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강조했던 건데 백신은 높은 예방률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건 백신 맞아도 부작용이 적어야 하고 백신 물질 효능이 외부 온도에서도 변하지 않는게 중요합니다.

 

현재 전세계에서 많이 접종하고 있는 화이자·모더나의 치명적인 단점이 바로 온도 변화에 민감하다는 것이다. 매뉴얼에 맞게 해동 후 빨리 접종하면 문제 없지만 의료진이 착각해서 유효 시간이 지나버리면 백신 효과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어떻게 보면 mRNA 백신의 최대 문제라고 볼 수 있다.

 

그 밖에 얀센 아스트라제네카 등의 바이러스벡터 방식이나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 중인 단백질 합성 항원 방식은 mRNA 만큼 극단적인 저온 보관을 할 필요가 없지만 최소 영상 8도 이하를 유지해야 하며 이것도 상온에 오랫동안 놔두면 백신 효능이 떨어진다.

 

반면 제넥신과 진원생명과학의 DNA백신은 상온에 오랫동안 보관해도 변질 없이 효능이 유지된다. 특히 진원생명과학은 상온에서 1년 동안 두어도 백신 효능이 그대로 유지된다고 하니...항체만 잘 나오면 DNA 백신이 어떻게 보면 궁극의 백신이 될 것이다.

 

특히 냉장보관에 부담되는 아프리카 남아시아의 개발도상국은 DNA 백신이 가장 적합하다고 본다.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제넥신

#진원생명과학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