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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http://squir.com/ 이라는 홈페이지에서 기아 스포티지R 신형 모델 랜더링 이미지가 공개되어 논란이 되었는데요. 오늘 정말 우연히 고속도로에서 위장막 벗은 신형 스포티지를 보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제 눈을 의심했는데 얼마 전 공개된 신형 스포티지 랜더링 이미지와 비교해 보니 신형 스포티지가 맞았습니다. 혹시라도 얼마 전에 공개된 랜더링 이미지를 보지 못하셨다면 아래 링크 클릭해서 보시면 나옵니다.

 

http://redzone.tistory.com/1517

 

 

신형 스포티지는 현재 판매되는 올 뉴 투싼과 플랫폼 및 파워트레인 부품들을 공유할 거라 예상되는데요. 올 뉴 투싼이 굵은 직선 이미지를 강조했다면 스포티지R은 부드러운 곡선 위주로 디자인입니다.

 

 

사진에서 잘 보이지 않지만 테일램프는 LED입니다.

 

 

방향지시등은 LED가 아닌 전구인데요. 놀라운 것은 얼마전 http://squir.com에서 공개된 랜더링 이미지 자세히 보면 방향지시등이 LED가 아닌 전구이미지였습니다. 랜더링 이미지와 비교해 보면 실물과 거의 100% 맞습니다.

 

 

기존 스포티지R이 날렵한 승용차 디자인이 많이 가미되었는데 반해 신형 스포티지는 조금 붕떠 보이는 이미지입니다. 하지만 시각적으로 붕떠 보였을 뿐 실제 스펙은 어떤지는 알 수 없습니다.

 

 

사이드부분 유심히 확대해보니 사각지대경고장치가 활성화 되어 있구요. 범퍼 하단 틈새가 보이는데 아마 신형 K5 처럼 공기 흐름을 원활하게 유도하는 에어홀로 추정됩니다.

 

의아한 점이 있다면 같은 날 위장막 씌워진 신형 스포티지를 목격했는데요. 그렇다면 해당 테스트카는 실수로 위장막이 벗겨진 걸까요? 아니면 트림별로 디자인이 달라서 일부는 공개되고 일부는 공개되지 않을 걸까요? 뭐 정식 공개되면 알 수 있겠죠.

 

앞모습 사진은 없는데요. 제가 운전중이라 사진 찍을 수 없었습니다. 운전하면서 사진 찍을 수도 없는 노릇이구요. 하지만 사이드미러를 통해 앞모습을 잠깐 볼 수 있었는데 공개된 랜더링 이미지와 거의 비슷하다고 느꼈습니다. 아니 똑같다라고 해야할까요?

 

 

 

 

Posted by 레드존

 

내 외관을 바꾼 쌍용 뉴 코란도C가 출시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다음에 바꾸고 싶은 차량목록 1순위에 있는 차종이라 차가 어떤지 궁금해서 근처 쌍용자동차 영업소를 방문했는데요. 마침 뉴 코란도C 옆에 기존 코란도C 모델도 전시되어 있어서 간단히 비교해 볼수 있었습니다.

 

뉴 코란도C는 중급트림인 CVT인데요. 가격이 2410만원으로 아마 CVT 트림에 18인치 휠이 선택사양으로 적용된듯 하구요. 기존 코란도C는 중급트림인 클러비 트림으로 가격은 2585만원 오히려 기존 코란도C가 더 가격이 비쌉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위쪽이 이번에 나온 뉴 코란도C 이고 아래쪽이 기존 코란도C 입니다. 디자인 어떻게 보시나요? 저는 신형이 더 좋아보입니다.

 

역시 위쪽이 뉴 코란도C 이고 아래쪽이 기존 코란도C 인테리어 입니다. 인테리어 사진 보시면 의외로 많이 바뀌었습니다.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는 직접 보시고 판단하세요^^;

 

센터페시아 아래 기어봉과 컵홀더를 비교한 사진입니다. 위쪽이 뉴 코란도C 아래쪽이 기존 코란도C 인데요. 디자인만 보면 뉴 코란도C가 더 좋아보이는데 사진상으로는 기존 코란도C가 사이즈가 더 큰 컵을 컵홀더에 꽃을수 있을듯 합니다.

 

코란도C 내부 인테리어 비교샷입니다. 역시 위쪽이 뉴 코란도C 아래쪽이 기존 코란도C 입니다. 센터페시아 디자인 자체는 뉴 코란도C가 더 진보되었는데요. 그렇지만 기존 코란도C가 투박하지만 좀더 직관적이라 저는 개인적으로 오디오나 공조장치 버튼 조작성은 기존 코란도C가 더 편하다고 봅니다.

 

운전석 도어트림 비교사진입니다. 위쪽이 뉴 코란도C 아래쪽이 기존 코란도C 도어트림입니다. 일단 겉보기엔 디자인이 달라졌고 A필러에 있는 트위터가 도어트림에 적용되었으며 뉴 코란도C 도어트림이 메탈재질이 군데군데 적용되어 있는데요. 눈썰미 좋으신분들 벌써 뉴 코란도C의 원가절감 항목을 보셨을겁니다. 바로 도어 아래쪽의 도어 커티시램프가 기존 코란도C 에는 점멸되는데 뉴 코란도C 에는 그냥 반사판만 부착되어 있습니다.이점은 아쉽네요.

 

마지막으로 뉴 코란도C, 기존 코란도C 엔진룸 비교사진입니다. 내 외관만 바뀌어서 그런지 똑같네요.

 

아직 쌍용자동차에서 정식으로 뉴 코란도C 가격이 나오지 않았지만 인터넷에 유출된 가격표를 보고 개인적으로 약간 실망했습니다. 현대기아차의 경우 가격을 동결하는 추세인데 뉴 코란도C의 경우 기존보다 약 40만원 정도 더 올랐더군요. 거기에 편의사양들이 대거 최고급형인 CVX트림에만 탑재되거나 선택사양으로 빼놓은점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제한하고 이익이 상대적으로 많은 풀옵션 모델구매를 유도한건 좀 아니다 싶더군요. 무엇보다도 사이드에어백등 안전사양이 여전히 선택사양인건 질타받아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허나 차 자체만 놓고 본다면 개인적으로 투싼IX나 스포티지R보다는 괜찮은부분이 많다고 봅니다. 제가 이차를 구매리스트에 올린 이유가 2000cc급 소형SUV중 4륜 수동모델을 선택할 수 있어서입니다.(투싼IX도 가능하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투싼IX 디자인 그다지 않좋아해서)

 

1순위로 뉴 코란도C, 2순위로 아반떼 디젤을 올려놓고 있는데 아반떼 디젤도 영업소에서 직접 보고 어떤차를 구매할건지 판단할 예정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Posted by 레드존

 

2013년 새해가 왔습니다. 새해가 오면서 국내 자동차업계에서 두가지 변화를 맞이하게 되었는데요. 첫번째는 그랜드스타렉스 그랜드카니발 로디우스등 승합차들이 최고속도 110km/h로 제한되는 속도제한기가 장착된다는점 두번째는 2012년부터 단계적으로 도입한 신연비제도가 올해부터는 전면적으로 표기된다는 겁니다.(이외에 개소세 할인종료, 3점식 벨트 의무장착 등등 여러이슈들도 있습니다)

 

신연비제도가 적용되면서 지난해말까지 끝까지 신연비수치를 공개하지 않고 꽁꽁 숨겼던 각 자동차메이커들도 신연비를 공개했습니다. 지난해 말까지 끝까지 신연비수치를 공개하지 않은 차종들의 연비를 보니 기대이상의 연비를 보여준 차종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차종도 많았습니다. 특히 대체적으로 현대기아차들이 구연비대비 신연비수치가 많이 하락했습니다. 제 생각엔 아마 앞으로는 페이퍼스펙에 치중한 현대기아차의 파워트레인 전략이 수정되지 않을까? 싶네요.

