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의 미니밴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차량이 뭘까요? 과거 LPG연료로 인해 떠올랐던 카렌스도 카스타도 아닌 9인승 미니밴부터 시작했었던 카니발입니다.


카니발은 2005년 풀모델체인지 되면 더 커지고 성능도 더욱 강력해 졌습니다. 그리고 친환경 디젤엔진인 R엔진이 적용된 카니발R이 출시된지 1년만에 V6 3.5L 가솔린엔진까지 선택할수 있도록 선택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예전에도 미니밴이나 SUV에 가솔린엔진을 적용한 적이 있었지만 꿈뜬 가속력과 낮은 연비로 인해 소비자들로부터 외면 당했었는데 이번에 나온 카니발은 275마력이라는 놀라운 출력과 리터당 9.2km/l 라는 뛰어난 효율성이 돋보여서 구입하기에는 힘들더라도 관심을 가지는 소비자들은 의외로 많을거라 생각됩니다.


자세한 건 아래 보도자료를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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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미니밴의 절대강자 카니발이 가솔린 심장을 장착하고, 고객 선호 사양 및 안전 사양을 대거 적용한 새로운 모습으로 고객들을 만난다.


기아자동차㈜는 2일, 고마력·정숙성의 가솔린 람다 3.5 엔진을 탑재해 엔진 라인업을 확대하고, 액티브 에코 시스템 및 크루즈 컨트롤 등 고객 선호 사양과 차체자세제어장치 등 안전사양을 대거 장착해 고객만족도를 높인 ‘2011년형 카니발’을 시판한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2011년형 카니발’출시와 함께 카니발 리무진 바디에 정숙성 및 고성능을 발휘하는 가솔린 람다 3.5 엔진을 장착한 카니발 가솔린 모델을 추가했다.


기아차는 카니발 가솔린 모델을 추가함으로써, R 2.2 엔진의 디젤 모델과 뮤 2.7엔진의 LPI 모델로 이어지는 다양한 엔진 라인업을 구성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세단 수준의 승차감과 정숙성, 최고급 사양을 원하는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게 되었다.



카니발 가솔린에 장착되는 람다 3.5 엔진은 준대형 세단에 적용되는 최고급 엔진으로 최고출력 275마력(ps), 최대토크 34.3 토크(kg·m)를 발휘하고, 연비는 9.2km/ℓ로 경제성을 갖추었다.



기아차는 ‘2011년형 카니발’에 ▲차량 스스로 엔진과 변속기 등을 제어해 탁월한 연비 개선 효과를 가져오는 ‘액티브 에코 시스템’,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더라도 운전자가 설정한 주행속도를 자동으로 유지해주는 정속주행장치인 ‘크루즈 컨트롤’ 등 고객 선호 사양을 장착해 고객만족도를 높였다. (※ 액티브 에코 시스템 디젤 R 2.2 A/T 限, 크루즈 컨트롤 LPI 모델 및 M/T 제외)



특히, 국내 미니밴 최초로 적용되는 크루즈 컨트롤은 장시간 주행 시 운전자의 피로를 줄여주고, 정속 주행을 통해 연비 향상에도 기여를 하는 고급 편의 사양이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2011년형 카니발’에 차량 스스로 주행 안정성을 확보하는 차체자세제어장치(VDC)를 전 트림에 기본 장착했으며, 11인승인 그랜드 카니발에 운전석·동승석·1열 사이드 에어백을, 9인승인 뉴카니발과 카니발 리무진에 운전석·동승석·1~3열 커튼 에어백을 기본 장착해 최고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 차체자세제어장치 LPI 모델 미적용)


