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레드존입니다. 제가 어제부터 소화물 운반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데요. 소화물 운반할때 자차를 가진 사람을 환영한다는 업체가 있어 현재 거기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습니다.


제 블로그를 보신 분들이라면 알겠지만 저는 현재 GM대우에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를 롱텀테스트 하고 있습니다. 지난 2월4일에 차를 받았으니 현재 차를 받은지 3개월이 약간 넘은 상태입니다.


사실 그전에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보다 다른차들을 많이 시승해서 상대적으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를 탈 기회가 없었는데요. 어제부터 시작한 소화물 아르바이트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의 극한 시내주행연비를 테스트 해볼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제는 사실 처음 아르바이트 한거라서 그리 많이하지는 않았구요.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가지고 많이 뛸 겁니다. 그리고 정확한 시내주행연비를 체크하기 위해 연료를 풀로 채우고 연료가 거의 바닥날떄 다시 같은 주유소가서 연료를 다시 채워 연비를 체크할려고 합니다.


롱텀테스트용으로 맏은 차가 휘발유엔진에 4단 오토미션이 달린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인데요. 사실 지금까지 나온 경차들의 경우 시내연비가 그리 좋지 않다는 평들이 많았습니다. 이번에 롱텀테스트하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과연 100% 시내연비가 어느정도 나올지 저도 궁금합니다.


더불어 차량을 테스트하는 가장 극한의 조건이 가다서다를 반복하는 시내주행입니다. 제가 소화물 택배를 맡은 지역이 가다서다 반복하는 구간이 적지않은데(안산, 시화공단 일대입니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과연 그러한 극한주행을 반복하는 상황에서도 어느정도의 내구성을 보여줄지 저도 사뭇 궁금합니다.


그럼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극한의 시내연비 기대해주세요^^;




작년 하반기에 출시한 GM대우의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시보레 브랜드에서는 스파크라는 모델명을 달고 주로 유럽으로 수출하고 있습니다.


시보레 스파크는 GM의 미니 세그먼트를 담당하는 차종이며 미니 세그먼트 특성에 맞게 차가 작으면서도 공간활용성을 극대화 하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경차는 복잡한 도심에서 보다 쉽고 편리한 운전을 보장하는 차종입니다. 중국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시보레 스파크는 전장 3640mm, 전폭 1597mm이며 GM대우의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와 비교시 전장이 45mm길고, 전폭이 2mm더 넓습니다.


시보레 스파크는 1.0L엔진과, 1.2L엔진 두가지 엔진을 선택할수 있는데 효율성이 매우 뛰어나 100km주행시 겨우 5.1L의 연료만 소모한다고 합니다.(리터당 19.6km/l를 주행할수 있다는 것이죠)


시보레의 차세대 소형차 라인업을 담당할 아베오RS와 나란히 선 스파크 중국의 미니 세그먼트 시장에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으리라 생각됩니다.(디자인이 워낙 독특해서 말이죠)


안녕하세요. 레드존입니다. 원래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다이어리 3월 결산을 4월 상순에 작성했어야 하는데 제가 게을러서 지금에야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3월 결산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제가 많이 게을러진데다 4월에는 다른 시승차를 많이 타보게 되어 상대적으로 롱텀테스트를 하고 있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를 거의 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인지 2010년 3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다이어리 결산을 차일피일 미루다가 이제야 쓰게 되었습니다.

2010년 3월 제가 롱텀시승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총주행거리 2195km에서부터 주행을 시작하여 4232km까지 주행하였으니 3월 한달간 주행한 거리를 계산하면 2037km를 주행하였다는 결과가 나옵니다.




3월2일에 저는 처음으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의 엔진오일을 교환하였습니다. 오일교환주기가 오너들마다 제각각 다르지만 저는 최초엔진오일 교환주기를 2000km으로 잡았습니다. 그리고 3월2일 엔진오일교환할때 총주행거리가 2195km입니다. GM대우 정비센터에서 교체했구요.


