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이 나온지 이제 2년정도 되었나요?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스마트폰으로 인해 일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특히 요즘 커피숍가면 과거에는 책을 읽거나 노트북으로 웹서핑하는 장면을 많이 보았는데 이제는 카페 심지어 식당에서도 스마트폰을 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는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지 않지만 저희 어머니와 친척들 그리고 주위사람들이 스마트폰 가지고 있는거 보고 스마트폰앱을 통해 정보 및 게임을 즐기는걸 보면서 작은IT기기가 우리들의 삶을 확 바꾼다 라는걸 실감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네비게이션을 구동할수도 있는데요. 최근에 KT에서 발표한 올레네비(Olleh-navi)앱을 통해 이제는 스마트폰으로도 네비게이션을 구동하여 원하는 목적지에 신속히 도착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KT에서 나온 스마트폰용 네비게이션앱이라 그런지 올레네비는 먼저 아이폰용앱으로 먼저 출시되었습니다. 하지만 1월31일에는 아이폰이 아닌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으로도 출시되어 삼성 갤럭시, LG옵티머스, 구글 넥서스원등 다수의 스마트폰에서도 올레네비를 구동할수 있습니다.


아이폰 앱스토어 가서 올레네비 앱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사용자 약간동의 화면이 나옵니다. 약관동의 한뒤에는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화면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2월8일 오늘까지 올레네비 체험후기를 작성해서 위 사진에 보이는 홈페이지에 올리면 추첨해서 경품도 수령받을수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http://goo.gl/qjJYP 를 클릭하면 나옵니다.




앱 설치중입니다. 어머니 폰이 아이폰4인데 아이폰3에 비해 많이 빠르다고 하지만 생각외로 설치시간이 걸리는 편이었습니다.


올레네비앱을 모두 다운받고 실행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네비게이션은 조작할때 가능하면 주행중이 아닌 정지한 상태에서 조작하는게 좋습니다. 몇몇수입차에 적용된 네비게이션은 이때문에 주행중에는 아예 목적지입력이 되지 않습니다. 


현재 위치를 나타낸 화면입니다. 이상태에서 스마트폰을 가로 세로로 보면 맵도 따라서 가로 세로로 보여줍니다. 위 화면 오른쪽 아래쪽에 빨간글씨로 MENU라는 버튼이 있는데 글씨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검색메뉴가 나옵니다.


   
검색은 목적지검색, 주소검색, 주변검색등을 통해 목적지를 검색할수 있으며 경로 및 환경설정을 할수 있습니다. 주소를 통해 목적지를 검색해보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제가 다니는 직장 주소검색하니 위와 같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올레네비 환경설정 메뉴입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전화번호 검색시 인터넷전화 검색은 잘 안된다는점입니다. 요즘 전화도 기존전화대신 인터넷전화 가입하는 사람들이 적지않은데 인터넷전화 전화번호 검색기능도 추가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올레네비는 현재진행형 네비게이션입니다. 좋은점도 있지만 개선해야 할 부분도 있죠. KT에서도 이점 인지하고 사용자와의 소통을 위해 올레네비 홈페이지에 올레네비에 바란다 코너등을 개설하여 적극적으로 사용자들의 의견을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모든 사용자가 100%만족하는 네비게이션이 나오긴 힘들겠지만 100%에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는 것만으로도 사용자들이 공감할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올해 첫 메이저 모터쇼인 2011 디트로이트 모터쇼가 1월10일 개막되었습니다.



첫 메이저 오토쇼인 디트로이트 모터쇼는 북미에서 가장 잘 알려져 있고 규모면에서도 북미 최대의 모터쇼라 미국에 진출하는 업체 혹은 미국에 새로 출시되는 차량들이 정식출시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전시하는것이 관례화가 되었습니다.


과거부터 지금까지 북미자동차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는 현대/기아자동차는 올해도 적지않은 양산차량 및 컨셉카들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전시하고 있으며 특히 세계 최초로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공개된 좌우가 다른 신개념 자동차 현대 벨로스터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높습니다.


