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물질 배출이 전혀없고 석유를 전혀사용하지 않으면서 조용하기까지 한 전기차 그렇지만 국내에서는 국내완성차업계의 입김에 밀려 전기차가 일반도로에서 달릴수 없었으며 그동안 골프장이나 큰 행사장에서나 볼수 있었다. 그래서 국내전기차업체인 CT&T는 생산물량 거의 대부분을 수출하였으며 국내에서는 거의 판매되지 못했다.


CT&T가 생산하는 e-zone전기차는 최고속도 55km/h이어서 일반적인 시내주행에서 충분한 성능을 내지만 그동안 국내에서는 최고속도가 너무 낮다는 이유로 e-zone전기차의 일반도로 통행을 불허했다.


그렇지만 곧 이 규제가 풀릴전망이다.


유승민 한나라당 의원 외 의원 27명은 지난1일 법정최고속도 시속60km/h이하의 일반도로에서 운행을 허용하는 자동차관리법 개정발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또한 이와는 별도로 국토해양부에서는 저속전기차에 대한 일반도로 통행허용 제도적 준비가 마무리 되어가고 있다고 밝혔고 전기차 제조업체인 CT&T는 이미 서울시에 풀옵션 전기차 5대를 납품하기로 계약을 맺었다.


그렇지만 전기차의 경우 무게경량화를 위해 차체가 약한 편이고 별도의 안전규정이 없어 이에 대한 제도적인 보완도 마련되어야 할것이다.    

요 2-3일간 서울모터쇼에 대한 글을 쭉 읽어봤는데


완성차 부스 특히 현대, 기아, 대우에 대한 기사가 많이 올라오고 있는 반면에 우리나라의 전기차 생산업체이지만 국내의 법규때문에 전량 해외로 수출하는 CT&T에 대한 기사는 흔하지 않았습니다.


CT&T가 생산하는 e-zone 전기차는 시트 설계에 따라 2-6인승까지 탑승할수 있으며 용도에 따라 주문제작을 받습니다.


특히 미국에서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기 때문에 미국에서 경찰차로 납품되기도 하며 세계 여러나라에서 CT&T의 기술력을 인정하고 많은 대수의 e-zone전기차를 수출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해외에서 호평을 받고 수출물량도 적지않지만 정작 국내에서는 최고속도가 낮다는 이유로 아직도 허가를 내주지 않고 있습니다.


CT&T가 생산하는 e-zone전기차는 최고속도 55km/h입니다. 고속도로 및 자동차전용도로 주행은 무리지만 일반도로 및 도심에서는 충분한 성능입니다. 하물며 최고속도 40km/h도 나오지 않는 트랙터, 크레인도 주행할수 있으며 심지어 시속10km/h도 안되는 우마차도 통행이 허용되는 마당에 e-zone이 최고속도가 낮다는 이유로 국내판매를 불허한건 좀 심한 처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서울모터쇼를 계기로 CT&T가 더 발전해서 차후에 현대, 기아차등의 국내 완성차업계와 당당히 경쟁했으면 좋겠습니다.

국내 전기차 업체인 CT&T부스

비접족 급전장치 기술을 선보였는데 이 기술의 특징은 플러그를 꽃지 않고도 전자기 유도에 의해 전력을 전달하는 특징을 가진다.

CT&T의 전기차 e-zone의 제원

e-zone의 앞모습

e-zone의 옆모습

e-zone의 뒷모습

e-zone의 운전석 공간 센터클러스터 계기판이며 덕분에 운전석 시야를 확보했다.

e-zone의 실내공간

e-zone에서 생산하는 경찰차 복잡한 도심에서 안성맞춤이라 생각된다.

e-zone의 전기충전장치 플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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