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의 대형세단인 알페온이 출시1년만에 2012년형 2.4L모델을 출시했습니다. 모터쇼에서 선보인 마이크로 하이브리드인 e-어시스트모델은 아닌듯 하네요.


밑에 자세한 내용 나와있습니다.


-----------------------------------------------------------------------------------------------------------------


 한국지엠주식회사(한국지엠)는 성능과 연비를 개선하고 첨단 안전, 편의 사양으로 더욱 새로워진 2012년형 알페온(Alpheon) 2.4모델을 ‘럭셔리 포 프로페셔널(Luxury For Professional)’이라는 제품 슬로건과 함께 선보이고, 오늘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2012년형 알페온의 슬로건 ‘Luxury For Professional’은 자기 일에 성취를 이뤄가는 젊은 고객층에게 실질적 기준에 부합하는 럭셔리의 새로운 스타일을 전하고자 하는 제품 이미지를 상징하며, 알페온의 구매 고객층을 다양화하면서 제품 브랜드와 고객의 가치를 한층 더 높이겠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2012년형 알페온은 엔진 토크의 효과적인 전달로 가속 응답성을 향상시킨 한편, 습도 변화에 따른 점화 타이밍 최적화와 에어컨 컴프레셔 업그레이드를 통해 엔진 부하를 줄여 연료효율을 높인 것이 특징. 이를 통해 10.6km/ℓ(2.4모델 기준)이던 기존 연비를 11.3km/ℓ로 개선하고 CO2 배출량 또한 감소시켰다.



뿐만 아니라 8인치 스마트 컬러 오디오 및 하이패스 자동요금 징수 시스템(ETCS: Electronic Toll Collection System),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LDWS: Lane Departure Warning System) 등 다양한 편의 및 첨단 안전 사양을 추가해 상품성을 대폭 강화했다.



한국지엠 제품마케팅 담당 조인상 상무는 “준대형 차급을 뛰어넘는 알페온의 고급스러움에 신기술을 적용한 편의사양이 더해지고, 연비까지 개선돼 보다 경쟁력 있는 모습으로 거듭났다”며, “앞으로 알페온의 제품이미지와 슬로건에 부합하는 적극적인 마케팅전략을 펼쳐 한국지엠 제품 라인업의 플래그쉽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2년형 알페온에 새롭게 적용된 8인치 스마트 컬러 오디오 시스템은 터치 스크린 방식을 기반으로 날짜, 외부 온도 및 오디오 정보를 색상별로 제공해 인테리어 품격을 높이고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블루투스 핸즈프리와 함께 룸미러 내장 하이패스 자동요금 징수 시스템을 적용해 운전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



선택 사양으로 제공되는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은 주행 안전성을 능동적으로 책임지는 새로운 아이템으로 일정 속도 이상으로 주행하던 차량이 차선을 이탈하는 경우, 경고음을 통해 졸음 운전과 부주의로 인한 사고를 예방한다.



수동 겸용 6단 자동변속기가 기본 장착된 2012년형 알페온 2.4 모델의 판매 가격은CL240 디럭스/프리미엄 모델이 3,054만원/3,254만원, EL240 디럭스/프리미엄 모델이 3,343만원/3,553만원이다.



최근에 현대자동차가 효율성을 높인 직분사엔진과 완성자동차브랜드가 세계최초로 완성차업체가 독자개발한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여 상품성을 강화한 2012년형 제네시스와 에쿠스를 선보였습니다.


이중에서 저는 아무래도 판매량이 더 많고 그레이드가 한단계 낮은 제네시스에 대해서 간단히 포스팅해 볼까? 합니다.(에쿠스는 지금가격보다 많이 비싸도 살 사람들은 사더군요)


제네시스의 경우 직분사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면서 가격이 적지않게 올랐습니다. 제네시스 첫 출시때 가장 하위 트림인 Grand가 4050만원 이었지만 점차 가격이 상승하면서 2009-2010년에는 4129만원 그리고 현재 Grand모델은 4310만원으로 초기형과 현재 판매되는 Grand가격을 비교할 경우 260만원, 2009-2010년형과 현재모델끼리 비교할때는 181만원의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자세한 건 아래 카달로그 보시면 나옵니다.


윗 카달로그는 2009-2010년형 제네시스 가격표입니다.


 

이것은 이번에 발표한 2010년형 제네시스330의 가격표입니다.

