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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의 신형 모닝을 시승한 소감과 실제연비를 측정해 보았는데요. 전체적으로 상품성이 경쟁모델인 마티즈보다 좋았지만 개선해야 될 부분도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신형모닝에서 개선해야 될 점을 몇가지 짚어보겠습니다. 



첫번째 - 언더코팅에 좀더 신경 써 주었으면.......


신형모닝의 경우 휠하우스쪽 언더코팅은 꽤 꼼꼼하게 이루어졌습니다. 하지만 신형모닝 전체하부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와 비교시 언더코팅이 안된 부분이 많습니다. 빗길이나 눈길에서 주로 휠하우스에 물과 염분등이 뭍고 하부 자체에는 잘 뭍지 않지만 그래도 이왕이면 언더코팅도 좀 신경써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두번째 - 쇼바의 탄력성이 개선되었으면.......


주행중에 급차선 변겅이나 슬라럼을 간단히 해보았는데 신형모닝 쇼바가 탄력성이 부족해서인지 쇼바가 쉽게 주저앉고 그상태에서 핸들을 반대쪽으로 돌릴때 뒤쪽이 크게 흔들렸습니다. 물론 시티 커뮤터인 경차이니 만큼 그렇게 달릴분들은 없겠지만 이부분도 이어모델에서 개선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세번째 - 주유구 뚜껑과 차체를 연결하는 줄이 없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의 경우 주유구와 차체를 연결하는 줄이 있어 주유하고 나서 주유구뚜껑을 잊어버리는 일이 없습니다. 그러나 모닝은 그러한 줄이 없어 혹시나 주유소 직원이 주유구뚜껑을 빼먹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물론 주유구 뚜껑의 규격은 동일하고 폐차장에서 1000 - 2000원정도밖에 안하기 때문에 잊어버려도 금방 구하고 가격이 사다는 장점이 있긴 하지만요.


네번째 - 오디오 뒤쪽 스피커 개선해야


오디오를 들어보니 상대적으로 앞쪽 스피커에서만 볼륨이 나오고 뒤쪽에는 볼륨이 거의 나오지 않았습니다. 물론 설정에서 앞뒤 스피커 음량 조절하면 되지만......


다섯번째 - 조수석 헤드라이트 전구는 교체하기 쉬운데 운전석쪽은 매우 힘들다.


3기통 엔진이 적용된 신형모닝의 경우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와 비교시 엔진룸공간이 전체적으로 넓어 정비성이 용이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조수석과 달리 운전석쪽 헤드라이트 전구는 헤드램프 뒤쪽에 공간이 너무 없어서 헤드라이트 전구 교체가 쉽지 않을거라 생각됩니다.


이상으로 제가 신형모닝에서 개선해야 할 5가지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근데 마크리 오너로서 신형모닝의 부러운 부분이 많네요^^;
 
Posted by 레드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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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ky00 2011.03.10 15: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읽고 갑니다~ 이런글 기아에서 세심히 읽어줬으면 하는군요~

  2. 달리는구르마 2011.03.10 16: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
    실린더수나 구형 모닝 처럼 4기통으로 하라 하세요~~

    • 레드존 2011.03.11 17: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유럽의 A세그먼트 차량들이 전부 3기통 엔진을 쓰기 때문에 4기통 전환은 희박하다고 예상됩니다. 제 생각에는 마크리 후속엔진도 3기통으로 전환할거 같습니다.

  3. fluteer 2011.03.10 19: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른건 별로 부러운 거 없고.... 전동접이 사이드미러랑 열선스티어링휠 요로케 부러워요 ㅎㅎ
    물론 사제로 달면 되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차를 뜯어서 뭔가 추가한다는 게 썩 좋지만은 않네요.



7년만에 풀모델체인지된 신형모닝을 드디어 시승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싸고 경제성이 좋은 작은차 특히 경차에 관심이 많아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를 구입하게 되었고 비교적 만족하면서 타고 있습니다.


차를 타고다니시는 분들은 아마 다들 아시겠지만 요즘 기름값이 너무많이 올랐습니다. 당연히 연비좋은 소형차와 경차에 관심이 많게 되죠. 특히 세금혜택 및 공영주차장과 고속도로 톨게이트비용을 할인까지 받을수 있는 경차의 메리트는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지난1월 기아자동차에서 발표한 신형 모닝을 약1박2일정도 시승해 보았는데요. 시승을 많이 한편이 아니라서 이번시승기는 짧게 작성하겠습니다. 그래서 익스테리어 디자인에 대한 소감은 생략하고 눈에 띄는 부분만 간단히 언급하겠습니다.


신형 모닝의 익스테리어중 눈에 띄는 부분


신형모닝의 헤드램프입니다. 경차 최초로 프로젝션타입 헤드램프가 적용되었고 LED미등이 적용되었습니다.


신형모닝의 리어램프입니다. LED리어램프가 적용되어 있는데 기본은 아니고 하이클래스 옵션을 선택해야 됩니다.


신형모닝 아웃사이드 미러에 붙어있는 사이드리피터입니다. LED내장형인데 이것도 럭셔리트림 이상에서 적용됩니다.


시트가 편안했고 같은 플라스틱이라도 고급스럽게 보이기 위해 노력한 신형 모닝


제가 시승한 신형모닝은 가장 상위트림인 럭셔리트림에 스위트 및 하이클래스 오렌지 패키지, 음성인식DMB네비게이션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4단 자동변속기와 VSM(차세대VDC)옵션까지 함쳐서 총1467만원이라는 가격이 나옵니다.


신형 모닝의 운전석과 뒷좌석 시트 및 운전석과 뒷좌석 도어트림입니다. 신형모닝의 경우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에 비해 시트가 전체적으로 넓고 편했습니다. 좌우에 버켓도 적지않게 튀어나와 있어 급코너링시 비교적 몸도 잘 지지해 주었구요. 시트포지션은 마티즈나 모닝이나 모두 높은 편입니다.


신형모닝의 강점은 터치스크린을 통해 네비게이션 및 DMB, 라디오, 오디오를 컨트롤할수 있습니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에는 이것이 없는데 신형모닝의 이 부분이 참 부럽더군요.


오디오 음질은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보다 좋습니다. 전체적으로 음질 조율이 잘되어 있는게 마음에 들었는데요(과거 현기차는 저음만 강조되고 중고음은 묵힌듯한 음질을 들려주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게 있다면 오디오설정에서 프론트 및 리어스피커 나오는 부분을 정중앙으로 조절해도 프론트스피커에서만 음악이 주로 나오고 리어스피커에서는 음악이 상대적으로 잘 들리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까 오디오설정할때 프론트스피커에서만 나오게 하거나 정중앙으로 맞춰놓거나 비슷하게 프론트스피커에서만 음악이 주로 들렸고 리어스피커까지 나오려면 오디오설정시 리어스피커쪽으로 내려서 설정해야 합니다.


신형모닝의 강점중 하나인 선바이저 거울 및 조명입니다. 선바이저거울 홀더를 위로 제끼면 조명이 단계적으로 점등됩니다. 이거하나는 정말 대형승용차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정도입니다(조명조절이 안된다는거 빼고......)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처럼 신형모닝에도 선글라스홀더가 운전석위에 자리잡고 있습니다.(기본은 아니고 럭셔리등급에만 적용되어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신형모닝의 컴홀더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푸쉬버튼으로 컵홀더 파티션을 설치할수 있고 파티션을 제끼면 수납공간으로도 활용할수 있습니다.그리고 사진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컵홀더 안쪽에 흰색 무드등이 있습니다.


시거잭과 AUX&USB단자 그리고 12V소켓입니다.


신형 모닝 4단 자동변속기의 기어레버입니다. 스텝게이트 방식이라 조작할때 손이 즐겁습니다.   


센터콘솔부분입니다. 나름 공간활용성을 최대한 살린 부분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신형모닝의 최고속도는 3단에서 나온다.


신형모닝은 1L 3기통 신형 카파엔진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최고출력 82마력, 최대토크 9.6kg.m으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보다 출력과 토크 모두 높으며 변속기는 5단 수동변속기와 4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사실 출력과 토크가 이전 구형모닝보다 적지않게 높아져서 높아진 출력만큼 더 잘나가겠지하고 예상했는데 기대만큼 가속력이 좋지는 않았습니다. D레인지에 놓고 0-100km/h까지 도달하는데 걸린시간은 약16초정도(수동레인지를 적극 활용하면 조금더 당길수 있습니다)로 이전 구형모닝이나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에 비해 딱히 빠르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출력과 토크가 높아져서인지 기아자동차가 신형모닝의 기어비를 전체적으로 길게 셋팅한게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되는데요. 기어레버를 각 단수 레인지에놓고 가속할때 1단55km/h 2단100km/h, 3단 167km/h(계기판기준)까지 커버됩니다. 스텝게이트 방식이라 기어레버를 각 단수 레인지에 놓고 가속하는 경우 자동변속되지 않고 6500rpm에서 rpm리밋 걸립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시속 100km/h주행시 2700-2800rpm을 가리킵니다. 구형모닝과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시속100km/h주행시 3200-3300rpm을 가리키는 것과 비교하면 약 500rpm정도 낮아졌는데 이로 인해 고속도로 주행시 연비향상을 도모할수 있습니다.


