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0년 바티스타 파리나(Battista Farina)에 의해 탄생된 피린파리나(pininfarina)社의 80주년이 되는 올해를 기념하기 위해 피린파리나에서는 아주 특별한 오픈카디자인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에 피난파리나에서 새로 공개한 오픈카디자인 이미지는 3월2일 스위스제네바에서 열리는 제네바모터쇼에 컨셉카로 전시될 예정이며 2인승 오픈카인 알파로메오 스파이더 베이스로 제작되었다고 한다.


피난파리나는 오래전부터 알파로메오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었으며 이번에 공개한 새로운 오픈카이미지 또한 알파로메오의 오픈카모델인 스파이더와 관련이 깊다.


올해는 피난파리나가 창립한지 8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지만 알파로메오가 세상에 나온지 10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3월2일 제네바모터쇼에서 나올 피난파리나의 새로운 오픈 컨셉카는 어떤 모습으로 세상에 공개될지 사뭇 궁금하다.


디자인 기아를 표방하며 국내자동차 디자인을 선도하는 기아자동차는 디자인 아이콘 쏘울(SOUL)과 팝아트의 제왕 앤디 워홀(Andy Warhol)이 결합된 앤드 워홀 아트카가 탄생했다. 


기아자동차는 오는 12월 12일부터 내년 4월 4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리는 ‘앤디 워홀의 위대한 세계(Andy Warhol, The Greatest)’ 전시회를 후원하고, 앤디 워홀의 작품을 입힌 ‘앤디 워홀 아트카’를 제작한다.


기아차는 전시 기간동안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앤디 워홀의 작품을 쏘울에 입혀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쏘울의 개성있는 디자인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기아차는 ‘쏘울 앤디 워홀 아트카’를 고객들이 직접 시승해볼 수 있는 이벤트를 열고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kia.co.kr)에서 12월 1일부터 1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쏘울 앤디 워홀 아트카 시승단 모집 이벤트’는 쏘울에 대한 퀴즈 이벤트 정답자 중 추첨으로 매달 15명에게 한 달간의 시승기회를 제공하며, ‘쏘울 앤디 워홀 아트카 홍보 블로거 모집 이벤트’는 게시판에 앤디 워홀 아트카 시승 희망 이유 등 사연을 남기면 심사를 거쳐 4개월간 앤디 워홀 아트카를 시승할 수 있는 기회와 매월 10만원 상당의 유류상품권을 제공한다.


운전면허를 소지한 수도권(서울/인천/경기) 거주자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기아차는 당첨자를 12월 15일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디자인 아이콘으로 부상한 쏘울이 팝아트의 거장 앤디 워홀과 만나 새로운 예술을 창조할 것”이라며 “예술적 감성과 개성이 돋보이는 쏘울 앤디 워홀 아트카를 통해 디자인 기아(Design Kia)를 더욱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앤디 워홀의 위대한 세계(Andy Warhol, The Greatest)’는 앤디 워홀의 자화상을 비롯, 마릴린 먼로, 마오쩌둥 등 세계적 인물의 초상화 등 대표작 200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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