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일요일에 열린 CJ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3전에서 EXR TEAM 106소속의 유경욱선수가 개막전에 이어 3전에서도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습니다.

 

지난번 2전 경기에서 EXR TEAM 106은 포디움에도 들지 못하는 부진을 보였습니다. 그래서인지 3전 경기가 열리기 전부터 영암서킷에 오면서 연습주행을 많이 했었다고 하는데요. 그 노력이 빛을 본걸까요? 

 

비가 오는 궃은날씨에 예선에서 정연일선수가 가장 빠른 기록을 달성하여 결선 그리드에서 폴 포지션을 잡았고 결선주행에서 쉐보레 레이싱팀 이재우 감독 겸 선수와 충돌을 한 사이 같은팀의 유경욱선수가 재빨리 선두로 치고 올라오며 선두를 유지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는 유경욱선수 뿐만 아니고 5위에서 출발하여 2위로 경기를 마감한 쉐보레 레이싱팀 김진표선수의 놀라운 드라이빙 테크닉도 주목을 받았습니다. 김진표선수는 처음 5위에서 출발하다가 경기중반이후 CJ레이싱팀 안석원선수, EXR TEAM 106의 정연일선수를 차례대로 추월한뒤 유경욱 선수에 이어 2위를 달성했습니다. 

 

김진표선수는 지난경기에서 우승을 했고 이번경기에서도 유경욱선수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번경기로 인해 드라이버 포인트는 유경욱선수에 이어 2위지만 드라이버 포인트 차이는 불과 2점 정도여서 다음 경기에서 얼마든지 역전할수 있습니다. 또한 같은팀의 이재우 감독 겸 선수는 비록 이번경기에서 휠이 파손되어 부진했지만 웨이트를 덜게 되어 다음경기에서 더 빠른 주행을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윗 영상은 제가 촬영하고 편집한 엑스타GT 클래스 영상입니다. 한번 쭉 재생해보세요.

 

윗 영상은 엑스타GT클래스 시상식 그리고 인터뷰영상입니다.



앞서 언급했지만 이번 CJ티빙 슈퍼레이스 5전 경기는 재밌는 장면이 많았습니다. 특히 제네시스쿠페 클래스 결선경기가 빅매치였는데요. 특히 경기 중반부 부터 시작된 4-8위 싸움이 상당히 치열했습니다.


특히 그중에서도 몇랩동안 서로를 추월하고 추월하는 꼬리물기 광경이 지속되었는데요. 그 두명의 주인공은 바로 바보몰레이싱팀의 조성민선수와 EXR TEAM 106소속의 카를로 반담 선수입니다. 8월13일 MBC ESPN생방송때 보셨던 분들이라면 아실겁니다. 재방송으로도 다시 보고싶은데 저는 아쉽게도 보지 못했습니다.


멋진 명장면을 만든 바보몰 레이싱팀의 조성민선수입니다. 조성민선수의 레이스카는 오른쪽에 있는 넘버13번 차량이 바로 조성민선수가 타는 레이스카입니다. 11번 레이스카는 바보몰을 운영하시는 이문성 선수의 레이스카입니다.


그리고 조성민선수와 앞서거니 뒤서거니 추월하며 명장면을 만든 EXR TEAM 106소속의 카를로 반담선수입니다. 왼쪽 두번째 보이는 선수가 바로 카를로반담 선수인데요. 헬로TV클래스에서 아쉽게 2위를 하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EXR TEAM 106소속 선수들중 밝은색 슈트를 입은 선수들이 모두 제네시스쿠페 클래스에 출전합니다.


그리고 이 두선수 이외에도 기적의 드라마를 연출한 선수가 있었으니......


바로 인제 오토피아 킥스 레이싱팀의 타카유키 아오키선수입니다. 오른쪽 검은선글라스쓴 선수가 바로 타카유키아오키선수인데요. 헬로TV클래스 4전에 이어 5전에서도 1위를 차지할정도로 요즘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선수인 타카유키 아오키 선수는 출발할때 주춤하여 한때 하위권으로 쳐졌지만 점차 다른 경쟁자들을 추월하여 4위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조성민선수와 카를로반담선수간의 경합에서 타카유키 아오키선수는 아주 노련한 경기운영으로 이 두선수를 추월하기도 했습니다. 