신형모닝은 3단까지 끈기있게 가속되고 4단에서는 거의 가속되지 않습니다. 제가 뻥뚫린 고속도로에서 최고속 측정 해보았는데 3레인지에 놓고 엑셀레이터 페달을 끝까지 밟으니 시속 167km/h까지 아주 힘겹게 가속되다가 더이상 속도가 올라가지 않아 D레인지 바꾸니 4단변속과 함께 속도가 150km/h까지 줄어듭니다. 연비향상을 위해 기어비를 늘리면서 최고속이 약간 희생된 케이스라고 볼수 있겠지요. 


신형모닝은 연비향상을 위해서인지 시내에서 서서히 가속할때 기어변속 포인트가 구형모닝이나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보다 더 빠르고 락업도 적극적으로 빨리 붙습니다. 그래서인지 시내도로에서 살살 달릴때 2000rpm 내외에서 엔진회전수를 유지할수 있습니다. 다만 락업이 붙은채로 서서히 엑셀레이터 밟을때는 3기통의 한계인지 약간의 진동이 동반되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정숙성 


정숙성 면에서는 3기통 엔진한계가 여실히 드러났는데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와 비교시 정차시 진동이 느껴집니다. 그렇지만 크게 거슬리는 수준은 아닙니다.


그리고 신형모닝은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와 비교시 정숙성이 더 좋다라고 말하기에는 힘듭니다. 풍절음이나 노면소음 유입은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보다 아주 약간 우위에 있습니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100km/h이상 달릴때 윈도우쪽에서 휘파람소리가 미세하게 들리는데 신형모닝은 그런소음이 유입되지 않았고 노면소음유입도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보다는 약간 더 적습니다. 노면소음이 줄어든데에는 하부방음이 잘되어있다기 보다는 타이어가 한몫했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전체적인 소음유입은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보다 모닝이 좀더 큽니다. 음 그러니까 쉽게 예를 들면 터널안에서 주행하거나 정체되서 서있을때 외부소음유입 자체가 신형모닝이 큰편이었는데요. 왜 큰지는 잘 모르겠지만 제 생각에는 윈도우 두께도 한몫한거 같습니다. 사이드 윈도우 두께가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보다 좀더 얇더군요.


아무튼 정숙성 면에서는 경쟁차종인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와 엇비슷합니다.
 

핸들링과 주행안전성 MDPS단점은 개선되었다.


신형 모닝도 MDPS(전동식 파워스티어링 시스템)가 적용되어 있는데요. 현대 클릭부터 시작해서 아반떼 그리고 최근에는 쏘나타나 그랜저에도 적용되어 있습니다.


MDPS가 적용된 신형모닝의 핸들링질감은 유압식이 적용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보다 떨어집니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핸들과 차체움직임이 딱 일체화되는 느낌인데 모닝은 좀 따로논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다만 핸들그립감 자체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보다 신형모닝에게 더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핸들 잡을때 느낌도 좀더 부드러웠고 핸들 굵기가 약간 더 굵은것도 좋았습니다.


또한 속도를 높이면 높일수록 핸들이 점차 무거워지는데 이부분은 바람직하지만 핸들좌우 유격이 너무없어서 고속도로주행시 핸들이 약간만 틀어져도 신형모닝은 운전자가 의도하는 방향을 벗어나기 쉬웠습니다. 핸들뿐만 아니라 엑셀레이터 페달도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보다 가벼워서 고속도로 정속주행시 오른쪽 발목에 피로가 더 많이 왔었습니다. 신형모닝 이어모델에서는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한가지 고무적인건 주행중 시동끄고 MDPS테스트할때 이전 아반떼HD처럼 핸들이 잠기는 듯한 급격히 무거워지지는 않았습니다. 여성운전자도 긴급한 상황시 조향이 가능할정도로 주행중 시동이 꺼져도 편하게 조향할수 있었습니다. 이부분은 칭찬하고 싶습니다.


주행안전성 또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보다 떨어집니다. 특히 고속주행중 급하게 차선변경할때 뒷쇼바의 탄력성이 부족한게 적지않게 느껴지는데요. 이부분도 이어모델에서는 개선해야된다고 생각됩니다.


마무리


이상으로 신형모닝에 대한 시승기를 마쳤습니다. 나중에 나온 차량인만큼 전체적으로 구형모닝이나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와 비교시 상품성면에서 우위에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신형모닝은 여성오너들을 위한 차량이라고 생각됩니다. 저속토크가 경쟁모델보다 풍부해 시내에서 좀더 편하게 다닐수 있고 풍부한 편의사양은 여성오너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그리고 신형모닝 실제연비 궁금하시죠? 제가 신형모닝 시승하면서 고속도로 정속주행시 실제연비가 얼마나 나올지 궁금해서 실제연비 측정을 해보았습니다. 이건 차후에 올리겠습니다.
Posted by 레드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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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피기 2011.03.08 10: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같은 마크리 오너로써 모닝이 역시 신형차이긴 하구나 하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전반적으로 마크리를 철저히 벤치마킹했다는 느낌?

    그런데 레드존님 M300클럽에서 얼X이님으로 활동하시죠??

  2. 단테 2011.03.08 11: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봤습니다. 제가 마크리 오너라는것을 떠나서 지금 다시 신형 모닝과 마크리중 선택하라면 여전히 마크리를 선택할것같네요. 제게 마크리는 아이폰 같은 존재로서 지금까지 써본 핸폰중 만족도가 가장 높고 재구매 의사까지 있지요. 마크리 또한 아이폰 처럼 만족도가 월등하더군요.

  3. 쏘타람다 2011.03.08 11: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모닝 mdps가 개선되었군요 이부분은 정말 마음에 드네요. ㅎㅎ

  4. 하모니 2011.03.08 15: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길거리에서 신형모닝 지나댕기는걸 몇번 봤는데..
    아~~~
    디자인이 정말~~~
    갖고싶다는 생각이 전혀 안들던데요....
    디자인은 개개인은 호불호가 갈린다고는 하지만..
    신형모닝의 디자인이 좋아 보이는 사람은 많치 않을듯 합니다.

  5. fluteer 2011.03.08 22: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한참을 모닝과 마크리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결국에는 마크리로 왔네요 ㅎㅎ
    모닝은 구형만 타봤는데.. 구형모닝과 비교해도 확실히 초반 가속은 마크리가 떨어지더라구요.
    그래도 일단 마크리에 올라타면 뭔가 든든함이 느껴져서 좋습니다~

  6. 과객 2011.03.09 00: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레드존님 마크리 구입 시승기에 뽐뿌받아 마크리 질렀는데
    신형모닝 상품성 좋다하시면..ㅜㅜ

    3월 28일 저도 창원갑니다~ LT 풀옵션 수동~ㅎㅎ

  7. 제구당 2011.03.09 09: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신형모닝 고속도로 주행성은 어떻든가요? 4월엔가 LPG랑 휘발유 같이 쓰는 BI-fuel모델나온다고 해서 그걸 살까 하고 기다리고 있네요. 지금은 아반떼 구형으로 대구-거창간 88고속도로를 출퇴근중인데 여기는 제한속도가 80km고 뭐 지금도 속도를 내봐야 100km안에서 운행중입니다.
    산이 많고 오르막이 심한도로인데 모닝이나 마크리에서 등판성능을 바라기는 무리일듯하군요. 지금 목록에 넣고 고민하고 있는차는 마크리,모닝, 액센트디젤, 프라이드디젤인데요 뭐 실제로는 프라이드신모델을 가장 기다리고 있는데 취등록세등 다하면 1800만원이 넘을거 같고 모닝이나 마크리는 다해서 1300에 가능할거 같네요. 고속주행이 많으므로 연료는 무조건 경유나 lpg여야하는데요(지금은 thinner주유중) 레드존님이 생각하시기에 어느쪽이 나은가요? 안전성을 생각하자니 마크리인데 연비가 조금떨어지고 현기차를 가자니 안전성이 겁나고 에휴~ 아직은 쌩쌩한 아반떼가 좀더오래 버텨줬음 하네요.

    • 레드존 2011.03.09 09: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출력이 늘어나긴 했는데 기어비가 늘어져 있어서 그런지 의외로 높은 출력을 체감하기는 힘듭니다. 그리고 고속도로 주행시 편안함이나 주행안전성은 마크리가 한수 위입니다.



기아자동차㈜는 1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 전시장에서 열린 ‘2011 제네바 국제모터쇼(81st International Motor Show Geneva)’에서 소형 신차 ‘UB(프로젝트명/수출명 : 리오)’를 전세계 최초로 공개했으며, 신형 모닝(수출명 : 피칸토)과 K5 하이브리드(수출명 : 옵티마 하이브리드)도 함께 선보였다.


관련뉴스 더보기 >> http://www.encarcha.com/board/reviewboard/review_board_view.car?i_sBoardCd=RV201103000011
Posted by 레드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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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호화로운 옵션으로 중무장한 신형모닝이 발표되면서 모닝에 대한 논란이 많습니다. 


