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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유튜브에 ‘일본차불매’ 라는 검색어를 입력해보시면 1페이지 상단에 제가 업로드한 영상이 있을겁니다. ‘일본차 불매운동 하면 안 되는 이유’라는 제목으로 올린 영상인데요.

사실 저는 일본차 등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이었습니다. 

일본차 불매운동을 반대했던 이유는 우리나라는 자유민주주의 국가이고 내가 구매할 자동차를 타인이 간섭해서는 안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일본에서 바라본 우리나라 수입차 시장은 규모가 작아 불매운동해도 거의 타격을 받지 않으며, 무엇보다도 일본자동차부품에 우리나라 자동차부품회사 참여율이 높은 편입니다. 

 

포스코 등 한국철강업체들이 토요타에 강판을 납품하고 있는 상태고 그 외 크고 작은 중소기업 자동차부품회사도 일본차 업체들과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죠. 

그런데 일본 아베 총리가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판결에 대한 보복 조치로 애칭가스, 불산수소, 리지스트 등 반도체 제조공정 핵심 소재 수출을 규제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뉴스를 보니 

음...아베 총리 참 속좁은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됐습니다. 정치는 정치 경제는 경제논리대로 풀어야 한다는게 제 생각인데 아베는 정치 논리에 경제를 끌어들인 케이스라고 볼 수 있죠. 이런 경우는 불매운동을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다만 일본제품 또는 일본회사라는 이유로 무조건 불매하는건 바람직하진 않다고 봅니다. 제가 자동차 전문이기 때문에 자동차 분야만 한정해서 불매운동을 해야 하는 브랜드와 그렇지 않은 브랜드를 가려보겠습니다.

화면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우리나라에 수입되는 일본차는 크게 두 부류로 나누어집니다. 일본브랜드 일본생산 자동차 그리고 일본브랜드 미국생산 자동차로 나누어지는데요. 토요타 렉서스는 일본브랜드 일본생산이고요. 혼다, 닛산, 인피니티는 일본브랜드 미국생산입니다.

개인적으로 혼다 닛산 인피니티는 일본브랜드이지만 미국에서 생산된 자동차를 수입하는것인만큼 이들 브랜드는 불매운동에서 제외해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이들 브랜드의 자동차 생산지역이 미국이기 때문인데요.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브랜드 국적에 상관없이 미국에 생산시설을 투자하고 미국인들을 대규모로 고용하는 노동집약적 산업을 선호하는 사람입니다. 자동차 또한 노동집약적 산업이라고 볼 수 있죠.

따라서 혼다, 닛산, 인피니티까지 불매운동에 포함할 경우 이들 브랜드의 국내 판매량이 줄어들 가능성이 높아지는데요. 이렇게 되면 자칫 트럼프 행정부에서 좋지 않게 볼 수 있기 때문에 이들 브랜드는 일단 제외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다만 토요타 렉서스는 일본생산차량을 수입 판매하는 만큼 이들 브랜드 대상으로는 불매운동해도 큰 문제는 없다고 봅니다. 토요타와 렉서스와 협력하는 국내업체들에게 피해가 전가될 가능성은 존재하지만요.

자 그럼 토요타 렉서스 브랜드 국내 판매량은 어느 정도일까요? 다나와 자동차에서 발췌한 자료인데요. 토요타는 2018년 한 해 동안 1만6,774대 렉서스는 1만3,340대를 판매했습니다. 

이 기간동안 현대기아차 포함 국내 자동차업체는 공식적으로 일본에 단 한 대의 승용차도 팔지 못했습니다. 다만 유니버스 등 일부 상용차는 일본에 꾸준이 판매하고 있는 실정이죠.

토요타 렉서스의 일본생산 수입차 불매시 효과는?

 

일본차가 예나 지금이나 우리나라에서 많이 판매하는 이유는 바로 품질과 내구성이죠. 이건 부인할 수 없는데요. 솔직히 10년 전만해도 우리나라와 일본차 품질 그리고 내구성 차이 갭은 큰 편입니다. 

일본차 중에서도 토요타 렉서스는 뛰어난 내구성과 품질 그리고 차체와 범퍼 차체와 차체 사이에 단차가 거의 없이 깔끔한게 특징이죠. 토요타 렉서스는 오래전부터 북미시장에서 인정받았으며 우리나라에서도 미국과 캐나다에 거주한 재미교포 중심으로 토요타와 렉서스의 일본차를 많이 구매해 타고 다녔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국산차의 조립 품질과 내구성도 많이 향상됐죠. 현대기아차가 토요타 렉서스를 능가했다고 볼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크게 뒤떨어지는 수준이라고도 단언할 수 없습니다. 이미 JD파워 초기품질지수에서는 제네시스 브랜드가 2년 연속 1위를 달성할 정도로 오히려 렉서스나 토요타보다 앞서기도 했습니다.

현대차와 제네시스 그리고 토요타와 렉서스는 많은 부분에서 유사합니다. 시내주행이 편하고 높은 정숙성으로 스트레스없는 편안한주행이 가능하죠. 바꿔 말하면 렉서스 토요타를 상당 부분 현대차와 제네시스가 대체할 수 있다고 봅니다.

자동차는 크게 4가지로 공정으로 구분됩니다. 프레스, 차체, 도장, 의장인데요. 4가지 공정은 정해진 라인 속도에 맞춰서 조립됩니다. 자동차업체는 정해진 라인에서 단 1초라도 정지하지 않고 공피치(생산차량 없이 라인만 도는 상태)없이 생산되는걸 원합니다. 그래야 기업에 이익이 되니까요.

그런데 불매운동으로 판매량이 감소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재고차량이 쌓이게 되겠죠? 그렇게 되면 기업 입장에서는 재고를 감소시키기 위해 며칠 동안 생산중단을 하든지 공피치로 라인을 운영해야 하는데 생산중단과 공피치 운영 둘다 기업 입장에서는 공장가동율이 낮아져 손해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불매운동은 토요타와 렉서스의 일본내수공장의 악성재고를 더 만들 수 있을 확률이 높아지며 이는 곧 기업 실적의 하락으로 이어지겠죠.

