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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근래 다른블로거분들이 쉐보레 볼트에 관한 시승기를 쓰신걸 보셨을겁니다. 한국지엠주식회사에서 특별히 쉐보레 볼트 시승을 저를 포함하여 블로거분들이 할수 있도록 배려해 주면서 저도 운좋게 볼트를 시승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난주 목요일 비가 내리는 궃은 날씨에 쉐보레 볼트를 시승했는데요.


쉐보레 볼트는 일단 우리나라에서는 정식으로 런칭하지 않은 차량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흔히 접할수 있는 내연기관이 차량이 아니고 최근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는 하이브리드카도 아닌 전기모터가 동력을 100% 전달하는 전기차라고 합니다.


고유가 시대를 맞아 연비가 높은 중소형차 혹은 하이브리드카등를 구입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러나 기존의 내연기관을 완전히 대체하는 대체연료 차량이나 전기차는 아직까지 우리나라에 정식으로 판매되고 있지 않고 있으며 일부관공서에서 전기차를 시범적으로 운행하고 있는 정도입니다. 전기차가 아직까지 지금 판매되는 양산차정도로 가격이 낮아지지 않았기 때문이지요.


그럼 지금부터 쉐보레 볼트에 대해 차근차근 살펴보겠습니다.


이번 시승회에 준비한 쉐보레 볼트는 2대입니다. 하루에 2팀씩 1팀당 2명의 블로거가 시승하게 되는데요. 저는 오른쪽 빨간색 차량을 타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이번에 시승한 쉐보레 볼트는 북미에서 생산된 차량이며 북미 소비자들에게 판매되는 차량과 거의 동일하다고 합니다.


쉐보레 볼트 익스테리어입니다. 가장 눈에 띄는건 공기저항을 줄이기 위해 프론트 그릴이 완전히 막혀있다는점 그리고 리어램프가 쉐보레가 고집하는 원형 리어램프가 아닌 쭉 찢어진 일자형이라는점 입니다. 그리고 얼핏 보면 4도어 세단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5도어 세미 해치백에 더 가깝습니다.(리어도어가 뒷유리까지 통째로 열리는 구조입니다) 


쉐보레 볼트의 휠타이어 사진입니다. 휠은 17인치이고 타이어사이즈는 의외로 큰편입니다. 215/55/17사이즈의 타이어가 적용되었는데요. 르노삼성 SM7순정타이어 사이즈와 비슷합니다. 타이어는 구름저항을 줄인 연비형타이어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쉐보레 볼트 사이드미러에 붙어있는 사이드리피터와 볼트앰블럼입니다. 보통 양산차들의 경우 대부분 차명 앰블럼이 트렁크에 붙어있는데 볼트는 A필러 안쪽에 차명앰블럼이 붙어있습니다.


특이한 재질 그리고 미래지향적인 볼트의 인테리어


볼트 인테리어 전체 사진입니다. 눈에 띄는점은 계기판 패널이 디지털계기판이며 기어레버가 센터스택 안쪽에 들어가 있습니다. 스티어링휠은 크루즈와 동일합니다.


볼트의 계기판입니다. 디지털 방식으로 되어 있으며 좌측 녹색게이지는 배터리잔량 게이지 우측은 엑셀레이터페달과 브레이크 페달 밟을때의 부하량을 그래프로 나타내줍니다. 참고로 배터리게이지의 경우 배터리가 방전되면 푸른색 휘발유모양 아이콘이 나타나게 됩니다.


1열 시트와 도어트림 그리고 2열 시트와 도어트림을 사진으로 찍어보았습니다. 운전석 도어트림 사진을 보면 밝은 상아색 재질이 눈에 띄는데 고광택 하이그로시 재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뒷좌석은 4인승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좌우 시트 사이에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되어 있기 때문에 4인승으로 제작한듯 합니다.


트렁크공간은 꽤 넓은 편입니다. 무엇보다도 뒷유리가 같이 열리는 해치백형식 도어라 부피가 큰 짐도 편리하게 적재할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으며 시트를 앞으로 폴딩할수 있습니다.