아무래도 중대형급 편의사양 옵션이 대거 탑재되면서 그 옵션들을 모두 선택하면 가격이 1500만원 가까이 올라가는게 가장 큰 이유이죠.(정확히는 1495만원)


사실 1495만원이면 윗급 소형차는 물론 준중형차 기본모델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비쌉니다. 특히 윗급 소형차모델인 기아 뉴프라이드와 비교시 뉴프라이드중에서 가장 상위트림인 1.6CVVT골드프리미엄 모델에 자동징수요금시스템, 세이프티선루프, DMB네비게이션이 더하면 1505만원(1.6CVVT프리미엄의 경우 4단오토가 기본적용)으로 뉴모닝 풀옵션모델과 비교시 10만원밖에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이거때문에 일부 네티즌들은 모닝은 경차가 아니다. 라고 주장하는 분들이 적지않은데요. 근데 제 생각은 가격이 아무리 비싸도 모닝은 경차가 맞습니다.


왜냐면 모닝은 일단 국내경차법규에 맞는 작은차입니다. 국내에서 경차인증을 받으려면 전장3.6m x 폭1.6m x 높이2m 이하의 작은 차체에 엔진배기량1000cc이하면 정부가 인증하는 경차규격에 포함됩니다. 이 조건을 충족시키는 뉴모닝은 경차가 맞습니다.


이 포스팅 제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경차의 뜻은 작고 가벼운 소형차입니다. 한자의 뜻을 풀이하면 절대로 경제성이 뛰어나다는 뜻이 없죠. 해외에서는 mini클래스 라고 명명하기도 하는데요. 말 그대로 경차는 작은차입니다만 단지 가격이 비싸다고 해서 경차가 아니라고 단정지을수는 없죠. 차가 작으면 무조건 윗급 차량보다 가격이 저렴해야 된다는 편견이 없었으면 합니다. 


뭐 저라면 신형모닝 하위트림인 스마트 스페셜 + VSM을 선택하겠습니다. 사실 편의사양이 그렇게 많이 필요없으니까요. 그러나 신형모닝 풀옵션 모델을 선택하는 소비자들또한 분명히 있습니다. 경차가격에 대한 논란이 많아도 말이죠. 작은차 타면서도 중형차급 이상 편의사양을 좋아하는 소비자들이 있기 때문에 신형모닝에 편의사양이 극대화된 옵션을 내놓은 것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다만 경차의 경우 공인연비가 다른차보다 높은만큼 실제연비가 제대로 나와주지 않는다는 불만이 적지않은데 신형모닝에서는 그러한 불만이 없었으면 합니다.
Posted by 레드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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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조까 2011.02.05 17: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차란 풀옵션해서 천만원 이하여야함. 그 이상은 소형차임

  2. 김정현 2011.02.05 17: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병맛글이네요^^

  3. 스케치북다이어리 2011.02.05 17: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스케치북다이어리입니다. 우선 올려주신 글 잘 읽었어요. 다른 관점에서도 차를 보라는 의미로 들려서 한 번 생각은 하게 됩니다.
    다만, 경차라는 개념 자체가 한국 시장에 도입되었을 때, 즉 티코가 300만원(당시가격이겠죠)에 첫 선을 보였을 때부터 줄곧...우리에게 경차는 경제적인 차라는 의미로 존재하지 않았나 싶네요. 업체들 스스로가 그렇게 마케팅도 펼쳤구요.

    물론 급이 낮다고 높은 급의 차보다 비싸지 말라는 법은 없죠. 그러나 그간의 기조와 방향성이라는 게 있죠. 그게 갑자기 바뀔 수는 없다고 봅니다.
    이건 마티즈나 모닝이나 모두 마찬가집니다. 유럽만해도 이런 싼 가격으로 경쟁하는 경차들이 얼마나 많은지 아실 겁니다. 상품이란 게 소비자들을 주도해나갈 수도 있어야겠지만, 또 한편으로는 소비자들과 공감하지 못하는 전략은 독단적이란 느낌을 줄 수도 있습니다.

    단순히 맥시멈 가격이 비싸서 욕을 먹는 게 아니라 '공감의 마케팅'이 부족하다는 거죠. 우리나라 자동차 기업들 정말 기획과 마케팅은 수준이하라는 생각이에요. 이런 보이지 않는 것들이 차의 가치를 욕먹게 하는 것이기도 하다는 거...저는 요즘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여튼, 가벼울 경의 경차....소비자들의 마음의 부담도 가볍게 해주면 참 좋겠네요.

    • 레드존 2011.02.05 17:51  댓글주소  수정/삭제

      스케치북님 좋은 댓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저도 작년 이맘때까지는 경차에 대해 스케치북님과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경차는 경제성이 우선이며 가격이 지나치게 높지 않아야 된다.라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었죠.

      다만 이 고정관념이 바뀐계기가 있었는데 신형모닝 출시전 작년하반기에 경차오너 및 경차를 구입할 예정인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품평회가 있었습니다. 신청했었는데 운좋게 품평회 당첨되어서 신형모닝 내 외관을 볼수 있었습니다.(지금과100%동일합니다)

      이때 참석한 분은 저 이외에 7명 더 있었습니다. 성비율은 남자4명 여자4명 이었죠. 연령과 직업대도 다양했습니다. 회사원부터 가정주부 대학생 등등

      신형모닝에 탑재될 옵션들을 쭉 보았는데 저는 일단 안전사양은 기본부터 전부 탑재하는게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다른고객 특히 여성오너분들은 열선스티어링휠, 썬바이저조명등 운전에 편리한 편의사양을 꼭 넣었으면 한다는 입장이 많더군요. 특히 한 여성분은 열선스티어링휠 없으면 겨울에 운전할수 없다. 그래서 꼭 넣어야 한다 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품평회 끝나고 나서 생각했던게 만약 저대로 나오면 경쟁차종인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최악의 경우 월3000대도 판매하기 힘들겠다. 라는 예상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신형모닝 발표할때 옵션을 보았는데 조금 놀랬었습니다. 그때 품평회에서 언급한 편의사양이 전부 들어갔으며 안전사양도 제가 주장한대로 기본부터 대부분 적용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중고차회사에 다니는데 같이 일하는 직원 및 딜러들과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만 대부분 기아모닝을 구입할때 풀옵션 구입하겠다는 직원들이 적지 않았습니다.

      경차는 경제성이라는 틀 자체에서 벗어나기 힘든 차종입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럭셔리해지고 비싸지면 안된다라는 관념도 잘못되었다라고 생각됩니다.

      이번에 신형모닝 사전계약 물량중 약40%가 가격이 1200만원 넘는 모델이 계약되었다고 합니다. 이건 기아에서도 예상못했었다 라고 하네요.

      위 사전계약물량이 언론플레이인지 아님 진실인지 알수없지만 진실이라면 아직까지도 우리나라 소비자들은 풀옵션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많다는 증거라고 생각됩니다.(풀옵션모델의 경우 중고차로 되판매할때도 가격 더 많이 받습니다)

      저도 예전에 스케치북님 블로그를 통해서 기아 모닝에 관한 포스팅을 보았는데 소비자들과 공감하지 못한다는 부분이 약간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물론 인터넷에서는 기아모닝 비싸다고 성토하는 네티즌들이 적지않았지만 실제로 구매하는 분들과 얘기를 해보면 1500만원 가까운 풀옵션 모델이라도 기꺼이 구입하겠다. 라는 소비자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저는 신형모닝에 바라는건 주행안전성 및 튼튼한 섀시입니다. 제 블로그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차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입니다.

      당시 구형모닝하고 비교시승해보니 마티즈의 주행성과 탄탄한 서스펜션이 훨씬더 마음에 들어 마티즈 중간트림에 ABS 커튼에어백, 매뉴얼에어컨 포함해서 983만원의 비용을 36개월로 납부하고 있습니다.(어흑 할부 빨리 끝났으면 좋겠어요ㅜㅜ 한달에 294650원 납부중입니다)

      스케치북님께서는 독일에서 사시니 아시겠지만 독일을 포함한 유럽은 차구입시 경제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수동변속기 선택비율이 아직까지 높고 특히 모닝이나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에 속하는 mini클래스는 거의 100% 수동변속기를 선택하고 있죠.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경차의 경제성도 따지지만 그보다 우선인게 편의사양입니다. 우리나라 경차보시면 아시겠지만 수동변속기 비율이 10% 정도입니다.

      예전에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신차발표회때 오죽하면 당시 GM대우임원진이 해외수출되는 경차는 거의100% 수동만 판매되는데 우리나라만 유독 수동비율이 10%밖에 안된다라고 이상한 현상이라고 푸념했었습니다.

      뭐 저도 경차에서조차 대부분 오토를 선택하고 편의사양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국내소비자분들이 약간 이해가 안될때도 있지만 서울시내 교통상황 생각하면 납득이 갈때도 있습니다. 따라서 저는 기아자동차 모닝마케팅이 오히려 아주 적절하다고 생각됩니다.

