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신형 싼타페 TM 2.0디젤 AWD 장거리 고속도로 연비 측정해보니


보통 연비 측정할 때 언론매체 또는 소셜미디어에서 연비 측정하는 방식은 직접 연비를 측정하는 방식이 아닌 트립으로 측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저는 신형 산타페 실제 연비가 궁금해서 직접 풀투풀 연비를 측정해보게 되었는데요. 경기도 하남시 풍산동에 있는 셀프주유소에서 가득 주유하고 경상남도 고성터미널 근처 셀프주유소에서 다시 가득 주유해 실제 연비를 구했습니다.


측정과정은 맨 위 영상을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측정한 모델은 2.0 디젤 7인승 AWD 18인치 휠이 탑재된 모델입니다. 우리나라 공인인증 연비는 복합 12.3km/l 도심 11.3km/l 고속 13.9km/l입니다.


영상 보시면 아시겠지만 실제연비는 리터당 16.7km/l를 기록했는데요. 생각 외로 많이 안 나오네? 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전륜구동이 아닌 동력손실이 존재하는 AWD가 탑재되었다는 점 연비주행이 아닌 다른 차량과의 흐름에 맞춘 점 그리고 주행거리가 겨우 2000km 약간 넘은 상태여서 아직 완전히 길들여지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하면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올해 중형급 SUV 신차가 잇따라 출시되거나 출시될 예정입니다. 지난 2월 현대차 신형 싼타페가 출시된데 이어 빠르면 오는 6월 한국지엠의 중형 SUV 이쿼녹스가 투입 판매될 예정입니다.


기아차는 쏘렌토 프레스티지 트림에 2.2L 엔진, 8단 변속기 기본 탑재하고 스마트 내비게이션, 스타일UP 패키지 적용한 '넘버원 에디션'을 출시했는데요.


쏘렌토 구매시 스마트 내비게이션과 스타일UP 패키지를 포함해 구입을 염두했다면 실질적으로 15만원만 더 보태고 2.2디젤 8단 자동변속기 모델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미 지났지만 2월 안에 출고하는 개인 및 개인 사업자 고객은넘버원 쏘렌토 2.2 업그레이드 혜택으로 28만원을 추가 지원 받아 총 3152만원에 넘버원 에디션을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스타일UP 패키지와 스마트 내비게이션은 구매 고객중 76%, 59%가 선택한 편의사양이며 가격은 3180만원으로 같은 조건에서 개별 품목을 선택한 것보다 60만원이 저렴합니다.


다만 현재 더뉴쏘렌토 그리고 구형 모델인 올뉴쏘렌토에서 에바가루 이슈 때문에 논란이 있습니다. 에바가루 이슈는 송풍구에서 하얀 담뱃재같은 물질이 뿜어져 나오는건데요. 이 물질이 인체에 유해한 산화알루미늄 또는 수산화나트륨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 물질의 정확한 정체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한편 현대차 신형 싼타페가 2월 21일부터 완전히 공개되어 생산되고 있는데요. 현재 중형 SUV 부문에서 신형 싼타페와 유일하게 경쟁하는 모델이 쏘렌토입니다만 신형 싼타페의 아성은 압도적인 수준이죠. 벌써 월별 1만대 이상 판매할 정도로 인기가 높네요.


자세한건 위 영상 보시면 나옵니다.




지난 23일 한국지엠이 정상화하면서 내놓은 첫 번째 모델 스파크 F/L 모델 출시에 이어 오는 6월에 쉐보레의 중형SUV 이쿼녹스(에퀴녹스)가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쿼녹스는 북미에서 싼타페 쏘렌토와 경쟁하는 SUV 모델인데요. 2016년 하반기 공개됐고 2017년에 본격적으로 양산된 신모델입니다. 



이쿼녹스의 특이사항이 있다면 구형 모델보다 크기가 작아지면서 배기량도 낮아졌는데요. 구형 이쿼녹스가 현재 판매되는 싼타페, 더뉴쏘렌토와 비슷한 크기를 지니고 있다면 현재 판매되는 신형 모델은 투싼과 싼타페 중간 수준의 크기를 지니고 있습니다.


