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감성과 기술이 만들어낸 세계적인 자동차 브랜드 푸조(PEUGEOT)의 한국 공식수입원 한불모터스는 최신 정보와 더욱 다양해진 콘텐츠로 새롭게 단장한 푸조 디젤 홈페이지 (www.peugeot-diesel.co.kr)를 오픈 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푸조 디젤 홈페이지는 창립 200년을 맞아 새롭게 선보인 푸조 CI와 전세계적으로 동일하게 적용되는 홈페이지 디자인을 기본으로 더욱 현대적이고 사용자 친화적으로 재구성 되었다.


홈페이지의 구성은 디젤 엔진에 대해 일반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Diesel’ 섹션, 푸조의 디젤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HDi’ 섹션, 푸조의 디젤 전 라인을 만나볼 수 있는 ‘Showroom’ 섹션, 디젤 엔진이 주는 다양한 장점을 애니메이션으로 재미있게 구성한 ‘HDi Effect’ 섹션과 푸조 HDi와 최적의 조합으로 최상의 연료 효율성을 보여주는 MCP 기어박스에 대한 정보를 볼 수 있는 ‘MCP’ 섹션, 그리고 푸조의 친환경 활동을 소개하는 ‘Environmet’ 섹션 등 크게 여섯 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Diesel 섹션에서는 향후 전세계 자동차 시장에 큰 영향을 줄 교토 의정서(Kyoto Protocol)에 대한 상세 자료와 유럽과 프랑스의 디젤 차량 판매 추이와 점유율은 물론, 더욱 강력해 지고 있는 CO2 배출량에 대한 프랑스의 친환경 정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곧 상용화 될 푸조의 최신 하이브리드 기술(Hybrid4)에 대한 정보는 물론 HDi 엔진의 역사와 차세대 디젤 엔진의 기술 정보 등을 동영상과 함께 확인할 수 있다.


한불모터스 송승철 대표이사는 “지난 2005년 국내 처음으로 디젤 세단을 소개한지 올해로 5주년을 맞이하게 되었다“며 국내 디젤 세단의 개척자로서 이번 디젤 홈페이지 리뉴얼로 더욱 발전한 디젤 엔진 기술과 프랑스 등 유럽의 앞선 친환경 정책 등 알찬 정보를 보다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프랑스 자동차메이커인 푸조가 중국 베이징에서 미드사이즈급의 패밀리카 세단 408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푸조408 발표회에는 약300여명의 취재진이 열띤 취재경쟁을 펼쳤으며 잠재력과 시장규모가 세계에서 가장 큰 중국시장의 중요성을 고려하여 중국에 직접 신차발표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기존 407모델을 대체할 푸조 408은 전장이 4680mm이며 중국의 미드사이즈 럭셔리 세단 세그먼트에서 돋보일것으로 기대되는 모델입니다.




한편 푸조가 중국시장에 판매한 차량대수는 2009년에만 41만대를 돌파했으며 이는 2008년에 비해 무려44%나 증가한 판매량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언제 408이 들어올지는 미지수입니다.


그러고보니 작년말 프랑스잡지에서 소개된 푸조408하고는 이미지가 많이 틀리네요. 중국형 디자인을 별도로 적용한 것일까요?

프랑스 소형해치백의 거장 뉴 르노 클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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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제네바모터쇼에서 발표되는 르노 클리오 데뷔첫해 Car of the year에 수상되는 영광을 안았다.


프랑스의 소형해치백의 거장 뉴 르노 클리오가 오는 3월에 열리는 스위스 제네바모터쇼에 선보인다.

르노클리오는 B-세그먼트 소형차지만 다재다능한 재주를 가지고 있다. 르노 클리오는 1990년 이후 프랑스에서 큰 사랑을 받아왔으며 특히 2006년에 데뷔한 클리오 3세대 모델은 데뷔 첫해 유럽에서 올해의 자동차에 수상되는 영광을 누렸다.

클리오는 작은 소형차지만 넓은 공간과 높은 주행안전성 편리함을 갖추고 있으며, 르노의 엄격한 품질검사를 거쳐 생산되기 때문에 동급 경쟁모델보다 우위에 있다.

제네바 모터쇼에 출품되는 뉴 르노 클리오는 외부 디자인이 약간 부분변경 되었으며 앞모습은 클리오 윗급의 르노 메간느와 패밀리룩을 이루었고 클리오 GT버전은 모터스포츠의 기술을 접목시킨 스포츠모델이다. 그에 따라 핸들링성능이 개선되어 펀투드라이빙요소를 증가시켰다.

또한 프랑스 네비게이션 회사인 탐탐과 제휴를 맺어 클리오 전용 5.8인치GPS수신 네비게이션을 옵션으로 두었으며 500유로(우리돈으로 90만원)만 추가하면된다.  또한 네비게이션에서 인터넷을 통해 교통정보와 속도제한구역, 지도데이터 등을 업데이트 받을수 있다. 

새로 보강된 르노 뉴 클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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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클리오 내부 인테리어 잘 정돈되어 있지만 편의성은 떨어져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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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네비게이션회사인 탐탐과 제휴 맺어 나온 클리오 네비게이션 옵션으로 마련하였으면 500유로(90만원) 추가하면 된다.

뉴 르노 클리오는 날씬한 스타일의 디자인으로 설계되었으며 A필러부터 본넷을 거쳐 헤드램프까지 이어지는 모서리에 굴곡을 주어 두툼하게 보이게 하였다. 또한 프론트 전면의 에어 인테이크를 확장시켜 역동적인 스타일을 지녔으며 검은색 에어 인테이크 보호망을 인테이크 안에 삽입시켜 주행시 인테이크 안으로 들어오는 이물질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보호하는 기능을 한다. 

도어 해치를 가로지르는 웨이스트라인을 추가해 두개의 브레이크등에 연결되어 밋밋한 느낌을 없앴으며 범퍼 안쪽으로도 라인을 추가하여 정돈되고 깔끔한 느낌을 주는 동시에 클리오의 역동성을 강조시켰다. 후진등과 안개등 위치를 더욱 낮추었다.

또한 새롭게 단장한 인테리어는 편의장비의 품질을 높였으며 GPS네비게이션시스템이 센터콘솔 위쪽중앙에 위치해 있다.

스포츠버전인 뉴 르노 클리오 GT는 클리오GT만의 고유한 페인트도장인 몰타블루색 한가지만 존재하며, 전면부를 일반 클리오보다 더욱 공격적인 모습으로 다듬었다. 또한 바디페인팅 색깔과 동일한 사이드몰딩과 스포츠버전인 클리오 GT를 위해 서스펜션을 다듬었다. 또한 맆 스포일러와 트윈머플러를 장착했다.

클리오 GT인테리어 또한 일반버전과 다른 부분에 변화를 주었는데 메탈릭 알루미늄페달과 GT앰블럼이 그려진 버켓 시트가 장착되어 한층 더 시각적으로 스포티한 느낌을 주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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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클리오GT의 익스테리어 버켓시트의 GT앰블럼이 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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