 

연비에 관심이 많아서 신연비를 쭉 검색해보다가 쌍용 코란도C 연비가 타차종대비 특출난점이 있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바로 수동과 오토모델간의 연비차이가 타차종대비 큰편인데요. 아래 코란도C 신연비수치를 보세요

 시크2륜 수동

 도심 16.3km/l

 고속도로 18.4km/l

 복합 17.2km/l

 시크4륜 수동

 도심 14.9km/l

 고속도로 17.9km/l

 복합 16.1km/l

 매니아4륜 수동

 도심 13km/l

 고속도로 15.6km/l

 복합 14.1km/l

 4륜 전모델 오토

 도심 9.8km/l

 고속도로 12.3km/l

 복합 10.8km/l

 클러비 클래시 2륜 오토

 도심 10.7km/l

 고속도로 13.5km/l 

 복합 11.8km/l

 시크 2륜 오토

 도심 11km/l

 고속도로 14.2km/l 

 복합 12.3km/l

 

그리고 경쟁모델인 스포티지R 수동과 오토연비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2륜 수동 

도심 13.2km/l

고속도로 15.6km/l

복합 14.2km/l

4륜 수동

도심 12.4km/l

고속도로 14.5km/l

복합 13.3km/l

2륜 오토

도심 12.1km/l

고속도로 15.5km/l

복합 13.4km/l

4륜 오토

도심 11km/l

고속도로 14.7km/l

복합 12.4km/l

어떻습니까? 스포티지R은 복합연비기준으로 수동과 오토의 연비차이가 1km/l도 나지 않는데 반해서 코란도C의 경우 리터당 3-4km/l이상의 연비차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정도 차이면 상당히 큰 차이라고 볼수 있겠는데요. 신연비측정 수치로 바뀌면서 수동과 오토간의 연비차이가 줄어드는게 대부분인걸 감안하면 코란도C의 이러한 연비차이는 의외라고 볼수 있겠네요.

 

낮은 오토연비로 인해 계륵으로 전락한 코란도C

 

 

이렇듯 코란도C 수동은 경쟁모델대비 연비가 월등히 높고 특히 시크2륜 연비는 스파크나 모닝수동보다도 연비가 더 좋습니다. 반대로 오토는 경쟁모델보다 연비가 월등히 낮습니다. 특히 코란도C 오토4륜 모델은 3000cc 중대형 디젤SUV연비와 비슷하거나 연비가 더 떨어지는데요. 우리나라의 자동차시장구조가 유럽처럼 수동판매량이 높다면 상대적으로 쌍용자동차의 근심이 덜하겠지만 문제는 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승용차중 95%이상이 오토를 선택합니다.

 

계륵 아마 어원은 대부분 아시겠지만 삼국지에서 조조가 유비를 공격할때 유비군의 거센 저항으로 오도가도 못하고 진지에서 시간만 보내다가 저녁에 나온 닭고기죽을 먹으면서 무의식적으로 닭갈비라는 뜻의 계륵(鷄肋)이라는 말을 반복하면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닭갈비살은 맛있습니다. 그러나 정작 먹기에는 까탈스럽죠. 개인적으로 저는 닭갈비에 붙은 살점들을 코란도C 수동과 같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맛있는 닭갈비살은 코란도C 수동의 뛰어난 연비에 비유할수 있죠. 허나 우리나라가 아닌 유럽이라면 코란도C 수동은 닭갈비가 살이 훨씬 많은 닭다리가 되었을겁니다.

 

새로 발표한 코란도C 스페셜모델 옵션구성을 보면 쌍용차의 고민을 엿볼수 있다.

 

 

최근에 쌍용자동차에서 스페셜모델인 리미티드와 비트모델을 선보였습니다. 그리고 아직 완전히 확인한건 아니지만 수동모델중 유일하게 고마력엔진인 181마력에 4륜모델인 매니아트림을 단종했다고 합니다.

 

다음은 쌍용자동차가 발표한 코란도C 스페셜 모델에 관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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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대표이사 이유일; www.smotor.com)가 ‘코란도 C’의 글로벌 판매 10만대 달성을 기념해 상품성을 강화한 스페셜 모델을 출시하여 고객 선택의 폭을 더욱 다양화 했다고 밝혔다.

쌍용차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코란도 C’ 스페셜 모델은 리미티드(Limited)와 비트(Beat) 두 가지 모델로 2일부터 전국 영업소에서 본격적으로 계약을 받고 판매에 들어 간다.

Limited 모델은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기본 구성에 수출형 Wing(날개) 엠블럼을 국내 판매 모델 최초로 적용해 개성을 부여하고 ▲EPS(전자식 파워 스티어링휠) ▲ETCS(하이패스 자동 결제 시스템)+ECM(감광식 반사광 조절) 룸미러 ▲전자식 액티브 헤드레스트를 추가해 안전성 및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Beat 모델은 국내 SUV 중 유일한 1등급으로 최고의 연비(복합연비 17.2km/ℓ: 도심 16.3 km/ℓ, 고속도로 18.4 km/ℓ)를 자랑하는 Chic(M/T) 모델에 편의성과 상품성을 대폭 강화하였으며, 수동변속 모델의 고급화를 통해 다양한 소비자 Needs를 충족하는 한편 지난 해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M/T 모델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더불어, 기존 Chic와 비교해 ▲인조가죽시트 ▲1&2열 히팅시트 ▲전자동 에어컨 ▲후방 장애물 감지 시스템 ▲루프랙/17”타이어&Alloy 휠/스티어링 휠 리모콘 등이 결합된 ‘Style Package’ ▲오토 라이트 컨트롤 시스템/우적 감지 와이퍼 ▲운전석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등 활용도 높은 편의사양을 대거 적용해 고객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쌍용차는 지난 해 3월 국내 SUV 최고 연비를 자랑하는 ‘코란도 C’ Chic 출시를 시작으로 ‘코란도스포츠’ Mania, ‘로디우스 유로’ M/T 모델 등 연비가 높고 이산화탄소 배출이 적어 친환경적인 M/T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으며, 이에 힘입어 출시 전 1~2%에 머물던 M/T 선택 비율이 10% 이상으로 대폭 상승하는 등 A/T 중심의 국내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모델들의 가격은 ▲Limited 2,585만원 ▲Beat 2,195만원으로, 강화된 상품성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 부담을 줄였다.

