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월11일 아침에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16번째 올해의 승용차&올해의 트럭부문에 선정된 차량들이 발표되었다.

50명의 미국과 캐나다 자동차부문 기자들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올해의 차에 선정된 차량은 번쩍이는 크리스탈같은 가치가 올라가게 된다.

북아메리카 올해의 차에 선정되는 기준은 디자인, 안전, 핸들링, 드라이빙 요소등을 차량가격을 기준으로 평가되며 대부분 풀모델체인지되거나 이전모델을 상당하게 바뀐 차들이 후보에 들어간다.

승용차 부문에서는 현대 제네시스가 폭스바겐 제타 TDI, 포드 Flex가 경합을 벌인 끝에 북아메리카 올해의 차에 선정되었으며 특히 제타TDI는 디젤승용으로는 처음으로 북아메리카 올해의 차 후보에 포함되기도 하였다.

트럭 부분에서는 포드 F-150이 닷지램, 메르세데스 ML320 블루텍모델과 경합을 벌인 끝에 북아메리카 올해의 트럭부문에서 수상을 하게 되었다. 

2009년에는 BMW에서 어떤 모델들을 선보일까? 올해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는 완전히 새롭게 바뀐 2009년형 BMW Z4가 선보이게 될것이다. 그리고 두달뒤에 열리는 제네바 모터쇼에서는 BMW Z4 인디비주얼모델과 롤스로이스 EX102컨셉모델이 전시될 것이다.

최근에 BMW추구하는 eDrive는 BMW에서 나온 전기자동차와 1 or 3시리즈 모델에 선보이게 되며 BMW i드라이브에 가미되면서 선보이게 될것이다.

상하이 오토쇼에서는 대부분 BMW7시리즈들이 전시될 예정이며 760Li를 포함한 7시리즈 전체 라인업과 함께 xDrive를 탑재한 4륜모델과 하이브리드모델도 전시할 예정이다.

상하이 오토쇼와 비슷한 시기에 열리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도 진보적이고 역동적인 세단성격을 가진 BMW 대부분의 모델이 선보일 것이며 미니 크로스오버와 같은 모델도 전시될 것이다.

또한 올해 BMW SUV기존라인업 X5, X3에 이어 BMW X1이 나올 예정이며, 하이퍼포먼스 성능을 가진 X5와 X6 M모델과 환경친화적인 X6하이브리드 모델도 나올 예정이다.

또한 Z비젼 컨셉트에 맞춰 BMW Z2모델이 나올수도 있다고 한다.

올해 BMW는 전세계적 불황에도 불구하고 공격적으로 신모델 및 파생모델을 투입하며 우리들을 설래게할 놀라운 한해로 기록될 것이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