엔진오일을 교환할때 엔진오일과 오일필터는 교체했지만 에어필터는 아직 더 쓸수 있다고 해서 에어필터는 교체하지 않았습니다. 오일교체비용은 에어필터를 빼고 2만6천원이 소요되었습니다.


3월 한달동안 유지비 및 주행거리를 간략하게 언급하겠습니다.


3월에는 총주행거리 2173km부터 시작하여 총주행거리 4232km까지 주행하였습니다. 2059km을 주행하였습니다. 한달에 2000km을 주행한셈이니 너무 많지도 적지도 않은 적당한 주행거리라고 생각됩니다.




3월 첫주유 할때 총주행거리는 2204km, 주행종료거리는 3909km으로 3월 첫주유때 주행거리부터 3월 마지막주유때 총주행거리가 1705km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평균연비는 대략 14km/l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주행조건은 연비를 생각안한 가혹한 주행이 많았습니다. 그래서인지 공인연비보다 실제주행연비가 좋지않았는데요. 아마 연비운행 한다면 실제연비도 이보다는 조금더 올라갈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차량유지비는 총 19650원을 소요했습니다. 차량유지비를 보면서 느낀건데 확실히 경차인 만큼 고속도로 통행료가 적어서 좋았습니다.




길들이기가 어느정도 끝나면서 가혹한 주행도 몇번 해보았습니다. 특히 급 코너링, 와인딩 등 가혹주행을 해보았는데요. 몇몇분들이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전고가 높아서 코너를 돌때 뒤집어지는거 아니냐? 라고 언급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한급 위의 소형차와 주행안전성이 비슷하거나 높은 편입니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다이어리 4월분은 사정상 패쓰하겠습니다.


4월에는 다른시승차를 주로 타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를 별로 타지 못했습니다. 4월1일부터 4월19일까지 딱 2번 탄게 전부입니다. 그 두번중에 한번도 다른자동차동호회 행사와 연관되어 있어서 다이어리 내용을 자동차동호회 행사에 포함시킬려고 합니다.


그러니 실제로 다이어리 쓰는 시점은 5월부터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주인공시점을 변경합니다. 2월과 3월에는 제가 아닌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시점에서 다이어리를 작성하였는데요. 어색하다는 반응을 보이는 분들이 계셔서 5월부터 작성하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다이어리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가 아닌 제 관점에서 다이어리를 작성하겠습니다. 그리고 평어체로 쓸 예정입니다.


이것으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3월 결산을 마치겠습니다. 









안녕 오랜만에 일기쓴다^^;


오늘이 3월27일인데 9일전 일기 쓰려니까 기억이 좀 가물가물하다




그런데 특별한건 없었어 나의 주인인 레드존이 서울외곽지역을 돌아다닌거 빼고는 말이지 그리고 중간에 주유소에 들러 식사했는데 우와 그사이에 휘발유값이 겁나게 오른거야. 레드존이 걱정말고 마음껏 먹으라고 하는데 솔직히 가격이 많이 올라서 좀 찝찝하다.




총주행거리 3538km에서 주유했으며 구간주행거리는371km, 주유량은 28.4L가 되었어 구간평균연비는 13.1km/l가 나왔네 이번주행이 워낙 가혹해서 어쩔수없이 연비가 안나온거지


주행거리 보고하께 3월18일 주행시작거리는 3459km, 주행종료거리는 3616km가 되었어





3월16일에는 나의 주인인 레드존이 컴퓨터 그래픽카드를 구입하러 간다고 해서 용산전자상가를 가게 되었어


그전에 다른곳에서 볼일을 보고 용산전자상가로 가게 되었는데 음 서울시내 한복판이라서 그런지 차가 많더라.....




별다른건 없어 용산전자상가에서 볼일을 보고 난뒤 돌아올때 월곶IC진입로가 상당히 막혔다는거(지금은 정왕IC로 바뀌었지만)


아무튼 주행거리 보고할께


3월16일 주행시작거리는 3330km, 주행종료거리는 3459km가 되었어 음 생각보다 주행거리가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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