국내 대표 미니밴으로 우수한 성능과 실용성, 고급스러운 내외관 및 편의사양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카니발은 ▲경제성과 다목적 용도의 롱바디 11인승 그랜드 카니발, ▲출퇴근 용도 또는 가족 나들이를 위한 숏바디 9인승 뉴 카니발, ▲넓은 실내 공간과 고급 세단 수준의 고급스러운 품격의 롱바디 9인승 카니발 리무진 등 3가지 바디 모델을 운영하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2011년형 카니발’은 가솔린 람다 엔진, 액티브 에코시스템, 크루즈 컨트롤, VDC 등을 적용해 최강의 상품성을 자랑한다”며 “2011년형 카니발은 세련된 디자인, 우수한 성능, 다양한 편의사양 및 안전사양으로 대한민국 대표 미니밴의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1년형 카니발’은 ▲그랜드 카니발 디젤 모델 2,231만원 ~ 3,465만원, ▲그랜드 카니발 LPI 모델 2,395만원~2,710만원, ▲뉴카니발 디젤 모델 2,600만원~2,882만원 ▲카니발 리무진 디젤 모델 2,907만원~3,460만원, ▲카니발 리무진 가솔린 모델 2,807만원~ 3,360만원이다. 



기아자동차의 쏘렌토R과 쏘울 디젤모델이 유로5 배가기스 규제에 대응하여 배출가스를 저감시킨 친환경 모델을 선보였습니다.


디젤승용차가 국내에 첫 출시될때 유로4대응만 되어도 친환경차로 부각되었는데 이제 더욱 엄격한 유로5 배기가스 규제가 나왔고 국내에서도 속속 유로5대응 디젤승용 및 SUV가 출시됨에 따라 내년이후에는 국내에서도 본격적으로 유로5디젤승용차 시대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보도자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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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가 자동차 배기가스 규제 유로V를 충족시킨 강력하고 깨끗한 디젤 심장을 장착한 쏘렌토R과 쏘울을 선보인다.



기아자동차㈜는 1일부터 유로V 기준을 달성한 R 2.0엔진을 장착하고, 전복감지 사이드& 커튼 에어백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한 쏘렌토R 상품성 개선 모델과 유로V 기준을 충족시키고, 연비를 대폭 향상시킨 쏘울 디젤 모델을 시판한다.



기아차는 쏘렌토R 상품성 개선 모델 R 2.0 엔진에 배기가스 후처리 장치(Diesel Paticulate Filter, DPF)를 적용해 엄격한 국제 자동차 배기가스 규제인 유로V를 달성해 친환경성을 확보했다.



이로써, 쏘렌토R은 R 2.2 모델에 이어 R 2.0모델까지 디젤 전 모델이 유로V을 달성했으며, 쏘렌토R 디젤 모델의 구입 고객은 디젤 자동차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환경개선 부담금을 영구 면제 받는 혜택을 누리게 된다.



이밖에 쏘렌토R 상품성 개선 모델은 기존 운전석·동승석 에어백에 전복감지 사이드 & 커튼 에어백이 포함된 6에어백을 전 모델에 적용했다.



또한, 기아차는 쏘렌토R 상품성 개선 모델과 함께 유로V 기준을 달성하고, 연비를 대폭 향상 시킨 쏘울 1.6 디젤 모델도 1일부터 시판한다.



쏘울 디젤 모델은 유로V 기준을 달성한 클린 디젤 엔진을 장착해 친환경성을 확보하고, 쏘울 디젤 고객들도 환경개선부담금 영구 면제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기아차는 쏘울 디젤 모델의 연비를 15.8km/ℓ였던 기존 연비 대비 10.7% 향상된 17.5km/ℓ를 확보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국내 최초 박스형 디자인의 CUV 차량인 쏘울은 ▲블랙 A필라, ▲16인치 & 18인치 플라워 휠, ▲국내 최초 6칼라 라이팅 스피커, ▲부츠 타입 자동 변속기, ▲버튼 시동 스마트키, ▲ECM+ETCS 룸미러, ▲후방주차보조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 사양을 비롯 세련된 내외관 디자인에 실용성까지 갖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쏘렌토R 상품성 개선 모델의 가격은 ▲2.0 디젤모델 2,625만원 ~ 3,379만원, ▲2.2 디젤모델 2,782만원 ~ 3,802만원, ▲2.7 LPI모델 2,581만원 ~ 2,970만원이며, 쏘울 디젤 모델의 가격은 1,687만원 ~ 2,227만원이다.



