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이 기존 지엠대우에서 쉐보레 브랜드도입한지 1주년을 맞이하여 러브앤모어 1주년 기념행사가 3월18일까지 코엑스 밀레니엄광장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저는 9일날 저녁에 러브앤모어 페스티벌이 열리는 코엑스에 갔었는데 사진으로 보는 러브앤모어 페스티벌 풍경은 어떠했을까요? 


행사가 열린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 가니 5단 케이크가 보입니다. 이날 케이크를 나눠주는 행사가 있었는데 저는 조금 늦게 도착해서 케이크 나눠주는 장면은 사진을 못찍었습니다.


케이크를 못받은 사람들은 아쉬운 마음에 자리를 쉽게 떠나질 않고 있습니다.


케이크를 나눠주는 책상들을 치우고 있는 스텝들 그리고 멀리 사람들이 모여있는데요.


안쿠쉬 오로라 부사장을 비롯한 한국지엠 임원진과 직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입니다.


밀레니엄 광장에 전시된 크루즈 더 퍼펙트블랙 에디션모델입니다. 인터넷 사진상으로는 평범해 보였는데 실제 눈으로 보니까 의외로 괜찮았습니다.


퍼펙트블랙 에디션 5스포크 휠입니다. 사진보다 실물이 더 이쁜 휠입니다.


그리고 제차이기도 한 쉐보레 스파크 작년 스페셜 에디션과 트랜스포머 에디션 출시에 이어 타투 에디션과 스트라이프 에디션을 출시했습니다. 사진속 차량은 스트라이프 에디션인데요. 기존의 스페셜에디션을 선택할수 있는 바디색깔이 흰색과 은색 두가지 뿐이었는데 이번에 핑크색을 제외한 전 바디색을 선택해도 스페셜 에디션과 같은 데칼을 선택할수 있는게 스트라이프 에디션이라고 보면 됩니다.


쉐보레 말리부


마지막으로 쉐보레 카마로 카마로는 FTA로 인해 쉐보레 라인업에서 가장 큰 수혜를 받을거라 생각되는데 가격이 언제 내려갈지 궁금하네요. 특이한 건 이번 러브앤모어 페스티발에 전시된 차종중 SUV나 RV인 캡티바나 올란도는 없었습니다. 알페온이야 뭐 자체브랜드니까 안나오는게 이상하지 않지만.......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근데 쉐보레는 1.4터보나 1.3디젤을 적용한 크루즈나 아베오는 국내에 출시할 계획 없나요? 이대로 기름값 지속적으로 상승하면 공인연비가 현대기아차보다 더 불리한  쉐보레판매량 더 줄어들게 뻔히 보이는데요. 쉐보레 차량 디자인은 괜찮은데 상품성이나 고객선택권이 떨어진다는건 항상 아쉽군요.



3월10일과 11일에 열린 한국타이어 DDGT개막전 드리프트 경기에 대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DDGT 드리프트 클래스의 경우 한국-D클래스와 벤투스-D등급으로 나누어지는데요. 일단 규정자체는 벤투스-D나 한국-D동일한데 한국-D 클래스가 더 높은 수준이라고 보면 됩니다. 참고로 DDGT드리프트 클래스 규정은 아래이미지를 보면 나옵니다.


일단 이것만 봐서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규정자체는 벤투스-D와 한국-D 차이없어보이는데 상세규정 한번 봐야겠습니다.



윗 영상은 3월10일과 11일 드리프트 영상 촬영하면서 편집한 영상입니다. 한번 보세요


그리고 DDGT드리프트경기에 출전하는 출전차량들 사진 함 올려봅니다. 함 구경하세요.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2012 DDGT 개막전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작년 DDGT 마지막경기에서 경차전에 참가한 이후 두번째인데요. 작년에DDGT 마지막경기때는 단순히 경기참가목적으로 간거라서 당시 다른경기 취재는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취재목적으로 간거라서 작년과는 다르게 DDGT에 대해 좀더 심도있게 경기진행하는걸 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DDGT가 올해부터 경차전에 정식종목으로 채택된다는 말 듣고 한때 쉐보레 스파크를 경주차로 개조한뒤 참가해볼까? 라는 생각도 했었지만 작년에 올뉴모닝수동과 같이 달려보니 가속력이 일단 적지않게 스파크가 올뉴모닝에게 많이 뒤쳐진다는걸 알게 되었고 또한 올해 다른차로 바꾸려고 생각하고 있어서 경차전에 출전하지는 않았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2012 DDGT개막전 풍경을 촬영한 사진 그리고 홍보 비스무리한 영상을 올리겠습니다. 위 영상은 제가 촬영한 영상을 가지고 한번 편집해 봤습니다. 잘 만들었나 모르겠네요^^


