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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 주행하다 보면 눈길오르막 혹은 눈에 깊게 빠졌을 때 탈출을 못해 정지 상태에서 타이어가 헛도는걸 경험하셨을 겁니다.


윈터타이어 있으면 조금 낫지만 100% 해결책은 아니고요. 눈 속에 깊게 빠진 경우 AWD가 탑재된 SUV도 못빠져나가는 경우가 적지 않더군요.


하지만 현대차 대형 SUV 팰리세이드에는 미끄러운 눈길에서 탈출할 수 있는 '스노우 모드'가 적용되어 원활한 눈길탈출을 돕는다고 합니다.


이번에 팰리세이드에 적용된 스노우 모드는 4개 타이어 중에서 일부가 눈길에서 헛돌거나 공중에 뜨면서 접지력을 잃으면 상대적으로 접지력이 높은 나머지 바퀴에 동력을 집중시켜 험로를 탈출하도록 돕는 기능이다.


국산 SUV에 스노우 모드가 탑재되는 것은 처음이라고 현대차는 설명했는데요. 쌍용차 등에 적용된 윈터모드하고는 확실히 다른거 같네요.


현대차는 자사 홍보매체 HMG TV와 페이스북 등 SNS에서 스노우 모드 실험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 속 성능 실험은 겨울에 최저 영하 40도까지 내려가는 혹한 지역인 스웨덴 북부의 소도시 아르예플로그에서 진행했고요.


팰리세이드는 AWD 상태로 눈길을 주행하다가 왼쪽 뒷바퀴가 공중에 떠서 헛도는데 센서가 0.02초 만에 이를 인식 구동력 제어를 시작하고 구동력을 다른 바퀴로 전달해 현행 AWD 시스템에서 힘든 눈길 탈출상황을 손쉽게 탈출시킨다고 합니다.


스노우 모드는 항시 사륜구동의 구동력 배분과 자동차 ECU의 토크, 응답성 제어, 전자식 주행 안정화 컨트롤(ESC) 제동 제어 등 4가지 기술이 유기적으로 상호작용한다고 합니다.


현대차는 2년 간 겨울철마다 연구원들을 아르예플로그로 파견해 다양한 노면에서 6천㎞가 넘는 테스트주행 과정에 거쳐 최적의 제어 로직을 개발 팰리세이드에 탑재했다고 하는데요.


실제 눈길주행에서 어떨지 궁금하네요. 그 동안 다른 SUV에서도 윈터모드가 있었지만 보통 2단 출발로 토크를 약하게 설정하는 등의 한정적인 제어만 했었거든요.


아참 사진에는 없지만 팰리세이드 실물로 봤는데 사진보다 실물이 훨 낫습니다.

Posted by 레드존

 

11월 28일과 29일 한 해 모터스포츠 시즌을 화려하게 마감하는 인제군수배 모터페스티벌 축제가 진행 되었습니다. 저는 28일은 개인 사정으로 가지 못했고요. 29일 인제군수배 모터페스티벌 취재하면서 찍은 영상입니다.

 

영상 잘 보셨나요? 한 해 모터스포츠 시즌을 마감하는 축제를 축복하는 것인지 아니면 고생을 더 하라는 건지 모르겠지만 29일은 하루 종일 눈발이 날렸고 특히 개막식 이후에는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폭설이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눈이 많이 내린 관계로 행사가 제대로 진행될까? 싶은 걱정도 들었지만 다행히 기온이 영상이어서 땅에 닿은 순간 눈이 빠르게 녹아 행사는 그대로 진행 되었습니다. 트랙 노면도 대부분 녹았고요. 다만 일부 구간은 슬러시 상태와 비슷한 노면 구간도 군데군데 있어 코너를 도는 레이스카들이 스핀을 하는 등의 아찔한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습니다.

 

아래 사진은 영상 촬영하면서 캡처한 사진입니다. 영상 보신 분들이라면 굳이 보실 필요가 없는 사진이죠^^

 

 

 

 

 

 

 

 

 

 

 

Posted by 레드존

 

최근 폭설이 내린후 강추위가 찾아왔습니다. 눈이 내리더라도 기온이 영상을 유지하였으면 그나마 괜찮지만 눈올때 기온이 영하를 유지했고 눈이 내린후 강추위가 찾아오면서 내린눈이 그대로 도로에 얼어붙었습니다. 거기에 제설작업도 제대로 되지 않아 크고작은 눈길사고도 빈번하게 일어났습니다.