      해외속담이지만 "로마에 가면 로마의 법을 따라라." 라는 속담이 있잖아요. 솔직히 말해서 현기차 만큼 우리나라 소비자들의 심리와 정서를 잘 파고드는 업체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이부분을 쉐보레와 르노삼성이 잘해줘야 하는데 아직까지 그러지 못해서 안타깝네요.

    • 스케치북다이어리 2011.02.06 01: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 포스팅을 해도 좋을 정도의 멋진 답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읽고서 배운 점도 많습니다.

      제가 엊그제 모닝과 관련된 포스팅을 하나 한 게 있어요. 거기서 말씀 드린 게 두 가지 큰 틀이었습니다...

      우선 미니와 비교될 만한 그런 모델의 차를 하나 차라리 만들어라... 소형급에서 고성능 버전들이 어찌되었든 들어올 텐데 그 때, 모닝가지고 경쟁할텐가..였습니다. 물론 엑센트도 있지만 저는 차라리 이런 고급을 추구하는 소비욕구가 충분히 시장성을 가지고 있다면, 과감히 라인을 하나 만드는 게 좋다고 봅니다. 어차피 엔진이야 액센트 것 손질만 다시 보면 되니까..크게 돈 들일도 없어 보이고요. 그러니 그런 차 만들고 미니랑 모닝을 비교하면 덜 욕먹을 거다 였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경차가 무조건 싸게만 가야하는 것은 아니지만, 싼차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요구도 반영될 수 있는 그런 차가 한국에도 필요하다는 것이죠.

      유럽의 경차들 가격대 보세요. 단순 환율이 아니라 한국물가로 바꿔서 이해하면 천만 원 밑에 차에도 성능좋고 내구성 좋은 차들이 많습니다. 이런 개념을 전 원하는 거예요...그렇게 다양한 요구가 충분히 흡수될 수 있는 시장을 만들어주면 소비자들이 박수 보냅니다. 그런데 모닝을 이렇게 한 방향으로 굳혀버리면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도 마찬가지고 점점 비싸지고 있죠.) 조금이라도 저렴한 차를 차고자 하거나 탈 수밖에 없는 사람들은 참 마음 아플 거예요.

      전 기업이 이런 가치도 이해하고 보듬어낼 수 있어야 한다고 보는 겁니다. 우리나라 차들 몰라보게 좋아졌지만, 그만큼 마치 강남땅부자 보듯, 너무 고급스럽게만 가고 있어요. 스펙을 밑으로도 내려줄 줄 아는 기업...멋지지 않을까요? ^^

    • 레드존 2011.02.06 09:09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사실 모닝과 미니의 비교는 저또한 억지라고 생각됩니다.

      미니의 경우 국내에서 젊은 여성오너가 구입하는 비율이 높은데 기아차측에서 차급이 다름에도 미니와 비교하는건 풍부한 편의사양을 토대로 엔트리수입차까지 구입할수 있는 여성오너까지 겨냥한 포석이라고 생각됩니다.

      스케치북님께서 현대기아차가 미니와 비교될만한 모델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언급하셨는데 제가 볼때는 현대 벨로스터가 미니와 충분히 경쟁할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벨로스터가 미국에서 먼저 발표했지만 실제로는 유럽에 먼저 출시한다고 합니다.(정확한정보는 아닙니다) 엔진이 북미처럼 1.6L자연흡기가 나올지 터보가 같이 나올지는 모르겠지만요.

      그리고 경차의 경우 싼차를 원하는 소비자의 요구도 반영해달라 말씀하셨는데 저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의 경우 째즈일반형, 모닝은 스마트스페셜정도만 되어도 충분히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생각됩니다.(두 모델 모두 수동변속기 기준으로 1000만원 이하입니다)

      음 그리고 유럽경차는 1천만원 이하에 경차를 구입할수 있다고 하는데 영국쉐보레 홈피나 폭스바겐 홈피에서 스파크와 폭스 두모델 최저가격이 각각 7215, 7115파운드(우리돈으로 약1300만원)정도 합니다.

      거기에 메탈릭페인트등 특수칼라를 선택할경우 페인트비용을 더 내는걸로 알고있습니다.(우리나라는 이런게 없죠)

      소득수준에 차가격을 비례하면 제가 할말이 없지만 딱히 품질좋은 유럽경차를 1천만원 이하에 구입할수 있다는건 약간 이해가 안되네요. 현지딜러할인에 대해서는 제가 잘 모르므로 패쓰하겠습니다.

      그리고 올해안으로 기아가 선보이는 경형박스카도 내놓는다고 합니다. 일본경차 보시면 아시겠지만 박스형 차체에 실내공간을 극대화한 경차모델이 적지않은데 기아에서 이런걸 내놓는다는 자체가 박수를 보낼일이라고 생각되네요.

      물론 일본처럼 아직까지 경차시장이 다양하지 못하지만 그래도 첫술에 배부를수는 없지 않습니까?

      내구성은 좀더 두고본뒤에 판단해야 될것으로 생각됩니다. 구형모닝의 경우 모닝의 시장점유율 및 경쟁모델의 경쟁력에 따라 기아가 원가절감으로 장난쳤던 사롁 있어 신형모닝에는 그런장난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모닝은 동희오토에서 외주조립하는데 기아 근로자 정규직까진 아니더라도 동희오토 근로자들에게 열심히 일한만큼 대우를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차량의 품질은 좌우하는건 연구소가 제시한 부품의 조임토크등 매뉴얼에 따라 얼마나 조립을 하느냐가 차량품질을 좌우합니다. 얼핏봐서는 별거 아닌거 같아보여도 차량의 품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척도입니다.(이런것도 기업의 역량이죠)

      현대기아가 높아진 실적만큼 근로자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4. 이건 뭐?? 2011.02.05 18: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닝 광고글 같네 기아 빠돌이가터.....

    • 레드존 2011.02.05 20:17  댓글주소  수정/삭제

      잘 알아보고 댓글다시기 바랍니다. 제 블로그 보면 알겠지만 저는 마크리 오너입니다. 모닝은 시승조차 못해보았구요.

      다만 경차를 너무 경제성에만 얽매이지 말고 소비자 특히 여성오너 관점에서 보았으면 하는 마음에 위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 피기 2011.02.07 12:54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아는 레드존님은 시쳇마라로 현기까 쪽 성향이 더 큰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만큼 모닝이 좋게 나온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현대/기아 차들 보면 어느정도 과도기의 중간은 넘은 듯한 느낌이 드네요. 하지만 개성이 없는것은 ㅠ.ㅠ

  5. 2011.02.05 22: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님의 의견도 공감합니다만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3년간이나 아토스 모델 타다가 최근 스포티지r을 구매하였습니다. 아토스 구매 당시도 경차이고 이미연식이 10년정도 지난 것을 구매하였기에 그나마 1백만원이 좀 넘는 모델을 샀는데요 만약 새차를 경차로 샀다면 고민했을듯 합니다.

    경차의 매력과 경제적 할인 부분에 대해 구메 포인트가 있으나 실제 경차를 1가구 1차 로 구매하기엔 한계가 있습니다. 낮은 토크와 역시나 작은 실내. 그리고 생각만큼 나오지 않는 연비는 경차를 구매하기에 머뭇하는 부분입니다. 거기에 소비자의 요구이겠으나 각종 전자 편의 장치 탑재는 차량의 무게와 가격을 높이며 신뢰성을 떨어트리는 요인이 될꺼라 생각됩니다.

    현기차만이 아닌 각 자동차 메이커의 영업 방식이겠습니만 현재 경차가격이 정말 옳바른지는 고민스럽습니다. 만약 일본 경차등을 인도나 미국의 FTA를 통해 들어온다면 1만 달라 이하도 가능할텐데 그때도 경차 가격이 12백만대를 유지할지 궁금합니다.

    최근 타임지가 20만마일까지 문제 없이 탈 수 있는 차종중에 도요타 '야리스'를 뽑았습니다. 30만 킬로이상을 몰아도 문제 없는 외국 경차나 소형차가 1만 달러대에 들어온다면 그때도 경차가 지금 이가격에 파는 것이 옳바를지 궁금합니다

    • 레드존 2011.02.06 09:36  댓글주소  수정/삭제

      쩝님 좋은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경차가 사실 한 가정의 메인카로 쓰기에는 힘든차량인건 사실입니다. 또한 각종 편의사양 또한 자동차의 무게를 올리는 주범이구요.

      예전에 현대i30 독일홈피 보았는데 기본형모델과 풀옵션모델간의 공차중량을 따로 표기하더라구요. 무게차이가 약 100kg정도 됩니다.

      저 아는 분중에 일본으로 취업가는 사람이 있는데 일본의 경우 옵션질이 국내보다 더하면더하지 덜하지 않다고 합니다.

      내구성은 음...... 솔직히 구형모닝 내구성이 썩 좋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그래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몇십만키로씩 탈수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보배드림 국산차게시판에 남자는다운힐이라는 분이 모닝 초기형 구입하고 현재18만키로 달리는데(예전에 실제로 한번 뵈었습니다)이분말씀 들어보면 모닝도 오랫동안 타는데 큰 문제는 없다고 하더라구요.