솔직히 이러한 불매운동이 언제까지 이어질지는 모르겠습니다. 그전에도 불매운동이 있었지만 별 효과 없었죠. 하지만 이번 만큼은 적어도 1년 이상 불매운동이 이어졌으면 합니다. 

정치는 정치로 해결하고 경제는 경제로 해결해야 하는데 아베 정부는 정치로 해결해야할 문제에 경제를 끌어들였습니다. 원래 저는 불매운동을 반대하는데 아베 신조 총리가 제 신념을 바꾸게 할 줄은... 이번 영상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Posted by 레드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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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불매 2019.07.13 19: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혼다. 닛산. 인피니티도 불매해야합니다. 현대차 미국공장은 거기서 번돈이 미국인에게 돌아갈까요. 본국으로 송금될까요. 영업이익 순이익이 기업에게 중요한데. 혼다나 이런브랜드도 순이익은 죄다 일본으로 갈거예요

  2. 실사로 2019.07.15 07: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저와 논리가 다르네요..미국 수입이니 더 해야죠..일본 자극과 미국 자극은 다른 결과가 나올거어요..그리고 어쩌면 국내기업의 화웨이 보이콧 반대에 따른 미국의 일본 조정일 가능성도 크죠..신중한 일본이 뒷배없이 전세계를 뒤흔드는..또 미국까지 피해 볼수 있는 행동을 자신있게 실행되었다는건 누군가 묵인해 줄거란 믿음이 클것 같군요..미국은 손 안대고 코 풀수 있는 기회죠..제가 보는 관점은 절대 일본 혼자 꾸민짓 아닙니다. 조력자 뒷배는 미국일 가능성 큽니다.

  3. 노노일본스미 2019.08.03 16: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생산하는 곳이 중요하냐
    일본 브랜드냐가 중요하지 ♪♫♪아 영상지워라


안녕하세요 지난 11월30일부터 12월5일까지 6일동안 부산에서 오사카를 왕복하는 크루즈선 팬스타드림호를 타고 일본에 다녀왔습니다. 팬스타드림호는 19시간 동안 운항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일본에 있었던 날은 12월1일부터 4일인데요.


일본에서 3박4일 있는 동안 일본에서 빌린 렌터카를 타고 오사카 등 일본 시내도로와 골목길 환경을 제 눈으로 직접 볼 수 있었습니다.(제가 실제로 운전한 적은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일본 오사카 주행하는 동안 촬영한 전방영상과 제가 운전하면서 찍은 부산 주행영상을 비교해보고 싶어서 영상으로 만들어 업로드했습니다. 맨위 영상을 보시면 됩니다.


그렇다면 오사카 도로풍경과 교통질서는 어떨까요? 많은 일본인들이 오사카가 운전하기 어렵고 난폭운전자가 많다고 걱정하지만 제가 경험해보니 그래도 우리나라보단 나았습니다. 


하지만 2년전에 다녀온 도쿄와 비교해 오사카는 확실히 좀더 전투적으로 운전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먼저 좌회전시(일본은 주행방향이 반대라 일본의 좌회전은 우리나라 우회전과 같습니다) 횡단보도가 적색으로 다 바뀌지 않았는데도 차들이 그냥 지나가는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또한 도쿄는 모르겠는데 오사카의 경우 일부 바이크들이 우리나라처럼 차 사이를 가로질러 추월하는 모습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일본은 비싼 주차비와 자동차 구매시 차고지 증명을 해야 차를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자전거를 많이 타고 다니는데요. 일본은 자전거가 인도로 주행하는데 자전거 속도가 빠르고 역주행하는 경우도 많이 봐서 보행시 자동차보다 자전거가 더 신경쓰였습니다. 그리고 자전거와 보행자간 싸우는 모습도 목격했고요.


그럼에도 교통질서는 전반적으로 일본이 더 낫다고 봅니다. 특히 아래 사진은 일본 오토바이가 도로 건너는 모습이 담겨져 있는데요. 길을 건너는 과정을 보고 싶다면 맨 위 영상 4분부터 보시면 나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러한 상황에서 대부분 그냥 오토바이 타고 건너는게 현실입니다. 하지만 일본은 길을 건널때 오토바이 운전자들이 내려서 직접 끌고 가더군요. 이러한 교통질서는 솔직히 매우 부럽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다음에는 일본과 한국의 고속도로 문화와 휴게소 주차 등을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레드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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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이사십 2017.12.10 01: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종종 들러서 구경하고갑니다
    제가 느낀바로도 확실히 일본이 법체계나 풍토면에서 운전자나 보행자 모두 상생 할수있는 환경이더군요.. 그리고 바이크에서 내려서 끌고 가는건 확실히 인상적입니다.
    여담이지만 30분 100엔 주차면 그다지 비싼것같지 않은 느낌도 드는군요ㅋㅋ


간만에 블로그에 포스팅합니다. 1주일 전 신형 토요타 캠리를 전시장에서 보고 사진 찍을 수 있었는데요. 위 영상은 사진 찍은거 가지고 영상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아무래도 뒷좌석 탑승과 승차감이 편안한 차를 찾게 되면서 SUV보다는 세단을 찾게 됐고, 그 결과 현대 쏘나타, 그랜저, 토요타 캠리로 압축하게 됐습니다. 


혼다 어코드는 요즘 부식 이슈 때문에 그리고 닛산 알티마는 다 좋은데 실내 인테리어나 실내공간이 조금 부족해 보여서 제외했습니다.


다만 이번 신형 캠리는 아직 시승차가 나오지 않았고, 간단하게 인 익스테리어만 비교했기 때문에 별도의 설명은 하지 않겠습니다.


캠리 앞모습입니다. 하이브리드 모델인데요. 그릴과 인테이크가 분리된 형상이죠,


반면 쏘나타는 뉴라이즈로 바뀌면서 통합 그릴로 변경됐습니다.


