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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올해 상반기 중 가장 주목받는 신차는 단연 쏘나타일겁니다. 실제로 보배드림 등 자동차 커뮤니티나 각 커뮤니티 자동차 페이지 그리고 유튜브 등을 보면 신형 쏘나타 관련 컨텐츠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저 또한 신형 쏘나타가 어떤 상품성을 갖추고 출시될지 궁금합니다. 얼마전에 신형 쏘나타로 추정되는 위장막 차량 주행하는 장면도 보았는데요. 마침 LF쏘나타 하이브리드와 잠깐 나란히 달리는 모습을 뒤에서 보기도 했는데요. LF쏘나타보다 전고가 낮아보이고 날렵해 보였습니다.


그리고 최근 신형 쏘나타 양산형 차량 앞뒤모습이 완전히 공개됐죠. 공개된 디자인을 보니 4도어 쿠페라고 봐도 될 만큼 LF쏘나타보다 더욱 공격적이고 날렵한 디자인을 갖췄습니다.


일단 디자인 앞뒤가 완전히 공개됐습니다. 그리고 쏘나타 디자인에 대해 언론매체와 블로거 그리고 유튜브 크리에이터 분들이 언급하고 있는 만큼 디자인이라는 요소는 제외한 신형 쏘나타의 예상 포인트를 짚어보겠습니다.


1번 경량화




오늘날 자동차가 성공하기 위한 필수 요소가 뭐냐면 바로 연비입니다. 이미 우리나라 포함해 전세계 각국은 판매되는 자동차 모델 평균연비를 서서히 높이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 1975년부터 제정한  자동차 기업 평균연비제도(CAFE)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이 제도를 통해 자동차 브랜들이 미국시장에서 파는 자동차 평균연비를 끌어올리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완성차 업체들은 차종과 관계없이 자동차 연비를 조금이라도 더 올리기 위해 기를 쓰며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실 2013년부터 최근까지 출시된 현대차의 미흡한 점 하나 짚어보자면 자동차 공차중량이 무거워졌다는 것입니다.



현재 판매되는 LF쏘나타도 전작 YF쏘나타보다 조금 더 무거운 상태입니다. 자동차가 무거울수록 구동시 더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며 이는 곧 연료소비가 증가로 이어집니다.


그런데 최근 출시한 현대차 대형 SUV 모델 팰리세이드부터 공차중량이 획기적으로 가벼워졌습니다. 팰리세이드 공차중량은 1,870~2,030kg으로 팰리세이드보다 한 등급 낮은 현대 싼타페와 비교시 70~100kg만 무거워진 수준에 그쳤습니다.


현대 신형 쏘나타 크기 제원이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현재 판매되는 쏘나타 뉴라이즈와 비슷한 수준의 크기라고 가정한다면 공차중량은 쏘나타 뉴라이즈보다 더 가벼워질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2번 운전자중심 + 스포츠주행



쏘나타는 한국에서 가장 잘 알려진 패밀리세단입니다. 부드러운 서스펜션과 가벼운 스티어링휠 감각 그리고 동승자들이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넓은 실내공간을 갖춘 패밀리세단의 정석이라고 볼 수 있죠.


그런데 이러한 쏘나타를 구매하는 연령층이 젊어지고 있습니다. 약 10년 전만 해도 자녀가 있는 30-40대 가장들이 쏘나타 등의 패밀리세단을 구매했지만 최근에는 결혼하지 않은 독신자 심지어 성인이 된지 얼마 안된 20대 초중반 오너들도 증가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운전자들이 젊을수록 경쟁 모델과 성능 등을 자연스럽게 비교하기도 하는데요. 최근에는 무제한 속도로 달릴 수 있는 서킷이 생기면서 극한 주행환경에서도 버틸 수 있는 주행성능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현대차도 이러한 흐름에 맞춰 새로운 모델이 출시될 때마다 스포츠성향을 가미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폭발적인 가속력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현대차는 YF쏘나타 LF쏘나타는 2.0 가솔린 터보엔진을 탑재한 고성능 모델을 출시했죠. 그리고 신형 쏘나타는 2.5L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한 고성능 모델을 출시할 에정인데요 최고출력은 295마력으로 예상됩니다.


