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난민들이 세계 각지를 떠돌듯 하다.

 

현재 탈레반의 공포를 피해 세계 각지로 떠다는 너희들의 심정을 어느 정도 이해는 한다. 탈레반이 지배하는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삶은 비참할 것이며 그들의 눈밖에 나면 죽음을 피하긴 어려울 것이다. 그래서 그들이 아프가니스탄을 떠나고자 하는 마음도 이해는 간다.

 

하지만...로마에 가면 로마의 법을 따라야 하는법 아프간 난민들이 잠깐 머물다 가면 모를까? 탈레반이 계속 지배하는 상황에서 우리나라에 계속 눌러 살고 싶다면 우리나라의 실정에 맞게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은 필수 불가결하다.

 

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아프간 난민들이 우리나라에 살기 위한 조건을 생각해봤다.

 

※ 비이슬람교도들을 혹은 한국을 도와준 아프간 난민들을 우선 받아들이자.

 

 

이런 말이 있다. 모든 이슬람교도가 테러리스트는 아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테러리스트는 이슬람교도들이다. 이건 명백한 사실이라고 본다. 실제로 아프간 난민 중에서 테러리스트가 아예 없다고 단정지을 수 없다.

 

아프가니스탄은 대부분 이슬람교도들이다. 다만 모든 아프간인이 이슬람교도는 아니고 조로아스터 곱트 등 다른 종교인도 소수 존재하니 이런 사람들부터 우선 받아들이는 것이 좋다고 본다.

 

그런데 이슬람교도 중에서도 우리나라에 입국하고 싶은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그래서 나는 이들이 대한민국 국민의 일원으로서 살아갈 자격이 있는지 우리나라에 머무르고 싶은 아프간인들을 대상으로 몇 가지 테스트를 진행해야 한다고

본다.

 

1번. 돼지고기를 먹을 수 있는가? 혹은 비할랄 푸드도 먹을 수 있는가?

 

이슬람교는 본래 돼지고기를 먹을 수 없다. 그래서 대부분의 이슬람교도들은 돼지고기를 금기시 한다. 심지어 돼지고기가 아닌 돼지 부산물로 만들어진 향료나 화장품 조미료 등도 이슬람교도들은 기피 대상이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돼지고기 소비량이 가장 많은 국가다. 대부분의 요리에는 돼지고기가 들어가고 조미료에도 돼지고기로 빠지지 않는다. 

 

돼지고기 안먹는다고 소나 양고기를 찾는 이슬람교도들이 많은데 한국은 소고기는 많아도 양고기를 파는 정육점은 찾기 힘들다. 

 

돼지고기 뿐만 아니고 우리나라는 무슬림 국가가 아니기 때문에 대부분의 고기 도축 방법이 비할랄 방식으로 도축한다. 따라서 할랄 음식이 아닌 다른 음식도 무슬림들이 먹을 수 있는지 테스트해야 한다.

 

이슬람교 믿는 다문화 가정 아이들이 할랄음식이 없거나 돼지고기 안먹는다는 이유로 점심시간 급식을 먹지 않는다던데 참 딱하더라. 먹기 싫으면 그 애들만 손해지 왜 꼭 돼지고기를 거부한단 말인가? 이건 나중에 사회문제로 비화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아프간인들이 우리나라 입국 희망한다면 먼저 돼지고기를 먹을 수 있는지 테스트를 해야 한다.

 

2번 직장에서 기도 금지

 

이슬람교는 하루에 4번인가 5번 반드시 정해진 시간에 메카를 향해 기도해야 한다. 그런데 문제는 하루 5번 기도 중 일과시간인 낮에 기도하는 부분이 문제다.

 

이슬람 국가야 국교로 정해져 있으니 하루 다섯번 중에서 기도하는 시간에는 일과를 멈출 수 있도록 배려하지만 여긴 대한민국이다. 직장에서 기도시간에 일하지 않고 기도한다? 이건 다른 직장 동료들에게 민폐와 피해를 끼치는 일이다.

 

실제로 내가 이슬람권 노동자들과 원단 나르는일을 해봐서 아는데 이슬람교도 외노자 때문에 기도시간에 그 외노자가 할 일을  내가 다 떠안은 경우도 많았다. 그래봐야 하루 10분 20분에 불과하잖아?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 10분 20분 때문에 이슬람교도 노동자는 기도나 하고 기도 안하는 다른 노동자가 기도하는 사람 일하는 분량까지 떠맡으면 과연 공평할까? 당연히 불공평하다.

 

3번 다른 사람이 이슬람교 비판해도 참고 넘어갈 수 있는 인내심

 

알다시피 한국은 다양한 종교가 혼재되어 있는 나라이면서도 종교인이 잘못하면 그 종교인이 믿는 종교까지 싸잡아 비판한다. 이슬람교도 예외는 아니다.

 

그런데 문제는 다른 종교를 비판해도 해당 종교인은 그냥 말싸움이나 심해도 주먹다짐만 하는 정도로 끝나는데 이슬람교도는 거의 광신도적으로 종교를 믿기에 이슬람교 특히 성자 마호멧이나 꾸란을 모욕하면 거의 동귀어진 수준으로 비판자를 살해하려고 하더라

 

따라서 이슬람교를 비판하거나 모욕해도 꾹 참고 넘길 수 있는지에 대한 인내심을 갖춘다면 일단 우리나라에서 살아갈 자격은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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