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0일 중랑구민회관에서 열린 러브라이브 코스프레 콘서트 춘추라이브에 다녀왔습니다.


공연을 즐기러 간 거라 핸드폰으로만 사진 찍었는데 화질 엉망이네요 양해해 주시고요. 


춘추라이브가 트위터에서는 많이 알려진 콘서트로 알고 있는데 저는 정작 트위터를 안해서 몰랐다가 러브라이브 팬카페 동호회를 통해 최근에 알게 됐습니다.


러브라이브 본가가 끝난지 오래됐고 선샤인이 지난해부터 방영 시작했지만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뮤즈가 강세인듯 합니다. 이번 콘서트도 아쿠아즈보다는 뮤즈 분량이 많았습니다.


무대가 시작됐습니다. 노래가 이어지고 중간에 자기소개하는 뮤즈 코스프레 그룹


또 한팀의 뮤즈 코스프레 그룹입니다. 자세히 모르겠지만 뮤즈가 2팀, 아쿠아즈 1팀, 그리고 어라이즈 1팀이 출연한듯 합니다.


아쿠아즈 코스프레 그룹입니다. 아쿠아즈 라이브는 처음 봤는데요. 이 중에서 다이아 카난은 진짜 캐릭터 모습 거의 그대로 닮은듯해서 내심 깜짝 놀랐습니다.


아쿠아즈 유닛그룹 중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길티키스 라이브 장면 스탠드 마이크로 저런 퍼포먼스를 낼 수 있다는게 감명깊었습니다.


공연 막바지 뮤즈와 아쿠아즈 코스프레 그룹이 한데 모여선 장면


관객들과 코스어들이 단체 사진 찍기 전 한컷 찍어봤습니다.


아무 정보도 없이 무작정 가서 본 이번 라이브는 기대 이상으로 만족했습니다. 공연 티켓가격이 1만원인데 퀄리티만 보면 2만원 낸다고 해도 전혀 아깝지 않았습니다.


특히 이번 라이브에서 어라이즈가 나온건 신의 한수라고 생각됩니다. 솔직히 어라이즈 출연은 예상 못했거든요.


춘추라이브가 내년 4월 1일에도 한다는데 내년에도 공연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지난해 7월 9일 제1회 코믹스튜디오에 이어 2월25-26일에 열린 코믹스튜디오에 이타샤를 끌고 참여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번보다 다채로운 이벤트가 많았고 1회 때 단점을 보완했습니다.

지난번보다 더 많은 약 20대의 이타샤가 참여했습니다.



제차는 사진 맨 오른쪽에 있습니다.


코믹스튜디오 매표소 사진입니다. 표 구매와 함께 바로 경품추첨이 들어갑니다. 1등 경품이 꽤 고가에 형성된 하츠네 미쿠 피규어로 기억합니다.


코스어 등록처와 짐 보관소입니다. 다른 동인행사에 없죠. 이 뿐만 아니라 코스어들을 위한 탈의실은 물론 휴식공간까지 갖춰져 있어 좋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리제마켓 부스에 전시된 공식굿즈들... 행사 기념으로 평소보다 좀더 할인 판매했습니다.


이번 부산 코믹스튜디오는 캐릭터용품이나 굿즈 그리고 코스어들이 즐기는 공간은 물론 일반참가자들을 위한 먹거리 판매와 VR 체험존 등을 마련해 코스어들은 물론 일반 참가자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아래는 제가 촬영한 코스어 사진입니다.




마지막으로 코믹스튜디오 스케치 영상 2개 업로드해 봅니다.





대전 DDC에서 열린 제 26회 대전 종합만화축제(디쿠페스티벌)에 재차 아반떼 쿠페가 참여했습니다.

 

위 영상은 간단히 만들어본 스케치영상이고요. 텍스트 내용 자체는 별로 없지만 코스어들과 촬영한 사진 위주로 올리겠습니다.




젠카이노! 하면 떠오르는 러브라이브 코스어분들 입니다. 그런데... 교복 코스가 좀 다르죠? 러브라이브 본가 작품이 아닌 선샤인을 코스프레한겁니다.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입니다. 이상하게 아이마스는 별로 못봤는데 이번 디쿠에서 보게 됐네요.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생활의 렘, 램 쌍둥지자매 코스어 분들입니다. 아주 멋지더군요 ㅎㅎ


러브라이브 미나미 코토리, 소노다 우미 코스어 분들입니다.


러브라이브 호시조라 린, 미나미 코토리 코스어 분들 서니데이송 의상입니다.


좀더 아래에서 찍어본 사진


팀 이타샤에도 가입되신 참새님의 애니메이션쏭 디제잉 장면입니다. 노트북에 문제가 생겨서 디제잉 시간이 많지 않았다고 하네요 ㅜㅜ


러브라이브 토죠 노조미, 야자와 니코 코스어분들입니다.


러브라이브 코스어 중에서 이분들이 제차에 어울린다고 생각됩니다 ㅎㅎㅎ


다양하게 촬영해 봤습니다.


트렁크에 올라서서 찍어도 봤네요.


날씨가 워낙 더워서 힘들었지만 그래도 재밌게 놀고, 차 전시도 진행이 잘됐네요.


가능하면 이런 행사 많이 참가하고 싶습니다.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2015 지스타가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 동안 개최되고 있습니다. 저는 13일에 다녀왔는데요. 작년에 이어 올해 또한 거대한 규모로 개최되었고 벡스코 1전시관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BTC 그리고 기업 등이 대상인 BTB관은 벡스코 2전시관 전체를 사용합니다.

