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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아 니로를 시승했습니다. 제목을 보시면 알겠지만 5시간 시승했다고 적었는데요. 그린카 카셰어링 무료시승 이벤트에 응모해서 짧게나마 시승할 수 있었습니다.


5시간 이라는 짧은 시간 그리고 카셰어링 특성상 시간 오버하면 금액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기 때문에 시승코스도 짧았고 따라서 장거리 실제연비 측정 등은 할 수 없었습니다.


니로를 시승하면서 시승영상도 간단하게나마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아래 영상이 니로를 시승하면서 찍은 영상입니다. 



길게 시승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시승기 분량은 매우 짧고 간단하게만 언급하겠습니다. 그리고 카셰어링 특성상 다른 사람에게 운전할 수 없기 때문에 뒷좌석 탑승소감은 제외하겠습니다.


경쟁 모델보다 길어 보이는 익스테리어



니로가 동급 소형 SUV 모델과 비교시 쌍용 티볼리 에어 다음으로 전장이 깁니다. 특히 실내공간을 가늠하는 휠베이스는 2,700mm에 달해 티볼리 에어를 제외한 나머지 경쟁모델보다 길어 보입니다.


전 니로 디자인 자체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다만 프런트 디자인은 큰 그릴에 비해 헤드램프가 조금 빈약해 보이네요. 물론 이건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바람개비를 형상화한 16인치 휠과 60시리즈의 편평비 높은 타이어 덕택에 한눈에 봐도 하이브리드 모델이라는 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 다만 상위 트림은 18인치 휠, 타이어가 탑재되기 때문에 상위 트림을 보는 느낌은 조금 달라질 수 있겠네요.


인테리어 재질 시트쿠션은 미흡



개인적으로 인테리어 재질에서 조금 실망했습니다. 아무래도 하위 트림이라서 그런 걸까요? 그렇다 해도 가격은 2,300만원 넘습니다. 2,300만원 넘는 니로가 1000만원대 초반 경차와 인테리어 재질이 비슷한 건 옥의 티라고 생각됩니다.


가격 때문인지 몰라도 제가 시승한 니로는 도어트림 그리고 센터페시아 중앙에 메탈 촉감의 느낌이 나는 재질을 부분적으로 적용됐습니다. 덕분에 시각적으로는 나름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니로 시트도 저하고는 맞지 않았습니다. 시트 쿠션은 딱딱하면서도 시트 쿠션이 푹 퍼져서 요철 구간에서 허리와 엉덩이에 부담을 주었습니다. 현재 제가 타는 아반떼 쿠페는 물론 이전에 소유했던 쉐보레 스파크보다 별로였습니다.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등 상위 트림의 장착되는 시트는 어떤지 궁금하네요.


하지만 소형 SUV 답게 공간활용성이 뛰어나고 뒷좌석 폴딩하면 상당히 넓은 적재 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점에서 니로는 패밀리 레저용으로 활용해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트렁크 공간이 생각 외로 넓은 점이 마음에 드네요.


기대 이상의 동력성능과 연비



앞서 밝혔지만 제한시간 5시간 무료 시승이벤트를 통해 시승했기 때문에 실제로 연비를 체크하진 못했습니다. 다만 경기도 하남시를 시작으로 남한산성을 거쳐 다시 서울 시내를 주행하면서 트립으로 측정한 연비는 리터당 20km/l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트립과 실제 연비 오차가 클 수도 있겠지만 최근 출시되는 현대기아차는 아반떼 AD를 제외하면 트립과 실제 연비 오차가 거의 없습니다. 니로의 트립 연비가 실제 연비와 비슷하다고 가정할 경우 연비 측면에서 상당히 메리트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같은 구간에서 재차 아반떼 쿠페는 보통 13-14km/l 정도 나옵니다.



동력성능도 기대 이상입니다. 0-100km/h까지 걸리는 시간은 계기판 기준으로 10초 정도 되는 듯합니다. 시승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기아 K5 1.7 디젤과 가속영상 비교한 부분이 나오는데 차이 없습니다.


동력성능도 뛰어나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이차에 탑재된 6단 DCT를 칭찬하고 싶습니다. 주로 1.7L 디젤과 1.6L 가솔린 터보 엔진에 탑재되는 7단 DCT 대비 기어 단수가 적지만 부드러운 주행질감은 오히려 7단 DCT보다 낫습니다. 아마도 변속 속도를 조금 늦춰 변속 충격을 근본적으로 최소화했다고 생각되네요. 일상적으로 타고 다니기에는 7단 DCT보다 적합하다고 봅니다.



다만 하이브리드 모델이라서 그런지 회생제동 시스템 등이 기본 탑재됐는데 브레이크 페달 밟는 느낌은 어쩔 수 없이 이질감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현대기아차에서 말 많은 MDPS의 경우 와인딩 로드에서 쏘고 다니지 않는 이상 문제없다고 봅니다.


기아 니로, 현대 아이오닉 공들여 만든 차



반납 전 차체를 리프트에 띄우고 엔진룸과 하부를 구석구석 살펴봤는데요. 상당히 공들여 만든 느낌입니다.



후륜은 멀티링크 그것도 듀얼로워암이고 전륜은 알루미늄 합금으로 만들었습니다. 그깟 알루미늄 합금이 뭐가 대단하냐고 느끼지만 무게 차이 꽤 납니다. 


보통 아반떼 MD, i30을 튜닝하시는 분들이 i40 전륜로워암으로 바꾸는 경우가 많은데요. i40 전륜로워암이 길이가 약간 더 길어 전륜타이어 캠버를 마이너스로 줄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무게가 가벼워 장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실제로 i40 알루미늄 합금 전륜로워암이 아반떼MD, i30보다 더 가볍습니다.


기아 니로와 현대 아이오닉은 알루미늄 합금 전륜로워암이 기본 장착됐습니다. 그리고 공기저항을 줄이기 위해 하부 대부분이 언더커버가 장착됐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차체 내부에 이너왁스는 도포가 안됐습니다.



위 사진은 현대기아차 정비지침서를 보다가 본 건데요. 배기열 회수장치라고 냉간시동시 배기가스와 냉각수 열교환을 통해 엔진 웜업 시간을 단축시켜줍니다. 제 기억에 K5, LF 하이브리드에는 이 장치가 없던 걸로 기억합니다.


니로 엔진룸과 하부를 리프트에 띄워 보고 난 후 반납시간이 임박해 바로 반납했습니다. 주어진 시간이 5시간 밖에 안되는 점은 아쉽지만 덕분에 니로에 대해 어느 정도 알게 됐습니다. 


경쟁 모델보다 무조건 낫진 않지만 니로는 적어도 꽤 공들인 모델입니다. 거기에 공간도 넓으니 시내 주행을 자주 하거나 주행거리가 길면서 부피가 큰 짐을 자주 적재해야 한다면 니로 만한 모델은 없다고 봅니다. 시승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Posted by 레드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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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자쿠러 2016.05.17 17: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뒷좌석은 투싼에 비해 작고 불편한게 단점인것 같습니다. 착좌감차이가 너무나요. 그외에 시승차의 문제였는지는 모르겠는데 앞좌석 시트의 리클라이닝이 제대로 안되더군요.

    • 레드존 2016.05.18 10: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무래도 투싼보다 한 단계 아랫급이니 어쩔 수 없죠 ㅎㅎ 저도 착좌감 별로였습니다. 저는 리클라이닝은 이상없는데 골목길에서 두번 꿀렁거리는 증상을 느껴봤네요.

  2. 좋은날 2016.06.08 11: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정보 잘보고 갑니다

  3. 좋은날 2016.06.08 18: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정보 잘보고 갑니다

  4. 겨울비 2016.06.11 22: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정보 잘보고 갑니다

  5. 갈라 2016.06.19 19: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제가 스파크를 타다 니로 계약했슺니다. 스파크 보다 시트포지션이 안좋나요? 영상애서그런말씀을하셔서..

 

기아 쏘울은 어느 세그먼트로 분류해야 될까요? 박스카? 소형 SUV? 아니면 그냥 이도저도 아닌 자동차?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기아 쏘울은 쌍용 티볼리, 쉐보레 트랙스, 르노삼성 QM3와 같은 소형 SUV로 분류되는 것이 맞는다고 봅니다. KX3 라는 소형 SUV 모델이 따로 있지만 중국 전용 모델입니다.

 

우리나라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SUV 유행이 한창입니다. 그 중에서도 20-30대 젊은 소비자들은 작고 가격이 저렴한 소형 SUV 모델에 더욱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과거에는 첫차를 구매할 때 배기량 1.6L 이하 소형차, 준중형차 혹은 경차를 선택하는 비율이 많았지만 소형 SUV 모델들이 등장하면서 첫차를 소형 SUV를 구매하는 운전자들이 크게 늘었습니다.

 

소형 SUV는 소형차 대비 차체가 크지 않으면서도 전고가 높아 전방시야 확보가 잘 되어 운전하기가 편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소형차보다 공간이 넓어 공간활용성이 높습니다. 또한 최저지상고가 경차, 소형차 등과 비교해서 약 1-2cm 더 높아 과속방지턱이나 가파른 경사구간 그리고 비포장도로 주행할 때 바닥이 긁힐 확률이 낮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특히 올해 쌍용이 소형 SUV 티볼리를 올해 1월 출시하면서 경쟁모델인 쉐보레 트랙스, 르노삼성 QM3의 올해 1분기 판매량이 소폭 증가하며 국내 자동차시장에서 소형 SUV 비율을 높인 기폭제 역할을 했습니다. 그리고 연비가 뛰어난 티볼리 디젤에 이어 트랙스 또한 조만간 가솔린 이외에 디젤 모델을 출시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쌍용 티볼리가 소형 SUV 그룹 아이돌의 센터 역할을 하고 르노삼성 QM3 쉐보레 트랙스가 티볼리를 보좌하거나 티볼리가 잠시 센터 자리에서 내려갈 때 번갈아 센터를 맡았던 역할을 했지만 기아 쏘울은 거의 주목 받지 못하고 구석에서 춤추는 역할을 한 들러리 같은? 존재로 전락해 버렸습니다.

 

기아 차는 2014년 한 해 국내에서 올 뉴 쏘울 2만대를 판매 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지만 실제 판매량은 절반에도 한참 못 미치는 4,000대 조금 넘는 수준에 그쳤습니다. 그렇다면 쏘울판매량이 크게 저조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엄밀히 말해서 상품성이나 가격적인 측면에서 올 뉴 쏘울은 절대 경쟁모델보다 꿀리지 않습니다. 올 뉴 쏘울 시승소감을 간단히 써본다면 초고장력강판을 대폭 확대 적용한 덕분인지 1세대 쏘울과 비교해서 주행안전성이 비약적으로 향상되었고 정숙성도 좋아졌습니다.

 

저는 1.6L 가솔린 모델을 시승했었는데 18인치 알로이휠과 235/45/18 사이즈의 타이어가 탑재된 노블레스 트림 올 뉴 쏘울의 경우 힘이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올 뉴 쏘울의 공차중량이 1.3톤에 달하고 무겁고 큰 18인치 휠 타이어가 구름저항을 증가시키기 때문이지요. 경쟁모델인 티볼리, 트랙스 등과 비교해서 타이어 접지면적과 사이즈가 가장 큽니다.

 

공차중량이 가볍고 공기저항이 적은 세단 모델인 아반떼, K3 등과 비교해서 올 뉴 쏘울의 6단 자동변속기 기어비가 크고 각 단 간격이 좁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시속 100km/h 주행 시 약 2,500rpm을 유지하며 아반떼 K3 등과 비교 시 약 500rpm 더 높습니다. 보통 기어비를 크게 설계하면 힘도 좋아야 하지만 공기저항이 큰 박스형 디자인 그리고 무거운 공차중량 때문에 힘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크게 받습니다.

 

힘이 부족하니 엑셀레이터 페달을 깊게 밟는 빈도가 잦아지고 결론적으로 이것은 연비하락으로 이어집니다. 올 뉴 쏘울 가솔린 모델은 부드럽고 조용하지만 힘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에 강한 동력성능과 낮은 rpm에서 꾸준히 유지되는 힘을 원하신다면 쏘울 디젤이 낫다고 봅니다. 얼마 전 유로 6 엔진으로 변경 출력과 토크가 소폭 상승하고 6단 자동변속기 대신 효율성이 좋은 7단 DCT가 적용되어 공인연비가 소폭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진동과 소음 때문에 디젤 엔진을 선택하기 싫다면 18인치 휠 타이어가 탑재된 상위 트림보다는 16, 17인치 휠 타이어가 탑재된 하위트림을 선택하거나 18인치 휠 타이어를 16, 17인치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모 자동차 커뮤니티에서 올 뉴 쏘울 소유한 오너가 18인치 휠, 타이어를 16인치 휠, 타이어로 교체 후 크게 만족한다는 소감을 밝혔을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힘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판매가 부진 하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쌍용 티볼리 가솔린 모델 또한 힘이 부족한 건 마찬가지입니다. 오히려 티볼리의 경우 올 뉴 쏘울에서는 크게 느끼지 못한 변속 히스테리 현상 때문에 가파른 언덕길 등지에서는 수동모드를 적극적으로 써야 할 정도였습니다.