타카유키 아오키선수의 제네시스쿠페 레이스카 결선경기때 스타트가 제대로 되었더라면 아마 우승할 확률이 높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경기끝나고 포디움에 오른 제네시스쿠페 클래스 출전선수입니다. 가운에 유경욱선수가 1위 좌측 정연일선수가 2위 우측 안석원선수가 3위를 차지했습니다. 2연속 우승을 차지한 EXR TEAM 106 유경욱선수와 포디움에 오른 EXR TEAM 106 정연일선수와 CJ레이싱팀 안석원선수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비록 포디움에는 들지 못했지만 두고두고 기억할 명장면을 만든 EXR TEAM 106 카를로 반담선수와 바보몰 레이싱팀 조성민선수 인제 오토피아 킥스 레이싱팀 타카유키 아오키선수, EXR TEAM 106류시원 감독겸선수분께 무한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이번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CJ티빙 슈퍼레이스 4전 N9000클래스 결과에 이어 이번에는 제네시스쿠페 클래스 결선경기 결과 및 관전소감을 작성하겠습니다. 이번 제네시스쿠페 클래스 경기 또한 박진감 넘치는 장면이 적지 않았습니다.


특히 초반에 같은 EXR TEAM 106소속의 드라이버 유경욱선수와 정연일선수간의 치열한 선두경쟁과 경기 중 후반에서 2위와 3위 싸움이 치열했던 CJ레이싱팀 안석원선수와 인제 오토피아 킥스 레이싱팀 박상무선수의 2위 싸움경쟁이 볼만했습니다.


EXR TEAM 106의 피트입니다. 규모가 가장 큰 팀이고 인제 오토피아 킥스 레이싱팀과 함께 제네시스쿠페 클래스에 많이 참가하다보니 제네시스쿠페 클래스에 사용되는 슬릭타이어가 바닥에 쫙 깔려있습니다.





윗 영상은 CJ티빙 슈퍼레이스 4전 제네시스쿠페 클래스 영상입니다. 본래 예선1위 기록을 가지고 있던 인제 오토피아 킥스 레이싱팀 소속 타카유키 아오키선수가 선두로 출발했지만 차에 이상이 있었는지 몰라도 초반부터 타카유키 아오키선수가 쳐지며 3위로 밀려났습니다. 그후 아오키선수는 차량트러블로 인해 리타이어 되었습니다.


초반에는 같은 팀원이기도 한 유경욱선수와 정연일선수간의 경합이 볼만했고 후반에는 2위를 차지하기 위한 박상무선수와 안석원선수간의 경합이 볼만했습니다.


경기 끝나고 포디움에 오른 드라이버들의 기자회견 사진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CJ티빙 슈퍼레이스 3전 제네시스쿠페 클래스 경기결과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3전에서는 CJ레이싱팀 소속 안석원선수가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폭우가 내린 3전에서 안석원선수는 예선에서도 1위의 좋은 성적으로 폴포지션을 차지했으며 결선에서도 단한번도 추월을 허용하지 않고 안정적인 주행을 하며 무난하게 1위를 거머쥐었습니다.


2전에서 헬로TV클래스에서 우승했었던 안석원선수가 3전 제네시스쿠페 클래스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면서 4전에서도 좋은성적을 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2위를 차지한 인제 오토피아 킥스 레이싱팀의 타카유키 아오키선수의 레이스카입니다. 2위로 출발해서 추월하기 위해 기회를 엿보았지만 결국 추월하지 못하고 2위로 마감했습니다.


3위는 EXR TEAM 106소속의 유경욱선수가 차지했습니다.


4, EXR TEAM 106의 감독겸 선수인 류시원선수는 7위로 랭크되었습니다.


5, 록키레이싱팀의 박재범선수는 8위를 차지했구요.


바보몰 레이싱팀의 이문성선수는 사고후에도 완주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비때문에 사진 제대로 못찍었는데요. 나머지 선수들의 레이스카는 사진이 잘 나오지 못한 관계로 사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다음경기는 제발 날씨가 좋아졌으면 합니다. 이번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지난 4월말 개막전에 이어 지난주 토요일인 5월28일에는 CJ티빙 슈퍼레이스 2전 취재 다녀왔습니다. 바로바로 올려야 되는데 제가 게을러서 바로바로 올리지 못했습니다.