쌍용자동차 이유일 대표이사는 “글로벌 전략 모델 ‘코란도 C’의 10만대 판매를 기념하고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에서 스페셜 모델을 출시했다”며 “더욱 넓어진 선택의 폭으로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Posted by 레드존



얼마전에 뉴스와이어등 언론매체에서 기아 스포티지R 소셜미디어 시승에 관해 정보를 들으신 분들도 있으실겁니다. 저도 거기에 포함되어 있구요.


지난주부터 어제까지 쭉 스포티지R T-GDI를 시승했는데 혼자서 약 1300km정도를 주행했습니다. 출퇴근 및 장거리주행 그리고 가족여행까지 다 해보았구요.  최근까지 제가 쓴 시승기를 보면 길게 쓴게 많은데 한 독자분께서 너무 긴 시승기는 읽기 귀찮다고 메일을 주셔서 이번 스포티지R 시승기 분량은 좀 짧습니다. 대신 스포티지R 시승기는 총 3부에 걸쳐서 시승기를 작성하겠습니다.


이번에 작성하는 스포티지R 첫번째 시승기는 주로 인테리어 및 편의사양에 대해서 언급하겠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시승기는 성능 및 안전사양, 세번째는 스포티지R의 연비에 대해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스포티지R의 전체적인 인테리어 사진입니다. 최근 기아자동차가 익스테리어 뿐만 아니고 인테리어 디자인도 패밀리룩을 지향하고 있는 추세인데요. 그래서인지 스포티지R전에 시승했던 기아 올뉴모닝과 인테리어 디자인이 동질감이 느껴집니다.


스포티지R 1열과 2열 시트 및 도어트림 내부입니다. 도어트림안쪽에 수납공간 및 컵홀더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운전석 시트를 보면 보기에는 좌우버켓이 많이 튀어나와 있어 좌우 슬라럼이나 코너링시 몸을 잘 지지해줄것으로 생각될수 있겠지만 실제로는 좌우버켓이 생각외로 제몸을 잘 잡지 못했습니다.


뒷좌석은 좌우 시트가 약간 움푹패여져 있어 뒷좌석 좌우시트에 탑승하는 탑승자의 편안함을 좀더 배려해 주었습니다. 보통 다목적차량 성격이 강한 SUV의 경우 실용성을 위해 뒷좌석 시트는 평평한것이 특징인데요. 스포티지R또한 스몰 SUV에 속해있는걸 감안하면 최대한 승용차의 뒷좌석에 가깝게 설계되어 있다는걸 보실수 있으실겁니다.


스포티지R 뒷좌석입니다. 3점식 벨트가 모든 좌석에 적용되어 있는데요. 최근에 스포티지R을 포함한 몇몇 국산차에서도 가운데 3점식 벨트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스포티지R 트렁크공간입니다. 트렁크공간은 넓은편이며 트렁크덮개를 열면 아래사진과 같이 작은물품을 수납할수 있는 파티션공간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센터페시아의 경우 대쉬보드가 위쪽이 약간 기울어져 있어 조작편의성은 좋은 편입니다. 비상등스위치 위치 또한 비교적 편리한 위치에 있고 버튼도 컸구요. 실내온도조절을 하는 공조장치버튼 또한 편의성이 비교적 괜찮았습니다. 오디오버튼은 별도로 마련되어 있지 않고 네비게이션 터치스크린을 통해 조작할수 있습니다.


스포티지R 핸들입니다. 좌측버튼은 오디오 음량 및 오디오트랙과 라디오채널을 변경할수 있고 우측은 크루즈컨트롤 버튼입니다. 참고로 크루즈컨트롤의 경우 스포티지R 기본사양부터 포함되어 있어 스포티지R의 상품성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스티어링휠 림이 비교적 굵은 편이어서 제 마음에 듭니다. 다만 스티어링휠 그립감은 거친 편인데요. 조금더 부드러운 소재가 적용되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대쉬보드 좌측에 보면 버튼이 마련되어 있는데 좌측부터 순서대로 계기판 조명조절버튼, 액티브에코버튼, 내리막 경사로 저속주행장치, VSM(차체자세제어장치)버튼입니다.


스포티지R 계기판입니다. 계기판 시인성은 좋은 편이며 트립메뉴가 한글로 나와있고 트립창에 보이는 글자크기도 큰편입니다.


AUX&USB단자와 시거잭 12V파워아웃렛 소켓입니다. USB단자와 12V파워아웃렛 소켓에 각각 USB메모리와 휴대용 USB충전기기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AUX&USB단자도 기본사양부터 포함되어 있습니다.


스포티지R T-GDI의 기어봉입니다. 기어레버 주위는 유광메탈재질로 감싸져 있는데요. 한가지 흠이 있다면 보기에는 좋지만 맑은날에 햇빛에 반사되어 시선을 기어봉쪽으로 옮길때 기어봉 주위에 있는 메탈재질이 햇빛을 반사하여 눈이 부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유광이 아닌 무광으로 마감하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기어레버 아래쪽에 있는 스포티지R 컵홀더입니다. 컵홀더는 2개이며 컵홀더 크기는 너무 넓지도 좁지도 않은 적당한 사이즈입니다.


센터콘솔박스입니다. 크기는 적당한 편이며 스마트키 슬롯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조수석 글로브박스입니다. 글로브박스 넓이는 적당한 편입니다.


스포티지R 파노라마 선루프입니다. 1열과 2열 선루프 두개로 구성되어 있는데 실제로 1열루프만 오픈할수 있습니다.


선루프 버튼과 운전석과 조수석 조명 그리고 선글라스홀더입니다. 선루프는 원터치식으로 되어 있어 선루프를 열고닫을때 손가락으로 밀거나 당기면 자동으로 선루프가 열립니다.(최근에 발표한 스포티지R 바로 윗급 경쟁모델은 원터치식이 아니더군요)


이상으로 스포티지R 인테리어 및 편의사양에 대해서 마치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은 스포티지R 성능 및 안전사양에 관한 사진 및 영상을 올리겠습니다. 스포티지R T-GDI가솔린모델의 경우 직분사엔진과 터보차져가 조합된 고성능 엔진이라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런엔진이 장착되어 있으면 일반휘발유보다는 고급휘발유 넣는게 성능을 더 끌어올릴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사진에 보시는 녹색주유구 보시고 헉 가솔린차량에 경유 넣는거 아냐? 라고 생각하실수도 있겠지만 고급휘발유입니다. 고급휘발유를 판매하지 않는 주유소의 경우 노란색은 휘발유, 녹색이 경유인데 고급휘발유 주유기까지 있는 주유소의 경우 녹색이 고급휘발유, 검은색이 경유입니다.


아무튼 고급휘발유 넣고 지속적으로 rpm상승시키고 시간날때마다 엑셀레이터 페달을 끝까지 밟아서 급가속하여 ECU가 고옥탄가 인식시킬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지난주 목요일에는 제가 연차휴가 내고 대구 내려갔다 왔습니다. 그리고 드래그 및 롤링 좋아하는 자동차매니아 모임에 참여했는데요. 사진은 스포티지R 주위에 서서 이야기하고 있는 모습을 찍었습니다.(엔진룸 찍은거 아닙니다^^)


스포티지R T-GDI가 고출력뿐만 아니라 가격도 저렴해서 몇몇 자동차매니아분들이 구입해서 드래그 및 롤링테스트를 했는데요. 그래서인지 스포티지R T-GDI에 대한 주위분들의 관심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롤링가속 및 세이프티 안전사양에 대해서 동영상 촬영했는데요. 궁금하시다면 아래링크 클릭하면 나옵니다.