캠리 하이브리드 뒷모습입니다.


쏘나타 뒷모습입니다.


토요타 캠리가 신형으로 바뀌면서 타이어사이즈가 23/45/18로 변경됐습니다.


쏘나타 또한 타이어사이즈가 235/45/18로 두 차량의 타이어사이즈는 동일합니다.


캠리 스티어링휠


쏘나타 뉴라이즈 스티어링휠 사진입니다.


개인적으로 그립 느낌은 쏘나타 버튼 조작 편의성은 캠리가 좋았습니다.


캠리 하이브리드 트렁크입니다. 하이브리드 배터리가 트렁크 바닥으로 내려가면서 트렁크 공간이 넓습니다.


쏘나타도 마찬가지고요.


캠리 운전석


쏘나타 운전석


캠리 뒷좌석


쏘나타 뒷좌석


개인적으로 뒷좌석은 쏘나타가 더 넓다고 생각됩니다.


캠리 운전석도어


쏘나타 운전석도어


캠리 뒷좌석도어


쏘나타 뒷좌석도어


캠리 뒷좌석 탑승사진 


쏘나타 뒷좌석 탑승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사진으로 봐도 그렇고 실제로도 쏘나타 뒷좌석이 좀더 넓습니다. 


특히 캠리는 후륜구동 차량처럼 센터 터널이 위로 불룩 튀어나왔는데요. AWD를 염두해두고 만든 거라서 그럴까요? 약간 갑갑한 느낌마저 듭니다. 


시트 착좌감은 둘 다 비슷한 듯 합니다.


캠리 2.5 가솔린 모델 연비입니다. 캠리 하이브리드는 CVT, 캠리 2.5 가솔린 모델은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됩니다. 캠리 하이브리드는 복합 기준으로 리터당 16.7km/l 입니다.


캠리 하이브리드 모델 전측면 사진

전세대 캠리까지는 미국에서 수입했지만 이번 세대부터는 다시 일본에서 수입한다는데요. 관세 부담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아닌 일본조립 캠리를 수입 판매하는게 한국토요타 입장에서 더 이득이라고 판단한 걸까요? 아니면 일부 미국조립 일본차 이슈(혼다 CR-V, 닛산 알티마 부식 문제)피하고자 선택한 것일까요?


아무튼 올해 일본차가 우리나라에서 우여곡절 겪고 있습니다.


그래도 고객들 반응은 좋다고 하는데요. 지금 계약해도 올해 12월 말 이후에나 인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전시장 가보니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캠리 찾더라고요. 젊은 부부부터 은퇴한 노부부까지요. 


국내에서 얼마나 판매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전세대 캠리보다는 한결 나아졌다고 봅니다. 전세대 캠리는 차도 작아보이고 뒷좌석도 좀 좁았거든요. 



Posted by 레드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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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인사이트에서 조사한 결과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수입차시장을 보면 독일차가 강세인데 그래서인지 우리나라 소비자들이 생각하는 세계 최고의 자동차제조국가를 독일이라고 응답한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았다고 합니다.


다만 일본차나 미국차보다 우리나라 차가 더 앞선다고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많다는건 좀 의외였습니다. 미국차는 몰라도 일본차와 국산차를 비교하면 아직까지는 일본차가 앞선다라고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많을줄 알았거든요.


자세한건 아래 보도자료 보시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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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비자들은 압도적인 차이로 독일을 세계 최고의 자동차 제조국가로 보았다. 그 다음은 한국이 미국과 일본을 앞선다고 보았다. ‘09년 조사에서는 일본이 한국을 앞섰으나 2년 사이에 역전이 일어났다. 경계해야 할 나라로 독일을 꼽은 비율이 일본보다 더 높아 일본의 잠재력에 대해서도 낮게 평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한국, 독일, 일본, 미국, 중국 등 세계 주요 자동차 생산국가 10개를 제시하고 ‘최고급 차를 만드는 (나라)’, ‘안전한 차를 만드는 (나라)’ 등의 9개 평가 문항에 해당되는 나라를 선택하게 했다. 그 결과 독일이 전체 9개 문항 중 8개에서 다른 국가들을 큰 차이로 앞섰다. 독일은 ‘최고급 차를 만들고’(69%), ‘안전한 차를 만들며’(60%), ‘우수한 성능의 차를 만들고’(60%), ‘최첨단 기술을 갖고 있는’(54%) 나라로 평가되었으며, ‘디자인 능력이 뛰어나고’(39%) ‘철강, 전자 등 유관산업이 가장 골고루 발달한’(30%) 나라로 ‘한국자동차 업계가 가장 경계해야 할 국가(35%)였다. 1위를 놓친 유일한 문항은 한국이 50%로 1위를 차지한 ‘싸고 좋은 차를 만드는’ 나라였다.


한국은 ‘철강, 전자 등 유관산업이 골고루 발달한 나라’(29%)에서 1위 독일(30%)과 대등한 수준의 2위를 비롯, ‘디자인 능력이 뛰어난’(19%), ‘우수한 성능의 차를 만드는’(14%), ‘안전한 차를 만드는 나라’(11%)에서 독일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일본은 이들 문항에서 각각 14%, 15%, 11%, 8%로 한국에 뒤졌다. 일본이 한국을 앞선 것은 ‘잔 고장이 없는 차를 만드는’(일본 24%, 한국 13%), ‘최첨단 기술을 갖고 있는’(일본 15%, 한국 11%) 등 2개 문항에서였다.


한국과 일본의 역전은 ‘09년 있었던 렉서스와 토요다의 품질문제로부터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09년까지 한국을 여유 있게 앞서던 일본 우위는 ‘10년 대등한 수준이 되며 사라졌고, ‘11년 한국자동차의 약진과 일본 대지진의 여파로 오히려 역전되었다. 이에 따라 ‘한국자동차 업계가 경계해야 할 나라’로 일본을 지목한 비율은 ‘09년 51%에서 ‘11년 31%로 20%p나 추락했다. 반면 독일은 같은 기간 중 16%p가 증가한 35%로 제1의 경계대상이 되었다.


