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보레 볼트와 현대 쏘나타 닛산 리프등이 치열하게 경합을 벌인 북미 올해의 차 최종승자는 결국 플러그인 전기차 시보레 볼트가 선정되었습니다. 또한 올해의 트럭에는 포드 익스플로러가 차지했습니다.


모터트렌드와 오토모빌이 연합해서 주관한 올해의 차 선정 최종후보는 시보레 볼트와 현대 쏘나타가 경합을 벌였으며 이 과정에서 시보레 볼트가 올해의 차에 최종 등극했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올해의 차 왕좌의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인 현대 쏘나타 또한 대단하다고 볼수 있겠네요.


포드 익스플로러는 픽업트럭부문에서 판매1위를 기록하였고 특히 연소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모노코크 섀시인 포드의 대형세단 토러스의 플랫폼을 적용하였다고 합니다.


플러그인 전기차 시보레 볼트가 올해의 차에 등극하는건 어느정도 예상했었습니다만 시보레 볼트와 끝까지 경합을 벌인 현대 쏘나타의 저력은 이번 투표에 참가한 디트로이트 기자들조차 놀랜 눈치였다고 합니다. 만약에 시보레 볼트가 아닌 현대 쏘나타가 올해의 차에 등극했다면 우리나라차가 이제 해외에서 높은 가치를 인정받게 되는것이고 자동차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꽤 난리났을듯 한데 최종등극에 실패한게 좀 아쉽긴 하네요.



GM의 시보레 볼트가 공장에서 생산되는 영상이 유투브를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GM의 전기차 이미지를 격상시킬 아이콘인 볼트는 연비표기변경등 우여곡절도 있었지만 어쨌든 GM의 차세대 전기차로서 당당히 GM산하 시보레의 라인업에 포함되었으며 미국 디트로이트 햄트래믹 공장에서 생산중이라고 합니다.


GM은 볼트를 생산하면서 인력을 1000-2000명 정도 더 뽑는다고 하던데요. 미국에서 시보레 볼트가 얼마나 판매될지 저도 궁금해집니다.


 


그나저나 공장 라인을 자세히 보니까 캐딜락DTS나 뷰익등 다른 차량과 혼류생산하고 있네요. 현대 기아차도 요 근래는 혼류생산하고 있는걸로 아는데 3년전까지만 해도 노조가 반대했거든요.(전체 현대 기아차 노조가 반대했다기 보다는 생산공장 라인에 따른 노조간의 계파갈등이 더 컸음)  



시보레 볼트의 테스트영상이 유투브를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플러그인 전기차인만큼 가속시 다른차에서 나는 엔진음이 전혀 없고 바람소리만 들립니다.


한가지 특이한 사항을 발견했는데 뒷좌석을 자세히 보니 보통 일반차들처럼 3인 시트가 아니고 좌우가 분리된 2인 시트로 구성된거 같습니다.


내년말 양산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GM의 플러그인 전기차 시보레 볼트 단순한 전기차를 넘어 펀투드라이빙 요소까지 가져다줄지 사뭇 궁금해집니다.


2009년 서울 모터쇼에 전시된 국산차업체 부스중에서 필자의 눈에 띄었던것은 다름 아닌 GM대우였습니다.


사실 GM대우는 모기업 GM이 현재 파산선고까지 받은 상태일 정도로 매우 열악하고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그렇게 어려운 상황임에도 재정지출 규모가 적지않은 모터쇼에 참가하여 GM대우가 출시할 차종과 내연기관을 대체할 GM의 수소연료전지 차량을 전시하는 등 많은 볼거리를 제공해 주었습니다.


특히 이번모터쇼를 통해 주목을 받는 차세대GM대우차는 플러그인 전기차인 시보레 볼트, 그리고 현재의 마티즈를 대체할 차세대 마티즈(시보레 스파크)가 제일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정면에서 바라본 GM대우부스 입구에 들어설때 바로 눈에 띈다.

우람한 남성의 이미지를 풍기는 라세티프리미어 튜닝카

GM대우 수소연료전지차 시보레 에퀴녹스 윈스톰의 형제차이며 수소연료전지차답게 배기가스가 전혀없다.

에퀴녹스 뒷모습


GM대우의 준중형세단 라세티프리미어

강렬한 포스를 풍기는 라세티프리미어 튜닝카 옆모습 5스포크 대구경 휠과 강렬한 붉은색 브레이크 캘리퍼가 눈에 띈다.


라세티프리미어 튜닝카 뒷모습

GM대우의 기함 베리타스 고풍스러우면서도 남성적인 이미지가 넘친다.

베리타스의 앞모습

베리타스의 옆모습

높은 경제성을 홍보하는 마티즈 페인팅 포스터

마티즈 페인팅포스터 뒷모습

GM대우 레이싱팀에서 달렸던 라세티 해치백 레이싱카

GM대우 레이싱팀에서 달렸던 젠트라x 레이싱카

젠트라x 레이싱카 옆모습

마이클 그리말디 대표이사의 옆모습

마이클 그리말디 대표이사가 프레스 브리핑을 하는 장면 주로 언급한 차종은 차세대 경차인 시보레 스파크와 플러그인 전기차 시보레 볼트이다.

시보레 스파크를 홍보하기 위해 포토모델이 된 마이클 그리말디 대표이사와 소녀시대

GM이 야심차게 내놓은 플러그인 전기차 시보레 볼트 최대출력은 150마력 최대토크는 33kg.m의 넘치는 성능이 일품이다.

라세티 프리미어 디젤 엔진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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