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자동차회사는 대부분 아시겠지만 현대자동차입니다. 그중에서도 베스트셀러 3차종이 있는데 바로 아반떼, 쏘나타, 그랜저입니다. 이 세차종의 공통적인 10년이상 쭉 판매량이 많고 중고차시세또한 동급경쟁차종보다 강해서 중고차로 판매시 감가상각이 적은 편입니다. 즉 신차를 구입한 소비자가 중고차로 팔아도 큰 손해를 보진 않는다는 거지요.


지금 판매되는 신형아반떼가 2010년에 출시되었는데요. 아무래도 현재 판매되는차가 성능이나 상품성면에서 가장 좋겠지만 가격도 지속적으로 상승하였기 때문에 차를 구입하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신차 아반떼구매시 조금 부담스러울겁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아반떼MD와 아반떼HD를 한번 비교해 보았습니다. 일단 두 모델의 중고차 가격부터 비교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사진 윗부분이 구형아반떼HD 사진 아래부분이 신형아반떼MD입니다.


먼저 2010년 상반기까지 판매되다가 단종된 아반떼HD입니다. 가장 가격이 낮은 중고차매물이 660만원이며 가장 가격이 비싼 매물은 위 사진에는 없지만 1280만원입니다.


위 사진은 현재 판매되는 아반떼MD의 중고차가격입니다. 워낙 감가상각이 적은 모델이라 그런지 중고차임에도 판매가격이 꽤 높은 편입니다. 가장 가격이 낮은 매물은 1550만원 가장 가격이 비싼 매물은 1780만원입니다. 전모델 아반떼HD 중고가격과 비교시 꽤 비싸죠.


아반떼MD VS 아반떼HD 익스테리어 비교


아반떼MD와 아반떼MD 옆모습 익스테리어 비교입니다. 전고가 낮은 아반떼MD가 좀더 날렵해 보이긴 하네요.


아반떼MD와 HD 뒷모습


두 차량의 실내 인테리어 사진입니다. 아무래도 신형아반떼모델이 좀더 미래지향적인 느낌이네요. 근데 아반떼MD인테리어도 딱히 나쁜 느낌은 없습니다.


구형과 신형 아반떼 스티어링휠 사진입니다.


아반떼HD와 MD의 계기판


아반떼HD와 아반떼MD 1열과 2열 실내공간 사진입니다. 아무래도 실내공간의 경우 휠베이스가 50mm 더 길고 캡포워드 디자인으로 엔진룸공간을 좁히고 프론트레그룸을 넓은 아반떼MD가 더 넓어보입니다.


아반떼HD와 아반떼MD 뒷좌석 착석시 사진을 비교해서 찍어봤습니다. 일단 뒷좌석레그룸은 아반떼MD가 더 넓어보입니다.


아반떼HD와 아반떼MD의 엔진룸 엔진룸공간 자체는 HD가 조금더 넓어보이는듯 합니다.


이제부터 두 차량의 하체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계기판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반떼HD는 24338km 아반떼MD는 3511km의 주행한 상태입니다. 위 아반떼HD 하부가 좀더 많이 지저분한데 주행거리 감안하면 크게 이상하진 않다고 생각됩니다.


아반떼HD와 아반떼MD 엔진룸 하부사진입니다. 아무래도 주행거리가 많은 아반떼HD 엔진룸하부가 좀더 지저분하네요


아반떼HD와 아반떼MD 좌우측 전륜서스펜션 비교사진입니다. 둘다 양호합니다.


아반떼HD와 아반떼MD의 중통과 배기라인


하부배선은 두차량모두 커버로 덮여있습니다.


후륜쪽 하부사진입니다. 언더코팅수준은 두 차량 모두 엇비슷하네요.


뒷범퍼 아래쪽을 찍은모습


사이드하단 사진입니다. 아래아반떼MD의 경우 보도블럭에 닿은건지 약간 움푹 들어갔네요.


마지막으로 아반떼HD, 아반떼MD 전 후륜 휀더내부사진입니다. 휀더내부의 경우 두 차량모두 언더코팅이 되어있고 플라스틱마감재로 덮여있습니다. 


이상으로 아반떼HD와 아반떼MD 비교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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