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부산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갑자기 화재가 발생했죠. 다니고 밴이라는 전기차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옆에 있는 다른 차량에까지 번졌는데요.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다고 합니다.

그나마 화재가 발생한지 26분 만에 신속하게 진화되어 다행입니다만 전기차는 화재 진압이 내연기관차보다 어렵다는 특성을 감안하면 과연 충전소를 아파트 지하에 두는게 옳은건지 의문이 듭니다.

지하주차장은 밀폐된 공간이기 때문에 화재가 발생할 경우 지상보다 진압이 더 어렵고 인명 및 물적 피해가 더 클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화재를 신속하게 진압할 수 있는 소화기가 있죠. 그런데 알고 계십니까? 전기차에서 발생한 화재는 일반소화기로 진압은 커녕 오히려 불이 더 번질 위험이 높습니다. 이는 전기차배터리 특성 때문입니다.

왜 그런지는 맨 위 영상을 보시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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