 

트랙스, QM3를 겨냥한 판매전략을 수립했어야 했다.

 

 

 

처음 올 뉴 쏘울 출시할 때 기아 차는 독창적인 디자인을 강조한 패션카라는 점을 강조해 개성이 강한 젊은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려고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크나큰 함정이 있었습니다.


쉐보레 트랙스, 쌍용 티볼리 르노삼성 QM3는 출시하면서 소형 SUV, 혹은 세단과 SUV 장점이 결합된 크로스오버 모델이라는 점을 부각시키거나 안전과 성능 그리고 연비 등을 먼저 어필하고 이후 각 모델들의 특별한 편의사양을 소개했지만 올 뉴 쏘울은 반대로 화려한, 인테리어와 익스테리어 그리고 편의사양에 치중한 나머지 정작 자동차의 기본이라고 볼 수 있는 성능과 안전 연비 공간활용성에 대한 내용은 별로 없습니다.

 

이는 해당 모델들의 자동차 카다로그에서도 알 수 있습니다. 다른 모델과 다르게 쏘울의 카다로그는 컬러가 화려하고 쏘울의 화려한 인테리어 익스테리어 디자인을 부각시키고 있지만 소비자들이 원하는 자동차의 기본 정보는 잘 나오지 않습니다.

 

여기까지 글을 보셨다면 쉐보레 트랙스 또한 국내에서 판매량이 월별 1,000대를 넘은 적이 많지 않을 정도로 판매량만 따지면 크게 성공한 모델은 아니지만 쉐보레 트랙스는 현재 1.4L 가솔린 모델만 판매되었고 국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디젤 모델은 이제 막 사전계약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거기에 트랙스는 출시 당시 높은 가격을 책정하면서 가격 논란이 이슈가 되었음에도 현재 쏘울보다는 판매량이 월등합니다.

 

기아차는 젊은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려는 목적으로 자동차 기본적인 구성요소 등을 등한시하고 화려한 인, 익스테리어만 부각시킨 마케팅을 지금이라도 바꿔야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자동차는 집 다음으로 비싸게 구매하는 물건이니 때문에 현금보유량이 많지 않은 이상 신중하게 구매할 품목입니다. 실제로 디자인에 혹해서 무작정 구매했다고 막상 구매 후 불편해서 다시 중고로 되파는 경우도 적지 않게 보았습니다.

 

높은 상품성을 갖추었음에도 판매량이 경쟁 모델보다 크게 떨어지는 기아 올 뉴 쏘울 요즘 현대기아차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인데 내년 연식변경 모델 출시할 때 쏘울 마케팅을 전면적으로 수정하고 대대적으로 홍보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Posted by 레드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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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8.16 12: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호롱불 2015.09.02 19: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쏘울나올때 미니와 블라인드테스트를 했던걸로 압니다. 미니가 가진 패션을 입히고 싶었던 거지요. 하지만 미니의 기본기는 효과적으로 훔치지 못했습니다.

    이번엔 경쟁사 소형유틸리티비클이 성공하니까 덩달아 소형SUV라고 주장합니다. 제가보기에 쏘울은 패션카도 아니고 SUV도 아닙니다.

    닛산큐브를 견제하기위한 박스카지요. 미국에서 큐브를 이겼다고 자랑했습니다. 무엇보다 눈에 보이는 디자인 언어가 그걸 증명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면허딴 우리조카도 첫차로 SUV를 타고싶다고 하면서 티볼리 QM3 트랙스를 비교하고 정보를 모으고 있지만 쏘울을 언급한적이 한번도 없었습니다. 경쟁자로 인식하지 않는다는 거지요.

  3. 지나가다 2015.09.09 20: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쏘울은 그 차들 경쟁 모델이 맞고, 차 자체도 괜찮은 모델이라고 봅니다.
    다만, 홍보팀이 뻘짓을 많이 해서 좋은 차를 망쳐 놓은 느낌입니다. 본문에 쓰신 대로 크로스오버 차라는 장점을 부각시키기는커녕 엉뚱하게도 전혀 다른 차인 미니와 비교하지를 않나 구매 고객들이 전혀 고려하지 않는 패션성을 강조하지를 않나.

    그리고, 카탈로그를 보면 뭐가 뭔지 모르겠는 사진들과 개소리들만 가득하고 차에 대한 것은 도무지 제대로 볼 수조차 없더군요. 카탈로그인지 패션잡지인지 모를 쓰레기를 만들어서 카탈로그라고 들이밀고 있으니 차가 팔리겠습니까?

    위에 호롱불님께서는 조금 잘못 알고 계신데, 쏘울은 1세대부터 소형 SUV가 맞습니다. 쏘울 개발 과정에서 소형 SUV 개념의 크로스오버카라고 계속 얘기를 했고, 차 자체의 모양도 닛산 큐브와는 전혀 다릅니다. 즉, 박스카가 아닙니다. 박스카의 효율적인 공간 구성 같은 것을 갖추지도 못했고요.
    큐브는 쏘울처럼 바닥이 높지도 않습니다. 바닥은 일반 승용차처럼 낮고 보닛은 짧으며 캐빈은 확실한 박스 모양이라서 실내 공간 활용성이 굉장히 넓습니다.
    하지만, 쏘울은 바닥이 높은 SUV 개념이고, 보닛도 큐브처럼 짧지 않으며, 캐빈도 잘 보면 박스 스타일이 아니라 그냥 SUV 스타일입니다. 뒷쪽이 수직으로 떨어질 뿐입니다. 큐브와 쏘울은 디자인 언어가 완전히 다릅니다.

    애초에 쏘울은 큐브와 경쟁하겠다고 만든 차가 아닌데 우연히 미국에서 "요상한 개념의 차들"이 한데 묶여서 경쟁을 했고 거기서 큐브를 이긴 것 뿐인데, 큐브를 이긴 결정적인 원인은 역시 우리나라에서 QM3가 잘 나가는 것처럼 이 차가 작은 SUV라는 것입니다. 큐브와 같은 괴상한 스타일이 아니고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질 만한 스타일인데 단지 작을 뿐인 것이죠.

    그리고, 지금 이 차가 잘 안 팔리는 결정적인 원인을 다들 간과하고 계신데, 옛날에 현대 쏘나타 디젤이 안 팔렸던 이유와 같습니다. 영업사원들이 싼타페 쪽으로 유도를 했지요. 쏘울도 마찬가지입니다. 영업사원들이 스포티지 쪽으로 유도를 하는 것입니다. 기아는 더 이익이 높은 스포티지와 쏘렌토를 팔기를 원하는 반면 르노삼성이나 쌍용은 QM5와 코란도 C가 밀리니까 대신 QM3와 티볼리에 올인하는 것입니다.

    전략과 관계된 여러 가지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쏘울을 밀어내고 있는 것이지 차 자체가 SUV가 아니라거나 QM3 등의 경쟁차가 아니라고는 볼 수가 없죠. 메이커도 외면하고 소비자도 외면할 뿐입니다. 기아는 쏘울을 미국에서 잘 팔아먹고 있으니 우리나라에서 안 팔린다 해도 신경도 쓰지 않고요. 카렌스도 유럽에서 잘 팔아먹고 있으니 한국에서 안 팔려도 신경도 안쓰죠. 스포티지와 쏘렌토를 팔아서 높은 이익을 챙기면 그만이라는 사고방식 같습니다.

  4. 지나가다가 씀 2015.09.28 10: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훌륭한 글이에요 제 생각과 같네요 시원합니다!!

  5. 쏘울차주 2018.01.21 10: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근까지 세단을 타다가 아내 말만 듣고 쏘울로 갈아탄지 3주 됐고, 이곳저곳 부지런히 다닌 결과 벌써 3000키로 주행했네요~
    제가 호수나 강 풍경을 좋아해서 비포장길을 달릴 경우가 많은데... 지상고가 높아서 그런지 아직 한번도 바닥을 긁힌 적이 없네요~
    suv라고 해도 무방할 듯 합니다^^


처음 쥬크가 해외에서 출시할 때 왠 멧돼지를 양산했냐?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독특한 디자인 때문에 놀란 기억이 있습니다. 소비자들의 개성을 중시하는 현재의 흐름을 반영한 것이지만 쥬크는 디자인이 너무 개성이 강해 한편으로는 쥬크 디자인보고 거부감이 생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자동차는 헤드램프가 프런트 위쪽에 자리잡고 있으며 아래쪽에 안개 등 혹은 주간주행등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위 사진을 보면 눈썹처럼 보이는 좌, 우 램프가 헤드램프이고 닛산을 상징하는 V-모션 그릴 아래쪽에 붙어 있는 원형 램프는 안개등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러나 실제 헤드램프는 안개등처럼 보이는 원형 램프가 헤드램프입니다.



HID 헤드램프 옵션이 없는 일반 할로겐 램프의 경우 눈썹처럼 보이는 램프가 헤드램프를 역할을 하면 지면과의 거리가 너무 높아 헤드램프가 어둡게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아래 쪽 원형 램프가 헤드램프 역할을 하는 듯 합니다.


작은 차체를 가진 소형 SUV는 최대한 넓은 실내를 확보해야 하기 때문에 승용차 등과 비교해서 대체로 A 필러 각도가 가파르게 설계합니다. 닛산 쥬크도 운전석과 조수석의 넓은 헤드룸 확보를 위해 A 필러가 가파르게 설계 되었으며 덕분에 전방시야 확보가 잘 되어 있습니다.



대체로 소형 SUV는 소형차보다 전방시야를 확보할 수 있고 비포장도로나 과속방지턱 구간에서 차체 하부가 바닥에 닿을 확률이 적으며 운전이 쉬워 20-30대가 첫차로 구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익스테리어 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디자인 또한 젊은 운전자들 취향을 철저히 반영해 부드러운 곡선 위주로 디자인 되었습니다.


재질이 저렴한 플라스틱이 인테리어 주요 마감 재질이고 도어트림 등에 직물이 적용되었는데요. 운전자의 눈을 즐겁게 해주기 위해 센터페시아 스크린 주변에는 블랙유광 그리고 센터콘솔 컵홀더 중심으로 강력한 레드유광 에나멜 재질로 마감되어 있습니다. 시승차는 쥬크 SV 트림인데 네비게이션 스크린 아래쪽에 작은 스크린이 있습니다. 에코주행 모드에서는 연비 스포츠주행 모드에서 토크게이지를 볼 수 있는데요. 아쉬운 점이 있다면 센터페시아 하단에 위치해 있어 운전할 때 시선을 아래로 내려야 합니다.



소형 SUV 모델이기 때문에 실내공간 자체는 좁습니다. 운전석과 조수석 공간은 넉넉하지만 뒷좌석 공간은 상당히 좁습니다. 특히 뒷좌석 레그룸의 경우 키가 큰 사람이 탑승하면 굉장히 좁게 느껴질 겁니다. 쉐보레 스파크, 기아 모닝 등의 경차와 비교하면 넓지만 위 급 소형차 엑센트, 아베오와 비교하면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좁게 느껴집니다. 


내 마음대로 변속할 수 있는 CVT



엄밀히 말하면 CVT는 운전자가 엑셀레이터 페달을 밟을 때마다 기어비가 가변적으로 변하기 때문에 기어 단수라는 것 자체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쥬크는 유럽시장을 겨냥한 모델입니다. 아시다시피 유럽 시장은 운전자가 직접 변속하는 수동변속기 선호도가 높은 국가이며 자동변속기라도 수동변속기처럼 변속할 때마다 느껴지는 기분 좋은 충격 그리고 변속의 자유 등을 중시하기 때문에 자동변속기가 탑재되어도 수동모드를 적극적으로 사용합니다.


편리한 운전을 추구하는 우리나라와 이러한 차이점이 있기 때문에 엑셀레이터 밟는 정도에 따라 rpm이 가변으로 변하는 CVT를 유럽운전자들이 좋아할까? 라는 의문도 들었습니다만 그런 걱정은 기우였습니다.


쥬크 CVT는 일상적으로 부드러운 주행을 원하는 운전자부터 기어 레버를 왼쪽으로 밀어 수동모드를 사용 시 이거 DCT가 탑재된 거 아닌가? 하는 하는 착각이 들 정도로 빠른 변속 속도 그리고 엑셀레이터 밟을 때마다 바로 반응이 오는 직결감을 느꼈습니다.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24.5kg.m의 힘을 내는 1.6L 가솔린 터보 엔진은 르노삼성 SM5 등에 탑재되어 우리나라에도 친숙한 엔진입니다. 이 엔진은 터보차저가 적용되었지만 낮은 rpm부터 높은 토크가 나오기 때문에 자연흡기 엔진에 가까운 자연스러운 엔진 반응이 특징이며 연비도 좋은 엔진입니다. 다만 SM5 TCE는 6단 게트락 DCT가 탑재되고 닛산 쥬크는 CVT가 탑재된다는 점이 다릅니다.


강력한 가솔린 터보 엔진 덕택에 어떠한 상황에서도 힘이 부족하진 않습니다. 다만 한 가지 특징이 있다면 연비향상 때문인지 에코 모드에서는 엔진 반응이 조금 느리고 반대로 스포츠모드에서는 반응이 빠른 특징이 있습니다.



