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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자동차시장은 단연 세계 넘버원입니다. 인구가 15억명이 넘으니 자동차수요가 전세계에서 가장 높다고 볼 수 있죠.


특히 중국 정부가 친환경 신차로 바꾸는 자동차정책을 내세우면서 신차 수요는 더욱 급증하고 있습니다. 수요가 많으니 빠른 공급해소를 위해서는 중국에 공장을 짓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겠죠. 여기에 중국은 인건비가 아직 저렴합니다.(상하이 베이징 등 일부 대도시는 시간당 6000원 수준 그 외 나머지 지역은 더 낮은 편)


아예 특정 모델의 생산라인 자체를 중국으로 옮긴 브랜드도 있습니다. 스웨덴 자동차회사 볼보는 자사의 플래그십 기함모델 S90을 스웨덴이 아닌 중국 다칭공장에서 전량 생산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되니 국내 수입 판매되는 볼보 S90도 자연스럽게 중국산이 수입 판매되겠죠. 이미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중국에서 생산한 S90을 국내에도 수입 판매할 예정입니다. 


볼보자동차코리아에 따르면 중국에서 생산한 S90은 기존 스웨덴산 차량과 품질 차이가 없고 가격을 600만원 낮춰 구매 부담을 줄였다고 하는데요. 얼마 전만 해도 중국산 모델 국내 수입 판매할 계획이 없다고 단정지었던 사례를 생각하면 볼보코리아가 제대로 거짓말한 셈이죠.


그럼 중국에서 생산된 볼보 S90은 스웨덴에서 생산된 S90과 비교시 품질 차이가 없을까요? 이건 두고봐야 합니다. 내구성 등을 따져볼려면 적어도 3년 정도는 지나봐야 알 수 있죠. 


중국에 거주하면서 중국에서 BMW를 구매했던 분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초기품질은 차이 없을지 몰라도 내구성 등은 아직 유럽 생산된 차량과 비교해 아직 품질 수준이 낮다고 합니다.


차체 단차가 점점 벌어지고 시간이 지날수록 잡소리가 점점 커진다고 밝혔는데요. 특히 지역마다 연료품질차이가 큰 편이라 한적한 외곽지역에서 연료주유시 엔진에서 소리가 커지거나 연비가 떨어지는 등의 문제도 있다고 합니다. 



이와 반대로 중국산이라 해도 문제없다는 분들도 많았는데요. 이분들의 주장에 따르면 차체를 조립공정과 차체 조립하는 핵심 부품은 스웨덴이나 중국이나 거의 동일하기 때문에 별 문제 없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현재 볼보 S90 모델 사전계약을 받는걸로 아는데요. 사전계약한지 이틀 만에 완판됐다고 홍보한 XC60과 다르게 S90은 아직 사전계약 완판됐다는 뉴스가 없네요. 


중국산 S90 가격이 스웨덴산보다 600만원 저렴하면서 안전사양이 더 추가됐음에도 완판뉴스가 없는거 보면 볼보 S90 사전계약이 잘 이뤄지지 않는 듯 합니다. 


사실 우리나라에서 수입차는 대중브랜드나 럭셔리브랜드 모두 국산차보다 프리미엄이라는 이미지를 갖춰야 성공합니다. 그리고 프리미엄에 부합하려면 자신보다 나은 지역에서 만들어진 차량과 혈통도 필요하죠.



프리미엄 공산품을 선호하는 중산층 이상 소비자들은 브랜드도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브랜드에 부합하는 국가에서 생산되는지 은연중에 따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브랜드는 스웨덴인데 생산지가 중국이라면 흠... 아무리 안전의 볼보라고 해도 저라도 좀 고민할 듯 하네요.


중국산 볼보 S90 판매실적을 판단하려면 몇 달 더 기다려봐야 하겠지만 만약 판매실적이 기대 이상이면 다른 수입차 브랜드도 볼보의 사례를 따를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다만 볼보는 S90 모델 자체가 중국에서만 생산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사례인 듯 하고요. 


벤츠 BMW 아우디는 중국 내수전용 롱휠베이스를 제외하면 아직 특정 모델만 중국에서 생산되는 경우가 없기 때문에 당장 독일제 대신 중국제로 변경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봅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Posted by 레드존



아우디코리아가 A6 왜건 버전이라고 볼 수 있는 '뉴 아우디 A6 아반트(new Audi A6 Avant)'를 출시했습니다.


A6 왜건 버전이라고 볼 수 있는 아우디 A6 아반트는 2열 시트를 접으면 1,680L의 넓은 적재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 부피가 큰 짐을 쉽게 적재할 수 있습니다.


크기만 따지면 국내 중형차보다 더 크지만 A6 아반트에 탑재되는 엔진은 2.0L 디젤 엔진만 탑재됩니다.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힘을 내며 0-100km/h 도달 시간은 7.9초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콰트로 시스템이 기본 탑재되며 상황에 따라 70:30부터 15:85까지 구동력을 다양하게 배분합니다.


A6 아반트는 기본형, 스포트(Sport), 프리미엄(Premium), 프리미엄 테크(Premium Tech) 총 4가지 라인으로 출시됐다.


기본형 6,790만 원, 스포트 7,430만 원, 프리미엄 7,130만 원, 프리미엄 테크는 7,530만원으로 책정됐는데 좀 부담스러운 가격이네요. 


