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까지 2010 북경모터쇼가 열렸던 중국은 백만장자라고 불리는 부자인구가 4500만명에 이른다고 할 정도로 VIP계층이 많으며 VIP중에서도 최상위에 속하는 VVIP계층 즉 중국의 대부호들도 적지않다고 합니다.


따라서 럭셔리 브랜드 차량중에서도 VIP대형세단 판매량이 꽤 된다고 합니다.




2010 북경모터쇼에서 대부호들을 눈길을 사로잡기 위해 많은 자동차브랜드들이 신차를 발표했습니다.


GM의 고급브랜드인 캐딜락 또한 차세대 플리그쉽 모델이라고 할수 있는 캐딜락XTS 컨셉카를 선보였습니다.




캐딜락XTS는 미래의 플래그쉽 럭셔리 세단의 패러다임을 제안한 모델이며 첨단기술과 전통이 한데 어우러진 모델이며 예술과 과학이라는 캐딜락의 디자인 철학을 철저히 반영하였습니다.


2010 북경모터쇼에 전시한 캐딜락 XTS는 3.6L직분사엔진에 전기모터를 추가한 하이브리드 모델이며 최고출력 350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그러면서도 도심주행에서는 엔진을 구동하지 않고 순수 전기모터로만 구동할수 있어 친환경차라고 해도 무방합니다.




캐딜락XTS는 외관과 성능뿐만 아니라 인테리어에도 신경을 많이 썼는데 O-LED로 구성된 계기판 디스플레이는 최고급 럭셔리카에 걸맞는 우아한 인테리어를 돋보이게 해줍니다.


캐딜락XTS는 2012년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특이한 것은 대부분의 럭셔리 메이커들이 후륜구동 플랫폼을 채택하는데 반해 캐딜락XTS는 전륜구동형이라는 소문이 들리고 있습니다. 




아래사진이 바로 XTS제원표입니다. 전장이 5170mm, 전폭이 1900mm, 전고 1500mm, 휠베이스 2915mm나 되어 기함급에 어울리는 큰 차체를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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