볼트의 센터페시아 사진입니다. 버튼식이 아닌 터치식으로 되어 있어 크루즈와 비교시 손끝으로 터치만 해도 오디오 및 공조장치등을 조작할수 있습니다. 아쉬운게 있다면 센터페시아 폰트크기를 좀더 키웠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기어레버가 센터스택 내부로 들어간 형상인데요. 공간효율성을 높이는 장점은 있겠지만 손이 큰 사람이면 은근히 불편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볼트의 브레이크페달과 엑셀레이터 페달입니다. 브레이크페달에 볼텍이라는 영문단어가 음각되어 있는게 눈에 띕니다.


주유구 버튼 이외에 플러그를 꽃아 배터리를 충전할수 있는 버튼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전기모터로 구동력을 전달하는 쉐보레 볼트 주행해보니......


위 사진은 쉐보레 볼트의 엔진룸입니다. 1.4L자연흡기 엔진으로 엔진출력은 80마력(미국기준) 국내라면 아마 83-84마력정도 될듯 합니다. 아시다시피 사진속의 엔진은 배터리를 충전하는 발전용엔진이며 구동은 150마력의 파워를 내뿜는 전기모터가 담당합니다.  


시승은 2인1조로 진행되었으며 한국지엠직원 한분이 동승했습니다. 시승구간은 압구정 블루밍가든에서 남한산성을 왕복하는 구간으로 주행거리는 왕복80km가 약간 넘습니다. 남한산성으로 시승코스를 정한 가장 큰 이유는 사진을 찍을수 있는 장소도 많았던 이유도 있지만 그보다는 언덕길 등판능력을 알아보고 싶어서기 때문입니다.


남한산성 망월사로 올라가는 도로에서 시빅 하이브리드 차량은 아예 올라가지 못했습니다. 반면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휠스핀내면서 거뜬히 잘 올라갔으며 쉐보레 스파크 기아 모닝의 경우 출발시에 약간 더디다는 느낌이 잠깐 있지만 속도가 붙으면서 힘있게 잘 치고 올라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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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년 남한산성 망월사에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쉐보레 스파크)시승차로 등판능력 테스트 했었습니다. 초반에 약간 버겁다는 느낌은 있지만 그래도 속도가 쭉쭉 붙어주는게 눈에 보이는데요.


쉐보레 볼트는 어땠을까요? 위의 영상과 같은 장소에서 등판능력 테스트시 배터리에 남아있는 전력이 떨어지면서 휘발유엔진이 작동하는 시점이었습니다. 볼트는 올라가긴 올라가는데 상당히 더디게 올라갑니다. 정확히 비유하자면 KTX가 처음 출발할때의 속도와 비슷합니다. 제가 미처 영상으로 찍지 못했는데 1초 간격으로 속도가 1km/h 단위씩 올라간다고 보면 됩니다. 1km/h, 2km/h, 3km/h, 4km/h......


그러니까 마티즈 크리에이티브가 언덕에서 20km/h까지 도달할때 볼트는 7-8km/h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듯 합니다. 배터리에 전력이 꽉 충전된 상태면 좀더 나을수도 있겠지만 테스트해보니 언덕길에서의 등판능력은 좀더 보완해야 된다고 생각됩니다.(그래도 아예 못올라가는 시빅 하이브리드보단 낫네요)



쉐보레 볼트 제로백측정을 포함 주행에 대한 영상을 간략히 찍어 편집해 보았습니다. 영상 클릭하면 나옵니다.


핸들링을 포함한 주행성향은 전반적으로 쉐보레 크루즈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아무래도 크루즈 기반으로 제작되어서 그런듯 합니다.  그러나 정숙성은 크루즈보다 더 좋다고 느꼈는데요. 배터리 충전시 엔진이 구동되지 않는 이유도 있지만 전반적인 방음수준이 크루즈보단 좀더 보강된듯 싶습니다. 풍절음도 많이 억제되어 있구요.


쉐보레 볼트의 충전플러그입니다. 220V가정용 전원으로 4시간이면 완충된다고 하는데요. 주의사항이 있다면 멀티탭으로 충전할때 다른멀티탭에 가전제품 플러그가 꽃혀있는경우 차에서 경고음을 냅니다. 충전 전력 부족 경고등이라고 하는데요. 아무튼 충전시 가능하면 멀티탭안쓰고 바로 플러그 콘센트 플러그 꽃아 충전하는게 좋다고 생각됩니다.


위의 영상에도 나오지만 볼트의 터치스크린에는 에너지흐름을 알수있는 파워플로우 그리고 충전완료 상태를 알수 있는 트립과 에너지정보 트립을 볼수 있습니다.


