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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박동훈)가 올 여름을 겨냥해 선보인 QM3 칸느 블루 스페셜 에디션에 이어, 18일 ‘QM3 스페셜 에디션 스포츠팩(Sports Pack)’을 100대 한정 판매한다고 합니다.

 

QM3 스페셜 에디션 스포츠팩은 미쉐린 타이어, 실버 스키드, 브러시드 실버 사이드 미러 캡, 스트라이프 데칼 등 4가지로 구성됐다고 합니다. QM3 RE 트림 중 카본 그레이 바디와 블랙 루프 색상에 장착됩니다.


르노삼성은 130만원 상당의 QM3 스포츠팩을 50만원에 100대 한정 판매해 고객 혜택을 극대화함과 동시에 소장 가치를 더했다고 하는데요.


근데 개인적으로 스페셜 모델이면 좀더 독특한 아이템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좀 우려먹는 느낌이 있네요.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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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레드존

제목에 해당되시는 차를 소유한 분들은 싫어할 수도 있겠지만 이번 정책은 개인적으로는 환영합니다. 요즘 나오는 디젤차는 질소산화물이 유로 5, 6 기준보다 크게 초과되서 문제지 미세먼지 자체는 별 문제 없거든요

 

어떻게 보면 디젤차는 계륵 같은 존재입니다. 미세먼지를 제거하려고 연소실 온도 높이면 질소산화물 많이 나오지 그렇다고 온도를 낮추면 미세먼지가 많이 배출되지... 그래도 요즘 디젤차는 DPFLNT SCR 등 후처리장치들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10년 넘은 노후 디젤차는 이런 후처리방식이 미비하게 있거나 아예 없는 경우가 많고 연소과정이 정밀하지 못한 경우도 많죠. 이런 노후 디젤차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교체해야 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문제는 10년 넘은 노후 디젤차 중에서 상용차주분들이 많을텐데요. 특히 영세사업자는 아무래도 지금 출시되는 신차로 바꾸는데 부담이 클 수밖에 없을 겁니다. 정부에서 신차로 바꾸는데 세금 최대 100만원 할인해 준다고 하지만 이 정도 세금혜택은 크게 와닿지 않을 겁니다.

 

따라서 부담을 덜도록 하는 법안 또는 완성차 업체들과 협력해서 추가로 신차 가격을 할인하거나 세금 혜택 폭을 늘리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르노삼성이 최근 노후차 대신 자사의 신차로 바꾸면 개별소비세 0원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런 프로모션은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좋은 거죠. 르노삼성 뿐만 아니라 모든 완성차 업체들도 비슷한 프로모션을 진행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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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레드존


르노삼성 CEO 이·취임식이 지난 3월25일에 열렸습니다.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은 약 5년 조금 안 되는 기간 동안 르노삼성 CEO로 재임했으며 4월부터 중국 동펑르노차 사장으로 재임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에 이어 박동훈 사장이 르노삼성 사장 자리를 이어받게 되었습니다.

 

르노삼성 박동훈 사장은 지난달 25일 열린 이·취임식에서 “‘품질 No.1, 국내 판매 3위, 르노-닛산 얼라이언스내 최고의 효율성 달성’, 등 2016년의 3대 목표를 무난히 달성해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겠다” 라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박동훈 사장은 본래 자동차 분야가 아닌 건축분야를 전공했으며 1990년대까지만 해도 한진건설 등 건설사에서 근무했다가 2001년 고진모터임포트 부사장으로 재직하면서 자동차 업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습니다. 그리고 이후 폭스바겐 코리아 사장을 거쳐 2013년 연말에 르노삼성 국내영업본부 부사장을 맡아 능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박동훈 사장이 르노삼성으로 자리를 옮긴 2013년 하반기 르노삼성의 소형 SUV 모델인 QM3가 출시되면서 국내 소비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QM3는 전량 스페인에서 생산되어 물량 확보에 한계가 있었고 QM5, SM5 등 나머지 르노삼성 모델은 경쟁사보다 모델체인지 주기가 늦어지면서 경쟁력이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지난 2014-2015년은 르노삼성의 암흑기라고 볼 수 있죠.


 

SM6 신차발표회에서 박동훈 사장이 절치부심(切齒腐心), 권토중래(捲土重來)라는 사자성어를 내세웠는데 쉽게 풀이하면 실패 후 분해서 다시 재기한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르노삼성 SM6 3월 판매실적은 6,751대로 연간 5만대 내수판매 목표 달성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르노삼성은 다른 국내 완성차 업체와 다르게 내수가 주력시장인 유일한 브랜드입니다. 현대기아는 뭐 세계적으로 수출하고 있고 쌍용도 유럽지역 중심으로 수출하며 한국지엠도 오펠 등 여러 가지 브랜드로 수출하고 있습니다. 르노삼성은 닛산에서 위탁받은 SUV 모델인 로그가 전량 모두 수출되고 있으며 QM5가 월별 500-1000대 정도로 수출되고 있지만 그 외 나머지 모델은 수출실적이 없거나 있어도 소량에 불과합니다.

