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사 레이싱카에 나올법한 레이싱 버킷시트가 성인이 아닌 어린이나 유아의 안전을 위해 나왔습니다. 


레이싱시트 전문업체로 유명한 레카로에서 만든 레카로 프로시리즈라는 어린이시트는 어떠한 충격에서도 어린이들의 신체를 완벽하게 보호할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그동안 나온 어린이시트는 사이드충격에 고스란히 노출되는 제품이 많았지만 레카로 프로시리즈는 사이드 충격에도 완벽하게 어린이를 보호할수 있다고 합니다.


레카로 프로시리즈 라인업은 자녀의 성장에 따라서 세가지 브랜드로 세분화되는데 가장 어린 자녀들을 위한 ProRIDE부터 시작하며 이후 ProSPORT, 그리고 72cm부터 155cm까지 키를 가지고 있는 초등학생 자녀를 우한 ProBOOSTER시리즈가 존재합니다.


세 종류의 시트 모두 아이의 안전을 위해 자녀의 머리위치에 맞춰 머리를 고정할수 있다고 하며 시트소재는 통풍이 잘되는 쿨메쉬 소재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어린 자녀를 위해서라면 아낌없이 투자하고 싶은것이 부모의 마음입니다.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취약부위는 목입니다. 교통사고가 발생할때 가장 다치기 쉬운 부위중 하나가 바로 목인데요. 아마 정차하다가 뒤에서 들이받는 사고를 당해보셨다면 이해가 되실겁니다.(저도 한번 당했는데 그후 목이 한동안 안좋았거든요)


저 또한 앞으로 자동차를 많이 타고 운전해야 하는데 결혼해서 아이낳고 위 시트가 국내에 판매된다면 빚져서라도 구입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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