아래링크 클릭하세요.
http://redzone.tistory.com/1017

Posted by 레드존


요즘 스포티지R 때문에 몇몇 자동차 커뮤니티 에서는 난리가 났습니다. 배기량은 2000cc에 불과하지만 출력은 V6 3000cc 이상을 내뿜는 T-GDI엔진을 장착한 스포티지R이 예상외로 강력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인데요. 실제로 롤링드래그에서 V6 3.0 - 3.5L 자연흡기 엔진을 장착한 국산 대형세단과 대등한 달리기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번에 나온 2011년형 스포티지R은 기존 2000cc 디젤엔진은 물론 새로 추가된 2000cc T-GDI엔진이 크게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최고출력 261마력 최대토크 37.2kg.m의 가솔린엔진은 그동안 터보엔진이 전무했었던 국내 자동차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모델이라고 생각됩니다.


사실 국산승용차 혹은 SUV중 가솔린 터보엔진이 장착된 사례는 거의 없습니다. 현대자동차의 스쿠프부터 시작하여 현대 기아의 경차였던 아토스와 비스토, 그리고 대우 G2X, 현대 제네시스쿠페만 가솔린 터보엔진이 장착되었습니다.
 

하지만 과거 국산차에 장착된 가솔린 터보엔진은 단순히 출력을 높이기 위한 수단중에 하나였지만 스포티지R은 출력과 동시에 연비도 만족시켰다고 합니다. 스포티지R 가솔린터보 2륜구동 모델 공인연비가 리터당 11.2km/l로 결코 나쁜편은 아니라고 볼수 있습니다.


사실 가솔린엔진에서의 SUV는 치고나가는 가속력보다는 디젤엔진의 단점인 진동과 소음을 싫어하는 소비자들이 선택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정숙성은 디젤엔진보다 좋았지만 가솔린SUV는 디젤보다 실용영역에서 토크가 낮았으며 따라서 연비면에서도 손해를 많이 보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스포티지R 터보GDI 모델 시승신청하고 싶은 이유가 강력한 엔진이 탑재되어 치고나가는 가속력도 체험해보고 싶지만 디젤엔진보다 정숙성면에서 유리한 가솔린엔진 본연의 장점을 최대한 살렸는지가 더 궁금합니다. 만약 힘도 좋으면서 정숙성까지 뛰어나다면 스포티지R 터보GDI모델은 팔방미인이라고 표현할수 있겠네요.


아무튼 스포티지R 터보GDI 모델 소셜시승 이벤트 참여하고 싶습니다. 혹시나 스포티지R 터보 시승하고 싶으신 독자분들 계시다면 페이스북이나 블로그를 개설한뒤 블로그에 스포티지 터보GDI에 관해 글 작성하고 기아자동차 스포티지R 페이스북 홈페이지 http://www.facebook.com/SportageR.TGDI 가서 댓글 작성하면서 블로그URL 올리면 됩니다. 기한은 3월16일 까지입니다. 얼마 안 남았네요. 빨리빨리 신청합시다!

Posted by 레드존


스포티지R이 국산SUV중에서 최초로 GDI 터보엔진을 장착하였으며 이와 함께 더욱 강력해진 상품성을 앞세워 국내시장에서 새롭게 태어났다.


순수 독자 기술로 개발한 ‘쎄타 II 2.0 터보 GDI 엔진’을 적용한 ‘2011 스포티지R’은 최고출력 261마력, 최대토크 37.2kg·m의 동력 성능을 확보, 국내 경쟁 차종은 물론 수입차를 압도하는 파워를 자랑하며, 연비 또한 11.2km/ℓ(2WD 자동변속기 기준)를 달성해 뛰어난 경제성을 확보했다.
 

관련뉴스 더보기 >> http://www.encarcha.com/board/reviewboard/review_board_view.car?i_sBoardCd=RV201103000006
Posted by 레드존


제주도에서 코란도C 1박2일 시승하면서 코란도C의 인테리어와 익스테리어를 보고 체험한 느낌을 작성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코란도C의 성능 그외 코란도C에 관해 하고싶은말을 써볼까? 합니다.


인터넷을 통해 코란도C를 접속해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코란도C의 최고출력은 181마력 최대토크는 2000-3000rpm에서 36.7kg.m의 파워를 내뿜는다고 합니다. 경쟁모델인 투싼IX나 스포티지R과 비교시 엔진스펙은 약간 낮습니다.


코란도C를 직접 시승하면서 제가 느낀바로는 쌍용자동차가 코란도C에 사활을 걸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상당히 신경쓴흔적이 많이 보였습니다.


이번 시승은 서귀포 신라호텔에서 일성비치콘도미니엄까지 편도구간 약26km를 시승했습니다. 시승구간이 그리길지 않아서 트립연비체크는 하지 않았습니다.


코란도C의 공차중량이 약간 특이한데요. 다른메이커와는 달리 옵션트림에 따라 공차중량이 다릅니다. LEVEL1은 기본형트림인 CHIC기본형, LEVEL2는 CHIC기본형을 제외한 모든 차급이라고 합니다. 2륜모델 기준으로 LEVEL1은 리터당 15km/l, LEVEL2는 리터당 14.6km/l의 공인연비가 표기되어 있습니다.


처음에 왜 이런 차이를 두었는지 곰곰히 생각해보았는데 옵션사양을 보니 CHIC모델은 타이어리페어킷을 제공하고 나머지모델은 소비자가 타이어리페어킷과 템포러리타이어중 둘중 하나를 선택할수 있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LEVEL2의 경우 템포러리타이어 무게 그리고 추가된 옵션무게까지 고려한듯 합니다.


사실 편의사양이 많으면 많을수록 운전자의 편의성은 증대하고 중고차로 판매할때도 이득을 봅니다. 하지만 편의사양이 증대되면 무게도 그만큼 증가되기 때문에 연비면에서는 약간 손해볼수도 있습니다. 이때문에 경제성과 합리성을 중시하는 유럽의 몇몇국가는 우리나라와 달리 같은모델이라도 기본사양의 공차중량과 풀옵션사양의 공차중량을 따로 표기합니다.


제가 탄 시승차는 코란도C중 가장 상위트림인 CLASSY 럭셔리모델입니다. 여기에 세이프티선루프, 7인치 멀티 네비게이션, 템퍼러리 타이어, 스마트AWD시스템이 탑재된 풀옵션모델입니다. 차량가격을 계산해본결과 3090만원입니다.


밸런스샤프트가 적용되어 고회전에서 한결 정숙한 코란도C 엔진 그리고 가속력을 체크해보다.