3번 2.0 CVVL 엔진은 여전히 대세




쏘나타는 앞서 언급한 2.5L 가솔린 터보 엔진 외에 2.0 CVVL 엔진 1.6L T-GDI 엔진 그리고 1.6L 디젤 엔진 등 총 4가지 파워트레인을 탑재할 예정이라는데요. 향후 LPG 모델과 하이브리드 등 신규 파워트레인이 추가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일단 공개된 4가지 엔진 중에서 사람들이 많이 찾을 엔진은 단연 2.0 CVVL 엔진이라 생각됩니다. 왜냐면 쏘나타 뉴라이즈 그리고 구형 LF 쏘나타에서도 2.0 CVVL 판매 비율이 높습니다. 


2.0 CVVL 판매비중이 높은 이유는 아직까지 중형차 = 2.0 이라는 고정관념이 굳건한 데다 무난하게 운전할 수 있는 이동수단 목적으로 구매하는 분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왜 2.0 CVVL 엔진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을까요? 사실 2.0 CVVL 파워트레인이 연비나 출력이 특출나게 좋진 않습니다. 하지만 소모품비용을 포함한 유지비가 비싸지 않고 관리도 수월합니다. 가솔린 터보 엔진이나 디젤 엔진처럼 예열 후열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고 고장이 발생해도 부품값이 그렇게 비싸지 않죠.


이제 사전계약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세단 대신 SUV가 대세라곤 하지만 쏘나타는 쏘나타라고 생각됩니다. 10년 전 YF 쏘나타가 처음 출시될 때 한달에 국내에서만 2만대 넘게 판매되기도 했었죠. 


신형 쏘나타는 YF쏘나타 만큼의 판매량을 기록할 수는 없을 겁니다. 쏘나타 아랫급인 아반떼 그리고 쏘나타 위급인 그랜저의 아성이 막강하기 때문이지요.


그래도 신차출시 후 3개월 정도까지는 월 1만대 이상 판매될 거라 예상합니다. 그랜저IG 나오기 전까지는 쏘나타가 월별 단일차종 최다 판매량을 기록한 적이 많았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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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얼마 남지 않았네요. 쏘나타 후속 모델이 오는 3월에 완전히 공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저는 최근에 쏘나타 후속모델이 위장막 쓰고 주행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위 영상은 쏘나타 후속 위장막 차량 주행영상입니다. 영상 구독버튼 눌러주시면 더 퀄리티 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보배드림이나 뽐뿌 등 자동차 커뮤니티와 일부 자동차매체에서 쏘나타 후속 모델 예상도를 업로드하고 있는 실정인데요. 예상도는 어차피 다들 아실거라 생각해서 여기선 올리진 않겠습니다.

제가 직접 쏘나타 후속 위장막 차량을 본 소감은 디자인 하나는 한차원 더 높아질 것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고급 대형세단에서나 볼 법한 요소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먼저 보조제동등이 뒷좌석 시트 뒤쪽이 아닌 루프 뒤쪽으로 올렸습니다. 이런 보조제동등을 애프터마켓 시장에서는 스카이라인 보조제동등이라고 하는데요. 이런 형태는 보통 제네시스 G80이상 고급세단 그리고 벤츠, BMW, 아우디 상위급 모델에서만 적용됩니다.

단순히 보조제동등을 위로 올렸지만 보조제동등 하나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욱 가미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타입의 보조제동등은 그랜저에도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쏘나타가 신모델 출시하면서 그랜저를 하극상시키는 걸까요?


위 이미지는 현행 LF쏘나타하고 쏘나타 후속 DN8 모델이 나란히 달리는 장면을 캡처해서 올려봤습니다. 멀리서 찍은 거라서 잘 안보이시겠지만 쏘나타 후속모델이 LF쏘나타보다 루프라인이 조금더 낮고 날렵해 보였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옆모습도 보았는데요. 현행 쏘나타와 비교해 루프라인이 더 날렵해서 트렁크라인도 더 짧은 패스트백 디자인에 가까워 보였습니다. 