빠른 스티어링휠 반응과 코너링 그리고 기동성을 중시하는 유럽자동차시장 특성에 맞춘 쥬크는 유럽에 판매되는 동급 소형 SUV와 비교해도 서스펜션 감쇄력이 단단한 편이어서 요철 구간을 지날 때는 오히려 피곤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서킷에서는 이러한 단단한 서스펜션 덕택에 좌우 쏠림을 크게 억제해 스릴 넘치는 운전을 할 수 있습니다.


2,690만원에 구매할 수 있는 닛산 쥬크 



쥬크의 국내 판매가격은 2,690만원 입니다. 수입 자동차 브랜드라는 걸 감안하면 합리적인 가격이지만 국내 자동차 브랜드가 판매하는 쉐보레 트랙스, 쌍용 티볼리, 르노삼성 QM3 등과 비교하면 가격이 약간 높습니다. 무엇보다도 쥬크에 탑재된 1.6L 엔진의 정확한 배기량은 1,618cc이기 때문에 자동차세가 cc당 140원이 아닌 cc당 200원이 부과되어 소형 자동차세 혜택을 받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트랙스나 티볼리 QM3와 비교해서 월등히 높은 동력성능 그리고 개성이 강한 디자인은 닛산 쥬크만의 독특한 매력이라 생각됩니다. 닛산 쥬크는 국내에서 2,690-2,890만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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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랑차 2015.08.10 11: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면 가운데 마크는 왜놈 장수 투구 모양이네....

  2. 친절한민수씨 2015.08.11 12: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디자인이야 개인취향이지만 이 차볼때마다 놀라요 ㅋㅋㅋㅋㅋㅋ
    옛날 쌍용 액티언보다 더 혁신적...티볼리급

  3. 요로뤼 2015.08.11 17: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완전 귀엽다 ~ 여자분들이 타시기에 좋을거 같아여

 

르노삼성의 소형 SUV QM3가 12월 6일 청담동에 있는 플래툰 쿤스트할레 라는 곳에서 르노삼성의 소형 엔트리 크로스오버 모델 QM3를 런칭 했습니다.

 

이날 밤 8시부터 행사가 시작되었는데요. 저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늦게 오는 바람에 예정 시간보다 20분 정도 늦게 행사장에 도착했습니다. 대신 늦게까지 QM3를 구석구석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알아보니 제가 오기 전 댄싱나인의 우승팀과 B보이 들의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가 있었다고 합니다. 어쨌든 우승팀답게 멋진 공연이었을 것 같은데, 공연을 보지 못한 건 큰 아쉬움으로 남네요.

 

 

 

그리고 이 날은 폭스바겐에서 르노삼성으로 자리를 옮긴, 르노삼성의 신임 부사장, 박동훈 부사장께서 무대에 올라 인사를 했다고 합니다. 폭스바겐의 판매를 끌어올렸던 분이 르노삼성으로 왔고, 르노삼성에서 QM3라는 좋은 차량이 등장했으니, 앞으로 르노삼성의 행보가 기대 됩니다.

 

다시 QM3로 돌아가죠.

 

 

 

대부분 아시겠지만 QM3는 소형급 SUV 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작년 쉐보레 트랙스가 우리나라 최초로 소형 SUV가 출시되었지만 그 모델은 디젤이 아닌 가솔린 모델이라 연비면에서 손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모델입니다. 그런데 QM3는 디젤 그것도 연비가 매우 뛰어난 1.5L 디젤엔진을 장착했습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공인연비가 무려 18.5km/l 입니다. 현대 기아차의 아반떼 K3 디젤 오토보다 연비가 비교가 안될 정도로 높고 수동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QM3는 효율성이 뛰어난 1.5L 디젤엔진을 장착한 이유도 있겠지만 동력손실이 없으면서도 빠른 변속을 보장하는 게트락제 듀얼클러치 미션을 장착했다고 합니다. 제가 알기로 게트락 DCT를 적용한 수입차가 포드 포커스로 알고 있는데 2년 전 시승해 봐서 그 느낌을 알고 있지만 변속 속도 자체는 그리 빠르지 않은데 대신 변속충격이 상당히 적고 쉬프트업, 다운 반응도 꽤 빨랐던 걸로 기억합니다. QM3가 같은 회사의 DCT가 적용되었다고 하니 주행 감이 어떨지 기대되고 있습니다.

 

 

 

QM3 계기판입니다. 속도계는 디지털 계기판이며 좌측은 타코미터 우측은 연료게이지 입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수온게이지가 없다는 건데요. 그런데 요즘 자동차들이 수온게이지 없이 출시되는 경우가 많으니 크게 문제되진 않다고 봅니다.

 

 

 

QM3 트렁크 공간입니다. 트렁크 바닥의 물건을 모두 빼고 사진 촬영을 했어야 했는데 사람이 많아서 빼지 못하고 그냥 찍었습니다. 겉보기에는 좁아 보이지만 막상 보면 의외로 넓습니다.

 

 

QM3 엔진룸 입니다. 제가 알기로 이 엔진이 SOHC 엔진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같은 배기량이 디젤이나 가솔린 엔진보다 작아 보입니다. SOHC 엔진 장점이 DOHC보다 캠샤프트가 하나 적어 부피 및 무게가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QM3는 장점이라면 헤드라이트 교체가 참 쉬워 보인다는 겁니다. 헤드램프 뒤쪽에 헤드램프 전구를 보호하는 커버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그냥 손으로 간단히 뺄 수 있고 전구도 쉽게 교환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몇몇 소형차 특히 BMW 미니같이 엔진룸이 매우 협소한 차는 헤드램프 교환할 때 반드시 드라이버로 헤드램프를 통째로 모두 탈거해야 되는 번거로움이 있거든요. QM3 정도면 굳이 정비소 가지 않고도 운전자들이 쉽게 헤드램프 전구교환을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타이어사이즈는 205/55/17입니다. 휠은 17인치 이며 금호 KH25 타이어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센터페시아 사진입니다. 상당히 개성 있는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조작감 자체는 딱히 좋지도 나쁘지도 않았습니다.

 

 

그리고 QM3의 가장 큰 장점인 넓은 글로브박스 타사 소형차 및 경쟁모델의 경우 글로브박스가 주머니 형태라 위에서 아래로 잡아 당기는 형식입니다. 반면 QM3의 글로브박스는 앞 뒤로 슬라이딩 하는 형식인데요. 그래서인지 글로브박스 공간이 매우 넓은 편입니다.

 

르노삼성 QM3는 직접 보니까 약간 키가 높은 소형차입니다. 트랙스가 경쟁모델이라고 하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 트랙스는 그냥 소형 SUV 이지만 QM3는 크로스오버가 약간 가미된 소형 해치백 승용차 같아 보입니다. QM3를 본 소감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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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無樂 2013.12.23 21: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그냥 길거리에 서있는걸 봤는데, 저도 느낌상...그냥 키가 좀 큰 해치백 프라이드 같았어요. ㅎㅎ
    정말 늦게까지 꼼꼼이 보셨나 봐요? ^_^
    전조등 램프 교환이 쉽냐, 안 쉽냐까지 살펴보신걸 보니...

 

기아자동차의 3세대 신형 카렌스가 정식 출시되기전 사전계약을 받는다고 합니다. 저도 오늘 확인했는데요. 자세한건 아래 보도자료를 보시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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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더욱 강화된 상품성으로 새롭게 태어난 카렌스 후속 모델의 차명을 ‘올 뉴(All New) 카렌스’로 확정하고, 14일(목)부터 전국 기아차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올 뉴 카렌스’는 다이나믹한 스타일과 뛰어난 공간 활용성으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세단 감각의 새로운 콘셉 차량이다.

이달 중 출시 예정인 ‘올 뉴 카렌스’는 기아차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계승한 라디에이터그릴을 기반으로, ▲HID 헤드램프 & LED 주간 전조등(DRL)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아웃사이드 미러(리피터, 퍼들램프) 등을 적용해 한층 세련된 승용감각의 스타일로 새롭게 디자인됐다.

이와 함께 차량 내부 1열 시트에는 버킷 타입 시트를, 2열에는 슬라이딩 & 리클라이닝(reclining) 시트를 적용해 여유롭고 편안한 공간을 제공하는 한편, 2~3열 시트백 폴딩기능과 2열 플로어 언더 트레이, 러기지 언더 트레이 등의 다양한 수납 공간 적용으로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또한 ‘올 뉴 카렌스’는 디젤 연소음 개선 대책을 통해 정숙성을 높인 1.7 VGT 디젤엔진과 고유가 시대에 탁월한 경제성을 실현한 2.0 LPI 엔진을 탑재해 차별화된 주행성능을 구현했다. (일반인도 LPI 모델 구매 가능)

특히 스타일, 공간 활용성 등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상품성을 갖춘 ‘올 뉴 카렌스’는 침체된 경제 상황을 고려해 이전 차량과 동등한 수준의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선택이 가능하도록 했다.

신규 엔진, 미션(기존 4단에서 6단으로 변경) 적용을 통한 성능 향상과 다양한 안전 사양 기본 적용, NVH, 디자인 개선 등 차량의 기본 상품성을 강화함으로써 발생되는 가격 인상분을 최소화해 가격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는 차량으로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켰다.

‘올 뉴 카렌스’의 가격은 2.0 LPI 모델이 ▲디럭스 1,960~2,000만원 ▲럭셔리 2,110~2,150만원 ▲프레스티지 2,295~2,335만원 ▲노블레스 2,590~2,630만원으로, 1.7 디젤 모델이 ▲디럭스 2,080~2,120만원 ▲럭셔리 2,230~2,270만원 ▲프레스티지 2,415~2,455만원 ▲노블레스 2,710~2,750만원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자동변속기 기준)

이 밖에도 기아차는 프리미엄 고급 중대형 세단 수준의 안전 및 편의 사양을 탑재해 ‘올 뉴 카렌스’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올 뉴 카렌스’는 ▲불안정한 상황에서 차체자세제어장치(VDC)와 속도 감응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MDPS) 통합 제어로 차량의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시켜주는 VSM(차세대VDC) ▲경사로에 정차후 재출발시 차량의 밀림을 방지해 주는 경사로 밀림 방지장치(HAC) ▲타이어 공기압 이상 발생시 경고를 표시해 사고 예방을 도와주는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PMS) ▲6에어백(운전석, 동승석, 사이드, 커튼 에어백) 등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해 주행 안정성 및 사고 예방성을 극대화했다.

또, ▲ 방향지시등 조작 없이 차선 이탈시 경보음 발생으로 운전자 주의를 환기시켜주는 차선 이탈 경보시스템 ▲스티어링 휠을 제어하여 평행주차를 도와주는 주차 조향 보조 시스템 ▲전자식 파킹브레이크 ▲4.2인치 TFT-LCD 슈퍼비전클러스터 ▲8인치 내비게이션 (uvo 기능) 등을 탑재해 첨단 편의사양을 선호하는 프리미엄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기아차 관계자는 “세련된 스타일과 공간 활용성을 균형있게 갖춘 ‘올 뉴 카렌스’는 고객들에게 기대 이상의 차별화된 가치를 선사할 것”이라며 “더욱 강화된 상품성을 갖추고 프리미엄 차량으로 거듭난 ‘올 뉴 카렌스’가 침체된 자동차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올 뉴 카렌스’의 사전계약 돌입에 맞춰 다양한 프리미엄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사전계약 고객이 차량 출고 시 계약금 10만원을 돌려주는 계약금 반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LPI /디젤 차량 사전계약 개인고객 모두 적용)

아울러 LPI 차량 모든 사전계약 개인 고객에게는 SK LPG 충전소와 제휴를 통해 SK LPG 충전소 할인 쿠폰(5천원 할인권 월2회/총20회 제공)과 SK The 에코 프리미엄 맴버십 카드(SK충전소 이용시 OK 캐쉬백 3배 적립, 프로스포츠 동반 1인 무료 관람 외 다수 혜택)를 제공하고, 디젤 차량 모든 사전계약 개인 고객에게는 전국 유명 30개 콘도를 이용할 수 있는 콘도 이용권(평일1박, 주말1박)을 지급한다.
출처: 기아자동차 (코스피: 000270)
홈페이지:
http://www.k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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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보도자료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오늘부터 신형카렌스 사전계약을 받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제가 제목에서 신형카렌스 가격이 착하고 경쟁력 있어 보이는 이유를 제목으로 적었는데요. 왜 제목을 그렇게 적었을까요?

 

첫째 경쟁모델인 올란도와 가격이 비싸지 않고(최저가트림 기준) 한등급 낮은 트랙스와 비교시 경쟁력있다.

 

신형 카렌스 이 차량의 경쟁모델은 쉐보레 올란도입니다. 올란도를 출시한 한국지엠에서는 이차는 완전 신개념 차량이다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그걸 떠나서 같은 7인승에 같은 크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카렌스와 올란도가 경쟁모델이라고 볼수 있겠지요.