 

 

지스타 전시장 외부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바로 누구나 꿈꾸는 수퍼카 포르쉐와 람보르기니입니다. 두 대의 수퍼카만 보면 이게 게임쇼인지 모터쇼인지 구분이 되지 않는데요. 수퍼카가 전시된 이유는 바로 아케이드 레이스 게임으로 유명한 니드 포 스피드 엣지 홍보를 위해 전시되었기 때문입니다.

 

 

전시장 외부 뿐만 아니라 내부에서도 람보르기니 고성능 수퍼카 아벤타도르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수퍼카는 평생 타기도 힘드니 게임에서 실컷 즐기라는 걸까요? 수퍼카가 전시되어 있고 모델이 옆에 있어서 그런지 20-30대 남자분들이 많았습니다.

 

 

삼성 UHD 디스플레이를 통해 보여주는 니드포 스피드 엣지 작년에는 제대로 못 봤는데 올해 지스타를 보니 4k 해상도를 지원하는 삼성과 엘지 가전 업체들에서 후원하는 모니터가 눈에 띄었으며 컴퓨터 그래픽카드 칩셋 제조업체로 유명한 엔비디아 그래픽카드 또한 4k 지원을 전면적으로 내세웠습니다.

 

 

레이싱 게임 뿐만 아니라 실제 경주차를 운전하는 느낌을 받는 레이싱 시뮬레이터 또한 인기가 높았으며

 

 

자동차가 아닌 모터보트를 타면서 스피드를 겨루고 총을 쏘는 슈팅기능 시뮬레이터도 눈에 띄었습니다. 또한 사진에는 없지만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루지 시뮬레이터도 있었습니다.

 

 

지금부터 올라가는 사진은 각 부스의 기업제품을 홍보하는 모델 또는 게임 코스프레를 한 코스어 사진입니다.

 

 

게임 뿐만 아니고 게임할 때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시트도 눈에 띄었는데요. 마치 레이스카의 버킷 시트를 연상케 하죠. 제조사는 기억이 나지 않는데 프로 게임 대회에서 적지 않은 후원을 했다고 합니다. 가격도 물어봤는데 일반적인 사무용 의자보다는 꽤 비쌉니다. 40만원 내외로 기억합니다.

 

 

맥스틸이라는 키보드, 마우스 전문 회사에서 출시한 키보드인데요. 중앙 상단 보시면 과거 20년 전에나 본 듯한 구식 디자인 키보드가 보이실 겁니다. 제조사에서는 1992년 향수를 떠올리도록 응답하라 1992 키보드라고 하네요.

 

 

서바이벌 게임장처럼 꾸민 부스입니다.

 

스탬프들을 모으면 소정의 기념품이나 음료수 등으로 교환해 줍니다.

 

 

 

BTC 전시관 사진 업로드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평일이고 비가 와서 그런지 작년과 비교해서 부스는 많아졌는데 관객 수 자체는 조금 적은 듯 합니다. 아마 토요일과 일요일은 사람들이 매우 많이 올 거라 생각되고요.

 

 

BTB 전시관입니다. 기업과 기업간의 거래가 이루어지고 게임 컨텐츠에 대한 수출 상담 등이 이루어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BTB 전시관에서 눈에 띄는 러브라이브 포스터가 있는 KLab Inc라는 회사 부스입니다.  제가 주로 하는 모바일 게임이며 작년부터 '니코니코니'라는 말이 유행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러브라이브 극장판이 메가박스에서 상영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 회사는 러브라이브 이외에 블리치,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등 다수의 게임들을 제작에 참여하고 발표한 회사입니다. 러브라이브 옆에 블리치 포스터가 눈에 띕니다.

 

 

2015 지스타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작년에도 느낀 거지만 넥슨 등 대형 게임업체들의 부스가 너무 크고 화려해서 상대적으로 소규모 게임 부스들이 초라했다는 점이고 BTB의 경우 참여 업체 그리고 부스 규모는 예전보다 커졌지만 해외 바이어 등의 방문이 줄어들어 실적 자체는 과거보단 못하다고 하네요.

 

게임 업계 종사자는 아니지만 게임 산업이 크게 발전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현 정부는 게임 업계에 대한 규제 때문에 전반적으로 게임 산업이 침체된 걸 어렴풋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 라는 속담이 떠오르네요. 지스타 같은 게임 행사도 좋지만 이러한 일회성 행사가 국내 게임 업계의 침체를 풀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에이스페어 행사에 미니쥬씨라는 조그마한 행사가 9월 19일과 20일 열렸습니다.사진이 많은 관계로 블로그 포스팅을 여러 번 나누어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제차 위주로 올렸습니다. 제차는 지금은 단종된 아반떼 쿠페이며 러브라이브 캐릭터가 랩핑되어 있습니다.



전면유리와 본넷에 전시된 인형과 카다로그는 제것이 아닙니다. 러브라이브 매니아 분들이 전시에 기꺼이 동참해 주셔서 멋지게 전시할 수 있었습니다.



엘리자베스 코스프레를 하신 분이 모델이 되어주셔서 사진 한 컷 찍어봤습니다.



마지막으로 팀 이타샤 스파크 전대 그리고 나머지 차종들 분리해서 전시한 사진입니다.


위 영상은 행사영상 스케치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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