소비자들이 자국의 제조회사나 제품에 대해 자부심을 갖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자동차산업 관계자들이 자국 소비자의 의견을 현실로 착각해서는 곤란하다. 자만은 도태의 출발점이다. 자신을 과대평가하고 상대를 과소평가하는 우를 범하고 있지 않은지 냉정히 짚어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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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라세티 2012.01.31 01: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논리적으로 설명할 순 없지만, 저도 벤츠가 최고의 회사라고 생각했습니다. ㅋㅋ

  2. 코나타 2012.01.31 20: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bmw가 좋은 이미지가^^ 벤츠도 최고져 ㅋㅋ

  3. 지나가다 2012.02.02 18: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독일차가 최고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한국차가 일본차보다 앞선다고 생각하는 것은 좀 현실과 동떨어진 것이죠. 솔직히 한국차가 일본차보다 앞선 분야는 디자인 정도밖에 없다고 봅니다.

    • 레드존 2012.02.02 19: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뭐 소비자들 응답이 그렇다라고 하니 한국차가 일본차보다 우월하게 생각하는 국민이 적지않구나 라는걸 좀 알수 있었네요.



현대기아차가 공격적인 마케팅 그리고 적극적인 신차종 출시하면서 미국과 유럽에서 점유율을 차츰 높이고 있는 가운데 독일의 저명한 자동차전문지인 아우토빌트가 주관한 현대 기아차와 일본 브랜드 차량들간의 대결에서 7개부문에서 심사한 끝에 3승2무2패로 판정승을 거두었다고 합니다.



국내를 대표하는 자동차브랜드가 해외에서 선전하고 있는 점에 대해 자랑스러웠지만 한편으로는 인상된 자동차 가격만큼 보다나은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보도자료를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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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가 도요타, 혼다, 닛산 등 일본 올스타를 유럽에서 완파했다.


현대·기아자동차는 독일 최고 권위의 자동차 전문잡지인 ‘아우토빌트(AutoBild)誌’가 11월末부터 12월初까지 2회에 걸쳐 연재한 “한국 對 일본 숙명의 결투(Korea VS Japan : Battle Between Brothers)” 특집을 통해 한·일 대표 차종 14개를 비교 평가한 결과, 현대·기아차가 7개 부문 중 5개 부문에서 우세 혹은 동등 평가를 받았다고 6일(月) 밝혔다.


부문별 평가대상은 현대차의 i10과 스즈끼 Alto, 현대차 i20와 마쯔다2, 현대차ix20와 혼다 Jazz, 현대차 싼타페와 닛산 Murano, 기아차 쏘울과 닛산 Juke, 기아차 씨드와 도요타 Auris, 기아차 스포티지와 도요타 RAV4 등 총 7개 차급 14개 차종이었으며, 현대·기아차는 i20, 쏘울, 씨드 등 3개 차종에서 승리를 거두고, ix20, 싼타페의 2개 차종에서는 비기는 등 모두 5개 차급에서 우세 및 동등 수준을 평가받았다.


이번 평가는 아우토빌트誌의 자동차 전문 평가원이 11월 한 달간 내외장 및 차체, 구동계, 안락성, 주행성, 경제성 등 총 5개 항목을 기준으로 집중 평가한 것으로 맞대결에서 승리한 ‘i20’는 세련된 스타일, 충분한 내부공간, 깔끔한 내장, 조작 용이성, 우수한 써스펜션을 높이 평가받았고, ‘쏘울’은 세련된 내장, 우수한 시계성 및 조작성, 충분한 내부공간, 뛰어난 엔진을, ‘씨드’는 안락감, 주행 안정성, 내장 조립 우수성 등의 비교우위를 평가 받았다.

아우토빌트지는 이번 평가에서 “현대·기아차가 단기간에 일본메이커를 따라 잡았으며, 현대·기아차의 발전속도는 유럽메이커를 포함한 경쟁사들에게 위협적이다”고 언급했다.


또한 “현대·기아차의 승리는 얼핏 봤을 때는 놀라워 보여도 자세히 보면 당연하다”면서 “현대·기아차는 빨리 배우고 비판에 빨리 개선하는 기업문화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한국차는 성능, 감성, 고장 품질 등 전 영역에서 일본차 수준에 근접하거나 넘어섰다”며 “이번 평가 결과를 통해 현지에서 현대·기아차에 대한 브랜드 이미지를 한 단계 올리고, 판매 신장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7월 독일 아우토빌트誌의 사용 3~7년 경과차량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2010년 품질조사(Quality Report)’에서 전체 20개 자동차 메이커 중 1위를 기록하며 벤츠, BMW, 도요타, 아우디, 폭스바겐을 누르고 자동차 본고장인 독일에서 품질 우수성을 극찬 받은 바 있다.


아우토빌트(AutoBild)誌는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로 매주 70만 부를 발행하고 있으며, 유럽을 포함한 전세계 36개국에 자동차정보를 제공하는 점유율 70% 이상의 유럽 최고 권위의 자동차 전문 잡지이다.


현대·기아차는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유럽시장에서 총 52만 1369대를 판매해 작년 동기간보다 4% 가까이 판매량을 늘리며, 유럽시장 진출 이후 처음으로 렉서스를 포함한 도요타의 유럽 내 판매량을 앞서고 있어 올해 유럽시장 아시아 메이커 1위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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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흠.. 2010.12.06 22: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긴건 좋은 일이지만 해석이 좀 이상하군요.

    7개 중에서 3개에 이기고 2개가 비겼으면 3승 2무 2패 아닌가요?

    하나 차이로 이긴걸 어떻게 '5대 2로 판정승'이라거나 '완파했다'라고 표현하는지...

    자료 해석은 객관적으로 했으면 하네요

    • 레드존 2010.12.06 22:30  댓글주소  수정/삭제

      앗 지금보니 제가 승수를 잘못 보았네요^^; 다만 완파했다는 구절은 현대차 보도자료가 원래 그렇게 되어있어서 저도^^......