무엇보다도 기존 A6 세단의 경우 2.0L 디젤 엔진과 함께 2.0L 가솔린 엔진 3.0L 디젤 엔진도 선택 가능한데 A6 아반트는 2.0L 디젤 엔진만 탑재되니 파워트레인이 다양하지 못하다는 단점이 있네요. 우리나라의 경우 아직까지 왜건 수요가 적기 때문에 아우디 코리아로서도 어쩔 수 없이 수요가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2.0L 디젤 엔진만 수입 판매하는 듯 합니다.

Posted by 레드존

유럽 브랜드 수입차들은 작년 상반기까지만 해도 디젤차를 전면에 내세웠고 국산차와 비교해서도 연비가 좋아 국내 수입차 연간 판매량 30만대 수준까지 올리는데 일조했습니다.


그런데 작년 폭스바겐 배기가스 조작 사태가 터졌습니다. 이 여파로 대부분 디젤차들이 실제 주행에서 질소산화물 배출량이 유로 6 배기가스 기준치보다 훨씬 더 많이 배출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디젤차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실정인데요. 국내에서도 자동차검사 항목에서 디젤차에 질소산화물 배출량 측정을 추가한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최근 출시되는 유럽 브랜드 수입차들을 보면 디젤 라인업이 줄이거나 아예 없애고 있는 추세입니다. 최근에 발표한 아우디 신형 A4, 메르세데스-벤츠 신형 E 클래스가 국내 출시했는데 두 모델 모두 구형 대비 디젤 모델을 아직 도입하지 않거나 줄였습니다.


아우디의 경우 디젤 모델 도입 안하는 이유에 대해 “주문이 폭증해서 물량 확보가 안됐다”라고 답변했다고 하는데요. 작년 여름에 발표한 아우디 신형 A6는 처음부터 디젤 모델을 주력으로 내세운 것과 대조적입니다. 


아우디코리아는 가솔린 모델만 판매하겠다고 했지만 디젤 모델 정보가 홈페이지가 있는거 보니 디젤 모델도 국내에 출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V6 3.0L 고성능 디젤 모델만 있고 주력이었던 2.0L 디젤 엔진이 없는 걸로 봐선 단순히 수요 문제는 아닌 듯 합니다. 뭐 아실 분들은 아시겠죠


여기까지 쓰겠습니다. 유럽 수입차 브랜드의 경우 디젤 비율이 70-80% 수준인데 새로 출시되는 신차들 디젤 라인업을 없애거나 줄이는 걸 보면 수입차 판매량에도 영향을 주겠네요.

Posted by 레드존








올해 10월 수입차 판매량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이유는 9월 폭스바겐 배기가스 조작 사태 이슈로 인한 국내 수입차시장 판도 변화를 가늠해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수입차시장에서 디젤 엔진이 빠진다는 거 자체를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인데요. 그 이유는 국내 판매된 수입차 중 디젤 엔진 비율이 70-80%를 차지하기 때문입니다. 나머지 20-30%에서 대부분이 가솔린 엔진이고 아직 소수지만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그리고 전기차가 차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참고하자면 9월 중순 이후 알려진 폭스바겐 배기가스 조작 이슈에도 불구하고 10월에 발표한 9월 판매량을 보면 독일 럭셔리 3사와 폭스바겐 판매 비중이 여전히 높았습니다. 그 이유는 EPA에서 폭스바겐이 배기가스를 조작했다는 자료를 공개한 것이 9월 15일 이후였고 9월 18일부터 본격적으로 폭스바겐 2.0 TDI 엔진 배기가스가 조작 되었다는 보도가 나오기 시작했으며 9월 20일 이후 국내 공중파 TV 뉴스, 일간지 등에서도 폭스바겐 배기가스 조작을 보도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대다수 국민들이 "아 폭스바겐이 치팅 소프트웨어를 통해 배기가스를 조작했구나!"라고 알 수 있었던 건 9월 20일 이후였고 계약 취소 및 고객들의 항의가 빗발친 것도 9월 20일 이후가 많았으니 9월 판매량 자체는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10월 국내 수입차 판매량을 보면 배기가스 조작 중심에 있었던 폭스바겐 판매량이 큰 폭으로 하락하게 됩니다. 9월 2,901대를 판매했지만 10월 947대를 판매하는데 그쳐 9월 판매량 대비 10월 판매량은 절반 미만으로 크게 떨어집니다.


이 외에도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포르쉐 등 다른 독일차 브랜드 또한 폭스바겐 만큼 큰 폭은 아니더라도 9월 판매량 대비 10월 판매량이 하락하면서 전반적으로 독일차 업계가 부진합니다. 어떻게 보면 당연하다고 볼 수 있지만요. 위 도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9월 대비 10월 판매량이 크게 하락한 걸 한눈에 알 수 있을 겁니다. 


일본차 토요타만 웃었다.



폭스바겐 배기가스 조작 여파로 판매량이 크게 줄어든 독일 자동차 브랜드와 다르게 토요타의 국내 판매량은 9월 대비 판매량이 증대되면서 대비를 이루었습니다. 닛산 또한 9월 보다는 판매량이 소폭 증가했고요 하지만 토요타를 제외한 렉서스, 혼다, 인피니티는 오히려 9월 보다 판매량이 줄었습니다.


폭스바겐 배기가스 조작 이슈로 디젤 엔진 라인업이 적은 일본차 그 중에서도 하이브리드를 앞세운 토요타와 렉서스의 판매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토요타는 예상대로 9월 576대에서 10월 792대로 판매량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렉서스는 오히려 10월보다 판매량이 하락했으며 닛산과 인피니티 혼다 또한 지난 9월과 비교해서 증가 폭이 크지 않거나 오히려 하락했습니다.