현대자동차 벨로스터에 관한 뉴스 및 보도자료를 보다가 눈에 띄는 부분이 있는데요. 바로 블루링크라는 텔레메틱스 서비스입니다.  


블루링크의 텔레메틱스 서비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운전자에게 실시간으로 날씨정보를 제공
음성인식 시스템이 포함된 음성 문자메세지 전송, 
네비게이션 연동이 포함된 목적지 찾기 및 교통정보 및 우회도로정보 주유소, 레스토랑 검색
교통사고시 블루링크를 통해 원격으로 자동통보
차량의 시스템 및 고장점검
도난방지 서비스 및 도난시 차량수배 
차량소모품 관리 및 리콜내역 통보
웹사이트 접속 및 자료 다운로드 서비스
과속방지 경고
에코드라이빙 가이드 시스템


이외에도 몇가지 더 있는걸로 알고 있지만 여기까지만 적겠습니다. 휴 서비스내역이 정말 많네요^^;


미국에서는 블루링크라고 명명한 현대자동차의 텔레메틱스 서비스는 우리나라에서 모젠이라는 이름으로 2003년 하반기부터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북미시장에서는 이제서야 정식으로 텔레메틱스 서비스를 개시하였는데요. 미국의 경우 GM의 온스타, 포드의 SYNC가 미국자동차브랜드를 대표하는 텔레메틱스 서비스로 오래전부터 구축되었습니다. 미국시장에 가장 많이 수출하는 일본최대의 자동차브랜드 토요타 또한 90년대 말부터 텔레메틱스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미국은 유럽이나 중국에 비해 텔레메틱스 서비스 가입자 증가폭이 높은 국가입니다. 월등히 빠른 무선랜속도, 그리고 광범위한 국토, 자동차도난을 포함한 범죄예방으로 미국은 네비게이션보다는 보안과 연결된 통합 컨텐츠를 오래전부터 서비스해 왔습니다.


과거에는 텔레메틱스 단말기 값이 이익을 주로 실현한 아이템이지만 현재는 단말기보다는 운전자에게 송신하는 컨텐츠양에 따른 서비스이용료가 텔레메틱스 사업자 브랜드에게 더 큰 이익을 가져다 주고 있습니다. 블루링크도 단말기가격보다는 서비스이용료 책정으로 텔레메틱스 사업자의 이익을 실현할걸로 생각됩니다.


현대자동차는 블루링크 서비스를 벨로스터 쏘나타 하이브리드에서 선택할수 있다고 있는데요. 향후 다른차종으로 확대할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미국에서는 적어도 자동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닌 운전자에게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고 운전자가 메세지를 포함한 정보를 보내는 편리한 이동형 단말기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레드존입니다.


이번에는 맵피 플레이어VS로 오디오와 DMB 동영상 등을 재생해 보았습니다.


네비게이션 본연의 임무는 초행길을 주행하는 운전자에게 목적지까지 가는 도로를 신속, 정확하게 알려줘 최대한 빨리 목적지에 도착하는것이 주요 임무입니다만. 네비게이션 기능만 국한되지 않고 오디오, 동영상 DMB등 멀티미디어 기능까지 넣은지 꽤 오래되었습니다.


맵피 플레이어VS 또한 당연히 DMB, 오디오, 동영상 등을 재생하는 기능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네비게이션을 실행한 상태에서 DMB, 오디오, 동영상 등을 재생하고 싶다면 왼쪽 상단의 동그란 버튼을 클릭하세요.


클릭하면 즐겨찾기, 퀵 메뉴가 나오는데 퀵 메뉴 선택하세요. 그러면 DMB, 비디오, 오디오등을 재생하는 버튼이 있습니다.