기아 스포티지R이 뉴질랜드, 호주, 캐나다등 선진국과 브라질등 중남미 신흥국에서 올해의 차 또는 올해의SUV로 선정되며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스포티지R은 올해초 국내에 데뷔하고 난뒤 젊은 층을 중심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데요. 특히 디자인이 그동안 국내SUV에서는 볼수 없었던 낮고 와이드한 디자인이어서 다른SUV와 비교해도 상당히 미래지향적입니다. 아마 해외에서도 디자인으로 많이 어필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내장재질이 플라스틱이라서 별로다 등등 안좋은 점도 있지만 사실 이급의 소형SUV들 대부분 플라스틱 내장재임을 감안하면 크게 단점이라고 볼수는 없네요.


아래 기아자동차에서 발표한 보도자료에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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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스포티지R(수출명 : 스포티지)이 호주, 뉴질랜드, 브라질, 캐나다 등 세계 시장 곳곳에서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스포티지R, 호주·뉴질랜드 현지에 맞는 SUV로 호평


기아차 스포티지R이 11월 30일(현지시간) 뉴질랜드 SUV 전문지 ‘NZ4WD’가 주관하는 ‘뉴질랜드 올해의 차’에서 ‘올해의 소형 SUV(Compact Recreational SUV of the Year 2010)’로 선정되었다.


스포티지R은 BMW X1, 도요타 RAV4 등을 제치고 뛰어난 디자인, 성능, 편의사양으로 NZ4WD가 선정한 뉴질랜드 올해 최고 소형 SUV 자리를 차지했다.


또한, 스포티지R은 11월 25일(현지시간)에는 호주 최대 미디어그룹 ‘뉴스 리미티드 그룹(News Limited Group)’ 산하 자동차 전문 사이트인 ‘드라이브(Drive.com.au)’에서 주관하는 ‘호주 올해의 차’ 중 ‘4만 호주달러 미만 최고의 SUV(Best SUV under $40,000)’로 선정되었다.


스포티지R은 함께 후보에 오른 스바루 아웃백, 혼다 CR-V, 닛산 X-트레일 등의 경쟁차종을 제치고 ‘4만 호주달러 미만 최고 SUV’로 선정되며 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기아차는 낮은 도로 포장율, 거친 소재의 도로 포장재 등 호주와 뉴질랜드 도로 사정을 감안해 본격 출시에 앞서 6개월간 현지 도로사정에 맞게 서스펜션과 핸들링 기능을 조정해 스포티지R을 선보였다.


그 결과 호주, 뉴질랜드의 특수한 도로사정에 맞는 안정감 있는 주행성능을 확보한 스포티지R을 선보여 호주, 뉴질랜드 시장에서 기아차와 스포티지R에 대한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스포티지R, 신흥시장 브라질에서 호평 이어가


기아차 스포티지R은 브라질의 권위 있는 자동차 전문지인 ‘오토 에스포르테(Auto Esporte)’, ‘카 매거진(Car Magazine)’ 등에서 잇달아 ‘올해의 SUV’로 선정되며 브라질 시장에서의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브라질 양대 자동차 잡지 중 하나인 ‘오토 에스포르테(Auto Esporte)’社가 주관하는 ‘브라질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2010)’는 올해로 44회째를 맞은 브라질 내 가장 전통 있는 자동차 관련 상으로서 자동차 전문기자단 17명이 참여해 총 6개 부분에서 최고의 차량을 선정해 매년 발표하고 있으며, 브라질 시장에서 전통과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스포티지R은 11월 17일(현지시간) 발표된 경쟁차종이었던 BMW X1 등을 제치고 ‘올해의 SUV(Utility of the Year)’로 선정되어 12월 브라질 시장 본격 출시를 앞두고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11월 22일(현지시간)에 발표된 브라질 ‘카 매거진(Car Magazine)’社가 주관하는 ‘카 매거진 자동차상(Car Magazine Car Awards)’에서는 기아차 스포티지R이 ‘2010 최고 SUV(Best SUV)’상을, 기아차가 ‘2010 최고 브랜드(Best Brand)’상을 받았다.


