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미국 앨라바마 공장이 준공된지 약 3년만에 생산량 100만대를 달성하였다.


현재 앨라바마 공장에서 생산되는 차종은 패밀리카인 현대 쏘나타와 SUV인 현대 싼타페 두 차종 뿐이지만 높은 품질로 인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미국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으며 그 결과 생산개시된지 3년만에 생산량 100만대를 달성하는 기록을 세웠다.


앨라바마 공장은 미국의 앨라바마주 몽고메리시에 있는데 8년전 현대자동차가 공장을 설립하기 전부터 당시 몽고메리 시장이었던 바비 브라이트 시장과 토드 스트레인지 카운티의회 의장등이 정몽구 현대자동차 그룹 회장을 방문하여 몽고메리에서의 공동 명의로 된 결의문을 전달하여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었고 현대자동차는 이를 받아들여 앨라바마 공장을 준공하여 연간 30만대의 생산설비를 갖추게 되었다.


앨라바마 공장은 내년부터 2011년형 신형쏘나타를 생산할 예정이며 앨라바마 공장가동 효과로 몽고메리시는 2700명의 시민이 고용되는 효과를 보았고 연간 4억2천만달러의 높은 경제 규모를 낼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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