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미디어나 언론을 통해서 보신분들도 있겠지만 현재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기아자동차가 최초로 개발한 후륜구동 스포츠세단 GT가 양산예정에 있다고 합니다.


V6 3.3L 람다엔진에 터보튜닝이 가미되어 최고출력은 395마력, 최대토크는 무려 54kg.m 이상이라고 하는데요. 양산차에서도 이런 성능이 그대로 유지된다면 아마 기아 GT의 0-100km/h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5초이내, 0-400m의 경우 13초 이내로 끊을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기아GT의 플랫폼은 아마 현대 제네시스쿠페를 베이스로 제작되었을 걸로 예상됩니다.


만약 제 생각대로 제네시스쿠페 베이스로 나온다면 현대/기아차 그룹에서는 소비자들에게 골라먹는 재미를 선사해주는듯 싶네요. 실용성까지 겸비하려면 4도어 세단 GT를 스포츠드라이빙을 철저히 추구한다면 젠쿱으로 말이죠.


자세한 GT의 정보는 아래링크 클릭하면 나옵니다.


http://www.encardirect.com/board/reviewboard/review_board_view.do?i_sBoardCd=RV201109000007



올해 메르세데스 벤츠가 신형E클래스를 발표하였고 아우디 또한 새롭게 바뀐 A6를 선보이면서 벤츠와 아우디의 라이벌인 BMW도 이에 질세라 완전히 새롭게 바뀐 BMW 5시리즈를 비디오영상 및 사진을 통해 공개하였습니다.




코드명 F10인 BMW 5시리즈는 6세대모델로 전면부디자인은 현재 시판중인 5세대 모델에 비해 좀더 공격적으로 바뀌었으며 BMW 고유의 키드니그릴도 약간 더 커졌습니다.




F10 BMW5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8단 자동변속기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겁니다. 보통 7단 이상의 자동변속기는 플래그쉽 모델에서나 접할수 있지만 F10 BMW5시리즈는 플래그쉽 모델이 아닌 메인스트림 프리미엄 세단에서도 맛볼수 있도록 8단 자동변속기를 기본 또는 옵션으로 마련했다고 합니다.




가장 많은 엔진라인업을 가지고 있는 BMW 5시리즈는 탑 퍼포먼스 라인업인 550i의 경우 V8 트윈터보엔진이 장착되어 최고출력 407마력을 내뿜으며, 이와는 반대로 520d의 경우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불과 137g/km에 불과하고 연비는 무려 19.2km/l나 되는 뛰어난 효율성을 보여줍니다. 최고출력은 184마력입니다.




전세대 모델과 마찬가지로 전륜에는 맥퍼슨스트럿 후륜은 멀티링크를 채용하였습니다. 특히 1965년 이후 지속적으로 채용된 멀티링크는 더욱 정교해졌습니다.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BMW에서 개발한 EfficientDynamics 기술도 한층 더 진보되었으며 브레이킹때 발생하는 마찰에너지를 재생하고, 최적의 기어변속 시점을 제공하며, 더욱 원활한 공기흐름을 선보입니다.




편의성을 살펴보면 충돌안전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였는데 서라운드뷰 카메라, 파크 어시스트,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충돌 경고 시스템과 브레이크가 결합되어 추돌사고를 방지하는 시스템이 마련되었으며 새로운 속도 제한 장치, 차선 변경 및 차선이탈경고,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하이빔 어시스턴트, 나이트 비전 등의 수많은 안전장비를 기본 또는 옵션으로 제공한다고 합니다.


BMW만의 전매특허인 iDrive또한 두가지 버전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또한 6세대 BMW 5시리즈는 F01 BMW7시리즈와 섀시 및 플랫폼을 상당부분 공유한다고 합니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양산될 6세대 BMW 5시리즈(코드명F10)과연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올지 사뭇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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