쌍용자동차는 동급엔진으로는 최초로 밸런스샤프트모듈을 적용해서 엔진진동을 줄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시동걸때 약간 기대를 했는데요. 하지만 압축비가 높은 디젤엔진의 특성상 공회전시에는 경쟁사보다 딱히 조용하거나 진동이 줄었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특이한것은 경쟁모델인 투싼IX와 달리 인터쿨러가 라디에이터 위쪽에 붙어있습니다. 투싼IX는 라디에이터 옆쪽에 인터쿨러가 붙어있는데 제가 알기론 인터쿨러가 상단에 붙어있으면 정면충돌시 인터쿨러 손상이 갈 확률이 적다고 합니다.


하지만 주행을 해보니 경쟁차대비 독특한 코란도 C특징 그리고 뛰어난 정숙성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특히 고회전시에서 엔진회전질감이 좋았고 엔진음도 투싼IX에 적용된 R엔진대비 좀더 정숙하고 듣기 좋았습니다.


예전에 올란도 시승기에서도 작성했지만 투싼IX에 적용된 2.0L R엔진의 경우 고회전시에 엔진음이 급격히 커지고 엔진실린더내에 마치 모래알이 굴러가는듯한 불쾌한 엔진음이 적지않게 들렸습니다. 쉐보레 올란도의 경우 R엔진보다는 적지만 고회전에서 그리 좋은 엔진음은 아니었구요. 코란도C는 이들차량과 비교해서 모래알이 굴러가는듯한 소리가 거의 들리지 않았고 엔진음도 고회전에서 급격히 커지지 않았습니다.   


쌍용자동차의 경우 과거에 벤츠의 기술력을 받아 차를 제작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대부분의 쌍용차들이 엑셀레이터나 브레이크페달 셋팅이 상당히 진중한 편입니다. 코란도C의 경우에도 투싼IX와 비교시 엑셀레이터 반응이 느리고 페달셋팅도 진중한 편입니다.(스포티지R은 안타봐서 모르겠습니다. 아마 투싼IX와 비슷할거라 생각되지만......)


초기가속은 투싼IX에 비하면 느린편입니다. 제가 시승했던 투싼IX는 2륜모델이고 공차중량이 아무래도 코란도C보다 가벼우면 엔진출력도 좋으니 코란도C보다 더 가속력이 좋은게 어떻게 보면 당연하겠지요. 그렇다고 해서 코란도C가 눈에띄게 느린건 아닙니다. 그리고 스포츠카가 아닌 이상 단지 가속성능으로만 차를 평가할수는 없지요.


새로적용된 6단 오토미션은 호주 비트라 미션


코란도C는 본래 작년 하반기에 출시했어야 했는데 작년에 출시되지 않고 2월말에 국내에 선보였으며 해외에 먼저 선보였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미션때문입니다.


코란도C에는 호주 비트라 6단미션이 탑재되는데 경영악화로 미션수급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국내출시가 늦어졌다고 합니다. 지금 국내에 장착되는 미션또한 비트라6단 미션입니다.


코란도C는 D에서 가속할때 그리고 수동모드를 사용해 RPM을 어느정도 띄운상태에서 가속할때 엑셀레이터 반응에서 차이가 납니다. 특히 D레인지에서 급가속하려고 엑셀레이터 페달을 꾹 누르면 약간 뜸 들이다가 확 튀어나갑니다. 수동모드에서는 그러한 랙이 좀 줄어듭니다.


수동모드에서 단수 설정하고 엑셀레이터 페달을 꾹 밟으면 4400rpm에서 더이상 엔진회전수가 상승하지 않습니다. 수동변속은 기어레버 왼쪽의 버튼을 통해서 변속할수 있고 또한 스티어링휠 좌우 스포크에 붙어있는 변속버튼을 통해서 변속할수 있습니다. D레인지에 놓으면 수동변속이 되지 않습니다.


코란도C의 파워스티어링 시스템은 EPS가 아니다?


처음에 정지상태에서 핸들 돌릴때 아반떼HD처럼 좌우로 인위적인 저항이 약간 느꼈습니다. 그리고 저속주행시에도 핸들링이 약간 인위적인 느낌이 나서 약간 의아했습니다.


그러나 파워스티어링 어시스트량 자체는 좋았습니다. 정지상태에서 핸들 돌릴때 현대기아차 몇몇차들은 핸들을 반복적으로 좌우로 돌릴때 순간적으로 무거워지는 현상이 있는데 코란도C는 처음돌릴때나 연속으로 돌릴때나 한결같은 느낌을 제공했습니다.


또한 중저속에서 약간 어색한 핸들링이 고속으로 갈수록 정교해집니다. 다만 속도감응형이 아니라 그런지 고속에서 딱히 무거워진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사실 코란도C 처음 시승할때 카달로그에는 분명히 EPS(전동식 파워스티어링휠 시스템)이라고 표기되어 있는데 엔진룸 열고 깜짝 놀랬습니다. 위 엔진룸 사진에 보시면 푸른색 뚜껑의 워셔액탱크위에 파워스티어링 오일탱크가 붙어있습니다. 그래서 약간 혼동이 있었는데요.


그렇지만 핸들 좌우로 돌릴때 분명히 미세하지만 모터가 돌아가는 소리가 들렸던걸 감안하면 코란도C의 파워스티어링 시스템은 EPS가 아닌 EHPS(전동식과 유압식이 결합된 형태)로 추정됩니다. 국산차에서는 제네시스와 SM5에 적용되어 있는 고급옵션입니다. 이부분은 한번 확인해봐야 될듯 싶네요.
 

코너링 및 섀시 그리고 주행안전성과 고속에서의 정숙성


코란도C에서 가장 칭찬하고 싶은 부분입니다. 서스펜션을 포함한 섀시가 상당히 잘 셋팅되어 좌우롤링을 의외로 많이 억제하면서도 승차감을 최대한 살렸습니다. 과속방지턱 넘어갈때도 중대형 고급 승용차처럼 사뿐하게 넘어갑니다. 시속 140-160에서 고속으로 코너를 돌아나가도 크게 휘청이거나 불안하다는 느낌도 없었습니다. 경쟁모델과 비교시 딱히 좋은타이어 쓰는것도 아니고 타이어가 큰것도 아닌데 말이죠.


쌍용자동차에서는 프리젠테이션에서 시속120km/h주행시 경쟁모델보다 10dB정도 소음유입을 줄였다고 합니다. 실제로 고속주행해보니 틀린말은 아니었는데요. 다만 전고가 높은SUV특성상 풍절음 유입은 큰편이었습니다. 풍절음 보다는 노면소음 억제에 신경을 많이 쓴듯 합니다.(제주도에서 시승할때 콘크리트 포장된 도로가없어서 이부분은 후에 코란도C 탈 기회있을때 고속도로 달려봐야될듯......)


브레이크 성능은 조금 아쉽다. 주행중 브레이크와 엑셀페달 동시에 밟으면 경고메세지 뜬다.


차는 잘 나가야 되지만 잘서는 것도 중요합니다. 요즘 나오는 차들은 연비는 물론 엔진출력과 토크도 계속 높아지고 있어 브레이크성능도 거기에 맞게 키워야 하며 계속 반복적으로 제동해도 쉽게 지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쌍용자동차 특성상 엑셀레이터 페달과 브레이크페달이 중후반에 몰려있는데요. 코란도C도 마찬가지입니다. 만약 현대기아차를 주로 타다가 코란도C를 타게되면 브레이크가 밀리고 있다는 착각을 할수도 있습니다. 그만큼 페달답력이 후반에 몰려있습니다.