DDGT 연습주행이 열린 3월10일 토요일은 쌀쌀했지만 날씨가 화창했습니다.


3월10일 일정표가 붙어있길래 한번 찍어봤습니다. 3월10일은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거의 대부분이 연습주행뿐입니다.


다음날인 3월11일에 영암서킷에 도착하니 영암서킷 오른쪽 끝에 일렬로 나란히 선 로터스차량들이 있길래 파노라마사진으로 찍어봤습니다. 로터스 엘리스 엑시지 그리고 에보라까지(위 사진속에 에보라는 오른쪽 첫번째 노란색 차량입니다) 다양한 로터스들이 서킷주행을 하기 위해 대기중입니다.


그런데 3월11일은 춥고 바람까지 부는데다 산발적으로 눈이 함박눈이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그나마 다행히 기온이 높아서 그런지 땅에 눈이 쌓이지는 않았습니다.


눈이 내리고 있는 영암 인터네셔널 서킷 기온이 높아서 그런지 눈이 쌓이진 않았습니다.

DDGT개막전에서 가장 눈에 띈 참가차량입니다. 포니픽업인데 한눈에 봐도 보통 포니픽업이 아닙니다.


포니의 엔진룸을 열어봤습니다. 엔진과 미션은 제네시스쿠페 2.0터보엔진과 미션이 적용되어 있다고 합니다. 후륜레이아웃이라서 그런걸까요? 제네시스쿠페 2.0TCI엔진을 장착했음에도 엔진룸 내부 여유공간이 넓은 편이었습니다.


드리프트 연습주행을 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참가차량들


이번 DDGT 경기에서 가장 고생했다고 생각되는 한국타이어 레이싱걸들입니다. 바람심하게 불고 추운데다 눈까지 내린 상황에서 얇은옷입고도 미소를 잃지 않은게 참 대단하더라구요.


경기 끝나고 시상식장면 한장 찍어봤습니다. DDGT의 경우 슈퍼레이스와 KSF와 달리 아마추어경기라서 클래스가 상당히 많은데요. 이중에서 저는 드리프트경기와 ST300클래스 경기를 포스팅해볼 예정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국내에 출시한 쉐보레 말리부는 2.0L, 2.4L엔진 두가지를 선택할수 있으면 한국특성상 당연히 2.0L가솔린엔진이 주력입니다. 판매하는 트림도 2.0L위주로 세부적으로 나누어져있지만 2.4L의 경우 최상위트림인 LTZ만 있습니다. 가격도 가장 비싼 3172만원인데요.(선택사양을 모두 포함할경우 3377만원이나 됩니다) 과연 말리부 2.4L모델은 2.0L대비 얼마나 더 강력한 퍼포먼스를 보여줄까요?


이전에 말리부를 시승했었고 말리부2.4L경우 엔진빼고는 다른점이 별로 없기에 이번포스팅은 2.0대비 달라진점과 주행성능 위주로만 작성하겠습니다.


말리부 2.4L모델의 바뀐점


외관은 거의 차이없습니다. 다만 머플러가 히든타입 싱글머플러가 아닌 트윈머플러라는 점이 다릅니다. 드러난 트윈머플러 때문에 말리부2.0L 보다 좀더 스포티해 보입니다.


말리부 2.4L 인테리어는 2.0L트림에 없는 브라운 투톤 컬러 인테리어로 채색되어 있습니다.