 

흔히 겨울철에 인터넷을 중심으로 눈길안전운전 상식이나 요령이 심심치않게 나오고 있는데요. 그중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엔진브레이크부분은 아직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언급없이 무조건 눈길에서 풋브레이크 대신 엔진브레이크를 써라 라는 기사나 글들이 적지않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이부분에 대한 검증을 해보겠습니다.

 

주행도중 감속을 하기위해 급격히 엔진브레이크 걸때 차는 어떤 거동성을 보여줄까?

 

위 영상은 눈쌓인 도로에서 시속 40키로로 주행중 감속을 위해 4단에서 1단으로 급격히 다운쉬프트를 하는 영상입니다. 제차는 스파크 5단 수동차량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4단에서 1단으로 급격히 엔진브레이크를 건 순간 구동축인 전륜이 헛돌면서 차가 미끄러집니다. 그리고 제차가 가장 바깥쪽차선에 있으면서  전륜타이어가 눈길에서 헛돌면서 인도쪽으로 차가 미끄러집니다. 그나마 전륜은 타이어가 헛돌아도 조향이 가능하지만 후륜차량은 이렇게 갑자기 급격히 엔진브레이크를 걸게 되면 심한 경우 차가 한바퀴 휙 돌수도 있습니다.

 

눈길에서 엔진브레이크를 사용은 하되 시야를 멀리보고 미리부터 평소보다 일찍 엑셀레이터 페달에 발을 떼고 브레이크를 살짝 밟는게 가장 좋습니다. 꼭 쉬프트다운 하는것만 엔진브레이크게 아닌 주행하는 기어에서 엑셀레이터 페달을 떼서 속도를 줄이는것도 일종의 엔진브레이크입니다.

 

이 외에도 윗 영상 후반부에 눈길출발할때 1단과 2단출발 어떤게 더 유용한가에 대한 내용도 있습니다.

 

마모가 심한 타이어로 눈길주행 해보니 제동거리 선회력이 많이 떨어지는게 느껴졌다.

 

제차에 장착된 타이어입니다. 보시다시피 완전 마모에 가까운 수준으로 거진 슬릭타이어화되어 있죠.(비상시 체인가지고 다닙니다) 작년 겨울에도 같은타이어를 장착했는데 그래도 작년겨울에는 타이어한계 마모선이 여유가 있는 수준이어서 왠만큼 눈길 운행해도 제동력이나 선회력이 문제있는 편은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겨울 눈오고 난뒤 마모된 타이어로 눈길테스트해 보려고 주행해봤는데 작년때보다 상당히 긴장됩니다. 그리고 예상대로 제동거리도 더 길어졌고 눈길에서 선회력도 낮아졌습니다.

 

아래영상은 카메라세우고 눈길제동력 측정해본 영상입니다. 카메라앞쪽에 앞타이어가 딱 멈추게끔 하려고 했었는데 트레드가 많이 닳아서 그런지 예상보다 차가 더 많이 전진한 뒤에야 완전히 멈추더군요. 두번째 시도에서 좀더 미리 브레이크를 밟으니 그제서야 카메라에 근접하게 정지합니다.

 

 

제가 최근에 서머타이어로 눈길주행해서는 안된다고 했었는데요. 개인적으로 마모가심한 일반OEM타이어 VS 트레드는 많이 남은 서머타이어 둘중에 어떤타이어가 눈길에서 접지력이 더 좋을지 궁금합니다. 둘중에 어느타이어가 더 눈길에 접지력이 좋을까요? 저도 해답을 알고 싶습니다.

Posted by 레드존

 

어제 기상청에서 예보한대로 수도권에 약10cm정도의 폭설이 쏟아졌습니다. 과거에는 눈온다하면 비가오거나 맑고 비오거나 맑다고 하면 폭설이 쏟아진 사례가 있어 최근 눈예보에도 에이 설마 하면서 기상청을 의심했었는데 이번예보는 잘 맞아떨어졌다고 볼수 있겠네요.