DMB를 실행한 화면입니다. 일반, 와이드 화면을 선택할수 있습니다. 참고로 DMB는 아직까지 수도권 지역에서만 볼수 있습니다. 어서 빨리 전국으로 확대되어야 할텐데 말이죠.


위 화면을 동영상을 재생하는 장면입니다. 저는 평소에 애니메이션을 보는데 맵피 플레이어VS의 경우 자막파일인 SMI파일을 지원하고 있어 자막도 깨끗하게 지원되는 점이 좋았습니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 것은 AC3음원 코덱이 들어간 동영상의 경우 소리가 나오지 않는 단점이 있는데 맵피 플레이어VS에서 AC3코덱을 지원하지 않는거 같습니다.


위 화면은 MP3를 재생하는 화면입니다. 아쉬운것은 한글과 일본어는 깨끗이 표시됩니다만 한자는 보시는바와같이 깨져서 나옵니다.


최근 국산차 및 일부 수입차 네비게이션의 경우 한글은 물론 일본어 한자까지 모두 깨끗히 보여주는걸 감안하면 맵피 플레이어VS 또한 한자도 같이 지원되었으면 합니다.


위 화면은 PIP모드를 통해 왼쪽에 네비게이션, 오른쪽에 오디오재생화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PIP모드는 오디오뿐만 아니라 동영상과 DMB를 재생하는 도중에 PIP모드로 변경해서 볼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간단하게 맵피 플레이어 VS의 멀티미디어 기능을 살펴보았습니다.




지난주에 맵피 플레이어로 데이터를 업데이트는 하는것을 리뷰했는데요.


이번에는 차에 맵피 플레이어VS를 직접 부착하여 간단히 사용해 본 소감을 언급하겠습니다.


차에 시동을 걸면 네비게이션이 구동됩니다. 그리고 네비게이션이 구동된 상태에서 주행을 해보았습니다.


오른쪽 하단에 눈에 띄는 기능이 있는데 이것은 네비게이션을 처음 구동한 상태에서 주행시간을 보여줍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이 있다면 GPS수신 때문인지 주행km가 차량트립과 약간 맞지않는다는겁니다. 하지만 오차가 비교적 적은 편이었으며 차량에 트립기능이 없다면 유용한 기능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제 목적지를 검색해보겠습니다. 위 화면 왼쪽 하단을 보면 메뉴로 라는 글귀가 있는데 그 부분을 살짝 터치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목적지를 설정하고 싶으면 가장 큰 버튼인 위치찾기를 클릭합니다.


위치찾기를 누르니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목적지를 직접 입력해야 하니 포털검색을 누릅니다.


포털검색을 누르니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제가 사는 집으로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검색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만일 주변을 보고싶다면 지도이동을 클릭하면 되고 목적지를 바로 설정하고 싶다면 바로탐색을 누릅니다.


네비게이션 안내설정화면이 나옵니다. 맵피 플레이어VS의 경우 몇백미터 앞에서 우회전 또는 좌회전을 안내하는 기존안내방식대신 XX마트르 끼고 우회전하세요. 라는 식의 NRG안내기능이 있다고 하는데 제가 사는 지역에서는 NRG안내음성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전국 70개 지점에서만 체험할수 있다고 하는데 좀 아쉽긴 합니다.


한가지 특이한 기능이 있었는데 네비게이션 데이터를 업데이트 한후 목적지를 누른 상태에서 주행하다가 정차하면 주요뉴스가 위 화면처럼 뜹니다. 뉴스를 중요시하는저에게 매우 유용한 기능이라고 생각됩니다. 만일 뉴스를 보고싶지 않다면 화면에 있는 자동열기 해제를 누르시면 됩니다.


주행과 관련된 부가기능


맵피 플레이어VS에는 재밌는 기능이 있습니다. 바로 트립기능인데요. 맵피 플레이어VS에 내장되어 있는 트립기능은 보고싶다면 네비게이션 화면 왼쪽 아래의 메뉴로를 클릭하면 됩니다.