  2. 1432 عبدلله 2010.12.07 04: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사귀게 된 와 함께 이슬람 )))

    http://alislam-kr.blogspot.com/

    http://ia331411.us.archive.org/3/items/TvQuran.com__1/TvQuran.com__020.mp3

    Allah, CREATED THE UNIVERSE FROM NOTHING

    http://allah-created-the-universe.blogspot.com/

    THE COLLAPSE OF THE THEORY OF EVOLUTION IN 20 QUESTIONS

    http://newaninvitationtothetruth.blogspot.com/

    ((( Acquainted With Islam )))

    http://aslam-ahmd.blogspot.com/

  3. fufight 2010.12.07 12: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독일에서 직접 운영되는 스케치북 블로그에서 이미 나왔죠.
    한국차가 일본을 앞설 수 있었던 결정적인 요소는 가격과 개런티 때문이라고...

    이런 점을 쏙 빼놓고 발표하는 현기차의 얍삽함에 정말 질리네요.

  4. 햏돌이 2010.12.07 13: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i20과 IX20은 한국에선 구경조차 못하는 차들이잖아요, 한국에 팔면 안팔릴 차들이기도 하지만, 좀 씁쓸하네요.



혼다를 대표하는 베스트셀러는 무엇일까요? 혼다 또한 많은 차종들이 존재하지만 그중에서 혼다를 대표하는 차종은 라지 패밀리세단인 어코드와 어코드의 아랫급이며 스몰 패밀리세단인 혼다 시빅 두 차종이 혼다를 대표하는 차종입니다.



시빅은 혼다를 대표하는 스몰카 네임이며 1972년에 최초로 등장하여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시빅은 총8번 모델체인지가 이루어져 현재 판매되는 시빅은 2005년 하반기에 등장하였습니다. 지금은 2010년이니 나온지 비교적 오래된 편에 속합니다.



나온지 비교적 오래되었음에도 2009년 한해 혼다 시빅은 미국에서만 무려 259722대를 판매하여 스몰 패밀리세단(우리나라에서는 준중형차) 부문에서 토요타 코롤라에 이어 판매량 2위를 기록하였습니다. 시빅이 나온 뒤로 현대 엘란트라, 토요타 코롤라, 미쓰비시 랜서등 경쟁모델이 새롭게 출시되었지만 여전히 시빅은 미국은 물론 일본과 유럽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저는 최근에 시빅2.0모델을 시승하였으며 연식은 이번에 새로 출시한 2010년형 시빅입니다.



파격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인테리어, 익스테리어 디자인





시빅은 2005년 하반기에 처음 등장할때부터 캡포워드 디자인의 완성이라는 평가를 받을정도로 디자인부터 크게 호평받았던 차종입니다. 참고로 캡포워드라는 뜻은 공기저항을 줄이기 위해 앞유리를 최대한 길게 빼냄과 동시 각도를 최대한 눕힌것이 특징이며 뒷부분 또한 길게 뻗어 마치 물고기를 연상하는 듯한 디자인을 캡포워드 디자인이라고 합니다.



시빅에 뒤이어 나온 나온 경쟁사의 준중형차 디자인 또한 캡포워드 디자인이 접목되었지만 시빅처럼 파격적이지는 않습니다.



다만 시빅의 경우 개인적으로 날렵하고 미래지향적인 전면부 디자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밋밋해 보이는 후면부디자인은 아쉬운 편입니다.




인테리어는 혼다 시빅만의 개성이 크게 돋보이는 디자인입니다. 특히 대쉬보드 및 센터페시아 디자인은 다른경쟁모델에 비해 철저하게 운전자 중심으로 디자인되었습니다.

인테리어 디자인중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상하로 분리된 계기판디자인입니다. 위쪽은 디지털로 표시되는 속도계가 중앙에 자리잡고 있으며 좌우에 수온계 및 연료계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쪽에는 엔진회전수 타코미터가 자리잡고 있으며 주위에 각종경고등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처음에는 약간 적응이 되지 않았지만 익숙해지니 다른차들보다도 시인성이 상당히 좋게 느껴졌습니다. 특히 계기판 한가운데 타코미터가 자리잡았기 때문에 시빅운전석에 앉으면 마치 고성능 스포츠카를 운전하는 듯한 착각에 빠지기도 합니다(몇몇 스포츠카의 경우 엔진회전수를 나타내는 타코미터가 가운데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시빅의 전체적인 인테리어 디자인은 미래지향적인 요소가 많습니다. 심지어 기어봉과 핸드브레이크 디자인은 지금봐도 양산차라기 보다는 컨셉카디자인에 가까워 보입니다.




센터페시아 중앙을 보면 네비게이션 기능이 포함된 스크린이 마련되어 있는데 여기를 통해 네비게이션, DMB, MP3플레이어등을 조작할수 있습니다.



한가지 흠이 있다면 오디오 볼륨 다이얼컨트롤이 없습니다. 오디오 볼륨 컨트롤은 스크린 화면 왼쪽에 보이는 조그만 컨트롤 스위치로 조작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데 이부분은 상당히 아쉽다고 생각됩니다.



시빅은 패밀리세단답게 수납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하였습니다. 센터콘솔박스 위쪽에 있는 컵홀더 분리대는 쉽게 뺄수 있어 부피가 큰 물품 대신 수납할수 있으며 센터콘솔박스의 용량도 큰편입니다. 공조장치 아래쪽에도 작은물품을 수납할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습니다. 약간 아쉬운것은 조수석 글로브박스의 용량이 그리 큰편이 아니라는겁니다.




뒷좌석은 보기보다 넓고 편안합니다. 무엇보다도 시트가 두꺼운점이 마음에 듭니다. 다만 뒷좌석 헤드룸이 좁은 편이라 앉은키가 큰 성인이라면 약간 불편할수도 있을겁니다.