 

따라서 르노삼성 입장에서 가장 큰 시장이 바로 국내 시장인 만큼 박동훈 사장은 르노삼성의 가장 큰 시장인 국내에서 고객들의 눈높이를 맞추고 더 높은 품질로 승부해야 합니다. 그리고 박동훈 사장은 이런 현실을 매우 잘 알고 있으며

 

현대차의 놀이터에 놀지 않겠다는 박동훈 사장



박동훈 사장은 이전부터 한국 자동차시장을 두고 현대기아차 기준에서 만들어진 놀이터라고 비유했으며 우리는 그 놀이터에 놀지 않겠다. 라는 폭탄선언을 했습니다. 또한 “현대기아차는 미국 국민들에게 특화된 자동치이며 한국 현실에 맞는 자동차는 르노삼성이다”라고 자신 있게 주장했습니다.

 

물론 그 말이 틀린 건 아닙니다. 현대기아차가 독과점한 만큼 국내 자동차 시장 트렌드는 현대기아차가 선도한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르노삼성차가 그렇다고 한국적인 자동차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프랑스의 향기가 가득한 자동차였죠. 3세대 SM5 처음 시승할 때 편의사양, 인테리어 디자인, 조작성 등 모든 면에서 기존 한국차에서 찾을 수 없었던 낯선 느낌 때문에 적응이 좀 안된 기억이 있습니다.(나쁘다는건 아닙니다.) 따라서 한국적인 자동차라고 주장하는 건 어폐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과거 삼성자동차가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은 시절을 르노삼성차가 다시 찾고 싶다면 자동차의 기본을 경쟁사인 현대기아차, 한국지엠, 쌍용차보다 더 좋아야 한다고 봅니다. 여기서 제가 말하는 기본은 스펙이 아닌 내구성이죠. 어지간히 긁혀도 문제없는 두꺼운 도막 쉽게 부식되지 않는 재질 등 한마디로 소모품을 제외한 나머지 건으로 소비자들이 서비스센터를 최대한 찾지 않는 품질 좋은 차를 만들어야 한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2010-2015년 사이에 생산된 르노삼성차들은 품질이 현대기아차와 다를바 없다고 생각됩니다. 삼성차가 자랑하던 방청수준은 오히려 1세대 SM5 시절보다 후퇴했고 소모품 교환하기 힘든 설계구조 그리고 혼류생산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소음이 크고 진동이 유입되며 잡소리를 호소하는 등 감성품질이 과거보다 미흡했습니다. 거기에 꾸준하게 상품성 개선이 이뤄지지 못했죠.

 

그나마 다행인 점은 르노삼성 SM6가 정신을 차려 품질 좋은 차를 만드는데 힘을 쏟는 듯 합니다. 위 사진은 차체 내부에 도포된 이너왁스인데요. 한눈에 봐도 흥건히 젖을 정도로 왁스도포가 잘 되어 있죠. 말리부는 모르겠고 경쟁 모델인 쏘나타, k5는 이 왁스가 도포되지 않습니다. 아무리 아연도금 비율을 높였다고 해도 안에서 고인 수분과 염분 때문에 차체는 부식될 수밖에 없죠.

 

과거와 다르게 소비자들이 단순히 스펙만 보고 구매하지 않고 연비와 디자인을 우선순위로 두며 실속 있게 다 따져보며 자동차를 구매하는 만큼 르노삼성도 점점 높아지는 소비자들 눈에 맞추는 마케팅을 펼쳐야 합니다.

 

1시간 약 60대 생산하는 부산공장의 높은 생산성


 

이전 포스팅에서도 언급했지만 부산공장은 전세계 자동차공장과 비교해도 생산성이 매우 높은 수준입니다. 현대 울산공장이 시간당 대략 33-35대 쌍용차가 23대 정도 생산하는데요. 부산공장은 1개 라인에 르노삼성의 모든 모델 그리고 닛산 로그까지 조립합니다.

 

르노삼성이 향후 르노 메간과 클리오를 국내에 판매하겠다고 보도됐는데요. 이왕이면 QM3처럼 유럽에서 생산되는 것 보다는 그래도 부산공장에서 조립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닛산 로그가 부산공장에서 조립 생산되고 있죠. 그리고 향후 르노와 닛산은 같은 공장에서 조립 생산할 수 있도록 생산성을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희망이지만 르노삼성에서 판매할 르노 클리오, 메간은 물론 부산에서 조립하는 닛산의 수출전략형 모델도 부산공장에서 조립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부산공장은 1시간당 60대 이상을 생산할 수 있는 높은 생산성과 함께 남북통일이 이뤄지면 열차를 통해 자동차를 직접 육로로 수출할 수 있죠. 무엇보다도 대지진이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일본의 경우 지진발생 이후 생산이 한 동안 중단되는데 반해 부산은 상대적으로 지진에서 안전하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다만 기존 라인에서도 7개의 모델이 혼류 생산되는 부산공장에서 신규로 자동차 모델이 생산되면 생산라인을 하나 더 추가해 설비를 늘렸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일단 이렇게 되면 일자리가 더 많이 창출되죠. 저의 개인적인 희망이지만 박동훈 사장님이 르노삼성자동차의 경영을 책임지는 만큼 저와 비슷한 생각을 분명히 가지고 계실 거라 생각되며 르노삼성의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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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레드존


"SM6 실내공간 좁고 승차감 딱딱해서 불편해요“


인터넷을 중심으로 르노삼성 SM6 소유하거나 시승한 사람들의 공통된 반응입니다. 실제로 제 지인 중에서 최근 르노삼성 SM6를 염두에 두었다가 SM6 대신 쉐보레 말리부를 구매했습니다. 