주행하고 다시 블루밍가든에 도착한뒤 파킹브레이크 걸고 파워를 끌때 위 사진과 같이 주행정보 메세지가 나옵니다. 왕복 82.8km를 주행하였고 2L의 휘발유를 소모했다고 나옵니다.


배터리로 57.5km를 주행했고 휘발유엔진이 발전하면서 25.2km를 주행했다고 하는데요. 얼핏 트립상 연비는 82.8km / 2L = 41.4km/l라고 생각할수 있겠지만 시승할때 배터리가 완충된 상태였다는점 그리고 남한산성에서 등판테스트할때 배터리가 모두 소진되었다는점 무엇보다도 휘발유 발전으로 25.2km를 주행했다고 표기된걸로 보았을때 실제연비는 더 떨어지리라 생각됩니다. 휘발유엔진 발전거리 25.2km / 2L = 리터당 12.6km/l 라는 결과가 나올수도 있네요.


쉐보레 볼트 근거리용으로는 OK 중장거리용으로는 글쎄......


볼트는 전기모터로 구동되는 전기차입니다. 시승을 통해 확인했구요. 또한 조용하고 빠르다는 장점을 확인했지만 단점과 보완해야 할 부분도 있었습니다.


볼트의 배터리는 한번 완충으로 제원상 80km거리까지 주행할수 있다고 합니다만 가혹주행시에는 트립에 표시된 배터리 주행거리보다 실제 주행거리가 더 짧았습니다. 또한 위에서 언급했지만 가파른 언덕길에서 잘 올라가지 못한것은 보완해야할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발전용으로 탑재된 1.4L가솔린엔진의 경우 소음과 진동이 커서 정숙성이 그리 좋은 엔진은 아니었으며 무엇보다도 이 엔진의 경우 미국기준 옥탄가 91에 셋팅된 엔진이라 우리나라에서는 고급휘발유를 넣어야 됩니다(북미 쉐보레 홈페이지에서 볼트는 프리미엄연료를 권장합니다)


수입차 특히 고성능차량의 경우 일반휘발유와 고급휘발유간의 성능차이가 적지않습니다. 볼트의 1.4L가솔린엔진은
동력전달용이 아닌 발전용 엔진이라 고급휘발유 지속적으로 넣는다고 해서 발전효율이 더 올라가는지는 알수없지만 메이커에서 프리미엄휘발유라고 표기된 만큼 우리나라에서 고급휘발유 지속적으로 넣는게 좋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배터리가 다 소진된 상태에서 휘발유엔진으로 발전하는 시점에서는 주행거리대비 연비가 그리 좋지 않다는점도 알수 있었습니다. 고급휘발유 넣으면 실제연비가 조금더 좋아질 가능성도 있겠지만 우리나라에서 전기충전소등 인프라가 거의 구축되지 않은점을 비추어 볼때 현재의 볼트에 탑재되는 1.4L엔진의 효율성을 더 끌어올려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공공주차장에서 전기충전소가 아직까지 거의 구축되지 않았고 고속도로 휴게소등에서 전기충전 할수있는 시설이 거의 없습니다.(중부고속도로 오창휴게소 상행선에 전기충전설비가 있긴 합니다)


볼트는 전기차이지만 발전용엔진이 탑재되어 주행거리를 대폭늘린 익스텐디드 레인지 차량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정식 출시하려면 적지않은 보완을 해야된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휘발유엔진으로 발전시 연비가 생각외로 좋지않기 때문에 근거리 출퇴근이나 마트등에서 장볼때 쓰는 세컨카 목적으로 구입해야 구입자들의 만족도가 높을것으로 예상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예전에 현대가 i10기반으로 제작된 고속전기차 블루온 선보일때 한국지엠에서 맞불로 놓았던 라세티프리미어 전기차가 현시점에서는 오히려 더 볼트보다 메리트 있다고 생각됩니다. 볼트의 경우 우리나라에서는 전기차 혜택을 받지 못합니다.(엔진이 탑재되어 있기 때문에) 따라서 볼트가 지금 국내에 정식으로 판매되고 있다고 가정할 경우 정부보조금등의 혜택을 받지 못합니다.


이상으로 쉐보레 볼트 시승기 마치겠습니다. 
Posted by 레드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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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2011.07.31 15: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니죠. 볼트에는 엔진이 들어있습니다. 그러므로 하이브리드카입니다.