겉보기엔 말리부 2.0L 터치스크린 시스템과 차이없습니다. 하지만 말리부2.0L모델 네비게이션은 속도표시가 없고 단지 과속카메라 안내만 해주는 말리부2.4L는 스크린하단에 속도표시가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오디오부분도 살짝 달라졌는데요. 말리부2.0L의 경우 일부WMA포맷 음악파일이 재생이 안되었지만 말리부2.4L는 모든 WMA음악파일을 재생해줍니다. 네비게이션하고 오디오시스템 소프트웨어가 말리부 2.0L대비 살짝 차별을 준듯 합니다.


그리고 기어비도 바뀌었습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말리부 2.4L 배기량이 높아지면서 출력과 토크가 상승 결론적으로 같은속도에서도 기어비를 더 낮출수 있는 여유를 가졌습니다. 말리부 2.4L모델이 2.0L대비 200rpm정도 낮아졌습니다.


말리부 2.4L 성능은 어떨까?


윗사진이 말리부에 탑재된 2.4L엔진입니다. 일단 2.0L엔진과 비교시 거의 차이가 없는 동일한구조입니다. 다만 스트로크가 길어서 그런지 엔진높이가 아주 약간 더 높아보이긴 합니다.


말리부 2.4L는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는 23kg.m의 파워를 낸다고 합니다. 말리부2.0L대비 최고출력은 29마력, 최대토크는 4.2kg.m이 증가되었습니다. 실제성능은 어떨까요?


먼저 말리부 2.0L가속영상입니다. 윗 영상 클릭하시면 나옵니다.



다음은 같은장소에서 측정한 말리부 2.4L가속영상입니다.



마지막으로 말리부의 경쟁모델이며 2.0L 동급경쟁모델중 출력과 토크가 월등히 높은 YF쏘나타 가속영상입니다. 현재 판매되는 172마력 누엔진이 아닌 165마력 세타2엔진이 탑재된 모델입니다. 역시 윗 영상과 똑같은 장소에서 촬영한 영상입니다.


어떠십니까? 세 차종의 비교가속영상을 보니 말리부 2.4L가 가장 빠르고 말리부 2.0L가 가장 느렸습니다. YF쏘나타의 경우 출력도 출력이지만 무게가 가벼워서 그런지 말리부 2.4L대비 가속력차이가 적은 편이네요. 만약 172마력 누엔진이 적용된 YF쏘나타라면 아마 말리부 2.4L하고 거의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참고로 영상촬영당시 주행거리는 말리부2.0L모델이 가장 짧은 2810km정도 주행한 상태였고 말리부 2.4L모델은 12612km YF쏘나타는 렌트카라서 그런지 16920km를 주행했다고 나옵니다.


말리부의 스포츠주행에서 토글쉬프트를 적극적으로 써보니



이외에도 쉐보레 말리부2.4의 주행능력이 알고싶어서 와인딩 주행을 해보았습니다. 윗 영상속의 장소는 뭐 잘 아시는 ㅈㅁㅅ이구요. 이날 기온이 낮은데다 정상에 눈이 쌓여있고 눈 녹은 물이 살짝 녹은채 살얼음이 껴있어서 중간에 있는 교차로에선 평소보다 속도를 줄여서 달렸습니다. 참고로 ㅈㅁㅅ 많이 달려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코스초반에 툭 튀어나온 요철이 있는관계로 요철 지날때까지 시속 50-60키로로 서행하고 요철 지나자마자 급가속하면서 영상이 시작됩니다.


말리부 성능도 성능이지만 말리부에 새로 적용된 기어봉 위 토글쉬프트가 과연 효율적인지 궁금해서 토글쉬프트를 적극 활용한 영상과 그냥 D레인지에만 놓고 운전한 영상을 비교제작해 봤는데요. 확실한것은 D레인지에 놓고 달릴때가 랩타임이 좀더 짧았습니다.


와인딩에서 토글쉬프트 써보니 급하게 엔진브레이크 걸때나 원하는 단수에 기어를 변속할때 익숙하지 않아서 엔진회전수 리밋에 걸리거나 자꾸 변속기쪽으로 시선이 쏠리게 되며 코너돌때도 의도하지않게 한손으로 핸들잡고 돌아야 되는경우도 있었습니다. 어차피 당장 바꾸긴 힘들든 하고 F/L모델이나 마이너체인지가 차후 몇년뒤 출시하게 되면 그때 좀 수정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참고로 말리부 2.4L모델의 경우 영상에서 4분대 정도 나온듯 한데요. 정상노면에 눈이 쌓이지 않고 기온이 좀더 높은 상태였다면 타임을 조금더 단축할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말리부 2.4L 연비는 어떨까?