 

어찌되었든 보통 우리나라에서는 신차를 출시하면 경쟁모델대비 조금씩 가격을 올리는게 관행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신형카렌스는 오히려 올란도보다 더 싼편입니다. LPG모델 기준으로 올란도는 2014만원부터지만 신형카렌스는 1960만원부터입니다. 50만원 가량 신형카렌스가 더 저렴한 편이죠. 최고급 트림끼리 비교하면 신형카렌스가 올란도보다 훨씬 더 비싸지만 요 근래 현대기아차 차량들 보면 깡통트림이라도 많은 편의사양들이 갖춰져 있고 최고급사양은 호화롭기까지 합니다. 따라서 가격부담된다면 굳이 상위트림을 구매할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2월말에 발표한 트랙스와 비교해서도 가격이 겹칩니다. 트랙스와 가격이 비슷하지만 더 크고 더 넓고 무엇보다도 트랙스는 휘발유지만 신형카렌스는 LPG를 연료로 사용합니다. 주행성을 제외한(쉐보레 차량 주행안전성 만큼은 현기차보다 전반적으로 높은게 사실이니......) 나머지 대부분은 신형카렌스가 더 우위에 있습니다.

 

쉐보레 올란도와 트랙스 가격이 궁금하시다면 아래링크 클릭하면 나옵니다.

 

http://www.chevrolet.co.kr/purchase/all_cars_price.do

 

둘째 구형대비 가격이 거의 오르지 않았다.(최저가기준)

 

윗 가격표는 지금 판매되는 기존 카렌스 가격입니다. LPG모델 기준인데요. 기존카렌스 가격이 1990만원으로 오히려 최저가 비교시 기존모델이 더 비쌉니다.(다만 기존모델은 300만원 할인판매하고 있다는 소문이 있긴합니다)

 

통상적으로 신차 출시할때 기존모델대비 비싸게 가격책정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신형카렌스는 오히려 최저가가 기존모델대비 더 낮습니다. 자세한 부분은 신형카렌스의 제원과 편의사양등을 따져봐야 겠지만 가격만 볼때 신형카렌스 가격이 나름 착해? 보입니다.

 

아직 정확한 제원이나 트림별 사양등이 나오지 않아 정확히 평가할수 없지만 가격자체는 그리 나쁘진 않아보입니다. 트랙스의 경우 사전계약을 해도 정식발표전까지 가격공지를 하지 않았거든요.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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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암행어사 2013.03.15 10: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뉴카렌스랑 구형카렌스랑 가격이 비슷하다?
    구형카렌스 깡통 살며시 없애뿌고, 그 윗등급을 깡통처럼 보이도록 만들었지요.
    옵션 비교해 보세요. 구형카렌스 vs 올뉴카렌스 !!!
    언뜻 봐도 구형카렌스 최저트림엔 알로이휠과 1열히티드시트가 있지만,
    올뉴카렌스엔 그것들이 없지요.


    결론은...가격을 비슷하게 보이려고 키아에서 장난친 겁니다.
    실제로 깡통만 따지면... 구형카렌스보다 분명 가격 올랐습니다. 백만원 내외???

  2. 또롱 2013.03.15 11: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야 이 터무니 없는 포스팅은....

  3. jkl 2013.03.15 15: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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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미친카렌스 2013.03.15 16: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누가 착한가격이라고하니? 연비개쓰레기인데...디젤맞나...가격만후려칫네..

  5. 미친카렌스 2013.03.15 16: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누가 착한가격이라고하니? 연비개쓰레기인데...디젤맞나...가격만후려칫네..

  6. 09년형 라프디 2013.03.15 16: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LPG 가 경쟁력있어 보입니다.

    한가지 특이한점은 분명 i40 과 같은 파워트레인에 플랫폼도 소형 베이스임에도
    카렌스가 i40 대 연비가 2km/L 가량 처지네요. 차량 무게도 비슷할듯 싶은데 말이죠. ㅎㅎ

  7. 엠디매냐 2013.03.15 21: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쓴분은 기아의 옵션장난정책에 협조적이신가봐요?가격땜에 사람들 벙쪄있는데
    이런 한심한 글로 사람들을 우롱하는지 원
    가격표말고 옵션이랑 여러가지 등등 정확하게 참고하고 글쓰세요 엉뚱한내용으로 현혹시키지말고 안타깝네 진짜

    • 레드존 2013.03.15 22: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나중에 정확한 옵션과 가격나오면 그때 제대로 비교해 보겠습니다. 근데 저는 깡통트림등 저가형이 경쟁력있다고 쓴건데......

  8. 또치 2013.03.15 21: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란도 타보면 훨 좋아요 ㅋ ㅋ 솔삐 ㅋ ㅋ 카렌스 풀옵 선루프까지 3000만원 가까이 하는걸로 ㅋ ㅋ

    • 레드존 2013.03.15 22:25  댓글주소  수정/삭제

      신형카렌스 아직 나오지도 않았는데 벌써 타셨다니 혹시 현기차 연구원이십니까? 아니면 꿈속에서 타보신겁니까? 올란도가 기존카렌스보다 좋은건 맞지만(저도 올란도 몇번 타봤으니까요) 신형카렌스 타보지도 않으면서 올란도가 훨 좋다고 단정지으시는건 좀 아니라고 보네요.

      올란도 저도 몇번 타봤는데 넓은시야와 넉넉한 실내공간과 많은 수납공간은 플러스요인이 있지만 디젤의 경우 힘은 좋지만 연비가 너무나 안좋아서 저는 그닥이었습니다.(윗급 스타렉스나 카니발과 별차이 없을정도로) 2열 승차감이 지나치게 딱딱해서 어르신들은 되게 불편해 하시더라구요(운전재미 자체는 미니밴중 가장 좋긴 합니다)

  9. 다크홀릭 2013.03.16 08: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트랙스엔 상당히 빅하고.....카렌스엔 관대하시군요.....

    카렌스가 가격이 싸게 나온것도 아닌것같고....
    스펙까지 대비하면 앞으로 출시될지 모르지만 트랙스 디젤까지
    쳐도 가격적으론 오히려 도찐개찐인데....

    • 레드존 2013.03.16 08: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박한게 아니고 경쟁모델인 올란도가 2000만원부터 시작합니다. 올란도 트랙스 카렌스관계 잘 생각해보세요. 카렌스가 싸게 나온건 아니지만 이들차량과 비교시 경쟁력있는건 분명하다고 봅니다.

      트랙스는 소형급SUV입니다. 저도 몇번 타봤는데 뒷좌석 레그룸은 보기보다 넓었지만 소형급 한계를 벗어나진 못했습니다. 트랙스는 당초 예상가격인 1700만원대로 책정했다면 제가 박하게 안썼겠죠^^

  10. 이런 2013.03.17 10: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카렌스랑 올란도가 크기가 같다고요?
    ㅋㅋㅋㅋㅋㅋ

    • 레드존 2013.03.17 20:34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까 가서 봤는데 전장은 14cm, 축거는 10mm정도 짧네요. 근데 축거자체가 별차이없으니 1, 2열 레그룸은 두 차량 모두 비슷비슷하겠네요.

    • 레드존 2013.03.17 20:34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까 가서 봤는데 전장은 14cm, 축거는 10mm정도 짧네요. 근데 축거자체가 별차이없으니 1, 2열 레그룸은 두 차량 모두 비슷비슷하겠네요.

  11. 비달 2013.03.17 19: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카렌스 가격이 경쟁력있다는 소린 절대로 이해가 안되고요.. 이정도면 솔직히 트랙스가 더 낫습니다..카렌스 옵션대비 보면 트랙스 가격은 오히려 저렴해(?)보인다는 거죠..
    트랙스도 그레이드당 200정도 비싸다고 생각하는데,, 카렌스는 500정도 비싸요.. 1.7디젤이 최하등급이 2000대면 정말 많이 오를겁니다.. 2000대 깡통 옵션보면 쉐비보다 후진것도 알수가 있어요.

    현기차가 제품품질로 세계적인 수준이면 좋겠지만 내수형은 열라 구린거 다 알고 있는데.. 가격은 수입차랑 호형호제 합니다..

    • 레드존 2013.03.17 20:30  댓글주소  수정/삭제

      좀전에 신형카렌스 옵션과 트랙스 옵션 비교해 봤습니다. 트랙스가 옵션 더 딸립니다.

      예를 들어 트랙스는 뒷좌석 시트폴딩만 가능하지만 카렌스는 시트폴딩은 물론 레이처럼 슬라이딩은 물론 뒷좌석 시트각도조절인 리클라이닝도 가능합니다. 3열 태울일 없다면 2열을 최대한 뒤로 슬라이드해서 레그룸 크게 확보할수 있는 메리트 있습니다. 트랙스는 이 기능이 전혀없죠.

      별거아닌거 같지만 이 기능이 의외로 원가가 많이 들어간다고 알고있습니다.

  12. 지나가는사람 2013.03.19 20: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쓴이의 글을 봐도 딱히 편파적이지 않는데, 왜 그렇게 다들 공격적이지?
    가끔오는 사람으로,정성있는 글을 쓰는 레드존님의 글을 응원합니다.

 

다들 아실겁니다. 2월20일 제주도에서 한국지엠에서 국내최초로 선보인 쉐보레 트랙스....... 저는 인터넷 생중계로 처음부터 끝까지 다 보았는데요. 휴우...... 결론부터 말하면 트랙스는 절대로 구입해서는 안될거 같습니다.

 

처음에 1700만원대부터 시작한다고 했을때도 가격이 살짝 비싼감이 있다고 느꼈는데 스타트가격이 1940만원부터라는 말을 듣고서는 할말이 없어졌습니다. 그런 터무니없는 가격을 가지고 한국지엠에서 합리적이라고 자화자찬하는부분은 정말 어이없더군요. 껏해야 소형차 아베오의 껑충버전이라고 볼수밖에 없는 차량인데 2천만원씩이나 받아야 될 이유가 있는지 진심 한국지엠한테 묻고싶습니다.

 

제가 인터넷 생중계 들으면서 요약한 쉐보레 트랙스 특징입니다. 방송으로 듣고 쓴거라서 약간의 오타 및 틀린사실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맞을겁니다.

 

 

※한국에서 개발된 최초의 글로벌SUV이다.

※트랙스가 국내, 전세계자동차시장에 쉐보레브랜드에 탄력을 줄 모델로 기대된다.

※트랙스는 자동차에 있어서 완전히새로운 개념이며 SUV출력, 다목적차량에 걸맞는 공간, 세단의 편안함이 조화된 차량이다.

※트랙스는 분명 20대- 30대연령의 흥미를 느끼게 될것이다.

※트랙스는 한국에서 1.4터보엔진이 장착된 최초의 차량이다. 이 엔진은 6단 변속기와 결합되어 최고출력 140마력, 최대토크는 20.4kg.m

※인상적인 승차감과 핸들링 직진안전성이 좋다. 트랙스의 외부디자인은 도시SUV의 세련되고 역동적인 정체성을 보여준다.

※트랙스는 듀얼콕핏디자인이 편안하고 안락한 환경을 제공한다. 220V교류콘센트, 6:4폴딩시트, 앞좌석 동반석 평평하게 접힐수 있어 8가지의 다양한 좌석공간을 연출한다.

※트랙스는 한국에서 가장 강남스타일에 걸맞는 차라고 불러도 된다.

※젊은세대의 기호에 부합하기 위해 쉐보레 마이링크 시스템과 브링고 네비게이션앱, 튠인, 인터넷라디오앱들을 제공한다. 스마트앱은 스마트폰에 다운로드해서 쉐보레 트랙스 7인치 스크린에 연결된다.

※브링고 네비게이션앱은 직관적이고 간단하면서도 비용이 훨씬 낮다.

※애플의 시리 마이링크와 호환이 가능하다.

※프리미엄 보스사운드 시스템은 이동식 콘서트홀로 바꿔준다. 트랙스는 안전성에 있어 동급 최고이다.

※66%이상 고장력 강판으로 구성되어 있는 쉐보레 트랙스 별5개 충돌안전성을 한국, 미국, 유럽테스트에서 받을거라 예상

※듀얼 스테이지 에어백 적용등 안전사양이 대부분 포함

※트랙스는 견줄수 없는 터보출력, 첨단기술, 최고의 안전성을 자랑하지만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되며 1940만원부터 시작, 판매는 다음주

※다음주 월요일인 25일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된다.

 

그리고 보배드림등 각종 자동차 커뮤니티에서 트랙스 가격표가 올라왔는데요. 보다가 깜짝 놀랬습니다. 아래 가격표를 보세요.

 

이게 완전히 확정된 가격표라고 단정지을수 없겠지만 이걸 보니 할말이 없어졌습니다. 1940만원 LS트림을 자세히 보세요. 사실상 에어백이나 일부안전사양을 제외한 편의사양은 사실상 쉐보레 스파크와도 큰 차이가 없습니다.

 

제가 볼때 그나마 구매해도 만족할만한 차가 LT등급입니다. LT는 직물 + 인조가죽시트 6방향 파워시트와 열선시트가 포함되어 있으며 마이링크를 선택할수 있습니다.