부드럽고 꾸준한 가속력을 선사하는 2.0 V-tec엔진과 5단 오토미션




현재 시빅은 각 나라에 맞게 파워트레인을 맞추어 출시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중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시빅의 엔진라
인업은1.8L가솔린엔진과, 2.0L가솔린엔진 두가지가 들어왔으며 후에 1.3L가솔린엔진과 전기모터가 결합된 시빅 하이브리드모델도 출시하였습니다.



이번에 시승한 시빅2.0L의 최고출력은 155마력 최대토크는 19.7kg.m의 파워를 내뿜는 모델입니다. 처음 국내에 선보였을때에는 제원상 출력이 가장 높았으며 2.0L V-tec엔진과 짝을 이루는 5단 오토미션은 당시 국내 준중형차들이 전부 4단 오토미션이 주류를 이루었을때 한단 높은 미션채용으로 준중형차에 다단화 바람이 불게한 모델이기도 합니다.



경쟁사의 모델과 마찬가지로 시빅은 처음 공회전상태에서는 상당히 조용합니다. 그러나 가속페달을 밟아보면 다른차에서는 들을수 없는 시빅만의 독특한 V-tec엔진음이 적당이 유입됩니다.




5단 오토미션은 성능보다는 부드러움에 우선을 둔 셋팅인거 같습니다. 변속레버를 옮길때 충격이 별로 없었으며 주행중 변속할때에도 충격이 거의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해외에서는 혼다의 오토미션을 높게 쳐주지 않는 편인데 짧은 시승이라서 시빅의5단 오토미션에 대해 모든것을 알수 없었지만 제가 시승해 본 바로는 절대로 나쁜 미션은 아니었습니다.



시속100km/h주행시 rpm은 약2000rpm정도로 6단 오토미션을 장착한 GM대우의 라세티프리미어 1.8보다는 톱기어비가 높은 편이지만 i30 2.0모델보다는 톱기어비가 낮은 편입니다.



미션레버는 P, R, N, D, S 다섯가지 레인지로 구성되어 있는데 S모드는 핸들에 붙은 패들쉬프트를 적극 활용할수 있습니다.(D레인지에서도 패들쉬프트 변속이 됩니다).   




서스펜션은 탄탄하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다만 흥미로운점이 한가지가 있었는데 도로포장이 매끈하게 잘 되어있는 최근의 도로사정을 감안해서 그런지 수입차 국산차를 막론하고 서스펜션 스트로크가 짧아지는 추세입니다만 시빅은 의외로 서스펜션 스트로크가 긴편입니다(일본차들이 대체적으로 서스펜션 스트로크가 짧은편인데 약간 의아했습니다)


서스펜션 스트로크가 길면서도 탄탄하게 설계되어 있어 고속주행시 불안하다는 느낌이 별로 없는 편입니다. 급코너를 돌때 롤링도 상당히 억제되어 있습니다.



서스펜션이 탄탄하지만 승차감은 의외로 좋습니다. 알고보니 시트자체가 두꺼운편이라 시트에서의 충격흡수가 잘 이루어지는 듯 합니다. 

 
그리 조용하지않지만 운전자를 자극하는 혼다 특유의 V-tec엔진음과 착착 감기는 스티어링휠 그리고 탄탄한 서스펜션으로 인한 뛰어난 운동성능으로 인해 시빅은 편리한 패밀리세단 본연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면서도 수준높은 퍼포먼스 드라이빙을 소화할수 있다는게 저의 시승소감입니다.



다 좋은데 문제는 가격



시빅은 가장 큰 단점이 바로 가격입니다.



시빅 2.0L모델의 경우 국내에서 3390만원이라는 상당히 비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는 편인데 3390만원이면 배기량이 2.3L - 2.7L수준의 국산 준대형세단을 구입할수가 있습니다.



시빅과 경쟁하는 국산 준중형차의 경우 모델에 따라 가격편차가 크지만대체로 1500만원부터 2000만원 초반 수준에서 구입할수 있는 편입니다. 따라서 이들 국산차와 가격비교시 시빅은 약1000만원 정도 비싼편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시빅이란 차 자체의 상품성은 좋은 편입니다만 가격대비 메리트는 거의 없다고 봐야 합니다. 제 생각에는 시빅 2.0의 가격이 2000만원 후반대까지는 가격이 내려가야 그나마 구입할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가격적인 문제만 해결된다면 시빅2.0L은 지금 사도 절대 후회하지 않는 차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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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자동차들을 살펴보면 베스트셀러가 되어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는 차들은 많습니다.


그렇지만 노래까지 만들어 그 차종을 찬양하는 경우는 아직 못봤습니다.


오늘 소개할 노래는 캐쥬얼 마피아라는 가수들이 부른 "In my prius"라는 노래입니다


사실 이노래는 엄밀히 말해서 프리우스 찬양이라기 보다는 지구온난화로 오존층이 파괴되어 환경오염이 심해지는 현실에서 온실가스 배출이 조금이라도 적은 친환경차를 타자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습니다.


이 노래가 크게 힛트친다면 아마 전세계적으로 프리우스에 대한 인기가 더 높아질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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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미국의 자동차브랜드 빅3는 글로벌 경기 침체 여파로 최악의 시련을 겪었습니다.


특히 미국 빅3중 제일 큰 규모를 자랑하는 제네럴모터스(GM)와 크라이슬러는 파산보호 절차를 밟으면서 미국의 오랜 자동차역사를 뒤로하고 막을 내리게 되었으며 그후 새롭게 뉴GM과 뉴 크라이슬러LLC로 각각 출범하였습니다.


크라이슬러의 경우 미국 빅3중에서도 경쟁력이 가장 떨어졌으며 재무구조 또한 제일 취약했습니다. 무엇보다도 크라이슬러는 자동차품질이 GM이나 포드에 비해 떨어지는 평가를 받았기에 글로벌 경기침체시 더욱 큰 타격을 받을수밖에 없었습니다.


