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중국의 무역 전쟁이 일단락될 기미가 보입니다. 권투로 비유하면 미국의 쨉쨉과 스트레이트 공세에 중국이 가드를 올려 버텼지만 공세를 100% 막지 못했고,지적재산권 이라는 미국의 카운터 펀치를 중국이 가드를 올려 방어하지 못하고 허용했네요.


최근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관련 뉴스를 보면 아시겠지만 중국은 무역전쟁 보복카드 일환으로 미국에서 생산 조립한 자동차에 40% 관세를 부과했습니다. 


하지만 중국이 최근 이 관세를 철폐한다고 하네요. 정확히 언제 어떻게 관세가 철폐될지는 알 수 없지만 미국의 대중 무역적자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는 중국이 미국에게 밀릴 수밖에 없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중국이 별별 굴기를 내세워 세계경제를 블랙홀처럼 빨아들이는 정책이 영 못미더웠습니다. 그런데 최근 올라온 뉴스들을 보니 이게 마냥 좋아할 건 아닌 듯합니다.


중국인들의 소비심리가 지난 15년 이래 가장 낮아졌다고 합니다. 약 15억 인구를 갖춘 중국인들 소비심리가 낮아져봐야 인구 자체가 크니 별 문제 안 되지 않냐? 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중국은 인구와 땅덩어리가 큰 만큼 세계에서 시장이 가장 큰 국가이기도 합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여파도 있지만 중국 지도부의 잇따른 경제정책 실패도 중국 경기둔화 원인이라고 생각됩니다. 중국은 그 동안 전세계 빈곤국들 대상으로한 일대일로정책을 실시하고 있는데요. 정작 이 정책에 중국 내수정책에는 도움이 되지 않고 있다는 반증이죠.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자료조사에 따르면 11월 중국내수 소매판매액이 3조5,260억 위안으로 지난해보다 8.1% 증가했다고 합니다.


판매액수가 증가했는데 왜 문제인가? 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본래 소매액 판매전망치가 8.8%였습니다. 중국같이 인구가 많고 면적이 큰 나라는 0.1%에 미치지 못해도 문제입니다. 그런데 0.1%도 아니고 0.7% 미달이면 큰 타격이라고 볼 수 있죠.


특히 자동차 판매량이 크게 감소한 걸 볼 수 있는데요. 11월 중국내수 자동차 판매량은 전년 동월보다 무려 13.9% 감소했다고 합니다.


자동차는 종합소비재 성격이고 수많은 부품이 들어가기 때문에 자동차산업 = 국가경제와 비교할 수 있습니다. 중국은 메이저 자동차 브랜드는 물론 중국의 토종 자동차 브랜드도 많은 실정인데요. 이런 상황에 자동차 판매량이 10% 감소한 건 큰 타격이라고 볼 수 있겠죠.


하지만 미국과의 무역 전쟁이 지속되는 이상 중국인의 얼어붙은 소비심리는 해빙되진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기에 중국 특유의 폐쇄적인 정치와 경제정책 노골적인 자국인과 자국기업 우대 등으로 외국인들이 대중국 투자를 꺼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중국인의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중국 정부가 어떻게 풀까요? 제 생각엔 중국은 지금부터라도 핵심 자본시장을 더욱 개방하고 중국 특유의 통제정책을 완화시켜야 소비심리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자국의 정치 비판을 완전히 막고 있는데 이는 중국에게 오히려 독이 된다는점 유념해야 합니다. 편식만 선호하는 아이와 골고루 먹는 아이를 비교하면 편식만 한 아이가 나중에 건강에 좋지 않듯이 중국은 비판이라는 쓴약을 섭취해야 건실하게 성장할 수 있다고 봅니다.


만에 하나 중국의 경기가 크게 침체될 경우 중국뿐만 아니라 중국에 투자한 전세계 국가 모두 큰 경제위기가 올 가능성이 큽니다. 최악의 경우 1929년 세계대공황이 올 수도 있는 것이죠.