확실한 것은 우리나라 소비자들이 자동차를 구매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연비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과거부터 하이브리드를 꾸준히 밀어온 토요타는 빛을 보게 되었고 특히 연비가 더욱 향상된 캠리 하이브리드를 최근 출시하면서 11월 토요타 판매량은 10월 보다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 됩니다.


하지만 토요타와 다르게 렉서스는 오히려 판매량이 소폭 하락했으며 별다른 하이브리드 라인업이 없는 닛산과 인피니티 그리고 혼다 또한 판매량 증대 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이는 럭셔리 브랜드의 자동차 모델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은 여전히 일본차 보다는 독일차를 포함한 유럽 브랜드를 선호한다고 볼 수 있으며 실제로 재규어&랜드로버 10월 국내 판매량이 9월 대비 큰 폭의 향상을 이루었습니다.


일본차는 내년에 다시 빛을 볼 수 있을까요? 글쎄요. 제가 점쟁이가 아니기 때문에 확답할 수는 없지만 과거 캠리나 어코드처럼 월별 판매량 1위 달성할 정도로 대세가 되긴 힘들다는 게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대부분 일본차는 가솔린 모델인데 가솔린 모델이 디젤보다 연비가 낮을 뿐더러 연료비 또한 리터당 200원 정도 더 비싸기 때문에 국산차보다 더 비싸게 수입차를 구매할 때 더욱 연비를 따질 수밖에 없을 겁니다. 하이브리드의 경우 아직 토요타 등 일부 모델에만 한정되어 있죠.


랜드로버 푸조 등 일부 유럽 자동차 브랜드 눈에 띄는 판매증가 돋보여



폭스바겐 배기가스 조작 이슈 포함해서 현재 유로 6 인증 받고 판매되는 디젤차 상당수가 실제 주행에서 유로 6 기준을 크게 초과하는 문제로 디젤에 반기를 들고 있는 상황인데요. 하지만 유럽 자동차 브랜드의 연비가 뛰어난 디젤차는 아직도 국내소비자들이 선호하고 있습니다. 


비록 독일차들이 국내에서도 판매량이 적지 않게 감소했지만 독일 이외에 다른 유럽 국가들 또한 디젤 엔진 위주로 모델 라인업이 편성되어 있는데 10월 수입차 베스트셀러 모델은 연비 그리고 공간활용성이 뛰어난 푸조 2008 모델이 차지했습니다. 


위 도표를 보면 아시겠지만 같은 유럽권에 속하지만 독일 국적이 아닌 다른 유럽 자동차 브랜드는 대부분 모델이 디젤 엔진임에도 오히려 큰 폭으로 판매량이 증가했습니다. 특히 푸조와 랜드로버 판매량이 눈에 띄는데요. 편안하고 실내 공간이 넓은 SUV 모델 라인업으로 구성된 랜드로버는 독일 브랜드가 식상한 사람들에게 럭셔리 브랜드의 대안이 되고 있다는 증거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푸조, 시트로엥은 현재 디젤 모델만 판매되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그럼에도 푸조의 10월 판매량이 크게 증대 되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캐딜락 크라이슬러 포드&링컨 브랜드는 폭스바겐 배기가스 조작 사태와 무관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는 듯 합니다. 


카운터 펀치 맞은 디젤 하지만 여전히 우리나라에서는 굳건하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세계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친환경차 = 디젤 이라는 슬로건을 대부분 그대로 믿었고 미국에서조차 폭스바겐을 중심으로 "디젤차 판매량이 증대 되면서 가솔린 엔진을 밀어내고 디젤이 대세가 될 것이다." 라는 섣부른 예측까지 나올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최근 ICCT에서 공개한 실주행 테스트에서 질소산화물 초과 배출 논란  등이 붉어지기 시작하면서 국내에서 디젤 모델이 한 두 번 잽을 허용하더니 급기야 9월에 미국 EPA에서 폭스바겐이 치팅 소프트웨어를 통해 배기가스를 조작했다고 사실을 알리면서 디젤은 크게 카운터 펀치를 맞게 되었습니다.


2015년 9월 13,826대의 수입 디젤차가 국내 판매되었지만 2015년 10월 국내 수입 디젤차 판매량은 11,057대로 크게 감소했습니다. 반면 가솔린의 경우 2015년 9월 5,595대를 판매했지만 10월 5,367대를 판매하면서 소폭 감소하는데 그쳤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악재 속에서도 2015년 1월부터 10월까지 수입차 판매량은 196,543대를 기록하면서 수입차 연간 판매량 20만대 돌파를 눈앞에 두게 되었습니다. 10월 수입차 전체 판매량이 17,423대 이기 때문에 11월 2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며 한국수입자동차협회가 예상한 올해 예상 판매량 21만5천대 달성은 무난할 거라 예상됩니다.



Posted by 레드존

 

독일 자동차브랜드 중에서 4륜 구동 시스템으로 가장 잘 알려진 브랜드 아우디에 대해서 써볼까? 합니다.

 

보통 4륜 구동하면 거친 험로를 주파하는 SUV를 생각하실겁니다. 험로주행용 4륜구동은 전륜과 후륜구동 대비 4타이어 모두 구동 접지력을 확보할 수 있어 오프로드 주행에 유리합니다. 그러나 구동계가 무거워 연비가 떨어지고 고속주행시 드라이브 샤프트가 부러지는등 문제가 있어서 1970년대 까지만 해도 고속주행 가능한 승용차에 4륜 구동을 넣는건 상상도 하지 못했었습니다.