말리부2.4L의 경우 배기량이 400cc 높아졌지만 2.0L대비 저회전토크가 높아서 정차시 가속할때 상대적으로 말리부 2.0L 엑셀레이터 페달을 덜 밟게 되고 그래서인지 연비면에서는 2.0L이나 2.4L나 별차이를 못느꼈습니다. 오히려 80-120km/h정속주행시엔 트립에 표시되는 연비로 따지면 말리부2.4L가 좀더 연비가 좋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윗 영상은 말리부2.4L차량으로 경기도 하남에서 서울까지 출퇴근한 영상입니다. 한번 참고삼아보세요.


실용영역에서 힘이 좋은 말리부2.4 낮아진 세금부담 덕택에 더욱 매력적


말리부2.4L모델은 2.0L대비 400cc높아진 배기량만큼 저회전에서 힘이 좋아졌습니다. 사실 일상적인 주행만 한다면 2.0L엔진으로도 충분하지만 넉넉한 힘을 원하거나 스포츠드라이빙도 즐기는 운전자라면 말리부2.0L보다는 2.4L구입하는게 만족도가 높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한미FTA효과로 자동차세 부담이 3월15일부터 약간 더 완화된다고 합니다.(2000cc초과차량은 cc당 220원 3월15일 이후 cc당 200원으로 조정) 따라서 중형차 구매시 세금부담을 이유로 굳이 2.0L만 고집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되네요.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예전에 MBC불만제로나 소비자고발등을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국산자동차업체에서 생산하는 내수형 차량과 수출형 차량에 대한 차별에 대해 보도하면서 꽤 논란이 있었습니다. 


특히 벨트유무 몸무게에 따라 압력팽창이 단계적으로 작동하는 에어백 전자제어주행안전장치 그리고 언더코팅 차별적용등으로 현재도 적지않게 시끄러운데요. 그나마 지금 생산되는 차량들은 전차종 기본으로 안전사양이 포함 및 언더코팅 도포면적을 넓히는 등 수출차와의 차이점을 좁히고 있습니다.
 

과연 NF쏘나타 내수형과 수출형은 어떤 차이를 보여줄까요?


참고로 내수형은 2008년식 NF쏘나타 트랜스폼입니다만 수출형은 2006년식 NF쏘나타입니다. 또한 내수형은 아산에서 제작된 차량이고 수출형은 미국 앨라바마산이라고 나옵니다. 같은연식 NF쏘나타 내수형이 촬영한 당시에는 없던 관계로 부득이하게 NF쏘나타 페이스리프트격인 트랜스폼으로 대신 촬영했습니다.


은색 NF쏘나타 트랜스폼이 내수형 아래쪽 푸른색 NF쏘나타가 수출형입니다. 내수형은 N20 블랙프리미어 고급형모델이며 수출형은 3.3L GLS트림으로 알고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내수형과 수출형 비교하는 사진은 위아래로 구분되어 있는 사진위쪽이 내수형 아래쪽이 수출형입니다.


내수형은 국내 소비자들이 대다수 선택하는 2.0L 가솔린엔진에 4단 오토미션입니다. 수출형은 V6 3.3L엔진과 5단 오토미션이 적용되어 있는데요. NF쏘나타의 탑 퍼포먼스 모델이라 할수 있는 3.3L NF쏘나타의 경우 국내에서도 한시적으로 판매가 되었던 모델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이 늘 그랬듯이 중형차에 V6 3.0L엔진이 탑재된 차량을 구매하는 경우는 흔치 않은데요. NF쏘나타 3.3L 또한 국내에서 얼마 판매되진 않았습니다.


내수형과 수출형의 계기판입니다. 내수용은 화려한 슈퍼비젼클러스터가 적용되어 있는데 반해 수출형은 일반계기판입니다.