제동성능 자체는 좋습니다. 하지만 반복적으로 제동하거나 가혹한 주행시에는 브레이크가 좀 밀립니다. 아마도 코란도C에 컴포트패드가 적용되어 있는듯한데 브레이크 디스크 크기를 조금만 더 늘렸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그리고 브레이크 오버라이드인지 모르겠는데 저와같이 시승했던 카앤드라이빙님이 브레이크 오버라이드 테스트를 했는데 제가 경험했던 다른차보다 빨리 엔진체크경고등과 경고메세지를 띄웁니다.


마무리


코란도C는 코란도라는 명칭을 계승했을 뿐이지 2006년에 단종된 기존 코란도와는 완전히 다른 모델입니다. 또한 쌍용자동차 최초로 전륜기반 모노코크 SUV라는 특징때문에 코란도C는 먼 훗날에 쌍용자동차 역사의 한획을 그을 차량이 될것입니다.


코란도C를 시승하고 관찰해보니 쌍용자동차가 SUV명가의 자존심을 회복하려는 의도인지 몰라도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세세하게 신경을 썼습니다. 네이버 블로그이신 하쿠님 시승기에서도 언급되었지만 코란도C는 하부방청이 잘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 전기+유압식이 혼합된 파워스티어링 시스템 그리고 밸런스샤프트모듈까지 안보이는곳까지 신경을 많이 쓴 흔적이 보입니다. 




쌍용자동차는 코란도C를 올해 내수2만대 수출 2만5천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코란도C 가격과 옵션의 경우 제 판단으로는 경쟁사 대비 우위인 점도 적지않고 차 자체의 품질도 좋았습니다. 하지만 경쟁사보다 열세인 구식인테리어가 약간 걸리는데요. 이러한 단점을 안고 마케팅 전략을 펼치는것은 쌍용자동차 몫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쌍용자동차가 성공하여 SUV명가로 거듭나기를 바랍니다.
Posted by 레드존


SUV와 대형세단을 주로 생산했었던 쌍용자동차는 2000년대 들어 경쟁사들이 다양한 모델을 출시하면서 경쟁력을 높였지만 쌍용자동차는 경쟁사의 발빠른 움직임을 따라가지 못해 결국 2005년 하반기에 중국의 상하이자동차에 넘어갔습니다.


하지만 기술유출의혹을 남긴채 상하이자동차는 돌연 쌍용차를 매각했습니다. 이때문에 쌍용자동차는 파업과 회생절차를 반복하면서 회자 자체가 존폐기로에 서게 되었으며 최근에 인도 마힌드라가 쌍용자동차를 인수하게 되었습니다.


인도 마힌드라가 쌍용자동차를 인수하면서 쌍용자동차는 부활의 날갯짓을 펴고 있습니다. 쌍용자동차는 2011년 들어 기존모델에 편의사양등을 보강한 2011년형 모델을 출시하였고 그리고 쌍용자동차의 부활을 이끌 코란도C를 2월22일에 출시하였습니다.


쌍용자동차에서 출시한 SUV는 그동안 바디 온 프레임형식을 고수했는데 코란도C는 프레임이 아닌 모노코크로 설계하여 무게를 경량화 하였고 또한 새로운 파워트레인을 탑재하여 경쟁력을 높였습니다.


쌍용자동차가 3년7개월동안 개발한 코란도C C는 Classy라는 뜻으로 우아한, 혹은 고급이라는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제가 제주도에서 보고 시승했던 코란도C는 어떤 느낌이었을까요?


투싼IX 스포티지R과 비교시 상대적으로 보수적인 익스테리어 디자인


2009년부터 본격적으로 유행한 크로스오버 자동차 디자인으로 인해 스몰SUV를 중심으로 전고가 점차 낮아져 승용차와 SUV간의 경계가 모호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인지 2009년 여름에 출시되었던 투싼IX와 이듬해 상반기에 출시된 스포티지R의 경우 SUV라기 보다는 세단과 닮은 CUV에 가까워졌습니다.


코란도C는 이들차량과 비교시 나중에 나왔음에도 디자인이 먼저 출시된 경쟁차들에 비하면 비교적 보수적입니다. SUV와 승용차의 경계가 점점 모호한 시대에 출시되는 차들을 보다가 이번에 나온 코란도C를 보니 전형적인 SUV라고 할수 있는 디자인입니다. 참고로 코란도C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디자이너 쥬지아로가 참여했습니다.


투싼IX이나 스포티지R과 같이 코란도C 또한 부드러운 곡선이 많이 가미되었지만 곡선으로 중간중간에 직선이 가미되어 있어 경쟁차들에 비해 좀더 남성적인 느낌입니다.


전면부는 가만히 보면 마치 소를 닮은듯 합니다. 황소라고 해서 무섭게 달려가는 황소가 아닌 가만히 있으면서 우직하게 서있는 황소를 닮았는데요. 제가 탄 시승차가 오렌지색이라 황소이미지가 더 떠오른듯 싶습니다.


코란도C의 측면을 보면 전 후륜 타이어를 감싼 볼륨감 있는 펜더가 가장 눈에 띕니다. 최근 자동차디자인이 시각적인 안정성을 위해 휀더의 볼륨감을 키우고 있는데 코란도C도 이러한 특정을 반영했다고 봅니다.


코란도C는 윈드실드가 경쟁차인 투싼IX나 스포티지R만큼 눕혀져 있지 않습니다. 대신 C필러 각도가 경쟁차종보다 좀더 완만해서 본넷을 제외하고 코란도C를 바라보면 사다리꼴 형상 디자인입니다. 후면부는 윗급SUV인 렉스턴과 비슷한 느낌을 풍기고 있습니다.


경쟁차에 비해 고전적인 인테리어 디자인




코란도C의 경우 익스테리어에 비해 인테리어쪽에서 지적을 많이 받고 있는데요. 제가 봐도 인테리어 디자인은 요즘 추세하고는 거리가 먼 요소가 적지않게 있었습니다.


코란도C1열과 2열시트와 문짝 사진입니다. 몇가지 단점을 발견했는데 일단 도어트림 아래쪽 수납공간을 보면 캔이나 PET병을 넣을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지만 공간이 작고 500ml펫트병은 도어트림 수납공간에 넣기가 불편합니다. 수납공간 아래쪽 PET병 넣는 부분이 좀더 볼록하게 튀어나왔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또한 오른쪽 하단사진을 보면 시트포켓이 그물형태인데 시트포켓이 대체로 얇아 사진에 보이는것과 같이 500ml 생수병 넣을때 불편하고 넣더라도 금방 빠질거 같았습니다. 이어모델에서는 개선해 주었으면 합니다.


하지만 장점도 있는데 2열시트는 6:4분할폴딩 및 시트각도를 조절할수 있습니다. 또한 경쟁차종과 비교시 코란도C의 2열시트 레그룸과 헤드룸이 동급차종중 가장 넓었습니다. 2열시트 착좌감이나 시트쿠션 또한 좋았습니다.
 