 

위 사진은 어제오후 강남역 풍경입니다. 눈도 눈이지만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내린눈이 녹지않고 그대로 얼어붙었습니다. 그나마 테헤란로나 강남대로등 큰도로는 별 문제가 없었습니다만......

 

윗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강남역 뒤쪽 이면도로와 골목길은 전륜구동 후륜구동 할거없이 헛바퀴돌면서 힘겹게 주행하는 모습을 보실수 있으실겁니다. 영상속에 나오는 두 차량 타이어 자세히 못봤지만 두대모두 스노우타이어는 아닌듯 했습니다.

 

벤츠c클래스의 경우 타이어가 헛돌다말고 그냥 멈추는데 이경우는 운전자가 엑셀레이터 페달을 밟았다가 뗏다기 보다는 트랙션컨트롤 활성화로 인해서 자동적으로 구동축이 멈춘듯 합니다.(그냥 제 생각) 눈길에서 출발할때 차체자세제어장치를 끄라고 하는데 위 영상의 벤츠 c클래스는 아마도 차체자세제어장치를 비활성화 시키면 헛바퀴는 더 많이 돌았어도 출발은 좀더 수월했었을겁니다.

 

그전에 강남역 근처에서 점심먹고 막 계산하려던 찰나 음식점 창가에서 사람들이 웅성웅성 하는걸 보고 뭔가 싶어서 봤는데 4륜 구동 SUV인 혼다 CR-V가 골목길 한가운데를 막고 앞으로 가지도 뒤로 가지도 못하는 거였습니다. 그리고 앞쪽의 벽하고 살짝 박았는지 앞범퍼가 어긋나 있는 상태였습니다.

 

 저 모델이 2륜이나 4륜 모두 판매된걸로 알고있는데 운전자분께 물어보니까 4륜이라고 대답하시더군요. 

 

그런데 CR-V타이어를 보니까 여름용 UHP타이어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통상 서머타이어는 대체로 더운 여름철이나 서킷이나 와인딩에서 가혹한 주행시 끈끈한 노면접지력을 확보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대신 온도가 낮고 눈이 내리는 겨울철에는 접지력이 크게 떨어지는 단점이 있죠(최근들어서는 차가운 노면이나 눈길에서도 접지력을 확보할수 있는 겨울용 UHP타이어도 출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서머타이어가 장착된 차량은 겨울 한철이라도 스노우타이어나 겨울용 UHP타이어를 장착해야 합니다.(겨울용없다면 올시즌타이어도 괜찮습니다)

 

예전부터 저는 아무리 4륜구동이라도 타이어가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스노우타이어 장착한 전륜구동보다도 눈길에서 떨어질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어제 강남역 CR-V를 보면서 아무리 4륜구동이라도 겨울철에 맞지않으면 소용없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서머타이어 장착하신 운전자분들은 지금이라도 서머타이어를 빼시고 대신 스노우타이어등 윈터타이어나 차선으로 올시즌타이어를 장착했으면 합니다. 만일 그게 힘들면 미리 일기예보 보고 눈오는날에는 최대한 운전을 안하는게 좋습니다.

 

Posted by 레드존

2월25일에 특별히 할일이 없고 요즘 마음이 심란해서 당일치기로 드라이브나 해볼까?하고 생각하다가 강원도 산간지방이 가기위해 운전대를 잡고 무작정 동쪽으로 향했습니다.


그렇게 계속 동쪽으로 계속 운전하니 기상청에서 예보한대로 강원도 영동산간지역인 한계령일대에 눈이 내려 쌓였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카메라가 소니a55, 렌즈는 a77번들인 SAL1650입니다. 그리고 최근에 난반사를 억제하는 CPL필터도 구입했구요. 흐리고 눈오는 날에 찍은 눈꽃풍경사진을 올려보겠습니다. 맨 윗 사진이 제가 찍었던 설경사진중 가장 잘나왔다고 생각되는 사진이라 가장 위쪽에 두었습니다


 

2월25일 눈이 소복소복 쌓이는 한계령 정상휴게소


한계령 정상휴게오와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들......


제차도 한컷 찍어봤습니다.


정측면에서도 한번 찍어보았구요.


나뭇가지에 쌓인 눈꽃


좀더 확대해서 찍어보았습니다.