제가 그 이유를 묻자 “SM6가 일반 토션빔이 아니고 AM링크라고 하지만 그게 좋으면 타사 중, 대형세단에도 적용했지 않았겠냐?”라고 대답했습니다. 또한 쉐보레 말리부는 모델체인지를 앞두고 있어 잠시 고민했지만 모델체인지 앞두고 할인 프로모션이 좋아서 말리부를 선택했다고 하네요.


르노삼성은 1월 13일 신차발표회에서 지금까지 보지 못하고 경험하지 못한 걸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SM6는 멀티센스, HUD 등 경쟁모델에 없던 편의사양을 대거 추가했고 1세대 SM5, 현대 EF 쏘나타, 기아 옵티마 리갈 이후 사라진 전자제어식 서스펜션 시스템을 다시 추가했습니다. 


멀티링크가 아닌 AM링크 서스펜션 적용 좁은 뒷좌석 공간 등 몇 가지 약점이 있지만 직접 SM6를 보고 만져보니 아 이거 물건이구나? 라는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파워트레인 스펙은 현대기아차보다 높진 않지만 편의사양이나 상품성은 개인적으로 볼 때 전혀 떨어지지 않는다고 봅니다.


얼마전 좋은 기회를 얻어 르노삼성 SM6를 타본적이 있었습니다. 운전은 해보지 않았고 뒷좌석과 조수석에만 탑승하면서 서스펜션과 승차감을 주로 체크했는데요. 제가 내린 결론은 “마케팅 타겟을 잘 잡으면 판매실적은 기대 이상이다”입니다.


르노삼성 SM6 정말 좁고 불편한가?



SM6 신차발표회 현장에서 SM6를 만져보고 착석하면서 꼽은 단점 중 하나가 좁은 실내공간입니다. 구조가 간단하고 휠하우스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는 토션빔의 장점 하나가 없어졌다고 봐야겠죠.


아시겠지만 토션빔은 구조가 간단하고 오랜 시간 지나도 외부에서 강한 충격을 받지 않는 이상 휠얼라이언트가 틀어지지 않아 주기적으로 얼라이언트를 손볼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휠하우스를 작게 설계 가능해 휠하우스를 작게 설계한 만큼 실내공간을 더 넓게 확보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뒷좌석 시트 포지션이 너무 높아 키가 큰 남자는 뒷좌석에 착석할 경우 머리가 천정에 닿을 정도였으며 휠 하우스 설계 때문인지 몰라도 조수석 레그룸이 좁게 설계되어 조수석은 조금 불편하게 느껴졌습니다.(제차 아반떼쿠페와 비교해서도 조수석은 조금 더 불편합니다)

하지만 좁은 건 어디까지나 타사 중형차와 비교해서 좁다는 점입니다. 뒷좌석 레그룸의 경우 LF 쏘나타, K5 보다는 좁지만 쉐보레 말리부와 비슷한 수준이었으며 앞좌석이나 뒷좌석 착석감은 단단한 편이지만 시트 두께가 상당히 두껍게 설계된 점이 눈에 띄었습니다. 


또한 시트 등받이도 두껍게 설계되어 있는데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시트 등받이 두께를 조금만 얇게 설계하면 적어도 실내공간 좁다는 논란은 피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좌우롤링 억제 능력 수준이 뛰어나



SM6는 와인딩 코스에서 뒷좌석과 조수석을 번갈아 탑승했습니다. SM6 모델은 1.6 TCe이며 운전이 아닌 잠깐 동승하는 만큼 스포츠모드에서 주행해달라고 운전자분께 부탁했습니다. 


동승해보니 SM6 코너링 능력은 기대 이상으로 좋았습니다. 특히 코너를 돌 때마다 차체가 좌우로 기울어지는 롤링 현상을 크게 억제했고 전륜과 후륜이 거의 따로 놀지 않고 운전자가 원하는 대로 돌아나가는 능력에서 SM6 서스펜션은 기대 이상의 수준이라는 걸 느꼈습니다.


승차감이 너무 딱딱해서 불편하다고 했는데 현재 제가 타는 차가 아반떼 쿠페여서 그런지 승차감 자체는 나쁘지 않았고 아반떼 쿠페보다는 부드럽다고 느꼈습니다.(아반떼 쿠페 순정 서스펜션이 엄청 딱딱한 편입니다)


단단한 서스펜션과 함께 스포츠 모드에서 무드조명이 붉은색으로 변경되고 엔진 사운드가 강렬하게 바뀌는 점(실제 엔진사운드가 아닌 가상사운드)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만 사운드 부분은 주관적인 요소가 절대적이기 때문에 제가 사운드가 좋다고 해도 다른 사람이 들으면 다를 수 있다는 점은 참고해주세요.


르노삼성 SM6 운전을 못해봤기 때문에 SM6가 좋다 나쁘다는 점을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잘 만든 자동차라는 점은 부정할 수 없으며 특히 SM6만의 주행모드 변경시스템과 기대 이상의 AM링크 서스펜션에서 높은 평가를 주고 싶습니다.


1세대 SM5도 비슷한 논란이 있었다.



타임머신을 타고 2000-2004년으로 돌아가 봅시다. 이 당시 가장 큰 이슈는 1세대 SM5입니다. IMF 시절 삼성자동차가 심혈을 기울여서 완성한 SM5는 뛰어난 품질과 내구성을 인정받으면서도 경쟁차인 EF쏘나타, 옵티마는 물론 현대자동차의 준대형 모델인 그랜저XG보다 더 길었습니다.