 

 
그러다가 1980년 아우디가 구동시스템의 한획을 그은 혁명적인 모델을 내놓았습니다. 당시 제네바모터쇼에서 아우디80 이라는 소형해치백 모델이 출시되었는데 그당시 거의 대부분의 승용차에 적용된 후륜구동이 아닌 기계식 4륜 시스템이 탑재된겁니다. 아우디 80의 콰트로시스템은 당시 전륜과 후륜의 구동력 분배비율이 25:75, 혹은 75:25까지 노면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변화되었는데요. 윗 사진속 차량이 아우디 콰트로가 최초로 적용된 아우디 80입니다.

 

경쟁브랜드는 처음에 아우디80의 4륜 시스템을 보고 비웃다가 WRC등에서 압도적인 성능을 내면서 우승을 차지하는등 모터스포츠에서 두각을 나타내자 독일의 경쟁브랜드 또한 1985년 이후 4륜 구동 승용차를 선보이게 됩니다. 아래영상을 보시면 당시 아우디80 랠리카로 우승을 했었던 발터 뢸 드라이빙 영상입니다.

 

아우디 콰트로는 오프로드가 아닌 온로드에 최적화된 4륜 구동 시스템이라 콰트로 출현 이후 기존 오프로드에 적합한 4륜 구동과 차별을 두기 위해 AWD라고 부르기도 했습니다. AWD는 특히 빗길과 눈길에 2륜구동과 비교시 주행안전성이 좋고 미끄러운 눈길 및 빙판길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사계절이 또렸합니다. 요 근래에는 이상기후로 겨울철에는 혹한과 폭설이 잦아지고 여름철에는 폭우가 더 잦아졌습니다. 한반도가 점점 더 극한의 기후로 바뀌고 있는점이 참 슬프네요. 이런 극한의 기후일수록 아우디의 콰트로 시스템이 진가를 발휘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코리아 랜드 오브 콰트로 CF를 선보인 아우디

 

아우디가 최근 아우디 콰트로에 관한 CF를 선보였습니다. CF명칭은 코리아 랜드 오브 콰트로 윗 영상 재생해보시면 90초짜리 콰트로 CF가 나옵니다. 영상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우디 콰트로의 역동적인 퍼포먼스 영상이 나오면서 신비와 경외감 그리고 어떠한 길도 쉽고 안정적으로 주행할 수 있다는 내용을 보여주는 CF입니다.

 

영상 맨끝에 비와 눈 그리고 산의 나라 랜드 오브 콰트로 라는 음성이 나오는데 비, 눈길에서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4륜 모두 안정적인 접지력을 보장하고 높은 산을 관통하는 고갯길에서는 운전자가 의도한대로 핸들을 돌려도 코스이탈없이 주행이 가능하다는 내용입니다.

 

위 CF의 메이킹필름도 공개되었는데요. 메이킹 필름영상은 아래 영상을 재생하시면 나옵니다.

 

메이킹 필름영상을 보시면 복잡한 도시부터 거대한 다리, 그리고 구불구불하고 가파른 와인딩도로, 물에 젖은 해안도로, 가로수길등을 찾아 촬영하는 장면에 나옵니다. 아우디 콰트로가 매끈히 포장된 도로가 있으면 어느지역 어떤지형 그리고 어떠한 날씨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보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듯 하네요.

 

위 메이킹영상을 부분 캡쳐해 보았습니다. 위 사진은 강원도 강릉시 해안도로에서 촬영했다고 나와있는데요. 새벽부터 밝은낮까지 도로에서 물뿌리고 다이나믹하게 주행하는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만일 비가왔으면 금상첨화지만 아쉽게도 비가 오지 않았나보네요.

 

부산 광안대교 하부도로를 지나는 장면 단순히 다리 지나는 장면일수도 있지만 다리는 강이나 바다라는 거대한 장애물을 지름길로 연결할 수 있는 아주 편리한 건축물입니다.

 

그 대신 땅보다 더 큰 위험을 내포하기도 하는데요. 다리위에 부는 횡풍 그리고 교각과 교각 이음새 지날때 순간적으로 접지력을 잃을수 있고 겨울철에는 노면온도가 육지보다 낮아 노면에 살얼음이 낄 확률이 높습니다.

 

아쉬운 건 광안대교 하부가 아니라 상부에서 찍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광안대교 하부에서 촬영한 자동차 CF영상이 생각외로 많거든요.

 

함양 오도재에서 촬영한 장면을 캡쳐해 보았습니다. 오도재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로 10선이 포함된 아주 유명한 도로입니다. 저도 올해초 한번 드라이브 해봤었는데 보기보다 경사가 가파른 편입니다. 겨울철 눈올때 함양군에서 가장 먼저 통제되는 도로가 오도재라고 하는데 왜 먼저 통제되는지 알겠더군요.

 

장면은 담양 메타세퀘이아 가로수도로를 주행하는 장면입니다. 이 도로 또한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로 10선에 포함되었다고 알고있습니다. 여기는 제가 가본적 없었는데 코리아 랜드 오브 콰트로 CF를 보고나서 올해 꼭 가봐야겠다 라고 마음먹게 되었습니다.


 

윗 사진은 콰트로 앰블럼에 물이 떨어지는 장면을 스크린캡쳐한 겁니다. 메이킹 필름에서는 아우디 본넷 위쪽에 스프레이를 뿌려 폭우가 내리는 상황을 묘사했습니다. 코리아 랜드 오브 콰트로 CF가 나온 시기가 여름인데 우리나라의 여름은 덥고 습한 폭염 그리고 장마철에 내리는 폭우로 다른 어느나라보다 자동차 주행조건이 가혹합니다.