중국 정부가 현명한 판단을 했으면 합니다. 일대일로 같은 뜬구름 정책은 폐기하고요.


보통 겨울에서 봄철 사이 우리나라는 미세먼지에 가장 많이 시달리는 시기입니다.


중국발 미세먼지가 서풍을 타고 우리나라에 유입되고 내몽골 지역 황사도 유입되죠, 여기에 대기정체시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미세먼지도 대기오염을 더욱 심화시킵니다.


제가 몇년전에 중국 베이징과 상해 두번 다녀왔는데요. 비올때는 그나마 괜찮았는데 비가 그친 후 미세먼지 때문에 호흡하기가 두려울 정도였습니다.



중국의 미세먼지 배출량은 압도적으로 세계 1위 수준이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미국 다음으로 많이 배출하는 수준입니다.


미세먼지를 조금이라도 줄여야 하는 중국 정부로서는 자연스럽게 공해를 전혀 배출 안하는 전기차에 눈을 돌리게 됩니다.


중국은 시진핑 집권 이전부터 고배기량 차량에 높은 세금을 매기고, 번호판을 제한 발급하며, 유류 품질을 높여 대기오염을 개선할려고 노력했지만 허사였습니다.



또한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에 주유되는 연료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국가5라는 새로운 유류등급 제도를 적용했습니다. 2010년 베이징 상해에서만 제한 공급되던 국가5 수준의 품질 연료를 올해부터는 중국 전역에 보급시켰습니다.


시진핑은 여기에 한걸음 더 나아가 기존의 내연기관 자동차의 씨를 말리는 수준으로 자동차정책을 바꿉니다. 바로 전기차 의무할당제입니다.


전기차 의무할당제는 2019년부터 중국내에서 자동차를 판매하는 완성차 업체들 대상으로 전체자동차 생산량의 8%는 전기차를 의무적으로 생산하는 법안입니다.


2019년 8%, 2020년 10%, 2021년 12%... 이런 식으로 중국 정부는 해마다 전기차 판매비율을 높이라고 완성차 업체들에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중국자동차시장이 세계 1위인 만큼 전기차 배터리와 모터를 제조하는 LG화학과 삼성 SDI 등이 수혜를 볼 것이라 생각될 겁니다. 실제로 중국은 전기차를 구매하는 사람들에게 보조금을 지급하는 정책으로 전기차 구매 부담을 줄이는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은 어째서인지 두 기업의 전기차 배터리 인증을 탈락시켰으며, 전세계 전기차 배터리 공급 1위 업체인 일본 파나소닉도 중국 정부로부터 인증을 받지 못했습니다. 대신 BYD 등 중국 전기차 배터리 제조업체들은 중국 정부로부터 인증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두 회사에서 만든 배터리를 탑재한 중국 전기차는 중국 정부로부터 보조금을 받을 수 없어 가격경쟁력이 떨어지는데요. 전기차 생산 업체들은 자연스럽게 중국 정부로 인증받은 중국산 배터리를 탑재하는 쪽으로 바꿔야 합니다.


세계 전기차 시장 선도하려는 중국



중국은 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배터리와 전기모터 기술력을 끌어올려 중국 업체들이 세계 전기차 시장을 바라고 있습니다.


또한 전기차 기술 자체가 미래 먹거리 산업이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배터리에 없어서는 안되는 핵심원료 희토류 매장량과 생산량이 중국이 압도적으로 높습니다.(매장량만 보면 미국이 더 많다고는 합니다)


하지만 희토류는 채굴 과정에서 환경공해를 일으키는데 특히 희토류에 있는 토륨이라는 물질은 방사능 물질로 알려져 있어 중국을 포함한 희토류 광산이 있는 국가들은 국가의 엄격한 통제를 받아 희토류를 채굴합니다.