엔진 또한 1.5L 가솔린 터보, 1.6L 디젤 터보, 2.0L 가솔린 터보 등을 탑재해 4기통 다운사이징 터보 엔진을 탑재해 연비와 출력을 모두 높였습니다.



최근 국내에서 판매될 쉐보레 이쿼녹스 편의사양과 트림이 공개됐는데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대부분의 안전사양이 모두 기본 적용됐습니다.


한국지엠이 과거 트랙스 등 일부 모델에 하위트림과상위트림 안전사양을 차별해서 소비자들에게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았는데 이번 옵션과 트림 설정은 좋네요.


아직 가격은 발표되지 않았지만 가격은 싼타페 쏘렌토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아질 듯 합니다. 아마 한국지엠도 이쿼녹스 가격책정에 많은 고심을 하고 있을건데요.



가격은 LS트림 기준으로 2500~2700만원 정도로 책정해야 경쟁력 있을 듯 합니다. 만약 3000만원대부터 가격 시작되면...솔직히 국내에서 실패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뭐 한국지엠이 다시 정상화를 선언했으니 이쿼녹스가 싼타페 쏘렌토 등과 경쟁해 현대기아차 중형 SUV 시장 독과점 구조를 깨고 견제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얼마전에 신형싼타페 2.2L AWD모델을 시승했었습니다. 지난 4월말 현대자동차의 이해와 소통 행사때 신형싼타페 처음 시승하면서 첨단기술과 수많은 편의사양에 처음으로 놀랬고(2.2L AWD풀옵) 그리고 카앤드라이빙님과 함께 신형싼타페 타고 부산모터쇼 다녀오면서 뛰어난 연비에 또한번 놀랬습니다.(2.0L 전륜풀옵) 물론 그때 측정한 연비수치는 조금 말이 안되었지만....... 그리고 이번 세번째 시승은 다시 2.2AWD모델을 시승하게 되었습니다.

 

신형싼타페 2.2L AWD의 고속주행성은?

 

싼타페의 AWD모델은 네바퀴에 구동력을 전달하는 데다가 전자식 LSD적용으로 코너를 돌때 언더스티어를 전륜에 비해 많이 억제시킨다고 합니다. 이부분에 대한 테스트도 해보고 싶었는데 사정이 여의치 못해서 이 테스트는 해보진 못했네요. 테스트할 공터도 없었구요. 이부분은 한번더 시승할 기회있다면 테스트해 보겠습니다.

 

더 낮아지고 더 와이드해진 신형싼타페는 주행성향 또한 승용차감각에 가까워졌습니다. 2000년 중반이후에 출시한 현대기아차들이 서스펜션과 스프링 감쇄력이 맞지않아 승차감은 딱딱하고 그러면서도 좌우롤이 많았었던 거에 비하면 신형싼타페의 스프링과 쇼바의 감쇄력 조합또한 괜찮은 편입니다.

 

윗 영상은 신형싼타페 고속주행 영상입니다. 고속주행시 안전성에 관한 언급도 있는데요. 영상재생하면 나옵니다.

 

신형싼타페의 경우 2.0L모델도 계기판기준으로 시속 190km/h언저리에서 속도제한이 설정되어 있는데 2.2L모델도 비슷하게 설정되어 있습니다. 속도제한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엑셀페달을 꾹 밟고 가속할때 다른구간에 비해 시속 185-190km/h구간에서의 순간연비가 약간 올라가더라구요.

 

보완해야될 점이 있다면 고속주행시 불안합니다. 영상속에서도 제가 고속주행안전성이 만족스럽지 못하다고 했었는데요.