  6. 까브리올레 2011.02.05 23: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레드존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신형 모닝의 기본트림의 가격이 비싼것도 아니고 굳이 모닝이 아니더라도 엑센트에서도 최고사양 옵션가격은 비싸지만, 하위트림의 가격은 쌌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현기차를 못까서 안달이라는 느낌이 너무 강하게 듭니다.

    트랜드가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크기의 차를 모는 것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데, 몇몇 시대착오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들인지 단지 잘못된 정보를 가진 사람들인지는 모르겠지만 차의 크기와 가격을 동일시하려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네요. 이러한 사고방식 때문에 몇몇 미니를 모시는 분들이 주위로 부터 "저 인간은 돈도 없는데 외제차 몰고 싶어서 미니를 탄다"라는 비난을 받더라구요;;

  7. ㅁㅁ 2011.02.06 05: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니 저 위엣분은 한국 경차를 보고 미니와 같은 수준을 요구하다니 ㅎㅎ
    미니의 배기량이나 가격을 알고나서 하는소리인지... 차체 크기가 작다고 미니를 모닝같은 경차로 착각하고있군요.
    저는 현재 준중형 오너이지만 한국경차의 현재흐름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유독 큰차를 선호하는 한국인들의 특성이 경차를 무시하고 천시하는 그릇된 시신을 가지고있는데요
    그럴만도 한게 첫째이유가 값이 싼 반면 싼게 비지떡이라고 얇은 철판에 안전도는 전무하고 오로지 사람운반용으로
    가볍고 작게만 만들어 경제적 촛점인 연비만 대빵이면 된다..라는 개념으로 경차가 시작되었때문에 그렇게 된것입니다.
    그러니 티코때만 해도 어땠나요. 온갖 우스개소리와 농담...패러디가 난무했죠.
    그게 다 경차는 가난해서 목숨이고 뭐고 다 필요없고 오로지 값싸고 몸뚱이 운반만 잘하면 된다...라는 개념으로 나온 차이기 때문입니다.
    충분히 먹고살만한 알뜰족들이 티코를 타고다녀도 전부 돈없는 불쌍한 하층민취급을 받아야만했죠.
    요즘 누가 경차탄다고 함부로 무시하는사람 없습니다.
    굳이 차 크기에 연연하지않고 떳떳하게 개성을 살리며 경제도 생각하고 부담없이 돌아다닐수있는 차를 원하는 사람도 분명 많기에
    앞으로 경차도 고급화시켜서 경차= 진짜 차를 아는 사람이 타는 차로 이미지가 확 바뀌게 될것입니다.

    • 말도 안되는 소리 2011.02.06 07:06  댓글주소  수정/삭제

      경차를 고급화 시켜요?
      웃기는 소리네요 그럼 중대형차를 사지 왜
      비싼 경차를 삽니까?
      그리고 미니와 비교는 기아팀장이 그랬으니 그사람한테
      가서 따지시고요

      미국에서 김치를 특별한 음식으로 먹는다고 해서
      한국에서까지 김치를 명절이나 가끔 먹을수있는
      특별한 음식으로 취급해야 되나요?

      나라마다 취향이 있고 생활환경이 다른데
      외국에서 고급경차가 있다고 우리나라경차도 무조건 고급화? 정말 잘못알고 있네요
      외국에는 고급경차도 있지만 싼경차도 있다는걸
      모르시나보네요

      그리고 어짜피 차크기 무시하는건 그런 인간이
      잘못된거죠 경차가 아무리 비싸진다해도
      무시할 인간은 다 무시합니다.
      미국이나 일본에도 그런인간들 맞죠
      혼다시빅이나 하이브리드 타면 여자나 타는 차라면서
      비꼬는거 영화에서 못보셨나요?

    • 레드존 2011.02.06 09: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두분다 좋은댓글 달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8. fluteer 2011.02.06 12: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근래 들어 레드존님 글 중 가장 댓글이 많은 거 같네요 ^^;;

    경차의 경제성 부각은 제조사와 정부가 합작으로 만들어온 이미지 입니다.
    그리고 사실 신형 모닝도 사람들은 풀옵션 기준으로 얘기를 해서 그렇지
    선루프나 내비, 하이클래스 등의 고급사양을 뺀다면 그닥 비싼 것도 아니구요...
    여전히 올뉴모닝도 경제적인 차가 맞다는 얘기죠 ㅎㅎㅎ

    그동안의 경차가 100의 범위에서 옵션을 달 수 있었다면 (100 이상은 사제가 아닌 이상 불가능했던...)
    소비자 선택에 의해 120까지도 달 수 있도록 단지 범위만 확장해 준건데 말입니다.

    비싸다고 해서 경차가 아니라고 하는 사람들에게는
    벤츠 스마트 가격 좀 알아보고 오라고 하고 싶네요....
    그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경차인데 말이죠 ㅋ

  9. 빙하 2011.02.06 23: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제는 저 모닝의 인상된 가격이 앞으로 출시될 차세대 프라이드가격결정에 영향을끼친다는 것이겠지요 언제까지 개발비 몇천억 신기술을 감안하면 가격인하된것과 마찬가지. 라는말로 소비자를 기만할지
    ..하루빨리 현기차 독점구도가 깨져야할텐데말입니다

    • 레드존 2011.02.07 09: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프라이드 후속모델은 아마 현재의 엑센트 가격과 거의 비슷할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빙하님 말씀처럼 독점구조가 깨지기 힘들더라도 현기차 점유율은 좀더 낮춰야겠죠. 그걸 해내는게 쉐보레와 르노삼성 쌍용자동차의 몫입니다.

      그러고보니 쌍용 코란도C가 어떻게나올지 사뭇궁금해집니다. 코란도C 인터넷에 나온 제원대로라면 투싼IX나 스포티지R에 절대 꿀리지 않는 상품성인데 말이죠^^;

  10. 스케치북다이어리 2011.02.06 23: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체적인 댓글에 대한 답글로 이 글을 삼고 이 곳에서의 논의, 저는 빠집니다. ^^
    우선 경차가 싼차여야 한다는 생각. 경차가 비싸면 안된다는 생각...지극히 당연한 얘기고 맞습니다. 비싼 경차도 있어야 하고, 또 싼 경차도 있어야 합니다. 설마 제가 이걸 부정하고 무조건 싸게만 가야한다라는 얘기로 오해했다면 제 전달 방식의 문제이거나 오해라고 말씀 드립니다. 저의 이야기의 요는, 우리나라 경제적 여건에 따라 경차가 고급화 되어가는 것 못지 않게 소비자의 선택권이 존중받는 저렴한 가격의 경차도 함께 수레의 양바퀴처럼 공존하길 바란다는 얘깁니다. 그리고 정말 고급화를 원하면 라인을 하나 더 만들면 되는데, 기아가 박스카를 하나 내놓은다고 하니 이부분은 지켜보겠습니다. 그리고, 현대차는 적어도 유럽에서는 벨로스터를 시로코급으로 규정하고 마케팅을 펼쳤습니다. 그러니 생활형 소형차에서의 고급화와는 개념이 조금 다르다고 보면 될 거 같네요.

    유럽 얘기를 살짝 하면, 단순히 파운드나 유로를 환율로 바꾸면 경차 얘기는 말이 안되구요. 현지 물가를 한국의 물가로 맞췄을 때, 천만 원 이하의 차들이 많습니다. 의외로 많고 성능도 좋죠. 한국의 스파크나 이번 모닝 등, 특히 윗그레이드는 당연히 천만 원 넘어가지만 그렇지 않은 쉽게 이해해서 7~8백만 원 짜리 차들도 제법 된다는 거죠. 독일에도 그런 가격들로 팔리고 있습니다. 세금과 관련해서는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부가세 19%의 나라라는 걸 감안하면, 실제로는 더 싸다고 봐야하겠죠. 특히 대우경차가 엄청 싸게 팔렸던 기억이...

    여튼,

    여성들 만 아니라 젊은 남성들도 혹은 세컨카로서도 경차는 활용도가 높습니다. 이런 다양한 가치만큼 가격도 충분히 배려할 수 있는 그런 기업, 현기차가 되어주면 좋겠네요. 공감없는 성장과 혁신은 현기차의 지향점을 위한 지지대가 되어주지 못할 겁니다.