품질과 내구성뿐만 아니라 단단한 서스펜션, 스티어링휠 반응이 빠르고 정직하다는 평가를 받아 주행성능과 운전재미가 높다는 평가를 받은 SM5는 EF 쏘나타를 턱밑까지 추격하며 현대기아차를 긴장시켰던 모델이었습니다.


하지만 1세대 SM5도 소형차에 주로 쓰였던 토션빔 서스펜션이 적용되어 서스펜션 논란이 있었고 실제로 1세대 SM5 토션빔 서스펜션이 로드홀딩이 약해 서킷에서 스핀 했다는 운전자들도 더러 있었습니다. 


당시 자동차 커뮤니티와 동호회를 중심으로 SM5의 등급 논란이 많았는데요. SM5는 EF 쏘나타와 동급이 아니다부터 그랜저 XG와 동급 심지어 당시 현대기아 대형세단 모델인 에쿠스, 오피러스까지 비교를 할 정도로 1세대 SM5 선호하는 국민들이 많았습니다.


현재 SM6 논란을 보면 약 15년전 1세대 SM5 논란의 재림인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과거 1세대 SM5 시절에는 내구성이나 품질 면에서 EF 쏘나타보다 뛰어난데 반해 현재는 현대기아차나 한국지엠에서 출시하는 모델 품질이 비약적으로 상승했기 때문에 과거만큼 맹목적으로 SM6를 옹호하는 네티즌은 많지 않다고 봅니다. 


좋든 싫든 논란의 중심에 선 것은 그만큼 소비자들이 SM6에 관심이 높고 기대를 한다는 뜻이며 따라서 SM6 잠재적인 수요도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르노삼성이 해야 할 것은 뭘까요? 바로 완전무결에 가까운 수준의 품질로 보답해야겠죠. 박동훈 부사장은 절치부심(切齒腐心), 권토중래(捲土重來)라는 사자성어를 내세워 SM6를 소개했습니다. 판매실적도 중요하지만 소비자들이 신차를 받고 실망하지 않도록 여러모로 노력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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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레드존

 

 

최근 르노삼성이 신개념 중형세단 SM6를 국내에 공개했습니다. 신차발표회에서 찍은 영상 위주로 간단하게 올려보겠습니다.

 

오프닝 영상입니다. 뭔가 좀 사이버틱하죠 ㅎㅎ

 

먼저 르노삼성 박동훈 부사장이 인사말입니다. 르노삼성 박동훈 부사장은 신차가 없었던 지난 2년 동안 어려운 시기를 절치부심 권토중래라는 사자용어로 표현했는데요. 이제 SM6가 발표된 만큼 르노삼성이 다시 국산차 업계 3위로 복귀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임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르노삼성 대표이사 프랑수아 프로보 인사말입니다.

 

 

르노삼성 SM6 상품성 설명영상입니다.

 

르노삼성 SM6 디자인 설명영상입니다.

 

SM6의 뜨거운 감자였던 토션빔에 관한 질문과 답변 영상입니다.

 

르노삼성 SM6 인테리어 및 엔진룸 영상입니다. 제가 요즘 바쁜 관계로 이번 포스팅은 요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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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레드존


르노삼성자동차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르노삼성자동차 분당오리점에서 르노삼성 전시장 새 단장 오픈 하우스 기념식을 가졌다고 합니다.


새로운 SI가 적용된 르노삼성 전시장은 출입구 외관에 르노그룹 고유의 노란색 아치가 적용되고 2017년까지 전국 모든 전시장에 이를 적용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맨 아래 영상을 재생하시면 나옵니다.


르노삼성 박동훈 부사장은 2016년을 준비한다고 거듭 밝혔는데요. 2016년 국내 출시 예정인 모델이 현행 SM5를 대체할 탈리스만이 어떤 디자인으로 국내 출시될 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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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레드존

 

아트 컬렉션, 르노삼성에서 새롭게 준비한 스페셜 에디션 입니다. 그것도 9월부터 11월까지 단 3개월만 만나볼 수 있는 스페셜 에디션이죠. 마치 추석을 기점으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꾸려놓은 것 같습니다. 물론 개인적으로는 아쉽게도 스페셜 에디션이라고는 하지만 출력 등의 주행 퍼포먼스의 개선이나 고성능 모델의 도입은 없습니다. 되려 상품성 개선과 같은 모델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간 한정이라는 재미있는 구성은 분명 관심을 받을 만한 내용이 아닐까 합니다.

게다가 아트 컬렉션은 기간 한정 스페셜 에디션 임에도 불구하고 르노삼성의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 또한 겸해지고 있습니다. 물론 주목 받을 만한 변화와 경쟁력을 갖췄기 때문에 그런 것도 있겠지만, 꽤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은 분명 놀라운 일이 아닐까 합니다.

 

 

르노삼성 전 라인업에 적용 되는 아트 컬렉션

 

아트 컬렉션은 르노삼성의 차량들에 모두 적용되고 있습니다. SM3을 시작으로 SM5와 SM7 그리고 QM5까지 각각의 차량에 맞는 고유의 고급 가죽 시트를 더하고 각각의 차량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해 필요한 옵션을 기본 탑재한 것이 주된 변화죠. SM3의 경우에는 블랙 가죽 시트가, SM5의 경우에는 챠밍 그레이 컬러의 가죽 시트가 적용되었습니다. 각 모델에 따라서 각각 다른 가죽 시트가 적용된 점은 르노삼성이 정말 아트 컬렉션에 대해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는 증거일 것 입니다.

