ‘오토 하이빔(Auto High Beam)’ 등의 첨단 사양을 모델에 따라 기본 적용했다.

기존 동급 최초로 ▲운전석 무릎 에어백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PMS) ▲급제동 경보 시스템(ESS) ▲샤시통합제어시스템(VSM) 등 첨단 안전사양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해왔던 그랜저는 이번 신규 모델 출시로 명실상부 동급 최고의 안전 및 편의사양으로 거듭나게 됐다.

세심한 감성품질로 더욱 빛나는 그랜저만의 가치

‘2013 그랜저’는 ‘진정한 럭셔리는 세심한 감성품질을 통해 완성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고객의 손길이 미치는 곳곳까지 세심하게 배려했다.

‘2013 그랜저는’ 도어 그립핸들(손잡이)를 가죽으로 감싸 고급스러움과 그립감을 향상시켰으며, 아웃사이드 미러의 크기를 증대시켜 시인성과 심리적 안정감을 더욱 높였다.

뿐만 아니라 운전석과 조수석 시트에 상하 조정 기능을 추가해 운전자와 탑승자가 가장 편안한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승차 만족도를 향상시켰다.

향상된 상품성 불구 ‘가격 동결’ … ‘착한 가격’으로 수입차와 정면 승부

디자인에서 안전 및 편의사양까지 동급 최고 수준의 상품성으로 재탄생한 ‘2013 그랜저’는 가격을 기존 모델과 비교해 동결 또는 인하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시켰다.

‘2013 그랜저’는 주력모델인 2.4 모던 및 3.0 프리미엄의 경우 ▲통합주행모드 ▲후방카메라 ▲신규 오디오 시스템 ▲ETCS(하이패스 시스템) 장착 ECM 룸미러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새로이 기본 적용했음에도 가격을 동결했다.

이와 함께 최고급 트림인 3.3 셀러브리티의 경우 ▲8인치 프리미엄 내비게이션 ▲어라운드 뷰 모니터 등 기존 기본 적용됐던 첨단 편의사양을 선택사양으로 변경, 가격을 낮추고 고객 선택의 폭을 합리화하면서도, ▲차선이탈 경보시스템 ▲ECS(전자제어 서스펜션)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 ▲오토 하이빔 등 일본계 고급 브랜드 차종에서 보기 힘든 최고급 사양으로 무장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2013 그랜저’ 출시는 현대차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상의 제품경쟁력을 확보하고, 동급 수입차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자 하는 ‘국내 상품경쟁력 강화전략’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2013 그랜저’의 판매 가격은 ▲2.4 모던 2,994만원 ▲3.0 프리미엄 3,292만원 ▲3.0 익스클루시브 3,442만원 ▲3.3 셀러브리티 4,06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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