    레드존님과 짧았지만 좋은 의견 나눌 수 있어 반가왔습니다. ^^

    • 레드존 2011.02.07 09: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음...... 제가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사실 유럽의 소득수준과 물가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지 못합니다.(대체로 우리나라보다 높다는 정도만 아는수준)

      다만 우리나라의 현실을 비추어볼때 700-800만원대 경차가 나오려면 생산라인을 중국이나 동남아로 옮긴다고 해도 불가능합니다.(생산라인이 해외로 옮겨지면 또 관세도 추가되기때문에)

      결론적으로 700-800만원 정도 싼가격의 경차가 나오려면 제생각에는 수입경차중에서 인도의 타타나노 하나빼고는 없습니다. 근데 우리나라사람들이 그런차 많이 선택할까요? 제 생각에는 의문이 듭니다. (아니면 연식이 좀던 중고경차 선택하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그리고 쉐보레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2인승 밴모델이 수동변속기 기준으로 770만원대입니다. 그 윗급 팝은 810만원이구요. 경제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라면 그모델 선택하든지 아니면 다마스나 라보같은 경상용차 구입하면 됩니다.(라보STD가 690만원대부터 시작하니)

      유럽경차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최근 유럽자동차동향을 보면 유럽의 중소형차들은 생산라인을 점차 소득수준이 낮은 동유럽이나 러시아등 제3국으로 이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유럽쪽 관세가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생산라인을 소득수준이 낮은 해외로 옮겨 생산단가를 낮춰 가격경쟁력을 높였기 때문에 아마 스케치북님께서 말씀하시는 700-800만원 차들이 나오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근데 그런차들이 오토미션, 전도어 파워윈도우, 전동조절식 사이드미러와 에어컨, MP3 플레이어를 포함한 USB단자도 포함되는지 궁금하네요.(제 생각에는 거의 다 기본형 수동이라 생각됩니다만)

      아무튼 좋은의견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11. 2011.02.09 18: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차 가격이 싸야 한다고 하는 건 편견이 아니라, 과도한 차값에 대한 불만입니다.
    다 아시지 않나요? 현대차 불만이 폭주한다는 건..
    뭐..
    결론은 현기차 망해라 입니다.



앞서 밝힌바와 같이 현재 신형모닝의 상품성은 정말 의외라고 생각될 정도로 상당히 좋습니다. 특히 편의사양을 포함한 옵션에서 상대적으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가 모닝에게 많이 쳐지는 편입니다.


이렇게 된 이상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신형모닝과의 경쟁에서 장점을 극대화해서 상품성을 높여야 합니다. 사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기존 모닝과 비교해서도 판매량에서 쳐졌는데 신형모닝의 등장으로 판매량 하락이 불가피해 보일걸로 예상됩니다.


불행중 다행인 것은 신형모닝을 생산하는 곳이 기아자동차가 아닌 동희오토라는 하청업체인데 생산라인 규모를 그대로 유지한다면 신형모닝 국내 판매량은 많아야 평균적으로 한달에 약 1만대 정도로 예상됩니다. 왜냐면 수출해야 될 차량도 함께 만들어야 되기 때문이죠.


신형모닝 신차효과로 인해 사전에 예약된 사람까지 포함하면 계약하고 대기하는데까지 시간이 적지않게 걸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지엠대우는 기아 모닝의 대기고객도 자신의 고객으로 삼아야 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공격적으로 마케팅해야 그나마 판매량 하락폭을 감소시킬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마티즈 크리에이티브가 신형모닝에 맞설 최고의 무기는 무엇일까요?  바로 안전성입니다.


현대 기아차의 경우 오랜 역사를 가진 국내자동차 브랜드입니다. 따라서 한국소비자들이 어떠한 취향을 선호하고 또한 여론이 어떤지 추이를 지켜보고 최대한 소비자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차의 상품성을 포장합니다. 최근에는 소형차, 중형차, 대형차를 막론하고 안전사양을 대거 기본 또는 선택옵션으로 포함시키기도 했습니다.


반면에 쉐보레나 르노삼성의 경우 모기업이 외국브랜드이다 보니까 이들 브랜드에서 생산된 차량은 현대/기아차처럼 단순히 국산차에 그치지 않습니다. 세계 어디서나 통하는 월드카개념이 더 강합니다. 특히 쉐보레 차량의 경우 국내에서 수출하는 차량이 거의 대부분 유럽으로 수출됩니다. 따라서 쉐보레에서 생산된 라세티프리미어나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의 경우 사실상 저렴한 유럽차라고 봐도 손색이 없습니다.


하지만 유럽소비자들은 자동차를 구매할때 우선순위가 경제성입니다. 아직까지도 유럽시장에 판매되는 차들중 절반이상이 수동변속기를 탑재하고 있으며 6:4폴딩시트등 공간 실용성을 극대화한 옵션사양은 선호하지만 신형모닝에 탑재된 스티어링휠열선이나, 단계적으로 점멸되는 선바이저 조명등, 전동접이식 아웃사이드미러, 풀오토에어컨등은 우리나라 소비자들만큼 많이 선호하지 않습니다.


문제는 국내에 특화되지 않고 글로벌한성격을 두루 갖춘 차량 특성상 아무래도 국내실정에 맞게 우리나라 소비자들이 원하는 편의사양을 모두 탑재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중국처럼 자동차시장이 크면 모를까? 유럽시장에 비해 많이 작은 우리나라 자동차시장만을 두고 우리나라에서만 통용되는 편의사양을 탑재하기에는 마진이 적고 어떻게 보면 손해가 날수 밖에 없죠.


오랫동안 국내에서 경영한 현대기아차 경영진들과 달리 쉐보레나 르노삼성의 경우 주기적으로 임원진이 바뀌기 때문에 아무래도 국내자동차 소비자 취향까지 임원들이 모두 알기에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점이 어떻게 보면 현대/기아차의 강점이며 적어도 국내자동차시장에서 오랫동안 독과점을 유지할수 있었던 비결이라고 생각됩니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에도 전자제어주행안전장치를 탑재해야 진정한 안전성을 인정받는다.



그렇지만 신형모닝은 겉만 화려하다는 비판을 잠재우기 위함인지 운전석 동승석 에어백은 물론, 사이드&커튼에어백까지 기본으로 장착되며 경차최초로 전자제어주행안전장치(VSM)을 선택할수 있게 배려했습니다. 소비자들 입장에서 이러한 신형모닝의 옵션정책은 매우 바람직합니다. 가장 싼차를 구입하는 소비자 또한 안전하게 차를 탈 권리가 있죠.


다음에 변경될 마티즈크리에이티브에서는 신형모닝처럼 사이드&커튼에어백까지 기본적용해야 하며 전자제어주행안전장치도 최소한 선택할수 있게 배려해주어야 합니다.


마티즈크리에이티브의 경우 해외수출형에는 전자제어장치를 옵션으로 제공합니다. 모닝에서는 VSM이라고 명명지었지만 마크리는 ESC라는 명칭으로 붙어있습니다. 아래는 쉐보레 영국 홈페이지 화면입니다.
 


보시다시피 쉐보레 스파크(마티즈 크리에이티브)에 ESC를 선택할수 있습니다. 문제는 옵션가격이 360파운드인데 우리나라돈으로 환산하니까 약 65만원이 추가됩니다. 


현재 지엠대우 라세티프리미어에 적용되는 전자제어주행안전장치인 SESC옵션가가 40만원, 신형모닝의 VSM이 40-52만원임을 감안하면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ESC옵션가격또한 50만원 내외로 책정해야 할것으로 전망됩니다.


제 생각에 제일 좋은건 커튼에어백과 ABS, ESC를 기본으로 추가해야 됩니다. 또한 이왕이면 신형모닝에 다시 적용된 리어디스크 브레이크도 적용하면 좋겠지요(카레이스 할거 아니면 크게 필요하지는 않지만 아무튼 디스크가 발열면에서는 드럼보다 좋지요) 하지만 가격인상은 불가피할겁니다.


과거 대우의 탱크주의 마케팅을 접목하는것도 나쁘지 않을것이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편의장치가 딱히 풍부하진 않습니다. 심지어 간헐식와이퍼조차 와이퍼 작동시간을 설정못할정도입니다.(비올때 꽤 불편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차라리 많이 내리면 속편하다고 생각될 정도니까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국내나 해외충돌테스트에서 1등급이라는 좋은 성적을 받았으니 안전성이라는 측면을 마케팅으로 더 활용하면 좋을듯 싶습니다. 또한 차체 기본기가 좋고 아직까지 구형 모닝처럼 원가절감이 심하닥 생각될정도로 갑자기 많이 된 적은 없었습니다.


신형 모닝은 아마 풍부한 옵션이 많이 포함되었음에도 가격이 생각외로 많이 인상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아마 눈에 보이지 않는곳에 원가절감이 되었을수도 있을겁니다.


제 생각에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와 신형 모닝을 전부 올분해한 뒤에 차체안전성과 관련된 부품을 일일이 해머같은 걸로 반복적으로 치거나 위에서 떨어뜨려 부품강도를 테스트 하는식으로 CF를 찍는것도 나쁘지 않을거라 생각됩니다. 예전에 비슷한CF를 본적 있는데 이글 쓰다보니까 갑자기 생각나서 한번 써봅니다.


한동안 새롭게 무장한 신형 모닝에게 고전하겠지만 지엠대우 차량의 강점을 잘 살리는 마케팅을 한다면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또한 소비자들에게 크게 어필할수 있을겁니다.

Posted by 레드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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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1.25 13: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걍복싱팬 2011.01.25 13: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크리 엔진은 출력이나 토크를 더 높일 여력은 없는 엔진인가요?

    마력은 몰라도 토크는 0.2만 높이면 모닝 동급인데, 좀만 손봐서 토크를 모닝보다 약간만 더 높인다면 성능에서는 대충 맞출수 있을것 같은데요.

    • 레드존 2011.01.25 13: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확실하지는 않은데 제 경험상 현상태로는 VVT같은 모듈추가없이 더 출력을 올릴만한 여유가 거의 없다고 생각됩니다.