    하이브리드카라는 것 자체가 전기차의 일종이므로 "전기차가 맞다"는 얘기도 엄밀히 따지면 옳습니다.
    전기차가 맞기는 맞는데 하이브리드카입니다. 엔진이 들어 있으니까요.

    순수한 전기차는 충전된 배터리만으로 전기를 공급받아서 모터를 돌립니다.
    그러나, 하이브리드 전기차(하이브리드카)는 엔진이 휘발유를 써서 발전을 시켜서 전기를 공급하기도 합니다.

    그것이 바로 "잡종 구동계(엔진과 배터리, 모터가 섞인 구동계)"입니다.

    가끔 심한 착각을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엔진이 구동에 직접 관여하는가 아닌가가 하이브리드카인가 아닌가를 가르는 기준이라고 착각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이는 자동차공학을 모르시기 때문에 마음대로 얘기하실 수 있는 것입니다.

    "엔진, 배터리, 모터가 섞인 구동계"를 가졌다면 그것은 그냥 하이브리드카입니다. 실제로 어떤 것이 어떻게 바퀴를 돌리는가는 상관이 없습니다.

  2. ===> 2011.07.31 16: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엔진을 넣어 놓고는 하이브리드카가 아니라고 우기는 것은

    "미터기를 달아 놓고 요금을 받는 승용차이지만 택시는 아니다"라고 우기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3. ===> 2011.07.31 16: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메이커의 주장을 그대로 복사하듯이 옮겨 놓는 것은 가끔 블로거들의 양심을 의심하게 만듭니다. 이 블로그가 그렇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단순히 지식의 부족으로 인한 것일 수도 있으니까요.

  4. ===> 2011.07.31 16: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상은 다 그렇게 돌아갑니다. 유명한 자동차공학 전문가들이라는 교수들에게도 GM에서 돈 좀 먹이면 "하이브리드카가 아니다"라고 개소리를 하게 되어 있는 법입니다. 돈이 최고죠.

  5. 레드존 2011.07.31 16: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화살표님 의견 잘봤습니다. 다른블로거가 쓴 볼트시승기에서도 비슷한내용을 언급하신거 같은데 제 생각에도 볼트를 순수 전기차라고 하기엔 뭔가 부족한 부분이 적지 않았습니다(하이브리드냐 아니냐를 떠나서 말이죠)

    설령 전기차혜택받아 우리나라에 수입된다해도 최소3500만원 이상 될듯한데 저같으면 그가격에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구입할듯 싶네요. 암튼 좋은 댓글 잘봤습니다.

  6. 음하하 2011.08.07 23: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기차 혜택 아직 확정 난것 없습니다
    당초에 동급차량가격대비 차액 분 50%지원책이 있었으나 관련 예산등의 문제를 지적하면서 현재는 하이브리드와 비슷하게 최대 310만원 지원 방안이 채택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볼트를 전기차로 볼지 하이브리드로 볼지 구분이 애매해서 그 지원 포지션에 있어서도 확정 나지 않았구요
    해외 여러국가는 전기차로 분류하고 빵빵하게 지원해주지만 우리나라는 글쎄요....우리나라 세금 중에 반발이 심해도 무리 없이 걷을 수 있는 것이 차량관련 세금들인데....과연 세제지원 및 차량가격 지원이 제대로 될지는.....
    아마도 제가 볼때 하이브리드와 전기차를 구분하지 않고 비슷하게 보는 시각 형성이 왠지 현기차 때문일것 같습니다
    현기차는 도요타나 혼다가 대부분 특허를 가지고 있는 기존의 하이브리드나 전기 시스템을 거부하고 독자 노선을 걷다보니
    시외길에서의 동력원이 엔진이 주가 되고 보조로 모터가 가동되는 식의 하이브리드식으로 가니까 말이죠
    그리고 화살표님이 지적하신 엔진 탑재로 인해 볼트를 전기차가 아닌 하이브리드라고 주장하시는데....그 엔진이라는 것이 단순 발전기로 보느냐 구동에 관여할 정도로 하나의 동력원으로 볼꺼냐에 따라서 하이브리드와 전기차의 구분이 된다고 보시면 될듯합니다
    우리나라에는 하이브리드카의 개념이 현기차에 의해서 자리잡게 되어 하이브리드로 보는 경향이 강한데 해외에서는 단순화 하여 직접적인 동력원으로 어떤 것이 개입하느냐로 판단합니다