쏘나타 DN8이 오는 3월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대차 관계자분께서 이번 모델은 택시로 출시하지 않고 당분간 쏘나타 뉴라이즈만 택시로 생산한다고 하네요. 쏘나타 후속모델에 대한 자신감일까요? 


쏘나타 후속 모델에 대한 기대를 해봅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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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 처음 출시한 LF 쏘나타가 3년 만에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공개했습니다.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경우 보통 뉴, 올뉴, 더뉴 등의 이름을 차명 앞에 붙이는 경우가 흔하지만 쏘나타의 경우 과거 쏘나타 트랜스폼 등 독특한 수식어가 붙었고 이번 페이스리프트 모델 또한 뉴라이즈라는 수식어가 붙었습니다.



쏘나타 뉴라이즈 뒷모습입니다. 앞모습과 함께 호불호가 큰데요. 저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들진 않습니다.


쏘나타 뉴라이즈 튜익스 18인치휠과 제동 패키지가 장착된 전시차입니다. 휠은 OZ 주조휠이라고 합니다.


쏘나타 1.6T, 2.0T에 적용되는 D컷 스티어링휠입니다. 쏘나타를 젊어 보이게 하는 아이템이죠.


쏘나타 1.6T 계기판 사진입니다.


쏘나타 2.0T 계기판 사진입니다. 바늘이 6시부터 시작하는데요. 이건 구형 LF 쏘나타 2.0T도 그랬습니다. 


센터페시아 형상은 크게 달라진건 없는듯 합니다. 하지만 공조 버튼재질을 모두 알루미늄 재질이 적용됐네요. 종전 LF 쏘나타는 최상위 트림이라도 플라스틱 이었습니다.



쏘나타 뉴라이즈 앞좌석


쏘나타 뉴라이즈 뒷좌석 사진입니다.


쏘나타 도어트림 사진입니다. 사진 왼쪽이 쏘나타 2.0CVVL, 사진 오른쪽이 쏘나타 2.0T 도어트림인데요. 고성능 모델인 2.0T의 경우 도어트림과 센터페시아에도 알루미늄 재질이 적용되었습니다.



쏘나타 인테리어 사진입니다.


쏘나타 트렁크 사진입니다.


쏘나타 1.6T 엔진 아반뗴 스포츠 투싼 1.6T와 비슷한 엔진으로 변경됐네요.


이건 기존 LF 쏘나타에선 못보던 옵션인듯 한데 아마 DVD 플레이어이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쏘나타 뉴라이즈 2.0T 엔진 사진입니다.


쏘나타 2.0L CVVL 사진 출력이 다시 낮아졌더라고요. 168마력에서 163마력으로...


쏘나타 튜익스 패키지 부품들입니다. 확실히 쏘나타는 구매연령층이 낮아지면서 젊은 운전자들을 위한 튜닝 파츠가 점점 더 확대되네요.


쏘나타 뉴라이즈 하부 사진입니다. 사진 상단이 2.0 CVVL, 사진 하단이 2.0T 하부 사진인데요. 2.0T 하부 사진의 경우 쇼바가 파란색인데 튜익스 쇼바입니다.


쏘나타 뉴라이즈와 쏘나타 구형 클레이 모델 반반 섞은 사진입니다. 이렇게 보니 확실히 신형 쏘나타 뉴라이즈가 낫네요 ㅎㅎ



기존 쏘나타와 쏘나타 뉴라이즈 앞모습 사진입니다. 일부 차종에 한해 구형 모델을 신형 또는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개조하는 사례가 적지 않은데요


쏘나타 뉴라이즈의 경우 음 기존 LF 쏘나타랑 비교시 거의 호환되는게 없을 듯 합니다. 프런트그릴과 헤드램프 범퍼 그리고 좌우측 프런트 펜더도 모양이 달라 보입니다. 


구형 LF 쏘나타에서 신형으로 개조시 꽤 많은 비용이 들 듯 합니다.


그랜저도 그렇고 쏘나타도 그렇고 구매연령층이 점점 낮아지는추세인듯 합니다.


