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의 신형 C세그먼트 세단 제타가 2012년 하이브리드 모델, 2013년 전기차 모델을 선보인다고 합니다.
유럽 최대의 자동차메이커이며 지난해 세계1위 자동차메이커 타이틀을 획득한 폭스바겐은 내연기관에 일찌감치 직분사시스템과 과급기를 접목하여 배기량을 낮추면서 효율성을 높였지만 다른 자동차브랜드와 달리 양산차 모델에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도입이 늦어지고 있는 편입니다.
그러나 신형 제타에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모델을 선보임과 동시에 폭스바겐SUV모델인 2세대 투아렉에도 하이브리드 모델을 추가한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폭스바겐은 2018년까지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비율을 3% 이상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합니다.
그동안 디젤승용부문에서 강세를 보였던 폭스바겐 하지만 현존하는 내연기관보다 배출가스를 더 줄여야 하는 현재의 상황에서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점차 확대한다고 하니 폭스바겐의 홈 그라운드인 유럽시장에서의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시장도 가파르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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