스포티지R은 아우디 Q5, 랜드로버 프리랜더, 미쯔비시 파제로 등 후보로 오른 경쟁차종들을 제치고 최고의 상품성으로 ‘최고 SUV’에 선정되었으며, 기아차 역시 브라질 시장 1만대 이상 판매업체 중 최고 성장률(올해 1~10월 판매, 전년 동기 대비 142% 성장)로 아우디, BMW, 피아트, GM, 폭스바겐 등 후보로 오른 메이커들을 제치고 브라질 시장에서 가장 주목 받는 ‘최고 브랜드’로 뽑혔다.


스포티지R, 캐나다 올해의 SUV로 선정


기아차 스포티지R은 11월 25일(현지시간) 캐나다 유력 자동차 전문 사이트 ‘오토123(auto123.com)’이 주관하는 ‘캐나다 올해의 차’에서도 ‘올해의 소형 SUV (Compact Utility of the Year)’ 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특히, 스포티지R은 함께 후보에 오른 아우디 Q5, 벤츠 GLK클래스 등 럭셔리 브랜드 차종들을 제치고 소형 SUV 부문의 최고차량으로 선정되며 최고의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기아차 관계자는 “호주, 뉴질랜드, 브라질, 캐나다 등 세계 곳곳 유력 자동차 전문지와 전문 웹사이트들에서 스포티지R이 연이어 호평을 받고 있다.”며 “스포티지R, K5 등 디자인·성능·안전성 등 최고의 상품성을 지닌 신차로 세계시장에서 기아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포티지R은 올해 8월에는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2010 최고 안전차량’으로 선정되었으며, 최근에 유로NCAP에서 최고점인 별 다섯을 획득하는 등 미국, 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 안전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승용차의 90%이상이 오토미션 차량입니다. 아마 전세계에서 일본 다음으로 오토미션차량이 보급이 된걸로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오토미션의 가장 큰 치명적인 단점은 바로 어느날 갑자기 차가 스스로 급발진 현상을 일으킨다는 점입니다. 물론 수동미션도 급발진이 일어난 사례가 있지만 수동의 경우 바로 중립으로 기어를 빼면 물리적으로 기어가 빠지기 때문에 rpm만 치솟고 차는 나가지 않아 사고예방을 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오토는 그렇지 않죠.


오토미션은 세월이 지나면서 계속 발전해왔고 앞으로도 더 발전될 것입니다. 동력손실이 점점 줄어들고 있고 패들쉬프트 등 부가적인 운전재미도 더해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급발진이라는 위험은 여전히 도사리고 있습니다.


오늘 우연히 급발진하는 동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에서는 해당동영상 차량이 K5택시라고 합니다. 골목길에서 우회전할때 갑자기 차의 속도가 높아지더니 옆에 진행하는 차량을 박고 음식점으로 돌진할 뻔할걸 택시기사가 가까스로 멈추었습니다. 영상 막판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브레이크를 꾹 밟아도 차는 계속 앞으로 전진하려고 하고있고 급기야 타이어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저 영상보고 브레이크페달 대신 엑셀레이터 페달을 밟아 일어난 현상이라고 단정짓는 분들도 계시는데 베테랑 드라이버가 대부분인 택시기사임을 고려하면 말도 안되는 주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건물로 돌진안하고 브레이크를 밟아 차를 정지시킨 택시기사분의 침착성이 돋보인다고 생각됩니다. 만약 운전자가 면허딴지 얼마안된 초보운전자였다면 식당까지 돌진해서 피해가 더 크게 났을겁니다.


사실 오토미션 급발진 현상은 비단 K5택시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오토미션이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한 90년대부터 붉어진 자동차급발진 현상은 지금까지도 명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출고되는 승용차의 90%이상이 오토미션인 우리나라 자동차시장의 특성을 고려해볼때 급발진 방지대책을 서둘러 마련해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자동차에 관심있는 분들 혹은 게임매니아라면 어릴때부터 가정에서 혹은 오락실등에서 레이싱게임을 해보셨을 겁니다.