 

물에 젖은 앰블럼이 나온 이후 아우디 Q5가 폭우속 빗길을 주행하는 장면이 나오면서 역동적인 당신은 나를 두근거리게 하고 라는 멘트가 나옵니다. 빗길이든 마른노면이든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라는 메세지를 전달하려는 의도가 담긴 듯 합니다.

 

이외에도 여러지역의 촬영지들을 메이킹 필름에서 소개해주고 있는데 다 소개하면 너무 길고 나머지 지역은 제가 많이 가봤던 곳이라 메이킹 필름과 촬영장소에 대한 설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아우디 코리아는 코리아 랜드 오브 콰트로 촬영지의 정보를 한눈에 보여주는 마이크로 사이트를 개설했습니다. 촬영지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아래링크 클릭하시면 나옵니다.

 

코리아 랜드 오브 콰트로 마이크로 사이트

 

들어가보면 아시겠지만 서울 광화문부터 마천루가 우뚝 선 서울 도심, 그리고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해안도로와 산악도로등의 정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굳이 아우디 오너가 아니더라도 아직 여름휴가 다녀오지 않은 분들이라면 한번 보셔서 아우디코리아에서 소개하는 촬영지 근처에서 여름휴가를 보내도 괜찮을듯 합니다.

 

아우디 스크린세이버 다운로드

 

윗 링크는 아우디 스크린세이버를 다운받을 수 있는 홈페이지입니다. 8월 15일까지 아우디 스크린세이버를 다운로드 후 페이스북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준다고 하니까 한번 참여해보세요.

 

옆나라 일본의 경우 눈이 많이 오는 일본 동북부 지역은 4륜구동 선택비율이 높다고 합니다. 일본소비자들이 굉장히 검소하고 합리적인데 4륜구동 선택비율이 높은이유가 기후 때문이겠죠. 우리나라의 경우 상당히 춥고 기후변화로 때때로 폭설이 내립니다. 겨울에는 춥고 눈 많이 오고 여름에는 덥고 습하며 엄청난 폭우가 내리는 우리나라의 기후에 아우디 콰트로가 잘 맞지 않나 싶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Posted by 레드존



르노삼성과 쌍용에 이어 이번에는 서울모터쇼 아우디부스에 어떤 차가 전시되어 있는지 간단히 소개해 볼까? 합니다.


먼저 가장 눈에 띄는건 아우디 플래그쉽 모델 A8롱휠베이스 모델입니다. 롱휠베이스모델은 말 그대로 전륜과 후륜사이 휠베이스 길이가 기존모델보다 길다는 뜻인데요. 휠베이스가 긴 만큼 그만큼 뒷좌석 레그룸이 넓어지게 되어 독립VIP시트를 적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A8측면모습입니다. 가까이서 보지 못해 내부구조를 잘 보지 못했지만 내부는 플래그쉽 럭셔리 대형세단답게 꽤 호화로운 편입니다.


A8L 뒷모습 기존 A8과 큰 차이점은 없습니다.


아우디TT 2.0T 콰트로입니다. TT2.0의 경우 전륜구동과 AWD두가지가 있는데 저는 TT 2.0 전륜구동 모델을 지금은 없어진 문막서킷에서 두어바퀴 시승해 본적 있었습니다. 빠르고 재밌더군요. 전륜구동모델이 이정도인데 AWD는 어떤지 사뭇 궁금해집니다.  


그리고 아우디에서 만드는 수퍼카 아우디R8 스파이더입니다. 아우디를 대표하는 수퍼카로 V10 5.2L엔진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19인치 휠과 타공디스크가 적용되어 있어 시속200km/h가 넘는 고속주행에서도 든든한 주행안전성을 보장해줍니다.


R8의 내부입니다. 운전자중심의 인테리어 그리고 메탈재질로 마감된 페달과 기어봉이 아우디R8 인테리어를 더욱 역동적인 느낌을 부가시킵니다.


아우디 중형급 SUV Q5입니다. 전시된 모델은 3.0TDI모델인데요. 3.0L디젤 이외에 2.0L디젤등 여러종류의 엔진이 있지만 일단 우리나라에 수입 판매하는 모델은 3.0TDI 한가지밖에 없습니다.


아우디 엔트리 세단 A4의 고성능버전이라고 할수 있는 S4입니다. 강렬한 빨간색 바디가 S4이미지를 더욱 격상시켜 주고 있습니다.


아우디의 기함급 SUV라고 할수 있는 Q7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수입되지 않지만 해외에서는 배기량 6000cc V12디젤엔진도 적용되어 판매되고 있습니다.


아우디는 오래전부터 모터쇼에서 레이싱걸보다 레이싱보이 모델이 더 많은데요. 사실 전면마스크가 대부분 남성적인 느낌을 주는 아우디의 디자인 특성상 레이싱걸보다는 레이싱보이가 잘 어울린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그리고 서울모터쇼를 방문하여 아우디 사진을 찍은 관람객들을 위한 아우디 포토 컨테스트 이벤트가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4월17일까지 응모이벤트가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등 경품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을 아래에 있는 해당 홈페이지를 링크하면 나옵니다.


http://photocontest.audi.co.kr/ 


레이싱걸보다 멋진 레이싱보이가 많았던 2011 서울모터쇼 아우디부스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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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모터쇼라고 할수 있는 2011 서울모터쇼가 이제 열흘정도 남았습니다. 이번모터쇼는 지금까지 국내에서 열렸던 다른 모터쇼와는 달리 국산차 브랜드뿐만 아니라 수입차 브랜드또한 많이 참여하여 국내 모터쇼규모중 사상 최대 규모로 열린다고 합니다.

