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V7nJX840Voo

자세한 내용은 위 링크 클릭 후 영상 재생하면 나옵니다.

이제 와서 밝히는 거지만 저는 과거에 울산공장에서 현대차 생산직으로 일한 적이 있습니다. 2018년 12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근무기간이 2년 조금 안되죠.

현대차하면 보통 연봉 많이 받을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이고 많이 궁금하신 분들도 있을 겁니다. 그래서 2019년 한 해 동안 받은 급여가 어느 정도인지 공개해 보겠습니다.

 

#현대차노조

#현대차생산직

#대기업연봉

#기아차노조

#한국지엠노조

#쌍용차노조

안녕하세요.

2021년12월21일 gv80 신차출고를했습니다.

이글을올리게된이유는 gv80신차 하자내용입니다.

1번째는 차를받고 광택유리막을작업도중 보조석휀다가찌그러져있엇고 딜러분께전화해 딜러10본인5 총15만원을주고 덴트를했습니다.

2번째 운전석라이트에 습기가많이차 as받았고 

3번째 무선충전이안되서as를받을예정입니다.

귀찮지만 부속품이기때문에 귀찮아도참았습니다.교체를하면되는거기때문에 재가못참고글을올리게된이유는 지금부터입니다.

세차도중 운전석휀다쪽에 도장쪽에먼지가껴져있어서 자세하게보니 끝부도장이안되있고 문을열면 볼트쪽이까져있고칠이떠있습니다.

그래서 제네시스센터에전화해 당담자를배정받았고 블루핸즈에서는 도색을다시해주겠다. 하지만 도장을해드리는대 색이안맞을수있다 이렇게야기를하는데 어느누가재고장을하겠습니까 더군다나신차를 도장을한다니요

 

답답한마음에 신차딜러준께전화해 애기도중딜러분깨서현대중재원?거기다보고하겠다해서 연락이왔습니다 거기서하는말은 50만원을줄태니 끝내자는식으로말을합니다.

 

첫전화와서는 죄송합니다도아니고 현대차입니다가말입니까 소비자말을듣지도않고 자기말만주구장창하고 50만원줄태니 이건합의금도아니고 안줘도되는돈인데 특별히준다는식으로말을합니다.

 

너무억울하고잠도안오고 화가너무납니다.보장같은거필요없으니 제발대기업갑질우리가안해주면끝이니니줄때가져가라는이어이없는상황.많은분들께서는 신차사실때 저같이스트레스안받고피해없으시길바랍니다. 

 


#제네시스GV80

#GV80

#GV80결함

#현대차노조
 

 

자세한 내용은 위 영상 재생하면 나옵니다. 아래 내용은 영상 일부 요약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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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캐스퍼가 최근 현대차 홈페이지에서 사전계약을 받고 있는데요. 상위 풀옵션 적용시 2057만원으로 위 급 모델 아반떼나 베뉴를 중하위트림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캐스퍼는 출시와 함께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최하위 트림도 1385만원이죠. 기존 경차인 모닝의 경우 최하위트림 스탠다드 기준으로 1205만원, 레이는 1355만원인것과 비교하면 비싸긴 합니다.

여기서 사람들은 의문이 들겁니다. 아니 현대차노조 절반 밖에 안되는 연봉 3500만원 받는 근로자들이 조립하고 온라인으로만 판매하는데 왜이리 비싸게 가격 책정했냐라는 비판 의견이 많은데요. 


그럼에도 사전계약대수 미쳤죠. 하루 만에 1만 8000대 넘게 계약했답니다.

그런데 제 생각엔 사전계약대수 높은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왜냐면 경쟁 모델인 레이나 모닝 스파크는 출시한지 오래됐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선 두 모델이 아무래도 지겹게 느껴지겠죠. 그래서 올해 나오는 신모델 신차 캐스퍼를 선호할 수밖에 없습니다.

 

#캐스퍼

#캐스퍼가격

#GGM

#현대차노조

#캐스퍼사전계약

 

유튜브에 이미 보신분들도 있겠지만 해외유튜버 중심으로 현대차 생산과정 일부 영상이 올라왔었죠.

 

현대차 글로벌 미디어 홈페이지에 원본소스가 올라왔고 이를 유튜버들이 올렸었는데요. 이 영상도 마찬가지입니다. 

 

현재 영상을 보면 아저씨들이 도어를 열면서 뭔가 확인하고 있죠? 그리고 도어 경첩에 도구 등으로 뭔가를 돌리는걸 볼 수 있는데요. 저거 도어와 차체 틈에 생긴 단차를 조정하는 작업하는 겁니다.

 

그리고 싼타페 해치게이트에 모델명 레터링 붙이는 장면입니다. 싼타페가 현재 울산2공장에서 생산중인데 싼타페 생산영상은 여기까지인가 봅니다.

 

 

다음은 엑센트와 벨로스터 생산하는 공장이네요. 엑센트는 단종된 상태이고 벨로스터는 구형 모델이네요. 아마 최근 촬영한 영상은 아닌듯 합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범퍼와 프레임 그리고 인테리어 도어몰딩 등의 작업을 하고 있는데 이 과정을 우리말로 의장 영어로 어셈블리(Assembly)공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보통 자동차 생산과정은 4가지로 나누어지는데 프레스-차체-도장-의장 이렇게 4가지로 구분됩니다.