 

차량의 구매를 떠나서 이렇게 르노삼성이 다른 브랜드와 차별화되고 진보된, 그리고 마치 수입차의 주문제작 구성과 같은 차이를 가진 스페셜 모델을 한정 판매한다는 것은 관심이 갈 수 밖에 없겠습니다. 아트 컬렉션의 CF를 볼 때부터 꽤 많은 관심이 가게 되었습니다.

 

 

직접 만나본 아트 컬렉션

 

아트 컬렉션의 출시 후 잠실지점에 SM7 아트 컬렉션이 들어왔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아트 컬렉션 자체가 기존의 차량에 비해 많은 차이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만, 그래도 직접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이내 잠시 시간을 내서 잠실지점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잠실지점은 잠실역이 아닌 몽촌토성 역 바로 옆에 있었습니다.

 

방문을 했던 잠실지점, 몽촌토성에 있으며 2층으로 된 구조였습니다. 1층에는 SM5와 SM7이 있고, 2층에는 QM5와 SM3가 있었습니다. 아쉽게도 이 지점에는 SM7 아트 컬렉션 밖에 없다고 합니다. 그래도 일단 아트 컬렉션이 있다니 봐야 하겠죠?

 

 

2013 F1 코리아 그랑프리를 앞뒀기 때문에 이런 이벤트를 하고 있었습니다.

 

 

전시장 안쪽에는 당연하게도 아트 컬렉션 현수막이 걸려있습니다. 아트 컬렉션은 앞에서 말씀드린대로 르노삼성의 SM3부터 SM5, SM7 그리고 QM5까지 모든 라인 업에 적용되었습니다. 그리고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한정 판매 됩니다. 바로 기간제 한정 판매 버전이죠!

 

한국 여성분들이 기간 한정 판매에 약하다고 하시던데..

 

 

잠실지점의 실내는 말끔하게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오늘의 주인공 SM7 아트 컬렉션, 외형적으로는 기존의 SM7와 다른 점을 찾을 수 없습니다. 실제로도 자세히 찾아보지 않으면 차이점을 느끼지 못합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이 이 부분 입니다. 사실 아트 컬렉션이라는 명판을 떼버리면 일반 SM7과 전혀 다른게 없습니다. 스페셜 에디션이라면 자고로 분명히 차별점을 외형부터 찾아볼 수 있어야 하는데 아트 컬렉션 레터링이나 엠블럼이 없기 때문에 눈에 띄질 못합니다. 물론 한국 소비자들이 타인에 비해 튀는 걸 싫어하지만, 그래도 차별점이 있다면 더 좋았겠네요.

 

 

아트 컬렉션은 이 명판이 없다면 알아보기 너무 힘들더군요. 다른 브랜드, 모델들이 보여주는 스페셜 모델은 특수한 레터링이나 뱃지를 보여주는데, 아트 컬렉션도 그런 부분이 있으면 좋겠더군요.

 

 

SM7 아트 컬렉션의 가장 큰 차별점.

 

바로 바이제논 어댑티브 헤드램프 입니다. 어댑티브 헤드 램프는 차량 조향각에 따라 헤드 램프가 좌우로 움직여 보다 쉽고 넓은 시야를 확보하게 해줍니다. 특히 대형 차량이나 선회길이가 긴 차량들은 어댑티브 헤드 램프의 필요성을 더욱 더 느끼게 됩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아트 컬렉션을 통해 SM7에 어댑티브 헤드 램브를 달아 경쟁력을 확보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시트와 도어 트림의 가죽이 조금 다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색상도 기존의 가죽 시트와 다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르노삼성의 아트 컬렉션, 프레스티지 와인 컬러의 나파 가죽 시트가 적용된 것이죠. 겉으로는 어댑티브 헤드 라이트를, 그리고 속에서는 나파 가죽 시트를 채용한 것이죠. SM7을 타는 운전자에게 최고의 감각을 제공하기 위한 르노삼성의 선택이죠. 게다가 컬러 또한 독특한 와인 빛 컬러죠. 독특하고 고급스러운 선택 입니다.

 

 

아트 컬렉션 만의 멋이 있는 아트 컬렉션.

 

예술, 아트라는 단어를 잘 모르지만, SM7 아트 컬렉션은 보다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차별화 된 강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특별한 SM7은 11월까지, 단 3개월 만 만날 수 있습니다. SM7이지만 기존의 SM7과는 조금 다른, 그 차이를 느끼고 싶은 분이라면 SM7를 아트 컬렉션으로 타보는 것도 즐거운 일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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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레드존

 

한동안 국내에서 부진을 면치 못했던 르노삼성이 국내최초의 1600cc급 가솔린 터보 중형차 SM5 TCe를 선보이며 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여기에 르노삼성은 올해 4월 1일 이후 구입한 아반떼, K3, 크루즈 고객을 대상으로 SM3 2박 3일 시승 후 마음에 들면 SM3 모델로 교체를 지원해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르노삼성이 부진함에도 국내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마땅한 이벤트나 프로모션이 없어서 조금 걱정했는데 드디어 르노삼성이 부진을 만회하기 위한 칼을 빼들었습니다.

 

르노삼성 333 프로젝트 대체 뭐길래……

 

르노삼성 333 프로젝트는 현대 아반떼MD, 기아 K3, 쉐보레 크루즈등 타사 준중형차 구매 후 3개월 미만의 신차급 중고차를 보유한 고객들 대상으로 2박 3일 간의 무료시승 후 마음에 들면 SM3 신차로 교환해주는데 기존에 타던 준중형차를 중고로 넘기고 SM3 신차로 교환시 금액을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해준다고 합니다.