코란도C 트렁크공간입니다. 트렁크공간은 꽤 넓습니다.

 
윗사진은 코란도C 스티어링휠입니다. 3스포크 형태이며 스티어링휠에 오디오트랙 및 볼륨등을 조절할수 있는 버튼이 붙어있습니다. 스티어링휠 오른쪽 하단에 붙어있는 스위치는 크루즈컨트롤인데 기본형부터 포함되어 있어 코란도C의 상품성을 높일수 있으며 또한 텔레스코픽기능이 기본형부터 포함되어 있어 보다 안전한 운전자세를 운전자가 셋팅할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스티어링휠 잡는 감촉은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그리 썩 좋은편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스티어링휠 버튼중 D-, D+버튼을 눌러 기어변속을 할수 있습니다.


코란도C 계기판입니다. 계기판은 별도의 트립 이외에 순간연비, 평균연비, 주행가능거리를 표시하며 특이하게 외기온 설정을 할수 있는데 화씨온도와 섭씨온도를 바꿀수 있습니다.


코란도C 센터페시아 상단 네비게이션 화면과 버튼입니다. 7인치이며 네비게이션 소프트웨어는 아이나비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센터페시아 하단 온도조절 다이얼버튼입니다. 특이한 것은 코란도C는 센터페시아에 별도의 오디오조작버튼이 없습니다.(정확히는 네비게이션과 일체형이라는것) 따라서 오디오 트랙검색이나 라디오 주파수 변경할때 스크린화면 전환뒤 조작해야 합니다. 센터페시아 버튼을 최소화하고 인테리어를 직관적으로 디자인하기 위한 시도로 풀이되는데 유럽이면 몰라도 우리나라 실정에는 약간 안맞는거 같습니다.  


좀 아쉽게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센터페시아 하단에 수납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렇지만 수납공간이 의외로 작아 손 집어넣을때 손이 낀다는 느낌이 들정도였습니다.


코란도C 미션레버입니다. P, R, N, D, M레인지가 마련되어 있으며 스텝게이트 방식입니다.


센터콘솔박스와 미션레버 사이에 있는 컵홀더입니다. 컵홀더 왼쪽의 버튼은 2단 열선버튼입니다.


센터콘솔박스입니다. 센터콘솔박스는 2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별도의 작은물품을 넣을수 있도록 칸막이를 따로 마련해 두었습니다.


조수석 콘솔박스입니다. 콘솔박스 크기는 무난합니다.


마지막으로 선글라스 케이스와 선루프, 룸램프 버튼입니다.


이상으로 코란도C 익스테리어와 인테리어에 대한 느낌을 적어보았습니다. 다음에는 코란도C주행소감 그리고 코란도C에 대해 하고싶은 이야기를 작성하겠습니다.
Posted by 레드존


기아 스포티지R이 뉴질랜드, 호주, 캐나다등 선진국과 브라질등 중남미 신흥국에서 올해의 차 또는 올해의SUV로 선정되며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스포티지R은 올해초 국내에 데뷔하고 난뒤 젊은 층을 중심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데요. 특히 디자인이 그동안 국내SUV에서는 볼수 없었던 낮고 와이드한 디자인이어서 다른SUV와 비교해도 상당히 미래지향적입니다. 아마 해외에서도 디자인으로 많이 어필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내장재질이 플라스틱이라서 별로다 등등 안좋은 점도 있지만 사실 이급의 소형SUV들 대부분 플라스틱 내장재임을 감안하면 크게 단점이라고 볼수는 없네요.


아래 기아자동차에서 발표한 보도자료에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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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스포티지R(수출명 : 스포티지)이 호주, 뉴질랜드, 브라질, 캐나다 등 세계 시장 곳곳에서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스포티지R, 호주·뉴질랜드 현지에 맞는 SUV로 호평


기아차 스포티지R이 11월 30일(현지시간) 뉴질랜드 SUV 전문지 ‘NZ4WD’가 주관하는 ‘뉴질랜드 올해의 차’에서 ‘올해의 소형 SUV(Compact Recreational SUV of the Year 2010)’로 선정되었다.


스포티지R은 BMW X1, 도요타 RAV4 등을 제치고 뛰어난 디자인, 성능, 편의사양으로 NZ4WD가 선정한 뉴질랜드 올해 최고 소형 SUV 자리를 차지했다.


또한, 스포티지R은 11월 25일(현지시간)에는 호주 최대 미디어그룹 ‘뉴스 리미티드 그룹(News Limited Group)’ 산하 자동차 전문 사이트인 ‘드라이브(Drive.com.au)’에서 주관하는 ‘호주 올해의 차’ 중 ‘4만 호주달러 미만 최고의 SUV(Best SUV under $40,000)’로 선정되었다.


스포티지R은 함께 후보에 오른 스바루 아웃백, 혼다 CR-V, 닛산 X-트레일 등의 경쟁차종을 제치고 ‘4만 호주달러 미만 최고 SUV’로 선정되며 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기아차는 낮은 도로 포장율, 거친 소재의 도로 포장재 등 호주와 뉴질랜드 도로 사정을 감안해 본격 출시에 앞서 6개월간 현지 도로사정에 맞게 서스펜션과 핸들링 기능을 조정해 스포티지R을 선보였다.


그 결과 호주, 뉴질랜드의 특수한 도로사정에 맞는 안정감 있는 주행성능을 확보한 스포티지R을 선보여 호주, 뉴질랜드 시장에서 기아차와 스포티지R에 대한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스포티지R, 신흥시장 브라질에서 호평 이어가


기아차 스포티지R은 브라질의 권위 있는 자동차 전문지인 ‘오토 에스포르테(Auto Esporte)’, ‘카 매거진(Car Magazine)’ 등에서 잇달아 ‘올해의 SUV’로 선정되며 브라질 시장에서의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브라질 양대 자동차 잡지 중 하나인 ‘오토 에스포르테(Auto Esporte)’社가 주관하는 ‘브라질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2010)’는 올해로 44회째를 맞은 브라질 내 가장 전통 있는 자동차 관련 상으로서 자동차 전문기자단 17명이 참여해 총 6개 부분에서 최고의 차량을 선정해 매년 발표하고 있으며, 브라질 시장에서 전통과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스포티지R은 11월 17일(현지시간) 발표된 경쟁차종이었던 BMW X1 등을 제치고 ‘올해의 SUV(Utility of the Year)’로 선정되어 12월 브라질 시장 본격 출시를 앞두고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11월 22일(현지시간)에 발표된 브라질 ‘카 매거진(Car Magazine)’社가 주관하는 ‘카 매거진 자동차상(Car Magazine Car Awards)’에서는 기아차 스포티지R이 ‘2010 최고 SUV(Best SUV)’상을, 기아차가 ‘2010 최고 브랜드(Best Brand)’상을 받았다.


스포티지R은 아우디 Q5, 랜드로버 프리랜더, 미쯔비시 파제로 등 후보로 오른 경쟁차종들을 제치고 최고의 상품성으로 ‘최고 SUV’에 선정되었으며, 기아차 역시 브라질 시장 1만대 이상 판매업체 중 최고 성장률(올해 1~10월 판매, 전년 동기 대비 142% 성장)로 아우디, BMW, 피아트, GM, 폭스바겐 등 후보로 오른 메이커들을 제치고 브라질 시장에서 가장 주목 받는 ‘최고 브랜드’로 뽑혔다.


