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모터쇼와 함께 유럽에서 가장 큰 모터쇼라고 할수 있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가 내일부터 열리게 됩니다.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현대 기아차는 각각 i30후속과 GT라는 컨셉카에 초점이 집중되어 있는데요. 저는 리터당 28.6km/l를 주행할수 있는 쉐보레 아베오 디젤에 대해 기사를 써보았습니다.


유럽공인연비 리터당 28.6km/l라면 국내에서도 리터당 25km/l이상 인증받을수 있을거라 예상되는데요. 경쟁모델인 엑센트와 프라이드가 각각 디젤모델이 있거나 디젤도 출시할 예정이 있는만큼 한국지엠에서도 아베오 디젤을 내놓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자세한건 아래링크 클릭하면 나옵니다.


http://www.encardirect.com/board/reviewboard/review_board_view.do?i_sBoardCd=RV201109000005



국내 최대의 자동차업체인 현대·기아차(회장 정몽구)는 독일 클린 에너지 파트너십(CEP, Clean Energy Partnership) 참여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친환경 차량 보급에 나선다.


관련뉴스 더보기 >> http://www.encarcha.com/board/reviewboard/review_board_view.car?i_sBoardCd=RV201102000072


현대기아차가 공격적인 마케팅 그리고 적극적인 신차종 출시하면서 미국과 유럽에서 점유율을 차츰 높이고 있는 가운데 독일의 저명한 자동차전문지인 아우토빌트가 주관한 현대 기아차와 일본 브랜드 차량들간의 대결에서 7개부문에서 심사한 끝에 3승2무2패로 판정승을 거두었다고 합니다.



국내를 대표하는 자동차브랜드가 해외에서 선전하고 있는 점에 대해 자랑스러웠지만 한편으로는 인상된 자동차 가격만큼 보다나은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보도자료를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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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가 도요타, 혼다, 닛산 등 일본 올스타를 유럽에서 완파했다.


현대·기아자동차는 독일 최고 권위의 자동차 전문잡지인 ‘아우토빌트(AutoBild)誌’가 11월末부터 12월初까지 2회에 걸쳐 연재한 “한국 對 일본 숙명의 결투(Korea VS Japan : Battle Between Brothers)” 특집을 통해 한·일 대표 차종 14개를 비교 평가한 결과, 현대·기아차가 7개 부문 중 5개 부문에서 우세 혹은 동등 평가를 받았다고 6일(月) 밝혔다.


부문별 평가대상은 현대차의 i10과 스즈끼 Alto, 현대차 i20와 마쯔다2, 현대차ix20와 혼다 Jazz, 현대차 싼타페와 닛산 Murano, 기아차 쏘울과 닛산 Juke, 기아차 씨드와 도요타 Auris, 기아차 스포티지와 도요타 RAV4 등 총 7개 차급 14개 차종이었으며, 현대·기아차는 i20, 쏘울, 씨드 등 3개 차종에서 승리를 거두고, ix20, 싼타페의 2개 차종에서는 비기는 등 모두 5개 차급에서 우세 및 동등 수준을 평가받았다.


이번 평가는 아우토빌트誌의 자동차 전문 평가원이 11월 한 달간 내외장 및 차체, 구동계, 안락성, 주행성, 경제성 등 총 5개 항목을 기준으로 집중 평가한 것으로 맞대결에서 승리한 ‘i20’는 세련된 스타일, 충분한 내부공간, 깔끔한 내장, 조작 용이성, 우수한 써스펜션을 높이 평가받았고, ‘쏘울’은 세련된 내장, 우수한 시계성 및 조작성, 충분한 내부공간, 뛰어난 엔진을, ‘씨드’는 안락감, 주행 안정성, 내장 조립 우수성 등의 비교우위를 평가 받았다.

아우토빌트지는 이번 평가에서 “현대·기아차가 단기간에 일본메이커를 따라 잡았으며, 현대·기아차의 발전속도는 유럽메이커를 포함한 경쟁사들에게 위협적이다”고 언급했다.


또한 “현대·기아차의 승리는 얼핏 봤을 때는 놀라워 보여도 자세히 보면 당연하다”면서 “현대·기아차는 빨리 배우고 비판에 빨리 개선하는 기업문화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한국차는 성능, 감성, 고장 품질 등 전 영역에서 일본차 수준에 근접하거나 넘어섰다”며 “이번 평가 결과를 통해 현지에서 현대·기아차에 대한 브랜드 이미지를 한 단계 올리고, 판매 신장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7월 독일 아우토빌트誌의 사용 3~7년 경과차량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2010년 품질조사(Quality Report)’에서 전체 20개 자동차 메이커 중 1위를 기록하며 벤츠, BMW, 도요타, 아우디, 폭스바겐을 누르고 자동차 본고장인 독일에서 품질 우수성을 극찬 받은 바 있다.