      마크리 동호회에 보면 노킹때문에 불만이 많은데 노킹은 오랫동안 엔진이 구동하다보면 연소실 내부에 카본이 쌓입니다. 이렇게 되면 압축비가 높아지는데 압축비가 높아지면 조기점화로 인해 노킹이 나게 됩니다.

      보통 양산차는 이러한 노킹을 방지하게 위해 안티노크센서가 있지만 안티노크센서만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ECU안에 점화시기를 약간 늦춰 점화시기 여유를 두는데 마크리엔진은 양산차중에서도 점화시기가 빠르다고 생각됩니다.

      점화시기가 빠르면 그만큼 출력이 좋아집니다만 새차때는 문제없던 엔진이 카본이 점차 쌓이면서 노킹이 서서히 들려오게 되죠.

      사실 가솔린엔진 차량은 가끔씩 노킹음이 가끔씩 납니다. 수동변속기의 경우 출발할때 클러치페달을 지나치게 많이 떼면 rpm이 낮아지면서 부조가 생겨 노킹을 일부러 유발시킬수도 있지요(고급유 넣으면 그런 악조건에서도 어지간해선 노킹 안일어납니다)

      아무튼 제 결론은 마크리엔진은 현상태로는 출력을 더 높일 여력이 없습니다. 이건 저 혼자의 추정이니 실제로는 다를수 있습니다.

  3. 수다쟁이 넓은암소 2011.06.03 13: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크리 엔진 저도 지인에게 들은 것이지만,

    젠트라 새로나오는 아이와 같은 엔진이라고 들었었습니다.

    CC만 낮추어 장착되었다고 이야기를 했었는데

    실질적으로는 이것저것 조정했을꺼고 같은 급의 엔진이라는 소리였겠죠...

    그렇다면 출력이나 다른 부분들도 다음 번에는 업그레이드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만,

    만약 어떠한 교환이 없이 된다면, 분명 기존 고객들이 반발을 할 것이고,

    또 사제 튜닝을 해서 사고의 위험도 있을 것이기 떄문에 공개를 안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2004년 이후 약7년 동안 기아자동차의 유일한 경차 모델이었던 모닝이 완전히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차대 뿐만 아니라 파워트레인까지 모두 바뀐 신형 모닝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배기량 1.0L 신형 카파엔진이 적용되면서 최고출력이 82마력, 최대토크 9.6kg.m까지 늘어났고 연비도 수동변속기 기준 22km/l까지 올랐다고 합니다.


예전에 제가 우연한 기회에 신형 모닝을 볼 기회가 있었는데요. 본순간 든 생각은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큰일났다!" 였습니다. 정확한 건 시승해 보아야 알겠지만 중대형급에서나 볼수 있던 엄청나게 호화로운 옵션이 적용될 예정이라고 했고 설마 했는데 진짜 적용된 줄은 몰랐거든요.


호화로운 옵션으로 인해 신형모닝 상품성이 크게 올라가면서 경쟁모델인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보다 경쟁력면에서 우위를 점하게 되었습니다. 거기에 가격도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에 비해 오히려 저렴하기까지 하니 지엠대우 아니 쉐보레측은 신형 모닝 때문에 골치가 많이 아플겁니다. 왜냐하면 지난해12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판매량이 7329대로 상당히 많이 판매되었습니다.(같은 기간 모닝은 8700여대 판매되어서 모닝을 앞지르지 못했지만......)


제주도 해비치호텔에서 모닝 신차발표회와 동시에 각 언론인들을 대상으로 시승회까지 열렸다고 합니다. 벌써 하나둘 신형모닝 시승기가 보이고 있는데요. 내일쯤이면 신형 모닝 시승기가 많이 보일거라 생각됩니다. 보시고 참고해 보는것도 좋을겁니다.


그럼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호화로운 옵션을 앞세운 모닝을 상대로 어떻게 전략을 짜야될까요? 사실 저는 머릿속에 구상한게 있긴한데 이건 다음 포스팅때 쓰겠습니다.^^; 일단 제가 엔카 사무실에 있는데 빨리 퇴근부터 하고 싶어요.


아 혹시 모닝의 자세한 자료를 못보신분들 위해 아래 보도자료를 복사해서 붙여넣었습니다. 모닝 옵션에 대해 자세히 나와있으니 보시고 참고하셔도 될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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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차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는 매혹적인 차, 신형‘모닝’이 탄생했다.

기아자동차㈜는 24일, 제주도 해비치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서영종 기아차 사장을 비롯한 회사 관계자들과 기자단 등 1백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형‘모닝’의 보도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갔다.

신형‘모닝’은 지난 2004년 2월 출시된 국내 최초 1,000cc 경차 1세대 모닝에 이어 7년 만에 선보이는 풀 체인지 모델로, 프로젝트 명 ‘TA’로 개발에 착수해 3년 4개월의 연구개발 기간 동안 총 1천 8백억 원의 개발비를 투입해 완성되었다.

신형‘모닝’은 ‘독특하고 현대적인 스타일의 스포티 유러피안 경차’를 콘셉트로 ▲당당하고 세련된 스타일, ▲동급 최고 수준의 성능과 연비, ▲차급을 뛰어 넘는 최고급 안전 사양 및 첨단 편의 사양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2004년 탄생한 모닝은 출시 이래 내수 37만 1,513대, 수출 75만 4,903대로 2010년까지 전 세계 시장에서 총 112만 6,416대가 판매된 대한민국 대표 경차 모델이다.

기아차는 대한민국 경차 시장의 절대 강자로 자리매김한 모닝의 브랜드 파워를 고려해 후속 모델의 차명에도‘모닝’의 이름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서영종 사장은 “기아차의 노력과 열정이 담긴 2011년의 첫 작품인 신형‘모닝’은 차급을 뛰어넘는 성능 및 동급 최고 연비, 최첨단 편의·안전 사양으로 경차 이상의 가치를 제공한다”며 “앞으로 국내 시장을 포함해 글로벌 경차 시장을 주도하게 될 신형 모닝의 활약에 아낌 없는 기대와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신형‘모닝’에 기아차 순수 독자기술로 개발, 정숙성·고출력·고효율·경량화에 성공한 신형 카파 1.0 MPI 엔진을 국내 최초로 적용했다.

이로써 신형‘모닝’은 최고출력 82마력(ps), 최대토크 9.6kg·m로 동급 최고 동력 성능을 확보했으며, 연비는 자동변속기 기준 19.0km/ℓ, 수동변속기 기준 22.0km/ℓ를 달성해 동급 최고의 연비를 실현했다.

기아차는 신형‘모닝’에 최적 설계로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하는 4단 자동변속기 및 5단 수동변속기를 적용했으며, 특히, 미션 오일 교환이 필요 없는 오일 무교환 변속기로 차량 관리의 편리함은 물론, 유지비도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

신형‘모닝’은 당당하고 개성 넘치는 앞모습, 볼륨감·속도감·역동성을 표현한 옆모습, 미래지향적이고 감각적인 뒷모습이 조화를 이루어 당당하고 개성 넘치는 유러피안 스타일의 경차로 완성되었다.

신형‘모닝’의 차체 크기는 전장 3,595mm, 전폭 1,595mm, 전고 1,485mm이며, 축거 2,385mm로 1세대 모닝 보다 전장은 최대 60mm, 축거는 15mm, 전고는 5mm, 늘어나 볼륨감 넘치면서도 당당하고 독특한 스타일을 구현했다.

기아차는 신형‘모닝’에 호랑이 코와 입을 형상화한 패밀리룩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하는 것은 물론, 기아차 최초로 스티어링 휠에도 기아차의 디자인 정체성을 반영하는 등 차량 곳곳에 감각적인 디자인 요소를 담아냈다.

특히 신형‘모닝’은 최첨단 안전 사양 및 편의 사양을 대거 적용해 경차 이상의 가치를 제공한다.

신형‘모닝’은 동급 최초로 운전석·동승석·사이드&커튼 에어백 등 총 6개의 에어백을 기본 적용했으며, 기존의 VDC 기능에 스티어링 휠(MDPS 적용)까지 제어해 차체 자세의 안정성과 조향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해주는 VSM(차세대 VDC)을 장착해 최고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또한 동급 최초로 ▲7인치 음성인식 DMB 내비게이션, ▲히티드 스티어링 휠, ▲스티어링 휠 리모컨, ▲버튼시동 스마트키, ▲원터치 세이프티 선루프, ▲운전석 대형 선바이저 미러 & 조명, ▲전동 접이식 아웃사이드 미러 등 첨단 사양을 대거 적용했으며, 이 밖에도 ▲4센서 후방주차 보조 시스템, ▲운전석·동승석 슬라이딩 헤드레스트, ▲오토라이트 컨트롤, ▲운전석·동승석 2단 조절 히티드 시트, ▲자동요금징수시스템(ETCS) 등 편의 사양을 대거 장착해 최고의 상품성으로 무장, 고객 만족을 극대화했다.

아울러 기아차는 신형‘모닝’의 트림명을 포르테, K5, K7 등 기아차 주요 차종에서 사용하는 트림명인 스마트, 디럭스, 럭셔리로 변경, 단순화함으로써 고객들의 편의를 더했다

기아차는 신형‘모닝’을 고객들의 개성에 따라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각종 옵션 모델을 선보인다.