10년전 만 해도 40-50대 가장이 쏘나타 그랜저를 구매했지만 지금은 20-30대도 중형차 또는 준대형차를 구매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튜익스 등 튜닝 부품도 더 많이 나오고 있죠.


최근 중형차 시장을 보면 르노삼성 SM6가 쏘나타를 바짝 위협하고 있고 영업용을 제외하면 말리부나 SM6가 쏘나타보다 더 많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번 뉴라이즈는 예상보다 많은 변화가 이루어졌는데요. 그런데 과연 이렇게 바뀌었다고 판매량이 훌쩍 오를까요?


시간이 지나봐야 알 듯 합니다.


  1. FIRE 2017.03.14 15:15

    공조기 버튼은 아마 알루미늄이 아닐겁니다. 그냥 은색 페인트일뿐... 물론 금속효과를 노린것이겠지요.
    버튼글씨에 불 들어온거 보이시죠? 금속으로 저렇게 불들어오게하는건 좀 힘들죠.

    뭔가 많이 바뀌긴 한듯한데 정리 정돈이 안된듯이 보이고 후미등의 아벤타도르를 흉내낸 모양은 심지어 코믹하게 보입니다.
    르노삼성 쉐보레 기아에 이어 중형차 디자인순위 4등을 (꼴찌) 부여합니다.

    아이서티 아반테 그랜져의 디자인은 흠잡을데없는 수준인데 그 세가지의 특징들을 모아서 급히 만들다보니 이도저도 아닌 정체불명의 차가 나왔습니다.

  2. ㅌㅌ 2017.04.24 09:47

    2014년형과 확실히 차이가 나는 건 문짝의 무게. 구형에 비해 금방 그 차이를 느낄 수 있을만큼 너무 가벼워진 문짝은 실망입니다

  3. Jik 2017.05.13 23:35

    잘못된 정보가 몇가지 있네요
    공조기 버튼들과 문짝 제질은 알루미늄이 아니죠 비슷하게보이게 만든 플라스틱이구요 센터 콘솔 내부에는 CDP입니다 센테페시아 디자인을 손보면서 콘솔속으로 넣은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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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되면 삭제하겠습니다. 네이버에 있는 T-GDI 동호회, 국내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서 퍼왔습니다.


이번 디자인 호불호가 크네요. ㅎㅎ 전 앞은 마음에 들고 뒤는 제가 원하는 스타일이 아니어서...


  1. 깐돌이 2017.03.07 11:51

    그러게요...저도 앞은 마음에 드는데 뒤가...번호판이 올라와 있는걸 더 선호해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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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캠리가 작년 하반기에 국내 출시되면서 3490만원 이라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을 책정하면서 현대자동차의 토요타 견제가 심해지고 있습니다.


올해1월18일에는 현대자동차 최초로 직분사시스템을 탑재한 쏘나타 F24GDI(원래 현대자동차의 직분사엔진은 에쿠스4.5가 최초이지만 엄밀히 말해 미쓰비시에서 들여온것으로 현대자동차 고유의 것으로 볼수없음)를 출시했습니다.


쏘나타 F24GDI는 먼저 출시한 쏘나타 N20 모델라인업과 달리 배기량을 400cc높이고 직분사시스템을 도입하여 출력을 크게 높였습니다. 또한 배기량이 400cc높지만 연비는 오히려 쏘나타 2.0모델보다 0.2km/l가 늘어나 뛰어난 효율성을 구현하였다고 합니다.


최근에 현대자동차는 기자들을 초청하여 제주도에서 쏘나타 F24GDI 시승회를 개최하였습니다. 그리고 토요타 캠리를 비교대상차종으로 선정하였습니다.


작년 9월 쏘나타가 처음 출시할때는 대규모 시승회가 없었는데 쏘나타 F24GDI를 출시하면서 기자들 대상으로 시승회를 개최할 정도면 현대자동차가 쏘나타F24GDI에 대해 얼마나 신경쓰고 있는지 알수 있습니다.


그럼 현대자동차가 쏘나타를 통해 선보인 직분사엔진(GDI)는 대체 무엇일까요? 