스포티지R, 캐나다 올해의 SUV로 선정


기아차 스포티지R은 11월 25일(현지시간) 캐나다 유력 자동차 전문 사이트 ‘오토123(auto123.com)’이 주관하는 ‘캐나다 올해의 차’에서도 ‘올해의 소형 SUV (Compact Utility of the Year)’ 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특히, 스포티지R은 함께 후보에 오른 아우디 Q5, 벤츠 GLK클래스 등 럭셔리 브랜드 차종들을 제치고 소형 SUV 부문의 최고차량으로 선정되며 최고의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기아차 관계자는 “호주, 뉴질랜드, 브라질, 캐나다 등 세계 곳곳 유력 자동차 전문지와 전문 웹사이트들에서 스포티지R이 연이어 호평을 받고 있다.”며 “스포티지R, K5 등 디자인·성능·안전성 등 최고의 상품성을 지닌 신차로 세계시장에서 기아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포티지R은 올해 8월에는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2010 최고 안전차량’으로 선정되었으며, 최근에 유로NCAP에서 최고점인 별 다섯을 획득하는 등 미국, 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 안전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Posted by 레드존


어제 스포티지R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제가 보고 느낀 소감과 함께 올려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했었습니다.(운이 좋아서 다음 메인과 야후 메인 동시에 뜨게 되었습니다)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여러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23일 기아 스포티지R 런칭행사때 스포티지R을 보고 직접 타보고 스위치류를 조작해보면서 어떻게 보면 치명적인 단점이라고 볼수 있는 중요한 옵션이 빠졌다는걸을 알게 되었습니다.(참고로 안전과 약간 관련된 옵션입니다)


제가 언급한 그 옵션은 무엇일까요?


스티어링휠을 앞뒤로 움직여주는 텔레스코픽 스티어링휠 옵션입니다. 


자동차에 관심있으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텔레스코픽 기능은 운전자의 안전하고 올바른 자세를 취할때 도움을 주는 기능입니다. 




안전하고 바른 운전자세 가장 큰 장점 두가지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사고가 나서 차량이 충돌할때 운전자의 상해를 최소화해 주는것이고 두번째는 긴급한 상황시에도 운전자가 올바로 쉽게 대처할수 있습니다. 또한 장거리 운전시 피로도 또한 경감해 주기도 하죠.


이번에 런칭한 기아의 컴팩트SUV 스포티지R에서는(기아에서는 CUV라고 하는데 그냥 SUV라고 칭하겠습니다. CUV라고 하기엔 좀 무리가 있더라구요^^;)안전하고 올바른 운전자세를 취할때 도움이 되는 텔레스코픽 스티어링기능이 아예 빠져있습니다. 심지어 스포티지R의 제일 윗급모델인 LIMITED에도 텔레스코픽 기능 없었죠.


왜 없냐고 단정짓냐구요? 보통 신차발표회에 전시되는 차량의 경우 상품성을 높이기 위해 모든 옵션이 적용된 풀옵션 모델을 전시합니다. 이번에 발표한 스포티지R 또한 LIMITED 모델입니다.


제가 실내사진을 찍기위해 스포티지R에 탑승하면서 각종 버튼과 스티어링휠을 조작하다가 시트포지션이 어떤가 싶어서 스티어링휠 각도를 제 몸에 맞게 조절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스티어링휠을 상하로 움직이는 틸트기능은 들어가있지만 앞뒤로 움직여주는 텔레스코픽 기능이 없었습니다. 


저는 처음에 설마 했습니다. 그렇지만 나중에 받아온 카달로그에서도 틸트스티어링만 언급되어 있을뿐 어디에도 텔레스코픽이라는 명칭을 카달로그에서 찾을수 없었습니다.




1600cc급 준중형차에서 선택할수 있는 텔레스코픽 기능 3000만원의 스포티지R에서는 선택조차 할수 없다!


올바른 운전자세를 맞출수 있도록 도와주는 텔레스코픽 기능은 처음에 중 대형 고급차부터 시작했지만 점차적으로 아랫급에서도 보급되기 시작하여 현재는 라세티프리미어, 아반떼, 아이서티의 일부 고급트림에서도 텔레스코픽 기능을 접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래 이미지는 기아의 준중형세단인 포르테의 최고급형 트림인 SLi 가격 및 옵션구성표입니다. 




잘 보셨는지요? 빨간네모박스 안쪽을 보시면 알겠지만 포르테의 최상위 트림인 SLi에는 텔레스코픽 기능이 들어가 있다는것을 볼수 있습니다.


 비단 기아뿐만 아니라 현대자동차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현대자동차 또한 준중형 세단과 준중형 해치백 모델인 아반떼HD와, i30의 최고급형 모델에서는 텔레스코픽 기능이 포함되지만 가격이 훨씬 비싼 SUV 투싼IX에서는 풀옵션 모델로 주문해도 텔레스코픽 기능이 없습니다.


스포티지R, 투싼IX외의 경쟁 SUV모델에서는 텔레스코픽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GM대우 윈스톰 맥스 전 트림에 텔레스코픽 기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스포티지R과 투싼IX와 경쟁하는 타회사의 SUV는 텔레스코픽이 포함되어 있냐고 물으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타회사의 경쟁SUV모델에는 텔레스코픽 기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르노삼성의 QM5는 기본형모델인 SE트림을 제외한 나머지 트림에서 텔레스코픽 기능이 포함되어 있으며 GM대우의 윈스톰과 윈스톰 맥스 또한 텔레스코픽 기능이 기본형부터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폭스바겐 티구안, 혼다 CR-V, 토요타 RAV4, BMW X1등 스포티지R과 경쟁할 수입 컴팩트SUV모델들도 기본적으로 텔레스코픽 기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혼다 컴팩트SUV CR-V 당연히 텔레스코픽 기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번에출시된 기아 스포티지R은 일단 외관디자인 자체는 상당히 잘나왔다고 생각됩니다. 인테리어 디자인 또한 크게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되구요(센터페시아 부분은 좀 이상하지만)


다만 스포티지R의 옵션구성을 보니까 불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쓸데없는 옵션은 많지만 정작 기본적으로 필요한 옵션이 빠진 앙꼬없는 찐빵이라고 해야할까요? 올바른 운전자세에 도움을 주는 텔레스코픽 옵션이 기본형도 아닌 최고급형에서도 선택조차 할수없다는건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스포티지R, 투싼IX가 소형차급도 아니고 말이죠. 풀옵션 모델이 3000만원 내외나 하는 의외로 가격이 비싼차들입니다. 3000만원이면 하위급 준대형세단까지 구입할수도 있는 금액이죠. 


하기사 제 기억으로는 현대 YF쏘나타 2.4최고급형에서도 텔레스코픽 기능이 없었습니다. 텔레스코픽 그거 얼마나 비싸다고 옵션으로 선택조차 못하게 했을까요? 






   


 
Posted by 레드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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