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중순에 끝난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아마추어 레이스경기라고 볼수 있는 포르테쿱과 아반떼챌린지 통합전 경기영상을 짧게 편집해 보았습니다.



2011시즌 마지막경기라고 할수 있는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4차전에서 포르테쿱과 아반떼챌린지 경기가 통합으로 열렸습니다. 정확히는 일정간격을 두고 아반떼 레이스카가 먼저 출발하고 그 뒤에 포르테쿱 챌린지 레이스카들이 출발하는 형식입니다.


TV를 통해 경기도 방영되었고 경기결과가 이미 인터넷에 나와있으니 아마 아실분들은 다들 아시겠지만 포르테쿱 챌린지 클래스 우승자는 딥오리진의 이진욱선수가 차지했습니다. 이진욱선수는 2011시즌 3번째 경기를 제외한 나머지 경기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여 4전 우승 및 종합우승 타이틀까지 거머쥐었습니다.


포르테쿱과 같이 경기가 진행된 아반떼클래스에서는 레카로소속의 강병휘선수가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이어 배터지는파닭 김선익선수 그리고 팀 고갯마루의 이민재선수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하였습니다.


한편 인제오토피아킥스 레이싱팀의 김동은선수가 꾸준히 포디엄에 오르는 안정적인 경기운영으로 아반떼챌린지 시즌종합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아래영상은 영암 인터네셔널 상설서킷에서 열린 포르테쿱 아반떼챌린지 결선경기 영상입니다. 쭉 감상해보세요.




흡사 레이싱카에 나올법한 레이싱 버킷시트가 성인이 아닌 어린이나 유아의 안전을 위해 나왔습니다. 


레이싱시트 전문업체로 유명한 레카로에서 만든 레카로 프로시리즈라는 어린이시트는 어떠한 충격에서도 어린이들의 신체를 완벽하게 보호할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그동안 나온 어린이시트는 사이드충격에 고스란히 노출되는 제품이 많았지만 레카로 프로시리즈는 사이드 충격에도 완벽하게 어린이를 보호할수 있다고 합니다.


레카로 프로시리즈 라인업은 자녀의 성장에 따라서 세가지 브랜드로 세분화되는데 가장 어린 자녀들을 위한 ProRIDE부터 시작하며 이후 ProSPORT, 그리고 72cm부터 155cm까지 키를 가지고 있는 초등학생 자녀를 우한 ProBOOSTER시리즈가 존재합니다.


세 종류의 시트 모두 아이의 안전을 위해 자녀의 머리위치에 맞춰 머리를 고정할수 있다고 하며 시트소재는 통풍이 잘되는 쿨메쉬 소재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어린 자녀를 위해서라면 아낌없이 투자하고 싶은것이 부모의 마음입니다.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취약부위는 목입니다. 교통사고가 발생할때 가장 다치기 쉬운 부위중 하나가 바로 목인데요. 아마 정차하다가 뒤에서 들이받는 사고를 당해보셨다면 이해가 되실겁니다.(저도 한번 당했는데 그후 목이 한동안 안좋았거든요)


저 또한 앞으로 자동차를 많이 타고 운전해야 하는데 결혼해서 아이낳고 위 시트가 국내에 판매된다면 빚져서라도 구입하고 싶네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