 

여기서도 완성된 자동차를 검사하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죠.

 

이 공장은 아반떼와 아이오닉을 생산하는 울산3공장 영상이네요. 여긴 주로 엔진과 변속기 하이브리드 배터리 등 파워트레인과 쇽업쇼버와 스프링 서브프레임이 결합된 섀시를 한번에 조립하는 과정입니다.

 

그리고 지금 보는 장면은 의장 공정 중 일부네요.

 

그리고 여기서는 차체 부품들을 로봇으로 용접하고 있고요. 차체와 차체사이 틈새를 메꿔주는 역할을 하는 실링작업을 로봇이 하고 있네요.

 

마지막으로 자동차의 외장 색깔을 입히는 상도도장 작업 공정입니다. 용접과 도장공정은 수입차 브랜드와 비교해 별 차이 없다고 봅니다.

 

좀 아쉬운게 있다면 현대차가 이번에 해외 미디어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 영상들은 극히 제한

적입니다. 다른 자동차 브랜드의 경우 특정 모델의 조립 과정을 세세하게 영상으로 촬영해 미디어 사이트에 공개했지만 현대차의 경우 대부분 검수과정 위주로 올렸더군요. 이부분은 좀 아쉽다고 생각됩니다.

 

현대차와 광주시 합작 완성차 공장 조인식 서명이 당초 오늘 19일 서명하기로 했지만 무기한 연기됐다고 합니다. 


통칭 ‘광주형 일자리’로 알려진 이번 합작공장 설립에 대한 서명이 무기한 연기된 이유는 아직 밝혀진 바가 없습니다. 다만 이 공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 연봉을 4000만원으로 책정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노동계의 반발이 예상보다 거셌다는 소문이 들리긴 합니다.


사실 주야 2교대 근무한다고 가정시 연봉 4000만원은 그렇게 썩 많은 수치는 아니라고 봅니다. 제가 아는 분이 현재 현대차 전주공장에서 비정규직으로 근무하는데 이분의 경우 비정규직임에도 연봉이 6000만원 정도라고 하네요(다만 비정규직인 만큼 근무기간은 2년을 초과할 수 없다고 합니다.


귀족노조로 알려진 현대차 노조의 평균연봉이 정확히 얼마인지는 잘 모릅니다만 정규직인 만큼 아무래도 연봉 6000만원 받는 전주공장 비정규직 보다는 많이 벌겠죠.


실제로 현대차-광주시가 합작공장 설립한다는 소식이 나온 후 현대차노조는 합작공장 설립을 강력히 반대했으며, 급기 19일에는 언론매체에 보도자료를 내고 현대차가 협약에 서명하면 고소·고발 등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렇다면 현대차는 왜 노조의 반대를 감수하더라도 연봉 4000만원에 근로자를 고용하는 광주형 일자리를 추진하려고 했을까요? 바로 광주에서 생산하는 차량이 경차급 SUV 모델이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자동차가 작을수록 자동차업체의 대당 마진 즉 영업이익도 줄어들게 됩니다. 따라서 완성차 업체 입장에서는 영업이익 높일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인건비를 줄이는 건데요. 


자동차는 차체와 배기량이 클수록 자동차 업체의 영업이익도 높아지는 구조이기 때문에 중형급 이상 세단이나 SUV 모델은 사실 인건비 부담이 큰 문제가 되진 않지만 마진이 낮은 경차 소형차는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경차 소형차 생산공장에 근무하는 근로자들의 인건비를 줄이는 것도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합니다. 노조의 반대가 불 보듯 뻔합니다.


또한 같은 노동시간에 같은 노동 강도로 일하는데 단지 소형차 경차 공장에서 일한다는 이유로 중대형차량 생산 공장 근로자들과 임금을 적게 받는 건 엄연한 차별입니다.


그래서 기아차는 경차 모닝 생산할 때 마진을 조금이라도 높이기 위해 직접생산이 아닌 동희오토에서 위탁 생산하고 있습니다.


한국지엠은 대당 마진이 적은 다마스와 라보를 단종 시켰다가 한국 정부 그리고 수요자들의 간곡한 요청으로 마지못해 생산하고 있죠. 현대차가 광주시와 합작으로 공장을 만들려는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무기한 연기? 그래도 공장 설립 가능성은 여전히 높다.


광주시와 현대차가 광주 생산공장 설립 서명을 무기한 연기했다고 하는데요. 여기서 잘 봐야 할 것이 바로 무기한 연기라는 부분입니다. 즉 아예 공장설립을 안하는 것이 아니고 단지 연기입니다. 양측이 원하면 다시 협의 후 서명할 수도 있는 거죠.


광주시에서 추진한 이번 일자리 프로젝트를 ‘광주형 일자리’라고 하는데요. 이 프로젝트는 현재 정치권에서도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는 사항입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광주형 일자리 협약이 이뤄지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따라서 노조가 반대한다고 해도 광주형 일자리 프로젝트가 중단되거나 폐지될 가능성은 적다고 생각됩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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