11월4일 크라이슬러 그룹의 CEO 세르지오 마르치오네는 바닥 밑까지 추락한 크라이슬러를 회생하는 5개년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크라이슬러 5개년 계획에 대한 자세한 기사는 http://www.carholic.net/840 링크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위의 링크를 통해 기사를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크라이슬러는 현재 피아트와 긴밀한 제휴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피아트는 이탈리아에서 가장 큰 자동차 브랜드 중대형차 위주로 생산한 크라이슬러와 달리 피아트는 작은 차를 선호하는 유럽의 자동차브랜드답게 중 소형차 기술력 노하우가 쌓인 상당히 브랜드입니다.


크라이슬러는 향후 5년동안 저배기량 고효율적인 엔진을 개발하고 검증된 피아트의 중소형차 플랫폼을 들여와서 크라이슬러의 소형차를 개발한다고 합니다. 또한 1.4L디젤엔진과 하이브리드등의 친환경차에도 개발을 한다고 합니다.


그동안 기술개발에 소홀히 해왔던 크라이슬러가 피아트와의 제휴를 통해 뒤늦게나마 소형차를 개발하고 중, 소형차위주의 라인업으로 재편한다고 하니 다행이라고 생각됩니다.


왜 소형차가 자동차브랜드를 살릴수 있는 길일까?





작년에는 한때 배럴달 150를 돌파한 높은 고유가와 뒤이어 찾아온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해 미국소비자들은 다른 어느때보다도 소형차 및 연비가 좋은 하이브리드카에 대한 관심이 높았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중 소형차에 대한 인기는 식을줄 모릅니다.


특히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배기가스규제가 심해지면서 프랑스 등 서유럽 몇몇국가에서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자동차세금을 매긴다고 합니다. 그래서 프랑스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이100km/g이하의 친환경차 및 소형차의 인기가 높습니다. 영국은 아예 자동차 운행을 억제할 수단으로 휘발유 경유에 주행세를 붙이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의 자동차시장중에 하나인 미국 또한 연비를 높이고 배출가스를 규제를 점점 더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고배기량 대형차들의 무덤이라 불리우는 캘리포니아주에서의 연비 및 배출가스 규제가 상당히 높은 편이죠.


소형차는 자동차업계에서 마진이 작은 편입니다. 자동차라는 물건은 차가 클수록 또는 고급스러울수록 마진이 커집니다. 그래서 자동차업게는 국제유가가 상대적으로 싸거나 경기호황 시기에는 소형차보다는 마진이 높은 중, 대형차 마케팅을 집중적으로 펼칩니다.  


그러나 현재는 아직 글로벌 경제가 불황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고 유가도 하루가 지나면서 꾸준히 올라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소형차는 배출가스가 적고 연비가 높은 장점도 가지고 있지만 차가 작고 상대적으로 경제적인 차종이라 차량가격이 낮아 주머니가 넉넉치 않은 서민들에게 주로 인기가 높은 차종입니다. 물론 소형차보다 연비가 더 좋은 하이브리드카및 전기차도 현재 속속 출시되지만 아직 완전히 보급된 단계가 아니며 차량가격이 아직도 상당히 비싸 경제적으로 넉넉치 않은 서민들이 구입할수 있는 차종은 아닙니다. 


미국의 빅3의 경우 그 동안 미국인들이 선호하는 중 대형차종에 집중한 나머지 소형차종 개발이 상대적으로 늦었습니다. 그러한 약점을 파고든것이 일본 자동차업체와 국내 자동차업체입니다. 만일 미국 빅3가 1973년 오일쇼크 이후 소형차 개발을 꾸준히 지속했다면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한 파산은 적어도 면했으리라 생각됩니다. 


현재 국내자동차시장을 살펴볼 필요가 있는데요. 국산차의 내수판매량을 살펴보면 신차종 출시가 꾸준한 2000cc중형차, 1600cc 준중형차, 1000cc경차의 경우 판매량이 높지만  1200-1600cc급 소형차의 경우 이렇다할 신차종이 나오지 않아 판매량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최근에 쌍용자동차 채권단에서 2010년형 체어맨W를 쌍용차 회생의 중요한 키워드라고 언급했는데요. 제 생각에는 쌍용자동차를 회생시키는것은 지금당장의 입장에서 보면 체어맨W인지는 몰라도 장기적으로는 쌍용이 새로개발한 소형차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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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로 우리나라 자동차시장규모가 연초까지만 해도 작년에 비해 크게 줄어든 모습을 보이기도 했고 우리나라의 수입차 판매량 또한 조금 위축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지만 수입차 시장의 관세가 점점 철폐되거나 줄어들고 있고 수입차 판매량 또한 점점 커지고 있는것이 현실입니다.

특히 일본차들의 약진이 크게 두드러지고 있는데요. 과거 10년전까지만 해도 대부분이 독일차 위주로 편중되었던 국내 수입차시장이 2000년대 초반 렉서스를 필두로 들어온 일본차들이 국내시장에서 성공을 거두면서 일본차들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습니다.



렉서스에 이어 혼다, 닛산 미쓰비시등 일본자동차기업이 속속 국내시장에 진출하였고 최근 서울모터쇼에서는 국내에 아직 정식으로 진출하지 않은 일본 제1위의 자동차기업 토요타자동차가 3세대 프리우스를 국내에 발표하면서 자동차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하이브리드 전용 자동차 토요타 프리우스 올해초 3세대로 풀체인지 했으며 2009서울모터쇼에서도 선보였다.



2009 서울모터쇼의 경우 대부분의 수입차 업체들이 부스의 규모를 철수하거나 아예 참가하지 않은 자동차기업도 있었는데 토요타자동차는 부스의 규모가 제일 거대했으며 양산되지 않은 컨셉카 또한 전시하여 국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때 당시 양산되지 않은 컨셉카를 전시한 수입차업체는 토요타와 혼다 두 자동차기업밖에 없었습니다.


토요타의 컴팩트SUV를 담당하는 RAV4 미국시장에서 스몰 컴팩트 SUV 1-2위를 다투는 차종이다.