 

LS와 LS디럭스는 완전직물시트에 스피커도 4스피커입니다. 인테리어 재질? 인터넷사진상으로 볼때 스파크나 아베오와 재질차이 없어보입니다. 듀얼스테이지 에어백과 매뉴얼 헤드램프 레벨링부분이 포함된게 아주 그나마 약간 다행이랄까요? 아 지금보니까 제일낮은 LS는 CDP조차 없네요.(요즘 USB듣고다니지 누가 CD로 음악듣냐고 하지만 카세트와 달리 클래식이나 라이브음악등을 듣는사람은 아직까지 cd로 듣는 사람들도 적지않습니다)

 

그러니까 트랙스중에서 그나마 타고다닐만한 트림을 선택해야 한다면 LT입니다. 2100만원 이상을 준비해야겠죠. 그럼 다른차량을 한번 비교해 보겠습니다. 먼저 첫 출시때 비싸다고 소문났었던 현대 i30입니다.

 

 

위 i30가격표와 트랙스 가격표를 비교해보시면 i30의 가격도 1845만원으로 트랙스만큼은 아니지만 역시 비싸고 부담스러운 가격입니다. 그렇지만 트랙스와 달리 가죽변속기노브, 7개 에어백, 그리고 풀오토에어컨, MP3 CDP에 아이팟단자등 1940만원 LS트림의 트랙스대비 편의사양이 더 많습니다. 편의사양이 차량의 가치를 결정짓는건 아니지만 i30의 경우 인테리어 내장재도 트랙스처럼 올플라스틱이 아니었던점을 기억하면 i30이 더 낫다고 볼수 잇겠죠.

 

익스트림의 경우 HID에 LED램프, 천연가죽시트, 뒷좌석 에어벤트까지 마련되어 있습니다. 같은가격에 트랙스는 비슷한 편의사양이 아예없죠.

 

트랙스의 실질적인 경쟁모델? 이라고 볼수 있는 기아 쏘울의 가격표입니다. 한국지엠에서는 쏘울만한 실내공간을 가지고 있는 트랙스로 투싼IX, 스포티지R과 동급이라고 하는데 그 멘트보고 너무나 웃었습니다. 해도 너무한거 아닙니까?

 

쏘울 가격표를 보세요. 사실 쏘울도 내장재는 썩 재질이 좋은차는 아닙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과거 구형 쏘울 탔을때 연비가 좋지않아서 별로 마음에 안들긴 하는데요. 그런데 트랙스보다 가격이 싼 1910만원에 쏘울 프리미엄 풀옵션을 구매할수 있습니다. 옵션차이는 뭐 독자분들이 일일이 한번 비교해 보셨으면 합니다. 1910만원 쏘울 풀옵션과 1940만원 트랙스 깡통모델의 옵션차이....... 그냥 봐도 어느정도 차이나는지 아시겠죠.

 

스포티지R디젤 가격표입니다. 한국지엠이 스포티지R과 동급이라고 하지만 엄연히 스포티지R이 제원상 윗급입니다. 그리고 트랙스가 원가비싼 가솔린 터보차져엔진이 적용되었다고 해도 디젤만큼 비싸지 않습니다.

 

스포티지R LX트림의 경우 오토를 추가하면 2205만원입니다. 그리고 더 크고 더 넓고 무엇보다도 스포티지R은 멀티링크 서스펜션이라 트랙스보다 원가가 더 비싼 서스펜션 구조가 적용되었습니다. 트랙스의 경우 일체차축식 토션빔 서스펜션인데 포장도로에서는 괜찮지만 굴곡있는 도로나 오프로드에서는 승차감이 멀티링크대비 튀고 순간접지력이 떨어집니다. 그래서일까요? 한국지엠은 쉐보레 트랙스가 도심에 최적화된 SUV라고 강조합니다.

 

연비도 트랙스의 경우 가솔린이라 스포티지R보다 좋지 않습니다. 참고로 스포티지R 디젤연비는 2륜 리터당 13.4KM/L, 4륜 12.4KM/L로 2륜은 물론 4륜도 트랙스보다 연비가 더 좋습니다.

 

그리고 고성능모델인 스포티지R 가솔린터보 나는 덜덜거리는 디젤이 싫다면 차선책으로 스포티지R 가솔린을 구매할수 있습니다. 스포티지R 가솔린터보는 트랙스보다는 비싼 2400만원대부터 시작하는데요. 트랙스와 달리 261마력 고성능 유닛이라는점 그리고 편의사양면에서도 트랙스 풀옵션 모델보다 낫다는 점을 감안하면 돈좀 더 보태서 스포티지R로 가는것도 나쁘진 않아보입니다. 그렇지만 연비가 리터당 9.7km/l로 연비가 낮은건 감수해야겠죠.

 

마지막으로 제가 차를 바꾼다면 가장 바꾸고 싶은차 코란도C입니다. 코란도C는 연비가 수동과 오토의 차이가 많이나는관계로 수동을 권유하는데요. 일단 코란도C 2륜 디젤의 경우 리터당 17.2km/l나 되는 뛰어난 연비를 자랑합니다. 트랙스대비 무려 리터당 5km/l나 연비가 높죠. 4륜도 리터당 16.1km/l나 됩니다. 다만 오토의 경우 말많은 비트라 미션을 아직까지 장착하고 있어 오토는 차라리 투싼IX, 스포티지R을 권하고 있습니다.

 

i30, 쏘울, 스포티지R, 코란도C와 비교시 쉐보레 트랙스가 마땅한 메리트가 없다는게 보이시죠? 정확히는 시승해봐야 겠지만 바디강성이 튼튼하고 주행안전성이 좋은 차 답게 트랙스 주행안전성은 일단 좋을겁니다. 그런데 그게 다입니다. 튼튼하고 주행안전성이 좋은건 분명 메리트 있지만 독일이나 미국같이 아우토반이 있고 땅덩어리가 넓으면 모를까....... 우리나라 교통환경 특성상 이러한 장점은 차를 구매하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크게 메리트 못느낍니다.

 

물론 수납공간이 많다고 하고 운전석과 조수석사이 컵홀더가 4개가 있다고 하는데....... 그것만으로 비싼 트랙스를 구매를 유도할수 있을까요?

 

현대자동차 PYL브랜드에 속하는 차종들입니다. 작년 하반기에 현대차가 PYL대대적으로 홍보하였음에도  세 차종 모두 합친 판매량이 쏘나타, 아반떼, 그랜저, 포터 단일 판매량보다도 못했습니다. 여러가지 원인이 있지만 젊은층이 사기에 비싼 가격도 한몫했습니다. 특히 요즘 경기불황이고 취업이 잘 안되며 결혼해서 애 낳으면 애를 키우는데 대부분 돈을 지출하는데 2천만원 넘는 비싼차를 구매할 여력이 있는 젊은층이 얼마나 될까요?  트랙스도 마찬가지입니다.

 

트랙스 한달 판매량 3웛 한달 판매량 예상해보자면 한달에 1천대이상 판매하기는 힘들듯합니다. 한국지엠이 20-30대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판매하겠다라고 하는데 과연 가능할까요?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글보고 혹시 현기차빠 아니냐? 라고 물어보실수도 있을겁니다만 제차가 쉐보레 스파크입니다. 그리고 전반적으로 만족하고 있구요. 만약 한국지엠에서 공식 프로모션으로 트랙스 200만원 할인하겠다라고 하거나 가격을 다시 수정한다면 이번 포스팅은 바뀐 가격에 맞춰 수정하거나 삭제할 겁니다.

Posted by 레드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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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진심 2013.03.02 01: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차 부품을 싸그리 조합해서 만든 품질... 안에 내장재보고는 기겁... 일관성을 유지하기위해... 에어컨도 다이얼식..;;;; 마치 90년대 프라이드를 보는것 같았다...

    • 레드존 2013.03.06 13: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얼마전에 실물로 봤는데 그래도 내장재는 사진보다는 조금 낫더라구요. 그래도 2천만원대 가격 생각하면 윗급 투싼 스포R 비교시 내장재가 아쉽습니다.

  3. 김자비 2013.03.02 21: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800만원이하거나,
    48개월무이자할부되면 연락주세요
    정말로 구입하려고 대기중인 사람입니다.
    수고하세요

  4. 밤토이 2013.03.04 16: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트랙스 기대많이 한 차인데
    기대한만큼 실망도 엄청나게 가져다주는군요!!!!
    진짜 뉴스포티지 8년째타고있는데 이제 차 바꿀까 생각하다가 트랙스가 끌려서 기둘리고있었는데
    스포티지 R이나 코란도C중에 골라야겠네요!!1
    트랙스 짱나~~

    포스팅 잘봤습니다!!!
    조목조목한 분석 대단하십니다!!!

  5. 김도헌 2013.03.08 13: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트랙스가 출시되기만을 기다리던 사람중 한명으로 써 정말 유익하고 유용한 글입니다.
    글을 읽고 이 차 능력에 비해서 비싸다라는 생각 나만 하는가 했던게 아니라 모든분들이 그렇군요...^^

    이번에 지름신이오셔서 정들었던 중고차 폐차하고 신차사려했는데
    급히 돈 쓸때가 생겨서 참을까말까 고민중에 어잌후...몇년 더 타고 돈 더 모아서 코C나 투싼 둘중하나로 사야겠다는 생각입니다.

    위에 리플읽어보면 쉐보레 영맨들처럼 리플다시는 분들의 미적지근한 반박이 맘을 더안쓰럽게 하네요...

    트랙스 비싸요~!!
    솔직히 1.4엔진에 가솔린이면 최고사양이 1,900이라도 비싸다고 생각할수도있어요~!!
    물론 연비가 좌우하겠지만 이건 아니잖아요~~쉐보레가 꼭 한국시장 판매 철수를 선언하는것 같았습니다.

    무튼 레드존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P.S 아~!! 쉐보레 고마워요~!!
    지름신도 막아주시고 결혼자금도 더 모을수있게 되었어요~!!

  6. 지나가던;; 2013.03.13 07: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용한글 잘보고갑니다.

    하지만...ㅜㅜ
    주행의 안정성, 차체 안전성 등은
    글속에서 분석의 대상조차 안되는군여;;
    트렉스가 안전하단게 아니라-_-a
    시간되심 가격비교할때 그쪽도 좀 살펴봐주심 좋겠어요
    저처럼 내장은 커스터마이징;
    자제도 관리;;로 커버하는 사람에게는
    우선순위가 쫌 다르거든영

    암튼 기대했는데 참..
    사람고민하게 만드는차ㅋㅋ

  7. TT 2013.03.27 21: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사고 싶네요ㅠㅠ

  8. 하나바 2013.04.16 07: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트랙스 옵션 절망적이죠. 저도 저렴하고 이쁜 현기차 사고싶어 죽겠어요. 근데 와이프가 끝까지 말립니다. 죽고싶나며...그동안 현기 단골이었는데요. 이제 그것도 못해요. 자꾸 속으면 속는 사람이 붕신이라...솔직히 신형 카렌스며 케쓰리 디자인이며 옵션이며 참 좋더라구요. 스포알도 그렇고...또 속아 사고 싶은데...정말 그렇게 사고싶게 만드는 재주는 확실히 있는 듯...근데...사면 안되겠져. ㅠㅠ

  9. 우연히 2013.04.17 09: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연히 웹서핑도중 님 블로그에 오게되었습니다.~재미있는글 많이 잇네요..
    트랙스는 저도 한마디하고자 글을 남깁니다..
    저도 처음에 트랙스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쉐보레 대리점 가서 전시차를 보니 이정도면 아반떼 보다는 낫다라는 생각을 하게되엇습니다.~일단 튼튼한 강성을 지닌 차체가 마음에 들었고(철판 두께와 단단함이 아반떼 2배는 되는듯)..그리고 본넷트 열엇을때 앞쪽 범퍼에서 엔진룸까지 안전공간 세이프존 두께가 아반떼 2배나 되는것 그리고 차 높이가 아반떼 보다 높아 승차시 편하고 물건적재시 편하다는것에 높은 점수를 줄수있을듯햇습니다..실내공간과 편의장비등은 떨어지더라도 차의 기본기는 최고이더군요...
    현대기아차들보면 일명 쿠킹호일이라고 할만큼 살짝부딪혀도 찢어지는 철판을 보면 교통사고 빈도 세계1순위에 들만큼 심한 한국사회에서 편의장비보다는 안전을 우선시해야된다 생각하고 그 관점에서 보면 쉐보레트랙스는 괜찮은 차같기도합니다..

    그리고 실내공간이 작은것이 단점이라고들 하는데 어차피 승용차든 SUV든지 차를 가지고 혼자타고다닌는 비율이 거의 다죠..혹하다가 가족들 태우는데 빈도수가 한달에 혹은 1년에 몇번이나될까요? 혼자타고 다니는차를 기준으로 하였을때 실내공간은 크게문제가 되지않는다고 생각을 합니다..~~운전석에 앉아잇으면 경차든지 대형SUV든지 똑같습니다.~~
    지금은 저도 경차를 타고 3년내에 차를 바꾸려고 하는데 트랙스를 고민중에 잇습니다..저같이 차를 1년에 1만키로미만 타고다니는 사람에게는 기름값보다는 세금과보험료 그리고 차의 안정성과 차의 실용성이 최고이지요...그 관점에서는 트랙스가 괜찮은차임에는 틀림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10. 질문 2013.06.27 15: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지인의 도움으로 트랙스 풀옵션차량을 20%정도 싸게 구매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 정도면 성능과 가격적인 측면의 절충이 이루어진건가요?
    글쓴이님께서는 만약 저같은 경우라면 어떻게 하실지 궁금합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ㅎ(사회초년생 연봉은 4천 초반이고 현재 마티즈 중고로 6개월 정도 끌었습니다.)