이렇게 엄격한 통제 속에서도 현재까진 중국이 희토류 생산량이 전세계에서 압도적으로 많은 수준인데요. 전세계 희토류 유통시장을 쥐락펴락 할수 있으니 중국 입장에서는 희토류가 일종의 자원 무기인 셈이죠.


한 예로 몇년전 일본과 중국이 센카쿠열도(댜오위다오)분쟁으로 갈등이 격화될 때 중국이 일본 대상으로 희토류 수출 중지 카드를 꺼내자 일본이 사실상 항복한 사례가 있습니다.


그래서 일본이 우리나라 포함한 주변국과의 영토분쟁과 역사분쟁에서 중국에 상대적으로 힘을 쓰지 못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중국 입장에서는 지구온난화와 대기오염 방지 카드가 경제발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는 환경적인 요인도 있지만 내연기관 연료인 석유는 중국도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죠.


따라서 석유라는 자원을 무기로 활용할수 없는데다 내연기관 자동차는 오랫동안 축척된 노하우와 기술을 갖춘 독일, 미국, 일본 등의 자동차 선진국을 따라가기엔 한계가 있습니다.


전기차가 중국에 보급되면 공기로 배출되는 미세먼지 등의 대기오염은 줄어들 겁니다. 대신 중국이 희토류 등의 자원을 독점하게 되며, 전기차 관련 산업은 중국 주도로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친환경차의 이미지만 부각되던 전기차 하지만 강력한 파워를 내뿜으며 0-100km/h 도달하는데 불과 3.49초를 기록하여 지금까지 나온 전기차중 세계신기록을 기록했습니다.


푸조는 자사의 전기 수퍼카인 EX1의 성능을 입증시키기 위해서 중국 청두의 국제공항 활주로에서  200명의 관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치뤄진 이번 테스트에 참가한 드라이버는 프랑스 출신의 니콜라스 바니에, 그리고 중국의 자동차블로거 한한이 참여했습니다.


이번 테스트에서 0-100km/h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뿐만 아니라 1/8마일(약200미터), 1/4마일(약400미터) 시간도 측정했는데 각각 7.0862초, 12.6754초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1/4마일 12초대 라는 기록은 가솔린엔진을 장착한 400-500마력급 고성능 차량과 비슷한 수치입니다.


두개의 전기모터로 구동하는 푸조 EX1은 최고출력 최고출력340마력, 최대토크 48.9kg.m의 강력한 파워를 제공합니다.
  


중국자동차시장의 성장세가 경이롭다 못해 무섭기까지 합니다. 작년 사상 최초로 중국자동차시장이 미국을 누르고 세계제1의 자동차시장으로 급부상한데 이어 올해도 부동의1위를 차지할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올해는 중국과 미국의 시장규모 격차가 더 커질것으로 전망됩니다.


재미있는 것은 미국 자동차브랜드가 미국이 아닌 다른나라에서 더 많은 자동차를 판매한 결과가 나와 흥미를 유발하고 있는데요. 그 브랜드가 바로 미국 제1 자동차브랜드인 GM그룹입니다.


2010년 상반기 중국자동차시장에서 GM은 무려120만9138대를 판매하여 같은 기간 06만9577대 판매에 그친 미국을 제쳤다고 합니다.


아시다시피 GM은 미국자동차브랜드입니다. 따라서 그동안 GM차량이 제일 많이 판매된 곳은 미국이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미국에서 GM의 입지는 점점 좁아지고 있습니다. 강도높은 구조조정 및 품질향상으로 소비자들이 다시 GM차량을 찾고있는 상황에서도 말이죠. 참고로 GM은 올해 미국자동차시장에서 점유율이 14.3%라고 합니다.


GM은 2010 베이징모터쇼에서 상하이기차등 중국내 합작법인과 함께 37개의 신모델을 선보였었습니다. 또한 시보레 볼트MPV등 친환경차도 대거 등장시켜 중국에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중국자동차시장은 앞으로 얼마나 커질까요? GM은 2015년에 연간300만대를 판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아마 다른 브랜드들도 마찬가지겠지요. 올해 베이징모터쇼가 사상 최대 규모였다고 하는데 내년에 열릴 예정인 상하이모터쇼는 또 어떤 규모를 자랑할지 참으로 궁금합니다.