장점 - 기존엔진에 비해 뛰어난 연소효율성으로 인해 출력과 연비 두마리 토끼를 잡았다.




예전에 제가 가솔린 직분사엔진에 대한 포스팅을 쓴적이 있습니다만 아직 직분사시스템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이 있으므로 다시한번 직분사엔진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기존 엔진은 인젝터를 통해 연료를 분사하는 MPI는 방식으로 80 년대 이후 본격적으로 쓰이기 시작했으며 현재 대부분의 가솔린 엔진에서는 MPI는 시스템이 대다수를 차지하고있습니다.


신형 쏘나타 2.4L 엔진에 탑재된 GDI의 시스템은 MPI를와 달리 인젝터부터가 다릅니다. 자동차 메이커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GDI는 엔진의 경우 최소 200bar 이상의 고압으로 압축 할수있는 연료 인젝터를 통해 연료가 고압으로 분사되는데 흡기 밸브 뒤쪽에 위치한 기존의 MPI 엔진과 달리 GDI의 엔진은 흡기 밸브 아래쪽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흡기 행정시 공기와 함께 연료가 직접 실린더 내로 분사됩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연소 효율성이 높아지고 따라서 출력과 연비도 높아지게됩니다.


GDI 즉 직분사시스템의 장점은 높은 연소 효율성입니다. 특히 정속 주행시 높은 연비를 얻을수있다는 장점이있습니다.
 

MPI는 엔진은 이론적으로 14.7:1의 비율로 공기와 연료가 혼합됩니다. 14.7:1의 비율은 이론상의 비율이지 실제로는 엔진 내구성 등을 고려하여 혼합 비율이 좀더 농후한 10시 1분 혹은 11시 1분로 셋팅됩니다.


GDI는 엔진의 경우 정속 주행 시에는 공기와 연료 간의 혼합 비율을 가변적으로 늘릴수 있는데 이론상 최대로 늘릴수있는 혼합 비율은 40:1 (혹은 50:1)이라고합니다. 


따라서 정속주행시 더 높은 연비를 낼수 있다는 장점도 지니고 있습니다.


단점 - 높아진 압축비로 인한 증가된 엔진소음 및 까다로운 연료품질과 내구성




엔진은 기본적으로 압축비가 높으면 높을수록 연소효율성이 높아지면서 출력과 연비를 동시에 잡을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는법입니다.


압축비가 높아지면 폭발행정시 폭발압력이 세지면서 소음이 증가하게 됩니다. 거기에 150bar에 이르는 높은 압력으로 휘발유를 연소실에 직접 분사하기 때문에 인젝터 소음또한 큰편입니다. 


무엇보다도 커진 폭발압력으로 인해 연소실 내부재질이 기존엔진보다 더 강해야 합니다.


최근 현대자동차가 토요타를 롤모델로 삼고있는데 현대자동차의 원가절감이 곳곳에 눈에 많이 띄고 있으며 최근에 나오는 현대차들의 경우 동호회를 중심으로 품질에 대한 불만사항이 적지않게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대자동차가 직분사시스템에 맞게 엔진재질을 보강했는지 개인적으로 의심이 갑니다.


그래서 GDI엔진은 기존엔진에 비해 노킹(조기점화로 인해 연료와 공기혼합물이 실린더 내부에서 정상적으로 점화하기전 비정상적으로 폭발하는 현상)이 일어날수 있는 확률이 높은편입니다. 또한 옥탄가가 낮으면 정상점화시 폭발력이 약해져 결정적으로 출력과 연비가 동시에 떨어질수 있습니다.


노킹방지를 위해 GDI엔진은옥탄가가 높은 휘발유를 필요로 합니다. 폭스바겐의 FSI엔진이나 BMW의 직분사엔진의 경우 대부분 고급휘발유를 필수적으로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술개발이 이루어지면서 최근 몇몇 메이커에서는 고급휘발유를 넣지 않고도 높은 출력과 높은 연비를 보장하기도 합니다. 