이번 2전에서는 특이하게도 한팀에 두명의 드라이버가 포디움에 오른 경우가 많았습니다. 자세한건 다음 포스팅에서 밝히겠구요. 그리고 개막전에 비해 치열한 순위경쟁이 있었으며 특히 슈퍼1600클래스는 치열한 경쟁끝에 2건의 추돌사고가 나기도 했습니다. 더군다나 태백서킷은 영암과 달리 서킷거리가 짧고 단순한 편이라 영암에 비해 차량과 드라이버간의 실력차이를 보이기 힘든 서킷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CJ 슈퍼레이스 2전에 나오는 팀과 태백레이싱파크 풍경입니다.


먼저 태백레이싱파크 패독안에 있는 레이싱팀부터 취재하겠습니다. 2전부터 모터사이클 경기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습니다.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지만 자동차와 달리 모터사이클은 아직까지 팀이 구분되어 있지 않고 매니아들의 페스티벌같은 성격을 지니고 있는듯 합니다. 모터사이클 경주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CJ레이싱팀 패독입니다. 안석원선수와 김의수선수가 활약하는 레이싱팀입니다.


CJ티빙 슈퍼레이스 전종목에 출전하는 KTDOM 레이싱팀 패독입니다. 탤런트 이화선 안재모가 활약하고 있습니다.


인제 오토피아 킥스 레이싱팀 패독입니다. 제네시스쿠페 클래스가 주력이며 이번에 새로 헬로TV클래스에 신인선수가 출전했습니다. 


그리고 CJ티빙 슈퍼레이스에서 가장 규모가 크다고 볼수 있는 EXR TEAM 106입니다. 한류스타 류시원씨가 감독겸 선수로 있는 팀이죠. 


제네시스쿠페 클래스의 두명의 드라이버가 있는 바보몰 레이싱팀 패독입니다.


제네시스쿠페 클래스와 N9000클래스에 출전하는 팀 챔피언스 그리고 오른쪽에는 슈퍼2000클래스에 출전하는 르노삼성 NewSM3 레이싱카입니다.


N9000클래스에 출전하는 인치바이인치 레이싱팀 패독입니다. 출전차량이 한대밖에 없어서 패독내부가 간소하고 조촐하네요^^:


정인레이싱팀 패독입니다. N9000클래스에 차량 두대가 출전합니다.


가톨릭상지대학 레이싱팀 패독입니다. 특이하게도 2전에는 기아 포르테가 출전했는데요. 준중형차 중에서는 가볍지만 그래도 N9000클래스에 출전하는 젠트라, 뉴프라이드등과 비교하면 약100kg정도 공차중량이 무거운 편인데 그러한 핸디캡을 잘 극복했을까요?


이날 오전에 각 클래스별로 예선전이 있었습니다. 사진은 슈퍼2000클래스 예선전에서 질주하고 있는 NewSM3 레이싱카입니다.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모터사이클은 배기량에 따라 600클래스와 1000클래스로 나누어집니다.


슈퍼레이스 2전에서는 푸조 RCZ가 페이스카 임무를 맡았습니다.


 예선때 피트 안쪽에서 각팀 미케닉들이 소속 팀 레이스카를 점검하고 타이어를 교환하고 있습니다. 

 

 

레이스카중 취재진과 관객들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EXR TEAM 106의 감독겸선수 류시원선수의 헬로TV 레이스카


인기있는 분이셔서 레이스카에 탑승하고 피트인해도 취재진들이 취재할정도로 그 인기가 대단했습니다. 


 

피트 맞은편에 있는 관중석입니다. 예선전이 막 시작되는 시점이라서 관객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좀더 많은 분들이 와주셨으면......


토요일이라 그런지 군인들이 단체로 관람하기도 했습니다. 


예선후 한자리에 모인 제네시스쿠페 클래스에 출전하는 제네시스쿠페 레이스카

예선후 피트인 포토타임 풍경을 한컷 찍었습니다.


결선 3분전이라는 팻말 들고 있는 레이싱걸 뒷태 이쁜가요?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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