 



2011 서울모터쇼에서 참여한 브랜드중 독일 자동차브랜드인 아우디에서 2011서울모터쇼 행사에 맞춰 2011 아우디 코리아 포토 컨테스트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아우디코리아는 아우디부스에서 현재 판매되는 양산차부터 아우디의 전기 스포츠카인 E트론까지 다양한 아우디의 차들을 전시한다고 합니다.
 

그러니 서울모터쇼에서 가면 아우디에서 전시한 차들을 많이 찍고 마음에 드신 사진을 아우디코리아 마이크로사이트에 송고하시면 됩니다. 아니면 기존에 멋진 아우디차량 사진을 찍어놓으셨다면 그 사진을 아우디 마이크로사이트에 보내셔도 좋습니다.



아우디코리아에서는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200장을 푸짐한 경품을 내놓는다고 합니다.



또한 블로그나 SNS를 통해 아우디코리아가 진행하는 사진공모전 알리기이벤트를 3월23일부터 4월17일까지 진행한다고 합니다. 모터쇼티켓 450매와 기프티콘200장등 푸짐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받을수 있다고 하니 블로그나 SNS를 통해 아우디코리아 포토 콘테스트를 많이 알리면 좋겠죠.



2011 서울모터쇼 구경하시고 아우디부스에서 사진 많이찍어서 아우디 마이크로사이트에 보내세요 참고로 아우디부스를 가장 빨리 볼수 있는 출입구는 5번홀 출입구입니다.


Posted by 레드존



최대출력240마력이나 되고 최고속도가 250km/h이나 되는 고성능차의 공인연비가 11.1km/l를 기록한 아우디 A6 3.0 TDI가 우리나라에 선보인다고 합니다.


아우디는 이로서 프리미엄 세단인 A6의 V6 3.0L 가솔린 디젤엔진 라인업을 모두 갖추게 되었으며 특히 이번에 국내에 출시한 A6 3.0 TDI의 경우 강력한 성능을 내뿜는 동시에 뛰어난 연비를 갖추고 있어 40-50대 중견 비즈니스맨들에게 어필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자세한 건 아우디코리아에서 밝힌 보도자료를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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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코리아, 강력한 성능의 디젤 세단 아우디 A6 3.0 TDI 콰트로 출시



- 아우디 대표 중형 세단 A6에 3,000cc 디젤 엔진 라인업 추가
- 3.0 터보 직분사 디젤 TDI 엔진, 240마력, 토크 51.0kg?m, 0=>100km/h 6.8초, 최고속도 250km/h의 강력한 성능과 평균 연비 11.1km/l의 효율성 겸비
- 풀타임 4륜구동 콰트로, 3세대 MMI, 엔진 스타트/스톱 버튼 등 다양한 첨단 기술 및 편의장치 탑재



아우디 코리아(대표: 트레버 힐)는 11월 29일 아우디 A6 3.0 TDI 콰트로를 출시하고 국내 중형 디젤 세단 시장의 공략에 나선다.



아우디 A6 3.0 TDI 콰트로는 아우디의 대표 중형 세단 A6에 아우디가 자랑하는 3,000cc 터보 직분사 디젤 TDI 엔진이 탑재된 모델로 우아하고 세련된 아우디의 디자인과 세계적으로 검증받아온 아우디 디젤 엔진의 성능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차량이다.



더욱 세련되고 다이내믹한 디자인의 아우디 A6를 통해 3.0 TFSI 수퍼차저 가솔린 직분사 엔진을 처음 국내에 선보인 바 있는 아우디 코리아는 이번에도 3.0 TDI 터보 직분사 디젤 엔진을 추가함으로써 국내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최대한 반영하겠다는 입장이다.



아우디 A6 3.0 TDI 콰트로의 3,000cc 터보 직분사 디젤 TDI 엔진은 최고출력 240마력, 최대토크 51.0kg.m, 0->100km/h 6.8초, 최고속도 250km/h로 SUV에 버금가는 뛰어난 성능을 제공하는 동시에 평균 연비 11.1km/l로 효율성까지 만족시켜 중형 디젤 세단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한다.



아우디 코리아 트레버 힐 사장은 “아우디 코리아가 이번 A6 3.0 TDI 콰트로를 통해 국내 디젤 세단 시장을 새롭게 정비할 것”이라며 “그동안 아우디의 디젤 세단을 기다려왔던 많은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동시에 아우디의 세계적인 디젤 엔진의 성능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아우디 A6 3.0 TDI 콰트로에는 제논 플러스 헤드라이트,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ESP를 비롯해 풀타임 4륜구동 콰트로, 엔진 스타트/스톱 버튼 및 컴포트 키, 오디오, DMB, CD체인저 등의 엔터테인먼트 기능과 함께 차량 시스템까지 조절할 수 있는 통합 인포테인먼트 장치 MMI(Multimedia Interface), 크루즈 컨트롤, 뒷좌석 히팅 시트 등 다양한 첨단 장치들이 적용되었다.



또한, 아우디 코리아는 A6 3.0 TDI 콰트로의 출시를 기념하여 구매 고객 중 선착순으로 아이팟 터치 4세대(32GB)를 증정할 예정이다. 이를 위한 AMI(Audi Music Interface) 단자 및 아이팟 케이블 또한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AMI단자는 아이팟, MP3 등을 연결해 아우디 MMI를 통하여 직접 컨트롤할 수 있는 장치로 국내 판매중인 A6 모델에는 처음 적용되었다.