아우토빌트(AutoBild)誌는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로 매주 70만 부를 발행하고 있으며, 유럽을 포함한 전세계 36개국에 자동차정보를 제공하는 점유율 70% 이상의 유럽 최고 권위의 자동차 전문 잡지이다.


현대·기아차는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유럽시장에서 총 52만 1369대를 판매해 작년 동기간보다 4% 가까이 판매량을 늘리며, 유럽시장 진출 이후 처음으로 렉서스를 포함한 도요타의 유럽 내 판매량을 앞서고 있어 올해 유럽시장 아시아 메이커 1위가 유력하다.


아우디의 기함모델이라고 볼수 있는 신형A8의 롱바디 버전이 공개되었습니다.



VIP고객을 위한 롱바디 모델인 A8L은 A8표준형보다 전장이 13cm길어진 5.27m이며 휘발유3종류, 디젤2종류 등 총 5가지의 엔진을 선택할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탑 퍼포먼스 엔진인 W12형식의 6.3L 엔진은 최고출력500마력이라는 강력한 출력을 내뿜는다고 합니다.


247마력 V6 3.0L TDI엔진의 경우 뛰어난 출력과 동시에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176g/km에 불과하여 친환경성까지 구비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모든 엔진라인업에는 8단 팁트로닉 트랜스미션과 아우디가 자랑하는 콰트로가 기본 적용된다고 합니다.




A8L은 인디비쥬얼 VIP시트를 선택할수 있으며 두개의 독립시트는 히팅은 물론 쿨링과 마사지 기능이 적용됩니다. 그리고 4인 독립 온도조절 시스템으로 각자가 원하는 온도를 설정할수 있으며 옵션으로 뒷좌석 냉장고를 선택 가능합니다.




이외에도 네비게이션이 포함된 MMI컨트롤 시스템, 야간운전시 멀리서도 사물 및 사람등을 식별할수 있는 나이트비젼, 스톱&고 시스템이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WLAN인터넷 접속시스템, 뱅앤올롭슨 사운드가 적용되었다고 합니다.



아우디 A8L은 댐핑압력을 조절할수 있는 에어서스펜션이 기본이며 옵션으로 다이나믹 스티어링휠 시스템을 선택할수 있습니다.


올 가을부터 시판되는 아우디 A8 L의 독일 현지 판매가격은 3.0 TDI가 €79,900(약 1억2천만원) , 3.0 TFSI가 €80,400(약 1억2천2백만원), 4.2 FSI가 €94,300(약 1억4천4백만원), 4.2 TDI가 €95,800(약 1억4천6백만원), W12가 €137,000(약 2억900만원)로 결정되었다고 합니다.


국내에서는 정식 수입되지 않지만 유럽 특히 북유럽에서 인기있는 볼보의 웨건모델 V70이 독일의 볼보전문튜너 하이코(Heico)에 의해 독일에서 100대 한정판매된다고 합니다.


하이코에서 손질하여 만든 특별한 V70의 정식명칭은 Volvo V70 T6 AWD R-Design by Heico Sportiv 이며 100대 한정판매 모델에 걸맞게 기존 T6 엔진을 손질하여 최고출력 325마력, 최대토크 46.9kg.m의 강력한 파워를 내뿜는다고 합니다. 0-100km/h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불과 5.9초에 불과하며 연비는 유럽혼합연비 기준으로 100km당 10.6L의 휘발유를 소모한다고 합니다.


가속력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주행성능을 높이기 위해 최저지상고를 30mm 낮추었으며 조금더 딱딱한 스포츠 서스펜션, 19인치 알루미늄휠 타이어와 18인치 알루미늄 휠타이어 두가지를 선택할수 있다고합니다.




높은 성능에 걸맞는 역동적인 스타일을 구현하기 위해 범퍼형상을 새로 디자인했고 머플러, 루프스포일러등을 바꾸었습니다. 또한 내장재는 가죽과 알루미늄을 적절히 배치하였다고 합니다.


바디컬러는 사파이어 블랙 메탈릭 한가지 색깔만 선택할수 있으며 올 여름중에 판매된다고 합니다. 가격은 세금포함하여 70193유로(우리돈으로 1억520만원)를 지불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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