속초시내를 한눈에 바라보는 망원경 위쪽에 쌓인 눈

 

 

거북이모양의 형체가 있길래 찍어보았구요.

나뭇가지에 쌓인 눈꽃








 

 



한계령 너머 보이는 산능선


추모비라고 하는데 제가 한자를 못읽어서 무슨뜻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2월25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내린 영동지방 폭설로 미시령 대관령등을 오가는 차량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던데 제가 한계령에 올라갈떄에는 이미 염화칼슘이 많이 뿌려져 있어서 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이제 겨울이 지나고 봄이 접어드는 시기입니다. 아마 대부분의 지방에서는 눈을 보기가 힘들어질겁니다. 가는겨울이 너무 아쉽네요.
Posted by 레드존



이제 12월입니다. 본격적인 겨울철이고 영동산간지방을 중심으로 폭설이 자주 내릴 가능성이 높은 계절입니다. 며칠전에도 영동지방에 최고 60cm라는 기록적인 폭설이 쏟아지기도 했죠.


보통 겨울철 특히 수도권에 폭설이 내리기 전후로 겨울철 운전상식이 뉴스나 신문 기타 온라인매체나 블로그등을 통해 적지않게 나오고 있는데요. 대부분은 맞는 말이긴 한데 우리가 알고있는 눈길운전상식 대부분이 주행안전장치나 ABS가 없는 옛날차량기준으로 기술되어 있어 현재나오는 차량과는 맞지않거나 불필요한 부분도 있습니다.


11월 마지막날 폭설내리는 중미산을 몇번 오르락내리락 하면서 눈길운전상식에 관한 간단한 영상촬영을 하였습니다. 한번 쭉 감상해보세요 


Posted by 레드존

며칠전부터 앓던 발습진때문에 오전에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거기서 약 처방받고 나오면서 바로 출근하지 않고 옛날에 자주갔던(요즘은 별로 안갑니다) 중미산 다녀왔습니다. 와인딩하러 간게 아니고 그냥 빗속 드라이브 즐기고 싶어서 천천히 올라갔습니다.


근데 산밑은 비가 내렸는데 중턱에서부터 진눈깨비로 바뀌면서 눈이 쌓이더니 산 정상은 눈이 많이 내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올해 첫눈 맞으면서 제차 사진 찍었네요(그런데 바람 떄문인지 엄청 춥더군요 손 덜덜 떨면서 계속 사진 찍었는데 온전한 사진 이것뿐입니다 ㅜㅜ)


갑자기 쏟아진 중미산 폭설때문에 대형트럭들이 앞으로 가지 못하고 후진해서 내려오는 모습도 목격했습니다. 교통량도 뜸했구요. 보통 양평에서 춘천방향으로 갈때 중미산이 가장 빠른 지름길이거든요.


아마도 인터넷을 보면 언론매체등에서 눈길 안전운전상식이 많이 검색될겁니다. 대부분은 맞긴 한데 좀 보완이 필요한 부분도 있는거 같아 중미산 눈길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짧게 영상 촬영해 봤습니다. 내일쯤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Posted by 레드존


이상기후 때문인지 몰라도 동해안에 연이어 폭설이 계속 쏟아졌습니다. 폭설로 피해규모가 크다는데 빨리 복구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제가 영동지방에 폭설이 내리던 당시 실시간 기상정보를 보면서 약간 의아한 점을 발견했는데요. 다름아닌 한반도의 동쪽이라고 할수 있는 호미곶이 유난히 다른지역보다 기온이 높았습니다. 보면서 저도 좀 의아했었는데 왜 이런 현상이 있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날씨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호미곶보다 남쪽인, 부산, 울산, 창원일대는 기온이 영하거나 0도 내외의 추운날씨에 눈이 내리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경북 포항의 실시간 기후변화를 알수있는데 기상청 홈페이지에 있는 AWS관측자료입니다. 꾸준히 강수가 되고 있는가운데 기온은 1도내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반도의 최동단 호미곶의 기온은 영상 3-4도를 오르락내리락 하고 있습니다. 영상 3도이상이면 눈보다는 비가 내릴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호미곶보다 남쪽에 있는 장기면 일대 날씨입니다. 장기면은 기온이 호미곶보다 낮은 상태이며 강수측정이 되고 있으니 장기일대도 눈이 내렸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어떤가요? 유난히 호미곶이 다른지역보다 기온이 높습니다. 예전에 신형그랜저 시승할때 호미곶에 가서 포장마차에서 홍합 한사발 먹었는데 그때 홍합판매했던 할머니가 포항시 다른지역은 눈이 많이 내렸는데 유독 호미곶은 눈대신 비만 내렸다. 라고 언급하셨습니다. 이번 동해안 폭설뿐만 아니라 1월에도 포항에 한번 눈 많이 왔었죠^^;