  


사실 이번 포스팅은 북경모터쇼 다녀온 직후인 5월초에 작성해야 했는데 그동안 쭉 까먹고 있다가 지금에서야 쓰게 되었습니다.


북경모터쇼를 다녀오면서 중국의 거리풍경도 볼수 있었는데요. 확실한 것은 중국에서 시보레 및 뷰익차량들을 자주 볼수 있었습니다.


특히 구형라세티, 시보레 세일(중국 현지용 소형차모델), 그리고 아직 많지는 않지만 시보레 크루즈(라세티프리미어)도 중국 북경의 길거리에서 자주 보았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나라처럼 특정차종이 많이 몰려있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북경모터쇼 관람하고 그 다음날 중국 북경에 있는 시보레 딜러매장을 잠시 들러볼수 있었습니다. 중국에서는 시보레라는 명칭을 쉐부란(우리나라 한자발음으로는 설불란)이라고 부릅니다.


매장입구에는 고객들을 기다리는 대기차량이 쭉 진열되어 있습니다. 시보레 딜러쉽에서 제일 많이 팔리는 차가 크루즈와 이번에 새로나온 중국현지전략형 소형차인 세일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대기차량의 대부분이 크루즈입니다.


붉은색을 선호하는 중국인들의 특성이 반영되서인지 시보레 크루즈또한 붉은색이 제일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 참고로 중국의 시보레 크루즈 붉은색이 우리나라의 라세티프리미어의 벨벳 레드 색깔과 약간 다릅니다.


이 색깔의 시보레크루즈도 많이 판매된다고 합니다.


크루즈에 관심있는 중국손님들이 크루즈엔진룸을 열고 구경하고 있습니다.


똑같은 엔진이냐구요? 아닙니다. 같은 에코텍 엔진이지만 배기량은 엄연히 다른 1.6L, 1.8L엔진입니다. 그럼 어떤엔진이 1.6L이고 1.8L일까요? 윗 사진이 에코텍 1.6L엔진이며, 아래사진이 1.8L엔진입니다.


중국형 시보레 크루즈 1.6L의 공인연비는 어떻게 될까요? 참고로 위 사진은 1.6L수동모델 연비표입니다. 중국은 우리나라와 달리 시내연비, 교외연비, 혼합연비 세가지로 표시합니다. 시내연비, 교외연비, 혼합연비가 100km주행시 9.7L, 5.9L, 7.3L의 휘발유를 소모한다고 나옵니다.


이것을 우리나라 연비표기로 환산하면 시내연비는 리터당10.3km/l, 교외연비는 리터당16.9km/l, 혼합연비는 리터당13.7km/l로 표시됩니다.




시보레 딜러매장에서 다른블로거분들과 딜러매장 총지배인님과의 질문과 대답을 할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제가 궁금했었던 부분도 알게 되었구요.


저는 두가지 질문을 했었습니다. 


첫번째는 중국에서 판매되는 시보레 크루즈의 배기량이 1.6L와 1.8L 두가지 엔진이 있는데 둘중 어떤 엔진을 장착한 모델이 더 많이 판매되는지에 대한 질문이었습니다. 참고로 중국은 2.0L 디젤이 없습니다.


두번째는 시보레 크루즈가 자동변속기와 수동변속기 판매비율이 어느정도인지에 대한 질문이었습니다.


첫번째 질문에 대한 답변은 "시보레 크루즈의 1.6L와 1.8L의 판매비율이 1.6L엔진이 장착된 모델이 7, 1.8L엔진이 3의 비율로 판매된다" 라고 합니다. 즉 7:3비율로 1.6L엔진이 장착된 시보레 크루즈가 많이 판매된다고 합니다.