  7. 음하하 2011.08.08 00: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기차에게서 세뇌당한 것을 지적해드릴까요? 차량 연료로 보는 현기차의 차량 개발 역사를 보면 간단합니다
    현기차는 처음부터 1가지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차량을 제작했습니다 높아지는 기름값에 기름값이 적게 드는 차량을 대중들은 원하게 됐죠 그럴때 일반 승용차에 LPi엔진과 아주 작은 성능의 모터를 얹어서 하이브리드라고 현기차는 명명합니다 이미 해외에서는 프리우스가 중고차값이 더 높아지는 기현상을 발생시킬정도로 인기를 끌었죠 하지만 현기차는 일본에 특허로열티를 주기 싫어서 독자개발한 것이 당시에는 전체 속도에서 엔진을 구동하면서 모터도 함께 구동하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인 것이죠 일정속도나 일정 거리까지는 오로지 모터로만 가는 것이 아니라 전체 속도에 있어서 엔진과 모터가 함께 구동하는 상태였던 겁니다 그래서 공인연비를 LPG로서는 높게 끌어올릴수가 있었던 것이죠 그리고 이 시스템은 세계적 전기차 추세와 접목되어 40km/h이내에서는 전기모터만 구동하고 그 이상은 여전히 엔진과 전기모터가 함께 구동하는 시스템으로 발전됩니다 그것이 세계적으로 말하는 하이브리드인 것입니다
    하지만 시보레 볼트를 비롯하여 하반기 출시 예정인 볼보의 차량까지 순수 전기모터만 구동에 개입하면서 아직 밧데리 효율과 용량의 문제로 근거리만 모터로 구동가능한 현재 한계를 넓히기 위해 차량내에 1가지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발전기를 장착하는 형태로 발전했죠
    혹자는 이 발전기를 두고 엔진이 아니냐고 하는데...전체덩어리가 아닌 부분만 보자면 엔진도 맞습니다 엔진에 제네레이터만 붙여서 만들면 발전기니까요 결과적으로 구동에 개입하는 정도를 두고 보자면 저건 순수 전기 발전을 목적으로 장착되었기에 발전기 덩어리로 보는게 타당할 껍니다
    그래서 해외에서는 전기로 구동되는건 맞지만 주행거리를 늘리기 위해서 추가적으로 장치를 부탁한 익스텐디드 일렉트로닉카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한국식으로 번역하면 확장형 전기차쯤 되겠네요 순수 전기차에 주행 거리를 늘리고자 사제로 전기 발전기를 달았다고 해서 그게 하이브리드카는 아니지요 동력원으로 뭐를 쓰고 있는지를 판단하는 것이 복잡한 융합시대에서 제품을 단순하게 분류하는 한 방법 인것이지요 안 그럼 우리나라도 세부적으로 차량을 분류하던가요

  8. 음하하 2011.08.08 00: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의 볼트차량을 전기충전하지 않고 순수 휘발유만 사용한다고 하면 13km/l 정도가 나올껍니다
    최대 주행가능 거리에서 전기사용부분 제외하고나면 휘발유 사용하면서 충전하면서 달리는 거리가 나오는데 이를 휘발유 연료통 크기로 나누면 최대 13.xx가 나오는거 같더라구요
    권장으로 고급휘발유라고 해도 바이오에탄올 85%가 함유된 E85도 사용가능하게 설계되었다고 볼트 영문 메뉴얼에는 있더라구요 그러니 휘발유 종류는 그닥 문제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참고로 미국시장에서는 현기차도 E85에 적합한 차량설계를 한답니다 법에 의해서 규제되는 것이라고 하네요 국내는 신차임에도 그걸 못 버텨서 난리나는 차량이 수두룩한데.....바이오디젤도 못 넣는 국내 디젤차들 수두룩하구요
    얼마나 국내 법이 무른지 보여주는 한 단면이죠
    아무튼 현시점의 100% 전기차 개발이 하룻동안 시내주행하고 밤에 충전하는 그런식으로 컨셉이 잡혀서 짧은 시내주행에는 적합하나 장거리용은 쫌 적합하지 않다고 보시면 될듯합니다 그 현실의 절충점으로 나온 것이 볼트 같은 시스템이라고 보시면 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