    • 레드존 2013.06.27 21: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풀옵션 가격20%면 400만원 이상 할인한건데 그정도면 1900-2000만원 정도겠네요. 그정도 가격이면 정상가보다도 오히려 저렴하다고 봐야죠.

      만일 풀옵션이 1900-2000만원에 책정했다면 트랙스 추천했을겁니다. 저도 잠시 타보긴 했는데 다른쉐보레차 대비 물컹한 느낌이 좀 나서 글치 나쁜차는 아니에요.

  11. 흐음 2013.08.14 14: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트랙스 풀옵 하나 질러서 6000정도 탔습니다.
    거두절미하고 기본기 하나만 보자면 2500만원짜리 차에 걸맞다고 생각합니다.
    골프랑 크루즈 디젤도 몰았었는데, 핸들링의 경쾌함은 확실히 크루즈 디젤보다 많이 훌륭하지 싶네요.
    SUV라서 서스펜션의 스트록이 길다는 점을 감안하면 더더욱 말이죠.
    물론 물렁한 서스와 무게중심이 높은 탓에 한계는 좀 낮지만, 승차감은 크루즈 보다 더 낫고.. :)

    저도 구입전에는 편의장비를 감안해 상당히 높은 가격에 망설였지만,
    시승을 좀 해보고 맘을 바꿨습니다. 이 동네는 시승 구간이 어지간한 와인딩 코스랑 비슷해서;;;.. ^^;;..

    이 정도 운동성능이면 2500을 지불할만하다..라고요. 물론 구매 직후에 스포티지2WD TGDI가 그 가격으로 나왔다는 점은
    저로서도 좀 충격입니다만 -_-;

    • 레드존 2013.08.14 21: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신차구입 축하드립니다. 흐음님께서 마음에 드셔서 구매하셨는데 굳이 제가 뭐라할 이유가 없지요.

      요즘 렌터카로 트랙스 서서히 풀리는데 9월초에 트랙스 한번 렌트해볼까? 싶네요.

  12. 2014.06.12 01: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쓴양반 타보고 글적으삼
    난 짐 만오천킬로 탔지만 좋기만하더만
    그전까지 삼성차빼고 다 타봤지만 트랙스2400만원이 비싸다고 생각이들지않는다
    첨에 살때는 쫌 비싸다고 생각은 들었지만 막상타보고 가격대비 완전 만족합니다
    차는 역쉬 타라고있기에 타보면 답나옵니다

  13. 2014.09.03 23: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지말아야하는이유라
    너무편향적으로쓰신거같네여
    사람마다 취향이잇죠
    안정성뒤로하고
    눈에보이는옵션들로
    치장한차를좋아하는사람
    옵션다집어치우고
    안정성에 돈이이아깝지않은사람
    둘중어느것도욕할게아닙니다
    취향인거죠 그냥
    근데 님처럼이렇게글을올리시면
    현기알바밖에안되십니다
    그건알고쓰시는건지
    술을한잔하고모르고쓰신건지
    이해가안가는글이네여

  14. 피뜨레안 2014.09.22 10: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서 타지말아야하는 이유가 뭡니까? 단지 비싸다는것!? 글이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네요. 두서없고 뭘 전달하려는건지 요즘 고등학생 블로거보다 못쓰시는듯

  15. 쉐보레팬 2014.10.04 23: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점사터보 풀옵이2300이고 이옵션이 동급 최하등급보다 낮으니 답답. . 점육터보에 이가격이라도 좀비싸지만 꽤팔릴듯. 지금 풀오토에어컨과 스마트키의 부재가넘큼.. 상위옵션에도없다니..

    지금 판매하는거 풀옵2천아래가 딱 잠재고객 눈뜨게할수있을텐데. 쉐보레를 너무 아끼는데 . 정도가 심했음.. 아베오 점사터보 가격도 천구백인가 .
    이건 말리부디젤 잘팔리니 할인거의하지도않고
    살려면사라 식의 소문난맛집의 즈질서비스와흡사.
    트랙스 말리부 아이원트..

    • 레드존 2014.10.09 11: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앞으로 1.6디젤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거기에 기대를 걸어볼려고 합니다. 가격인상이 100만원 이내면 괜찮다고 봅니다.

  16. mmudt 2015.04.26 11: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니는 트랙스 안사면되겠네 현기차사라 썅용을 사던지

  17. 박상준 2015.08.23 22: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헐 차를 숫자로만보고분석하시네

  18. 볼마 2015.10.12 19: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논리적인 댓글이 달리면 아몰랑으로 일관하는 글쓴이의 자세

  19. ㅋㅋ 2016.02.15 21: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서 추천한다는게 현대찹니까?

  20. ㅇㅇ 2016.11.13 11: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 차는 안정성 주행성이 가장우선
    그리고 연비와세금

  21. ㅡㅡㅡㅡ 2018.06.21 15: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저혼자 똑똑한 바보 서민이네
    이러니 선거가 이 모양이지

 

국내 최초의 소형SUV라 할수 있는 쉐보레 트랙스가 이제 이번달말에 공개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한국지엠에서는 쉐보레 트랙스를 가솔린모델만 출시하고 디젤은 출시 안하거나 추후에 고려하겠다고 합니다.

 

이게 사실이면 우리나라에서 SUV=디젤이라는 공식을 깨는 첫 SUV인 셈인데요. 사실 조금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습니다. 국내에 출시된 SUV중에서 디젤을 제외한 가솔린이나 LPG엔진은 장착하고 성공한 국산SUV는 제 기억으로는 르노삼성 QM5뿐입니다. QM5는 특이하게 가솔린판매비율이 제가알기론 최소30%이상 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왜 QM5가 가솔린판매비율이 높은지 저도 장담못하지만 제 생각에는 디퍼런트 프리미엄 이라는 프리미엄 이미지 그리고 의외로 고급스러운 인 익스테리어가 주효한듯 합니다.(확실한건 아닙니다.)

 

사실 한국지엠의 경우 올해 트랙스 이외에는 이렇다할 신차출시소식이 없습니다. 그러면서도 올해 국내자동차시장 점유율10%달성을 목표로 하겠다는데 이미 1월 판매량을 보니 올란도 말리부 크루즈의 판매량이 대폭하락하면서 국내시장점유율 9.6%로 후퇴했습니다. 반면 올해 생산중단하겠다는 다마스는 판매량이 대폭상승했죠.

 

한국지엠에서 트랙스목표판매량을 어느정도로 설정했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볼때 한국지엠이 말한대로 가솔린모델만 판매한다면 한국지엠이 당초 목표한 판매량에 크게 못미칠수도 있다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한국지엠은 왜 가솔린모델 그것도 전모델오토에 2륜구동만 판매하려고 하는것일까요? 언론상에서는 엔진을 독일에서 수입해와야 하는데 생산비용 및 물류비용면에서 효율적이지 않기 떄문이다. 라고 합니다. 자세한 기사는 아래링크 클릭하면 나옵니다.

 

http://media.daum.net/economic/autos/newsview?newsid=20130130082121567

 

그런데 위 기사대로라면 엔진수입단가는 비싼데 차가격은 유럽판매가격대비 훨씬 저렴해야 소비자들이 지갑을 열고 구매할수 있으니까 GM의 마진이 낮아지기 때문에 트랙스 디젤판매를 안한다고 볼수도 있겠네요.

 

정말 과연 그 이유만으로 한국에서 트랙스디젤 생산을 안하는걸까요? 위의 이유때문에 디젤출시가 안된다는게 미심쩍습니다. 현재 트랙스 형제차인 오펠 모카를 부평에서 생산하는데 비용을 생각하면 오히려 오펠모카는 부평에서 생산하지 않고 독일 오펠공장에서 생산해야 합니다. 그런데 모카는 부평에서만 생산되고 있죠.

 

제 생각에 트랙스 디젤이 안나오는 이유는 2가지라고 생각되는데요. 첫번째는 아마도 환경규제요인이 가장 큰듯합니다. 디젤의 경우 국내에서 판매하려면 유럽의 유로5 환경규제를 만족시켜야 하는데 독일 쉐보레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니 수동이 주로 판매되는 독일에서도 1.7디젤 오토모델을 판매하더군요. 그런데 2륜만 가능하고 4륜모델이 없습니다. 1.7디젤수동은 2륜과 4륜 모두 독일 소비자들이 선택할수 있는것과 대조적인데요. 1.7디젤 4륜 오토모델은 제 생각엔 유로5 환경규제를 만족시키지 못했으리라 생각됩니다.

 

트랙스 1.7디젤 4륜오토모델이 환경규제를 만족시키지 못한다면 2륜만 팔면 되지 않겠냐? 라는 의견이 있을수도 있지만 4륜구동 이미지가 가장 강한 SUV에 4륜이 없이 판매하기에는 한국지엠측도 부담될겁니다. 현대기아차와 달리 한국지엠에서 4륜구동 차량은 캡티바 한모델에 불과해서 한국지엠으로서도 트랙스에 4륜이 필요할겁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가솔린SUV 4륜선택가능한경우는 베라크루즈 모하비등 대형SUV나 스포티지R T-GDI등 고성능 가솔린엔진을 제외하면 4륜선택이 가능한 경우가 없었습니다.

 

 

두번째는 최근에 오펠에서 GM의 기존 1.7디젤엔진을 대체할 1.6디젤엔진을 발표했다고 합니다. 이 엔진은 기존 1.7디젤엔진과 달리 유로6를 만족시키면서도 출력이 1.7디젤엔진보다 높다고 합니다. 이 엔진은 향후 본격적으로 생산된다면 굳이 우리나라에 기존 1.7디젤엔진을 생산하지 않고 몇년 기다리다가 1.6신형디젤엔진을 생산할수도 있습니다.(그렇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트랙스는 브랜드이미지도 그렇고 차량특성상 디젤이 있어야 성공할수 있는 모델이라고 판단됩니다. 개인적으로 가솔린SUV에 대해서 나쁘게는 안봅니다. 왜냐면 디젤의 덜덜거리는 진동을 싫어하는 소비자들도 분명히 있으니까요(디젤엔진이 아무리 정숙성이 좋아졌다고 해도 엔진특성상 진동소음은 가솔린엔진을 못따라갑니다)그리고 제 생각엔 말은 트랙스에 1.7디젤 국내출시안한다고 해도 언제 다시 국내출시한다고 입장을 가능성 얼마든지 있다고 봅니다. 과거 캡티바 첫 출시때 2.0L디젤모델은 출시안한다고 했다가 얼마후 2.0L디젤모델을 출시한 전례가 있으니까요.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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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제로 2013.02.25 10: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휘발유 SUV의 경우 스포티지R에 터보GDI 휘발유 차량이 들어간 녀석이 있는걸로 알고 있어요.

  2. ㄱㄴㄷ 2014.03.12 20: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올수밖에 없겠죠 일단 QM3가 출시되었고 내년엔 쌍용X100이 출시됩니다. 현대에서도 소형SUV출시를 할거구요. 물론 올해 내로 나오지 않음 시장선점은 큐삼이가 독주하면서 힘들어진다는건 쉐보레 밖에 모르는것 같아서 좀 아싑네요

 

이제 2월달로 접어드네요. 2월 초순에는 로디우스 F/L격인 쌍용 코란도 투리스모가 출시되고 피아트 브랜드가 국내 최초로 정식 출시됩니다. 그리고 2월 하순에는 쉐보레 트랙스가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쉐보레 트랙스 지금까지 소형SUV모델이라 할수있는 투싼IX, 스포티지R, 코란도C보다 더 작은 사이즈입니다. 이 차량은 패밀리성향이라기 보다는 혼자 혹은 젊은 연인이 편리하게 탈수 있는 차량이라고 봅니다. 사이즈가 작은 만큼 상대적으로 도심주행에 최적화되어 있다고 생각되며 따라서 이차는 온로드에 최적화된 SUV라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쉐보레 트랙스 사전계약을 할때 인터넷에서 이차의 트림과 편의사양등을 볼수 있었는데요. 한눈에 보고나서는 실망했습니다. 트랙스는 일단 AWD를 선택할수 없고 수동조차 선택할수 없으며 SUV의 고정관념인 디젤엔진조차 선택할수 없습니다.

 

디젤엔진이야 디젤엔진에 맞는 오토미션이 아직 개발안되었다고 하니 나중에 추가될 여지가 있더라도 수동은 선택 안되는지 의문입니다. 그동안 가솔린SUV들이 수동이 나온경우가 거의 없다고 하지만 트랙스의 경우 소형급SUV라서 가솔린SUV라도 수동선택할수 있는 소비자들이 다른 국산SUV에 비해 많다고 생각됩니다. 그럼에도 처음부터 수동선택할 소비자들을 권리를 무시한 한국지엠 정말 너무하다고 봅니다. 나중에 수동을 선택할수 있도록 한국지엠이 배려를 해줬으면 합니다.