과거 레이싱게임은 거의 대부분 정해진 시간내에 목적지에 도달하기 위한 목적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즉 정해진 시간안에 목적지에 도달하거나 같이 달리는 다른차량을 제치고 1위로 골인하면 그걸로 끝이었습니다만  그러한 목적이외에 드라이빙 시뮬레이터 즉 실제 차량과 거의 비슷한 느낌을 주는 레이싱게임들이 속속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1998년부터 발매된 플레이스테이션 레이싱게임 시리즈로 유명한 그란투리스모 또한 단순히 레이싱게임이라기 보다는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로 더 잘알려져 있으며 특히 그란투리스모4부터는 조이스틱보다는 레이싱휠 거치대에 실제 핸들과 비슷한 조이스틱핸들과 페달을 갖춰 실제차량과 비슷한 환경을 갖추고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플레이스테이션3가 나온뒤 2007년말 그란투리스모5데모판이라고 볼수 있는 그란투리스모5 프롤로그가 나오면서 그란투리스모5 정식발매를 손꼽아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지난 11월23일 방배동 벤츠 한성자동차 전시장에서 그란투리스모5 발표회가 있었습니다.


11월23일 밤 그란투리스모5 발표회가 열리는 방배동 한성자동차 벤츠전시장입니다.


전시장 안쪽에는 그란투리스모5를 직접 즐길수 있는 시뮬레이터가 10여대 정도 마련되어 있었고 그리고 사진에 보시는것과 같이 벤츠의 걸윙도어 스포츠카 SLS AMG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Reserved라고 마킹되어 있는거 보니 이미 다른고객이 미리 구입했던 차량인거 같습니다. 


그란투리스모5 발표회가 시작되었고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의 가와우치 시로 대표가 그란투리스모5에 대한 발표를 했습니다. 11월24일 발매된 그란투리스모5는 전세계에서 최초로 우리나라가 제일 빨리 발매되었다고 합니다.


그란투리스모5를 시연하기 위해 오신 팀106레이서 유경욱선수와 정연일 선수입니다. CJ 티빙닷컴 슈퍼레이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레이서분들입니다.


그란투리스모5에는 몇가지 신기술이 추가되었습니다. 다이나믹 웨더 시스템인데 날씨가 맑다가 비가오기도 하고 반대로 비오다가 날씨가 맑아지기도 합니다. 따라서 날씨 및 노면상태에 따라 타이어그립력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물론 다른 게임에서도 비가 오거나 눈이 오는 날씨를 설정할수 있지만 거의 대부분 기상상태에 따라 차량의 움직임이 달라지는 게임은 없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다음으로 소개할 신기술은 페이스트랙킹인데 운전하다가 사이드미러 및 룸미러를 보는것과 같은 효과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사용자가 직접 레이싱코스를 만들수 있는 코스메이커 기능도 제공이 되는데요. 음 저같은 경우 레이싱게임을 하기보다는 오히려 코스메이커를 통해 레이싱서킷 만드는데 시간을 많이 잡을듯 하네요.

드라이빙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유명한 그란투리스모답게 엄청난 수의 차량이 수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중 프리미엄카 200종 이상 수록되어 있다고 하는데 프리엄카에 등록된 차량은 실제차량처럼 인 익스테리어를 컴퓨터그래픽으로 감상할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사진과 비교한 장면도 보았는데 거의 구분이 안되더라구요^^;


발표회가 끝나고 그란투리스모5를 통해 정해진 코스를 달려 가장 빨리 달린 참가자에게 상품을 주는 이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저도 해봤는데 잘 안되더군요^^; 


 정해진 코스를 가장 빨리 달린 사람이 상품을 들고 카레이서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11월24일부터 발매된 그란투리스모5 벌써부터 게임커뮤니티 및 다른 블로그에서 그란투리스모5를 구입해서 게임을 즐기고 있다는 분들이 적지않더군요. 저도 여건만 되면 구입해서 게임을 즐겨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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