 

 다만 조건이 있는데 올해 4월 1일 이후 구매한 타사 준중형차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그 이전에 차를 인수받은 분들은 아쉽게도 해당되지 않습니다. 신청자격이 되는 타사 준중형차 고객들은 테스트 드라이브를 신청하면 8월 24일까지 2박 3일동안 시승할 수 있으며 시승 후 SM3가 마음에 들면 8월 30일까지 SM3 신차로 교환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단순 비교시승 이벤트가 아닌 고객이 직접 타보고 신차교환까지 지원하는 진화된 이벤트

 

제가 지금 중고차업계에서 일하고 있어서 어느정도 알고있지만 기쁜 마음으로 신차를 구매했는데 막상 타보니 구매자와 맞지 않아서 구입한지 한달도 채 되지 않고 다시 중고로 매각하는 사례도 몇 번 봤었습니다. SM3 333 프로모션 CF를 유투브가 이러한 소비자들의 심리를 잘 표현한듯 합니다. 궁금하시면 아래링크 클릭하셔서 CF를 보셨으면 합니다.

 

잘 보셨는지요? 위 CF영상의 중요장면을 캡쳐해 보았습니다.

 

언뜻 보면 두 부부가 서로 궁합이 맞지 않아서 갈등을 빚는듯한 내용으로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이게 무슨 자동차CF인가? 사랑과전쟁 조선시대버전 아닌가 했는데 바로 SM3가 차고에서 나오면서 333 프로젝트에 대한 내용이 나오게 됩니다.

 

자동차는 집 다음으로 비싼 재화입니다. 구입할때 큰 돈이 들고 대부분 구매자들은 자동차구입시 은행이나 금융회사에서 대출 할부등의 금융서비스를 받아야 합니다. 그렇게 힘들게 산 자동차가 만족스럽지 않다면 속상하겠죠.

 

특히 부부가 차를 운전하는 경우가 많은 현대사회에서는 선호하는 자동차를 두고 부부갈등 및 싸움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보통 준중형차는 20대 젊은 층도 많이 구매하지만 30대 초반의 직장인들이나 젊은 부부들이 많이 구매합니다.

 

타사 준중형차를 구매한 소비자를 겨냥한 SM3 333 프로젝트는 남의 차와 남의 차를 비교하는게 아닌 내가 그동안 구입하고 탄 차와 SM3를 2박3일 동안 시승하여 직접적으로 내가 소유한 차량과 SM3를 비교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했다는 점에서 박수받을 만한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사실 그전에 다른 국산 자동차브랜드가 주로 수입차 대상으로 비교시승 이벤트를 한적은 많았습니다. 허나 그 대상이 직접 고객이기 보다는 언론매체 대상이었고 설령 고객이 비교시승 해볼수 있다 하더라도 메이커에서 관리한 수입차와 국산차를 대상으로 비교시승만 하는 한정된 이벤트였습니다.

 

준중형 모델중에서 르노삼성 SM3 브랜드이미지를 올리려면 SM3 333 프로젝트 같은 공격적인 마케팅이나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해야한다고 생각됩니다.

 

국내 최초로 동력손실없는 CVT 미션을 탑재한 SM3의 특징

 

 
SM3는 2002년 – 2009년 까지 닛산 블루버드 실피를 기반으로 제작된 1세대 SM3가 판매되었고 2009년부터 현재까지 르노 메간과 같은 플랫폼을 쓰는 2세대 모델로 나누어집니다. 지금 판매되는 모델은 2세대 모델입니다. 그리고 작년 8월에 엔진출력을 약간 높이고 국내 최초로 부변속기가 내장된 신형 CVT로 교체된 SM3가 판매되기 시작했고 지금까지 판매되고 있습니다.

 

르노삼성 SM3의 장점은 공인연비가 동급 준중형 중에서 가장 높다는 겁니다. 복합연비가 15km/l로 경쟁 준중형모델은 물론 타사 경차보다도 연비가 높은데요. 이러한 높은 연비를 기록한 비결은 바로 CVT미션이 아닌가 싶습니다.

 

SM3에 탑재된 CVT 미션은 부변속기가 적용되어 기어비를 범위가 보다 더 넓어졌다는 겁니다. 부 변속기의 특징은 윗 사진 보시면 자세한 설명이 있으니 이해되실겁니다. 부 변속기 적용으로 저속 혹은 급가속시에는 보다 더 큰 기어비를 제공하고 항속주행시는 최대한 작은 기어비로 변화되어 가속력 + 연비 동시에 만족시켰고 여기에 미션내부 부품경량화 및 저항저감으로 연비향상을 이루었습니다.

 

윗 사진 중에서 왼쪽 미션이 부변속기가 탑재된 CVT입니다. 이 놀랍고 효율적인 변속기가 국산 준중형차 중에서는 유일하게 SM3에만 적용되어 있습니다. SM3 연비가 높은 비결중 하나가 부변속기 CVT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SM3를 포함해서 SM5, SM7의 장점이 바로 ESC를 포함한 전자제어가 상당히 뛰어나다고 생각됩니다. 사실 다른메이커도 이러한 전자제어 안전장치가 장착되지만 경쟁차종중에서 심한 언더스티어, 오버스티어를 제대로 제어못하는 차종도 있었거든요.