두번째 질문에 대한 답변은 조금 의외였는데요. 동아시아 특히 우리나라와 일본의 자동변속기 비중이 95%이상일 정도로 자동변속기 선택비율이 상당히 높았습니다. 하지만 중국에서 판매되는 시보레 크루즈는  "수동변속기가 7, 자동변속기가 3정도의 비율로 판매된다" 라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사실 베이징 또한 교통체증이 꽤 심한편이고 특히 출퇴근시간에 많이 막힌다고 합니다. 그리고 중국내 자동차판매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여서 교통체증은 점점 더 심해질걸로 예상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동변속기 판매비율이 자동변속기보다 높다는 사실에 조금 놀랐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자동차를 고를때 저배기량 + 자동변속기가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아직까지 많습니다. 요즘은 그 비율이 낮아지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여전히 저배기량을 선호하는 편이죠(실제로 쏘나타 판매비율을 보면 2.0L엔진이 2.4L보다 판매량이 훨씬 높은 편이죠)


중국소비자들은 저배기량 + 수동변속기를 선택하는 소비자들의 비율이 저배기량 + 자동변속기를 선택하는 소비자들보다 아직까지 많다고 합니다. 


왜 그런지는 정확히 알수 없지만 제 생각에 자동차값이 아직 비싸고, 세금이 비싸고 등록규정 까다로우며, 기름값이 중국의 소득수준을 감안하면 비싼편이어서 중국소비자들이 경제성과 합리성을 우선으로 자동차를 구매한다고 생각됩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1. 바람몰이 2010.06.24 17:36

    저도 수동만 타는 입장으로서 보면 자동변속기의 필요성이 그렇게까지 대단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아시다시피 유럽도 수동을 기본으로 하고 말이죠. 젊은 남성이라면 환경문제나 유지비 등을 고려할 때 수동도 매력이 있습니다. 운전하는 맛도 나구요. 먼곳까지 다녀오셨는데요. 편하게 잘 읽고 갑니다.

  2. 상혁 2010.06.25 04:39

    수동 모델은 옵션의 폭이 좁은게 우리나라의 현실입니다ㅎ 사고 싶어도 망설여지는 이유가 될 수 있지요. 저도 수동변속기 차량을 운전하지만, 자동이 편하긴 하죠. 아직까지는 수동 모델이 연비가 좋지만, 앞으로 DSG 같은 변속기가 가격이 낮아지고 많이 보급된다면 수동 변속기 점유율은 더 떨어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잘 읽고 갑니다

    • 레드존 2010.06.26 19:57

      어쩔수 없어요. 사람들이 오토를 너무 선호하니 ㅡ.ㅡ;

  3. 익명 2010.08.19 12:03

    비밀댓글입니다

  4. 김개병 2013.08.18 15:38

    사실 한국에서 자동변속기 차가 판을 치는 가장 큰 이유는, 1997년 비장애인 2종 자동면허 취득이 허용된 것이 결정적 계기입니다. 물론 그 이전에도 자동변속기 판매량이 꾸준히 늘고 있기는 했지만 급증하지는 않았죠. 비장애인에게 2종 자동면허가 허용되면서 자동변속기 차량의 판매가 급증하였고, 그것이 결국 한국 시장에서 수동변속기 차의 설 땅을 사실상 잃게 만들고 만 거죠.

    • 레드존 2013.08.18 17:38 신고

      그런것도 있지만 자동차메이커가 우리나라 자동차시장에서 이윤을 추구할 목적으로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박탈한게 더 큽니다.

      일본의 경우 우리나라보다 오토선택비율이 더 높으면 더 높지 낮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일본 내수에 파는 일본브랜드는 물론 일본에서 수입되는 유럽차의 경우에도 수동선택이 가능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수입차가 수동을 선택할수 있는 경우가 거의없죠(과거에 포르쉐 일부모델 그리고 한정적으로 판매한 아우디RS4, BMW 320ed, 1시리즈M만 우리나라에 수입되 판매된 적이 있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