 

굴곡진 노면에서 댐퍼의 잔진동이 많은 편입니다. 특히 시속160키로 이상 고속주행시에는 후륜댐퍼쪽에서 진동을 제대로 거르지 못하는데요. 공교롭게도 현재 신형싼타페의 경쟁모델이 할수 있는 렉스턴W는 시속 180km/h 넘겨서 운전해도 쇼바에서의 잔진동 처리능력이 좋았었습니다. 신형싼타페 이어모델에서는 고속주행시 잔진동을 좀더 확실하게 처리했으면 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작년과 달리 올해는 이렇다할 신차소식이 많이 없었는데요. 부산모터쇼를 전후로 현대자동차 그리고 쌍용자동차가 각각 신형싼타페와 렉스턴W를 발표하여 국내에서 중형급SUV을 구입할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신형싼타페는 예전에 작성했었던 시승기에서도 언급했지만 일단 최첨단 편의사양이 대거 탑재되었습니다. 특히 스마트폰으로 원격시동을 걸고 그외 여러가지 조작이 가능한 블루링크가 옵션으로 마련되어 운전자가 굳이 원격시동장비를 장착하지 않아도 됩니다. 또한 신형싼타페는 더욱 승용차 운전감각에 가까워지고 AWD모델은 전자식LSD까지 가미되어 운전재미까지 더욱 올라갔습니다.

 

렉스턴W는 사실 엄연히 말헤서 완전한 신모델이라고 볼수 없습니다. 페이스리프트모델이라고 봐야겠죠. 일단 렉스턴W는 신형싼타페처럼 첨단장비는 거의 없다고 봐야합니다. 하지만 튼튼한 프레임바디와 로우기어가 있는 파트타임 4륜구동은 오프로드에서도 진가를 발휘합니다.

 

제가 얼마전에 신형싼타페와 렉스턴W 연비비교를 하였습니다. 주행한 구간은 판교에서 목포까지이며 처음 주유할때와 주행후 나중에 주유할때 같은 주유소 같은 주유기를 사용하여 연비체크를 하였습니다. 정확한 연비정보는 윗 영상을 클릭하면 나옵니다. 연비체크할 싼타페는 2.2L엔진에 AWD가 적용된 풀옵 렉스턴W는 2.0L엔진에 파트타임 4WD가 적용된 풀옵입니다.

 

주행거리는 신형싼타페 4822km, 렉스턴W 3539km으로 렉스턴W의 주행거리가 조금더 짧은 편입니다.

 

참고로 고속주행시 연비를 좌우하는 요인은 여러가지 있겠지만 저는 바디의 디자인 그리고 공기저항계수, 최저지상고와 전고 세번째는 최고단 기어비 설정과 타이어 단면폭이 고속주행시 실연비를 좌우한다고 봅니다.

 

윗 사진은 신형싼타페 2.2모델의 100km/h정속주행시 계기판사진입니다. 시속100km/h 주행시 보시다시피 엔진회전수는 약1800rpm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윗 사진은 렉스턴W의 120km/h정속주행시 계기판사진입니다. 100km/h주행시 계기판사진이 없어서 이걸로 대신 올렸는데요. 시속100km/h주행시에는 엔진회전수가 딱2000rpm을 가리킵니다. 고로 고속정속주행시에는 아무래도 이론적으로 신형싼타페가 연비올리기에는 더 유리합니다. 엔진회전수가 낮으면 낮을수록 연료도 덜먹으니까 말이죠.

 

개인적으로 쌍용 렉스턴은 조금 안타까운게 본래 렉스턴은 처음 출시할때 최고급 대형SUV로 나왔었던 모델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어느새 중형급SUV인 신형싼타페와 쏘렌토R과 경쟁하게 되었는데요. 이것은 과거 대우자동차의 에스페로를 보는듯 했습니다. 에스페로 또한 본래 처음 출시될때 현대 쏘나타와 경쟁하려고 나왔지만 바디사이즈가 열세여서 결국 한단계 낮은 엘란트라 세피아와 경쟁하게 되었거든요.

 

신형싼타페가 화려하다면 렉스턴W는 담백하다고 느껴집니다. 두 차량 비교시승기도 써볼까? 했는데 두SUV가 지향하는 바가 다르기 때문에 비교시승기는 약간 무의미하다고 생각되어 이부분은 작성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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