 

출력이 높아 잘 달리는것도 좋지만 잘 서는 것 그리고 급박한 상황에 운전자가 의도한대로 ESC가 적절히 개입되어 급박한 상황을 잘 탈출하는 차가 좋은 차라고 생각합니다.

 

SM3의 독특한 계기판 사실 디지털계기판은 과거 80-90년대 반짝 유행했다가 잠잠했는데 SM3는 이러한 디지털계기판이 다시 적용되었습니다.

 

 
르노삼성의 브랜드 슬로건은 디퍼런트 프리미엄입니다. 독일3사 수입차 중심으로 흔히 프리미엄 브랜드라고 하는데요. 프리미엄 브랜드의 자동차는 성공한 사람들이 타는 자동차입니다. 르노삼성이 디퍼런트 프리미엄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면서 그동안 탑승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었습니다.

 

단순히 높은 스펙만 내세우지 않고 타사 경쟁 준중형차를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직접 SM3의 비교시승의 기회를 주고 SM3 신차로 교환하는 이러한 이벤트를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SM5나 SM7에도 확대적용하면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SM5하고 SM7도 시승해 본 경험이 있는데 저는 만족했거든요.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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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레드존

 

지난번에 시사기획 창에서 급발진...... 그들은 알고있다 편에 대한 소감을 작성했었죠. 국산차는 물론 일부 수입차브랜드까지 포함한 이번 방송은 갠적으로 지금까지 방송된 자동차급발진에 관한 시사프로중에서 비교적 정확하게 맥을 짚은듯 합니다.

 

그런데 방송을 유심히 보시면 국산차메이커중에서 두 메이커는 이름만 잠깐 언급되었을뿐 그후로 아예 언급이 안된 국산차메이커가 있습니다. 방송을 보셨다면 아실수도 있겠지만 한국지엠과 르노삼성입니다.

 

한국지엠 급발진사례가 거의 없는 이유는?

 

자동차는 보통 ECU를 중심으로 신호를 주고받기 위해 전선으로 주고받았지만 지금처럼 편의사양이 많아지고 전자제어시스템이 발전된 차량은 복잡한 전선가닥대신 CAN이라는 통신시스템을 통해 신호를 주고받게 됩니다. 저속통신과 고속통신으로 나누어지며 고속통신은 보통 빠른 실시간 제어가 필요한(파워트레인 등)곳. 저속통신은 도어락이나 인포테인먼트 보안등에 주로 적용됩니다. 그런데 이 CAN통신의 단점은 어떠한 원인에 의해 이상신호를 보낼가능성이 있습니다. 급발진 주요원인중 하나가 CAN통신으로 주고받는 신호오류로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일까요? 한국지엠의 모회사 즉 북미의 GM은 10년이라는 긴 기간동안 독자적으로 개발한 자동차 전자제어시스템 GMLAN을 2000년대들어 본격적으로 탑재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아마 윈스톰부터 탑재되기 시작한걸로 알고있으며 현재는 다마스/라보를 제외한 한국지엠 전차종이 적용되어 있습니다.(경차 스파크도 부분적으로 적용됨) 우연인지 모르겠지만 GMLAN이 보편적으로 탑재되기 시작하면서 북미3사중 GM이 포드나 크라이슬러보다 급발진 사고기록이 가장 낮습니다.

 

한국지엠의 또한 GMLAN이 본격적으로 적용된 요 근래 차종부터는 급발진 사고건수가 종전대비 많이 낮아졌다고 합니다. 베리타스와 스테이츠맨(스테이츠맨이 GMLAN이 적용되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베리타스는 확실한데) 그리고 윈스톰에서 급발진호소 사례가 차종별로 한두건씩 검색됩니다.

 

다만 르노삼성의 경우 2세대 SM5 즉 닛산 티아나 베이스로 만든 SM5나 SM7 그리고 SUV인 QM5의 경우 의외로 많이 급발진신고나 급발진 이상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고 신형SM3나 SM5의 경우 종전 구형모델보다는 많이 낮아졌지만 급발진 호소하는 사례가 가끔씩 올라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일찍부터 BOS 장착한 한국지엠과 르노삼성 급발진 이슈 후 부랴부랴 장착한 현대기아차

 

브레이크 오버라이드 시스템은 운전자가 엑셀레이터 페달을 밟고있다고 해도 브레이크 페달도 같이 밟는다면(브레이크페달을 밟는정도에 따라 브레이크 오버라이드 시스템이 작동합니다 보통은 절반이상 브레이크페달을 밟을때) 엑셀페달대신 브레이크페달 신호를 우선순위로 처리하는 시스템입니다. 약자로 BOS라고도 하며 스로틀 바이 와이어등 페달에 붙은 신호를 받고 ECU가 명령을 내리는 전자식 시스템 차량의 급발진을 일차적으로 막는 보안시스템이라고 보면 됩니다.(이전 케이블식은 BOS가 불필요하죠)

 

몇해전 미국에서 렉서스 ES350의 급발진 증상으로 당시 차안에 타고있었던 일가족이 모두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시작된 급발진논란 이후 토요타자동차와 미국정부의 힘겨루기가 계속되었고 당시 미국정부는 이참에 북미시장을 가장 많이 잠식했었던 일본차를 견제하려는 보호주의 의도를 앞세워 토요타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진행하였지만 결국 별다른 소득없이 토요타자동차부터 시작된 급발진논란은 명확한 결말을 맺지 못하고 끝났습니다.