 

1%미만의 소비자도 선택할수 있도록 배려한 쌍용

 

반면 쌍용은 5% 미만의 소비자들이 찾는 수동변속기에 대한 선택권한을 점점 넓히고 있습니다. 자동차 커뮤니티사이트인 보배드림에서 렉스턴W 수동 공인연비데이터가 올라왔는데요. 렉스턴W 수동이 렉스턴W오토보다 복합연비기준으로 1.1 - 1.2km/l정도 연비가 더 높습니다. 큰 차이는 안나지만 에너지관리공단에 데이터가 나왔다면 쌍용에서도 출시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여지는데요.

윗 이미지는 보배드림에서 퍼온겁니다. 어떤 네티즌분이 쌍용자동차 페이스북담당자분께 렉스턴W 출시에 대해 물어본 모양이더군요. 아직 미정이긴 하지만 검토중이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합니다.

 

솔직히 렉스턴W정도면 굳이 수동이 출시되지 않아도 됩니다. 렉스턴이 쌍용자동차에서 나름 플래그쉽 대형SUV라서 어떻게 보면 이급에 수동을 출시하는게 불필요하다고 볼수 있지만 그래도 수동출시를 검토한다고 하는 답변을 보니 쌍용자동차가 최대한 소수고객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구나 라는걸 느낄수 있었습니다.

 

뭐 사실 쌍용자동차도 가격표나 옵션구성보면 아쉬움이 남습니다. 새로 출시할 코란도 투리스모의 경우 사이드에어백은 하위트림에서는 선택조차 못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부분은 개선해야 한다고 봅니다만 그래도 소수의 수동변속기를 원하는 운전자들을 위해 배려한 점은 칭찬하고 싶습니다.

 

반면 처음부터 소수의 고객의 선택권을 박탈해버린 한국지엠은 참 실망입니다. 과거 쉐보레 스파크때처럼 수동도 나중에 추가되어 선택할수 있기를 바래봅니다만 현재 한국지엠이 국내에서 하는걸 보면 별로 기대가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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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ll 2013.01.28 12: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SUV가....디젤도 없고....4륜도 없고....변속기야 수요가 없다고 그렇다고 쳐도. 이건 너무하네요. 그냥 저렴한 아베오를 타는게 나을듯하네요. 보나마나 500만원 이상 비쌀텐데...지엠은 점점 갈수록 답이 없네요...판매자가 갑 행세를 하다니 어처구니 없습니다.

  2. 다크홀릭 2013.01.29 11: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트랙스 디젤은 제가 아는부분과 좀 다르시네요...

    어제 사전계약떴다고 제가 구입했던 영업점이사분이 연락을 하셨길래
    선출시되는 1.4가솔린터보의 가격과 디젤을 물어봤죠...

    1.4가솔린터보의 경우 대충 깡통 1800에서 풀옵2200정도 가격으로 풀린다고하더라구요...

    디젤의 경우 국내 환경부의 기준과 좀 다른부분때문에 그거 맞춘다고 늦춰지고있다고하더라구요...
    빠르면 올 가을쯤 출시예상을 하시고계시더군요...

    디젤의 가격은 그 분도 뜬게 없어서 모르지만 가솔린에 비해 1~200정도 차이나지않을까 생각하시더라구요...

    옵션도 옵션이지만 가격적인면에서 깡통 1800으로 시작하는 부분이 메리트가 얼마나 있을지가 좀 의문입니다...

    소울과 같은 가격대로 형성이 되었으면 아주 좋았을것같은데...가격적인 부분이 옵션보다 더 아쉬워질것같습니다...

  3. 산타페당 2013.01.29 15: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리 생각해도 국내시장은 관심이 없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피드백이란 단어를 모르는듯 하네요...

  4. 리히토 2013.01.30 19: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트랙스 기대를...;;말아야...맘을 비워야 하나요??? 기아 어반이나 기대를..;;;

    진짜 양키 경영진들은 한국시장에 관심이 없는거 같네요...

    아에 치열하게 경쟁하는 것 자체를 싫어하는듯....

  5. kmk 2013.01.31 20: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기조직동두천경찰 폭파 daum qkmk

 

한국지엠에서 출시할 1.4L터보엔진이 내년부터 국내에서도 본격적으로 생산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마침 1.4L가솔린터보엔진이 장착될 한국지엠 소형SUV트랙스의 실제연비에 관한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오토타임즈에서 작성한건데 자세한건 아래링크 클릭하면 나옵니다.

 

http://autotimes.hankyung.com/apps/news.sub_view?popup=0&nid=02&c1=02&c2=02&c3=00&nkey=201211221143061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기사가 사실이라면 트랙스의 가솔린연비가 기대이상입니다. 보통 1.6L준중형차들 복합연비가 14-15km/l정도라는걸 감안하면 한국지엠에서 실험한 트랙스의 가솔린연비는 기대이상입니다. 물론 아직 정식공인연비가 나오지 않았지만 1.4L가솔린터보 엔진을 장착한 트랙스연비가 이정도라면 더 가볍고 날렵한 쉐보레 크루즈나 아베오의 연비도 복합연비기준 최소 14km/l이상은 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가솔린엔진이지만 디젤엔진의 특징을 그대로 지닌 1.4L 가솔린터보엔진

 

 

요즘 추세는 다운사이징엔진 즉 기존모델보다 낮은 배기량을 가진 엔진을 장착하는 겁니다. 배기량이 낮아야 연비와 배출가스에서 유리하죠. 대신 배기량이 낮으니 엔진파워도 그만큼 낮아지게 됩니다. 하지만 차체무게에 비해 너무 출력이 낮으면 그만큼 주행시 엑셀레이터 페달을 밟게되고 결론적으로 연비가 오히려 떨어질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다운사이징 엔진은 터보 등 과급기를 장착하여 저배기량의 부족한 파워를 보완하고 있습니다. 특히 보통 가솔린엔진은 3000rpm이상에서 최대토크가 나오는데 비해 다운사이징 가솔린터보엔진은 최대토크가 나오는 시점이 2000rpm 혹은 그 이하의 엔진회전수에서부터 최대토크가 나오는 편입니다. 엔진회전수가 낮은상태에서 토크가 나오면 시내주행시 엑셀레이터 페달을 덜밟고도 충분한 가속력을 얻을수 있어 결론적으로 연비향상을 도모하게 되죠.

 

위 그래프는 쉐보레 1.4L가솔린터보엔진과 종전 1.8L자연흡기엔진간의 출력과 토크곡선을 비교한 그래프입니다. 위 그래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최고출력은 두엔진 모두 엇비슷하지만 최고출력이 나오는시점이 1.4L가솔린터보엔진이 더 빨리 터집니다. 그리고 최대토크는 크게 차이가 나서 기존 1.8L가솔린엔진의 최대토크가 17.8kg.m수준에 그치지만 1.4L가솔린터보는 20.4kg.m이나 되어 보다 경쾌한 주행이 가능합니다.

 

최대토크나 최대출력 나오는 시점도 1.4L 가솔린터보엔진이 훨씬 빨오게 되어 그만큼 실용영역에서 힘이 충분히 좋아지게 결국 운전자들이 원하는 속도에 도달할때까지 엑셀레이터 페달을 덜 밟게 되어 연비향상을 도모할수 있습니다.

 

다만 6000rpm이상 쥐어짜내면서 스포츠주행할때의 감성은 1.4L가솔린터보보다는 1.8L자연흡기엔진이 더 좋을겁니다.

 

독일에서 판매되는 쉐보레 크루즈 1.4가솔린터보와 종전, 1.6L, 1.8L가솔린엔진간의 성능비교표입니다. 모두 수동기준이며 1.4L가솔린터보가 배기량이 가장 작음에도 0-100km/h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9.3초로 10초가 넘는 1.6L, 1.8L가솔린모델보다 성능이 출중합니다. 그럼에도 연비가 가장좋고 이산화탄소 배출량또한 131g/km으로 가장 적게 배출합니다.

 

최대토크가 1850rpm부터 4900rpm까지 폭넓게 나오기때문에 1.4터보엔진은 기어비가 상당히 넓습니다. 아래도표는 북미에서 판매되는 1.4가솔린터보엔진모델의 수동과 오토기어비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베오 1.4가솔린터보모델의 수동과 오토 기어비가 상당히 폭이 넓습니다. 이러한 기어비는 디젤엔진에서나 어울리는 기어비인데 아마도 1.4가솔린터보의 폭넓은 최대토크를 활용하기 위해 이렇게 셋팅한듯 싶습니다.

 

위 도표는 엑센트 1.6GDI수동모델과 아베오 1.4가솔린터보 모델의 기어비 비교표입니다. 6단 100km/h주행시 엑센트는 2500rpm을 살짝 넘기는데 반해 아베오는 1900rpm정도를 유지합니다. 엑센트 1.6GDI엔진은 전형적인 자연흡기엔진이라 고회전에서 쥐어짜내면서 달리는 엔진이기 때문에 기어비가 상대적으로 타이트하게 셋팅된듯 싶습니다.(그렇다 해도 엑센트 이전에 나온 소형차들보다는 기어비가 넓은 편입니다)

 

스포츠주행시 혹은 와인딩주행시에는 아무래도 고회전에서 출력과 토크가 높고 기어비가 상대적으로 타이트한 엑센트 1.6GDI가 유리할겁니다. 그러나 항속주행이 많다면 아베오 1.4가솔린터보가 연비면에서 유리하다고 볼수 있죠.

 

1.6L, 1.8L, 2.0L 기존 가솔린엔진은 생산단종후 1.4L 가솔린터보엔진으로 모두 대체될것으로 전망된다.

 

우리나라에 내년부터 생산될 예정인 1.4L터보엔진은 쉐보레의 중소형차에 적용되는 1.6L, 1.8L자연흡기 가솔린엔진을 점진적으로 대체할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내년부터 이산화탄소 배출량에 따라 차량가격이 변동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따라서 배기량을 떠나 이산화탄소를 덜 배출하는 엔진을 장착하는것이 내수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수 있습니다.

 

 아래 에너지관리공단에서 퍼온 말리부연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말리부 2.0모델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151g/km으로 중립구간인 130g/km - 140g/km보다 배출량이 높은 편입니다.

 

무엇보다도 말리부는 이산화탄소뿐만 아니라 연비도 중형4차종중 가장 낮은 편입니다(구연비기준) 또한 최고출력도 141마력에 불과한데요. 말리부 형제차인 오펠 인시그니아에는 1.4L가솔린터보엔진 모델도 선택가능합니다. 따라서 말리부에도 1.4L터보엔진이 언제든지 적용될수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앞으로 한국지엠은 현재 1.6L, 1.8L, 2.0L가솔린엔진 생산을 점차 생산중단하고 대신 1.4L가솔린터보엔진으로 생산을 일원화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엔진들 경쟁력이 경쟁사 엔진보다 떨어지기 떄문이거든요. 대신 아베오, 크루즈, 말리부, 트랙스, 올란도가 1.4L 가솔린터보엔진으로 대체될경우 차급에 따라 같은 엔진이라도 출력차이를 줄 가능성도 있습니다.

 

말리부가 기존 2.0L엔진을 단종시키고 140마력 1.4L가솔린터보엔진이 적용되면 최고출력이 비슷하기 때문에 직접적인 가속력 향상은 미미해도 최대토크가 높고 최대토크 터지는 시점이 훨씬 낮기 때문에 급가속시에도 크게 답답하지는 않을거라 봅니다.

 

위 영상은 오펠 인시그니아 1.4L가솔린터보 가속력측정영상입니다. 한번 재생해 보세요. 이정도 성능이면 말리부에도 충분히 적용가능하며 설령 동력손실 있는 6단 오토미션이 적용된다고 해도 기존 2.0L가솔린엔진보다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내년부터 한국지엠이 생산되는 1.4L가솔린터보엔진은 사실상 한국지엠의 운명을 결정짓게 될겁니다. 엔진자체는 괜찮다고 보고 있는데요. 한국지엠이 1.4L가솔린터보엔진을 어떻게 홍보 및 마케팅활 예정인지 궁금해집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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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취 2012.12.04 20: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도...

    1.4L 터보엔진으로 풀라인업화 하는게 좋다 생각합니다...

    사실 유럽 파사트도 1.4L 122마력 싱글차져로 가는거 같더군요...연비나 실 주행감각이나 손해보지는 않을꺼 같습니다...

    차기 쿠르즈의 한국생산이 무산되어 안타까웠는데....그래도 1.4L 터보의 등장이 방갑네요...

    저역시 의미없는 한국에서 별의미없는 1.6L , 1.8L , 2.0L , 2.4L 엔진은 단종하고...

    아베오 아베오 , 크루즈 , 말리부는 1.4L터보 // 2.4L 엔진의 대체품으로 말리부 , 알페온에는 1.6L 터보가 어울릴꺼 같습니다....

    특히나 인시그나아 1.4L 터보 lpg가 유럽에 시판되니....한국에도 시판해줬으면 좋겠네요...

    올란도와 말리부에^^

  2. 몽돌 2012.12.06 19: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모 블로그 보니깐, 트렉스에 1.6 자연흡기가 장착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더군요. 1.4 터보는 역시 수출용... 역시 쥐엠 답다 싶더군요. ㅎㅎ

    • 레드존 2012.12.07 18: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건 아닐겁니다. 국내에서 생산이 확정된데다 기존의 1.6엔진으로는 연비나 성능면에서 1.4터보에게 열세입니다.