한편, 아우디는 1989년 처음 터보 직분사 디젤 엔진인 TDI(Turbo Direct Injection)를 승용차에 적용한 이래 세계 최초로 V12 6,000cc 디젤 엔진을 상용화 했고, 2014년 발효 예정인 유로 6기준을 이미 충족시키는 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아우디 TDI 클린 디젤’을 선보이는 등 명실공히 디젤 기술 분야의 선두를 달리고 있다.



특히, 아우디는 2006년부터는 세계 최초의 디젤 레이싱카 R10 TDI로 르망 24시간에 출전해 2008년까지 디젤 레이싱카 3년 연속 우승을 기록한데 이어 올해 R15 플러스 TDI 레이싱카로 1~3위를 완전히 석권함으로써 터보 디젤 직분사 아우디 TDI 천하를 선포했다.



아우디 A6 3.0 TDI 콰트로의 국내 판매 가격은 69,800,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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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대리운전하면서 경험한 푸조브랜드에 관해 간단히 포스팅 했는데요. 오늘은 아우디에 대해 간단히 언급하겠습니다.



제가 지난8월초부터 대리운전하면서 가장 많이 경험한 수입차브랜드가 아우디입니다. VIP기함급 세단인 아우디 A8부터 컴팩트 프리미엄 세단인 아우디 A4까지 아우디의 크고 작은 차종을 생각외로 많이 경험해 보았습니다.



아우디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바로 AWD구동방식 보편적으로 적용된 브랜드라는것입니다. 흔히 콰트로라고 불리는 아우디의 AWD시스템은 70:30으로 구동력을 배분하는 기계식 AWD시스템을 일컫습니다.(요근래는 할덱스나 보그워너처럼 전자식AWD가 적용된 차량또한 콰트로라는 명칭을 붙입니다) 그래서인지 아우디는 기함급인 A8또한 쇼퍼드리븐이라기 보다는 오너드리븐에 가까운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리운전하면서 아우디를 제일 처음 접한 모델은 구형 A4 1.8T입니다. 대리운전 일지에서도 소개된 모델인데 당시 차주를 포함에 세명의 손님을 태우고 대리운전을 한적이 있습니다. 그후로 A8, 구형A6, 신형A4 2.0TFSI등을 대리운전 해보았습니다.


차량마다 특징이 조금씩 다르지만 아우디에서 빠질수 없는 공통적인 특징이 있다면 서스펜션이 딱딱하고 차량성격또한 운전자중심이라는 겁니다. 심지어 VIP급 대형세단인 A8마저 쇼퍼드리븐이라기 보다는 오너드리븐에 가깝죠.


제가 대리한 A8모델은 V8 4.2L엔진이 적용된 모델인데 서스펜션 특징이 요철이나 과속방지턱을 넘을때 하부에서 오는 충격을 충분히 걸러준다라기 보다는 어느정도 걸러주면서도 노면정보가 엉덩이에 정직하게 전달되는 편입니다.


벤츠S클래스는 확실한 쇼퍼드리븐이고 BMW7시리즈는 아직 대리운전 해보지 않아 모르겠지만 예전과 달리 서스펜션이 부드러워지면서 뒷좌석 승차감도 어느정도 살렸다고 합니다.


센터페시아쪽 도색이 벗겨졌던 아우디 A6 2.4를 보고 경악했다.


9월 중순에 윗사진과 동일한 모델인 구형 A6 2.4를 대리운전한적 있었습니다. 단거리 대리운전인데다 손님이 살살 몰아달라고 해서 천천히 달렸기 때문에 차량특성에 대해서는 그리 많이 알지는 못했지만 실내가 더워서 차주분께 양해구하고 에어컨 작동하려고 센터페시아를 본 순간 경악했습니다.


센터페시아 버튼 및 실내도색이 싹 벗겨져 있어 하얀속살이 그대로 드러나 있더군요. 오너분이 여성인데 원래 여자분들 손이 독한 편인가요?^^; 정말 궁금해서 물어보는 겁니다. 키로수는 8만키로 정도 되었는데 8만키로밖에 안된차가 센터페시아 버튼도색이 싹 벗겨진걸 보니 아우디 예전모델 실내품질이 어느정도인지 궁금하네요.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원래 오늘 근무해야 되는데 비가오는 관계로 오늘까지 쉬고 있네요.

Posted by 레드존

요즘 바빠서 대리일지 쓰기가 쉽지 않네요. 얼마전에는 태백까지 다녀왔구요. 어제는 제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 서울에 볼일을 보았습니다.


날씨가 점점 선선해지는 가을철입니다. 가을철 별미는 많지만 바다에서는 전어와 왕새우 소금구이를 뽑을수 있죠. 바닷가에 접한 도시 및 관광지들이 늘 그렇지만 경기도에서 나름 관광지라고 소문난 오이도 또한 전어와 왕새우라는 아이템으로 인해 평소보다 손님이 많았습니다.


9월30일부터 10월1일 새벽에는 총 세콜의 오더를 받았습니다. 특히 두번째 세번째오더는 아우디를 대표하는 대형세단과 기아자동차를 대표하는 대형세단을 대리한 것이어서 아직도 기억이 생생히 남는 편입니다.



1, 첫번째 대리차량 뉴프라이드 디젤 오토





한때 보배드림등 몇몇 자동차 커뮤니티에서 일명 슈퍼카 이미지를 강렬하게 남겼던 뉴프라이드 디젤입니다. 연비가 좋아 경제성이 뛰어나면서도 토크가 좋아서 힘이 넘치는 차종이었는데 이때문인지 인터넷에서 지나치게 띄워주는 경향이 강해 슈퍼카로 불리기도 하였습니다. 나온지 꽤 된 차종이고 저도 몇번 시승했던 터라 자세한 느낌은 생략하겠습니다.