GM에서 나온 직분사엔진(VVT DI)이 그러한 경우입니다. 특히 GM산하에 있는 고급자동차브랜드 캐딜락의 V6엔진들은 직분사로 대체되었는데 직분사엔진임에도 일반휘발유를 주유한뒤 안심하고 주행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최근 캐딜락CTS 3.0L을 며칠간 타볼수 있었는데 처음에는 일반휘발유로 주유해서 탔었고 나중에는 고급휘발유로 주유해서 탔었습니다.


캐딜락CTS 3.0의 경우 다음주 쯤에 시승기를 통해 자세히 밝혀지겠지만 일반휘발유 주유한뒤 주행할때와 고급휘발유를 주유하고 주행할때의 느낌이 생각외로 차이가 많이 났었습니다.


엔진회전이 좀더 매끄러워지고 출력이 상승된걸 느낄수 있었으며 무엇보다도 직분사엔진에서 흔히 들리는 인젝터소음이 약간 줄어들었습니다.


현대 쏘나타 2.4GDI 또한 일반휘발유를 주유할때와 고급휘발유를 주유할때 차이가 크게 날수 있다.




일반휘발유를 안심하고 넣고 다닐수 있는 캐딜락CTS만 봐도 일반휘발유를 주유하고 주행할 때와 고급휘발유를 주유하고 주행할때  적지않은 차이를 보여주는데 현대자동차의 쏘나타2.4GDI모델이라고 차이가 없을까요?


어제 오늘 쏘나타2.4GDI에 대한 시승기 데이터가 올라오고 있어 저도 유심히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의아한 부분을 발견할수 있었습니다.


각 매체마다 시승기가 다르지만 가장 공통적으로 지적된 부분은 바로 캠리보다 무게가 더 가볍고 30마력 가까이 출력이 높은 쏘나타 F24GDI모델이 정작 가속력 면에서 캠리와의 차이가 거의 없다고 합니다. 


쏘나타의 201마력과 캠리의 175마력 정확히 26마력이나 차이가 나는데 26마력의 출력차이는 생각외로 큰편입니다. 중저속 가속력을 결정하는 토크 또한 쏘나타가 2kg.m이상 더 높습니다. 무게도 제원상 쏘나타가 더 가볍습니다.


그럼에도 캠리와 가속성능면에서 큰 차이가 없다는것이 더 의아합니다. 


인터넷에서는 현대자동차의 엔진이 제원에 비해 실제로 안나가는 일명 뻥마력 스펙이라고 하지만 최근에 나온 현대차를 타본 경험상 뻥마력이라고 단정짓기는 힘듭니다(현대자동차가 의외로 엔진제원에 비해 가속력이 나쁜편이 아닙니다)


쏘나타 F24GDI가 고급휘발유를 넣는다면 가속성능이 더 좋아질수 있을까?




저는 아직 쏘나타 F24GDI는 커녕 쏘나타2.0도 아직 운전을 해보지 못해 쏘나타의 주행성능 및 성향이 어떤지는 잘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확실한것은 GDI엔진을 포함한 가솔린직분사엔진의 경우 연료품질에 따라 출력과 연비차이가 난다는것은 엄연한 사실입니다.


즉 예를 들면 같은양의 음식을 먹고 운동한다고 해도 빈속에 닭고기를 먹은 뒤 운동할때와 빈속에 땅콩만을 먹고 운동하면 닭고기를 먹은 사람의 운동능력이 더 뛰어난 편입니다.(아닌경우도 있겠지만 대다수는 닭고기를 먹고 운동하면 운동능력이 더 향상되죠)


제 생각에 쏘나타 F24GDI는 국내에 출시된 다른 국산차보다도 일반휘발유와 고급휘발유의 차이가 상당히 클것으로 생각됩니다. 현대 기아자동차가 국내 연료품질에 맞게 엔진셋팅을 잘 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일반휘발유를 넣고 주행할때와 고급휘발유를 넣고 주행할때 차이가 거의 없는 편입니다.


그런데 직분사시스템이 탑재된 쏘나타 F24GDI는 어떨지 사뭇 궁금해집니다. 혹시라도 쏘나타 F24GDI를 구입할 의향이 있으시다면 이점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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