토요타는 올해초에 양산한 3세대 프리우스 이외에 하이브리드 컨셉 스포츠카 FT-HS, 컴팩트SUV인 RAV4, 캠리 하이브리드등을 전시했으며 토요타에서 전시된 차들중 대부분은 국내시장에서 정식으로 런칭된다고 합니다.


토요타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FT-HS V6 3.5L 엔진과 전기모터가 결합된 하이브리드카이며 양산된다면 토요타 수프라 후속모델이 될 가능성이 높다.


그럼 토요타는 대체 어떤 기업일까요?



1937년 최초로 설립, 2007년 자동차생산량 1위 타이틀 획득


토요타자동차 창업자 토요타 기이치로



70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토요타자동차는 토요타자동차의 창업자 토요타 기이치로는 당시 1920년대에 미국에서 들어온 포드자동차 T모델이 일본에서 크게 호평받자 "외국차가 일본자동차시장을 장악하게 할수 없다"라고 말했었고 이후 자동차 연구소를 설립하여 1934년 토요타에서 자체개발한 승용차 엔진'A엔진'을 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엔진을 장착한 토요타 최초의 승용차 'A1'이 시험제작에 성공하였으며 같은해 'G1'이라는 트럭을 생산하게 됩니다.



그후 1937년에 토요타자동차를 설립하였고 이듬해 본격적으로 일본의 코로모(지금의 아이치현 토요타시)라는 곳에 자동차공장을 설립하여 본격적으로 자동차생산을 하였습니다.

1950년대부터 승용차 라인업을 확대하면서 토요타의 고급차를 담당하는 '크라운'을 출시하여 미국시장으로 수출되기도 하였습니다만 처음에 품질문제 등으로 호평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1960년대 토요타의 소형차 라인업을 담당할 '코롤라'가 출시되면서 품질과 성능을 높여 미국시장에서 큰 호평을 받았으며 특히 1970년대 세계경제에 타격을 준 '오일파동'의 영향으로 당시 기름을 많이 먹는 머슬카를 제작한 미국의 자동차기업이 몰락한 대신 품질좋고 경제적인 토요타 차량들이 미국의 고객들이 크게 선호하면서 미국수출물량이 이때부터 크게 증가되었습니다.

이러한 여세를 몰아 토요타는 1973년과 1977년에 각각 미국에 디자인센터와 테크니컬 센터를 설립하게 됩니다.



1984년에는 GM과 제휴하여 미국에서 생산을 하기도 했으며 1989년 미국시장에서 토요타의 럭셔리 프리미엄 브랜드 렉서스가 탄생하게 됩니다.



토요타는 미국시장에 이어 유럽시장에서 유럽인들이 선호하는 맞춤형 차종을 현지생산하기 위해 1992년 영국에 공장을 설립하였으며 1990년대 중반이후 지구온난화 및 고갈되는 지하자원으로 석유가격이 올라가면서 효율성이 높은 차량을 소비자들이 선호하게 되는데 토요타는 1997년 세계 최초로 가솔린엔진과 전기모터가 결합된 하이브리드카 프리우스를 출시하게 됩니다.



경쟁사 대비 높은 품질과 경제성, 효율성에서 우위를 점한 토요타는 창립된지 정확히 70년뒤인 2007년 미국 최대의 자동차 회사 GM을 제치고 자동차생산량 1위를 거머쥐게 됩니다.




올해 초 3세대 프리우스를 출시하면서 다시 하이브리드카 시장에서 후발주자들을 제치고 1위 굳히기에 나선 토요타 바로 어제 토요타에서는 프리우스보다 한단계 아랫급인 1000만원대 소형 하이브리드카를 2011년에 양산한다고 보도자료를 배포했었는데 앞으로는 어떤 차종으로 소비자들의 눈과 이목을 집중시키게 될지 기대됩니다.


기존 캠리엔진에 전기모터가 추가된 캠리 하이브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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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넷테나 2009.08.20 00: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요타에 대해 잘 배우고 갑니다~

  2. DAVID KIM 2009.09.23 14: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LEXUS RX 450h 를 구입하기전에 깊이 있게 생각하여서 구입 하세요
    인테넷 광고에서 설명하는 것 100% 믿지 마세요
    정지시 많은 소리가 나고 엔진 힘이 약하니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심중하게 고려해서
    구입하세요
    그리고 TOYOTA LEXUS 딜러 행포가(팔때와 써비스 받을때 ) 다르다는 것을 유이 할 것

    LOS ANGELES에서 LEXUS GLEDALE 딜러에 크게 실망한 KIM




작년부터 시작된 경기침체로 특히 이전에 중대형차를 선호했던 미국인들이 경제성 높은 소형차쪽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특히 일반적인 해치백 세단형 승용차의 범주를 넘어 크로스오버 박스카등 차급은 소형차이면서 독특한 익스테리어 디자인을 가진 차들이 전세계 많은 자동차메이커에서 출시되고 있다.



일본 제일의 자동차기업인 도요타는 이러한 흐름에 편승하여 훌륭한 디자인을 가진 소형차들로 초첨을 맞추었으며 특히 작년 뉴욕에 데뷔한 도요타 싸이언IQ는 단조로운 소형차의 개념을 확 바꾸었다.

그리고 도요타는 드디어 소형급 픽업트럭 컨셉카인 A-BAT를 선보엿다.



캡포워드 스타일 픽업트럭인 A-BAT은 승객석과 카고가 분리가 되어 있으며 특히 소형픽업이면서 카고가 넓어 짐을 많이 적재할수 있는 디자인이다.



도요타는 작고 실용성이 높으면서도 독특한 익스테리어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A-BAT컨셉카를 토대로 소형픽업트럭을 양산할 예정이라고 한다. 특히 비슷한 개념의 컨셉카 기아의 소울스터가 미국자동차시장 소비자들에게 얼마나 관심받느냐에 따라 A-BAT컨셉카에 대한 양산시기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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