동해안 폭설이 내린 다음날 제가 호미곶에 가보지 못해서 잘 모르겠지만 아마 눈대신 비가왔을 확률이 높습니다(눈이 왔더라도 다른곳보다 적게 쌓였을 가능성이 높음) 그렇다면 왜 호미곶이 유독 기온이 높았을까요?


동해안과 영남지방에 기록적인 폭설이 쏟아질때 일기도입니다. 일본 남쪽에 저기압이 자리잡고 있고 중국 북서부에 고기압이 자리잡고 있는데 지구과학 과목에 나오지만 고기압은 중심부에서 시계방향으로 기류가 흐르고 저기압은 시계 반대방향으로 기류가 흐릅니다.


이때 영동 영남지방은 고기압보다 저기압 영향을 많이 받았는데 따뜻한 남쪽기류를 머금은 저기압이 시계반대방향으로 회전하다가 상대적으로 차가운 육지의 찬공기와 부딪혀 강수구름을 만들었고 그래서 찬공기가 남아 기온이 낮은상태인 포항과 부산 울산등 영남과 강릉 동해등 영동지방에 폭설이 쏟아졌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호미곶은 바다를 향해 툭 튀어나와 있어 상대적으로 따뜻한 공기가 머물러 있었기 때문에 눈대신 비가 왔을 확률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이건 그냥 제 생각입니다.


아무튼 호미곶 일대만 눈이 없고 호미곶에서 내륙쪽으로 좀만 들어가면 눈이 많이 쌓여있어 신기했습니다. 같은지역이라도 한쪽은 눈이오고 한쪽은 비가오니 앞으로 이런기상현상 그리 흔하지 않을거 같은데........
Posted by 레드존


블로그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한달전부터 영등포구 양평동에 있는 SK엔카매매센터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집인 경기도 하남에서 영등포구 양평동까지 차로 출퇴근 하고 있습니다. 대중교통의 경우 확실히 교통비가 싸긴한데 거의2시간정도 걸린다는 단점이 있지만 차로 출퇴근할때 걸리는 시간은 짧게는40분, 길게는1시간30분 정도 걸립니다.


새벽에 눈이 온다고 차를 두고 대중교통 이용하려고 했는데  제가 기상시간알람을 일찍 맞춘다는걸 깜빡하고 그만 평소시간대로 기상시간을 맞추고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지각하지 않으려고 어쩔수 없이 차를 이용하게 되었는데요.


빨리 눈 치우고 가야지라는 마음으로 제차에 다가간 순간 차량유리칭과 본넷쪽의 눈이 말끔히 치워져 있었습니다. 제차뿐만 아니라 제차 주위에 세운 다른차량도 창문과 본넷쪽의 눈이 치워져 있었습니다.


차에 쌓인 눈 치우는것도 고역인데 제차의 눈을 치워준분께 너무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덕분에 루프위 부분에 있는 눈만 간단히 치우고 빨리 출근할수 있었습니다. 눈이 많이 쌓여 걱정했는데 다행히 출근길은 크게 막힌건 없었고 안전하게 회사까지 올수 있었습니다. 제 차에 쌓인 눈을 치워주신 분 너무 감사합니다.
Posted by 레드존


3월9일 화요일은 참 대단한 추억을 남겼던 하루였어


어떤 대단한 추억을 남겼냐고? 3월 만물이 피어나고 날씨가 따뜻해지는 초봄에 나는 레드존과 함께 한겨울 설경속으로 들어갔지


또한 3월9일에는 주행거리가 많아서 하루에 두번이나 주유를 하게 되었어 그만큼 주행거리가 많았지


먼저 레드존이 볼일이 있어 계양구청에 들렀다가 강원도 용평에 볼일이 있어 고속도로를 타고 강원도를 가게 되었어 계양구청을 나와 서울외곽순환도로를 타고 동쪽으로 끝까지 간뒤 중부고속도로 만남의 광장에 잠시 들러 주유를 하게 되었지