      트랙스가 크루즈보다 공차중량이 더 무거운마당에 크루즈도 1.6엔진 오토모델에 대한 불만이 높은데 더 무거운 트랙스에 1.6엔진 얹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생각됩니다.

  3. ㅁㅁ 2012.12.08 12: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제는 가격이겠죠.

    우리나라 차량이 그동안 NA에 배기량으로 가격대가 먹여져서 1.4T가 1.6과 비슷한 가격대 일꺼라는 착각이 많더군요..
    사실 1.4지만 제조 공정이 더 복잡해서 단가가 비싼 엔진인데도 말이죠..

    일단 가격이 2.0대 가격으로 나오는게 맞는데.. 과연 국내 소비자들이 숙웅할지 모르겠네요? 다들 비싸다고 할꺼 같습니다.
    출시해도 예전 아반데 2.0 같은 현상이 나올 타산이 저는 크다고 봅니다.

    그리고 만일 출시한다면 크루즈 에코로 출시해 줬으면 좋겠네요..
    비싸지만 연비 좋은 차라는 컨셉으로 간다면 요즘 같은 고유가시대에 선방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 레드존 2012.12.08 14: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1.4터보엔진이 판매되는 북미와 유럽에서 1.4터보와 1.6 - 1.8자연흡기 가솔린엔진장착한 같은모델 가격비교해보니 우리나라에서 가격은 기존 1.6 - 1.8엔진대비 많이 오르진 않으리라 예상합니다.

 

한국지엠이 얼마전 보도자료를 내고 내년초에 출시할 쉐보레 트랙스 그리고 현재 판매되는 크루즈와 아베오등에 탑재할 예정인 1.4터보엔진을 부평엔진공장에서 생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최근 크루즈 후속모델을 군산공장에서 생산하지 않는다는 소식과 실적부진으로 희망퇴직신청을 받고있다는등 여러 안좋은 소식들이 나오면서 조금 불안했는데 간만에 희소식이 들리네요.

 

다들 아시겠지만 트랙스는 국내에 없는 소형SUV라인업입니다. 스포티지R이나 투싼IX 코란도C대비 한단계 작은 차종이죠. 지난번에 트랙스의 형제차인 오펠 모카를 실물로 본적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소형SUV라 그런지 뒷좌석 레그룸이 좁아보였습니다. 차급이  현대기아차 준중형SUV(트랙스 나오면 이차들은 준중형이라고 해야될듯하네요. 앞으로는 준중형SUV라고 언급하겠습니다.)인 투싼IX나 스포티지R 코란도C와 비교시 아무래도 한단계 낮아 가격또한 이들모델과는 낮아야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수 있습니다.

 

쉐보레 트랙스 사이즈는 투싼IX 스포티지R보다 길이, 너비가 짧고 높이는 비슷

 

윗 제원표는 쉐보레 독일 홈페이지서 퍼온 쉐보레 트랙스 제원입니다. 구글번역기로 번역하거라 어감이 약간 이상할수는 있지만 읽고 해석하는데는 문제없을겁니다.

 

트랙스의 전장이 4248mm 전폭1776mm라고 표기되어 있는데요. 이정도면 투싼이나 스포티지R보다는 확실히 작습니다. 전고는 비슷하거나 약간 더 높은데요. 그래서 헤드룸은 급에 비해 높고 운전시야가 비교적 쾌적할것이라 생각됩니다.

 

공차중량을 보시면 대략 1450kg에서 1500kg정도로 투싼이나 스포티지R보다는 약간 가볍지만 큰 차이가 나는 수준은 아닙니다. 실내공간을 결정짓는 휠베이스는 2555mm로 투싼IX나 스포티지R 휠베이스보다는 약10cm가까이 짧습니다. 실제로 형제차인 오펠 모카를 본적 있었는데 타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뒷좌석 레그룸은 확실히 소형차 수준을 크게 벗어나진 않았습니다.

 

사이즈가 작은 트랙스는 투싼이나 스포티지R과는 달리 배기량 1700cc급 디젤엔진이 탑재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얼마전 한국지엠에서는 1.7L엔진대신 1.4L가솔린터보엔진만 장착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또다른 뉴스에서는 디젤과 가솔린모델 같이 나온다고 하구요. 여러 뉴스를 종합해보면 트랙스에 1.4L가솔린터보엔진은 100% 나올듯한데 디젤모델은 확실하게 나올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SUV는 크기가 크던 작던 상대적으로 연비가 더 좋고 연료비도 휘발유대비 약200원 더싼 디젤엔진을 압도적으로 많이 선택합니다. 가솔린SUV의 경우 가속력은 좋지만 같은 크기 세단보다 더 무거운 SUV에 적용되면 가솔린엔진모델은 아무래도 연비가 낮아지게 되어 소비자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울수밖에 없죠(물론 더큰요인은 SUV=디젤 이라는 편견이 더 큰탓이 있지만)

 

쉐보레 트랙스 1.4가솔린터보 우리나라에서 성공할수 있을까?

 

쉐보레의 1.4L 가솔린터보엔진은 GM의 중소형차 라인업에 폭넓게 적용될 신형엔진입니다. 고성능보다는 1.8 - 2.0L자연흡기 가솔린엔진을 대체하는 다운사이징 엔진이며 출력과 토크는 2.0L가솔린엔진과 비슷하면서도 연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엔진입니다. 쉐보레 크루즈 아베오는 물론 오펠 아스트라 코르사 메리바 자피라등에도 적용되어 있습니다.

 

이 엔진은 140마력의 출력이지만 최대토크가 20kg.m이 넘으면서도 최대토크가 터지는 시점이 1850rpm부터 터지기 때문에 실용영역에서 힘이 넉넉하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위 도표는 독일 쉐보레 홈페이지에서 퍼온 1.4L가솔린모델과 1.7L디젤모델간의 비교데이터입니다.

 

 쉐보레 트랙스는 1.4L가솔린 터보엔진과 1.7L터보디젤엔진이 적용된다고 합니다. 윗 제원은 1.4L가솔린터보엔진과 1.7L디젤터보엔진의 출력과 토크 가속력과 최고속을 비교한 표인데요. 최고출력은 각각 140마력, 130마력이며 최대토크는 각각  200Nm(20.4kg.m), 300Nm(30.5kg.m)인데요 아무래도 디젤엔진이고 배기량이 높으니 최대토크는 디젤엔진이 훨씬 더 높은 편입니다.

 

위의 표에는 안보이지만 0-100km/h측정시 걸리는 시간은 1.4L수동은 9.8초 1.7디젤은 9.4초라고 하며(4륜구동 수동기준) 최고속은 195km/h, 188km/h로 가속력은 디젤이 약간 더 빠르고 최고속은 가솔린모델이 조금 더 높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고속도로라도 법정제한속도가 비교적 낮은데다가 140km/h이상 달릴일이 많지 않아서 가솔린보다는 디젤엔진 선택하는게 더 좋은 선택이라 보여집니다.

 

트랙스의 유럽 공인연비 위의 도표를 보면 아시겠지만 연비는 당연히 디젤이 가솔린보다 더 좋습니다. 디젤의 평균연비는 우리나라 표기법으로 환산하면 복합연비가 리터당 20-23km/l 수준입니다. 반면 가솔린은 리터당 15.6km/l로 상대적으로 낮은데요. 가볍고 동력손실이 적은 2륜 가솔린모델이라면 아마 리터당 17km/l정도 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올해부터 적용된 신연비기준이면 공인연비 더 낮아질겁니다)

 

만약 한국지엠이 쉐보레 트랙스 가솔린엔진 모델만 판매한다면 르노삼성 QM5를 철저히 분석해야 한다.

 

이렇듯 가솔린엔진은 연소효율면에서는 디젤엔진보다 떨어지기 때문에 연비면에서는 디젤보다 메리트가 떨어집니다. 대신 동종배기량의 디젤보다 출력이 높아 짜릿한 가속력을 제공한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는데 아쉽게도 트랙스에 탑재되는 1.4L 가솔린터보엔진은 최고출력이 4900rpm에서 나오고 이후 엔진회전수에서는 서서히 떨어진다는 단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예전에 1.4L가솔린 터보엔진 출력과 토크그래프를 본적 있는데 가솔린엔진임에도 출력과 토크그래프는 디젤엔진에 가까운 특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엔진으로 펀투드라이빙을 추구하기에는 맞지 않는다고 생각됩니다.(기어비도 가솔린모델 치고는 지나치게 와이드한 편이거든요 항속연비를 중시하는 셋팅이라서)

 

QM5의 경우 다른 SUV모델과는 다르게 가솔린엔진 모델도 많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좀 의외라고 볼수 있는데요. 한때 가솔린과 디젤 판매비율이 4:6일 정도로 가솔린엔진 모델이 많이 판매되었습니다. 왜 유독 QM5가 가솔린이 많이 판매되었는지 저도 좀 의아하게 생각하지만 제 생각에는 르노삼성은 프리미엄 브랜드가 아님에도 이미지마케팅을 통해 각 차종의 인 익스테리어가 프리미엄 브랜드에서 나온 차량처럼 고급스럽고 디테일이 높아 구매자들이 정숙성이 돋보이는 가솔린QM5를 구매한듯 싶습니다.

 

그러나 트랙스는 차급도 소형인데다 쉐보레라는 브랜드는 본래 프리미엄 이미지하고는 거리가 있는 대중적인 브랜드성향이 강합니다. 브랜드이미지도 르노삼성보다는 젊은편이죠. QM5처럼 단순히 내 외관 고급스럽게 꾸민다고 해서 트랙스판매량에 도움이 된다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한국지엠이 트랙스를 디젤모델을 시판안하고 가솔린모델만 시판할경우 가솔린SUV의 단점인 낮은연비를 어떻게 극복하고 소비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수 있는지 잘 분석해야 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트랙스 형제차 오펠 모카의 1.4L가솔린엔진과 1.7L디젤엔진 비교표입니다. 오펠 독일홈페이지에서 퍼왔구요. 트랙스와 형제차지만 연비가 조금씩 다르네요. 시내연비는 트랙스가 더 좋고 고속주행연비는 모카가 더 좋습니다. 아마 시내주행연비가 트랙스가 좋은건 모카보다 공차중량이 더 가벼워서 인듯하고 고속주행연비가 모카가 더 좋은건 모카의 공기저항계수가 더 낮아서 그런듯 합니다.

Posted by 레드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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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221 2012.11.27 10: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4터보는 2.0노멀을 대체하는거라 가격은 2.0보다 더 비쌀걸로 보입니다. 스포티지 가격에 육박할것이며 판매량은 아베오보다 한 백대정도 더 많은 수준이 될거라 예상합니다. 판매량봐서 디젤을 투입하겠다고했는데 판매량이 많으면 투입하겠단건지 적으면 투입하겠단건이 확실치 않은걸로보아 그냥 디젤 안파는거에대한 변명성 말장난입니다.

    • 레드존 2012.11.27 11:33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1.4가솔린터보는 엔진생산한다고 하는데 1.7디젤은 엔진생산한다는 얘기도 없으니......

  2. 1.4엔진 2012.11.28 21: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4 국내 출시가 불투명하다는 공식 입장을 밝힌 기사를 보았습니다...... 1.4 가솔린 터보가 2.0 엔진보다 훨씬 비싸기때문에 국내에서 엔진을 생산하고 있지만 수출만 할뿐 ... 국내에선 무지하게 1.4가솔린 터보를 망설인다는 쉐보레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아마 1.4는 국내 나오기 힘들것 같습니다

    • 레드존 2012.12.02 22: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오히려 디젤이 안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사실 내년부터 바뀌는 자동차세금제도는 현재 생산되는 쉐보레 가솔린엔진이 잘 맞추기 힘듭니다. 거기에 맞는 엔진이 1.4L터보엔진입니다.

  3. 비취 2012.12.04 21: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4L 엔진 가격이 어찌 뙬랑가 모르겠네요..어디서는 1.8L엔진 가격에 큰차이가 없다 그러고...
    직분사터보도 아닌거 같은데...

    생각보다 단가가 그닥 세지않을꺼 같기도...

    1.7L디젤 트렉스 6단 자동은 독일에서 출시한거 같더군요.....왜 한국만.....ㅡㅜ

  4. Trax.so 2013.01.20 10: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Trax에 관심이 많은 1인으로서...
    가격책정은 공급자와 소비자간의 균형이 중요할 것입니다.

    일단 휠베이스가 2640인... 투싼이나... 스포티지에 비하여...
    아래급으로 인식하는 상황에서...
    가격을 무리하게 책정하지는 않을 듯 합니다.

    닛산의 Juke처럼 아예 디자인이 독특한 상황이라면 모를까...
    올랜도와 비슷한 정면을 하고 있는 느낌으로는...
    높은 가격 책정은 힘들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도 트랙스 블로그 하나를 만들어서....
    글을 쓰고 있었는데.... 이 블로그를 찾게 되었네요...

    http://trax.so/?p=149

    아무튼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