목적지 설정버튼 이외에 하단부분을 보면 TRIP이라는 작은 글귀가 보입니다. TRIP를 클릭합니다.


속도계 이외에 평균속도, 최고속도, 급제동 횟수, 급가속 횟수가 나옵니다. 평소 연비운전에 관심있는 운전자라면 연비주행할때 많은 도움을 주는 기능이라고 생각됩니다. 네비게이션 목적지가 설정되어 있으면 왼쪽 중간에 시간과 날짜 연도 대신 안내를 지시하는 메세지가 뜹니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것은 급제동횟수의 경우 제가 급제동한 만큼 횟수가 정확히 올라가는데 급가속 횟수는 그리 정확한 편은 아닙니다. 어떨때는 일부러 엑셀레이터 페달을 끝까지 밟아 일부러 급가속 해도 급가속 횟수가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주행정보입니다. 주행정보의 경우 네비게이션 목적지를 설정한 상태에서만 볼수 있는 기능입니다.


이상으로 맵피 플레이어VS의 간단한 사용기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지난주에 2010 북경모터쇼, 그리고 어제까지 2010 부산모터쇼 취재하느라고 2주차 맵피 플레이어 리뷰를 빼먹었습니다.


오늘 오랜만에 차를 타고 운전할 일이 생겼습니다. 당연히 맵피 플레이어VS 를 가지고 가게 되었습니다.


목적지를 설정하고 네비게이션 경로를 따라 운전을 하게 되었는데 난감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제가 말한 난감한 일이 무엇일까요?




네비게이션 화면을 자세히 보면 도로위에 화살표가 없고 허허벌판 위에 화살표가 있는거 보이실겁니다.


3월 중순쯤에 영동고속도로 월곶IC가 없어지고 정왕IC가 새로 추가되었는데 네비게이션 데이터가 그 이전에 작성되어서 그런지 정왕IC를 네비게이션이 보여주지 않아 생긴 현상입니다.


이걸 해결하는 방법은 지도 및 안전운행 데이터를 새로 업그레이드 해야합니다.


맵피는 스마트 업데이터+라는 편리한 업데이트 툴을 통해 지도 및 안전운행 데이터를 업데이트 할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의 목적 또한 맵피가 자랑하는 스마트 업데이터+ 체험기라고 보면 됩니다.


네비게이션 맵데이터및 안전운행 데이터를 업데이트 할려면 맵피 홈페이지로 가야겠죠^^; 맵피 홈페이지 보시면 위쪽에 업데이트 항목이 보일겁니다.


업데이트 항목을 누르면 스마트 업데이터+와 스마트 업데이터 두 분류로 나누어져 있는데 저는 나중에 나온 스마트 업데이터+를 클릭했습니다.


그러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 화면에 DOWNLOAD하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압축파일 하나를 받게됩니다. 압축을 풀고 설치하면 스마트 업데이터+가 정상적으로 설치됩니다.


스마트 업데이터+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라는 메세지가 뜹니다. 아이디와 비밀번호 입력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네비게이션에 있는 SD카드를 SD리더기에 장착하고 USB슬롯에 꽃은뒤 해당 SD카드를 선택합니다.


SD카드를 선택한 후 설치시작을 누릅니다. 30분정도 시간이 지나면 전체 업데이트가 완료된다는 메세지가 뜹니다.


최신 버전입니다 라는 문구로 바뀌었죠.


참고로 제가 가지고 있었던 엑스로드 V7의 경우 스마트 업데이터+로 정상적인 업데이트를 받지 못했습니다. 엑스로드만의 문제이지 당시 맵피의 스마트 업데이터+의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엑스로드 V7과 달리 맵피 플레이어VS는 기본 제공되는 SD카드에 맵 데이터를 덮어씌우기만 해도 정상적으로 설치되었습니다.


다음에는 맵피 플레이어VS를 차량에 장착한 상태에서 실제사용해 본 소감을 작성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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