NF쏘나타 내수형과 수출형 인테리어 모습입니다. 가죽을 선호하는 한국소비자들의 특성을 반영하여 내수형은 시트와 도어트림이 가죽이고 수출형은 직물입니다. 단 수출형은 내수형과 다르게 분리형 헤드레스트가 적용되어 있습니다.(내수형도 상위트림은 분리형 헤드레스트인걸로 알고있습니다)


내수형과 수출형 문짝비교사진입니다.


내수형과 수출형 쏘나타 전체 인테리어사진입니다. 위 사진의 경우 제가 사진편집을 잘못해서 사진위쪽이 수출형 아래쪽이 내수형입니다. 내수형 인테리어가 더 꽉차보이고 우드그레인으로 마감되어 더 고급스럽게 보입니다.


내수형과 수출형 스티어링휠 비교입니다. 내수형은 운전자들이 손으로 잘 잡지않는 스티어링휠 부위에 매끄러운 우드그레인으로 마감되었습니다. 수출형의 경우 크루즈컨트롤 기능이 있어 스티어링휠 오른쪽버튼이 크루즈컨트롤 속도를 설정할수 있습니다.


내수형과 수출형 오디오시스템 비교사진입니다. 내수형은 순정 네비게이션이 구비되어 있고 수출형은 네비게이션이 없습니다.


내수형과 수출형 도어스위치 사진입니다. 내수형은 사이드미러 전동조절은 물론 스위치 하나로 사이드미러를 접을수 있는 전동접이식 기능도 있는데 반해 수출형은 전동접이는 물론 손으로 접을수조차 없습니다.


운전석 선바이저에 부착된 내수형과 수출형 에어백경고문 수출형은 벨트착용유무 및 탑승자무게에 따라 팽창압력이 조절되는 어드밴스드 에어백이 적용되었습니다. 이건 수출형이 부럽네요.


이제부터 중용한 차량하부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음 근데 내수형 쏘나타 트랜스폼을 보니 눈에 띄는 엔진커버가 있네요. 음 근데 의외로 수출형의 엔진커버볼트와 견인고리가 녹이 슬어있네요.


자세히 보니 내수형의 경우 엔진하부 대부분이 언더커버로 덮여있습니다. 반면 수출형은 오일팬과 배기라인 오토미션부위가 그대로 노출되어 있습니다.


운전석과 조수석 전륜 서스펜션 사진입니다. 수출형의 경우 로워암까지 코팅이 되어있습니다.


내수형과 수출형 자바라부터 중통까지 이어진 하부사진입니다. 사진만 보고도 어떤게 내수형이고 어떤게 수출형인지 아시겠죠? 처음 수출형 하부를 볼때 이거 애프터마켓에서 별도로 언더코팅한거 아닌가? 생각될정도로 아주 꼼꼼하게 언더코팅 처리가 되어있어서 놀랬습니다. 내수형도 언더코팅이 되어 있긴하지만 수출형과 비교시 많이 부실해 보이네요. 


중통부터 앤드머플러까지 이어진 하부사진 역시 수출형 언더코팅이 꼼꼼히 잘되어 있습니다.


차체하부를 지나는 전선의 경우 내수형과 수출형 둘다 별도 커버가 쭉 덮여있습니다.


후륜 좌우 서스펜션 사진입니다. 전륜과 마찬가지로 수출형은 로워암에도 언더코팅재질로 덮여있습니다.


뒤쪽에서 바라본 내수형과 수출형 NF쏘나타 하부 전체적으로 수출형차량 언더코팅이 더 꼼꼼한 편입니다.


이상으로 내수형NF쏘나타와 수출형NF쏘나타 비교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내수형의 경우 옵션과 편의사양이 좋고 수출형은 하부방청이 꼼꼼하고 진보된 에어백시스템이 탑재되었는데요. 차를 구매하고 2-3년뒤에 다시 차를 팔거나 다른차로 바꾸신다면 국내에서 판매된 내수형 쏘나타를 차를 오랫동안 타시거나 탑승자의 안전을 우선적으로 생각한다면 수출형 쏘나타를 구입하는게 좋다고 생각됩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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