여성 고객들을 위해 여성 선호 편의 사양인 ▲히티드 스티어링 휠, ▲전동 접이식 아웃사이드 미러, ▲자동요금징수 시스템 등으로 구성된 ‘스위트 옵션’를 운영하고, 고객들의 차별화된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프로젝션 & LED 포지셔닝 헤드램프, ▲LED 보조제동등, ▲풀오토 에어컨, ▲인테리어에 블랙 하이그로시 칼라 포인트가 들어간 ‘하이클래스 블랙 옵션’과 ▲프로젝션 & LED 포지셔닝 헤드램프, ▲LED 보조제동등, ▲풀오토 에어컨을 비롯해 실내 곳곳에 산뜻한 느낌의 오렌지 컬러가 적용된 ‘하이클래스 오렌지 옵션’을 마련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기아차는 신형‘모닝’에 ▲밀키 베이지, ▲허니비 옐로우, ▲레몬 글라스, ▲엘리스 블루, ▲카페 모카, ▲시그널 레드 컬러 등 통통 튀는 모닝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6가지의 새로운 외장 컬러를 신규로 개발, 적용함으로써 국내 차종 중 최다 외장 컬러인 총 10가지의 외장 컬러를 운영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기아차는 당당하고 세련된 디자인, 동급 최고 성능과 연비, 차급을 뛰어넘는 첨단 사양 등으로 탁월한 상품성을 갖춘 신형‘모닝’을 통해 국내 경차 1위의 브랜드 파워를 한층 더 강화해 점유율을 확대하고,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글로벌 경차로 우뚝 서겠다는 계획이다.

기아차는 신형‘모닝’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해 서울 강남역 엠 스테이지(M-Stage)에 실제 모닝 크기의 2.4배(전장 기준)에 달하는 초대형 모닝 ‘자이언트 모닝’을 설치하고, 300여 대의 시승차를 전국 주요 거점에 배치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우수한 디자인과 성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더불어 신형‘모닝’출시에 맞춰 SNS 사이트(http://morningsns.kia.co.kr), 브랜드 사이트(http://morning.kia.co.kr), 모바일 홈페이지(http://m.morning.kia.co.kr) 등을 통해 신차 소개 및 이벤트를 진행하는 온라인 마케팅에 적극 나서는 한편, 스마트폰 고객들을 위해 국내 경차 최초로 게임, 알람 기능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담은 ‘모닝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을 선보인다.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경차 시장을 겨냥해 개발된 신형‘모닝’은 올해 상반기 유럽지역을 시작으로 아중동 지역 등 일반지역으로 수출된다.

기아차는 올해 국내 10만, 해외 12만 등 총 22만 대의 신형‘모닝’을 판매하고, 해외 판매가 본격화되는 2012년부터는 국내 10만, 해외 14만 등 총 24만 대를 국내외 시장에 판매할 계획이다.

신형‘모닝’의 가격은 ▲스마트 모델이 880만원 ~ 960만원, ▲디럭스 모델이 1,000만원 ~ 1,050만원, ▲럭셔리 모델이 1,105만원이다. (수동변속기 기준)

Posted by 레드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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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데뷔 예정인 기아차의 새로운 경차 신형모닝의 디자인이 공개된데 이어 익스테리어 컬러와 편의사양 옵션등도 공개되었습니다.


요즘 휘발유가격이 리터당 2000원까지 치솟는 고유가 시대이고  그런지 신형모닝에 대한 관심이 인터넷상에서 꽤 높은거 같습니다. 그리고 신형모닝 마이크로 사이트 보았는데 경차가 주로 사회초년생을 위한 젊은소비자들에게 맞춰진 신형모닝 마이크로사이트 구성은 구매가치를 높이는 요소라고 생각됩니다.


신형모닝 홍보하는 마이크로사이트 가보니 경차에서는 생각지도 못한 수많은 편의사양을 선택할수 있어서 조금 놀랬습니다. 올뉴마티즈 이후 없었던 선루프를 경차에서 다시 선택할수 있고 스티어링휠 온열기능등 중대형차에 있는 고급편의사양이 대거 적용된다고 합니다(물론 기본형에는 이런옵션이 아마 없을거구요)
그리고 사이드 커튼에어백이 기본적용되고 뒤쪽 브레이크가 드럼에서 디스크로 바뀐것도 저는 환영하는 바입니다.


워낙 고급스러운 옵션이 많아서 경차에 너무 고급화를 추구하고 그걸 빌미를 가격상승을 유도하는거 아닌가? 하는 우려섞인 반응도 있는데요. 저는 일단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여성운전자들의 경우 열선시트는 물론 스티어링휠 온열기능을 많이 선호하더군요. 경차가 물론 경제성이 우선인 차종이지만 꼭 경제성에 구애받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만일 제가 신형모닝 구입한다면 가장 기본형에서 한두가지 옵션 더 추가한뒤 구입할거 같습니다. 물론 미션은 수동이구요. 오토의 효율성이 높아졌다고는 하나 그래도 아직까지 수동미션의 경제성과 효율성을 능가하진 못합니다(일단 차량가격부터 더 싸니 말이죠)


경차가 꼭 가격이 무조건 싸야하나?


경차는 국내 승용차라인업중 크기 및 엔진배기량이 가장 작습니다. 따라서 제작단가도 가장 싸며 판매가격도 가장 쌉니다. 


경차가격 많이 올랐습니다. 국내 첫 경차인 티코의 기본형은 200만원대부터 시작했지만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나 모닝의 경우 기본형모델이 700-800만원부터 시작합니다. 확실히 많이 오르긴 올랐습니다.


신형모닝의 기본가격은 900만원부터 시작한다고 하는데요. 대신 안전사양이 모두 기본형부터 대거 포함된다고 합니다. 저는 예전에도 그랬지만 자동차가격 상승을 무조건 반대하지는 않습니다. 단 안전사양이 기본으로 대거 포함하거나 품질이 좋아야 한다는 단서는 있습니다.


신형모닝의 경우 풀옵션모델이 1400만원대까지 올라간다는 소문이 있는데 사실 호화로운 편의사양을 고려하면 어느정도는 납득이 갑니다. 분명한 것은 풀옵션모델의 가격이 윗급 1200-1600cc 소형차와 비슷하거나 더 비싸다고 해도 구입하는 소비자는 얼마든지 있거든요. 아마 소비자들은 납득하기 힘들겠지만 경차가 꼭 싸야된다는 고정관념이 있는데 저는 꼭 그렇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경차라고 해도 품질이 윗급차량보다 뛰어나고 상품성이 좋으면 소형차보다 비쌀수도 있거든요. 토요타 프리우스나 혼다 인사이트를 보십시오. 연비좋은 하이브리드카지만 차크기로 따지면 소형이나 준중형차량입니다. 하지만 가격은 준대형차와 비슷하거나 더 비싸죠. 그런거와 같은 원리입니다. 


다만 호화로운 편의사양보다 더 중요한것은 신형모닝이 조립품질이 좋고 내구성과 안전에 관련된 부분에서 원가절감이 없는 내실있는 차량이었으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기존모닝의 경우 한때 원가절감이 극도로 이루어지면서 소비자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는데 신형모닝은 그런점이 없었으면 합니다.
   
Posted by 레드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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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고장난몸둥아리 2011.01.07 15: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앞 모습이 약간 어색한 감이 있는거 같은데 적응 되겠죠?ㅋ
    마크리 처음 나왔을 때도 이상했는데 지금은 제가 마크리를 타고 다니고 있으니 ㅋ
    마크리의 라이벌 등장이네요 ㅋ
    글 잘 읽었습니다~

    • 레드존 2011.01.07 15: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 운좋게 모닝신형 실제로 본적 있습니다. 사진상으로 어색해보일뿐이지 실제로 디자인 꽤 괜찮습니다(이쁘다기 보다는 장난꾸러기 악동이에요^^)

  2. fluteer 2011.01.08 00: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들 기아차가 아니라 현대차 디자인같다고 말이 많더라구요.
    헥사고날 흡기구를 빼고 호랑이 그릴을 좀 키워서 헤드라이트랑 같이 약간 아래로 끌어내렸으면
    더 좋은 디자인이었지 않았을까 싶은데 좀 아쉽습니다.
    흠... 2-3월 경에 차량구매 계획인데 신형모닝은 뭔가 좀 아쉽고 마크리는 노킹이 걸려서 참 고민되네요 ㅎㅎㅎ;;
    (레드존님은 고급유 주유 하셔서 해결하신거 같은데... 전 그냥 일반유 주유하고 싶어서요 ㅠㅠ)

  3. top_genius 2011.01.09 03: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 올뉴마티즈도 선루프 옵션이 있었습니다. 그러니 "경차최초로 선루프를 선택할수 있고" 부분은 수정바랍니다.

  4. 멋진 2011.01.10 10: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포스팅입니다요

    경차도 돈많이 주고 좋은 옵션 사고싶은데

    무조건 경차는 싸야한다고 하니 무조건 비판만하는 사람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