 


물론 연식이 바뀌고 가격이 상승하면서 파워트레인을 개선시키고 동시에 편의사양을 더 추가하기도 했습니다.  제가 얼추 2009-2010년형 제네시스와 2012년형 제네시스의 옵션을 간단히 비교해 보았는데요. 가장 하위 트림인 Grand만 비교해 봤습니다. 전부 다 비교하기에는 시간도 너무많이 걸리고 제네시스380은 비싼가격을 고려해도 탈만하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추가되거나 우위에 있는 사양 - 직분사 엔진 탑재, 8단 자동변속기, 헤드램프 라이트 가이드, LED 보조제동등, 고급크롬 DLO몰딩 및 블랙유광 B필러, 슈퍼비전 클러스터, 3점식 후석벨트, 후방주차보조시스템
빠진사양 - 도어 스커프램프


이정도입니다. 전체적으로 적지않게 많은 부분이 추가되었지만 빠진 사양도 하나 있네요.


그러나 보시면 아시겠지만 가격이 올라갔음에도 네비게이션을 190만원 주고 장착해야 된다는점 렉시콘 오디오시스템의 경우 5390만원의 럭셔리 VIP팩을 선택해야 된다는점은 단점으로 남아있습니다. 


또한 제네시스의 부족한 주행안전성을 2012년형에서는 개선이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예전에 캐딜락CTS 3.0럭셔리와 제네시스330을 비교시승하면서 제네시스의 문제점이 적지않게 드러난 부분을 시승기로 작성했었는데 문제가 된 부분 특히 고속 주행안전성이 개선되었는지 많이 궁금해집니다. 그나마 2012년형 제네시스 330럭셔리 이상은 일반OEM타이어가 아닌 던롭타이어가 적용되었습니다.(그랜드와 그랜드 프라임팩은 일반OEM타이어)


작년 2월 제네시스330 시승하면서 쓴 글 링크 걸어봅니다. 2012년형 이전 제네시스가 어떠한 문제점이 있었는지 아실겁니다.


제네시스330럭셔리가 4500만원 값어치를 못하는 이유 - http://redzone.tistory.com/418

가격대가 비슷한 캐딜락 CTS3.0 VS 제네시스330 비교시승했습니다.- http://redzone.tistory.com/414


2012년형 제네시스는 이전연식 제네시스에서 보여준 단점을 상당부분 개선시켰을 것으로 기대해봅니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25일(금)부터 효율성을 높인 GDI 엔진을 신규 장착하고 첨단 안전·편의사양 신규 및 확대 적용하여상품 경쟁력이 한층 강화된 ‘2012 에쿠스’ 및 ‘2012 제네시스’의 사전계약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관련뉴스 더보기 >> http://www.encarcha.com/board/reviewboard/review_board_view.car?i_sBoardCd=RV201102000064


아직 2010년이 채 가시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2012년형 모델에 대한 자료를 배포하는 자동차메이커가 등장했습니다. 그 브랜드는 최고의 럭셔리카 브랜드 바로 메르세데스-벤츠입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엔트리 4도어 세단라인업을 담당하는 C클래스가 서서히 외관을 바꿀 준비를 하고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도 파워트레인의 효율성을 높여 상품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새로 바뀔 예정인 C클래스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내년1월에 열리는 미국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첫선을 보인다고 합니다.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데뷔할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가장 큰 변화는 LED램프를 적용해서 보다 더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로 바뀌었다는점, 또한 후드재질을 알루미늄으로 바꾸어 무게를 경량화하여 효율성을 좀더 높였으며 특히 주목할 만한것은 새로 설계된 4기통 직분사 터보차져 가솔린엔진이 적용된다는 점입니다.


새로 설계한 1.8L 4기통엔진은 직분사기술과 터보차져가 더해져 연소효율성을 더욱 높였다고 합니다. 이 엔진이 적용된 C클래스 라인업의 이름은 C250이며 일단 미국에서만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미국에 출시예정인 벤츠 C250은 상위모델이며 V6 3000cc엔진이 적용된 C300 4Matic의 가속력과 비슷하면서도 연비는 15%증가한 리터당 10.2km/l의 높은 효율성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새로 추가된 C250에 이어 C350의 엔진출력도 바뀌는데요. 최고출력302마력 최대토크 37.7kg.m으로 파워가 업그레이드 된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2012년형 C클래스는 졸음운전을 방지해주는 어텐션 어시스트, 야간운전시 상, 하향등을 자동조절하는 어댑티브 하이빔 어시스트, 주차 어시스트를 담당하는 파크트로닉, 차선이탈방지 역할을 하는 레인 키핑 어시스트, 사이드미러의 사각지대를 어시스트하는 블라인드 스팟 어시스트등의 풍부한 안전사양이 적용된다고 합니다.


2012년형 C클래스는 미국 디트로이트모터쇼에 공개한 뒤 내년 여름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