 

당시 북미에서 이러한 이슈가 커질때 국내 자동차업계또한 이러한 자동차급발진에 대한 우려가 높았었는데요. 이때 국내자동차메이커들은 급발진을 방지하는 브레이크 오버라이드를 이미 장착했거나 장착예정이라는 언론플레이를 하며 불안에 떨던 우리나라 국민들을 안심시키려고 노력합니다.

 

다만 차이점이 있다면 현대기아차는 우리는 앞으로 일부차종을 제외한 전차종에 브레이크 오버라이드를 장착할 예정이다. 라고 했지만 르노삼성 한국지엠은 우리는 이미 브레이크 오버라이드가 적용되어 있다. 라고 언급했었습니다. 즉 한국지엠과 르노삼성은 북미 토요타에서 시작된 급발진 이슈전부터 브레이크 오버라이드를 적용하고 있었단 얘기고 현대기아차는 토요타의 급발진사태 이슈 후 부랴부랴 브레이크 오버라이드를 채택하기 시작했다고 보면 됩니다. 쌍용자동차는 음 잘 모르겠네요.

 

급발진 불안하면 급발진 발생빈도가 낮은 한국지엠차를 구입해라. 허나 제일 안전한건 수동변속기 차량이다.

 

이러고 보니 제가 한국지엠 빠돌이라는 소리를 들을수도 있겠는데요. 솔직히 차량셋팅 자체가 우리나라 환경 및 운전자들 기준에 맞지 않기 때문이지 차 자체는 한국지엠 차량 좋습니다. 특히 바디강성이나 위에서 언급한 전자제어장치부분은 현대기아차보다는 낫다고 보는데요.

 

다만 세상은 공평하다라는 이치가 통해서일까요? 과거 라세티프리미어 시절 1600cc 빈약한 엔진에 6단 자동미션 올렸다가 운전자들의 원성만 듣고 또한 차체중량이 무거워 가속력이나 연비측면에서는 아무래도 현대기아차나 르노삼성대비 떨어지는게 사실입니다. 준중형차 중형차 대형차 모두 가속력테스트하면 경쟁차보다 뒤쳐지죠. 이 모든걸 배제하고 난 급발진 없는 안전한 차를 타고싶다. 라면 몇몇부분 마음에 안들더라도 한국지엠차 구매하는게 그나마 좋을겁니다.

 

그렇지만 GMLAN도 전자제어장치중에서 무결점에 가깝게 설계된 것이지 GMLAN이 완전무결한 시스템이라고는 음...... 글쎄요. 저는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솔직히 GMLAN도 100% 급발진오류를 방지한다고 단정지을순 없죠. 전 갠적으로 모든 국산차메이커가 수동변속기 차량을 폭넓게 선택할수 있게끔 메이커가 배려좀 해줬으면 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수동변속기를 그나마 넓게 선택할수 있는 메이커는 현대기아차입니다. 한국지엠은 크루즈 2.0디젤과 아베오 스파크만 선택가능하고 르노삼성은 이제 New SM3를 끝으로 수동변속기는 아예 자취를 감추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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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레드존



올해초 서울모터쇼 사진 정리하다가 제가 완성차브랜드만 올리고 상용차 및 부품업체는 올리지 않았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뒤늦게나마 제가 취재한 부품업체중 몇몇을 골라 포스팅 하겠습니다.


오늘은 르노삼성등에 CVT를 납품하는걸로 잘 알려져 있는 일본의 미션생산전문회사 자트코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사실 CVT뿐만 아니라 오래전 우리나라 자동차업체에 미션을 납품해 왔었습니다. 과거 르노삼성에서 나온 SM5시리즈에 지속적으로 자트코미션이 장착되었구요. 현대 기아차한국지엠(대우)또한 일부모델(아토스, 비스토, 마티즈)에도 오래전부터 자트코의 오토미션과 CVT가 적용되었습니다.


자트코는 중 대형차에 주로 적용되는 7-8단의 다단미션과 함께 무단변속기 즉 CVT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회사입니다. 르노삼성의 SM3와 SM5 그리고 QM5 가솔린에 자트코 CVT가 적용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미션회사 자트코의 연혁과 생산현황을 나타내는 포스터입니다.


자트코가 일본 자동차브랜드들에게 납품하는 CVT미션라인업 그리고 CVT의 핵심부품인 금속벨트와 금속벨트를 연결해서 무단으로 기어비를 변경하는 풀리입니다.

 

그리고 부변속기가 탑재된 CVT미션이라고 합니다. 부변속기라는 개념이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오프로드SUV에 흔히 쓰이는 로우-하이 기어 개념같아보입니다.


왼쪽에 있는 미션이 바로 부변속기가 탑재된 벨트CVT입니다. 닛산의 중소형차 위주로 탑재되고 잇는 추세입니다. 자동차는 보통 출발할때 가장 큰힘을 내야하며 연료소비량도 많습니다.

이것은 대형 하이브리드 세단전용 변속기라고 합니다. 닛산의 대형세단인 푸가에 탑재되는 미션이라고 알고 있으며 8단이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왼쪽에 있는 미션은 현재의 SM5에 적용되는 CVT미션이고 오른쪽은 그 윗급 차량인거 같은데 오른쪽미션의 경우 향후 나올예정인 SM7에도 탑재되지 않을까? 하는 조심스러운 예상을 해봅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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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레드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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