만남의 광장 주유소에서 55000원어치 식사비용이 나왔어 이제 연비체크를 해볼께




총 주행거리 2657km에서 연료를 충전했으며 구간주행거리는 453.2km 식사한 연료량은 32L라고 나왔어 1리터당 단가는 1718원이라고 나왔네




453.2km / 32L = 리터당 14.2km/l 아무래도 저번에 와인딩테스트 및 브레이크 오버라이드 테스트로 인해 가혹주행이 많아서 연비가 그리 좋지 않은거 같아.

 
만남의 광장을 나온뒤 용평을 향해 쭉쭉 달렸지




강원도 영동지방에 눈이 온다고 해서 걱정했었는데 여주까지는 흐리기만 할뿐 비나 눈은 오지 않았어


강원도 들어서면서 비하고 진눈깨비가 조금씩 날렸는데 원주를 지나면서 갑자기 눈이 많이 쏟아지더라 그런데 제때 제설작업이 이루어져서 그런지 눈이 쌓이진 않았어




눈이 많이 오긴 했지만 그래도 진부IC까지는 원활하게 달릴수 있었지


문제는 용평에 들러 볼일을 본뒤부터인데 횡계부터는 도로에 눈이 많이 쌓여서 나도 긴장되었고 나를 운전하는 레드존또한 긴장해서 그런지 핸들이 손힘이 꽉 들어가더라




옛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정상에 다오니 눈이 상당히 많이 쌓였네. 




이건 여담인데 강릉방향으로 올라가는 인터체인지 램프에 기아자동차 출신의 포르테 한대가 헛발질만 하고 올라가지 못했는데 레드존이 일부러 포르테가 못올라간 도로로 진입했어


거기서 일부러 멈추고 다시 출발했는데 처음에는 타이어가 막 미끌렸지만 이네 접지력을 찾으니까 무리없이 올라가더라 레드존이 그후에 날 너무 칭찬해줬어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니가 눈길 최강이야!" 라고..... 훗 나도 기분이 좋네


눈이 많이 내리는데 기온이 -5도 녹을새도 없이 바로바로 눈이 쌓이는 온도지


아래 영상은 레드존이 대관령 옛길도로를 주행한 영상이야 그냥 봐둬 참고로 스노우타이어 체인, 그런거 없이 달린거야


대관령을 나와 평창휴게소에서 잠시 쉰뒤 다시 서울로 올라갔어




평창휴게소에서 잠시 쉬고.......




달리고 달려 마침내 서울에 도착했지. 근데 서울에 오니까 강한 바람과 함께 강풍과 눈보라가 엄청나게 몰아치더라. 와 솔직히 무서웠다.


나의 주인인 레드존이 서울 신촌에서 볼일을 본다고해서 신촌에 잠시 들른뒤 경기도 시흥으로 갔어


경기도로 진입하니까 눈이 엄청 쌓여있었어. 


그 와중에 레드존은 집으로 가다가 중간에 있는 공터에서 눈길장난 친다고 해서 시간좀 잡아먹었지


집으로 들어가기 직전 근처 셀프주유소에서 너무 배고파 다시 식사를 했어




총 주행거리 3167km에서 연료를 충전했으며 구간주행거리는 509.8km 식사한 연료량은 33.4L라고 나왔어 1리터당 단가는 1679원이라고 나왔네




509.8km / 33.4L = 리터당 15.3km/l 고속도로 주행이 많았지만 눈길 및 악천후 주행도 많아 연비향상이 그리 눈에 띄진 못했어


쓰다보니까 글이 길어졌네 아마 이미지 및 동영상도 많이 첨부될거야. 이때까지 쓴 다이어리중에서 제일 길게 쓴거 같다


그럼 오늘 일기는 이만 줄일께


오늘의 주행시작거리는 2530km, 주행종료거리는 3205km으로 표시되었어 3월9일 하루에만 총 675km을 주행한 셈이네. 아마 하루치 주행으로는 가장 많은 거리를 달린듯 싶다.


Posted by 레드존