저까지 포함해 성인5명이 탄 상태에서 주행했는데 토크가 넉넉해서인지 힘이 딸린다라는 느낌은 없습니다. 주행거리가 8만키로 약간 넘은 상태인데 엔진소음이 딱히 크다는 느낌도 없었구요. 오너분이 관리를 비교적 잘한거 같습니다.


안산에서 반월공단을 경유해서 신길동에서 오더를 종료했습니다. 콜비는 2만원 받았습니다.


2, 두번째 대리차량 아우디 A8 4.2콰트로




A4 1.8T에 이어 두번째로 외제차를 대리해 보았습니다. 그것도 아우디의 기함급 모델인 A8 4.2콰트로입니다. 1억이 훌쩍 넘는 고가모델이다 보니 아무래도 대리운전할때 조심할 수밖에 없습니다. 대리보험에 가입되었다고는 하지만 한도가 낮거든요.


오이도에서 일산 행신동가는 장거리콜인데 그 덕분인지 콜 요금이 4만원 입니다. 행신동쪽은 유흥가가 없어서 콜이 거의 안뜨는 지역이긴 콜이 많이 뜨는 연세대 신촌이나 홍대와 가까운 거리여서 여차하면 버스타고 서울로 진입하면 됩니다.


인테리어 및 계기판조명은 아우디답게 붉은색입니다. 그리고 다른 아우디모델과 마찬가지로 0-100km/h까지는 자세히 표기되어 있고 그 이후는 다른차량 계기판과 동일합니다. 그리고 조수석 대쉬보드쪽에 QUATTRO라는 앰블럼이 붙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우디타면서 제일 실망한 차량이 현재도 판매되고 있는 아우디A6 3.0TFSI모델입니다. 3.0L엔진에 슈퍼차져가 적용되어 그런지 직진가속력은 돋보였지만 센터터널에서 올라오는 웅웅거리는 소음이 듣기 싫었는데 제가 대리한 A8은 VIP를 모시는 기함세단이라서 그런지 콰트로임에도 A6처럼 웅웅거리는 소음이 적었습니다.


엑셀레이터 페달도 묵직하고 스티어링휠도 묵직한게 마음에 들었습니다만 한가지 아쉬운건 서스펜션의 세련미가 좀 떨어진다고 해야될까요? 서스펜션 자체는 단단합니다. 고속안전성도 좋았구요. 하지만 부드러운 승차감을 지향하면서 고속에서 끈끈한 안전성을 보여주는 벤츠E클래스보다 뭔가 부족한거 같았습니다. A8은 서스펜션이 뒷좌석 손님을 모시고 다니기에 편한 셋업은 아니었습니다.


행신동 목적지까지 모셔다 드리고 콜비4만원 받았습니다. 그리고 버스타고 신촌으로 이동하면서 핸드폰으로 오더 검색하다가 연세대앞에서 안산으로 들어가는 오더가 나와서 캐치했습니다.


3, 세번째 대리차량 오피러스GH380




연세대 정문앞에서 손님이 약간 기다리라고 해서 10분정도 기다린 끝에 손님을 만났습니다. 차종은 오피러스GH380이고 오피러스 프리미엄 나오기 바로 전모델입니다.


오피러스는 몇년전에 구형 오피러스 350을 타본 경험이 있었습니다. 구형오피러스는 승차감이나 정숙성은 좋았지만 코너에서 상당히 무서웠던 차종으로 기억합니다. 언더스티어 셋팅인데 코너를 돌때 타이어스키드음이 작게 들려서 한계치 알기도 쉽지 않더라구요.


아무튼 구형오피러스의 이중적인 성격은 페이스리프트되고 신형람다엔진이 추가된 오피러스GH380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거기에다 바로전에 아우디A8 4.2를 타다가 운전하는 것이어서 그런지 서스펜션과 스티어링휠을 돌릴때 나사 몇개 빠진듯한 김빠진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A8의 묵직하면서 리니어한 엑셀레이터 페달에 적응되었다가 오피러스 엑셀레이터 페달 밟으니 거의 급발진 수준으로 차가 나갑니다. 처음에 운전할때 손님한태 한소리 들었습니다. 왜케 급하게 출발하냐고 말이죠.


의외로 놀랬던 것은 생각외로 하부소음이 큰편입니다. 제가 대리했던 오피러스 주행거리가 67000km인데 하부에서 타이어 웅웅거리는 소음이 많이 올라오더라구요. 타이어상태가 좋지않을수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쳐도 몇년전에 탔었던 초기형 오피러스350모델보다는 방음수준이 약간 떨어지는듯 싶습니다.


260마력 이상의 출력을 내는 3800cc엔진을 탑재해서 그런지 몰라도 나가는건 정말 잘나갑니다. 그러나 부실한 하체셋업은 음...... 아쉬운걸 떠나서 반드시 개선해야 할듯 싶네요. 차후에 나올 기아K9에서 개선되기를 기대합니다.
 

안산 초지동에서 콜 종료하고 콜비25000원 받았습니다. 그리고 오이도에 들어가서 대기하다가 오더가 없어 귀가했습니다.


수익은 20000 + 40000 + 25000 = 85000원이며 버스비3000원과 콜비5000원을 제외하면 순수익 77000원이 남았습니다.  


  


Posted by 레드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